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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시범경기, 신인에겐 전쟁

    미프로야구(MLB) 한국인 루키들이 ‘진짜’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마지막 시험 무대인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시범경기는 29일 필라델피아-탬파대학전으로 개막해 4월 4일까지 열린다. 메이저리그 팀끼리의 대결은 2일부터 치러진다. 김현수(28)가 속한 볼티모어는 2일 애틀랜타와 첫 경기를 벌인다. 강정호(29)의 피츠버그도 이날 디트로이트와 만난다. 3일에는 박병호(30)의 미네소타가 보스턴, 오승환(34)의 세인트루이스가 애틀랜틱대학, 이대호(34)의 시애틀은 샌디에이고, 추신수(34)의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와 격돌한다. 류현진(29)의 LA 다저스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맞붙는다. 이번 시범경기에는 한국인 선수들이 무려 9명이나 나설 전망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재활 중인 류현진과 강정호는 정상 회복세를 점검하고 추신수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검증된 이들과 달리 새내기 박병호와 김현수, 오승환은 주전 입지를 다진다. 이대호는 빅리그를 향한 험난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박뱅’ 박병호는 입단 이후 줄곧 ‘주목할 선수’로 꼽혀 기대를 모은다. 현지 언론은 지난 2년간 KBO리그에서 105홈런을 친 것을 감안해 올해 30개 안팎의 홈런을 점친다. 간판 조 마우어가 1루에 버텨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한국에서 삼진 1위에 오른 것에는 우려를 표시했다. ‘타격 머신’ 김현수도 높은 출루율로 볼티모어의 오랜 고민을 덜어줄 선수로 꼽혔다.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전망됐다. 하지만 김현수는 수비가 약하다. 수비 불안을 드러낼 경우 지명타자로 물러선 거포 마크 트럼보에게 밀릴 수 있다. ‘파이널 보스’ 오승환은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 앞에서 뛸 셋업맨으로 예고됐다. 자칫 판을 그르칠 수 있어 결정구와 제구를 다듬고 타자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마이너리거 최지만(25·LA 에인절스)과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도 운명을 건 ‘승부수’로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에 권총 실탄이…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던 나바로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

    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비행기 타려다 가방에 권총 실탄 발견…대체 왜?실탄소지 혐의로 체포 작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 마린스)가 실탄을 소지한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나바로의 가방에서 권총 실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21일 나바로의 소속팀 지바롯데 선수단은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미야자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나바로 역시 팀 동료와 함께 미야자키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덜미가 잡혔다. 나바로는 “도미나카 집에 있던 실탄이 섞여 들어온 것 같다.가방에 들어 있던 걸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나바로의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실탄 소지가 불법이 아니지만,일본에서는 법으로 금지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선수가 실탄을 소지하다 잡힌 건 나바로가 처음은 아니다. 나바로는 2014년 삼성에 입단,2년 동안 2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9홈런 235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특히 작년 나바로가 친 48개의 홈런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이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신 아롬 발디리스와 사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수 볼티모어 최고의 선택”

    “김현수 볼티모어 최고의 선택”

    미프로야구(MLB) 스프링캠프 개막이 바짝 다가오면서 ‘코리안 루키’들이 잇따라 조명받고 있다.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가 각종 랭킹 상위에 오르며 일찍부터 시선을 끈 데 이어 ‘끝판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도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여기에 김현수(28·볼티모어)와 이대호(34·시애틀)의 가치가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18일 ‘CBS라디오 볼티모어’에 출연해 “김현수의 볼넷을 고르는 능력을 좋아한다.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는 것도 강점”이라고 거듭 칭찬했다. 김현수의 선구안은 입단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KBO리그 9시즌 동안 볼넷 597개를 얻은 반면 삼진은 501개에 불과했다. 통산 출루율이 .406에 이른다. 볼티모어는 파워 넘치는 타자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인 타자는 많지 않다. 지난해 볼티모어의 팀 출루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24위(.307)에 그쳤다. 김현수의 영입으로 팀의 고질적인 약점이 해소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는 새롭게 맞은 기회에 기대가 크다”면서 “그를 영입한 건 이번 겨울 우리의 최고 계약이 될 수 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김현수를 올 시즌 2번 타자, 좌익수로 전망했다. 매체는 볼티모어 라인업으로 1번 매니 마차도(3루수)-2번 김현수(좌익수)-3번 애덤 존스(중견수)-4번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5번 마크 트럼보(지명타자)-6번 맷 웨이터스(포수)-7번 조너선 스쿱(2루수)-8번 J J 하디(유격수)-9번 다니엘 알바레스(우익수)를 예상했다. 그동안 언론은 김현수가 1번으로 나서고 1번이던 마차도가 중심 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뒤늦게 시애틀과 1년 마이너리그 계약한 이대호도 조명을 받았다. ‘ESPN’은 이날 구단별로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주목할 선수로 이대호를 꼽았다. 매체는 “한국인 1루수 이대호는 33세지만 지난해 일본리그에서 타율 .282에 31홈런을 기록했다”면서 “그는 주전 1루수 애덤 린드와 플래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헤수스 몬테로 등과 경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의 요청으로 서둘러 캠프에 합류한 이대호는 좌투수에 약한 좌타 린드와 ‘플래툰 시스템’ 구축을 노린다. 우타 1루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상되나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미리보기 오키나와 리그 개막

    프로야구 2016시즌을 향한 담금질이 ‘실전 모드’로 전환됐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한 달간 지속된 체력 중심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지난 15일부터는 평가전 등 실전 위주의 2차 캠프에 돌입했다. 주전급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지만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실전 모드’로 나선다. 삼성, 넥센, 한화, SK, KIA, LG 등 6개 팀은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렸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평가전을 통해 서로 달라진 전력을 어느 정도 탐색할 기회여서 ‘오키나와 리그’로도 불린다. 일본프로야구의 한신과 히로시마, 주니치, 요코하마, 니혼햄 등도 이곳에 캠프를 꾸려 한·일전도 펼쳐진다. 오키나와 리그는 지난 15일 삼성-SK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국내 팀 간 18경기 등 모두 38경기가 치러진다. 일부 경기는 TV로 생중계된다. 불명예를 씻고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나바로(지바롯데), 박석민(NC), 임창용 등 핵심 선수의 공백을 메우는 데 역점을 둔다. 모두 바뀐 외국인선수 3명의 국내 적응에도 힘쓴다. 구멍이 큰 넥센도 박병호(미네소타), 유한준(kt), 손승락(롯데), 밴헤켄(세이부)의 이탈과 한현희의 수술 공백을 누가 대신할지 결정한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조상우, 새 마무리로 낙점된 김세현(개명 전 김영민)의 투구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우승후보 한화는 4, 5선발을 꾸려야 한다. 거포 로사리오의 적응 여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SK 역시 4, 5선발을 결정해야 한다. 박종훈, 채병룡, 문광은 등을 놓고 면밀히 저울질할 예정이다. 정우람(한화), 윤길현(롯데)이 빠진 불펜의 박희수, 주포 최정의 건재 여부도 확인이 필요하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KIA와 LG는 젊은 유망주가 많아 출장 기회를 많이 줄 계획이다. 특히 두 팀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두산과 롯데는 오키나와 대신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 캠프를 마련했다. NC와 kt는 애리조나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미국에서 캠프를 이어 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괴물 투수’ 오타니, 韓 롯데전 첫 실전 피칭

    ‘괴물 투수’ 오타니, 韓 롯데전 첫 실전 피칭

    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가 한국 롯데를 상대로 첫 실전 피칭에 나선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일 “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타니가 이르면 9일 KBO리그 롯데와의 연습 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니혼햄과 롯데의 연습 경기는 예고됐지만 오타니의 등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팀은 9일과 11일 두 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니혼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롯데도 지난달 1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니혼햄은 샌디에이고, 롯데는 시애틀 구장을 이용하고 있다. 오타니는 롯데전 등판에 대해 “나 자신에게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첫 등판인 터라 투구 수에 맞춰 짧은 이닝을 소화할 전망이다. 몸 상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구종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등판 소식에 롯데는 “연습 경기일 뿐”이라면서도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오타니는 지난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 승률 .750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투수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한국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이닝 동안 무려 21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단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과시했다.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와 140㎞ 중·후반의 포크볼을 구사해 국내 팬들의 찬사까지 받았다. 오타니는 2016시즌을 일찍 시작했다. 비시즌 동안 ‘벌크업’(몸집 키우기)에 중점을 뒀다. 그는 “키(193㎝)에 비해 몸무게가 덜 나간다. 7∼8㎏을 불려 100㎏으로 만들면 더 묵직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력을 키우고 하루 7끼까지 먹으며 ‘벌크업’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좌타자 피안타율을 낮추기 위해 체인지업까지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벌써 메이저리그 구단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니혼햄에 캠프를 제공한 샌디에이고 구단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다른 구단에서도 오타니 등판에 대한 문의가 들어온다. 오타니의 피칭을 보기 위해 많은 스카우트들이 찾아올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3루수? 포수?… 한화 새 ‘괴물’ 로사리오 자리는

    3루수? 포수?… 한화 새 ‘괴물’ 로사리오 자리는

    프로야구 한화의 새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7)의 수비 포지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한화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지난해 아쉽게 KBO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한화는 괴력의 투수 로저스(31)를 잔류시킨 데 이어 빅리그 거포 로사리오를 영입하면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국내 적응 여부가 관건이지만 한화는 파괴력이 떨어지는 중심 타선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믿고 있다. 올 시즌 한화 성패의 열쇠를 로사리오가 쥐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 로사리오가 지난 30일 일본 고치에 마련된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조만간 그가 펀치력을 드러내면 캠프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로사리오는 2011~15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71개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28홈런을 날리며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수비 위치가 어정쩡하다. 미국에서도 수비 불안을 지적받았던 그는 “포수가 가장 편하지만 1루수나 3루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로사리오는 빅리그 대부분을 포수로 뛰었다. 그가 마스크를 쓰면 익숙한 로저스와 배터리를 이룰 공산이 짙다. 둘은 같은 도미니카 출신으로 이미 콜로라도에서 17경기 호흡을 맞췄다. 풀타임으로 배터리를 이룰 가능성은 높지 않다. 주전 조인성에 허도환, 차일목 등이 줄지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로저스 ‘전담’으로 안방에 앉을 여지는 충분하다. 붙박이 1루수도 녹록지 않다. 지난해 잠깐 1루수로 뛴 경험이 전부이고 여기에 간판 김태균이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가장 적합한 위치로는 3루수가 꼽힌다. 한화의 취약 지점인 데다 3루수 자원인 송광민, 김회성 등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그의 수비력이다. 그가 어떤 자리를 꿰찰지 고치 캠프에 시선이 쏠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8일 막을 올린다. KBO는 2016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8일 개막해 27일까지 3주 동안 열린다.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모두 90경기를 소화한다. 특히 올 시즌 첫선을 선보이는 고척스카이돔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각 3월 15일과 22일 넥센-SK전과 삼성-LG전으로 첫 공식 경기가 치러진다. KBO는 “시범경기 일정은 이동 거리와 구장 사정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KBO 등록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 시작된다. 연장전과 연속경기(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비와 악천후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팀 운명 가를 김현수

    “김현수는 팀 전력의 중대 변수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4일 볼티모어의 ‘겨울 리포트’를 통해 “한국 출신의 28세 외야수 김현수는 볼티모어 전력의 중요한 물음표”라고 전했다.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볼티모어의 올 시즌 운명이 엇갈릴 수 있다는 뜻이다. SI는 김현수의 출루율을 높이 사면서도 장타력에는 의구심을 보였다. SI는 “김현수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타율 .326, 출루율 .436, 장타율 .541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28홈런을 기록했다. 리그 9시즌 통산 타율 .318에 출루율 .406, 장타율 .488”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타석에서 인내심과 좋은 콘택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630타석에서 61개의 삼진을 당한 반면 볼넷은 101개에 이른다”며 타격에 좋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김현수의 장타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는 평가를 유보했다. SI는 “아마도 그의 장타력은 미국 무대에서 줄어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지난해 좌익수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김현수의 부담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김현수는 “나는 한국에서도 시범경기부터 100%로 뛰었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나는 신인이다. 훈련량을 높여 시범경기부터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목장’ 여섯 형제의 결투

    ‘MLB 목장’ 여섯 형제의 결투

    메이저리그(MLB)에 거센 ‘한류’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2일 ‘돌부처’ 오승환(34)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면서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는 6명으로 늘었다. 기존 류현진(29·LA 다저스), 추신수(34·텍사스), 강정호(29·피츠버그)에 오승환, 박병호(30·미네소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새로 둥지를 틀었다. 한국인 8명이 동시에 빅리그 무대를 밟은 2005년 이후 최다다. 미국 진출이 늦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리그에서 검증된 거포 이대호(34)까지 가세할 경우 바람의 강도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등 양대 리그 6개 지구 중 NL 동부지구를 제외한 5개 지구에 고루 포진했다. 미국 곳곳에 한국 선수의 활약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O리그를 대표했던 루키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의 신인왕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해 주전 확보가 불투명했던 강정호는 무서운 기세로 신인왕 후보 3인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여섯 형제의 맞대결은 국내 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선 종전 한국인 선수의 주 무대였던 NL이 관심이다. 투수 류현진과 오승환, 타자 강정호가 ‘투-투’, ‘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다만 지난해 수술대에 올랐던 류현진과 강정호의 정규리그 합류 시기가 관건이다.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은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라 선발 로테이션에 가담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등판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복안이어서 첫 등판 시기는 미뤄질 수 있다. 무릎 수술 뒤 복귀에 힘쓰고 있는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미니캠프에 참가하는 등 4월 개막전 복귀 가능성을 부풀렸다. 서부지구의 류현진이 선발진에 투입될 경우 5월 14~16일 홈 3연전에서 오승환과, 6월 25~28일 홈에서 절친 강정호와 시즌 첫 대결을 벌인다. 같은 중부지구에 속한 오승환과 강정호는 19차례 맞붙는다. 강정호의 복귀가 순조로울 경우 4월 4일, 6~7일 피츠버그에서 처음 충돌한다. 강정호는 KBO리그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타율 .308(13타수 4안타)에 1홈런 1볼넷 3타점 3삼진으로 다소 우세했다. 박병호(중부), 김현수(동부), 추신수(서부) 등 타자들이 몰린 AL에서는 화끈한 방망이 대결이 펼쳐진다. 박병호는 4월 5일, 7~8일 볼티모어에서 김현수와, 7월 2~4일 추신수와 미네소타에서 처음 격돌한다. 김현수와 추신수는 4월 15~18일(텍사스)에서 처음 대면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승환 美 디트로이트 출국…MLB 본격 진출 행보

    오승환 美 디트로이트 출국…MLB 본격 진출 행보

    오승환(34)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승환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에이전트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행선지는 디트로이트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전문가 대니얼 킴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승환이 디트로이트행 비행기를 탔다. 디트로이트와의 계약은 확실하지 않지만 중부지구 팀과 접촉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마무리로 특급 활약한 오승환은 한신과 결별하고 꿈꿨던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지난달 18일부터 괌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했고 6일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행을 준비했다. 불법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던 오승환은 괌에서 훈련 중이던 지난달 30일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됐고 KBO도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의 처분을 내려 사건은 일단락됐다.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으면서 오승환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일본에서도 선수들이 도박 파문을 일으킨 탓에 일본 복귀는 어렵게 됐지만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의 도박에 관대해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 오히려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오승환의 행선지가 디트로이트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이 때문에 오승환의 최종 정착지로 디트로이트나 인근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등이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과 협상을 벌여 왔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기량 면에서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의 군침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 평균자책점 1.74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일본에 진출해서도 첫해인 2014년 39세이브(2승4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41세이브(2승3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구원왕을 지켰다.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 선수로 돌아가 야구에만 전념하겠다”며 머리 숙인 오승환이 빅리그에서 야구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처벌 수위 정해지자 오히려 적극적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처벌 수위 정해지자 오히려 적극적"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처벌 수위 정해지자 오히려 적극적"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해외 도박 혐의 처벌에 오히려 더 적극적”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해외 도박 혐의 처벌에 오히려 더 적극적”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해외 도박 혐의 처벌에 오히려 더 적극적”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줘” 어떤 내용?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줘” 어떤 내용?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줘” 어떤 내용?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메디컬 테스트 결과만 남아” 요구 조건은?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메디컬 테스트 결과만 남아” 요구 조건은?

    세인트루이스행 오승환 “메디컬 테스트 결과만 남아” 요구 조건은?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MLB닷컴 “셋업으로 뛰게 될 것”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MLB닷컴 “셋업으로 뛰게 될 것”

    오승환, 세인트루이스行 유력…MLB닷컴 “셋업으로 뛰게 될 것”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간다…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줬다” 어떤 내용?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간다…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줬다” 어떤 내용?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간다… “요구조건 거의 다 들어줬다” 어떤 내용?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CBS 스포츠는 11일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승환은 단순도박 혐의로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어 KBO는 지난 8일 오승환에게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처벌은 해외 진출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검찰이 처벌 수위를 확정하자 메이저리그 구단이 오승환 측에 더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것으로도 전해진다.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구단과 협상하면서 “연평균 300만 달러”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건으로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인트루인스가 이러한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277세이브(28승 13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렸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에 2승 4패 39세이브 평균 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됐고, 지난해에도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타이틀(공동 1위)을 지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정도박’ 오승환·임창용, KBO리그 시즌 절반 ‘아웃’

    ‘원정도박’ 오승환·임창용, KBO리그 시즌 절반 ‘아웃’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투수 오승환(왼쪽·34)과 임창용(오른쪽·40)이 KBO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해 KBO리그에서 뛰게 되면 KBO 선수등록 시점부터 72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소속선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처분,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한 KBO 규약 제151조 3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에서 방출돼 현재 소속팀이 없는 임창용은 새로운 팀을 찾더라도 계약시점부터 경기 수의 50%를 소화하는 동안 1, 2군 경기에 모두 뛸 수 없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오승환은 이번 징계가 KBO리그 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벌위원장인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오승환이 일본에서 뛸 때 문제를 일으키긴 했지만 오승환도 삼성에서 뛰던 선수였고 KBO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에 복귀를 전제로 징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삼성에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뒷문 막던 3인, 올해는 앞문으로

    프로야구 2016시즌에는 각 팀의 핵심 마무리 투수 3명이 선발로 보직을 전환한다. 이는 팀 성패를 가늠할 ‘승부수’나 다름없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KBO리그 마무리에서 올 시즌 선발로 변신하는 투수는 KIA 윤석민(30), LG 봉중근(36), 넥센 조상우(22)다. 한 시즌 마무리 3명이 동시에 선발로 보직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들 팀은 장기 레이스에서 필수 요소인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 구축을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고육책이지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한다. 선수들도 “선발 전환에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무리 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이들의 보직 변경이 팀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미국에서 KIA 마무리로 복귀한 윤석민은 30세이브(3위), 평균자책점 2.93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이런 윤석민이지만 KIA는 과감하게 선발로 돌렸다. 윤석민은 사실 선발 자원이다. 2007년부터 6년간 선발로 뛰었고 2011년에는 칼날 슬라이더를 앞세워 17승(5패)에 평균자책점 2.45, 탈삼진 178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일궜다. KIA는 윤석민이 노에시-스프루일-양현종과 함께 최강 선발진을 이룰 것으로 믿고 있다. 봉중근도 2008년부터 3시즌 연속 선발로 10승 이상을 수확한 경험이 있다. 팔꿈치 수술 이후 2012년부터 마무리로 변신해 뒷문을 튼실하게 지켰지만 지난 시즌 15세이브(5승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부진했다. 그러자 봉중근은 선발로 변화를 자청했다. 조상우는 첫 선발에 도전한다. 지난 2년간 불펜에서 맹활약한 그는 지난해 손승락이 흔들리자 마무리 자리를 메우며 기대를 부풀렸다. 하지만 선발 자원 부족으로 줄곧 고심하던 넥센은 손승락의 이탈과 한현희의 수술 공백에도 선발 전환의 강수를 뒀다. 조상우는 “선발 준비를 위해 살을 빼고 있다. 몸이 무거우면 체력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의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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