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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숙청” 발언 ‘극우개입설’에…위성락 “파악해볼 것”

    트럼프 “숙청” 발언 ‘극우개입설’에…위성락 “파악해볼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직전 돌발 발언과 관련해 ‘한미 극우세력 개입설’이 제기되자 “여러 가지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31일 K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직전 한국 특검 수사에 관한 ‘돌발 메시지’를 낸 것을 두고 “이 사안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명료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누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력을 시킨 것은 맞지 않나”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게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입력을 시킨 사람이 있는지, 한국 내에서 그렇게 입력하는 방향으로 작업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파악을 해보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다만 “(특검 수사는) 사안 자체가 불법이 있거나 비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절차에 따른 것이고, 법치주의에 해당한 것이기에 충분히 (미국에) 설명 가능하고, 대처 가능한 것”이라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회담을 2시간 30분가량 앞둔 시점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 우린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후 정상회담 직전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자리에서 “지난 며칠간 한국 정부가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우리 군 기지에서 정보를 수집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올린 SNS 글과 관련된 질문에 “교회 압수수색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라면 유감”이라며 이 대통령의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국회가 임명하는 특검에 의해 사실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검사가 하는 일은 팩트 체크로, 미군을 직접 수사한 게 아니고 그 부대 안의 한국군 통제 시스템을 확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해라고 생각한다”며 “교회 압수수색에 관한 소문이 있었는데, 오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최윤아 신임 감독이 공식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 W리그 준우승 팀에 96점을 내주며 45점 차 대패한 것이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신입생 미마 루이가 16점으로 활약한 부분은 희망적이었다. 신한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덴소 아이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51-96으로 졌다. 전날 A조에서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각각 후지쓰 레드웨이브(일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에 패했고 B조에선 청주 KB가 헝가리 DVTK(B조)에 덜미를 잡혔는데 이날도 한국 구단이 국외팀에 무릎을 꿇었다. 185㎝ 센터 미마가 팀 내 최다 16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6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로 전체 2순위로 팀에 합류한 미마는 일본 국가대표 센터 다카다 마키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1대1 공격을 펼쳤고 3점도 1개 넣었다. 한국 국가대표 최이샘도 3점 3개 포함 11점, 신이슬도 30분을 넘게 뛰며 10점을 보탰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다. 적극성이 떨어졌고 수비에서 호흡이 어긋났다. 계속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며 “미마는 더 잘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소는 10명의 선수가 도루 득점했다. 크게 이기는 가운데서도 전방 압박으로 신한은행 가드진을 괴롭혔고 빠른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188㎝의 센터 실라 소크나가 19점 11리바운드, 일본 국가대표 가드 가와이 마이가 13점 6도움 맹활약했다. 다카다는 무득점이었으나 국대 포워드 콘노 노리카가 9점 6리바운드로 만회했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어린 팀이라 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 선수를 많이 교체해서 에너지를 높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1쿼터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실책에 이어 상대 속공으로 실점했다. 이에 미마가 골밑에서 레이업으로 만회했다. 미마는 다카다를 앞에 두고 1대1 공격도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김지영의 실책이 나왔고 기무라가 속공 레이업을 올렸다. 최이샘의 3점으로 반격한 신한은행은 실라에게 실점했다. 3점 3방 등 연속으로 15점을 내준 신한은행은 홍유순이 득점했으나 수비 호흡이 어긋나 다시 3점을 맞았다. 1쿼터는 신한은행이 30-12로 크게 밀렸다. 2쿼터 최이샘이 외곽포로 반격했다. 가와이에게 돌파를 허용한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미들슛을 넣었다. 하지만 실라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홍유순의 허슬로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3점, 홍유순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가와이의 속공 레이업을 제어하지 못해 12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신한은행은 일본 국가대표 콘노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빼앗겼다. 이어 수비 실수로 코너 3점을 맞았다. 올 스위치 수비로 대응했으나 미마가 가와이의 개인기를 막지 못했다. 히라노의 도움을 받은 미마가 정면 3점을 터트렸지만 곧바로 콘노가 외곽슛으로 응수했다. 20점 넘게 뒤진 신한은행은 박스아웃에도 실패하면서 계속 실점했다. 또 실라의 높이를 홍유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3쿼터가 42-74로 끝났다. 4쿼터도 같은 양상이었다. 주전을 대거 제외한 덴소는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지공에선 콘노가 개인기로 해결했다. 이어 가와이가 레이업 돌파, 실라가 골밑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고나연, 허유정, 이혜미, 김채은 등 후보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상대 압박 수비에 당황하면서 연이어 실책을 저질렀다.
  • KB국민·하나은행도 신입 채용...총 250여명 규모

    KB국민·하나은행도 신입 채용...총 250여명 규모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행원 약 180명을 모집한다. 신입은 유니버설 뱅커(UB),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6개 부문에서 약 150명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필기·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분야는 IT와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로 나뉘며, 필기 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하나은행도 총 170여 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종합금융, ICT, 디지털·인공지능(AI), 지역인재 등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 절차는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연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신입행원 채용 서류를 받고 있다.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투게더, 테크, IT 특성화고, 보훈, 장애인 등 8개 부문에서 1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코스피 3186에 약보합 마감...외국인 4거래일째 매도

    코스피 3186에 약보합 마감...외국인 4거래일째 매도

    코스피가 상승 출발에도 불구하고 장중 하락 전환하며 3180선에 마감했다. 미국 물가지표 경계감 속에서 반짝 탈환했던 3200선을 다시 내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2포인트(-0.32%) 내린 3186.01에 장 마감했다. 이틀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다시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2포인트(0.40%) 오른 3209.24에 출발했는데 장중 상승폭을 모두 내줬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31억원, 761억원어치 사들이는 동안 외국인이 3779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0.19%), HD현대중공업(3.18%), 기아(0.09%) 등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16%), 삼성바이오로직스(-0.86%), 삼성전자우(-0.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2%), 현대차(-0.90%), KB금융(-0.7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등락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대금은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날 거래대금은 8조 8311억원에 그쳤다. 시계열을 늘려봐도 지난 28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 4500억원 수준이었다. 전월(12조 9500억원)과 비교하면 19% 감소, 호재가 많았던 6월(15조 1900억원)과 비교하면 31%가 줄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낙관론에 반도체 기술주가 소폭 상승했지만, 훈풍이 국내 증시까지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모습”이라며 “증시에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업종별 흐름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도 796.91로 전 거래일 대비 1.52 포인트(-0.19%)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258억원)과 기관(382억원)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2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 “윤민수·장윤정·코요태 볼 수 있는 동작구 가을 음악회 놀러 오세요”

    “윤민수·장윤정·코요태 볼 수 있는 동작구 가을 음악회 놀러 오세요”

    서울 동작구는 내달 5일 구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 공연 ‘새 시대를 열다,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감성 발라드 가수 윤민수, 트로트 여왕 장윤정, 크로스오버 4인조 포레스텔라, 댄스그룹 코요태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사전 신청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와 동작문화원에 전화하면 된다.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입장권 수령 후 훼손하거나 분실할 경우에는 재발급이 불가하다.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이 있어야 지정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입장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탠딩 관람은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많은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가수 임영웅이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로 돌아온다. 지난 28일 열린 청음회에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예고된 상태다. 앞서 지난 28일 전국 CGV 약 50개 극장에서 열린 청음회에는 팬 5만명이 몰렸다. 청음회는 임영웅의 2집을 미리 접하는 이벤트로, 전곡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21일 CGV 극장별로 청음회 예매가 순차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마비됐고,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며 “5만명 규모의 청음회는 국내 음원 공개 전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아임 히어로 2’는 환경 문제를 고려해 CD 없이 임영웅의 사진과 메시지 등으로 채워졌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돌아보지 마세요’ 등 11곡이 수록됐다. ‘순간을 영원처럼’은 서정적인 가사로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는 노래다. 임영웅은 ‘길지 않은 인생 잘살아 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는 가사로 삶을 대하는 자기 만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물고기뮤직은 “정규 2집은 골라 듣는 즐거움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임영웅의 감성과 감정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임영웅은 이번 앨범에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더 변화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능에서도 임영웅 출격이 예고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30일과 오는 9월 6일 방송된다. 이 자리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이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4’에도 축구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도 출연 중이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화려한 도심에서 벗어나 망망대해 섬마을에서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 편리함을 내려놓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무계획 힐링 예능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는 오는 10월 17~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에서 열린다. 또한 서울과 부산은 내년 1월과 2월 중 개최 예정이다.
  •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일자리부터 문화까지” 노원구 청년 종합 지원 체계

    서울 노원구는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다가서는 지원 체계를 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은 이름처럼 청년들이 내 ‘일’을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상계동 KB금융노원플라자에 자리한 이곳은 취업 상담은 물론, 면접 의상 무료 대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보까지 꼼꼼히 챙겨준다. 덕분에 지난 한 해만 1만 4000여명의 청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가게와 ▲청년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있다. 최대 2년간 운영 기회를 보장하는 청년가게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쳐볼 수 있는 창업 놀이터다.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은 물품을 빌리고, 재능을 나누며,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다. 공릉행복주택에 위치한 ▲문화살롱 5120은 청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다. 삶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공릉동의 ▲노원 청년일삶센터는 청년들의 ‘일’과 ‘삶’을 함께 고민하는 공간이다. 이중 은둔 고립 청년을 위한 온라인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는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돼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고민을 나누고, 정보와 배움을 얻으며, 관계를 넓혀가는 일상 지원의 거점 공간이다. 상담실, 온라인 면접실, 열린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노원청년정책 거버넌스 센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민관협치 네트워크 기관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곧 노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며 “청년들의 일과 삶 모두 당당하게 빛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황보, 이스라엘 국경 넘다 군인에 끌려가…“속옷까지 벗어”

    황보, 이스라엘 국경 넘다 군인에 끌려가…“속옷까지 벗어”

    가수 황보가 강한 인상으로 겪은 억울한 일을 떠올리며 이스라엘 국경에서 몸 수색까지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황보는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살면서 가장 억울한 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상하게 공항이나 국경 검색대에서 나만 걸린다”고 운을 뗐다. 과거 방송인 송은이, 김숙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황보는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국경을 넘기 위해 입국 심사를 받았다고 한다. 송은이는 “걸어서 국경을 넘는 곳이라 가방을 끌고 국경을 넘었는데, 나랑 김숙만 (입국 심사를) 통과해 나왔다”며 “황보가 한참 있다가 나와서 물어봤더니 코웃음을 치면서 군인에게 잡혀갔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황보는 “국경 검색대에서 나를 불러내더니 어떤 공간에서 옷을 다 벗으라고 하더라. 속옷까지 싹 벗어야 했다. 이스라엘 여군이 나를 다 수색했다. 여군이 조사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내가 킬러처럼 보이나?”라고 했다. 당시 황보는 20명 가까운 일행 중 유일하게 추가 몸 수색을 받았다고 한다. 억울해하는 황보에게 패널들도 “미녀 스파이처럼 보인 거 아니냐” “황보는 이국적으로 보여서 그런 거 아니냐” 등의 이야기를 보탰다. 이 밖에도 황보는 강한 인상 탓에 환불을 쉽게 하는 이른바 ‘환불 원정대’ 골초 등의 오해를 받는다며 억울해했다. 황보는 “난 살면서 환불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맨날 나 보자마자 ‘라이터 있냐’고 자주 묻는다”고 토로했다.
  • 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광복 80주년 기념 노랫말 공모

    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광복 80주년 기념 노랫말 공모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9일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순국선열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국민 참여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KB금융은 이전 캠페인 당시 음원을 작곡한 정재일 음악 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맞춰, 광복의 의미와 후손들이 이어갈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노랫말을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KB금융과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씨가 심사에 참여한다. 11월 3일 발표되는 최우수 선정작은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삼일절에 공식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은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합병돼 국권을 잃게 된 경술국치일(1910년 8월 29일)이자,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날(1879년 8월 29일)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서울 성북구의 ‘심우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 [서울데이터랩]에어로드롬 파이낸스 펜들 하이퍼리퀴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어로드롬 파이낸스 펜들 하이퍼리퀴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인 종목들이 있다. 그 중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와 펜들(PENDLE)은 각각 4.84%의 하락률로 최상위에 위치해 있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현재 167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조 4968억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펜들은 675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조 1346억 원이다. 이 종목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3.54% 하락하며 6만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1조 3064억 원에 달하며, 대규모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플랫폼은 주로 거래소 간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2.98% 하락하여 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841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데이터 보호와 신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OKX 토큰(OKB)은 2.63% 하락해 23만 36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조 9068억 원에 이른다. OKX 토큰은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 및 다양한 플랫폼 내 혜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에스피엑스6900(SPX)은 2.10% 하락하며 1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2.07% 하락해 11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브(AAVE)는 1.5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43만 8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에이브는 대출 및 차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각, 비트겟토큰(BGB)은 1.25% 하락해 634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니어프로토콜(NEAR)은 0.75% 하락해 3482원에 거래되고 있다. 니어프로토콜은 확장성과 보안성을 개선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개발자와 사용자가 보다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안정적 재무성과 기반으로 지속 성장 전망

    HDC현대산업개발, 안정적 재무성과 기반으로 지속 성장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이 재무구조 개선과 내실 경영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용등급 상향과 부채비율 개선, 자산 효율화 성과가 이어지면서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모집액을 웃도는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매출 목표를 4조 3059억원으로 제시했다. 1만여가구 분양과 천안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 본격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수주 목표는 4조 6981억원으로, 도심 복합개발과 대도시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 827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1조 3331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부산 광안4구역, 원주 단계주공 등 굵직한 사업 수주가 이를 이끌었다. 신용등급 상향… PF 우발채무 축소 효과HDC현대산업개발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신용등급 상향이다. 지난해 신용평가사 3곳이 일제히 등급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우리은행, KB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수주 회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발채무 축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2년부터 PF 우발채무 축소에 나서 지난해 말 기준 2조 204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올해는 1조원대까지 낮출 계획이다. 같은 기간 현금성 자산은 1조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총 2320억원 몰려안정된 재무구조는 회사채 발행에서도 확인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6월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모집액(12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발행 규모를 151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예정 금리는 2년물 3.647%, 3년물 4.195% 수준으로 확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 전반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디벨로퍼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며 “도심 복합개발과 도시정비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진경, 이혼 발표 3주 만에…‘연애 리얼리티’ 출연 물망

    홍진경, 이혼 발표 3주 만에…‘연애 리얼리티’ 출연 물망

    방송인 홍진경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차기 시즌 섭외 대상으로 거론됐다.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만추3’에 출연 중인 황보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보와 솔비가 각각 이켠, 이규한과 보여준 설레는 순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이규한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예전에 고정 MC를 함께 했지만 친하게 지내진 않았다”며 “자기소개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손을 잡는 모습이 공개되자, 솔비는 “3분 동안 손잡기 미션이었는데 오빠가 제 손을 끌고 한참을 잡고 있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제작자 송은이는 “3분이 지나도 계속 손을 잡고 있더라”고 전했고, 홍진경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드셨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진경아, 이제 나올 수 있어. 다음 기수에 출연해라”라고 권유했다. 홍진경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답했지만,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한편 홍진경은 이혼 발표 3주 만에 ‘오만추’ 차기 시즌 출연 섭외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 ‘파이널보스’ 오승환, 잠실서 은퇴 투어 시작

    ‘파이널보스’ 오승환, 잠실서 은퇴 투어 시작

    한미일 프로야구 통산 549세이브의 전설 오승환(43)이 선수 생활의 끝을 알리는 은퇴 투어를 시작했다. 오승환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은퇴 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 미국, 일본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 스스로 고생했다고 말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달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등판하지 않은 오승환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각 팀과의 마지막 원정 경기마다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은퇴식은 다음달 30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은퇴 투어는 2017년 이승엽, 2022년 이대호에 이어 오승환이 세 번째다. 오승환은 두산에 파란색 기념 글러브를 선물했고 김태룡 두산 단장으로부터 ‘끝판대장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다’라고 적힌 달항아리를 선물로 받았다. 오승환은 “한국시리즈가 많이 열렸던 잠실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했던 게 기억난다.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의 투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박신자컵 10주년… 여자농구 새 사령탑들 ‘점프 볼’

    박신자컵 10주년… 여자농구 새 사령탑들 ‘점프 볼’

    여자프로농구의 새 사령탑들이 컵대회를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독한 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고,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은 “박소희 등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부터 9일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전설’ 박신자(84) 여사가 개막전 시투를 맡는다. 국내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챔피언 후지쓰 레드웨이브와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가 출전하고 유럽 2개 구단(스페인 사라고사, 헝가리 DVTK)도 처음 한국을 찾는다. 신한은행은 주전가드 신지현이 무릎 인대를 다쳐 전력 이탈했지만 아시아쿼터로 야심 차게 영입한 185㎝의 센터 미마 루이가 골밑을 지킨다. 최 감독은  “해외 강팀에게 두들겨 맞으며 배울 기회다. 국가대표(최이샘, 신지현, 홍유순)들이 합류하고 팀을 다듬는 단계지만 악착같은 수비로 상대를 65점 이하로 막겠다”고 다짐했다. 하나은행은 센터 양인영, 가드 김시온이 부상 여파로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 2월 발목 수술을 받은 빅맨 진안은 경기당 20분 미만으로 뛸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쿼터 1순위이자 지난 시즌 부산 BNK 우승의 주역 이이지마 사키가 공수 균형을 맞춘다. 이 감독은 “부상, 재활 문제로 팀이 혼란스럽지만 박소희, 고서연, 박진영 등 젊은 선수들이 훈련 성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 오승환 은퇴투어 첫날, 최원태 3이닝 6실점·김재윤 끝내기 패…삼성 5연승·두산 5연패 동반 끝

    오승환 은퇴투어 첫날, 최원태 3이닝 6실점·김재윤 끝내기 패…삼성 5연승·두산 5연패 동반 끝

    한미일 프로야구 통산 549세이브의 전설 오승환(43)이 은퇴 투어를 시작한 날, 삼성 라이온즈는 5연승을 마감했다. 선발 최원태가 조기 강판당했고 마무리 김재윤은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7로 졌다. 6연승 도전에 실패한 6위 삼성(60승2무60패)은 4위권을 추격하지 못했다. 9위 두산(53승6무64패)은 5연패를 끊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유니폼을 벗는 오승환이 경기 전 은퇴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그는 이날을 시작으로 각 팀과의 마지막 원정 경기마다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은퇴식은 다음 달 30일 대구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오승환은 두산에 파란색 기념 글러브를 선물했고, 김태룡 두산 단장으로부터 ‘끝판대장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다’라고 적힌 달항아리를 선물 받았다. 오승환은 “한국시리즈 경기가 많이 열렸던 잠실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했던 게 기억난다”며 “한국, 미국, 일본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 스스로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고전했다. 두 번째 투수 이호성부터 배찬승까지 불펜진이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김재윤이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이닝 1실점으로 시즌 6패(4승)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선 구자욱이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박승규와 김성윤이 각각 5타수 2안타로 분전했다. 두산은 제이크 케이브가 2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박준순도 끝내기 득점 등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1번 안재석, 2번 강승호가 멀티 히트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선발 최민석은 4와 3분의2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끝내기 안타를 친 안재석은 경기를 마치고 “근육량을 늘리면서 방망이 속도가 빨라졌다. 못 칠 공은 없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승부처에서 멋지게 끝낼 선수라는 걸 계속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1회 시작과 함께 두산이 최원태를 공략했다. 안재석이 단타, 강승호가 장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다음 케이브가 희생 플라이, 양의지가 적시타를 때렸다. 박준순의 안타 때 양의지가 홈에서 구자욱의 보살에 아웃됐지만 두산은 오명진이 내야 안타를 치며 3-0으로 앞섰다. 2회에도 강승호가 안타로 출루했고 케이브가 최원태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3회 삼성이 류지혁의 2루타와 김지찬의 적시타로 따라붙자 두산도 박준순의 2루타, 이유찬의 적시타로 4-1을 만들었다. 삼성은 4회 디아즈, 김성윤의 연속 안타와 김영웅의 땅볼로 1점 만회했다. 4회 말 수비에서 최원태를 강판한 삼성은 다음 이닝에서 구자욱이 2타점 2루타를 친 뒤 김성윤이 타점을 올리면서 두산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7회 삼성이 정석적인 공격으로 6-6 균형을 맞췄다. 박승규가 바뀐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쳤고 김지찬이 희생번트에 성공했으며 구자욱이 안타로 3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어 두산 김택연, 삼성 김재윤 등 마무리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김재윤은 9회 2사 1, 2루에서 등판해 위기를 벗어났으나 10회 안재석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 ‘아이유♥’ 이종석, 무명 유튜브 출연한 이유…“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아이유♥’ 이종석, 무명 유튜브 출연한 이유…“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배우 이종석이 방송인 하지영과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오랜만에 예능 복귀. 근데 번지수를 잘못 찾아오셨어요. 종석 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종석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촬영 장소에 도착한 이종석은 하지영과 반갑게 포옹하며 근황을 나눴다. 제작진이 “구독자가 486명인데 이런 누추한 곳에 왜 왔냐”고 묻자 이종석은 “이제 팍팍 올라갈 예정”이라며 “구독과 ‘좋아요’, 댓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언급하며 “‘유퀴즈’보다 하지영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는 질문에 하지영은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인터뷰하는데 (이종석) 인중에 땀이 나고 얼굴이 빨개졌다”며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주목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종석은 “십몇 년 활동하면서 지금은 견딜 수 있는데 그때는 조금만 더 힘들었으면 아마 쓰러졌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영) 누나가 옆에서 애를 많이 써줬다”라고 덧붙였다. 하지영이 “예능 프로그램도 안 나가는데 연락하자마자 ‘나가겠다’고 즉답이 와서 놀랐다”라고 하자 이종석은 “누나한테는 항상 마음에 빚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마음 써주는 것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하지영은 이종석에게 꽃다발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영은 “2019년 연극 공연장에서 누가 꽃다발을 두고 갔는데 알고 보니 이종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석은 “인사라도 하고 가야 하는데 너무 머쓱하고 민망했다”라고 털어놨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재혼 황후’에서는 배우 이세영,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2003년 KBS 공채 18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하지영은 오랜 기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레 미제라블’, ‘서울의 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프로농구, FA·외국인 제도 발전 TF 운영…파울 챌린지는 경기당 최대 3회까지

    지난 시즌 도입됐던 프로농구 파울 챌린지가 한 경기에서 최다 3회까지 활용되도록 조정됐고, 비신사적인 반칙(U파울)도 속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이 바뀐다. 한국농구연맹(KBL)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유계약선수(FA) 제도 발전 태스크포스(TF)는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다. KBL은 2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개념의 ‘코치 챌린지’를 도입했다. 코치 챌린지는 팀당 3회씩 쿼터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비디오 판독은 터치 아웃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였고, 파울 챌린지는 반칙이 선언됐을 때 이를 뒤집기 위해 각 팀이 심판진에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KBL이 경기 중 혼란을 줄이기 위해 유사한 두 제도를 통합한 것이다. 또 이사회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한 반칙에 대해선 심판이 U파울을 선언할 수 있게 대회 운영 요강을 바꿨다. KBL은 지난 시즌 몸이 따라가지 않고 손만 뻗는 ‘비(非)농구적’ 행위만 U파울로 간주했으나 새 시즌엔 공격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U파울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KBL은 FA와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 유소년 육성 등을 위한 KBL 발전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FA 제도와 관련해선 영입 구단에 대한 과도한 보상 요구, 선수들의 운신 폭을 좁히는 영입의향서 규정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제도는 10개 구단 감독이 기존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명 보유, 2명 출전’으로 바꾸는 안을 KBL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프타임은 12분에서 15분으로 늘었고 ‘정규경기 1위’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스타전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18일 진행된다. 2015~16시즌 이후 10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7번째 올스타전이다.
  • 서울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 개시…5년 후 금융 예측

    서울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 개시…5년 후 금융 예측

    서울시가 청년들의 5년 후 금융 상황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28일부터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과 협력해 미래 금융·경제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청년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첫 사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재무 상황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청년이 실질적인 준비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이, 소득, 직업, 자산 보유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5년 후 금융, 경제 상황을 예측해서 보여준다. 결과는 청년 340만명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당시 동일한 조건을 가진 집단의 5년 후 평균 소득, 저축, 대출, 자산 규모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또 서울시 및 금융기관과 핀테크기업 앱과 연동해 건전한 금융 상황 유지를 위한 민간 상품을 제안하고 청년지원정책을 연계해주는 게 특징이다. 서비스는 서울시 공공데이터 플랫폼인 서울데이터허브를 이용하거나,신한은행 ‘SOL’,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금융 데이터베이스를 매년 갱신하고, 서비스 이용자 수와 정책 연계 효과, 금융상품 이용 현황 등을 핵심 성과 지표(KPI)로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금융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카드사·핀테크 기업 등 다양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연계를 늘려 청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서비스는 취업, 결혼, 출산 등 중요한 인생 이벤트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청년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구 난조 극복’ 문동주, 감격의 첫 시즌 10승…신인왕 전세 역전, 김택연은 2년 차 성장통

    ‘제구 난조 극복’ 문동주, 감격의 첫 시즌 10승…신인왕 전세 역전, 김택연은 2년 차 성장통

    프로야구 신인왕 출신 우완 투수들의 성적이 1년 만에 전세 역전됐다. 한화 이글스의 희망 문동주는 제구 난조에 대한 아쉬움을 털고 데뷔 후 처음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화려하게 프로 데뷔한 김택연(두산 베어스)은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고 성장통을 겪는 중이다. 문동주는 28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국내 투수 다승 공동 3위(10승)다. 그보다 많은 승리를 따낸 토종 선수는 임찬규(LG 트윈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상 11승)뿐이다. 2023시즌 신인상을 받았던 문동주는 지난 시즌 제구가 흔들리면서 평균자책점 5.17(21경기 7승7패)로 부진했다. 그런데 올해는 4년 차 시즌을 맞아 20경기 10승3패 자책점 3.18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 NC다이노스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맞은 문동주는 전날 키움 히어로즈 원정에서 11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상대 타선 압도했다. 1회 유격수 심우준의 실책으로 선제 실점했지만 문동주가 최고 시속 159㎞의 직구 등을 활용해 팀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문동주는 코디 폰세(15승무패), 라이언 와이스(14승3패)에 이어 팀 10승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가 한 시즌에 10승 투수를 3명 배출한 건 2007년(류현진 17승, 정민철 12승, 세드릭 바워스 11승) 이후 18년 만이다. 문동주 “모든 선발 투수의 1차 목표는 두 자릿수 승수다. 그래서 스스로 ‘잘했구나’라고 느낀다”며 “안타를 많이 맞으면서 자신감이 떨어졌고 제구까지 흔들렸다. 이젠 맞아도 된다고 생각을 바꿨다. 그랬더니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부터 던진 포크볼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팀을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발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2024 신인왕 김택연은 이날까지 57경기 2승4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19개)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60경기 3승2패 4홀드 평균자책점 2.08)보다 많은 세이브를 따냈으나 평균자책점이 올랐다. 특히 지난달부터 22경기 1승2패 10세이브 자책점 5.21로 체력에 부치는 모습이다. 두산이 지난해 4위(74승2무68패)에서 올해 9위(52승5무64패)로 떨어지면서 김택연의 심리적, 체력적 부담도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김택연이 일종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데 더 단단해지는 과정이다. 이닝 대비 투구 수가 많아서 강제로라도 쉬게 해 줄 방안을 고민 중이다. 올해 경험이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 “도경완은 ‘서브’” 논란 일파만파…‘사당귀’ 제작진, 결국

    “도경완은 ‘서브’” 논란 일파만파…‘사당귀’ 제작진, 결국

    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에 대해 ‘장윤정의 서브’라고 지칭한 예능 프로그램 속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은 지난 27일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실언을 그대로 내보낸 것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김진웅 아나운서는 결혼정보업체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다가 “저는 도경완 선배처럼은 못 산다”며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며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장윤정은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며 “사과하는 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하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도경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웅으로부터 사과 문자를 받았다면서 “이번 일로 우리 가족과 우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에 따라 누군가 또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 아나운서의 하차,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랐고 제작진도 결국 사과에 나섰다. 해당 방송분의 다시 보기 서비스는 중지된 상태다. 도경완은 KBS 공채 35기 출신으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1년 2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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