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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역대 최고 상승폭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역대 최고 상승폭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새 0.52% 포인트나 뛰었다. 지난달 0.4% 포인트 오르면서 세웠던 역대 최대 상승폭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코픽스와 연동되는 대출 금리도 덩달아 오를 예정이라 대출자가 감당해야 할 이자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2.38%)보다 0.52% 포인트 오른 2.90%로 집계됐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9%대에 올라선 것도 2013년 2월(2.93%) 이후 9년 5개월 만이다. 코픽스는 지난 1월 이후 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도 2.05%로 6월(1.83%)보다 0.22% 포인트 올랐다.코픽스는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으로 산출한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은 코픽스와 연동해 금리가 결정되는 만큼 코픽스가 오르면 대출자의 이자 부담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이날 기준으로 연 3.92~5.99% 수준이었던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17일부터 코픽스 변동분만큼 높아진다. 연 3.68~5.79% 수준인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대출 금리의 상단은 연 6%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통위의 빅스텝 이후 은행의 수신금리 인상이 반영되면서 코픽스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준금리는 물론 금융채 등 각종 지표금리와 함께 코픽스도 연말까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물어보살’ 작가, 출연자와 결혼했다

    ‘물어보살’ 작가, 출연자와 결혼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가 출연자와 결혼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무려 저희 파일럿 때 출연하셨던 분이다. 파충류 카페를 운영하는데 아이들이 외모 때문에 무서워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을 전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것도 우리 작가와 백년해로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오해하실 수 있는데 여기 출연해서 작가를 만난 게 아니라, 원래부터 작가와 사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초창기 신청자가 많지 않아 작가의 남자친구가 자리를 채웠던 것. 이수근은 “결혼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우리 작가님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덕담을 전했다.
  • 송은이 “백종원과 소개팅 할 뻔…연락 없더라”

    송은이 “백종원과 소개팅 할 뻔…연락 없더라”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옥문아들’을 찾은 가운데, 송은이도 백종원과의 에피소드를 밝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소유진과 김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소유진은 최근 남편 백종원에게 뜻밖의 ‘두 번째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는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나랑 나이 들어서 같이 놀게 당구를 배우라고 하더라”, “나는 그 말이 마치 프러포즈를 받은 것처럼 너무 설렜다”, “그래서 당구공이 몇 개인지도 몰랐는데 요즘 배우다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고 백종원의 ‘당구 프러포즈’를 공개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과거 백종원과의 첫 만남에서 번호가 아닌 사주를 ‘따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남편에게 결혼식 5일 전 들은 이야긴데, 처음 만난 날 나에게 자연스럽게 생일과 태어난 시를 물어 다음날 궁합을 봤다더라”, “그런데 궁합이 너무 좋게 나왔다고 하더라”는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소유진은 부부싸움 후 미안함 정도에 따라 남편이 요리하는 메뉴가 달라진다고 밝혔는데, “(부부싸움을 하고) 남편이 밤새 끓인 정성이 들어간 요리로 미안함을 표현한다”, “그냥 ‘미안해’ 한 마디면 되는데 그걸 안 하고, 계속 주방을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고 8시간 동안 요리를 하더니 ‘이거 먹을래?’라며 고기를 썰어주더라”라며 남편 백종원만의 부부싸움 후 화해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신메뉴를 출시하기 전 미리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는데, 그는 “부대찌개를 출시할 때는 일주일 내내 부대찌개만 먹은 적도 있다”, “사명감을 갖고 먹으면서 평가해서 이야기해준다”라며 셰프 남편을 둔 아내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중에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과 소개팅을 할 뻔한 적 있는 멤버가 있다고 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는데, 이에 송은이는 “사실 백종원씨와 함께 프로그램했었던 정시아씨가 같이 방송하는 셰프님이 너무 좋은 분이라며 나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더라”, “난 좋으니 그분의 의사를 물어봐달라고 말했는데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라며 소개팅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7일 저녁 8시30분 방송.
  • 우상호 “尹 100일 성적 낙제점…공정·상식 브랜드 파괴”

    우상호 “尹 100일 성적 낙제점…공정·상식 브랜드 파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점수에 대해 “낙제점인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1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분조차 지지를 철회했다는 것은 그만큼 심각한 많은 실수를 했다는 뜻이고, 공정과 상식이라는 대표 브랜드가 깨진 것이 가장 뼈아픈 문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사구분이 안되는 공적 마인드 부족, 공정과 상식이라는 브랜드의 파괴 등이 같은편도 실망하게 만든 요인”이라며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을 잘 안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 단기간 극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우 위원장은 당내 당헌 80조 개정 논쟁에 대해서는 “이걸 계파 논쟁거리로 끌고 가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 ‘이재명 지키기’다라고 하는데, 사실 기소될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은 친문 성향 의원이 더 많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서 고위직을 맡았던 정치인들이 더 수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이다. 그는 “그래서 (친문도)보호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재명 지키기라고 공격을 하길래 ‘하지 말아버릴까, 누가 기소되든 간에 그냥 놔둬 버릴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중심으로 해서 무모한 보복성 수사들이 꽤 있는데, 관련된 의원 중 누가 기소를 당하면 지역위원장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박용진 당 대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이) ‘(당헌 80조가) 야당 탄압의 루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없애야 된다’, ‘개정해야 된다’는 입장인데 이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개정 움직임에 반발했다. 그는 “야당일 때 문재인 당 대표가 만들었고 조국, 김상곤 혁신위원이 야당 탄압의 루트를 뚫어놨다는 얘기인가”라며 “이 상황이 이 의원이 원하든 하지 않든, 따라가든 주도하든 결과는 이 의원에 아주 안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17일부터 신청자격·방법 등 사전 안내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17일부터 신청자격·방법 등 사전 안내

    다음달 15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는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자격과 방법 등을 오는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담보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주택가격이 4억원 이하이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1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3.8~4.0%, 만 39세 이하·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청년층은 연 3.7~3.9%가 적용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7일부터 공사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사전 안내 홈페이지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과 방법 등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이용 중인 주택담보대출이 6개 시중은행에서 받은 대출이면 해당 은행의 사전 안내 사이트에서, 이 밖의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이면 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안내 사이트에서는 주택가격, 소득, 보유주택 수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신청 대상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주택 시세와 공시가격 등도 조회할 수 있어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는 9월 15일부터다. 현재 이용 중인 주택담보대출이 6대 시중은행에서 받은 대출이면 해당 은행의 영업점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 밖의 은행과 제2금융권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주택가격 3억원 이하에 대해 9월 15~28일까지 신청받고, 전체 신청 금액이 25조원에 미치지 못하면 주택가격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10월 6~13일까지 신청받는다.아울러 신청자가 특정 일자에 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을 다르게 했다. 예컨대 출생연도 끝자리가 4 또는 9인 사람은 목요일에, 5 또는 0인 사람은 금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 김기수 “母, 내 손 잡고 울다 잠시 숨 멈춰”… 선 넘은 악플 박제

    김기수 “母, 내 손 잡고 울다 잠시 숨 멈춰”… 선 넘은 악플 박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KBS 개그맨 출신 김기수가 가족까지 공격하는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김기수는 8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에 속 한 누리꾼은 김기수에게 “김기수 님. 엄마부터 신경 쓰세요. 엄마가 곧 죽을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기수는 “나 있잖아요. 여러분. 다 받아들이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것까지 받아들여야 하나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는데. 우리 엄마가 죽을 것 같다고?”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김기수는 “악플을 옹호해주고 악플에 소리지르면 내가 가해자가 되는 이상한 세상이다. 이것도 악플이 아니라고 얘기할 텐가? 악플 구별할 줄도 모른다고 조롱하더니 왜? 이것도 악플이 아니라고 얘기할 텐가? 이러니 범죄자 보호해주는 나라가 되는 거지”라며 분노했다. 또 김기수는 “여기에 좋아요 누른.. 소름 끼쳐요. 징그러워요. 더러워요. 냄새나고요. 이 댓 박제했다고 더럽다고 욕했다고 또 인성 쓰레기 만드세요. 암요”라며 “우리 엄마 나 악플 받는다고 오늘 내 손 잡고 우셨다. 우시다 숨 잠시 멈추셨다. 놀랐다. 이 댓 내 평생 가져간다. 이렇게 내가 반응했다고 또 인성 더럽다고 말하고 다녀라. 알았냐! 저주한다. 너희들 어떻게 되나 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수는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김기수 SNS 게시글 전문. 나있잖아요 여러분다받아들이고 받아들이고있는데이것까지 받아들여야하나요?반성하고 또 반성하고있는데 우리엄마가 죽을것같다고? 악플을 옹호해주고 악플에 소리지르면내가 가해자가되는 이상한세상이다 ! 이것도 악플이아니라고 얘기할텐가? 악플구별할줄도 모른다고 조롱하더니 왜? 이것도 악플이 아니라고 얘기할텐가? 이러니 범죄자 보호해주는 나라가되는거지...여기에 좋아요 누른 ... 소름끼쳐요 징그러워요 더러워요 냄세나고요. 이댓 박제했다고 더럽다고 욕했다고 또 인성쓰레기 만드세요. 암요~니들이 하는일이 그거니 그거라도 열심히 하세요. 암 요~다받아들이고있는데 내 죄라고 하고있는데 니들이몬데 이래! 우리엄마 나 악플받는다고 오늘 내손잡고 우셨다. 우시다 숨 잠시멈추셨다. 놀랬다. 이 댓 내 평생가져간다이렇게 내가 반응했다고 또 인성더럽다고 말하고 다녀라. 알았냐! 저주한다 너희들 어떻게 되나보자...
  • 이강철·정민철·정민태·조계현 ‘KBO 40인 레전드’

    이강철(56) KT 위즈 감독과 정민철(50) 한화 이글스 단장, 정민태(52) 전 한화 코치, 조계현(58)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40인 레전드’에 이름을 올렸다. KBO 사무국은 15일 ‘40인 레전드’에 뽑힌 이들 4명을 소개하며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격언처럼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KBO 리그의 명투수”라고 설명했다. ‘핵잠수함’ 이강철은 데뷔 첫해인 1989시즌부터 10승과 100탈삼진을 모두 달성했다. 그는 1998시즌까지 10시즌 연속 10승과 100탈삼진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대표 투수로 활약했다. KBO 리그 통산 승리 4위(152승), 투구이닝 3위(2204와3분의2이닝), 탈삼진 3위(1751탈삼진)를 기록했다. 정민철은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1992시즌 완봉 3회를 포함한 14승4패7세이브 145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완봉승과 49완투승(6위)을 거뒀다. 8시즌 연속 10승을 거뒀던 정민철은 통산 161승으로 승리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정민태 역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발투수다. 1996시즌부터 2000시즌까지 5시즌 연속 200이닝을 채웠고, 선발 21승이라는 역대 선발 최다 연승 기록으로 ‘불패의 아이콘’이 됐다. 네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다승왕 3번과 승률왕 1번,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도 3회나 된다. ‘팔색조’ 조계현은 다양한 변화구를 능숙하게 던져 KBO 리그를 호령했다. 이강철과 함께 ‘해태 왕조’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한 그는 타자와의 싸움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으며 개인 통산 19완봉승, 64완투로 각각 역대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 “얼굴 한번 안 보고 1년 반 연애, 결혼하자고…”

    “얼굴 한번 안 보고 1년 반 연애, 결혼하자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이 얼굴 한 번 보지 못했지만 1년 반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이야기한다. 15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178회에는 22세 청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미국에서 살다가 2년 전 한국에 들어와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뗀다. 여자친구와는 1년 반째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여자친구를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보살들을 당황하게 한다. 여자친구와는 채팅으로 만났으며 이탈리아 국적으로 페루에 살고 정부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서장훈은 “현실에 있는 인물이야?”, “뭐 보내달라고 한 적 없냐?”고 질문하며 여자친구가 실존 인물인지 확인하고, 의뢰인은 매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며 그녀의 신원을 확인해준다. 문제는 이처럼 여자친구와 1년 넘게 화상으로만 만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을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여자친구와 계속 사귀는 게 맞을지 고민하는 와중에 심지어 여자친구는 최근 의뢰인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의뢰인을 당황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본 적도 없고 통화만 하고 톡만 주고받았는데 사귄다? 한술 더 떠서 결혼하자고 한다고? 정말 ‘사이버 러버’다. 공상 과학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놀라워 했다.
  •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포착] “다자간 연애” 동성 커플과 ‘한침대’ 쓴 반려견, 원숭이두창 전염

    프랑스에서 주인과 한 침대를 쓴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반려동물이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 27세 프랑스인 동성 연인은 지난 6월 광범위한 궤양과 발진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선 항레트로바이러스(ARV·에이즈 치료제) 처방으로 활동이 억제, 바이러스가 탐지되지 않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앓고 있는 44세 라틴계 남성에게선 얼굴과 귀, 다리 부분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항문성 궤양이 잇따라 나타났다. HIV 음성인 27세 백인 남성의 경우엔 등과 허벅지에 비슷한 발진이 생겼다. 두 사람 모두 피로감과 두통, 발열이 있은지 4일 만에 증상이 발생했다.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한 사람은 피부와 인두 검체에서, 다른 한 사람은 인두 및 항문 검체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리고 2주 뒤, 연인의 반려견에게서도 복부 농포와 항문 궤양 등 비슷한 병변이 확인됐다. 원숭이두창이었다. 파리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법으로 반려견과 44세 라틴계 남성의 DNA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양쪽 검체 모두 hMPXV-1 계열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4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으며, 2022년 8월 4일 현재까지 프랑스에서만 1700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또 반려견과 주인 한 명을 감염시킨 이중가닥 DNA 바이러스는 19.6kb(킬로베이스페어·1kb=DNA 염기 1000개)에서 100%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다. 주인의 바이러스가 개에게 옮겨 갔다는 의미였다.한 집에 살며 '폴리아모리' 즉 비독점적 다자간 연애를 추구한 동성 연인은 서로 다른 상대와 성관계를 가지고 6일 후부터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였다. 4년령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인 반려견은 그 전부터 한 침대에서 데리고 잤다. 주인 커플의 피부 병변이 닿거나 스치면서 반려견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인 커플은 자신들이 원숭이두창 증상을 보인 이후 반려견이 다른 사람 혹은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원숭이두차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 의료팀은 랜싯 보고서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개체와 반려동물을 격리시킬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촉발될 것"이라며 "우리는 반려동물을 통한 2차 감염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광복절 경축식 개회 선언한 ‘대배우’ 정체

    광복절 경축식 개회 선언한 ‘대배우’ 정체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등장한 대배우 정체에 눈길이 쏠렸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는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되짚고 국민통합을 이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경축식의 시작을 알린 사람은 대배우 최불암이었다. 개식 선언을 맡은 최불암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우뚝 선 위대한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광복을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영상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최불암은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 그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최불암은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독립운동가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그리워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 핵잠수함 이강철·20완봉 정민철·불패 정민태·싸움닭 조계현… KBO 레전드 40인 선정

    핵잠수함 이강철·20완봉 정민철·불패 정민태·싸움닭 조계현… KBO 레전드 40인 선정

    이강철(56) KT 위즈 감독과 정민철(50) 한화 이글스 단장, 정민태(52) 전 한화 코치, 조계현(58)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40인 레전드’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KBO 사무국은 ‘40인 레전드’에 뽑힌 이들 4명을 소개하며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격언처럼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KBO리그의 명투수”라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핵잠수함’으로 불리던 이강철은 데뷔 첫해인 1989시즌부터 10승과 100탈삼진을 모두 달성했다. 이후 그는 1998시즌까지 10시즌 연속 10승과 100탈삼진을 넘기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16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만 5번을 차지했다. KBO 리그 통산 승리 4위(152승), 투구이닝 3위(2204와3분의2이닝), 탈삼진 3위(1751탈삼진)를 남긴 그는 레전드 9위로 선정됐다. 정민철은 KBO 황금세대인 ‘92학번’의 일원으로 마운드를 지배했다.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1992시즌 완봉 3회를 포함한 14승 4패 7세이브 145탈삼진을 기록했다. 완투형 투수였던 그는 역대 2번째로 많은 20번의 완봉승과 49완투승(6위)을 기록했다. 8시즌 연속 10승을 거뒀던 정민철은 통산 161승으로 승리 부문 2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레전드 선정에서 40인 중 13위에 올랐다. 정민태 역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발 투수다. 1996시즌부터 2000시즌까지 5시즌 연속 200이닝을 채웠고, 선발 21승이라는 역대 선발 최다 연승 기록으로 ‘불패의 아이콘’이 됐다. 현대 왕조의 선발로 4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다승왕 3번과 승률왕 1번,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3회 수상으로 화려한 경력을 남겨 레전드 18위에 자리했다. ‘팔색조’ 조계현은 다양한 변화구를 능숙하게 던져 KBO리그를 호령했다. 이강철과 함께 ‘해태 왕조’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한 그는 타자와 싸움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으며 개인 통산 19완봉, 64완투로 각각 역대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려 레전드 26위로 선정됐다. 조계현에 대한 시상은 19일 광주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KIA의 경기에서, 현역 감독인 이강철의 시상은 20일 수원 KIA-kt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정민철과 정민태의 시상 일정은 미정이다.
  • ‘홍현희♥’ 제이쓴, 생후 일주일 아들 안고 좋아서 어쩔 줄

    ‘홍현희♥’ 제이쓴, 생후 일주일 아들 안고 좋아서 어쩔 줄

    최근 아이를 출산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방송인 제이쓴이 생후 일주일 된 아들을 안고 있는 육아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제이쓴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뜨켘ㅋㅋㅋㅋㅋ나 처음으로 안아봐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신생아 아들을 안고 있는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아빠 품이 편한 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앞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5일,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출산, 육아 일상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성폭행 당했다” 아내 전화…이런 보이싱피싱까지

    “성폭행 당했다” 아내 전화…이런 보이싱피싱까지

    ‘자본주의학교’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모두가 탄식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한국범죄연구소 김복준 연구의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의 실제 피해자가 등장해 보이스피싱 사례를 선보였다. 이날 이들은 실제 보이스피싱범과의 전화를 함께 듣게 됐다. 전화는 “나 성폭행 당했다”며 흐느끼는 여성의 목소리로 시작했다. 이어 실제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인 남성의 목소리가 “부인을 죽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과 조현은 “가족을 건드리냐”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장동민은 “말투가 한국인이 아니다”라고 의심했다. 김복준 연구의원은 “일부러 외국인인 것을 티내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 피해자는 “사건 당시 아내가 임신 15주차여서 더 충격을 받았다”며 “전화 받기 2시간 전 같이 산부인과에 가서 태어날 아이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고 밝혀 모두를 분노케 했다. 김복준 연구의원은 “그걸 범인들이 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범인은 피해자들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데프콘은 “이건 미친다”며 “이성을 상실하고 머리가 하얘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화가 아내 이름으로 왔다는 피해자의 말에 장동민은 “내 아내라는 애칭이 떴는데 울면서 누가 받으면 무조건 속는다”며 “다시 전화 걸어서 ‘여보 맞아?’라고도 못 물어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해외에서 온 번호라도 지인의 번호와 뒷자리가 똑같으면 연락처의 이름으로 뜬다는 전문가의 설명에 장동민은 “왜 전화를 이렇게 만드냐”고 분노를 했고, 조현은 “(전화) 더 들어야 하냐”며 “너무 괴롭다”고 호소했다. 한편, 피해자는 “범인이 우리가 신혼인 것까지 알았다”며 언제 어디로 신혼여행 가는지를 알더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은광은 “여행사가 해킹된다면 신혼여행 가는 모든 부부가 타겟이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내 경찰이 아내와 연결에 성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가 안심했다. 하지만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고 전해 모두를 분노하게도 만들었다.
  • 성유리 결혼 잘했네…♥안성현 요리 솜씨에 깜짝

    성유리 결혼 잘했네…♥안성현 요리 솜씨에 깜짝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14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영자 선생님 국수 먹방 보다가 무너짐. 안 쉐프 표 김치말이 국수는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성현이 직접 요리한 것으로 보이는 김치말이 국수가 담겼다. 먹음직스런 비주얼이 군침을 자아낸다. 이에 성유리는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올해 초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중이다.
  • 내년엔 불혹 최형우 “에이징 커브가 뭔가요”

    내년엔 불혹 최형우 “에이징 커브가 뭔가요”

    KIA 타이거즈 최형우(39)의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통산 타율은 0.313이다. 하지만 지난해 눈 질환과 함께 스윙이 예전 같지 않으면서 타율이 0.233까지 내려갔다. 지난겨울 동안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지만 올 시즌 전반기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팀을 위해 적극적으로 볼넷을 골라내는 ‘눈야구’를 하면서 출루율은 어느 정도 유지했지만 방망이는 답답하기만 했다. 주변에서는 ‘에이징 커브’(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하락하는 현상)가 온 것 아니냐고 봤다. 올 시즌도 비슷했다. 전반기 78경기에서 최형우의 타율은 0.227, 장타율은 0.369였다. 볼넷을 많이 골라낸 탓에 출루율은 0.353을 기록했지만 7홈런과 35타점은 최형우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최형우의 방망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최형우는 8월 들어 14일까지 9경기에서 타율 0.485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는 4번 타자로 복귀해 결승타를 포함해 3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14일에는 2회 롯데 선발투수 서원준의 공을 때려 홈런으로 만들었다.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것에 대해 최형우는 “스윙이 조금 원활하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감이 좋은 건 잘 모르겠다. 그냥 지난달부터 내가 평생 야구를 해 온 그 타격 느낌이 돼 있는 것 같다”면서 “기분 좋게 항상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형우가 부활하면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5강 경쟁에서도 KIA가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KIA는 이달 들어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에 잇따라 ‘루징 시리즈’(3경기 중 2경기 패배)를 당하며 6위 두산에 쫓기고 있지만 여유가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롯데와의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거는 모양새다. 여기에 부상으로 빠졌던 소크라테스 브리토(30)와 투수 션 놀린(33)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튼튼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반기 막판에 합류한 토마스 파노니(28)가 리그 적응을 마쳐 마운드의 높이도 견고해졌다. KBO 관계자는 “놀린과 파노니의 합류로 KIA는 양현종, 이의리, 임기영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갖추게 됐다”며 “전반기 부진했던 최형우가 살아나고, 소크라테스가 다시 돌아오면서 KIA 타선의 무게감도 한층 더해져 5강 경쟁에서 좀더 유리한 위치에 섰다”고 말했다.
  • ‘동학개미’ 주식 앱 다시 켜지만… 외인 코스피 비중 13년만에 최저

    하락장에 증권 거래 앱에서 떠났던 개인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약세장에서 일시 반등하는 이른바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면서다. 코스피도 다소 회복하는 모양새라 지난달 외국인도 7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이달 들어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의 보유 비중은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키움·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증권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합산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평균은 370만 6962건으로 지난달 평균 DAU인 334만 3359건보다 10.9% 늘었다고 14일 집계했다. 올해 1월 446만여건에서 계속해서 줄다 5월에 400만건 아래로 떨어진 DAU는 6월 352만여건에 이어 7월에 급락하다 이달 들어서야 반등했다. 이는 추세적 상승이 아닌 약세장에서 반짝 상승하는 베어마켓 랠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지난달 1일 연저점(2291.49)을 경신한 뒤 이달 12일 2527.94로 마감하며 연저점 대비 10.3% 상승했다. 코스피 거래대금도 소폭 늘었다. 지난 1월 20조 6542억원이던 월별 일평균 거래대금은 4월까지 18조~19조원대를 유지했으나 5~6월 16조원대에 이어 7월 13조원대로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12일까지 14조 7027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기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순매도를 해 온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하며 월간 기준 올해 들어 첫 순매수를 기록했다. 월말 보유 잔액도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달 말부터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1986조 8000억원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은 606조 2000억원으로 30.51%다. 이는 2009년 8월 13일(30.5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빅스텝 타고 40일 만에 예적금에 35조 몰렸다

    빅스텝 타고 40일 만에 예적금에 35조 몰렸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최근 40여일간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이 35조원 가까이 늘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757조 4278억원으로 14일 집계됐다. 정기 예금과 정기 적금 잔액은 각각 718조 9050억원, 38조 5228억원으로 합산하면 이달 들어 6조 8619억원이 늘었다. 지난달 예적금 잔액 증가분(28조 56억원)까지 고려하면 한 달 열흘 사이 이들 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34조 8675억원이나 불어났다. 올해 상반기 전체를 통틀어 정기 예적금 잔액이 32조 5236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실로 큰 규모의 자금이 단기간에 몰린 것이다. 이는 주식시장 장기 전망이 여전히 좋지 않은 데다 주택 가격 조정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적금 금리의 매력도가 급부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은의 빅스텝 직후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9% 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다만 첫 거래 회원을 위한 상품 등에 금리 혜택이 쏠리면서 은행과 상품에 따른 금리 수준의 차이는 여전히 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5대 은행의 정기 예금(단리·12개월)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35~3.6%, 정기 적금(정액적립식·단리·12개월)은 연 1.85~5.5% 수준이다. 한편 적용되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저원가성 예금으로 분류되는 요구불예금의 잔액은 지난달 36조 6034억원 줄어든 데 이어 이달 11일(잔액 661조 3138억원)까지도 12조 464억원이 빠졌다.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 가는 은행권의 예적금 특판도 잔액 증가에 한몫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일 최고 연 3.2%(12개월) 금리가 적용되는 ‘신한 S드림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했는데, 4거래일 만인 같은 달 6일 1조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증시 등 자산 시장의 방향성이 우상향으로 확실하게 잡히지 않는 이상 예적금의 증가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담요서 머리카락 떼어 “음식서 나왔다” 환불 요구한 유튜버 일당

    담요서 머리카락 떼어 “음식서 나왔다” 환불 요구한 유튜버 일당

    한 유명 여성 유튜버가 춘천의 한 식당에서 음식값을 놓고 연쇄 사기 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햄버거 가게에서 여성 2명과 남자 1명이 먹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했다. 그런데 이들은 한 달 전에도 같은 식당에서 비슷한 일을 벌였다. 음식을 다 먹은 뒤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같은 음식을 다시 가져오라고 요구해 먹고 간 것. 음식점 주인은 가게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나서야 속았다는 걸 알았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햄버거를 먹던 한 여성이 옆에 있는 의자에 있던 담요에서 무언가를 떼어낸다. 이어 그 물체를 식탁 위에 있던 휴지 위에 올려놓는다. 이후 이 여성은 자리를 떴고 식당에 남아있던 다른 여성이 종업원에게 휴지를 보여준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했다.음식점 종업원은 “기분이 너무 언짢으시고, 자기 딸은 비위가 너무 약해서 지금 구역질하러 화장실에 갔다 하면서 메뉴 전체에 대한 환불을 원했다”고 말했다. 음식점 사장은 “아무 것도 접시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혀 음식이 묻어있지 않은 머리카락을 저희한테 주면서 환불해달라고. 두 번 연속으로 이렇게 방문해서 한 거는 정말 좀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 일행이 상습적으로 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강원도 춘천경찰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기로 봐야 될 것 같다. 용의 차량하고, CCTV 이 정도는 확인이 돼서 인적사항은 확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행 중 여성 한 명은 구독자가 72만에 달하는 유튜버다. 이 유튜버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댓글 사용을 중지한 상태로 알려졌다.
  • [속보] 이준석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뵙겠다”…윤핵관 전면전 예고

    [속보] 이준석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뵙겠다”…윤핵관 전면전 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그룹을 맹폭하면서 그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습니다”는 짧은 글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여론전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앞으로 아침 라디오나 방송에 적극적으로 나갈 생각”이라며 “매일 한 개씩 출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을 강력 비판한 만큼, 향후 법적 대응과 여론전을 병행하는 ‘전면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먼저 1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에 나서는 것은 38일 만이다. 그는 지난달 8일 중징계 직후 KBS 라디오에서 “당대표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뒤 언론 인터뷰를 자제해왔다. 전날(13일) 기자회견 직전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깜짝 출연했지만, 정식 인터뷰는 아니었다.
  • 서울시의회 민주 “국힘, TBS 폐지하려 수해마저 이용”

    서울시의회 민주 “국힘, TBS 폐지하려 수해마저 이용”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의회 국민의힘이 집중호우 피해 상황마저 TBS 지원 폐지 추진에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의회 민주당 서준오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TBS는 수도권 폭우가 집중된 지난 8일 오후부터 9일 사이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한 총 8개의 기존 프로그램을 결방시키고 특별방송을 시행했다”며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동일한 시기에 대부분의 정규방송을 그대로 내보낸 것과도 비교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국민의힘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10일 TBS는 폭우가 그친 상황에서 기존 프로그램 안에서 기상청,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TBS정보센터를 연결하며 교통 통제구역과 침수구역 등 주요 교통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했다”고 덧붙였다.서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왜곡된 보도를 근거로 TBS가 공적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지원 폐지 조례를 신속 추진하겠다는 논평을 발표했다”며 “수해마저 정략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서 대변인은 아울러 “세계도시 서울이 유일하게 보유한 재난방송사 TBS의 교통·기상 관련 정보 제공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공적 지원 확대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발표한 논평에서 TBS가 재난방송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며 “10일 강변북로 양방향이 통제되는 등 교통 혼잡이 극심했음에도 시사·정치 관련 정규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중간방송만으로 교통과 기상상황을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TBS 측은 8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재난 특별방송을 진행했으며 이후로도 기존 프로그램 안에서 교통·기상정보를 평소보다 자주 전달하는 식으로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국민의힘은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내년 7월 1일 자로 폐지해 서울시가 TBS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없애는 내용의 조례안을 지난달 발의하고 처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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