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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번째 3점슛 성공 강유림 “오늘이 시발점”

    14번째 3점슛 성공 강유림 “오늘이 시발점”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이 3점슛의 부진을 떨쳐낼까. 이번 시즌 5경기 동안 3점슛 14개를 던져 1개를 성공한 강유림은 “오늘이 시발점”이라고 예고했다. 강유림은 지난 10일 용인 체육관에서 끝난 2024~25 시즌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스와 경기에 나와 3점슛 1개를 포함해 9점을 올렸다. 배혜윤 21점, 이혜란 13점, 키아니 스미스 10점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4연패를 떨쳐내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하상윤 감독도 사령탑 ‘데뷔승’을 거뒀지만 팀은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최하위인 공동 5위(1승4패)에 자리했다. 강유림은 직전 4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쏘았지만 모두 바스켓을 벗어났다. 이날도 3쿼터까지 쏜 외곽포 3개가 모두 림을 벗어났다. 4쿼터 3분31초 남은 상황에서 이혜란의 어시스트를 받은 강유림이 마침내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정규리그 5경기 만에 나온 강유림의 14번째 외곽포가 터진 것이다. 강유림은 “정말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강유림은 2019~21시즌 신입 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전체 9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2021~22시즌 삼성생명으로 이적하면서 슈터로 변신했다. 그의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7.1%에 불과하다. 2022~23시즌 36.7%, 2021~21시즌 31.8%와 확연히 대비된다. 이에 대해 하 감독은 “걱정하지 말고 던지라고 했다. 자신감을 심어주려 했다”라며 “슛에 대한 부담은 주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강유림은 자신의 부진에 대해 “내가 슈터다. 골이 안 터지면 당연히 답답하다”라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연습을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결과가 나올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한 두경기 안 되다보니 움츠러든다. 너무 다운되었다. 늪에서 못 빠져나오는 기분이었다”라며 “오늘을 시발점으로 이젠 차근차근 올라가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광고판 찬 허훈, KBL 재정위 회부

    광고판 찬 허훈, KBL 재정위 회부

    프로농구 수원 kt의 가드 허훈(29)이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하고 광고판을 차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30기 제4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허훈의 비신사적 행위를 살펴보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허훈은 7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3-74로 패한 직후 코트를 빠져나가다가 광고판을 발로 차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 종료 6분 전 61-66으로 뒤진 kt는 막판 힘을 내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종료 22초 전 73-72로 앞선 kt는 허훈에게 마지막 공격을 맡겼다. 3점 라인 부근에서 순간 속도를 붙이며 박지훈을 제친 허훈은 상대 외국 선수 마이클 영이 넘어진 것을 확인하고서는 그대로 골 밑으로 돌진했다. 하지만 상대 배병준과 정효근이 공중에서 허훈을 저지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허훈이 골대 부근에서 넘어졌으나 심판진은 반칙이 없었다고 보고 휘슬을 울리지 않았다. 정 곧이어 관장이 곧장 역습에 나서 정효근이 종료 1.6초 전 박준영을 상대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넣어 역전승을 팀에 선사했다. 허훈은 정효근이 자유투를 던지기 전부터 심판에게 항의하다 경기 결과가 뒤집히자 속상한 마음에 광고판을 걷어찼다. 최근 손목 부상으로 슈팅 난조에 빠진 허훈은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천명한 ‘하드 콜’ 기조에 고전하고 있다.
  •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원석 성장 기다리는 김효범 삼성 감독…“김주성 감독 영상 보고 배웠으면”

    이원석 성장 기다리는 김효범 삼성 감독…“김주성 감독 영상 보고 배웠으면”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국가대표 센터 이원석에게 “김주성 원주 DB 감독의 영상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며 능동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원석은 아직 성장 중이다. 많은 자극을 줘봤지만 일단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주고 있다. 부족한 점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범 감독이 말한 김주성 감독은 2002~23시즌부터 17년 동안 원주에서만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KBL 통산 742경기 1만288점 4425리바운드 1037블록슛의 성적을 남겼다. 골밑 장악력뿐 아니라 정확한 슈팅까지 겸비한 김주성 감독은 프로농구 역사상 유일하게 1만 득점, 1000블록슛을 동시에 기록했다. 2021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원석은 이번 4년 차 시즌에 데뷔 후 최다 평균 11.3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어이없는 실책으로 고전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삼성이 첫 승을 거둔 지난 2일 고양 소노전에서도 11점 10리바운드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도 19점을 몰아쳤다. 이원석은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도 수원 kt 문정현(6.8개), 부산 KCC 이승현(6.1개) 다음으로 많은 6개를 잡고 있다. 다만 각 팀의 기둥인 드래프트 동기 이정현(소노), 하윤기(kt)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이원석에 대해 “더 잘할 수 있다. 저도 데뷔 4년 차부터 기량의 꽃을 피웠다. 시도하고 도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독려하고 있다”며 “수비 리바운드가 아쉽다. 투지, 집념 등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LG 아셈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그와 상관없이 우리 플레이를 하겠다. 코피 코번에게 공이 몰리지 않게 외곽 활동량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정현, 최성모가 너무 오래 뛰지 않게 식스맨들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박승재, 저스틴 구탕, 마커스 데릭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4쿼터의 기적’ 가스공사, 진격의 6연승

    ‘4쿼터의 기적’ 가스공사, 진격의 6연승

    ‘4쿼터의 기적’을 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팀 창단 최다 6연승 타이기록을 쓰며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25점을 몰아치며 수원 kt에 82-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5개 포함 3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13점 8어시스트)과 김낙현, 신승민(이상 11점·3점슛 3개)이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이날 3점포 14방을 터뜨리는 등 외곽도 빛났다. 가스공사가 6연승을 달린 건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22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다는 8연승. 개막전 패배 뒤 연승을 거듭하며 6승1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고양 소노(5승2패)와의 간격을 1경기 차로 벌렸다. 4승3패가 된 kt는 5위로 미끄러졌다. 3쿼터 한때 17점 차로 뒤졌고 57-68로 밀려 4쿼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가스공사의 패배는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슬금슬금 간격을 좁힌 kt는 경기 종료 3분 10초를 남기고 니콜슨이 점프슛을 꽂으며 75-74로 경기를 뒤집더니 이어 2연속 가로채기를 발판으로 정성우(3점)와 벨란겔이 거푸 3점슛을 림에 꽂는 등 순식간에 81-74로 간격을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레이션 해먼즈(19점 14리바운드), 허훈(18점), 하윤기(16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3쿼터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4쿼터에 실책을 6개나 저지르고 3점슛 9개 시도 중 1개, 2점슛 4개 시도 중 1개만 성공하는 등 슛 난조로 6점에 그치며 자멸했다. 특히 kt는 경기 종료 5분가량을 남기고는 무득점에 그쳤다.
  •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진안 3경기 연속 더블더블…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의 상승 기류를 탔다. 인천 신한은행은 개막 3연패에 빠지며 단독 꼴찌가 됐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0-56으로 눌렀다. 청주 KB와의 개막전에선 패했지만 용인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은행을 연파한 하나은행은 2승1패로 부산 BNK와 KB(이상 2승)에 이어 단독 3위에 자리했다. 3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신한은행은 최하 6위로 떨어졌다. 5위 삼성생명(2패)과는 0.5경기 차. 하나은행은 맏언니 김정은이 다리 근육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결장하고 있지만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롭게 합류한 진안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KB전(23점 19리바운드), 삼성생명전(17점 10리바운드)에 이어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다. 하나은행은 전반을 42-2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고, 아시아 쿼터(일본) 이시다 유즈키가 13점, 고서연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13점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아시아 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7점, 국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은 8점을 기록했다. 신지현은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6점.
  • 뽑아도 뽑아도 정관장, 정관장 9년 만에 신인 1순위 지명권 획득

    뽑아도 뽑아도 정관장, 정관장 9년 만에 신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9년 만에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개최한 2024 신인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고양 소노가 2순위,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다만 삼성은 지난 17일 원주 DB로부터 가드 박승재를 받는 대신 이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기로 해 3순위 지명권은 DB가 챙겼다. 4순위 지명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가져갔다. 이날 1~4순위 지명권 추첨이 추첨기를 통해 먼저 진행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팀 수원 kt가 10순위, 9순위로 자동 확정된 가운데 추첨 기계에는 모두 200개의 공이 담겼다. 이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한 한국가스공사와 소노, 정관장, 삼성의 공이 각각 40개(20%)가 담겼다. 6강 PO까지 진출한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는 각각 14개(7%), 4강 PO까지 진출한 DB와 창원 LG는 각각 6개(3%)의 공이 담겼다.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추첨자로 나선 가운데 정관장과 소노가 각각 1순위,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뒤에도 정관장이 4번이나 더 뽑히며 새로운 공을 추첨하는 일이 거듭됐다. 5~8순위 지명권은 현대모비스, SK, LG, DB 순으로 추첨이 됐고, 삼성에게 DB의 8순위 지명권이 주어졌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015년 문성곤 이후 9년 만에 1순위를 잡았는데 코치진과 전력 분석팀,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2순위를 뽑아 다행”이라며 “가드 외 자원을 보고 있고, 즉시 전력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KBL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42명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감이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보배(연세대), 이대균(동국대), 박정웅(홍대부고), 이근준(경복고) 등이 상위 지명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카메라가, 팬들이 보고 있다…프로농구 비속어·욕설 경계령

    카메라가, 팬들이 보고 있다…프로농구 비속어·욕설 경계령

    2024~25시즌 프로농구에 ‘비속어 경계령’이 발령됐다. 작전 시간 때 감독들이 선수에게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이 잇달아 중계 화면에 잡히며 농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30일 KBL에 따르면 전날 KBL은 10개 구단에 ‘비속어 사용에 대한 주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은 지난 21일 창원 LG와 경기 도중 타임아웃 때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며 비속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4일에는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큰 점수 차로 끌려가다가 맞이한 타임아웃 때 특정 선수를 가리키며 심한 욕설을 했다. 두 장면은 방송 중계를 통해 그대로 전파가 탔고, 해당 장면만 편집한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수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농구 팬 사이에선 두 감독의 언사가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함께 징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지난 시즌 초반 KBL은 감독과 선수의 폭언이나 욕설(행위 포함)에 관련해 잇따라 징계 조치한 바 있다. 김주성 감독은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벌금 50만원을 냈고, 김승기 고양 소노 감독이 김주성 감독 등 DB 코칭스태프를 향해 폭언해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서울 삼성 은희석 전 감독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폭언을 해 2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2015년에는 현재 KBL 경기본부장인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작전 시간에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아 제제금 300만원이 부과되기도 했다. 재정위원회 회부 대신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신해용 KBL 사무총장은 “몇몇 감독만 재정위에 올려서 벌금 징계를 내리는 것보다 리그 전체의 문제로 보고 각 구단에 비속어 사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공문에는 이런 일이 재발할 경우 절차에 따라 징계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장은 “같은 비속어라고 해도 어감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앞으로 징계 조치에 들어가는 판단 기준도 명확히 세워서 리그 품위 유지에 대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골 밑에서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나” 발언 김효범 삼성 감독, KBL 재정위 회부

    “골 밑에서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나” 발언 김효범 삼성 감독, KBL 재정위 회부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격앙했던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30일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KBL을 비방하는 행위를 한 김효범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김효범 감독은 27일 SK에 73-76으로 역전패한 직후 취재진 앞에서 작심한 듯 “(골 밑에서)씨름하는 농구를 누가 보고 싶겠느냐”며 판정 기준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김 감독은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스탯이 있다”라며 “코번이 28분을 뛰었고 14번 포지션을 가져갔는데, 파울 유도가 4번밖에 안 됐고, 자유투 시도도 4개 밖에 안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대 수비 3명이 달라붙어도 발을 빼서 공간을 만들었고, 올라가면 한 골인데 거기서 반칙이 안 불린다. 이러면 팬들이 농구를 왜 보나. 코번이 착해서 그냥 넘어가고 있지만 이건 아쉽다”라고 주장했다. 키 206㎝에 몸무게 116㎏ 육중한 체구의 코번은 골 밑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선수다. 하지만 경기 막판 SK 선수들의 거친 도움 수비로 코번의 위력이 반감되면서 삼성은 한때 19점까지 앞서던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개막 4연패로 최하위에 처진 삼성은 SK 상대 12연패를 당했다. 김효범 감독은 코번이 정당한 플레이를 한 만큼 판정이 공정했다면 여러 차례 자유투를 얻어냈어야 한다고 봤다. KBL의 심판진이 제대로 된 판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성토한 것이다. KBL은 공식 인터뷰에서 판정과 관련된 불만을 코멘트로 남긴 감독 또는 선수에 대해 예외 없이 재정위원회에 회부했다. 경기 도중 심판에게 직접적으로 폭언을 하는 것도 재정위원회에 넘어간다. 유재학 경기본부장이 취임하면서 KBL은 국제 대회 기준에 맞도록 판정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올 시즌은 일명 ‘하드 콜’로 불리는 새 판정 기준에 따라 이전 시즌보다 몸싸움을 다소 허용하는 추세다.
  • [세종로의 아침] 1000만, 200만 그리고 논두렁 잔디

    [세종로의 아침] 1000만, 200만 그리고 논두렁 잔디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에서 올해는 기념비적 해다. 팀당 144경기를 치렀는데 정규시즌만 1088만 7705명의 관객이 입장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을 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경기당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는 얘기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객이 구름처럼 모인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2030 여성의 티켓파워, 소셜미디어에서 만들어지는 쇼트폼 콘텐츠 확산,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등 전통 명가가 상위권에 포진한 것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프로야구의 열기뿐 아니라 올 시즌 프로축구 역시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프로축구는 28일까지 치러진 경기를 기준으로 누적 관중 226만 106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7월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282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프로농구도 야구와 축구의 인기에 힘입어 2024∼2025시즌 역대급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015~2016년 시즌 102만 1499명 이후 9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고 한국농구연맹(KBL)은 밝혔다. 프로스포츠는 치열한 승부 끝에 느껴지는 희열,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 등 정서적 측면에서 국민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프로스포츠의 인기는 입장료, 방송중계권료, 스폰서, 용품 판매 등 수입의 증가로 이어져 스포츠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프로스포츠협회의 ‘2023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경기 직관 흥행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2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입장권 할인과 프로모션 강화, 경기장 환경 등이 있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를 볼 수 있는 경기장과 같은 하드웨어도 흥행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말이다. 특히 보고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로 유입된 스포츠팬을 대상으로 향후 경기장 방문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경기장 환경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는 점이다. 최근 국가대표 축구팀의 월드컵 예선 홈경기가 관중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상암이 아닌 용인에서 치러졌다.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조별리그 3차전 경기도 광주가 아닌 용인에서 치러졌다. 좋은 경기를 치르기에 상암과 광주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장을 옮긴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각각 국정감사에서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해야 했다. 골프를 제외한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의 65개 구단은 전국 72개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포항스틸러스가 연고구장으로 사용하는 포항스틸야드를 제외한 71개 경기장이 모두 공공체육시설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공공체육시설을 구단이 운영만 하거나 임대 형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장을 활용하는 데 제약이 많고 더 많은 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팬 친화적 경기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열린 잠실이나 대구, 광주 야구장의 잔디 역시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프로경기용 경기장 72개 중 직접 경기장을 관리 운영하는 구단은 K리그 5개 구단(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서울 이랜드 FC, 경남 FC)과 KBO리그 5개 구단(한화 이글스, kt wiz,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으로 전체 구단의 약 15%에 불과하다. 공공 중심의 경기장 소유와 관리 운영 구조 때문에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형태의 관중석 설치도 어렵다. 프로스포츠용 공공체육시설은 신규 시설 조성 과정에서 구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대한 팬 친화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잔디와 같은 시설관리에도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하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창단 첫 5연승’ 소노, 정관장 넘어 개막 4연승 선두 질주

    ‘창단 첫 5연승’ 소노, 정관장 넘어 개막 4연승 선두 질주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까지 포함하면 팀 창단 첫 5연승이다. 소노는 28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이재도(21점·3점슛 4개 8어시스트)와 앨런 윌리엄스(17점 10리바운드)의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안양 정관장을 83-70으로 물리쳤다. 시즌 개막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창원 LG, 정관장을 차례차례 격파한 소노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울 SK, LG(이상 3승1패)와는 1경기 차다. 정관장은 개막 2연패 뒤 원주 DB를 잡고 첫 승을 거뒀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승3패로 8위. 이날 3쿼터까지 최대 점수 차가 4점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이 이어졌다. 60-57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나선 소노는 승부의 추를 순식간에 기울였다. 정희재(6점)의 3점 슛, 윌리엄스의 스틸에 이은 이정현(16점)의 골밑 득점으로 8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고, 4쿼터 중반에는 이재도의 3점포가 거푸 림을 가르며 75-61까지 달아났다. 경기 종료 1분 57초를 앞두고는 윌리엄스가 정효근(9점)에게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을 얻어낸 뒤 자유투를 2개 모두 꽂아 80-66으로 간격을 유지하며 승리를 굳혔다. 정관장에선 박지훈이 13점, 최성원이 12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대체로 활약이 부족했다. 정관장은 이날 전체적으로 턴오버 14개를 저지르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 가천대 학생들 소개팅 앱 ‘북블라’ 개발 출시

    가천대 학생들 소개팅 앱 ‘북블라’ 개발 출시

    대학생들이 독서취향을 분석해 이성을 연결해주는 데이팅 앱을 개발 상품화했다. 가천대학교는 스타트업칼리지 4학년 고도현(관광경영학과), 3학년 이태희(식품생명공학과), 김동현 (산업공학전공) 학생 등이 독서취향을 분석해 이성을 연결해주는 데이팅 앱 ‘북블라’를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북블라(Bookbla)는 ‘책(Book)’과 ‘잡담(Bla)’를 합성한 용어로 책을 매개로 남여 대학생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만들어 연인이 되도록 돕는 매칭 서비스다. 학생들은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의 창업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현장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디어와 개념 검증 ▲앱 개발·테스트 ▲비즈니스모델 분석·검증 ▲법률 검토 및 스케일업 전략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실무 멘토링을 지원받아 지난 2월 북블라를 창업하고 4월 법인 설립도 마쳤다. 프로젝트의 사업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1억원의 외부 투자도 받았다. 북블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즉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학교 인증을 마친 후 가입·이용이 가능하다. 매칭 신청 시 학생들의 신원확인을 위해 학생증 인증을 해야 한다. 학생들은 코코네스쿨 창업학기제 첫 사업주제로 데이팅앱 개발을 선택하고 창업학기제 수업 과정에서 ▲아이디어 검증과 개념검증 ▲시장·소비자 조사 ▲서비스 분석 등을 진행, 주 이용자인 20대 대학생들을 만나 설문조사를 하면서 이들이 데이팅 앱을 잘 쓰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기존 외모, 학력 등을 위주로 매칭하는 데이팅 앱들과는 달리 책을 매개로 상대방의 가치관과 내면의 매력을 탐색하고 매칭하도록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신이 만나려는 회원이 정말 그 책을 읽었는지, 혹은 자신과 같은 관점에서 책을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책 내용을 퀴즈로 푸는 기능도 개발했다. 학생들은 직접 홍보 포스터를 제작, 교내에 배포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홍보를 하며 프로토타입 앱을 테스트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6번의 사전 테스트에 993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현재까지 성사된 만남은 10명(5커플)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북블라’는 가입하면 학교, 책, 저자, 나이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하루에 4명의 상대방을 추천해준다. 매칭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책갈피’ 라는 앱 내 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책갈피는 기본적으로 인앱 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친구 초대, 광고시청 등 각종 이벤트로도 얻을 수 있다. 상대방이 매칭을 수락하지 않으면 사용한 책갈피는 자동 취소되어 재사용 가능하다. 복블라 대표인 고도현 학생은 “저희의 목표는 누구나 가입하는 순간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진정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 이라며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북블라에서 진짜 사랑을 찾고, 행복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매칭서비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허훈 FA 시즌, 꼬리표가 된 kt 외국인 기량 ‘물음표’…“당장 교체할 계획은 없어”

    허훈 FA 시즌, 꼬리표가 된 kt 외국인 기량 ‘물음표’…“당장 교체할 계획은 없어”

    프로농구 수원 kt가 우려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에 물음표가 떨어지지 않아 계속 고전 중이다. 에이스 허훈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번 시즌에 지난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선 의문 부호를 느낌표로 바꿔야 한다. kt는 23일 수원 케이티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A조 2차전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와의 홈 경기에서 70-91로 패배했다. 동아시아 각국 리그 상위 팀들이 출전하는 EASL에 KBL 챔프전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으나 대패 수모를 당했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희비가 엇갈렸다. EASL은 외국인 1명으로 출전을 제한하는 국내 리그와는 다르게 2명이 동시에 코트를 밟을 수 있다. 그런데 kt의 1옵션 레이션 해먼즈가 4점에 그쳤다. 3점슛 4개를 모두 놓쳤고 2점 야투만 1개 성공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40%(5개 중 2개)였다. 경기 초반 반칙이 많아져 21분 25초밖에 뛰지 못했다. 손목 부상을 안고 있는 허훈이 21점, 제레미아 틸먼이 18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상대 외국인 선수 2명에게 57점을 내줬다.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트레비언 그레이엄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2득점(11리바운드 5도움)을 몰아쳤다. 출전 시간도 38분 35초에 달했다. 알렉 브라운이 25득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송영진 kt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우리 외국인 선수들의 반칙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처졌다. 그러면서 국내 선수들이 열심히 뛴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결국 상대 외국인 2명을 못 막은 게 패인”이라고 털어놨다. kt는 리그에서도 외국인 선수에 의한 기복에 시달리고 있다. 송 감독은 개막하기 전부터 “팀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이 제 역할을 해줘야 강팀이 될 수 있는데 아직 제 눈높이엔 부족하다. 팀 전술로 보완해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이에 해먼즈는 19일 부산 KCC와의 개막전에서 32점을 기록했지만 디욘테 버튼에게 40점을 허용했고 kt도 72-77로 졌다. 다음날 홈으로 장소를 옮겨 치른 서울 삼성전에선 상대 대형 센터 코피 코번을 저격해 틸먼이 25분 42초(8점 11리바운드)를 소화했고 해먼즈가 14분 18초만 뛰며 11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kt는 72-63으로 첫 승을 따냈으나 외국인 대결에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구단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당장 교체할 계획은 없다. 다만 일상적인 스카우트 업무 차원에서 주요 선수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투팍’ 해외로 ‘간판’은 대이동… 여자농구 역대급 시즌이 온다

    ‘투팍’ 해외로 ‘간판’은 대이동… 여자농구 역대급 시즌이 온다

    ‘대들보’ 박지수·박지현 국외 무대로무려 16명은 이적… 우승 ‘예측불허’ 역대급 우승 경쟁이 예고된 여자프로농구(WKBL) 2024~25시즌이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수년간 코트를 지배하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의 양강 체제가 해체된다. 지난 시즌 종료 뒤 KB 수호신 박지수와 우리은행의 미래 박지현이 각각 튀르키예,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무대로 떠났다. 특히 3연패 포함 통산 13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베테랑 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이 인천 신한은행으로 옮겨가는 등 우승 주역 중 ‘최우수선수(MVP) 0순위’ 김단비를 빼놓고는 전력이 대폭 물갈이됐다. 준우승팀 KB 또한 ‘포스트 박지수’라는 고난의 시대를 맞이한다. 박혜진 외에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서 BNK로, BNK 골밑을 지키던 진안은 하나은행으로 향했다. 신지현은 보상 선수로 하나은행에서 BNK로 이적했다가 곧바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되는 등 WKBL 간판이 ‘대이동’했다. 새 시즌 이적생은 16명에 달한다. 사령탑 중엔 하상윤 감독이 용인 삼성생명 지휘봉을 새로 잡았다. 판도를 뒤흔들 요소는 또 있다. 아시아 쿼터가 처음 도입되어 일본 선수들이 WKBL 무대를 누빈다. 일본 국가대표를 경험한 신한은행 센터 다니무라 리카(184㎝)가 가장 주목되는 선수다. BNK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173㎝)도 수비력이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2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사령탑 사이에서는 삼성생명이 유력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도완 하나은행·구나단 신한은행·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 변화가 가장 적어 팀워크가 탄탄할 것이라며 삼성생명을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베테랑 2명을 영입하고 백업 멤버가 성장했다며 BNK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삼성생명과 BNK를 모두 꼽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현재로선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개막 초반 경기력과 분위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역대급 우승 경쟁이 예고된 여자프로농구(WKBL) 2024~25시즌이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수년간 코트를 지배하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의 양강 체제가 해체된다. 지난 시즌 종료 뒤 KB 수호신 박지수와 우리은행의 미래 박지현이 각각 튀르키예,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무대로 떠났다. 특히 3연패 포함 통산 13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베테랑 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이 인천 신한은행으로 옮겨가는 등 우승 주역 중 ‘최우수선수(MVP) 0순위’ 김단비를 빼놓고는 전력이 대폭 물갈이됐다. 준우승팀 KB 또한 ‘포스트 박지수’라는 고난의 시대를 맞이한다. ‘3점슛 여왕’ 강이슬이 건재하지만 박지수가 있을 때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고향으로 간 박혜진 외에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서 BNK로, BNK 골밑을 지키던 진안은 하나은행으로 향했다. 신지현은 보상 선수로 하나은행에서 BNK로 이적했다가 곧바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되는 등 WKBL 간판이 ‘대이동’했다. 새 시즌 이적생은 무려 16명에 달한다. 사령탑 중엔 하상윤 감독이 용인 삼성생명 지휘봉을 새로 잡았다. 판도를 뒤흔들 요소는 또 있다. 아시아 쿼터가 처음 도입되어 일본 선수들이 WKBL 무대를 누빈다. 일본 국가대표를 경험한 신한은행 센터 다니무라 리카(184㎝)가 가장 주목되는 선수다. BNK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173㎝)도 수비력이 WKBL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사령탑 사이에서는 삼성생명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도완 하나은행·구나단 신한은행·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 변화가 가장 적어 팀워크가 탄탄할 것이라며 삼성생명을 가장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베테랑 2명을 영입하고 백업 멤버가 탄탄해졌다며 BNK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삼성생명과 BNK를 모두 꼽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현재로선 우승 후보를 꼽기가 쉽지 않다”며 “개막 초반 경기력과 분위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도 쏟아진다. 김정은(하나은행)은 통산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역대 1위 정선민(은퇴)의 8140점까지 58점을 남겼다. 30세 6개월의 강이슬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현재 761개(345경기)를 기록 중이며 기존 최연소는 변연하(은퇴)의 32세 7개월, 최소 경기는 김영옥(은퇴)의 368경기다. BNK 안혜지는 역대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에 도전한다.
  • 소노 ‘이정현 MVP’ 프로젝트 돌입…가드 전쟁, DB 알바노·kt 허훈도 참전

    소노 ‘이정현 MVP’ 프로젝트 돌입…가드 전쟁, DB 알바노·kt 허훈도 참전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이 개막전부터 ‘이정현 최우수선수(MVP)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선 알바노(원주 DB)와 허훈(수원 kt)도 시즌 초반 실력을 발휘하며 MVP 경쟁에 불을 붙였다. 21일까지 KBL 10개 구단 모두 2024~25 정규시즌 첫선을 보인 가운데 각 팀 에이스 가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소노 이정현은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개인 최다 43점 7도움을 폭발시켰다. 7년 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kt 골대를 폭격한 부산 KCC 디욘테 버튼(40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이정현의 올 시즌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영입생 이재도가 쉬는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이재도는 소노 데뷔전에서 17분 17초를 소화했다. 2점 4도움에 그쳤지만 이정현이 7분 넘게 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현의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은 리그 최다인 평균 36분 43초였다. 김승기 감독은 현대모비스를 100-82로 꺾은 뒤 “이정현의 성장을 위해 2~3년 공을 들였다. MVP가 될 수 있게 출전 시간을 많이 줄 것”이라면서 “이적생 이재도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임동섭도 슛이 들어가야 한다. 앞으로 더 잘할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경쟁자는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최초로 국내 선수 MVP를 받은 알바노다. 알바노 역시 개막전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9점 8도움 맹활약했다. 게다가 알바노는 우승 후보 팀 전력을 등에 업고 있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에도 계량 부문 도움, 가로채기, 3점슛과 기량발전상, 베스트5 등 5관왕에 올랐지만 소노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MVP에서 멀어졌다. 지난 4월 1일 알바노가 MVP 트로피를 수상했을 때도 팀 동료 강상재와 경쟁했고 디드릭 로슨이 외국인 MVP의 주인공이 됐다. 세 명 모두 정규시즌 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알바노는 삼성전을 5점 차로 승리하고 “이제 힘을 써야 할 타이밍을 파악하는 요령이 생겼다. 쉬어야 할 때는 동료를 활용한다. 노련미로 체력 부담을 더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목을 다친 허훈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시즌에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19일 KCC와의 개막전 종료 30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손목을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교체되기도 했다. 허훈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kt도 72-77로 패했다. 이에 송영진 kt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허훈을 교체한) 내 선택이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절치부심한 허훈은 다음 날 삼성전에선 17점 7도움으로 팀의 72-6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손목 상태가 안 좋아서 쉬고 싶은데 하윤기가 부상으로 빠져 제가 버텨야 한다”면서 “몸 관리를 잘해서 1등을 차지하겠다“ 강조했다. 리그 정상급 가드들의 MVP를 향한 경쟁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 WNBA 원년 멤버 뉴욕 첫우승…WKBL 활약 존스, MVP

    WNBA 원년 멤버 뉴욕 첫우승…WKBL 활약 존스, MVP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원년 구단’ 뉴욕 리버티가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3선승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뉴욕 연고의 농구팀이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51년 만이다. 뉴욕은 21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끝난 미네소타 링크스와의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67-62로 이기면서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우승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경기장에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뉴욕, 뉴욕’이 울리면서 27년 만의 첫 우승을 자축했다.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을 올리면서 우승의 수훈갑이 된 센터 존쿠엘 존스가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때 한국여자프로농구(WKB) 우리은행에서도 뛴 존스는 이번 파이널 평균 17.8점, 7.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이날 브리애나 스튜어트·리오니 피비히·냐라 사발리가 13점씩을 거들어 미네소타의 추격을 뿌리쳤다. 뉴욕은 이로써 1997년 WNBA 출범 이후 6번째 진출한 챔피언 결정전에서 기어코 정상에 올랐다. 그동안 WNBA 원년 구단 8팀 가운데 파이널 정상을 밟아보지 못한 팀은 뉴욕이 유일했다. 스튜어트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잠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라며 “우승컵을 뉴욕으로 가져온 것은 구단 사상 처음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욕을 연고로 삼는 농구팀이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1973년 뉴욕 닉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오른 이후 처음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날 경기는 승자가 독식하는 최후의 결정이어서 선수들의 움직임은 무거웠고, 슛을 자주 림을 빗나갔다. 결국 승부는 4쿼터에도 가려지지 않아 60-60의 상황에서 연장으로 들어갔다. 연장 5분 동안 뉴욕이 먼저 득점하며 7점으로 달아나는 동안 미네소타는 자유투 2개를 성공했을 뿐이다. 연장전에서는 먼저 득점하는 팀이 대개 이긴다. WNBA 챔피언 결정전은 내년부터 4선승제로 진행된다.
  • SK 산뜻한 첫승

    SK 산뜻한 첫승

    한국프로농구(KBL) 서울 SK가 오재현의 스틸과 속공을 앞세워 2024~25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95-71로 대파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안형준이 양팀 최다인 24점(7리바운드)을 기록했고, 자말 워니(19점·12리바운드·7어시스트)와 오재현(16점·4리바운드·5어시스트·5스틸)도 코트를 누볐다. 반면 정관장에서는 배병준(22점)과 캐디 라렌(14점)이 분투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K는 오재현을 중심으로 한 속공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스틸과 리바운드를 따낸 오재현이 긴 패스로 연결한 공을 받은 안형준이나 워니가 상대 림에 내리꽂는 속공이 19차례였다. 또 SK는 2점 슛 54개를 시도해 34개(성공률 63%)를 바스켓에 꽂아 넣었다. 그러나 정관장은 40개를 던져 18개(45%)를 성공에 그치는 등 기록되지 않은 범실로 첫승을 헌납했다. 한편 수원 kt 아레나에서는 수원이 허훈(17점·7어시스트)과 문정현(16점) ‘쌍포’를 앞세워 서울 삼성을 72-63으로 제압하면서 시즌 첫승(1패)을 챙겼다. 삼성은 2연패가 됐다.
  • ‘개인 최다 43점 폭발’ 이정현, 수비 열정에 경련까지…제공권 보완한 소노는 현대모비스 제압

    ‘개인 최다 43점 폭발’ 이정현, 수비 열정에 경련까지…제공권 보완한 소노는 현대모비스 제압

    한국프로농구의 간판 이정현(고양 소노)이 4쿼터 막판 다리 경련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미 개인 최다 43점을 폭발시킨 그의 표정엔 웃음꽃이 만발했다. 여기에 팀 제공권까지 더한 소노가 새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소노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BL 정규시즌 개막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82로 승리했다. 내외곽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지난 시즌 리바운드 리그 전체 꼴찌(34.8개)로 플레이오프 탈락한 아쉬움을 완전히 털었다. 반면 알찬 영입으로 기대를 모았던 현대모비스는 패배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 소노는 화려한 포워드진을 자랑하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36-27로 앞섰다. 지난 시즌 국내 선수 득점 1위(22.8점) 이정현은 첫 경기부터 프로 데뷔 후 최다 43점 7도움 맹활약했고, 4개의 가로채기로 수비에서도 공헌했다. 외국인 듀오 앨런 윌리엄스(11리바운드)와 디제이 번즈도 각각 18점을 올렸다. 다만 영입생 이재도는 2점 2도움에 그쳤다. 이정현은 경기를 마치고 “경기 내내 강하게 압박 수비하면서 처음으로 다리에 쥐가 났다(웃음). 2대2 공격을 훈련하며 외국인 선수들과 신뢰가 많이 쌓였다. 동료들 활약 덕분에 편해졌다”면서 “오늘은 이재도와 나눠 뛰었지만 앞으로 같이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다. 시너지 효과가 나면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팀 내 최다 19점 7리바운드, 숀 롱과 이우석이 각각 17점으로 분전했다. 김국찬도 3점 슛 4개 등 16점을 올리는 등 주요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이정현에 대한 방어법이 아쉬웠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흔들리면서 100점을 내준 것이다. 경기 초반 이정현이 여유롭게 연속 득점하자 숀 롱과 장재석이 소노 골밑을 공략했다. 윌리엄스도 이정현과의 2대2 공격으로 점수를 올렸는데 곧바로 이우석이 레이업 돌파로 응수했다. 현대모비스는 팀 호흡이 어긋나며 기회를 놓쳤고, 빈틈을 놓치지 않은 이정현이 속공 패스와 3점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다시 숀 롱과 김국찬이 내외곽에서 슛을 터트리면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 프림이 득점했지만 이정현과 정희재가 외곽포로 반격했다. 이정현은 정확한 슈팅과 빠른 패스로 계속 점수를 쌓았고 번즈도 왼손 훅슛으로 지원했다. 그러자 함지훈이 이우석, 프림의 골밑슛을 도왔다. 하지만 이정현이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함지훈을 따돌린 뒤 3점을 꽂았다. 이어 상대 반칙을 얻어내면서 득점하고 포효했다. 프림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슛을 넣었으나 윌리엄스가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소노가 전반을 61-44로 크게 앞섰다. 이 시점까지 이정현의 기록은 25점 7도움이었다. 후반전 김국찬이 3점포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고 수비에선 한호빈이 이정현을 전방부터 압박하면서 다른 선수들까지 협력 방어했다. 하지만 이정현은 수비 벽 사이를 뚫고 외곽슛을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압박 수비로 이재도의 실책을 유도한 김국찬이 자유투, 3점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어 박무빈이 버저비터를 터트렸으나 3쿼터 차이는 여전히 15점이었다. 4쿼터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한 현대모비스는 실책을 남발했다. 그리고 미끄러진 이우석이 의도치 않게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했다. 소노는 윌리엄스가 공격리바운드와 훅슛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이정현이 코트를 휘저으며 연속 득점했다. 시간에 쫓겨 던진 이정현의 3점슛까지 림 안에 빨려 들어갔다. 그러다 이정현은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다리 경련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벌어진 차이를 좁히긴 역부족이었다.
  •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에 DB손해보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에 DB손해보험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8일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스폰서를 ‘DB손해보험’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원주 DB를 창단한 이후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 2005년부터 매년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대회를 개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프로농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과 더 넓은 접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농구 팬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DB손해보험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2024~2025시즌 프로농구는 19일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부산사직체육관), 원주 DB와 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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