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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좋든 싫든 윤석열” …선대위엔 “득표 기여한 게 있나”

    이준석 “좋든 싫든 윤석열” …선대위엔 “득표 기여한 게 있나”

    선대위 쇄신 요구하며 거듭 ‘쓴소리’“선대위에 책임지겠다는 인사 안 보인다”“2주간 표 들어온 건 없고 나간 것만 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당 일각의 후보교체론에 대해 “만약 지금 상황에서 후보 교체가 된다고 하면 저희는 선거를 치를 필요도 없이 진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의 오찬 전 녹음해 방송한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서 이렇게 말하고 “좋든 싫든 당원 모두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이 저처럼 선대위 운영 과정의 잘못을 지적하는 방식이든지, 아니면 각자 홍보를 하는 방식이라든지, 후보의 장점을 설파하는 방식이라든지 그건 당원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되 우리 후보는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선대위 잘한다고 평가할 국민 몇 명이나 있나” 그는 당 선대위 쇄신을 요구하며 ‘쓴소리’도 이어갔다. 그는 “지금 우리 당 선대위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할 국민이 몇 명이나 될까. 그런데도 거꾸로 선대위에서 책임지겠다는 인사, 직을 던지겠다는 인사는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분명히 지금 지지율이나 여러 지표는 나빠지고 있는데 그럼 ‘후보가 잘못한 거냐, 아니면 보좌하는 사람이 잘못된 거냐’ 했을 때 보좌한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그런데 선대위에서 살신성인 자세를 보일 생각이 없다”고 거듭 지적했다. 그는 “선대위가 득표에 기여되는 활동을 한 게 국민들의 기억에 남는 게 있느냐. 우리 인재 영입 중 우리의 지형을 넓힌 경우가 있나”라고 되묻기도 했다.특히 후보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 전 한국여성네트워크 대표를 겨냥해 “20대 여성 표를 가져오겠다는 취지로 했다는데 2주간 (표가) 들어온 건 없고 나간 것만 많다”며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 후보 주변의 어떤 분들이 조언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련의 영입이나 정책, 발화 속에 ‘세대 포위론’ 또는 ‘세대결합론’을 더 이상 지속할 기반이 없어졌다”며 “반문을 강조하든 아니면 보수총결집론 같이 2020년에 했다가 망했던 것을 또 하든 전략을 세워서 가시라”고 비꼬기도 했다. ●신지예에 “냉정한 평가 필요”…“선대위 복귀 의사 없다” 그는 김 위원장이 윤 후보에게 이미 선대위 인적쇄신 건의를 했다는 이야기가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서는 “김 위원장의 문제의식은 어쩌면 저보다도 한 발짝 앞서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제가 (선대위 쇄신을)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김 위원장이 제안했을 것이라고 저는 추측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청취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언급했다. 윤 후보가 김 위원장의 선대위 개편 건의를 불수용했음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말씀으로 지금 상황을 봉합하자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봉합하면 과연 지금 우리 후보에게 이탈했던 그 지지층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 후보 또는 선대위가 변화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국민에게 선언하고 그에 대해 국민이 관심을 가져줄 때 지금 선대위의 난맥상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제가 들어가고 말고가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선대위 복귀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 대선이 결정할 새해 집값…“다주택자 매도 급증”vs“재건축 집주인 버티기”

    대선이 결정할 새해 집값…“다주택자 매도 급증”vs“재건축 집주인 버티기”

    2022년 새해의 집값 향방은 대선 결과가 결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가가 부동산 관련 보유세 및 거래세, 대출 규제 등에서 정책 변화를 촉발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집을 매수·매도하려는 이들이 대선결과를 기다리면서 관망에 들어갔다. 올해에는 대선이 실시되고 정부가 이양될 때까지는 정책 공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기보다는 기존의 정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상반기엔 대출 규제로 매입도 어렵고, 세금으로 매도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없게 안정적 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력한 대선 후보들은 부동산 세제와 대출, 공급 정책까지 전면적으로 손질하겠다고 강조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신설과 함께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양도세 중과도 유예하자고 제안했다.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종부세와 재산세, 양도소득세 완화와 함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상향 조정을 공약하고 있다. 윤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두 후보 모두 공급책으로 임기내 250만가구 건설을 주장하지만 실현 가능성과는 별개로 이 후보는 공공 주도, 윤 후보는 민간 주도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와 관련,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 이후엔 다주택자의 매도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고, 윤석열 후보가 당선땐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공약에 힘입어 해당 아파트 주인들이 집을 팔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누가 당선돼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던 정책 실패 부분을 고치려 들면서 대규모 개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차기 정부에서는 규제와 수요 억제를 강조한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시장 친화적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 정부는 부동산 관련 세율 확대에다 재건축 안전진단에서부터 분양가가까지 규제를 가해도 집값을 잡지 못하자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라는 초강수의 금융카드를 휘둘렀다. 내년 집값에 대해서는 대다수 민간 연구기관은 공급 부족을 이유로 2.0%~5.0% 상승을 점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 주택산업연구원은 2.5%, 우리금융경영연구소 3.7%,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5.0%(아파트)가 오른다고 각각 예측했다.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내년 주택 가격이 수도권은 5.1%, 지방은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기 신도시 입주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서울에서는 신규 주택을 대량으로 당장 공급하는 일은 어렵다”며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것도 저금리 기조와 과잉 유동성을 지속시켜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KB부동산이 지난달 공개한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7월 3억 2125만원에서 5억 5322만원으로 약 41%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는 6억 708만원에서 12억 4978만원으로 2배 넘게 수직 상승했다.
  • ‘산타랠리’ 재미 못본 연말… 3일 개장 증시 ‘1월효과’ 기대해도 될까

    ‘산타랠리’ 재미 못본 연말… 3일 개장 증시 ‘1월효과’ 기대해도 될까

    지난해 코스피가 끝내 3000선 탈환에 실패한 채 장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3일 거래를 재개하는 국내 증시에서 ‘1월효과’(신년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이 반영돼 별다른 호재 없이도 1월의 주가가 다른 달보다 많이 오르는 현상)가 나타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전거래일 대비 15.64%(0.52%) 내린 2977.65로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지지부진했던 코스피가 새해 들어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오미크론 변이 확산, 중국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악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데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식시장도 1월부터 대선 영향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달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900~3150로 제시했다. KB증권은 2870∼3110, 키움증권은 2950∼3150 범위 내에서 지수가 움직일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장중 저가 2837.03(12월 1일), 장중 고가 3043.83(12월 13일)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한 지난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1월효과는 과거보다 통계적으로 퇴색된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과할 수 없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통상 직전 해 하반기 코스피가 하락한 경우 1월 효과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코스피는 대선 2개월 전부터 절대 및 상대 수익률이 상승하는 궤적을 보였으며, 대선 이벤트는 지수 방향성에 우호적”이라면서 “여야 정책이 구체화하는 1월부터 본격 대선 영향권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인사] 화재보험협회, KB손해보험, 국세청, SBS 미디어그룹

    ■ 화재보험협회 ◇ 부장 승진 △ 방재컨설팅팀장 지춘근 △ 연구조정팀장 사공람 △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 차장 승진 △ 기획팀 이미숙 △ 방재컨설팅팀 최승호 △ 방재컨설팅팀 원창현 △ 서울지역본부 하용석 △ 경기강원지역본부 서효근 △ 융합방재연구센터 박상태 △ 화재환경연구센터 여한승 ◇ 과장 승진 △ 인사회계팀 문기석 △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재훈 △ 방재컨설팅팀 이선기 △ 경기강원지부 윤성렬 △ 부산경남지역본부 서혜경 △ 인천지역본부 유송현 △ 화재환경연구센터 최정민 ◇ 지역본부장 이동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오정규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유근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진 △ 인천지역본부장 우유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영신 ◇ 실장·팀장·센터장 이동 △ 감사실장 유성기 △ 인사회계팀장 김보욱 △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이주상 ◇ 팀장 보직발령 △ 교육사업팀장 박찬호 ■ KB손해보험 ◇ 부서장 선임 △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 특종파트장 조기형 △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 송무파트장 김운준 △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 부서장 전보 △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 GA지원파트장 정대용 △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 HR파트장 강혜진 ■ 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부산지방국세청장 노정석 ◇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 대구지방국세청장 김태호 △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수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윤영석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재봉 △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김진현 △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장일현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 박해영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종희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이경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진호 △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민주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지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승수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대원 △ 국세청 김재웅 △ 국세청 이성진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심욱기 △ 국세청(헌법재판소) 오상훈 ■ SBS 미디어그룹 ◇ SBS [부국장급 승진] △ 라디오센터장 전문수 △ 예능국장 공희철 △ 보도국장 조정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시사교양본부 교양1CP 박상욱 △ ″ 이광훈 △ ″ 황승환 △ 보도본부 김석재 △ ″유영규 △ ″정하석 △ 경영본부 미디어IT팀장 박정기 △ ″ ERP팀 이상병 △ ″ 미디어기술연구소 안성준 [부장급 승진] △ 전략기획실 미디어사업팀장 최광재 △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기획팀장 박유선 △ ″ 편성팀 신규홍 △ ″ 콘텐츠파트너십팀 최원상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박승민 △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팀장 임홍식 △ ″ 손승욱 △ ″ 이재익 △ 보도본부 일반뉴스부장 신승이 △ ″ D콘텐츠기획부장 정명원 △ ″ 경제부 경제정책팀장 김범주 △ ″ 사회부 네트워크팀장 송인호 △ ″ 김영아 △ ″ 김형열 △ ″ 최호원 △ ″ 스포츠기획부 조시우 △ 경영본부 재무팀 권희정 △ ″ 총무팀 경민석 △ ″ 미디어기술기획팀 이재영 △ ″ 미디어IT팀 류건우 △ ″ 라디오기술팀 김진규 △ ″ 라디오기술팀 이진호 ◇ SBS A&T [부국장급 승진] △ 기술영상본부장 차동진 △ 보도영상본부 보도기술팀장 이선호 △ ″ 영상취재팀 김균종 [부장급 승진]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아트3팀 김현철 △ ″ 영상디자인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 제작기술팀 김흥배 △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유동혁 △ ″ 영상취재팀 박진호 △ ″ 보도기술팀 문원석 ◇ 스튜디오S [부국장급 승진] △ 제작국장 홍성창 [부장급 승진] △ 경영사업국 경영기획팀장 이성훈 △ 제작국 기획팀장 김지은 ◇ SBS콘텐츠허브 [부국장급 승진]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 SBSI&M [부국장급 승진] △ 미디어서비스팀장 이창주 ◇ SBS플러스 [부국장급 승진] △ 경영기획팀장 나의석
  • 팬심 확 끈 ‘분노의 리그’

    팬심 확 끈 ‘분노의 리그’

    프랜차이즈 스타를 한순간에 잃은 팬들의 상실감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특징은 오랫동안 한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연쇄 이동이다. 나성범(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NC), 박병호(키움 히어로즈→KT 위즈) 등 팀을 대표했던 선수들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팬들은 프랜차이즈 스타의 이적을 바라보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도 팬들의 감정을 모르는 건 아니다. 팀을 옮기게 된 선수들은 하나같이 손편지를 띄우며 팬심을 달랬다. 나성범은 지난 23일 계약이 발표된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아섭도 SNS에 장문의 인사를 올리고 부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특히 손아섭은 열렬한 응원을 보여준 어르신 팬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지역신문에 광고까지 게재했다. 박병호도 지난 29일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손편지를 작성했다. 이밖에 박해민(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과 박건우(두산 베어스→NC)도 손편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하지만 팬들의 허탈함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팬들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친 구단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지난 29일 키움의 홈인 고척스카이돔에는 구단을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등장했다. ‘키움을 응원했던 일개 팬 일동’이 보낸 화환에는 “히어로즈에 미래는 없다”는 글귀로 팬들을 배신한 구단을 성토했다. 여기에 구단의 미온적인 행보를 성토하는 글귀가 적힌 트럭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앞에 등장하기도 했다. 30일까지도 키움 구단 게시판에는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팬도 있었다. NC의 홈인 창원NC파크에 손아섭을 비난하는 근조 화환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다수의 팬은 “선수가 가치를 알아주는 구단으로 가는 게 죄는 아니다. 구단을 비판해야지 선수를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 돈쭐 화끈 ‘1000억 리그’

    돈쭐 화끈 ‘1000억 리그’

    역대 최대 총 계약금을 갈아치운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총액이 1000억원에 이르고, 100억원대 계약만 5명이 나온 ‘돈 잔치’ 스토브리그에서 내년 시즌에 웃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LG 트윈스가 30일 KT 위즈 출신의 포수 허도환과 2년 총액 4억원에 계약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양현종을 포함한 올해 FA 자격 15명 중 14명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현재까지 FA 계약금 총액은 971억원으로 기존 최대였던 2015년(766억원)보다 약 205억원 더 많다.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정훈(롯데 자이언츠)까지 계약에 성공한다면 총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구단은 KIA 타이거즈다. 올 시즌 FA 최대어인 나성범을 150억원(6년)에 데려왔다. 여기에 103억원(4년)을 주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귀국한 ‘집토끼’ 양현종을 붙잡았다. 두 사람에게만 253억원을 썼다. 올 시즌 통합 우승에 성공한 KT의 이강철 감독은 “KIA에서 나성범과 양현종 두 선수가 타선과 마운드를 이끌면 기량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로 받은 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내년 시즌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감독이 엄살을 부렸지만 KT도 올 시즌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꼽힌다. 주장으로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황재균과 주전 포수 장성우를 각각 60억원(4년), 42억원(4년)에 주저앉혔다. 여기에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를 30억원(3년)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우승 전력에 누수 없이 타선 화력까지 보강하면서 가장 실속있는 FA 계약을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감독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홈런왕 출신의 박병호가 팀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성범을 KIA로 보냈지만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A등급 FA’ 박건우를 100억원(6년)에 데려오고,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손아섭을 64억원(4년)에 품은 NC 다이노스도 이번 FA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로 거론된다. 반면 손아섭을 놓치고 FA 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롯데엔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과 내후년에 나오는 FA 선수들에게 집중하겠다”며 올해 FA 시장에서 철수했음을 시인했다.
  • 남성 중심 보수적인 금융권 거센 ‘여풍’

    남성 중심 보수적인 금융권 거센 ‘여풍’

    남성 중심의 보수적 분위기가 강한 금융권에 여풍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그룹의 연말 인사에서 여성 임원들이 속속 이름을 올리면서 약진했다. 연공서열 중심의 문화에서 벗어나 능력을 우선시하는 성과 중심 인사로 승진 기회가 확대된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최근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에서는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이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로 승진해 화제가 됐다. 창립 22년 만에 첫 내부 출신 여성 임원이다. 그는 1985년 한국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금감원 자금세탁방지실장·여신금융검사국장 등을 거쳐 올초부터 불법금융대응단을 이끌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감원에서는 외부 인사인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유일한 여성 임원이었다”면서 “김 신임 부원장보 선임을 통해 내부 여성 임원 등용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금융권에서는 증권업계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유명한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1년 연임 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연말 조직개편에서 사업부문을 부회장 3명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 비즈니스그룹 체제로 재편했다. 박 사장이 총괄부문장으로 이 중 기업투자금융(CIB)부문 등 한 그룹을 맡으면서 양종희·이동철·허인 부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평이다.신한금융도 이번 연말 인사에서 최초의 여성 대표를 배출했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전문회사인 신한DS 대표로 공채 1기 출신인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그룹 디지털 사령탑인 최고디지털책임자(CDO)에는 여성이자 외부 인사인 김명희 부사장을 영입했다. 하나은행은 박영미 삼선교지점 허브장을 손님행복본부장으로, 고금란 기관사업섹션 부장을 영업지원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순실 상무보를 PB6본부장에 임명해 12년만에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30년 가까이 ‘홍보 외길’을 걸어온 신한금융투자 김수영 홍보실장도 브랜드홍보본부장(상무보)으로 승진했다.여성 임원들의 등장은 변화된 사회 분위기와 세대교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평가다. 금융권 일부에서는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여성 직원은 결혼하면 회사를 그만두도록 하는 사내 규정이 있을 정도로 차별이 있었고, 이 때문에 여성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적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업은 혁신보다는 안정성을 우선하다 보니 조직문화도 보수성이 강했는데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면서 “40대부터는 경력과 능력을 갖춘 여성 후보군이 많아서 앞으로 여성 임원이 주류가 되는건 시간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담대 3.5%·신용대출 5%… 7년 만에 최고 금리, 내년이 더 걱정

    주담대 3.5%·신용대출 5%… 7년 만에 최고 금리, 내년이 더 걱정

    하반기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미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선 대출 금리는 다음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1%로 한 달 전보다 0.25% 포인트 상승했다. 201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데다 금리 상승폭도 크다. 신용대출 금리도 연 5.16%로 전월보다 0.54% 포인트 올랐다. 2014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상승폭도 2012년 9월(0.66% 포인트) 이후 9년 2개월 만에 가장 컸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연 3.61%로 한 달 전보다 0.15% 포인트 올라 201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올랐고,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높이는 등 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라며 “신용대출 금리는 대출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자 고신용자보다 중·저신용자 비중이 늘었고 중금리 대출 취급이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금리도 연 3.12%로 한 달 전보다 0.18% 포인트 높아져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리는 10월(연 3.07%)보다 0.16% 포인트 높은 연 3.23%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은행 예적금 금리도 연 1.29%에서 1.57%로 0.28% 포인트 올랐다.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연 2.56%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 중반대까지 치솟고,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도 연 3.01%에서 2% 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내년에도 대출금리 상승이 가파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코픽스 기준)는 연 3.71~5.07%, 신용대출 금리(1등급·1년 기준)는 연 3.40~4.60% 수준이다. 게다가 다음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고, 금융 당국도 가계부채 증가율은 연 4~5%로 관리하는 등 올해와 같은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 가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에 금리가 내릴 만한 요인이 현재까지는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은행들이 우대금리 복원이나 가산금리 인하 등 일부 금리 조정을 하겠지만, 금리 인상 기조 자체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성 중심 보수 조직 금융권에 ‘우먼파워’ 바람이 분다

    남성 중심 보수 조직 금융권에 ‘우먼파워’ 바람이 분다

    남성 중심의 보수적 분위기가 강한 금융권에 여풍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그룹의 연말 인사에서 여성 임원들이 속속 이름을 올리면서 약진했다. 연공서열 중심의 문화에서 벗어나 능력을 우선시하는 성과 중심 인사로 승진 기회가 확대된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최근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에서는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이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로 승진해 화제가 됐다. 창립 22년 만에 첫 내부 출신 여성 임원이다. 그는 1985년 한국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금감원 자금세탁방지실장·여신금융검사국장 등을 거쳐 올초부터 불법금융대응단을 이끌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감원에서는 외부 인사인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유일한 여성 임원이었다”면서 “김 신임 부원장보 선임을 통해 내부 여성 임원 등용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증권업계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유명한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1년 연임 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연말 조직개편에서 사업부문을 부회장 3명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 비즈니스그룹 체제로 재편했다. 박 사장이 총괄부문장으로 이 중 기업투자금융(CIB)부문 등 한 그룹을 맡으면서 양종희·이동철·허인 부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평이다. 신한금융도 이번 연말 인사에서 최초의 여성 대표를 배출했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전문회사인 신한DS 대표로 공채 1기 출신인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그룹 디지털 사령탑인 최고디지털책임자(CDO)에는 여성이자 외부 인사인 김명희 부사장을 영입했다. 하나은행은 박영미 삼선교지점 허브장을 손님행복본부장으로, 고금란 기관사업섹션 부장을 영업지원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순실 상무보를 PB6본부장에 임명해 12년만에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30년 가까이 ‘홍보 외길’을 걸어온 신한금융투자 김수영 홍보실장도 브랜드홍보본부장(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들의 등장은 변화된 사회 분위기와 세대교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평가다. 금융권 일부에서는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여성 직원은 결혼하면 회사를 그만두도록 하는 사내 규정이 있을 정도로 차별이 있었고, 이 때문에 여성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적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업은 혁신보다는 안정성을 우선하다 보니 조직문화도 보수성이 강했는데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면서 “40대부터는 경력과 능력을 갖춘 여성 후보군이 많아서 앞으로 여성 임원이 주류가 되는건 시간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주요 은행 ATM 이용할 때 수수료 면제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주요 은행 ATM 이용할 때 수수료 면제

    새해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주요 시중은행의 영업시간 중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때 입출금이나 이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은행연합회는 “내년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에 대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의 ATM 이용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거래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고령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불편해지고 있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우선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고객이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의 ATM을 은행 영업시간 내에 이용할 때 입출금, 이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거래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할 때도 수수료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은행 영업시간 외 ATM 이용 시에는 수수료를 기존처럼 내야 한다. 수수료 면제에 참여하는 6개 은행의 ATM 수는 지난 9월 기준 2만 6981대로, 은행권의 83%를 차지한다. 은행연합회는 “고령층 고객의 ATM을 이용한 금융거래 비용이 절감되고,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 계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형 구조물이 고객 머리 위로 ‘쿵’…“피해보상 못 해준다”는 우체국

    대형 구조물이 고객 머리 위로 ‘쿵’…“피해보상 못 해준다”는 우체국

    우체국의 천장 구조물이 고객 머리 위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고객이 우체국으로부터 직접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KBS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우체국 창구에서 대형 천장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지난 10일 발생했다. 당시 사고가 촬영된 우체국 실내 CCTV 영상을 보면, 우체국 창구에서 고객 여러 명이 업무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후 천장에 달려 있던 대형 구조물이 고객들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고객 A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3주 가까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15일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 두통이랑 움직일 때 메스꺼움이 있다”면서 “병가를 내고 좀 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일주일에 2~3차례 치료를 받느라 80만원의 병원비를 썼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우체국 측은 고객 안전사고에 대비해 들어놓은 보험이 없어 직접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우체국 측은 직접 보상이 어려운 대신 A씨에게 직접 국가 배상을 신청해 보상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A씨가 국가배상 신청을 해도 받을 수 있는 건 거의 의료비 뿐이다. 게다가 올해는 이미 절차가 마감돼 내년 3월에나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A씨는 “피해를 입혀 놓은 쪽에서 오히려 더 상황을 좌지우지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내부 규정상 달리 방법이 없다”면서 “건물 화재보험 외에 안전사고도 보장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사]

    ■산업은행 ◇본부장/지역본부장 △벤처금융본부 김건수△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정명국 PF본부 양승원△연금신탁본부 김숙△자금조달본부 이호국△강남지역본부 정호건 강북지역본부 안창우△대구경북지역본부 윤종열△충청지역본부 김경완△호남지역본부 문용기△아시아지역본부 엄효운 ■신한은행 ◇상무 전보△디지털혁신단장겸 데이터기획 Unit장겸 혁신서비스 Unit장(상무 보임) 김준환△디지털전략그룹 Mydata Unit장(상무 보임) 김혜주◇상무 신규선임 △데이터사이언스 Unit장(상무 보임) 김민수◇본부장 신규선임△기업고객부장(본부장 보임) 김정남△외환본부장겸 외환RE:Boot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김민수△디지털전략부장겸 RE:Platform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임수한△디지털전략부 본부장 옥형석△투자금융본부장 장호식△글로벌IB추진부장(본부장 보임) 장성은△글로벌사업본부장 이명석△GMS본부장 김상근△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소명필△Tech Leading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이원종△영업그룹 본부장 권순박△영업그룹 본부장 김승록△영업그룹 본부장 김희재△영업그룹 본부장 변영한△영업그룹 본부장 송인조△영업그룹 본부장 채수웅△영업그룹 본부장 최우현△영업그룹 본부장 최치언△영업그룹 본부장 차은경△영업그룹 본부장 허경희△PWM영업본부장 문진규△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겸 인도차이나 RH(본부장급) 강규원◇본부장 재선임△업무혁신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PRM마케팅부장(본부장 보임) 김지온△PF본부장 이정우△영업그룹 본부장 이준석△영업그룹 본부장 임경래△영업그룹 본부장 김윤홍△영업그룹 본부장 양금열△관영업2본부장 황규현△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본부장급) 황대규△GMS본부소속 본부장 임한규◇본부장 전보△영업그룹 본부장 구혜영△영업그룹 본부장 하대승△대기업강남본부장 강명규 ■하나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장 강민선△IB그룹장 편충현△S&T그룹장 홍용재△종합금융본부장 고영환△감사총괄 이기영△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WM추진본부장 임상수△Club1WM센터장 전병국△리스크관리본부장(CRO) 정승화△주식본부장 차기현△채권본부장 최문석◇상무△ICT그룹장 겸 CIO 오창석△법인영업본부장 겸 연금사업본부장 이병철△손님자산운용본부장 한상영△구조화금융본부장 정도영△투자금융본부장 겸 투자금융1실장 이규열△WM전략본부장 겸 WM기획실장 최원영△전략운용본부장 강동우△디지털본부장 엄준기△ESG본부장 이동영△Club1추진실장 겸 Club1한남WM센터장 노승규 ■DGB금융지주 ◇전무(승진) △그룹경영관리총괄 김영석△그룹감사총괄 최종호△그룹리스크관리총괄 박성하△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황병우 ◇상무(신규) △그룹미래기획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한국투자증권[승진] ◇상무보 △분당PB센터 김정미△Compliance부 사영웅△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전주PB센터 정경윤△국제영업부 정지태△영업부 홍우석 ■교보증권 [승진] ◇부서장 △투자솔루션1부 송기화△신탁운용부 김경태△FICC운용부 신정우△투자금융6부 최명기 ◇지점장 △서초금융센터 박지영△강북금융센터 김영훈 [선임] ◇부서장 △Quant운용부 신현철△FICC솔루션부 신현준△Equity솔루션부 안인수△국제금융부 김미정△투자솔루션2부 김영신△법무지원부 박창범 ■신한카드 ◇부사장 신규 선임 △노용훈 부사장△이기봉 부사장△서승현 부사장 ◇상무 신규 선임 △한재훈 상무(CISO) ◇부사장 연임 △안중선 부사장 ◇상무 연임 △송주영 상무(CRO)△장재영 상무(D2 승진)△진미경 상무(CCO) ■KB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위험관리책임자 윤장섭△준법감시인 정회철 ◇상무 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영준△인덱스퀀트본부장 김홍곤 ◇본부장 선임 △부동산운용본부장 신동헌△기관M&S본부장 임상훈
  • ‘年80승·6관왕’ 신진서 2연속 바둑 대상 영예

    ‘年80승·6관왕’ 신진서 2연속 바둑 대상 영예

    ‘신공지능’ 신진서(21) 9단이 2년 연속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기사상은 최정(25) 9단을 여자국수전과 여자기성전에서 연달아 무너뜨린 오유진(23) 9단이 차지했다. 신진서는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1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통산 세 번째 MVP에 선정됐다. 바둑담당 기자단 투표 80.9%, 네티즌 투표에서 72.5%로 총 78.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진서는 올해 춘란배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GS칼텍스배, 명인전, 용성전, KBS바둑왕전까지 휩쓸며 80승 17패(승률 82.47%)를 기록했다. 신진서는 “올해를 점수로 표현하자면 90점”이라며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내가 우승 못한 대회에서 같이 우승했기 때문에 한국의 점수는 100점이 아닐까 한다”고 웃었다. 이어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세계대회 결승이 많이 남았는데 내년에는 더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 오유진은 막판 최정을 꺾은 덕에 최정을 2표 차이로 제치고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여자기사상을 수상했다. 오유진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는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시니어기사상은 서봉수(68) 9단과 유창혁(55) 9단이 공동 수상했다. 기량발전상은 삼성화재배 8강에 올랐던 이창석(25) 8단이, 최우수신인상은 금지우(20) 3단과 정유진(15) 2단이 받았다
  • 여자농구 ‘절대 1강’ 청주KB… 벌써 우승 카운트 넘버 10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0일 다시 열린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0일 청주 KB와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당초 26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30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올스타전이 취소됐고, 6개 구단은 열흘 안팎을 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는 ‘겨울 방학’으로 쓸 수 있었다.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는 이미 절반이 넘는 16∼17경기씩을 마쳤다. 전반기 KB는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6승 1패로 단독 1위를 내달리며 ‘1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위 우리은행(11승 5패)에 4.5경기 앞선 KB는 남은 13경기 중 10승을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으로, 벌써 매직 넘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모습이다. 박지수가 득점(22.1점), 리바운드(14.6개) 1위를 달리고 강이슬이 3점슛에서 1위(52개)를 꿰차는 등 내외곽에서 특히 강한 KB의 전력은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알짜 백업’ 포워드 최희진이 복귀하면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 2, 3위인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10승 7패)으로선 정규리그 1위보다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KB를 만나는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4위까지 오르는 PO에는 4위 용인 삼성생명(7승 10패)이 한발 앞선 가운데 BNK가 5위(4승 13패)에 올라 있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2승 14패로 삼성생명과 승차가 4.5경기나 벌어져 추격이 쉽지 않다. 경기 일정도 오는 30일 우리은행, 다음달 2일 KB 등 가시밭길이다.
  • 반환점 돈 V리그… 여자 독주, 남자 혼전

    한국프로배구 V리그가 지난 28일 3라운드를 끝으로 올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현대건설의 독주가 돋보였던 여자부와 혼전 양상이 도드라진 남자부의 판도가 후반기에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적수가 없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까지 18경기를 치르면서 단 1번의 패배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센터진이 리그에서 가장 강하다. 양효진이 높은 공격 성공률(56.54%)로 공격을 주도하고, 세트당 블로킹(0.80개)도 1위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양효진과 함께 센터 호흡을 맞추는 이다현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3라운드 공격 성공률은 64.3%로 양효진의 3라운드 공격 성공률(55.4%)보다 높다. 선수층이 두터운 만큼 후반기에도 독주가 예상된다. 독주 판을 흔들 수 있는 팀은 2위 한국도로공사다. 도로공사는 지난 28일 KGC인삼공사를 꺾으며 팀 최다 연승인 10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상황에 따라 이윤정과 이고은을 번갈아 활용하는 ‘더블 세터’ 체제로 바뀌었다. 또 배유나와 ‘엄마 센터’ 정대영이 버티는 센터진은 팀 블로킹(2.73개)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체력이 떨어지며 나타난 집중력 저하와 이윤정의 슬럼프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밖에 김호철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 경기력이 확 달라진 IBK기업은행도 판도를 흔들 변수로 꼽힌다. 남자부는 순위가 촘촘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선두 대한항공과 7위 삼성화재의 승점은 단 11점 차에 불과하다. 때문에 팀마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최종 순위가 갈릴 듯 보인다. 사생활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3라운드에 복귀한 대한항공 정지석은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으로 대한항공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위 KB손해보험은 약점이었던 레프트 자리에 지난 26일 한성정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시즌 초 선두권에 있다 하위권으로 쳐진 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전역한 국가대표 레프트 전광인과 다음달부터 투입되는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세호 KBSN 해설위원은 “전광인이 합류하면서 현대캐피탈에 안정감이 더해졌다”며 “현대캐피탈이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봄배구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WON카’ 출시 우리금융그룹은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의 신차대출, 중고차 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 금융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차고’ 기능에서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 정보, 내 차 시세, 정기 검사 일정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인 ‘우리WON Pick’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24시간 상담서비스 챗봇 도입 미래에셋증권은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인 챗봇 엠톡(m.Talk)을 도입했다. 챗봇은 주식과 금융상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보이는 자동응답(AR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자세한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답변과 함께 MTS 업무처리 메뉴가 연동돼 고객이 직접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챗봇은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채팅상담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담 직원과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됐다.●국민카드, ‘롯데렌탈 묘미 제휴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렌탈 플랫폼 ‘묘미’와 제휴해 할인 혜택을 주는 ‘롯데렌탈 묘미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묘미’의 라이프 스타일 렌탈 서비스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면 전원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1만 5000원이고,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묘미는 골프·레저, 패션, 가전, 반려용품 등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카뱅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200억원 넘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찾아간 금액이 5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었다. 지난 7월 시작한 카카오뱅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 시작한 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 “나이 많아 기분 안 나쁠 줄”…80대 여성 성추행한 의사의 해명

    “나이 많아 기분 안 나쁠 줄”…80대 여성 성추행한 의사의 해명

    한 80대 여성이 안과 의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가족들이 항의하자 해당 의사는 “나이가 많아 기분이 안 나쁠 줄 알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8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 경기 하남시에 있는 한 안과의 의사 B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B씨가 “단골이니까 서비스를 해주겠다”며 어깨를 주물렀고, 갑자기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강제추행했다는 것이 A씨 측 주장이다. A씨는 사건 두 달 뒤에야 가족들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놓았다. 가족들이 병원을 항의 방문하자 B씨는 “제가 그렇게 한 건 틀림없다”면서도 “특별히 추행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그렇게 기분 안 나쁘게…”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들은 경찰 고소를 생각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A씨의 건강이 악화될까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 방통위,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제출…“공영방송 역할 재검토 필요”

    방통위,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제출…“공영방송 역할 재검토 필요”

    KBS가 제출한 TV방송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29일 전체회의에서 KBS의 수신료 조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의결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이 앞으로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1981년 2500원으로 결정된 후 40년만에 3800원으로 월 수신료가 오르게 된다. 방통위는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현실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감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KBS는 수신료를 38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인상안을 6월 30일 이사회에서 의결해 7월 5일 방통위에 제출했다. 이는 인상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에 거치는 절차다.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공적책무 이행을 위한 수신료가 지난 40년간 동결되었고 이로 인해 공적재원의 비중이 낮아졌다는 점 등에서는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활성화, 민간제작부문의 성장 등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영방송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신료 인상을 위해서는 KBS의 과감한 경영혁신과 수신료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 수신료 조정안의 작성·제출·처리 등 절차 전반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KBS 수신료 인상안은 방통위 의견서 제출에 이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와 전체회의, 본회의 표결을 차례로 통과해야 한다. 인상안은 2007년, 2010년, 2014년 국회에 제출됐으나 통과는 되지 않았다.
  • WKBL 후반기 30일 개막…청주 KB, 사실상 카운트다운 돌입

    WKBL 후반기 30일 개막…청주 KB, 사실상 카운트다운 돌입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0일 다시 열린다.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0일 청주 KB와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당초 26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30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올스타전이 취소됐고, 6개 구단은 열흘 안팎을 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으로 쓸 수 있었다.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는 이미 절반이 넘는 16∼17경기씩을 마쳤다. 전반기 KB는 최근 7연승을 포함, 16승 1패로 단독 1위를 내달리며 ‘1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위 우리은행(11승 5패)에 4.5경기 앞선 KB는 남은 13경기 중 10승을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으로, 벌써 매직넘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모양새다. 박지수가 득점(22.1점), 리바운드(14.6개) 1위를 달리고 강이슬이 3점슛에서 1위(52개)를 꿰차는 등 내외곽에서 특히 강한 KB의 전력은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알짜 백업’ 포워드 최희진이 복귀하면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리그 2, 3위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10승 7패)으로선 정규리그 1위보다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만나는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4위까지 오르는 PO에는 4위 용인 삼성생명(7승10패)이 한 발 앞선 가운데 BNK가 5위(4승 13패)에 올라 있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2승 14패로 삼성생명과 승차가 4.5경기나 벌어져 추격이 쉽지 않다. 재개 일정도 30일 우리은행, 1월 2일 KB전 등 가시밭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판 흔들 자 누구냐”…도로공사·현대캐피탈 주목

    “판 흔들 자 누구냐”…도로공사·현대캐피탈 주목

    한국프로배구 V리그가 지난 28일 3라운드를 끝으로 올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현대건설의 독주가 돋보였던 여자부와 혼전 양상이 도드라진 남자부의 판도가 후반기로 갈수록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적수가 없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까지 18경기를 치르면서 단 1번의 패배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센터진이 리그에서 가장 강하다. 양효진이 높은 공격성공률(56.54%)로 공격을 주도하고, 블로킹(0.80개)도 1위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양효진과 함께 센터 호흡을 맞추는 이다현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3라운드 공격성공률은 64.3%로 양효진의 3라운드 공격성공률(55.4%)보다 높다. 선수층이 두터운 만큼 후반기에도 독주가 예상된다. 독주 판을 흔들 수 있는 팀은 2위 한국도로공사다. 도로공사는 지난 28일 KGC인삼공사를 꺾으며 팀 최다 연승인 10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상황에 따라 이윤정과 이고은을 번갈아 활용하는 ‘더블 세터’ 체제로 변화했다. 또 배유나와 ‘엄마센터’ 정대영이 버티는 센터진은 팀 블로킹(2.73개)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체력이 부치며 나타난 집중력 저하와 이윤정의 슬럼프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밖에 김호철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 경기력이 확 달라진 IBK기업은행도 판도를 흔들 변수로 꼽힌다.남자부는 순위가 촘촘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선두 대한항공과 7위 삼성화재의 승점은 단 11점차에 불과하다. 때문에 팀마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최종 순위가 갈릴 듯 보인다. 사생활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3라운드에 복귀한 대한항공 정지석은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으로 대한항공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위 KB손해보험은 약점이었던 레프트 자리에 지난 26일 한성정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시즌 초 선두권에 있다 하위권으로 쳐진 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전역한 국가대표 레프트 전광인과 다음달부터 투입되는 새 용병 펠리페에 기대가 크다. 이세호 KBSN 해설위원은 “전광인이 합류하면서 현대캐피탈에 안정감이 더해졌다”며 “현대캐피탈이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봄 배구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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