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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캐피탈 사장에 박지우씨 내정

    KB캐피탈 사장에 박지우씨 내정

    KB금융은 5일 계열사대표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임기가 끝나는 오정식 KB캐피탈 사장 후임으로 박지우(59)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신임 사장 선임은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박 후보자는 서울고,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국민카드 부사장을 역임했다.
  • 박인비 컴퓨터 퍼트… 1R 기분 좋은 선두

    박인비 컴퓨터 퍼트… 1R 기분 좋은 선두

    여자골프 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시즌 첫 승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시작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냈다. 6언더파 66타를 친 박인비는 지난주 타일랜드 대회에서 부활샷을 날린, 역시 전 세계 1위 청야니(대만)와 동타를 이뤄 공동선두에 나섰다. 청야니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솎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첫날부터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세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를 따라잡아 ‘지존’의 자리에 복귀할 디딤돌을 마련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L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신고하지 못해 한 달 전 랭킹 1위 자리를 리디아 고에게 넘겨주고 2위로 밀려났다. 트레이드마크인 컴퓨터 퍼트가 효자였다. 박인비는 “싱가포르에서는 잘 친 적이 없어 기대하지 않았는데 9번홀부터 퍼트가 잘되다 보니 샷까지 잘 맞더라”면서 “보기가 한 개도 없어서 더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라운드를 만족스럽게 끝낼 수 있었던 건 퍼트 방법을 바꾼 덕”이라면서 “최근 대회에서는 퍼트가 롤러코스터처럼 들쭉날쭉했는데, 눈으로 공을 따라가는 방법을 썼더니 과연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리디아 고(18·캘러웨이)는 마지막홀을 버디로 홀 아웃,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해 2년 전 준우승자 제니 신(23·한화)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얼마?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얼마?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얼마?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 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위는 애플이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83억 300만 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됐다. 애플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이기도 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36억 2300만 달러 올랐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 83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천만 달러), 버라이존(598억 4300만 달러)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AT&T(588억 2000만 달러), 아마존(561억 2400만 달러), GE(480억 1900만 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 1600만 달러), 월마트(467억 3700만달러)였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은 대부분 IT나 통신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국적으로 따지면 8곳이 미국 기업이고,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한 곳씩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GE가 두 단계, 월마트가 한 단계씩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4단계 상승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삼성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았다. 북미에서는 애플, 유럽에서는 BMW, 중동에서는 에미리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삼성 외에도 현대(49위),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브랜드경쟁력지표(BSI)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달러로 환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과 비교하면 ‘깜짝’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과 비교하면 ‘깜짝’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과 비교하면 ‘깜짝’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 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위는 애플이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83억 300만 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됐다. 애플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이기도 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36억 2300만 달러 올랐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 83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천만 달러), 버라이존(598억 4300만 달러)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AT&T(588억 2000만 달러), 아마존(561억 2400만 달러), GE(480억 1900만 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 1600만 달러), 월마트(467억 3700만달러)였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은 대부분 IT나 통신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국적으로 따지면 8곳이 미국 기업이고,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한 곳씩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GE가 두 단계, 월마트가 한 단계씩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4단계 상승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삼성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았다. 북미에서는 애플, 유럽에서는 BMW, 중동에서는 에미리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삼성 외에도 현대(49위),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브랜드경쟁력지표(BSI)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달러로 환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연구원장에 신성환 교수 내정

    금융연구원장에 신성환 교수 내정

    차기 금융연구원장에 신성환(52) 홍익대 경영학 교수가 내정됐다. 4일 금융 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후임으로 신 교수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연구원은 다음주 중 총회를 열어 신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로안 대학원 경영학 석사, 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교수는 최근까지 KB금융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사퇴할 예정이다.
  •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57% 높아 “얼마?”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57% 높아 “얼마?”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육박” 애플은 57% 높아 “얼마?”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 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위는 애플이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83억 300만 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됐다. 애플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이기도 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236억 2300만 달러 올랐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이어 구글(766억 83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670억6천만 달러), 버라이존(598억 4300만 달러) 순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AT&T(588억 2000만 달러), 아마존(561억 2400만 달러), GE(480억 1900만 달러), 차이나모바일(479억 1600만 달러), 월마트(467억 3700만달러)였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은 대부분 IT나 통신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국적으로 따지면 8곳이 미국 기업이고,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한 곳씩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GE가 두 단계, 월마트가 한 단계씩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4단계 상승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삼성은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았다. 북미에서는 애플, 유럽에서는 BMW, 중동에서는 에미리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삼성 외에도 현대(49위), LG(98위), SK(114위), 신한금융그룹(184위), 기아자동차(261위), KT(289위), KB금융그룹(344위), CJ(351위), 롯데(370위), 한국전력(394위), 한국가스공사(452위), GS(467위) 등이 5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브랜드경쟁력지표(BSI)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달러로 환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금융 ‘배타적 승계권’ 결론 못내… 당국 눈치 본 듯

    KB금융이 ‘배타적 승계권’ 도입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다. 배타적 승계권이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시 현직 회장에게 연임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제도다. 금융 당국은 이 제도 도입에 부정적이다. 당국 눈치 등을 의식해 결론을 뒤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지배구조 개선안’을 논의했지만 최종안 확정은 다음달 9일 이사회로 미뤘다. 김영진 KB금융 사외이사는 “금융회사가 아닌 어떤 회사라도 잘하면 계속하게 하고, 잘 못하면 더이상 못 하게 하는 것”이라며 “현직 CEO의 연임 우선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논란이 제기된 만큼 좀 더 의견을 모아 다음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김효주 눈물 쏙 뺀 ‘데뷔 신고식’

    김효주 눈물 쏙 뺀 ‘데뷔 신고식’

    ‘슈퍼루키’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김효주(20·롯데마트)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김효주는 26일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순위도 전체 70명 가운데 공동 40위로 밀려났다. 당초 기대에는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다. 더욱이 김효주는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아 티오프 직후인 1~2번, 4번홀에서 보기를 저질러 한때 3오버파로 공동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후반 11번홀(파4)에서 간신히 한 타를 복구하고 15번홀(파4) 이글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번, 17번홀에서 한 타씩을 맞바꿔 이븐파를 꿰맞췄다. 김효주는 “전반에는 정말 집에 가는 줄 알았다. 샷, 퍼트 모두 자신이 없었다. 전반을 마친 뒤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전번 9개 홀은 그냥 버린 느낌이었다. 오늘 전체적으로 집중이 잘되지 않았는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남은 라운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반 라운드를 펼친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번홀(파5)부터 이글로 김효주의 기세를 꺾더니 3번, 5번홀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내고 7~9번홀 줄버디를 뽑아내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마지막 홀 보기로 아쉽게 첫날을 마무리한 루이스는 한때 김효주와의 타수를 무려 9타까지 벌렸다. 루이스와 김효주의 행보가 엇갈린 가운데 역시 전 세계 1위였던 쩡야니(대만)는 오랜만에 리더보드 꼭대기에 루이스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태국의 희망’ 에리야 쭈타누깐 등과 1번홀에서 티오프한 쩡야니는 17번홀까지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으로 7타를 줄이는 관록을 뽐냈다. 18번홀 보기가 옥에 티였다. 쩡야니가 우승하면 2012년 3월 기아클래식 이후 꼭 3년 만에 LPGA 투어 16승째를 올리게 된다. 2013년 대회에서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품을 뻔한 눈물의 LPGA 우승컵을 박인비(27·KB금융그룹)에게 넘겨줬던 쭈타누깐은 5, 6번홀 연속 보기에 발목을 잡혔지만 버디 7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양희영(26)도 이글 1개, 버디 3개로 쭈타누깐과 동타를 이뤄 4위 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김세영(22·미래에셋)은 후반 2개의 보기로 타수를 까먹었지만 2언더파 70타로 2013년 챔피언 박인비와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업이 다시 뛴다] KB금융, ‘KB 핀테크 허브센터’ 통해 제2의 도약

    [기업이 다시 뛴다] KB금융, ‘KB 핀테크 허브센터’ 통해 제2의 도약

    “최고의 KB를 만드는 방법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지난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 이후 KB금융은 ‘리딩 뱅크’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KB 사태의 아픔을 뒤로하고 KB금융 전 계열사가 올해를 제2의 도약기로 삼아 뛰고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응하고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을 위해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접목) 시장 선도에 팔을 걷어붙였다. KB금융은 ‘KB 핀테크 허브센터’(가칭)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KB와 제휴를 원하는 기업이 은행, 카드사 등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센터에 한 번만 접수하면 된다. 또 국민카드는 최근 NHN엔터테인먼트와 간편결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KB금융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도 연초부터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민은행은 연초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신디케이트 대출 주선과 인천공항철도 매각 입찰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연임’ 김정태 회장이 ‘신참’ 윤종규 회장에게 귀띔한 것은?

    [경제 블로그] ‘연임’ 김정태 회장이 ‘신참’ 윤종규 회장에게 귀띔한 것은?

    윤종규(오른쪽) KB금융 회장이 얼마 전 김정태(왼쪽) 하나금융 회장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지난해 말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발탁된 ‘새내기’ 회장이 노련한 ‘형님’ 회장과 회동을 하니 관심이 쏠릴 법도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선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요. 윤 회장은 하나금융의 임금피크제가 궁금했습니다. 하나금융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13명이 임금피크제를 신청했는데 남아 있는 인원은 1명에 불과합니다. 다른 은행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적은 숫자입니다. 윤 회장은 그 ‘비결’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민은행 임직원 숫자는 2만 1500여명 수준입니다. 이 중 임금피크제 인원만 1000명에 가깝습니다. 기존 임금피크제 인력 640명에 올해 350명이 새로 편입됐기 때문이죠. 2010년 민병덕 행장 취임 직후 3200명을 대거 희망퇴직으로 내보낸 뒤 지난해(임금피크제 대상 80여명) 단 한 차례만 희망퇴직을 실시했던 영향이 큽니다. 김 회장이 귀띔해 준 비결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직(轉職)을 제도적으로 적극 도우라. 둘째, ‘조직과 후배를 위해 명예(희망퇴직)를 생각하라’며 인간적으로 읍소하라. 셋째, 세금으로 설득하라입니다. 세 번째는 무슨 얘기일까요. 희망퇴직을 선택하면 통상 2년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받습니다. 연봉이 1억원이라면 퇴직금은 2억원인데 퇴직소득세율(6~8%)은 다른 소득보다 낮습니다. 1200만~1600만원을 세금으로 내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임금피크제를 선택하게 되면 연봉이 직전 연봉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다 퇴직소득세율이 아닌 일반 근로소득세율(6~38%)이 적용됩니다. 1억원 연봉자라면 연봉은 5000만원으로 반 토막 나고, 세금은 해마다 1200만원(세율 24%)씩 꼬박꼬박 내야 하는 것이지요. 4년을 더 다녀 2억원을 받았다면 4800만원을 세금으로 토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희망퇴직이 임금피크제보다 금전적으로는 유리하다는 얘기입니다. 윤 회장은 올 들어 노조와 임금피크제 전면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희망퇴직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작고한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수재’라고 치켜세웠던 윤 회장이 최근 연임에 성공한 김정태 회장의 ‘한 수’ 지도를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정부 과도한 경영간섭으로 수익률 악화”

    “미국의 월가 시위(2011년)에서 비롯된 금융권 탐욕 논란 이후 은행에 공적기관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각종 법안들이 줄줄이 발의되고, 정부가 은행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 시중은행장들이 정치권을 향해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지난 23일 저녁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주관한 간담회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임영진 신한은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 등 전 시중은행장이 모두 참석했다. 시중은행장들은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와 함께 정부의 과도한 경영 간섭이 수익률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수수료 수익 감소를 들었다. 은행권은 2011년 10월 금융 당국의 지도에 따라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및 각종 수수료를 내렸다. 2011년 5800억원이었던 은행권 전체 수수료 수입은 지난해 5000억원으로 13.8% 감소했다. 은행장들은 “적정 수익을 확보해야 은행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신인도가 높아지면)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저렴한 이자로 서민·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권은 “해외에서 수수료 규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국내 은행 수수료가 해외에 비해 높지 않다”며 “금리나 수수료에 대한 금융사의 가격 결정 자율성을 확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올해 ‘주요 경제정책 추진과제’에 포함한 보험·증권업 자금이체 허용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을 표했다. 행정자치부가 법개정(주민등록법)을 추진 중인 주민등록자료 제공 허용 범위 제한을 놓고도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채권자인 은행이 고객의 주민등록자료를 교부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시중은행장들은 “연체가 발생하면 채권 회수를 위해 채무자의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며 “또 채무자의 주민등록자료를 통해 주소를 확인하고 연체 사실을 통보하는 만큼 채무자의 알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7개 금융협회는 행자부 주민등록법령 개정에 반대하는 금융권 공동 건의서를 다음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신한금융이 포기한 ‘배타적 승계’…KB, 차기 CEO 선임 때부터 도입

    KB금융지주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때부터 ‘배타적 승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직 회장에게 연임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제도다. 지난해 ‘KB사태’를 겪은 터라 낙하산 CEO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런데 이 제도는 앞서 신한금융이 도입했다가 논란이 일어 폐기한 바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배타적 승계를 담은 지배구조 개선안을 최근 확정했다. 개선안에서 현직 회장의 임기가 끝나기 수개월 전 연임 여부를 본인에게 직접 묻는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만약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회장 재직 시절 그룹의 경영 실적과 내부 평가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연임이 가능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KB금융지주의 한 사외이사는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경영 실적”이라며 “경영 실적이 뛰어난 현직 회장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은 선진국 글로벌 금융그룹 대부분에서 시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장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을 때는 외부 출신 영입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의 현직 경영진도 CEO 승계 과정에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국민은행장, KB국민카드 사장, KB손해보험 사장, KB금융지주 부사장, 국민은행 주요 그룹장 등으로 이뤄지는 경영관리위원회 멤버들을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켜 이들을 차기 회장의 우선적인 후보로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다른 금융사 CEO나 학계, 관료 출신 등 외부 인사라도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린 사람이라면 1차 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 앞서 신한금융 역시 배타적 승계를 도입했다가 거센 반발로 철폐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2011년 한동우 회장의 취임 후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연임 여부를 먼저 논의한다’는 내용의 CEO 승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지만 2013년 한 회장의 연임 결정 당시 경쟁 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이 조항을 없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외부 입김을 배제하고 안정적인 승계 프로그램을 확립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너 서클’처럼 배타적인 승계 구조가 형성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co.kr
  •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연임 성공… 집권 2기 앞날은 ‘가시밭길’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연임 성공… 집권 2기 앞날은 ‘가시밭길’

    이변은 없었다. 김정태(64)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누구나 ‘예상했던 결론’이지만 집권 2기를 맞은 김정태호의 앞날은 가시밭길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추슬러야 하고, 수익성 제고라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서다. 하나금융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김 회장이 지난 3년간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 통합과 국내 카드 통합을 원활하게 마무리해 시너지를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헬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아울러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행복한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김 회장이 승부수로 띄웠던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은 그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됐다. 법원의 제동으로 오는 6월까지는 통합 작업이 중단된 상태인데 통합 지연이 장기화되면 리더십에 타격을 입게 된다. 자칫 조기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 회장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앞서 “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노조 협상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유지하겠다”며 조기 통합 강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수익성 향상도 당면 과제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리딩 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반면 하나금융은 ‘꼴찌 뱅크’를 우려해야 할 정도다. 지난해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9377억원으로 1조원에 못 미쳤다. 신한금융(2조 811억원)과 KB금융(1조 4000억원)보다 한참 뒤처졌다. 김 회장은 비은행부문 강화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그는 “리스, 캐피탈, 증권, 보험, 카드 등 비은행권의 수익 비중을 3년 안에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집권 2기에 접어든 만큼 후계자 양성에도 신경 써야 한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김 회장은 후계자 양성에는 인색한 편이었다. 덕분에 무난하게 연임에는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집권 2기에는 되레 약점이 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조기 합병 추진과는 별개로 그룹 차원의 전열 재정비와 수익성 제고 작업을 서둘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금융권 CEO 인사 태풍… 새달까지 20여명 교체

    금융권 CEO 인사 태풍… 새달까지 20여명 교체

    설 연휴 직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인사 태풍이 몰아칠 기세다. 농협, 하나, 신한 등 대형 금융사들이 차기 CEO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어서다. 보험·증권·카드 등 2금융권과 금융공기업까지 합칠 경우 다음달까지 20명 안팎의 CEO가 대거 교체될 예정이다. 관피아(관료+마피아) 배제 바람에 힘입어 내부 출신들이 약진할지, 거물 CEO들이 연임에 성공할지 등이 이번 인사 태풍의 관전 포인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새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다음주 중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이르면 3월 중순쯤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이경섭 지주 부사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차기 회장으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취임 직전 농협금융경제연구소 대표를 잠시 맡았던 인연이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제 관료 출신인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과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내부 출신으로는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정용근 전 농협 상호금융 대표 등이 거론된다. 하지만 농협금융 조직원들조차 외부 출신 회장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내부 출신이 회장에 뽑히면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고 경영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차라리 외부 출신의 힘센 CEO가 낫다는 얘기다. 하나금융지주는 김정태 회장의 연임 결정을 앞두고 있다. 회장 후보군 3인에 대해 23일 면접을 벌여 최종 후보 1명을 추린다. 김 회장이 무난하게 낙점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 차질에 따른 ‘김 회장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어 ‘깜짝 반전’ 가능성도 일부 존재한다. 신한은행은 24일 차기 행장을 확정한다. 당초 서진원 행장의 연임이 확실했지만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장 교체를 앞두고 있다. 차기 행장 후보군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이다. 재일교포 주주들이 행장 후보 추천을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에게 일임한 상태라 한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장 선임을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 등 계파 갈등을 털어 버릴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안팎에서 거세다. KB금융과 막판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인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현 사장이 KB손해보험 초대 사장에 안착할지가 관심사다. 김 사장을 포함해 보험업계에서는 미래에셋·신한·KDB생명 4곳, 증권은 한국투자·현대·하나대투·미래에셋증권·신한금융투자 5곳, 카드는 국민·비씨·하나카드가 다음달 CEO 임기가 끝난다. 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은 3월,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5월에 각각 물러난다. 금융연구원장 후임에는 남주하 서강대 교수 이름이 꾸준히 오르내린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나는야, GO

    나는야, GO

    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양희영(26)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3·675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스코어카드에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 낸 리디아 고는 같은 챔피언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 양희영(7언더파 285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4언더파 288타)을 각각 2타,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원). 2015시즌 개막 3개 대회 만에 거둔 시즌 첫 승이자 아마추어 시절 캐나디언 여자오픈 2연패(2012~13년)를 포함하면 LPGA 투어에서 거둔 개인 통산 6승째다. 또 한국 태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나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는 리디아 고는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에 이어 올해 개막전 이후 세 번째 대회에서도 순위표 맨 꼭대기에 한국계 이름을 써넣은 선수가 됐다. 이달 초 박인비(27·KB금융그룹)로부터 넘겨받은 세계랭킹 1위의 자리도 너끈하게 지켜 냈다. 4라운드를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리디아 고는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했지만 3번홀(파4)에서 칩샷 이글로 우승 행보를 재개했다. 쭈타누깐이 전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잃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 뒤 이번에는 양희영이 14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그러나 양희영의 15번·17번홀 연속 보기로 승부가 갈렸다. 양희영은 9번홀 약 5m 남짓한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낙뢰 경보로 1시간 30분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리듬이 끊겼고, 재개 직후 시도한 이글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땅을 쳤다. 이어 15번홀 짧은 파 퍼트 역시 홀을 돌아 나왔고 17번홀에서도 파 퍼트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불운에 눈물을 삼켰다. 리디아 고는 1998년 마니 맥과이어 이후 17년 만에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두 번째 뉴질랜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리더보드를 볼 때마다 양희영이 버디를 잡으며 추격해 와 쉽지 않은 승부가 되리라 생각했다”면서 “어쨌든 마침내 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오픈에 다섯 번째 출전한 리디아 고는 이전까지 3위 두 차례가 이 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운정, 이일희(이상 볼빅), 제니 신 등 역시 한국(계) 선수들이 공동 4위(2언더파 290타)에 올랐고,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는 합계 1언더파 291타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톱10’ 가운데 7명의 한국(계) 선수가 리더보드를 휩쓸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올해 ‘소호 대출’ 가장 위태위태… 부실 방지제도 시급하다”

    “올해 ‘소호 대출’ 가장 위태위태… 부실 방지제도 시급하다”

    올해는 자영업자(소호)대출과 개인신용대출, 특히 소호대출을 받기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들이 올해 가계 부채 위험지역으로 꼽고 있어서다. 특히 은행들은 올해 가계대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줄였다. 담보가 확실한 주택담보대출을 둘러싼 은행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이 15일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 등 6개 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소호대출 등 3대 가계 부채 중 부실 위험이 큰 부문에 대해 질문한 결과 4명이 소호대출을, 2명이 개인신용대출을 꼽았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소호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본 이유는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때문이다. 한동우 회장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착륙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내수 침체도 지속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소호대출이 만기 일시상환 구조인 점을 고려할 때 소비 심리와 밀접한 소호대출의 부실 위험도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주하 행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개인신용대출 부실 위험이 가장 크지만 자영업자는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의 차주인 경우도 많아 동반 부실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소호대출 부실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임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들이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영업점마다 지역상권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축적해 뒀다가 업종이나 가게 위치, 경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소호대출과 함께 제공해 주도록 금융 당국이 강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개인신용대출을 꼽은 이유는 높아지고 있는 연체율 때문이다. 윤종규 회장은 “고(高)신용자들 중에서도 다중채무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신용대출 부실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병호 행장 역시 “신용대출은 기업의 신용(직업 등급)에 연동해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기 하락으로 기업 신용도가 떨어지고 금리가 상승하면 더 가파르게 연체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대 시중은행 모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보다 낮춰 잡았다. 소호대출과 개인신용대출을 받기 위한 자격 제한이나 조건이 예년보다 까다로워질 것이란 얘기다. “중소기업 대출 증가는 시중은행 1위가 목표지만 가계대출 부문에서는 2등이 목표”라는 이광구 행장은 “현재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하고, 가계대출을 크게 늘리면 정부 시책에도 어긋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주택담보대출만 42조원이라 은행들은 ‘은행 갈아타기’ 수요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비거치식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하나은행)이나 고정금리대출(KB·우리·하나은행), 적격대출(농협)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세부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또 전세자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대출 확대(기업·농협은행)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가계대출 부문에서 비축한 ‘실탄’은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 등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 투하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KB 사외이사 후보에 경쟁사 前 CEO 깜짝 발탁

    KB 사외이사 후보에 경쟁사 前 CEO 깜짝 발탁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 경쟁사의 전직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는 것은 금융권에선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주주 제안’으로 사외이사 후보들도 뽑았다. KB금융의 ‘리딩 뱅크’ 탈환을 위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 사외이사 후보 7명을 선출했다. 최 전 사장을 비롯해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이병남 LG인화원장, 김중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선임됐다. 특히 최 전 사장의 ‘깜짝 발탁’이 눈길을 끈다. 최 전 사장은 1982년 신한은행 ‘창립 멤버’다. 한국은행을 거쳐 재무부 사무관(행시 15회)으로 근무하다 신한은행 설립에 참여했다. 2003년 신한금융 사장을 맡으며 당시 라응찬 회장에 이어 그룹의 2인자까지 올랐다. 최 전 사장 영입으로 KB금융의 ‘리딩 뱅크’ 탈환을 위한 행보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1등 은행 자리를 되찾으려면 업계 1위인 신한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며 ‘열공 모드’를 조성하고 있다.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신한의 자산관리 경쟁력과 복합금융점포, 직원 한 명이 대출·예금·펀드·보험 등 고객의 다양한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뱅킹’ 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금융권 인사는 “보수적인 국내 은행권에서 최대 경쟁업체의 CEO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파격”이라며 “KB의 리딩뱅크 탈환을 위해 윤 회장이 얼마나 절치부심하는지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후보군 중 김유니스 교수와 박재하 부소장, 이병남 원장은 주주가 선임한 사외이사다. 지난해 ‘KB사태’를 겪으며 사외이사제도를 전면 개편한 KB금융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에 모든 주주들의 제안을 반영하는 ‘주주제안제’를 적용했다.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모든 주주에게 사외이사 예비후보 제안 자격을 부여했으며, 같은 달 23일까지 상당수 주주의 제안을 반영해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선출했다. 사외이사 출신이 다변화된 것도 눈에 띈다. 앞서 KB금융 사외이사는 기업은행장 출신이었던 이경재 전 이사회 의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계 출신이었다. 이번에는 금융 당국과 학계, 연구원을 고루 중용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외이사 후보의 연령대는 45~60년생로 안배하고, 출신 학교도 여러 학교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추천 경로별로 안배해 주주와 이해관계자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는 자격검증 절차를 거친 후 결격 요건이 없으면 오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3월 정기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다만 김 전 부원장은 KB금융 사외이사 직을 고사하고 현대중공업 사외이사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역전의 여왕’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 23위

    김세영(22·미래에셋)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을 23위로 대폭 끌어올렸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김세영은 1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3.24점을 받아 종전보다 17계단 오른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0.25점으로 더욱 좁혔다. 3∼5위는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와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세영 LPGA서도 ‘역전의 여왕’

    김세영 LPGA서도 ‘역전의 여왕’

    ‘명불허전’,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이제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에서도 통하게 됐다. ‘루키’ 김세영(22·미래에셋)이 데뷔전 두 차례 만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LPGA 투어 정상에 우뚝 섰다. 김세영은 9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끝난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간 뒤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유선영(29·JDX),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물리치고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주 개막전인 코츠챔피언십(우승 최나연)에 이어 한 주 만에 2승째를 거둔 코리언 시스터스는 올해도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개막전에서 컷 탈락했던 김세영은 LPGA 투어 첫 승과 함께 19만 5000달러(약 2억 13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챙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그는 지난해 말 LPGA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6위로 통과, 올 시즌 미국 무대 출전권을 얻었다. 김세영은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수집한 모든 우승컵을 1~5타의 열세를 역전으로 일궈냈다. 2013년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기적 같은 이글을 잡아내 KLPGA 투어 개막 데뷔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김세영은 같은 해 한화금융 클래식과 KLPGA 챔피언십에서도 역전극으로 정상에 오르더니 2014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MBN 여자오픈에서도 ‘뒤집기’로 2승을 보탰다. 이날도 공동선두 유선영·박인비(27·KB금융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추격에 나섰다. 김세영은 18번홀(파5)에서 알토란 같은 버디 퍼트로 연장 승부에 합류한 뒤 파5인 18번홀 세 명 중 유일하게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놓고 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두 차례 퍼트만에 공을 홀에 떨궈 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완성했다. 김세영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06년 한국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해 주목을 받은 뒤 2007년 이후 두 차례 국가대표를 지냈다. 태권도 관장인 아버지 김정일(53)씨의 영향을 받아 태권도를 배우며 어린 시절부터 기초 체력을 기른 김세영은 163㎝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시원한 장타가 강점이다. 강인한 정신력까지 다진 그는 중학생이던 2007년 초청선수로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 “떨릴 줄 알았는데 재미있다”고 말할 정도로 대범했다. 김세영은 “10년 전부터 꿈꿔온 것이 이뤄졌다. 정말 행복하다”면서 “(리우)올림픽에서 한국대표가 되고 싶어서 LPGA 투어에 왔다.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에 한 걸음 다가섰고, 이건 나에게 무척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주 개막전에서 세계 1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는 4위 이내의 성적을 내야만 ‘지존’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던 박인비(27·KB금융)가 공동 5위(11언더파 281타)에 그친 덕에 11언더파 211타, 공동 7위의 성적을 내고도 랭킹 1위를 지켰다. 2년 전 타일랜드 LPGA 대회 최종일 선두를 달리다 ‘벙커 참사’를 당해 박인비에게 우승컵을 내줬던 쭈타누깐은 이번에는 김세영에 막혀 태국 선수의 사상 첫 LPGA 투어 첫 승의 뜻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6인 3색’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6인 3색’

    금융 당국은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융합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어떻게든 올해 안에 인터넷 전문은행 탄생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규제 완화가 먼저”라며 뜨뜻미지근하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점포 없이 인터넷과 전화로만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이다. 서울신문이 8일 신한·KB·하나·농협금융지주와 우리·기업은행 등 6대 금융사 CEO에게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6명 모두 “글쎄요”였다. 당국의 눈치 등을 살피느라 표현만 달리했을 따름이다. 기업과 우리은행은 겉으로만 적극적이었고, KB·농협은 실현 가능성에 시큰둥했다. 신한과 하나는 인터넷 은행의 사업성 자체에 회의적이었다. 6인 3색인 셈이다. 그나마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가장 적극적이기는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큰 그림이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권 행장은 “다만 앞으로의 방향은 그쪽(인터넷 전문은행) 아니겠느냐”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 등으로) 여건이 조성되면 (인터넷 전문은행)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는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 분리)나 실명인증 등에 관한 정부의 ‘그림’이 먼저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은행의 이광구 행장도 표면적으로는 적극적이다. 이 행장은 “연내에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연구소, 카드 등 계열사 공동의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해외 사례를 연구하는 수준이다. 금융 당국이 4월 발표 예정인 인터넷 전문은행 가이드라인을 보고 ‘행동’에 돌입하겠다는 태도다.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도 같은 생각이다. 엄밀히 따지면 관심 자체가 덜 하다. 경제관료 출신인 임 회장은 “국내 정서상 은산분리 완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터넷뱅킹이 매우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설사 여건이 조성된다고 해도 권 행장처럼 인터넷 전문은행을 별도 자회사로 둘 생각은 아직 없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인터넷 전문은행의 사업성에 다소 부정적이다. 한 회장은 “지금도 인터넷뱅킹으로 웬만한 금융 서비스는 다 누릴 수 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은 기존의 인터넷뱅킹과 얼마나 차별성을 갖추느냐가 관건인데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회장도 “인터넷뱅킹과 인터넷 전문은행의 차이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외국처럼 정보기술(IT) 업체나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사들이 인터넷 전문은행에 뛰어들게 되면 은행들의 태도가 달라질 공산도 높다. 천대중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도 BMW(BMW Bank of NA)나 GE(GE Capital Bank) 등 산업자본이 인터넷 전문은행을 운영하고 있다”며 “은행 채널 없이도 잘 굴러가고 있는 만큼 (국내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등장하면) 금융 풍광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금융 CEO들도 이 점을 경계한다. 김 회장은 “(규제 완화로) 은행 이외의 플레이어들이 은행업에 참여하게 되면 지금과는 크게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다”며 “이러한 경쟁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도 기존 인터넷뱅킹을 업그레이드할지, 아니면 새로운 뱅킹 모델을 준비할지 면밀히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회장도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상황이 된다면 BNP파리바의 ‘헬로 뱅크’ 모델을 참조할 작정”이라며 상황 변화에 대비하고 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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