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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링컨 31득점… 챔피언까지 1승 남았다

    대한항공 링컨 31득점… 챔피언까지 1승 남았다

    대한항공이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의 첫발을 가볍게 내디뎠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3-1(24-26 25-22 25-23 25-15)로 꺾었다. 지금까지 16차례의 V리그 남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을 가져간 팀이 우승한 사례는 11번(68.75%)이다. 더욱이 코로나19 탓에 챔프전 일정이 3전2승제로 줄어든 이번 시즌에는 1차전의 중요성이 더 크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3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곽승석과 정지석이 나란히 15점으로 힘을 냈다. KB는 믿었던 노우모리 케이타가 27점을 냈지만 공격성공률이 48.21%에 머물며 패했다. 대한항공은 7일 의정부 원정 2차도 이기면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정규리그에서 3승3패로 맞섰던 두 팀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도 치열하게 싸웠다. 1∼3세트에서는 마지막 점수가 나올 때까지 승패의 향방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첫 세트는 KB손해보험이 따냈다. 17-21로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오픈 공격과 대한항공의 연이은 범실로 21-21 동점을 만든 뒤 구단 첫 챔프전 첫 세트를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챔프전 무대를 밟은 대한항공은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었다. 2, 3세트 승부처에서 관록이 빛을 발했다. 2세트 23-22에서 진성태의 속공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은 23-22에서 곽승석의 후위 공격으로 상대 허를 찔러 만든 세트포인트를 정지석의 오픈으로 KB손해보험의 추격을 따돌리고 전세를 뒤집었다. 승기를 굳힌 건 4세트 초반. 7-7 동점 상황에서 퀵 오픈에 성공한 곽승석은 서브 에이스까지 올리며 KB손해보험을 코너로 몰아넣었다. 9-7에서는 김규민이 케이타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 추격 의지에 물을 끼얹었다. 이어 한국민의 후위 공격이 네트에 걸리면서 대한항공은 11-7까지 달아났고, 사실상 챔프 1차전은 그걸로 끝이었다.
  •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여러 금융사나 빅테크 기업에 흩어진 정보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고 개인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자산에 대한 원스톱(일괄) 통합조회가 가능한 ‘마이 자산’ ▲보험 특화 금융 플랫폼에 걸맞게 보험조회와 보장분석이 가능한 ‘마이 보험’ ▲건강을 챙기면서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마이 혜택’ 등을 제공한다. 마이 자산에서는 계좌별 잔액과 수익률, 만기 등 세부내역과 월별 증감되는 자산 흐름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금융기관의 간판이나 문서 등을 인식시키면 해당 금융기관에 있는 자산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AR 자산 조회’ 기능도 있다. 다른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을 청구할 수도 있다. KB손해보험은 하반기 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중 한 곳으로만 접수하면 통합적으로 보험금 청구가 이뤄지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KB손해보험 대표 앱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KB손해보험 가입자가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 ‘30점 폭격’ 케이타… KB 첫 챔프전 진출

    ‘30점 폭격’ 케이타… KB 첫 챔프전 진출

    KB손해보험 스타즈가 프로배구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코트에 마침내 선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3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23-25 25-17 25-19 25-15)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창단 후 최고 순위인 2위로 PO에 직행한 KB손보는 이로써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처음으로 챔프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LG손해보험 시절인 2005년과 2005~06시즌 연속 PO에 나섰지만 그 이상은 오르지 못했던 KB손보는 이후 두 차례의 준PO에서도 각각 삼성화재, OK금융그룹에 패하는 등 정상 도전의 기회를 번번히 잃었다. 그러나 KB손보는 이날 9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이자, 5번째 PO 경기 만에 금쪽같은 승리를 챙겨 첫 챔프전에서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반면 정규리그 4위로 ‘봄 배구’ 막차를 탄 데 이어 지난 1일 준PO에서 3위 우리카드를 꺾고 PO 무대까지 오른 한국전력은 이겼더라면 4위팀이 챔프전에 오르는 첫 사례를 남길 수 있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KB손보는 다우디 오켈로를 전위에 세운 한국전력에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그러나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주포’ 노우모리 케이타가 두 팀 최다 득점인 30점을 기록하고 종료 시점에 52.17%까지 오른 공격성공률을 보이는 등 코트를 장악하며 이후 세 세트를 내리 쓸어담았다. KB손보는 5일부터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과 3전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 흥국생명 새 사령탑에 권순찬 전 KB손보 감독

    흥국생명 새 사령탑에 권순찬 전 KB손보 감독

    8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박미희(59) 감독과 작별한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 사령탑으로 권순찬(47) 전 KB손해보험 감독을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1일 “권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라면서 “팀을 새롭게 바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현역 시절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권 감독은 2009년 우리캐피탈에서 프로팀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 2년 동안 KB손해보험을 이끌었다. 권 감독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흥국생명의 전통을 살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뒤 전성기를 누렸으나, 지난해 이재영, 이나영 등 주축 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드러나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타격을 받았다. 이후 흥국생명은 리빌딩 과정에 들어갔고, 오랫동안 팀을 이끈 박미희 감독과도 작별했다. 한편 여자부 KGC인삼공사도 기존 이영택(45)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인삼공사는 “변화를 위해 사령탑 교체를 하기로 했다”면서 “신임 사령탑은 외국인 감독을 비롯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막 오른 봄배구를 지배할 자 누구냐

    막 오른 봄배구를 지배할 자 누구냐

    코로나19의 위협이 거셌던 프로배구가 드디어 봄 배구를 시작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포스트 시즌 일정이 축소된 만큼 단기전 승부를 좌우하는 변수가 더 강력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2 V리그 남자부 포스트 시즌이 1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준플레이오프로 막을 연다.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여자부가 조기 종료된 V리그는 남자부 봄 배구도 최대 5경기만 치르는 일정으로 대폭 축소됐다. 그 어느 때보다 단기전에서의 집중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단기전에선 한 경기에 정규리그보다 많은 힘을 쏟아붓는다. 에이스에 대한 의존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카드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31) 대신 급하게 레오 안드리치(28)를 영입한 것도 봄 배구를 위한 승부수로 볼 수 있다.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시즌 1285점을 올리며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노우모리 케이타(21)를 보유한 KB손해보험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케이타는 시즌 최종전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1세트 공격점유율 92.31%, 공격성공률 66.67%를 기록하며 16점이나 뽑아냈다. 케이타가 마음먹고 때리자 한국전력이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도 보였다. 단기전에서는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일정이 축소된 만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이 특별하게 유리할 것도 없어진 환경이다. 그전엔 1위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쏟고 올라온 팀을 상대해 체력적으로 유리했다. 그러나 이번엔 하위 팀도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만 치르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덜하다. 이세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31일 “일정이 짧아지면 단기전에 승부할 수 있는 팀, 힘이 있는 팀이 좀더 유리하다”면서 “여유가 없다는 측면에서 생각하면 팀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타의 활약을 관전 포인트로 짚은 그는 “(KB손해보험이 챔프전에 가도) 대한항공이 워낙 만만치 않기 때문에 KB손해보험이 유리하긴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 ‘박철우 22점’ 맹활약… 한국전력, 최종전서 봄배구 막차 탑승

    ‘박철우 22점’ 맹활약… 한국전력, 최종전서 봄배구 막차 탑승

    봄배구가 간절했던 한국전력이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봄배구 티켓을 잡았다. 한국전력은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KB손해보험과 치른 최종전에서 3-1(16-25 25-23 34-32 25-19)로 역전승했다. 이 경기 전까지 3위 우리카드와 승점 6점 차였던 4위 한국전력은 승점 3점을 확보하고, 3위와 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규정에 따라 봄배구를 하게 됐다.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한국전력이 압도적이지만 1세트부터 불안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한 시즌 최다 득점기록을 앞둔 노우모리 케이타(21)의 기록을 위해 케이타에게 집중적으로 공을 몰아 줬다. 1세트 케이타의 공격점유율은 92.31%에 달했지만 공격성공률이 66.67%에 이를 정도로 강력했다. 케이타가 16점을 몰아친 KB손해보험이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한국전력은 2세트부터 다시 똘똘 뭉쳤다. 시즌 최종 36경기에서 1285점으로 기록을 세운 케이타가 세트 막판 물러난 후 한국전력이 조금 앞서며 한숨을 돌렸다. 3세트가 이날 최대 고비였다. 24-22까지 만들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KB손해보험 양희준(23)의 서브와 한국민(25)의 강력한 스파이크에 당하며 한국전력에 위기가 찾아왔다. 계속된 듀스 상황에서 상대 실책과 신영석(36)의 블로킹으로 가까스로 3세트를 따내며 봄배구에 성큼 다가섰다. 듀스 접전에서 더 지친 쪽은 KB손해보험이었다. 한국전력은 막판 박철우(37), 신영석, 서재덕(33)이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무려 41개의 범실을 범한 KB손해보험은 마지막 서브 때도 라인을 밟으며 끝내 경기를 내줬다. 한국전력은 박철우가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렸고, 서재덕이 11점, 신영석이 9점으로 힘을 보탰다. 장병철(46) 한국전력 감독은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신나게 뛰어 줬으면 한다. 멋진 경기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단판 준플레이오프는 새달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 흥국생명 감독 당선인의 조건… ①젊고 ②팀 경험 있는 ③남자팀 출신

    흥국생명 감독 당선인의 조건… ①젊고 ②팀 경험 있는 ③남자팀 출신

    “젊은 선수들과의 소통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감독 경험이 있다면 더 좋겠죠”. 8년 장기 집권을 끝내고 코트 뒤로 물러난 박미희 전 흥국생명 감독의 빈자리를 놓고 배구판이 들썩들썩한다. 두 달여 전 새로 부임한 이동국 단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수들이 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과 무리 없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젊은 사령탑이 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팀을 이끄는 경력과 경험,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이 풍부하면 좋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그의 말대로라면 새 감독은 ‘젊고 사령탑 경험이 있는 남자팀 감독 출신’으로 축약된다. 이 단장은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한 지 3년째인 2007년에도 단장직을 수행하며 고 황현주 감독과 함께 ‘핑크 거미들’의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미 3~4명의 후보를 면접했다”는 이 단장은 “다음달 초쯤 인선 과정을 마치고 새 감독을 확정할 계획”이라면서 “내부 승인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는 5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OK저축은행의 초대 사령탑을 지냈던 김세진을 비롯해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를 섭렵한 김상우, 2007년 KB손해보험 부임 첫해 팀을 정규리그 역대 최고인 4위에 올려놓았던 권순찬 전 감독 등이다. 삼성화재의 ‘포스트 신치용’을 자처했던 신진식과 임도헌 전 감독도 ‘잠룡’들이다. 그러나 이는 원칙일 뿐 김기중 수석코치의 내부 승진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이미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서도 감독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 ‘관록파’ 외부 인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페퍼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은 V리그 ‘1세대’였던 김형실, 김호철 감독을 중용했다. 그래서 슈퍼리그와 V리그를 넘나들며 대한항공을 이끌었던 차주현 전 감독도 거론된다. 그는 슈퍼리그 여자부 한일합섬 감독 당시 호남정유의 83연승을 저지한 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다. 흥국생명의 연고지인 인천 출신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 여자배구 흥국생명 9번째 키잡이는 누구?

    여자배구 흥국생명 9번째 키잡이는 누구?

    “젊은 선수들과의 소통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감독 경험이 있다면 더 좋겠죠”.8년 ‘장기집권’을 끝내고 코트 뒤로 물러난 박미희 여자프로배구 전 흥국생명의 감독의 빈 자리를 놓고 배구판이 들썩들썩하다. 두 달여 전 새로 부임한 이동국 단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수들이 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과 무리없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젊은 사령탑이 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기에 팀을 이끄는 경력과 경험, 위기를 돌파할 추진력이 풍부하면 좋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그의 말대로라면 새 감독은 ‘젊고 사령탑 경험이 있는 남자팀 감독 출신’으로 축약된다. 이 단장은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한 지 3년째인 지난 2007년에도 단장직을 수행하며 고 황현주 감독과 함께 ‘핑크 거미들’의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미 3~4명의 후보들을 면접했다”고 덧붙인 이 단장은 “4월 초쯤 인선 과정을 마치고 새 감독을 확정할 것”이라면서 “내부 승인 등 행정 절차 뒤 4월 중순경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정을 소개했다.후보는 대략 5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OK저축은행의 초대 사령탑을 지냈던 김세진을 비롯해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를 섭렵한 김상우, 2007년 KB손해보험 부임 첫 해 정규리그 역대 최고인 4위에 올려놓았던 권순찬 전 감독 등이다. 삼성화재의 ‘포스트 신치용’을 자처했던 신진식, 임도헌 전 감독도 ‘잠룡’들이다. 그러나 이는 원칙일 뿐, 김기중 수석코치의 내부 승진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이미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서도 감독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 ‘관록파’ 외부 인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미 페퍼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은 V-리그 ‘1세대’였던 김형실, 김호철 감독을 중용했다. 그래서 슈퍼리그와 V-리그를 넘나들며 대한항공을 이끌었던 차주현 전 감독도 거명된다. 그는 슈퍼리그 여자부 한일합섬 감독 당시 호남정유의 83연승을 저지한 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다. 흥국생명의 연고지인 인천 출신이라는 설득력도 있다.
  • 보험사, 헬스케어 앞다퉈 진출 격전지 급부상

    보험사, 헬스케어 앞다퉈 진출 격전지 급부상

    헬스케어 산업이 보험사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제한이 풀리면서 저마다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전용 앱을 출시하고 나선 데 이어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기반 마련에 힘쓰는 모습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찌감치 헬스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곳은 업계 ‘큰형님’인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자회사 KB헬스케어 설립을 승인받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 지난해 헬스케어 서비스인 ‘KB 오케어’를 시범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업계 최초로 한국웰케어산업협회와 빅데이터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데이터 활용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라이프도 지난해 12월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설립했다. 자사 앱 ‘하우핏’을 통해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조만간 헬스케어 전용 앱 ‘더헬스’(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걸음수와 식이상태 등을 확인해 몸 상태에 따른 식단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을 기록·측정하는 기능도 담길 예정이다. 삼성화재도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 개편한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헬스케어 등 대형 보험사들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마이헬스웨이’ 수요 조사에 참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향후 고객의 흩어진 의료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여기에 빅테크업체들도 헬스케어 진출에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사내독립기업(CIC)을 설립했다.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국내 로봇 수술 전문가로 손꼽히는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네이버케어’라는 이름의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각종 데이터 공유 문제, 기존 의료 서비스와의 시장 구분 등 현실적인 장벽이 있어 빠른 시일 안에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보험업계의 신사업 진출 의지가 강력한 만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보험사 너도나도 진출 확대... ‘헬스케어 춘추전국시대’ 열리나

    보험사 너도나도 진출 확대... ‘헬스케어 춘추전국시대’ 열리나

    보험업계가 미래먹거리로 꼽히는 헬스케어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본격적인 보험사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제한이 풀리면서 저마다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전용 앱을 출시하고 나선데 이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반 마련에 힘쓰는 모습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찌감치 헬스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곳은 업계 ‘큰형님’인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자회사 KB헬스케어 설립을 승인받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 지난해 헬스케어 서비스인 ‘KB 오케어’를 시범 출시한데 이어 최근 업계 최초로 한국웰케어산업협회와 자사 보험 관련 빅데이터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데이터 활용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라이프도 지난해 12월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설립했다. 자사 앱 ‘하우핏’을 통해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 건강증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조만간 헬스케어 전용 앱 ‘더헬스’(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걸음 수와 식이상태 등을 확인해 몸상태에 따른 식단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 운동을 기록·측정하는 기능도 담길 예정이다. 삼성화재도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 개편한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헬스케어 등 대형 보험사들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마이헬스웨이’ 수요조사에 참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향후 고객의 흩어진 의료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여기에 빅테크업체들도 헬스케어 진출에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사내독립기업(CIC)을 설립했다.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국내 로봇수술 전문가로 손꼽히던 나군호 연대세브란스병원 교수를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네이버케어’라는 이름의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각종 데이터 공유 문제, 기존 의료서비스와의 시장 구분 등 현실적인 장벽들이 있어 빠른 시일 안에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보험업계의 신사업 진출 의지가 강력한 만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1-3 패…준PO 진출 여부 30일 결정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1-3 패…준PO 진출 여부 30일 결정

    남자배구의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패배하면서 ‘봄배구’인 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여부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한국전력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1-3(19-25 25-18 17-25 23-25)으로 패배했다. 이날 우리카드에 승리했다면 준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었던 한국전력은 승점 53(19승 16패)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17승 19패로 3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전력이 3위와 승점 3점차 이하일 때만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오는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0 또는 3-1로 꺾어 승점 3점을 더 추가해야 한다. 이날 경기는 총 52점을 합작한 우리카드의 레오 안드리치(29점)와 나경복(23점)의 공격력으로 승패가 갈렸다. 1세트와 2세트에서는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하게 경기를 가져가던 한국전력은 3세트와 4세트, 나경복과 레오의 서브 에이스와 백어택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결국 승리를 우리카드에 넘겼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의 우리카드 올시즌 전적은 6전 전패가 됐다.
  • [프로배구]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통산 8번째 챔프전 진출

    [프로배구]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통산 8번째 챔프전 진출

    뜨거웠던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순위 경쟁에서 대한항공이 최종 승자가 됐다. 대한항공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6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임동혁의 거침없는 공격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6-24)으로 이겼다. 임동혁은 2세트에서 공격 성공률 100%로 10점을 몰아 담는 등 양 팀 최다인 23점(공격 성공률 67.74%)을 터뜨리고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석도 블로킹 3개를 곁들여 18점, 공격 성공률 68.148로 힘을 보탰다.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승점 3을 남긴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을 제물로 승점 3점을 빠짐없이 채우고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다. 대한항공은 승점 68점(23승 12패)을 확보해 한 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위 KB손해보험(승점 62점·19승 15패)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점 3씩을 따내 대한항공과 승점이 같아져도 승수에서 뒤져 역전 1위 가능성이 사라졌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2년 연속이자 구단 역대 5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섰다. 핀란드 출신의 V리그 역대 최연소 사령탑인 토미 틸리카이넨(35) 감독은 부임 첫해에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놨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상금 1억 2000만원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1차전은 4월 5일 대한항공의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8번째 챔프전에 진출하는 대한항공이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화려한 마무리를 꿈꾸며 안산에 도착한 대한항공과는 달리 ‘봄 배구’ 탈락이 확정된 5위 OK금융그룹은 동기 부여 측면에서 차이가 컸다. 게다가 OK금융그룹은 부상자까지 많았다.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세터 곽명우는 아예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 레프트 차지환도 허리가 좋지 않아 결장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경기가 점쳐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위기관리 능력과 결정력에선 대한항공이 앞섰다. 1세트에서 1∼2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강서브에 이은 진성태의 블로킹으로 21-18을 만들고 승기를 잡았다.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23-20, 3점 간격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서브 에이스와 후위 공격으로 첫 세트를 끝냈다. 2세트 역시 접전이었다. 줄곧 4점 차로 끌려가던 OK금융그룹은 15-19에서 박창성의 속공을 시작으로 연속 4득점 하며 단숨에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대한항공 임동혁의 강타가 OK금융그룹의 상승세를 끊었다. 파워 넘치는 임동혁의 공격으로 23-22 리드를 이어간 대한항공은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24-23으로 쫓겼으나 임동혁이 상대의 블로킹을 뚫어내는 공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OK금융그룹은 순순히 안방에서 축배를 허락하지 않았다. 3세트에선 22-19로 전세를 뒤집고 대한항공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그럼에도 위기의 순간에 대한항공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곽승석의 퀵오픈 공격에 이어 정지석이 공격 득점에 이은 블로킹에 성공해 21-23에서 24-2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24-24 듀스에선 정지석이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다. 정지석이 블로킹에 이은 퀵오픈 공격을 펼쳐 대한한공은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 KB금융 노조추천이사제 또 부결… 다섯번째 ‘쓴잔’

    KB금융 노조추천이사제 또 부결… 다섯번째 ‘쓴잔’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의 ‘노조추천이사제’ 다섯번째 도전이 이번에도 무산됐다.KB금융지주는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5호 김영수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이 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KB금융그룹 노조 또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이번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사외이사 선임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KB금융그룹 노조협의회는 지난 9일 KB금융그룹 이사회 사무국에 한국해외투자인프라 도시개발자원공사 상임이사를 지낸 김영수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서와 위임장을 전달했다. 앞서 KB금융그룹 노조는 2017년과 2018년 당시 하승수 비례민주주의 연대 공동대표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지만 선임에 실패했다. 2019년에는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했지만 백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이 KB손해보험에 법률 자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 상충 문제로 자진 철회했다. 2020년에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로 추천하며 사외이사 후보로 내세웠지만 역시 주총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류제강 KB금융 노조위원장은 이날 주총에서 “역량있는 사외이사 후보자가 단지 노동자 주주제안이라는 이유로 주주 동의를 받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주주제안은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를 보완하자는 것으로 그런 취지가 호도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등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회사 측이 추천한 최재홍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김경호, 권선주, 오규택 등 기존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의결됐다.
  •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보인다…2위 KB손보에 3-2 신승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보인다…2위 KB손보에 3-2 신승

    남자 프로배구 1위 대한항공이 2위 KB손해보험과 5세트 접전 끝에 어렵게 승리를 챙켰다.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면서 정규리그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홈 경기에서 3-2(21-25 25-22 25-20 29-31 15-7)로 KB손해보험을 물리쳤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대한항공은 22승 12패 승점 65로 남은 경기에서 승점 3점만 더 보태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이날 대한항공에 패하면서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대한항공은 상대팀 에이스인 노우모리 케이타(케이타)에게 번번히 점수를 내주며 승부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1세트를 21-25로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 정지석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3세트 공격 성공률이 36.84%로 부진하면서 세트스코어 2-1로 쉽게 패배하는 듯 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케이타가 다시 살아나면서 KB손해보험이 다시 승기의 가능성을 살렸다. 케이타는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끈질기게 대한항공을 괴롭혔다. 양팀은 6차례 듀스를 이어간 끝에 마지막에 대한항공 링컨의 스파이크가 블로킹에 막히면서 39-31로 경기는 마지막세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점수를 쌓아 올리면서 15-7 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링컨 32점, 정지석 20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 ‘구단 역대 최고 성적’ KB손해보험, 내친 김에 1위 노린다

    ‘구단 역대 최고 성적’ KB손해보험, 내친 김에 1위 노린다

    KB손해보험이 최소 2위를 확보하며 2년 연속 봄배구를 확정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만큼 KB손해보험은 1위까지 도전할 기세다. KB손해보험은 1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3-1(25-21 25-22 32-34 32-30)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승점 61이 된 KB손해보험은 3위 우리카드(승점 51)이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최대한으로 확보해도 그보다 앞서 2위를 확정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63)도 눈앞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노우모리 케이타가 폭발했다. 케이타는 홀로 56점을 몰아치며 두 차례 듀스 접전이 이어진 치열했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신인 LIG손해보험 시절을 포함해 구단 역대 정규리그 최고 성적은 3위다. KB손해보험은 후인정 감독의 지도력과 한국무대 2년차를 맞은 케이타의 성장으로 이런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미 지금 순위로도 구단 최고의 성적이지만 후 감독은 “우린 1등만 바라보고 있다”고 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다.KB손해보험에게 남은 과제는 후 감독의 말대로 정규리그 1위다. V리그는 역대 정규리그 1위의 우승이 16번 중 7번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압도적이진 않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 시즌 일정이 단축됐다는 변수가 있다. 경기가 짧아진 만큼 매 경기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플레이오프부터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챔피언결정전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기다리는 팀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대한항공도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긴 마찬가지. 두 팀은 하필 22일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KB손해보험이 3승2패로 앞선다. 이 대결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을 가를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후 감독도 “3일 뒤 대한항공과 경기가 있는데 정규리그 1위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며 “최선을 다해 해보겠다. 만약 진다면 플레이오프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선두 대한항공 6연승… 챔프전 지름길 한걸음

    선두 대한항공 6연승… 챔프전 지름길 한걸음

    시즌 막판 1승이 누구보다 절실했던 맞대결의 승자는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전에서 3-2(25-21 18-25 25-23 23-25 15-10)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로 승리가 절실한 경기였다. 이 경기 전까지 1위 대한항공은 2위 KB손해보험에, 3위 우리카드는 4위 한국전력에 승점 3 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려는 대한항공,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으려는 우리카드가 서로를 제물로 삼으려 했지만 결국 대한항공이 2위 KB손해보험과의 승점 차이를 5로 벌리며 한숨 돌리게 됐다. 우리카드는 살얼음판 순위 경쟁을 계속 이어 가게 됐다. 한국전력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우리카드는 승점 1만 확보하는 데 그치며 한국전력의 추격 가시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남자부 기준 역대 4번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렸는데, 2010~11시즌과 2011~12시즌은 4위까지 포스트 시즌을 치르게 해서 실질적으로는 2015~16시즌, 2020~21시즌 단 두 차례뿐이었다. 단판 승부라 위험하기도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포스트 시즌이 축소되면서 누가 3위가 되든 준플레이오프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플레이오프도 단판승이라 미리 체력을 소모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계속 아슬아슬한 승점 차이를 이어 간다면 오는 27일 열리는 맞대결이 봄배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우리카드가 5전 5승으로 앞선다.
  • [보따리]‘113만 전기차 시대’ 온다는데... 자동차보험도 새옷 입나

    [보따리]‘113만 전기차 시대’ 온다는데... 자동차보험도 새옷 입나

    21회 : ‘전기차시대’ 준비하는 보험사들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기술의 개발로 자동차시장의 중심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 수는 10만 427대로, 전년 4만 6713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전기차 113만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지요.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업계도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상품 개발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보험사도 맞춤 상품 개발 박차 사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에서 전기차는 ‘골칫덩이’였습니다. 손해율(보험사가 납입받은 보험료에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의 비율)이 일반 차량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입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최소 88%에서 최대 113%로 추산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전기차의 높은 수리비용, 그중에서도 배터리 수리 비용 때문이지요.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배터리팩은 가격대만 2000만~3000만원대에 달합니다. 자동차회사들은 ‘배터리 평생보증’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주행 중 사고나 파손 등은 소비자 과실로 분류돼 보험으로 처리해야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지요.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의 평균 수리비는 237만원으로, 내연기관차 181만원보다 약 31% 높았습니다. 평균 부품비도 전기차가 146만원으로 내연기관차 97만원보다 50% 가까이 더 비쌌지요. 이런 소비자의 등골이 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7월 전기차 배터리 전액 보상 특약 도입을 의무화하면서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한 겁니다. 최근 AXA손해보험은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였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중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으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 거리인 150㎞로 대폭 확대한 게 차별화 지점입니다.높은 수리비탓... “기존 보험으로는 업계·소비자 손해”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별도 특약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하는 개인용 전기차 전용보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위해 탑승자복귀비용 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것도 삼성화재만의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전손사고로 신차 구매가 필요하다면 특약 가입을 통해 취등록세와 신규 차량 인수 전 검수에 필요한 비용도 가입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보상해줍니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도 각각 지난해 3월과 7월, 8월에 전기차 전용 특약을 내놨습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입니다. 보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중국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 제도변화와 영향’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보험협회는 전기차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자동차의 판매량 급증으로 신에너지차 전용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발표했습니다. 내연기관차를 대상으로 개발된 현행 자동차보험의 보장이 신에너지차의 특성을 포괄하기 어렵고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에너지차에 특화된 자동차보험 개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까닭입니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신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352만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약 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中보험협회, 신에너지차 전용 보험 표준약관 발표 리포트를 작성한 이소양 보험연구원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은 자연발화 및 외부 전력망 고장으로 인한 차량 훼손, 배터리, 전동엔진, 전기제어시스템 고장을 주계약으로 보장하며 충전기 관련 배상책임을 특약으로 담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의 자동차보험제도는 한국과 유사하게 크게 강제보험(책임보험)과 상업보험(종합보험)으로 나뉘는데, 이중 상업보험의 표준약관을 발표한 것이지요. 보험사는 이같은 상업보험 표준약관을 사용할 수도 있고 회사 차원에서 자체 약관을 개발할 수도 있지만, 모든 약관은 감독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상업보험 표준약관 사용 시 할인할증 범위 내에서 기본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입니다. 이밖에도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보장수준 확대에 따른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의 사업비율 한도를 기존 내연기관차 자동차보험 한도인 25%보다 낮은 15%로 설정해 사업비를 낮추고,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 전용 판매 플랫폼도 개설했습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PS 문턱 선 배구… 윤곽 나온 여자부·끝까지 갈 남자부

    프로배구 V리그가 코로나19 위기에도 어느새 종착점에 가까워지면서 팀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자부는 다음달 1일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한다. 각 팀은 마지막까지 최종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음달 21일 리그가 끝나는 여자부는 포스트시즌 라인업이 대략 정해진 상태다.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GS칼텍스의 3파전이 유력하다. 현대건설은 시즌 초부터 연승 가도를 달리며 일찌감치 선두를 확정했다. 어느 팀보다 두터운 전력을 갖추며 지난 시즌 꼴찌에서 지지 않는 팀으로 변신했다. 시즌 초 5위에 머물던 도로공사는 ‘중고 세터’ 이윤정의 깜짝 활약으로 중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도로공사는 27일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꺾고 3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GS칼텍스도 도쿄올림픽 멤버 오지영과 안혜진 등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뒀다. 4위 KGC인삼공사가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려면 GS칼텍스와의 승점 격차를 3점 이내로 좁혀야 한다. 하지만 현재 13점 차로 벌어져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3일 도로공사에 무릎을 꿇어 리그 1위 확정에 실패한 현대건설은 재도전에 나선다. 다음달 1일 현대건설이 승점 3점을 얻으면 1위를 확정한다. 최근 시즌 첫 연패에 빠질 정도로 지친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순위가 매일 엎치락뒤치락하는 남자부는 코로나19로 리그 중단 기간이 길어져 갈 길이 멀다. 다음달 5일 재개 예정인 남자부는 팀당 6~7경기씩 남겨 놓은 가운데 1위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의 승점 차가 겨우 3점으로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대한항공과 꼴찌 현대캐피탈의 승점 격차는 17점으로 시즌 초부터 시작된 혼전 양상이 끝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 3연패로 최하위로 처졌던 우리카드는 시즌 중반부터 달라진 분위기로 어느새 3위로 뛰어올랐다. 4위 OK금융그룹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남자부도 월요일 경기를 편성해 주 7일로 빡빡하게 진행되는 만큼 체력 관리가 최종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 끝이 보이는 V리그…여자부 윤곽, 남자부는 “아직 몰라요”

    끝이 보이는 V리그…여자부 윤곽, 남자부는 “아직 몰라요”

    프로배구 V리그가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어느덧 종착점이 가까워지면서 팀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자부는 다음 달 1일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한다. 각 팀은 마지막까지 최종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다음 달 21일 리그가 끝나는 여자부는 대략 포스트시즌 라인업이 정해진 상태다.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GS칼텍스의 3파전이 유력하다. 현대건설은 시즌 초부터 연승 가도를 달리며 일찌감치 선두를 확정했다. 어느 팀보다 두터운 전력을 갖추며 지난 시즌 꼴찌에서 지지 않는 팀으로 변신했다. 시즌 초 5위에 머물던 도로공사는 ‘중고 세터’ 이윤정의 깜작 활약 등으로 중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현대건설을 두 차례 꺾으며 유일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GS칼텍스도 도쿄올림픽 멤버 오지영·안혜진 등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4위 KGC인삼공사는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려면 GS칼텍스와 승점 차이를 3점 이내로 좁혀야 한다. 하지만 현재 13점 차이로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지난 23일 도로공사에 무릎을 꿇어 리그 1위 확정에 실패한 현대건설은 재도전에 나선다. 다음 달 1일 현대건설이 승점 3점을 얻으면 1위를 확정한다. 최근 시즌 첫 연패에 빠진 만큼 지친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순위가 매일 엎치락뒤치락하는 남자부는 코로나19로 리그 중단 기간이 길어지며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다음 달 5일 재개 예정인 남자부는 팀당 6~7경기씩 남겨 놓은 가운데 1위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의 승점차이가 겨우 3점으로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대한항공과 꼴찌 현대캐피탈의 승점차이는 17점으로 시즌 초부터 시작된 혼전 양상이 끝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 3연패로 최하위에 쳐졌던 우리카드는 시즌 중반부터 달라진 분위기로 어느덧 3위로 뛰어올랐다. 4위 OK금융그룹도 우리카드와 승점 차이가 6점으로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남자부도 월요일 경기를 편성해 주7일로 빡빡하게 진행되는 만큼 체력 관리가 최종 순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오은영 박사 모델 발탁 눈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오은영 박사 모델 발탁 눈길

    KB손해보험이 이달 초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오 박사는 지난 18일부터 공개된 이 상품의 TV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전통적인 자녀 보험의 보장 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보장까지 포함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가 포함돼 있다. 또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 행동발달장애 진단비’도 담았다. 일상생활 가운데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됐다.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 지원비, 영유아 시력 교정 안경 치료비 등이 보장된다. 보험 가입 고객은 육아 멘토링 전문업체인 ‘오은영 아카데미’의 온라인 기반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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