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B국민카드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포스터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74
  • 체크카드로 가계체크

    체크카드로 가계체크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대책의 하나로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카드업계도 이에 호응하고 있어 ‘체크카드 전성시대’가 도래할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4일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려면 아무래도 세금 측면에서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소득공제 확대 방안을 놓고 세무당국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은 연소득의 25%로 신용카드(20%)보다 높은데 추가로 공제율을 높이거나 공제 한도액을 현행 300만원에서 더 높이겠다는 뜻이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방침은 빚을 내서 소비하게 만드는 신용카드가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잠재부채의 원인이 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통장에서 즉시 돈이 빠져 나간다. 따라서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 가계부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국내 체크카드 이용은 점차 늘고 있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2009년 기준으로 유럽의 체크카드 이용 비중은 60.4%, 미국은 40.7%였으나 우리나라는 9.0%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 소득공제 비율이 늘어나 이용실적이 전년보다 39.5% 증가한 51조 5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체크카드 영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가맹점 수수료율이 낮아서 이윤이 안 남는 장사로 취급받았다. 그나마도 정부 압력 때문에 지난달 말 수수료율을 2.0~2.5%에서 1.0~1.7%대로 내렸다. 그러나 유치 비용과 리스크 관리 비용 등이 적게 들어 ‘이문’이 쏠쏠하다는 후문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신용카드는 한 장 유치할 때 모집인에게 8만~10만원이 지급되지만 은행 창구에서 발급되는 체크카드는 모집비용이 5만원 이하”라면서 “가맹점 수수료율이 낮아도 연체가 없어서 채권추심 비용이 ‘제로’이기 때문에 수익이 난다.”고 설명했다. 또 체크카드를 쓰는 사람들은 저신용자이거나 알뜰소비자, 저연령층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잠재 신용카드 고객으로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올해를 ‘체크카드의 해’로 꼽는 카드사들도 있다. 특히 지난달 출범한 KB국민카드는 올해 체크카드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B국민카드의 지난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9조 6000억원으로 농협NH카드(10조 8700억원), 신한카드(10조 4000억원)에 이어 3위다. 농협NH카드와 하나SK카드도 각각 채움 글로벌체크카드, 메가 캐쉬백 카드 등 주력 신상품을 내놓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홍지민·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금융포인트 先지급 꺾기 아니다”

    “카드포인트로 가계 빚을 갚도록 한 아이디어는 ‘꺾기’가 아니다.” 최기의(55) KB국민카드 사장은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를 적극 옹호했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가 출범과 함께 내놓은 주력 상품이다. 국민은행에서 1억원 이상 담보대출를 받고 ‘KB금융포인트리카드’를 만들면 최고 50만원의 원금을 먼저 깎아주는 제도다. 대출금이 1억원 이하이면 최고 30만원까지 깎아준다. 금융업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만큼 대출을 부추긴다거나 과당경쟁을 낳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 사장은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는 대출의 대가로 다른 상품에 반강제적으로 가입시켜 고객에게 손해를 입히는 ‘꺾기’, 즉 끼워팔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카드를 쓰면 쌓이는 포인트를 빚 갚는 데 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가계부채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현대카드의 자동차, 롯데카드의 백화점처럼 특화시장(캡티브 마켓)을 공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타사에 비해서 취약한 캡티브 마켓을 키우기 위해 국민은행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면서 체크카드와 금융선포인트 등 2가지를 핵심 분야로 소개했다. KB국민카드의 출범으로 카드업계의 과당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에 대해 최 사장은 “무리해서 1등 할 생각은 없다. 시장원리를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균형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경제브리핑] ‘KB국민 와이즈카드’ 최대 5% 포인트적립

    KB국민카드가 출범 기념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이 큰 ‘KB국민 와이즈카드’를 내놨다. 이 상품은 쇼핑, 주유 등 7개 영역 중 카드 결제를 가장 많이 한 3개 영역에 대해 이용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1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으로 꺼내 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골드, 플래티늄 2가지 등급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5000원, 1만원, 10만원 중에 택할 수 있다.
  • [본사손님]

    ●최기의(KB국민카드 대표이사)지동현(〃부사장)씨 신임
  • 금감원 공석 기획조정·거시감독국장 자리 人事 시기 고민

    금감원 공석 기획조정·거시감독국장 자리 人事 시기 고민

    금융감독원이 인사 공백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일부 국장 보직이 공석인 상태다. 서문용채 전 기획조정국장은 KB국민카드 감사로 가기 위해 지난달 28일 퇴직했다. 박동순 전 거시감독국장도 국민은행 감사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지난달 23일 사표를 냈다. 기획조정국장은 금감원 전체의 업무 계획 수립과 기획을 담당하고 국회와의 연결 통로 역할을 하는 주요 보직이다. 거시감독국장은 거시경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감독 방향을 설정하고, 시장을 정밀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금감원의 고민은 빈자리는 있지만 채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인물이 없어서가 아니다. 인사권자인 김종창 금감원장이 오는 26일 퇴임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이 임기 만료에 앞서 인사를 내는 것보다는 차기 금감원장에게 후속 인사를 맡겨야 한다는 논리가 우세하다. 차기 금감원장이 되도록 빨리 인사를 한다 해도 조직 개편 등에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후속 인사가 4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때문에 금융회사 리스크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석이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흘러나온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인사는 가급적이면 별도로 쪼개지 않고 한꺼번에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빈자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병기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 식품기준부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덕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박찬종△사업기획팀장 윤병한<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기술사업화팀장 박무순△운영지원〃 송한욱<광주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배정찬(내정)△기술사업화팀장 장정주△운영지원〃 이강준 ■한국석유공사 ◇승진 및 전보 <처·실장급> [처장]△경영지원 정회환△PI추진 장철규△석유사업 신강현△유럽아프리카사업 백오규△신규사업 장성진[사무소장]△베트남 정창석△카자흐스탄 류상수[지사장]△서산 박수천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차동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전보 △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심재민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 김성환△기획홍보팀장 김태년△번역3〃 한문희△원점표점정리〃 홍기은 ■전자부품연구원 △화합물반도체소자연구센터장 윤형도◇실장△홍보 김경훈△인재경영 김남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승진 및 전보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MBC △보도국 국제부 방콕특파원 허무호 ■조선매거진 ◇부국장대우 △경제미디어본부 이코노미플러스 광고팀장 김대호 ■아시아투데이 △고객지원국장 이찬만 ■강원대 ◇관장 △중앙도서 최웅△중앙박물 유재춘◇교육원장△평생 김종로△의학영재 박정현◇연구소장△산림과학 조현길△동물자원공동 김정대△조형예술 박승조△비교법학 이일세△싸이클로트론 남순권◇에코포리스트기업장△학교기업 김남훈 ■경북대 ◇보직 발령 <대학장>△경상(경영대학원장 겸임) 장지상△약학 송경식△이공 이호<대학원장>△법학전문 권혁재△과학기술 김진현<학부장>△에너지공학 이상룡◇서기관 전보△교무처 교무과장 박복규△기획처 기획〃 이주희△행정지원부장 이호기 ■경남과학기술대 ◇대학원장 △일반 류남형△산업 김우중△사회복지 황경애△창업 이웅호◇처장△교무 송원근△학생 이상원△기획 전중창◇관장△도서(정보전산원장 겸임) 이애자△공동실험실습 남상해◇센터·원장△공학교육혁신센터 배강열△국제교류원 이봉환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인선 ■공주대 ◇대학장 △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응환△인문사회과학(경영행정대학원장 겸임) 박찬일△자연과학 신홍렬△공과(공학교육센터장 겸임) 박상준△영상보건 이충우◇대학원장△안보과학 김만규◇관장△박물 이남석 ■동국대 <부총장>△학술(대학원장 겸임) 박정극△경영 조성구△의무(의료원장 겸임) 민응기△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부총장급) 강태원<대학원장>△불교(불교대학장 겸임) 계환스님△법무(법과대학장 〃) 김상겸△행정(경찰사법대학원장·사회과학대학장 〃) 송일호△경영전문(경영대학장 〃) 유석천△교육(사범대학장 〃) 고진호△영상(영상미디어대학장 〃) 이종대△문화예술(예술대학장 〃) 김황록△언론정보·국제정보 김무곤<대학장>△문과 김상현△이과 김득영△바이오시스템 유병승△공과(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이의수△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임현술△한의과 김기욱△약학 천문우<실장>△경영관리 이영면△전략홍보 윤재웅△대학스포츠 백경선<본부장>△대외협력 정창근△전략기획 이상일△학사지원 유국현△연구진흥(산학협력단장 겸임) 이종태△운영지원 이천종<원장>△학생경력개발(학생상담센터소장 겸임) 이학노△교양교육 조상식△평생교육 김계현<관·단·센터·소장>△중앙도서관 박경준△국제화추진단 김인재△동국미디어센터 김애주△보건소 김동일◇의료원△부의료원장(일산행정처장 겸임) 김영길<병원장>△경주 이경섭△일산불교 이진호△경주한방 김경호△분당한방 신길조△일산불교한방 구병수<실·처장>△전략경영실 채석래△경주행정처 최진식 ■동덕여대 △인문학부장 여태천△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소장 김인석△생활과학연구〃 안령미△인문과학연구〃 김준호△종합약학연구〃 김효진 ■제주대 △부총장(교육대학장·사회교육대학원장 겸임) 최태희△대학원장 정충덕△법학전문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 역량강화센터장 겸임) 김창군△자연과학대학장 김철수△공과〃(산업대학원장 겸임) 안기중△간호대학장 이은주△예술학부장 김방희△교육대학 교학처장 변종헌△홍보·출판센터장 김희정△국어문화원장 강영봉△이어도연구센터장 조일형△탐라문화연구소장 윤용택△취업전략본부 부본부장 오승은 ■한양대 △입학부처장(서울) 최창식△대학기록실장 신성곤△출판부장 엄익상<교수평의원회>△의장 이병호△부의장 이상선(서울) 남행웅(에리카)◇의료원△서울병원장 이춘용△서울병원 부원장 김동원△국제협력병원장 김정현△구리〃 김순길△구리병원 부원장 김재민△의료원기획관리실장 최호순 ■한양사이버대 △총무처장 김태우△대학원 부원장 김윤주◇학과장△컴퓨터공학 한영모△교육공학 한승연△일본어학 황영희△사회복지학 김진숙△보건행정학 황정해◇학부장△디자인 은덕수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장 이한석△기획처 부처장 최은순△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 이호진△산학협력단장 김의간△산학협력단 부단장 홍성화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이몽열 ■건양대의료원 △행정원장 김용하 ■코스닥협회 ◇이사대우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전보△회원사업부장 정진교△조사기획〃 김준만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도산로 길영우△퇴계원 라인식△주안북 곽성우△둔산크로바 임선택◇전보△오사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형남△왕십리지점장 이상열△춘의동〃 김경수△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부건△개인여신심사부장 오보열 ■KB국민카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재무관리 천영국△커뮤니케이션 박기용△마케팅기획 이남홍△상품개발 정하진△컨버전스추진 김운섭△고객만족 정명규△가맹점사업 이몽호△개인회원사업 김우일△우수고객사업 신성훈△카드금융사업 이관우△회원영업 배종균△영업추진 고진석△영업부 오영룡△법인회원사업 김성수△제휴추진 전영산△공공사업 이해정△금융신사업 김재천△생활서비스 이광일△리스크관리 최엄문△회원심사 김준수△채권관리 한동욱△HR 장병곤△총무 제갈훈△카드업무지원 서영덕△IT기획 김용원△감사 박인수△준법지원 박기종△비서실 장영준◇지점장△강남 이동탁△강동 박기자△노원 최정락△마포 변기호△목동 장용일△영등포 김병만△인천 김덕홍△부천 이랑숙△분당 변성수△수원 임익환△안양 안상원△일산 최헌석△대구 임준희△동래 홍호선△부산 신현돈△울산 정경일△창원 조용국△광주 이재흥△전주 윤주철△대전 박성수△천안 신현종△청주 조동신△원주 염찬일△제주 김효순 ■미래에셋증권 ◇전보 <센터장>△Equity 김재식△FICC 조민상<본부장>△리스크관리 김종철△채권영업 송창섭△채권운용 이창훈△FICC 김현석<투자전략실장>△코리아리서치센터 류승선<팀장>△채권영업1 김기호△RP운용 오재경△테크산업분석 김장열△산업재분석 이석제△채권영업2 김은성△채권상품운용 심홍식△FICC 박삼규△내수산업분석 정우철△테마리서치 변성진△경제분석 박희찬△매크로분석 이재훈△리서치기획 이미영 ■삼성증권 ◇본부장 승진 △캐피탈마켓(CM)사업 박인성◇사업부장 승진△운용 장원재◇지점 부장급 승진△대구서 김영출△수원 김정국△송파 김태영△청담 박완정△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도곡 박준희△코엑스 박중규△창원 박지범△삼성타운 손현준·신윤철·유신걸·이장웅△대구 송창훈△갤러리아 신현욱△SNI호텔신라 유정화△정자역 윤경란△수유 이규영△거제 이동환△과천 이문희△이촌 이선욱△대치중앙 이애란△안동 이창엽△구리 정종철△도곡 조현숙△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부평 함승오△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본사 부장급 승진△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리스크관리팀 김남준△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리서치센터 맹영재△전략기획팀 박재영△총무팀 선창균△신문화팀 양진근△노동조합 우종욱△인재개발팀 원유훤△경리팀 이병창△신사업팀 이상근△금융연구소 이정원△증권관리팀 이정원△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영업추진팀 이호성△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투자컨설팅팀 조태훈△국내파생팀 주영훈△홍보팀 하중석△전략지원팀 허경식△신탁팀 현재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Trading담당 송진호 ■유진투자증권 ◇지점장 △서초동 김종기△산본 신언경△안양 신창수△천안 문경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DCM실 상무 김현겸 ■한국투자증권 ◇담당 신임 △FICC 안재완△법인영업 김세환◇부서장 신임△영업전략 김윤상△컴플라이언스 사영웅△업무지원 신봉관△해외투자영업 안주영△에쿼티DS 이대원△e비즈니스기획 이수범△마케팅 조희경△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선물옵션영업 최지헌△투자정보 추희엽◇지점장 신임△익산 박현욱△신목동 오병도△신압구정 한경준△광양 문정수◇담당 전보△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퇴직연금영업1 김동건△에쿼티 김성락△퇴직연금영업2 박진수△인수영업 설종만◇부서장 전보△리서치지원 김광열△국제영업 김기홍△퇴직연금지원 김광섭△FICC DS 김기우△퇴직연금영업2 김진수△퇴직연금추진 박상규△WM컨설팅 박진환△AI·M&A 장도익△퇴직연금영업1 한관식◇지점장 전보△명동 고완식△돈암동 김성열△영업부 김영대△잠실 김영헌△사하 김창규△광주중앙 나종운△강북센터 노성환△영등포 도덕재△광장동 박영효△금천 박재현△정자동 변귀용△명동중앙 양승운△동래 이상호△가락 이재호△목동 이재홍△광명 이정아△광화문 이한용△마포 장지영△서초동 조대현△합정동 조원호△V-프리빌리지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논현 최서룡△분당PB센터 홍성임△서광주 홍인표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신임 △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 신임△글로벌AI팀 양봉진◇부장대우 신임△주식운용본부 허철홍△채권운용본부 홍현△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부장대우 전보△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아주캐피탈 ◇부장 승진 <지점장>△인천 이환주△개인금융(대전) 문용섭△부산중앙 김창균<팀장>△AUTO금융1 김신우△인사총무 배영환 ■두산 ◇임원 영입 <상무급>△전략지원팀 임경묵 ■한라건설 △해외영업부 상근자문역 차성춘
  • [경제 브리핑] KB국민카드 출범·임원 선임

    [경제 브리핑] KB국민카드 출범·임원 선임

    KB국민카드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수동 사옥에서 설립 주주총회를 거쳐 설립식과 최기의 사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카드사는 자본금 4600억원, 직원 수 1250여명으로 광화문의 본점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25개의 영업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지동현 KB금융지주 카드사설립기획단 부단장과 박지우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개인사업본부장에 송석봉 상무, 법인·신사업본부장에 정성호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이민수 상무, 업무지원본부장에 김경한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정구현 한국경영교육인증원 원장, 윤석현 숭실대 교수, 이유재 서울대 교수, 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뽑았다.
  • 전업카드사 전성시대 온다

    전업카드사 전성시대 온다

    2일 KB국민카드의 출범을 계기로 전업카드사 전성시대가 열린다. 카드사업만 전문으로 하는 신한(옛 LG), 현대, 삼성카드 등은 2003년 ‘카드대란’을 겪으며 보수 경영을 내세운 카드 겸영 은행에 시장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2007년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은행계를 앞질렀다. 전체 신용카드 시장에서 전업카드사가 차지하는 비중(지난해 9월 카드 이용액 기준)은 54.9%였다. KB국민카드가 국민은행에서 떨어져 나오며 전업카드사의 비중은 69.5%로 높아졌다. 하나금융이 인수하는 외환은행 계열사인 외환카드까지 합하면 72.6%가 된다. 카드사 분리를 추진 중인 농협과 우리은행까지 가세하면 85.6%로 높아질 전망이다. ●공격적 마케팅·리스크 관리 주효 전업카드사 바람의 이유는 ▲수익성이 다른 금융업종보다 월등히 높고 ▲금융지주들의 은행 의존도를 낮춰주는 대안이며 ▲전업카드사에 유리한 시장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전업카드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사실은 자산대비수익률(ROA) 비교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ROA는 기업의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것이다. 카드대란 직후인 2004년 신용카드의 ROA는 -3.9%였지만 2006년 6.9%로 급등한 뒤, 2007~2009년 연평균 5.3%였다. 0.7%인 은행보다 7배 이상 높고 증권(2.4%)이나 손해보험(2.2%)보다도 높다. ●고른 수익 기반… 신한카드 모범사례 금융지주들이 전업카드사 분리에 주목하는 까닭은 다양한 수익원에 있다. 금융지주의 은행 수익 편중도는 70~90%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 때문에 은행 영업실적이 떨어지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다. 반면 신한금융지주는 고른 수익기반을 갖추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신한은행(1조 6484억원)에 맞먹는 1조 107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신한카드는 전업카드사 전환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은 “현재처럼 예금과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의 성장전략을 짜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직업, 소비습관 등 고객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카드를 중심으로 지주사가 재편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환경도 전업카드사에 유리하게 바뀌고 있다. 2003년에는 28.3%에 이르는 연체율을 관리할 노하우가 있고,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 사업을 했던 카드 겸영 은행이 잘나갔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드 연체율이 1.8%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전업카드사들의 신용등급이 AA+로 은행의 신용등급(AAA)과 불과 1단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전업카드사 시대가 분홍빛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업체가 늘어날수록 경쟁은 치열해진다. 지난해 1~9월 카드사들이 사용한 광고선전비, 할인서비스, 모집인 비용 등 마케팅 비용은 벌어들인 수익의 24.5%였다. 전년의 20.6%보다 급증했다. 마케팅 출혈로 인한 손해는 수수료가 높은 카드론 등 대출 확대로 보충한다. 이 때문에 ‘제2의 카드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국민銀 동아대 락스타존 개점

    KB국민은행이 대학생 전용의 신개념 은행점포인 ‘락() 스타 존(star zone)’을 개점하는 등 대학가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8일 동아대 하단승학캠퍼스에 ´락스타 목련존´을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조규향 동아대 총장과 교직원,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김영만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만 18세~28세 이하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점포다. 지난 18일 부산대점, 17일 경성대·부경대점과 지난달 동의대점에 이어 부산에서는 4번째. 경남에서는 지난달 27일 진주 경상대와 경남대에 ‘락 스타 존’이 개설됐다. ‘락 스타 존’에는 젊은 층을 겨냥해 창구 직원을 20~30대 초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했으며, 지점장도 30대 후반의 해당 학교 출신으로 배치했다. 락스타 통장을 이용하면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 수수료 등을 면제해 주고, 소액 예금에도 우대이율(연 4.0%)을 적용해 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KB국민카드 사장에 최기의씨 내정

    KB국민카드 사장에 최기의씨 내정

    KB금융지주는 21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단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 내정자는 부산남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창원대 및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경희대학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은행 영통지점장, 인사부장, 개인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부행장을 역임했다. 최 내정자는 조만간 KB국민카드 설립 주총을 거쳐 정식 취임한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2일 출범할 예정이다. KB신용정보 손광춘 사장과 KB데이타시스템 이달수 사장은 유임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신용카드 포인트 내년 통합 조회”

    내년부터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두형(58) 여신금융협회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이 가진 모든 카드의 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구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각 카드사별로 포인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이미 KB국민카드, 외환카드 등 은행계와 전업계 등 8개 카드사의 동의를 받았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통합 조회 시스템이 마련되면 여신협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각 카드사별 사용가능한 포인트 잔액과 사용방법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카드사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력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를 폐지하는 등 카드사가 수수료율을 자율적으로 낮추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은행권 새 수익원 “카드가 돌파구”

    은행권 새 수익원 “카드가 돌파구”

    연초부터 은행권의 카드시장 ‘공습’이 시작되고 있다. 은행권의 가장 큰 ‘무기’는 막대한 자금력. 몇 년 동안 사상 최대의 호황을 안겨줬던 주택담보대출 대신 신용카드 시장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TV 광고 예산도 대폭 늘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과도한 경쟁이 신용불량자를 대거 양산했던 지난 2002년 카드대란과 같은 상황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일고 있다. ●하나은행, 교통카드 요금도 할인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3조 4948억원.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던 2005년 13조 634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03년에 1조 6819억원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다. 지금까지 은행권의 ‘젖줄’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 대출과 기업 대출. 그러나 금융당국의 잇따른 규제 정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은행권이 카드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고, 넉넉한 ‘실탄’을 앞세워 영업전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가장 활발한 곳은 하나은행. 지난해에도 10조 55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성장률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18.4%(1조 6396억원)였다. 최근 눈에 띄는 상품은 ‘하나 마이웨이카드’. 대중교통 이용 고객을 타깃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때 교통요금의 12.5%를 할인해준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15%까지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하나커피카드’를 내놓고 커피마니아층을 본격 공략했다. 또한 10월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둘이 하나카드’도 출시했다.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 기본 마일리지의 2배를 적립해주고, 할인마트에서 5% 할인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마트- KB카드’·‘우리e카드’인기 다른 은행들 역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월 ‘이마트-KB카드’, 일명 ‘장보기 전용카드’를 선보였다. 포인트 적립 대신 직접 할인혜택을 늘린 게 특징.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의 가격 할인 등 기존 카드의 장점도 모두 가져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모두 3만여건이 계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e카드’를 내놨다. 이 상품은 출시 4개월만에 15만 2000좌를 돌파하며 은행의 히트상품으로 급부상했다. 외식, 쇼핑, 게임 등 20∼30대가 주로 즐기는 서비스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제품 출시 못지않게 TV 광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리카드는 다음달 중 지상파 TV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3년 만에 처음이다. 외환카드도 최근 영화배우 조승우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중파에 내보내고 있다.KB국민카드는 비, 보아 등 한류 최고 스타를 기용한 광고를 지난해 8월부터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은행권의 공격적인 카드 영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가뜩이나 심각한 가계 부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 부문이 일반 은행 업무에 비해 자산 대비 이익이 서너배 이상일 정도로 수익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업계 카드사가 회원 늘리기에 골몰하다 카드대란 사태를 불러오고, 시장 주도력을 잃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신용카드 문자서비스 ‘말뿐인 서비스’

    신용카드 문자서비스 ‘말뿐인 서비스’

    30대 직장인 이상식(가명)씨는 얼마 전 연말정산 때문에 신용카드 청구서를 자세히 보다 말을 잃었다. 카드 결제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받는 서비스 요금이 월 2000원 넘게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 김씨는 “심지어 한 달에 한두 번 쓰는 카드도 월 300원 이상 꼬박꼬박 받아가고 있다.”면서 “조 단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카드사가 서비스를 빌미로 고객의 주머니를 갉아 먹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거의 모든 카드사가 제공하고 있는 신용카드 문자서비스(SMS) 요금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객에게 당연히 제공하는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돼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무료화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문자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은 전체의 30∼40%. 지난 3·4분기 기준으로 3000만장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이용 금액을 가장 많이 받는 카드사는 삼성카드. 월 300∼700원까지 받는다. 국민·우리 등 11개의 복수 회원을 가진 BC카드는 1개 카드에 대해서는 월 400원, 복수에 대해서는 월 600원을 청구한다. 최대 전업계 카드인 LG카드는 300원. 이밖에 KB국민카드·신한카드 등도 300원을 받지만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장의 카드를 함께 쓰면 문자서비스에만 1000원 이상의 요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은 신용카드 문자서비스 요금 철폐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자 사이트인 머니돌닷컴(moneydol.com) 등에서 항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조만간 포털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청원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머니돌 닷컴 운영자 김모씨는 “문자서비스는 카드사가 고객의 피해를 막기 위한 일종의 의무”라면서 “정확한 기준도 없이 무분별하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고객 중심주의’와 거리가 먼 행태”라고 비판했다. 카드업계는 서비스 요금을 당장 철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신용카드 문자서비스를 위한 문자 송신료 등 운영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카드업계 ‘실탄’ 두둑… “내년 전면전”

    카드업계 ‘실탄’ 두둑… “내년 전면전”

    ‘카드 업계, 부활하는 전국시대.’ 요즘 카드사의 분위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이다. 지난달 신용카드 신용판매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카드사 당기순이익만 2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등 최고의 활황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숨죽여 온 카드 업계는 두둑한 지갑을 무기로 영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 당국은 아직까지 카드 업계가 안정되지 않은 만큼, 소모적인 과당 경쟁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카드업계 순이익 2조 넘을 듯 6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 업계에 따르면 11월 국내 카드사의 신용판매 매출액은 19조 5580억원.2003년 월별 신용판매액 집계가 시작된 뒤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0월의 18억 3300억원은 물론, 추석이 껴 있던 9월의 19조 505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4.0%나 늘었다. 11월 매출이 늘어난 원인은 상당수 소비자들이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미리 지출을 늘렸기 때문. 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의 매출액은 지난해 192조 4470억원보다 많은 199조 55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특수가 시작되는 12월의 신용판매 매출액은 보통 11월 수치를 훌쩍 뛰어 넘는다. 이달에는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뛰어 넘는 것은 물론, 올해 총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220조 대에 다다를 것이 확실시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업계 전체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2조원을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카드 경영안정 시기상조’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카드 업계는 일종의 ‘조정기’였다. 전체 업계 1위 LG카드는 매각과 부실 고객 털어내기로, 삼성카드는 소유구조 문제 등으로 마케팅에 소극적이었다. 은행들도 조 단위의 손실을 안긴 카드 사업은 뒷전이었다. 현대·롯데 등 후발 업체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부각될 수 있었던 것도 이 틈새를 파고든 덕분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되는 업체는 신한카드. 내년 2월말 쯤 LG카드와 합병되면 시장점유율이 20%대로 훌쩍 뛰어오른다. 막강한 시장지배력과 함께 전업계와 은행계 카드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파괴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LG카드의 혜택과 함께 신한의 각종 금융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 우량회원 중심으로 매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도 내년에는 체크카드와 관공서·기업 출장비 시장 등 새로운 수익 창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등 외국 시장 진출도 장기 과제. 비, 보아 등 ‘월드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민카드 고위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새로운 모델을 창출한다면 ‘파이’가 더 커질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들도 내년에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맞불을 놓는다. 벌써부터 일부 카드 모집원들은 회원 확보를 위해 현금까지 제공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아직까지 카드사들의 회원 확장 경쟁이 가시화된 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 업계의 ‘전면전’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경영 호조는 영업 수익 증가보다는 대손 비용 감소에서 생긴 반사이익이라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2·4분기 때부터 이어진 업계의 흑자 행진이 얼마나 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과도한 포인트, 주유할인 등 역마진이 우려되는 출혈 경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