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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득점 제조기라 불러주마… 김영환, 2쿼터에만 12점

    프로농구 창원 LG가 김영환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0-68로 꺾었다. 지난 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하던 서울 SK를 저지한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순위는 5위(7승4패)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일 SK전에 이어 2연패에 빠져 그대로 6위(5승5패)에 머물렀다. 1쿼터까지는 박빙이었다.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골밑슛과 김시래의 3점포로 앞서 나가려 하면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과 박성진이 득점을 올리며 응수했다. LG ‘대형 신인’ 김종규가 쿼터 종료 직전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하는가 싶더니 한정원이 버저비터를 터뜨려 기어이 18-18 동점을 만들었다. 2점차 승부가 이어지던 2쿼터 중반에 가서야 김영환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부의 추는 LG 쪽으로 기울었다. 김영환은 쿼터 마지막 6분간 무려 12점을 쓸어 담아 격차를 순식간에 12점차로 벌렸다. 쿼터 종료 직전에는 3점 버저비터까지 꽂아 넣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박성진이 8점을 만들며 분투했지만 이번에는 11점을 넣은 기승호를 막지 못해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박성진과 정영삼이 3점슛을 잇따라 터뜨려 LG를 6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LG는 김시래(13점), 박래훈(10점), 기승호(14점), 크리스 메시(10점), 김영환(12점)이 나란히 10점대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고 메시는 리바운드도 10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소비자피해 가장 많은 카드는 외환카드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카드사별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외환은행의 외환카드가 회원 100만명당 12.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5일 밝혔다. 이어 하나SK카드 12.5건, 신한카드 10.7건, 현대카드 10.2건 순이었다. 카드사별 소비자 피해 합의율도 외환카드가 44.4%로 가장 낮았다. 이어 비씨카드(50.0%), 씨티카드(53.8%), KB국민카드(54.0%), 신한카드(56.9%) 순이었다. 카드사 평균 합의율은 58.3%였다. 피해사례는 ‘할인 등 부가서비스’ 관련이 22.0%로 가장 많았다. 신용카드 표준약관상 부가서비스는 신용카드의 신규 출시 이후 1년 이상 축소·폐지 없이 유지하고 부가서비스 변경 6개월 이전에 홈페이지, 이용대금명세서, 우편서신, 전자우편 중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단기 조기유학 효과 경험…유학닷컴‘뉴질랜드영어캠프’ 모집

    단기 조기유학 효과 경험…유학닷컴‘뉴질랜드영어캠프’ 모집

    4년 연속 소비자 신뢰기업 대상 수상,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미국 뉴저지 및 보스턴, 캐나다 밴쿠버, 영국 런던,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클락 총 5개국에서 7개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 중 최근 우수한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단기 조기유학과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스쿨링 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가 소개 돼 눈길을 끈다. 캠프가 진행되는 오클랜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세계적인 국제도시다. 시내 어디에서나 푸른 바다와 요트의 하얀 돛을 바라 볼 수 있고 도심 곳곳에 싱그러운 초록의 녹지가 조성돼 있다.또 기후는 연중 한국의 봄•가을 정도의 기온이어서 겨울방학 최적의 캠프장소라는 평가다. 총 7주간 진행되는 뉴질랜드 프로그램은 4주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어 집중 수업 후, 3주간은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가하는 스쿨링 영어캠프다. 정규수업기간 동안 ‘1:1 현지 친구 만들기’(일명: 버디 시스템)’를 통해 같은 반 뉴질랜드 학우로부터 학교 생활을 적응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지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한국의 문화, 역사는 물론 제기차기, 공기 놀이 등 한국 놀이방법을 영어로 설명하고, 각종 대회도 열어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또래들의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즉 어려운 교과서 영어가 아닌,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영어를 또래와 친구의 자연스런 어울림 속에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캠프 기간도 길어서홈스테이 가족뿐 아니라 현지 친구들과도 충분히 어울릴 여유가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마오리 박물관 탐방, 미션베이 탐방, 2박 3일 오클랜드 명소 수학여행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자연체험과 해양활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미션을 매주 1회씩 수행한다. 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한국 음식을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요리하는 방법을 영어로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실제 과거 캠프 참가자들 가운데는 서투른 영어실력으로 요리 방법을 설명하다보니 오묘한 맛의 한국 음식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훨씬 친해질 수 있고 맛있는 한국 음식을 자랑하며 자긍심도 키울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뉴질랜드센터에서 직접 학교와 숙소를 엄선하고 현지의 직원들이 학업과 생활의 모든 일정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내내 인솔자의 안전한 학생관리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캠프 생활을 매일 볼 수 있도록 ‘학부모 전용 사이트’를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귀국 후에도 화상영어 1개월 및 3개월간 영어작문 첨삭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오는 9일까지 해외영어캠프를 등록하는 이들에 한해 폴라로이드, 포켓포토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결제시 무이자 혜택은 물론 5만원 특별 할인도 추가된다. 유학닷컴 캠프 사이트를 통해 더욱 자세한 설명 확인 및 캠프 비용 문의가 가능하며, 기존 참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캠프 후기 내용도 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브리핑]

    국민카드 ‘수능 힐링 이벤트’ 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수능 힐링 이벤트’를 연다.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3명) 등록금 300만원, 2등(7명) 등록금 100만원, 3등(1000명) 포인트리 1만점 적립 등 서비스를 한다. 등록금은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농협은행 ‘미시 적금·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여성고객 전용 상품인 ‘미시(美She)통장·적금·예금’을 1일 출시한다. 무통장 가입 시 연 1%(잔액 100만원 이하)의 금리를 주고 주택청약저축과 NH채움카드에 가입하면 각각 0.5%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 적금·예금은 결혼이나 출산 등에 따라 최대 1.0% 포인트(적금)와 0.3% 포인트(예금)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 [프로농구] ‘돕는 손’ 김민구 루키 대결 판정승

    [프로농구] ‘돕는 손’ 김민구 루키 대결 판정승

    올 시즌 슈퍼 루키들의 맞대결에서 전주 KCC의 김민구가 웃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CC에 지명된 김민구는 3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득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팀의 78-67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는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지명된 두경민과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다. 두경민은 15점을 넣고 리바운드 4개를 잡는 기록을 남겼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김민구는 초반부터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재치 있는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4쿼터 중반까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경기는 김민구의 속공에 이은 어시스트가 나오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4쿼터 종료 5분 35초 전 KCC의 김민구는 속공으로 동부의 골밑으로 파고들다가 대리언 타운스에게 연결했다. 타운스는 호쾌한 덩크로 득점을 올려 68-63을 만들었다. 김민구는 종료 2분 33초 전에도 골밑에서 더블클러치로 상대 선수를 속이는 패스로 타운스의 득점을 도왔다. KCC는 이 득점으로 76-65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CC는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고 동부는 3연패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63-53으로 꺾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5승3패를 기록한 반면 인삼공사는 1승7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최하위로 처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경제 브리핑] 국민카드 ‘슈퍼스타K5’ 고객 초청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50명, 체크카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다음 달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생방송에 초청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당첨자는 같은 달 11일 발표한다.
  • [프로농구] 공격 빠르게! 흐름 살리고!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경희대 3인방’ 등 대형 신인의 등장,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출현, LG 등 전력을 보강한 팀들이 적지 않아 예측 불허의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월 개정된 프로농구연맹(KBL) 경기 규칙도 관전 재미를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24초룰’과 ‘볼이 백보드 뒤로 넘어가는 경우’에 대해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적용하고, 속공 파울에 대해서는 적용 기준을 세분해 엄격히 판정하기로 했다. KBL은 기존에 공격 선수가 슛을 던졌는데 공이 링에 맞지 않아 에어볼이 됐을 때 24초 버저가 울리면 24초 바이얼레이션으로 판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24초 버저가 울려도 수비수가 완벽하게 공을 잡으면 바이얼레이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수비팀이 곧바로 속공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기를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 과거에는 공이 링을 맞고 백보드 뒤로 넘어가도 바이얼레이션으로 인정했으나 이제는 백보드를 넘어가도 골대 지지대 등 시설물에 닿지 않으면 바이얼레이션이 되지 않는다. 역시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규칙 개정이다. 속공 파울은 기존과 달라진 부분은 없고 세분화됐을 뿐이다. 공격팀이 속공 때 공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수비수가 의도적으로 파울로 끊거나 공격 선수와 바스켓 사이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뒤 또는 옆에서 부당한 신체 접촉을 하면 속공 파울이 적용된다. 그런데 과거에 각 팀 감독들은 심판에 따라 속공 파울 휘슬을 불고 안 불고 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는 점을 불만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KBL은 속공 파울 휘슬을 불 수 있는 다섯 가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경희대 3인방’ 주의보

    프로농구 ‘경희대 3인방’ 주의보

    올 시즌 농구 코트에서도 ‘경희대 3인방’이 역시 경계 대상이었다. 김주성(34·동부)과 양동근(32·모비스), 김선형(25·SK) 등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경희대 트리오’에게 질 수 없다는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오는 12일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마련됐다. 정규리그는 모비스와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54경기, 모두 270경기를 내년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올스타 경기는 12월 22일 열린다. 먼저, 김주성이 꼭 이기고 싶은 선수를 꼽으라는 주문에 올 신인 드래프트 1순위였던 김종규(22·LG)를 꼽았다. 김주성은 “대표팀에서 함께 훈련해 봤는데 나처럼 마른 체형에 잘 달리는 점이 비슷한데 점프는 더 좋은 것 같다”고 치켜세운 뒤 “(그와의 승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전체 3순위로 지명된 두경민(22·동부)에 대해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과감한 슈팅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에 남았다”며 “플레이 스타일이 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렸다. 이어 ‘생김새가 닮았다’는 누리꾼 의견에 대해 “피부는 내가 훨씬 좋고 머리(헤어스타일)도 내가 낫다”며 “두경민과 비교되는 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고 잽을 날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선형은 전체 2순위로 지명된 김민구(22·KCC)의 외모를 거론했다. 중앙대 출신인 김선형은 “김민구도 잘생긴 외모이긴 한데 경희대 선수들이 대체로 피부가 안 좋다”는 농담으로 선배 양동근을 거들었다. 이어 “대표팀에서 보니 김민구가 대학생답지 않은 여유 있는 플레이를 많이 해서 인상적이었다”며 “패스 감각이나 슈팅력 등에서 나보다 나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10명의 사령탑은 예측불허의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디펜딩 챔프’ 모비스와 이에 맞붙은 SK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세근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KGC인삼공사, 허버트 힐이 가세한 동부가 두 팀을 견제할 팀으로 거론됐다. 감독들은 정규리그에서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다크호스로 LG를 지목했다. 지난 시즌 8위 LG는 김시래, 문태종, 김종규 등으로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 정상까지 넘볼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일하게 신임인 이충희 동부 감독은 “선수들과 한마음이 돼 여름 내내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며 “플레이오프 진출과 4강, 우승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경제 브리핑]

    IMF·WB·ADB 채용박람회 새달 12~13일 고려대에서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2~13일 고려대에서 ‘제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등이 참여한다. 채용 인터뷰 지원자는 이달 10~27일 인터넷(ifi.mosf.go.kr)을 통해 접수한다. KB국민카드 가을맞이 이벤트 KB국민카드가 10월 한 달간 ‘가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버랜드 50% 할인 기능이 있는 ‘KB국민 에버랜드카드’와 ‘KB국민 와이즈카드’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 가면 동반 3명까지 20% 할인을 받는다. 여행 홈페이지 ‘라이프플라자’에서는 국제선 항공권 구매 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돌려준다. NH농협은행 가을행복 이벤트 NH농협은행은 7일부터 25일까지 ‘고객과 함께 가을에 물들다’ 가을행복 이벤트를 연다.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크레파스로 엽서를 그려 이벤트 공간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주는 행사다.
  •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보험·카드사 입사전쟁 승리하려면

    [‘꿈의 직장’ 금융권 이렇게 뚫어라] 보험·카드사 입사전쟁 승리하려면

    보험과 카드 분야는 올 하반기 채용의 문이 그리 넓지 않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 한화, NH농협생명만 신입사원을 뽑는다.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삼성·동부화재, 현대해상, LIG·롯데·NH농협손보 정도다. 카드 업계도 삼성·현대카드만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 비씨·롯데·하나SK카드가 곧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선발 인원은 각 10명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채용 계획이 불투명하다.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는 뽑을 계획이 없다. 채용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보험·카드사 지원자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서울신문이 26일 각 금융사의 인사 담당자들에게 물어본 결과를 종합하면 보험사는 ‘인성’을, 카드사는 ‘트렌드’와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보험은 위험에 대비하는 상품이면서 장기 계약이 많다. 보험회사 직원들은 다양한 고객 및 보험설계사 등과 수시로 교류해야 한다. 훌륭한 인성을, 그중에서도 신뢰감을 최고의 가치로 꼽는 이유다. 삼성화재 인사 담당자는 “보험업은 제조업과 달리 한 번의 실수가 고객과 회사에 큰 손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사들은 최근 들어 면접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여러 명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면접보다 면접자 1명에 면접관 2명이 30~40분간 만나는 방식을 쓴다. 현대해상은 올해 자기소개서를 통한 심층질문 면접을 도입했다.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현대해상 인사 담당자는 “다양한 경험을 제시해 이를 직무와 구체적으로 연관짓는 게 좋다”고 말했다. LIG손보 인사 담당자는 “기존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옮겨 작성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인사 담당자들은 면접에서 최대한 진정성을 보이고 과장된 모습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별 생각 없이 한 작은 행동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농협손보 인사 담당자는 “대기 장소에서 불성실한 모습은 지원자가 평소 불성실하다고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대기 장소에서도 정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량소비 사회의 첨단을 걷는 카드사들은 소비패턴의 변화 등 트렌드 파악 능력과 창의성을 다른 업종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카드업의 본질은 마케팅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고종훈 하나SK카드 팀장은 “카드사는 상품 기획과 출시, 마케팅 업무가 많은 만큼 고객과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항목은 창의성과 분석력”이라고 밝혔다. 조직 내 인화도 중요하다. 인사 담당자들은 업무를 빠르게 익히면서 개성이 지나치게 강한 지원자보다는 차라리 업무 적응은 더디더라도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지원자를 원하는 편이다. 윤성목 비씨카드 차장은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종화 신한카드 부부장은 “‘스펙’(각종 공인 자격증 등)을 쌓는 것도 좋지만 신한카드에 관심을 꾸준히 갖고 금융인으로서의 잠재역량을 기른다면 자연스럽게 입사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직장어린이집 설치 ‘쇠 귀에 경읽기’

    직장어린이집 설치 ‘쇠 귀에 경읽기’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4곳 중 1곳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규모 기준 30대 대기업 중에도 7개 기업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대학과 병원도 미이행 사업장에 다수 포함됐다. 17일 민주당 최재천 의원실에서 실시한 직장어린이집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재 전체 대상사업장 919곳 중 25.7%인 236곳이 법에서 정한 의무를 미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20조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 사업장에 대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30대 대기업 중에는 7개 기업 14개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등 4개 사업장, 롯데는 우리홈쇼핑 등 3개 사업장, GS그룹은 GS리테일 등 2개 사업장, 효성그룹은 효성ITX 등 2개 사업장 등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동부그룹은 동부화재,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특수강이 명단에 포함됐다. 또 KB국민카드와 LIG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도 어린이집이 없었다. 여성인력이 전체 인력의 80%에 달하는 사업장들도 마찬가지였다.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은 이대목동병원은 상시 근로자수 1715명 가운데 여성이 1345명(78.4%)명에 달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 역시 여성 비율이 77.5%로 나타났다. 기상청, 수원지방법원 등 9개 공공기관과 포스텍, 한국교원대학교 등 14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가 미이행 사업장에 포함됐다. 미이행 사유에 대해서는 수요 부족이라고 답한 사업장이 5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소 미확보 50곳, 예산 부족 25곳 등이었다.미이행 사유 응답에는 근로자대표, 사업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직장어린이집 명단 공표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미이행 사업장 236곳 가운데 161곳만 설문에 응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법인카드 연체 땐 회사만 책임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때 앞으로 임직원에게 연대보증을 요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규모가 영세한 회사가 임직원 개인의 신용으로 법인카드를 발급받는 관행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오는 17일부터 법인카드 회원 약관에서 연대보증인을 요구할 수 없도록 바꾼다고 6일 밝혔다. 단, 최대주주나 지분 30%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 등에 대해선 연대보증을 요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초부터 이런 내용을 약관에 적용했고, 하나SK카드는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등 나머지 전업계 카드사들도 이미 적용했거나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제2금융권의 ‘연대보증 폐지’ 방침을 결정했다. 기존엔 임직원 이름이 적힌 ‘개인형 법인카드’는 해당 직원이 연대보증을 서 책임을 공유했지만, 앞으론 법인카드가 연체되면 회사에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법인카드가 연체됐을 때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러나 최대주주와 같은 경영의 실질적 책임이 있는 사람은 회사와 동일시해 예외를 뒀다”고 말했다. 신규 법인카드 회원에겐 개정된 약관이 적용되지만 기존 회원은 계약을 갱신해야 새로운 내용이 적용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체크카드 ‘신데렐라 현상’ 없이 24시간 사용

    체크카드 ‘신데렐라 현상’ 없이 24시간 사용

    밤 12시만 되면 체크카드 결제가 일시 중단되는 ‘신데렐라 현상’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라져 24시간 중단 없는 사용이 가능해진다. 체크카드 하루 사용한도도 최대 600만원으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발급 위주의 성과보상 체계도 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윤수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체크카드 이용을 활성화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가계부채 문제도 완화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체크카드 하루 사용한도는 200만~300만원이다. 혼수 장만 등 고액 결제 때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한도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콜센터 등에 요청하면 600만원 이상 결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결제 취소 때 겪는 불편함도 줄어든다.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결제대금 반환까지 일주일 가까이 걸렸다. 업무처리절차 개선을 통해 반환기간이 2일 이내로 줄어든다. 은행과 카드사 간 제휴도 늘어난다. 모든 은행과 카드사가 계좌 제휴를 해 어떤 카드를 만들든지 결제 은행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KB국민카드에서 체크카드를 만들고 결제계좌는 농협은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엔 체크카드 대부분의 결제 은행은 같은 계열 은행으로 제한됐다. 은행 등 금융사의 신용카드 중심 인센티브 체계도 개선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간 모집수당이나 핵심성과지표(KPI) 차이를 이달 안에 일정 범위 이내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한은행 직원은 체크카드 한 장을 발급하면 5000원의 수당을 받지만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이보다 18배 많은 9만원을 받는다. 우리은행도 마찬가지다. 신용카드를 한 장 발급하면 11만원을 받지만,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인센티브가 1만 2500원에 불과하다. 각 지점이 받는 은행 KPI도 체크카드는 찬밥이다. 외환은행은 신용카드 한 장에는 1점을 주지만 체크카드에는 0.1점만 준다. 10배 차이다. 은행원들이 체크카드 발급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 밖에도 카드사별 체크카드 발급과 이용실적을 3개월마다 공시한다. 그동안 총 합계만 발표해 회사별 실적을 알기 어려웠다. 금융위는 또 한 해 3조 4000억원(지난해 기준)에 달하는 신용카드 마케팅 비용 축소도 유도할 방침이다. 이전에도 금융위는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2011년 하이브리드카드(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겸용) 발급을 허용했고, 지난 3월엔 체크카드 이용실적을 신용등급 평가 때 반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체크카드 이용 증가율은 기대에 못 미쳤다. 전체 카드 이용에서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9.0%에서 2011년 13.2%, 올 하반기 15.4%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미국(44.7%), 영국(73.1%), 독일(98.1%) 등 다른 나라의 체크카드 이용 비중보다 현저히 낮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손영식◇과장급 전보△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장 배철훈△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진욱△송무팀장 김영수△서울사무소장 강순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이동만△국제협력처장 유창동△교수학습혁신센터장 이태억△학술문화원장 김명호△모바일하버연구센터장 곽병만△EEWS연구센터장 이재규△총무부장 성용제△총장실장 이창준△기획팀장 정선태△예산팀장 신서식△경영평가팀장 이동형△사업전략팀장 윤용중△교학기획팀장 방진섭△대학원입학팀장 이영준△입학전형팀장 김지훈△학생복지팀장 임종묵△국제교원및학생지원팀장 김윤수△연구진흥팀장 최용원△연구계약팀장 이춘세△연구관리팀장 한승희△창업보육센터장 최성안△기술사업화센터장 윤준호△총무팀장 박수천△인사팀장 오세만△고객만족센터장 오성권△시설팀장 윤여갑△문지캠퍼스운영팀장 이형석△자연과학대학교학팀장 이봉기△생명과학기술대학교학팀장 윤달수△공과대학교학팀장 김기한△화학과행정팀장 정동렬△생명과학과행정팀장 양인철△교수학습기술팀장 양병우△교수학습혁신팀장 조기순△KAIST클리닉운영팀장 장준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재정관리팀장 김민기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보△감사실장 김규원△광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백승권△광해사업본부 토양산림실장 김대기△경영전략본부 미래가치창조 태스크포스 팀장 최재흥△토양산림실 토양파트장 이상환△석면산림파트장 유상근△강원지사 광해사업팀장 임영철△충청지사 광해사업팀장 오세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급△부원장 임철호◇소장급△항공기술연구소장 장병희△위성개발총괄사업단장 최준민△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장 박태학△위성기술연구소장 진익민△융합기술연구소장 심은섭△위성정보연구소장 김용승◇단·부·센터장급△차세대중형항공기사업단장 이대성△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장 이상률△다목적실용위성6호사업단장 김진희△다목적실용위성3A호사업단장 최석원△항공인증연구센터장 박종혁△나로우주센터장 이철형△교통항법연구센터장 염찬홍△정책협력센터장 황진영△감사부장 이윤신△경영기획부장 조성국△행정부장 김기행△인프라관리부장 신우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급△선임연구본부장 겸 창조기술실용화사업본부장 장규태△전북분원장 김철호◇본부장급△의과학연구본부장 김남순△바이오시스템연구본부장 손정훈△바이오인프라총괄본부장 김성욱△미래연구정책본부장 김승준△경영기획본부장 강문선◇부실장급△기획부장 윤우근△행정부장 서보선△전략정책실장 김흥열△대외협력실장 김용권△오창분원 경영지원실장 최진선△전북분원 경영지원실장 박종덕△중소기업지원센터장 이홍원△기술사업화센터장 류기찬△친환경소재연구센터장 이우송◇과장급△연구관리과장 김정석△구매자산과장 박 희△시설안전과장 한영칠△전문연구소 연구지원담당 이황원 ■한국디자인진흥원 △경영본부장 박인규△진흥본부장 박한출△경영지원실장 박봉관 ■보험연수원 ◇승진△종합기획부장 직무대행 배병한△종합기획부 전략기획팀장 김용태△연수부 자격관리팀장 황재용△U러닝부 U러닝지원팀장 장진욱 ■울산상공회의소 ◇승진△행정총괄본부장 백재효◇전보△기획총괄본부장 이동환△미래전략본부장 최찬호△회원지원팀장 이태진△경영향상팀장 김태수△기획경제조사팀장 김경구△행정관리팀장 최진혁△신성장관리팀장 이호상 ■매일경제신문 △프리미엄뉴스 부장 홍기영△증권2부장 윤재오 ■온전한커뮤니케이션 △The PR 편집인 겸 편집국장 명재곤 ■한국투자증권 ◇신규 선임△프로젝트금융본부 RM담당 상무 최창수 ■KB국민카드 ◇신규 선임△브랜드전략부장 상무 조상훈◇전보△국제업무실장 박기용 ■하나대투증권 ◇이사보 선임△자산분석부장 신동준 ■고려대 △교무부총장 도성재△대학원장 전명식△KU-KIST융합대학원장 서상희△입학처장 이종호
  • [금융산업-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3) KB금융지주

    [금융산업-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3) KB금융지주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 요즘 금융권이 비상이다. 국내외 경제 저성장 기조 탓에 수익성이 반 토막 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B금융지주의 리딩뱅크(선도은행) 위상 회복의 무기는 의외로 소박하다.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임영록 회장은 “지금은 덩치를 키울 때가 아니라 힘을 길러야 할 때”라면서 “기본과 원칙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 경영”을 강조했다. 사실 금융업의 기본 중 기본인 ‘소매금융’은 KB금융이 가장 경쟁력을 나타내는 분야다. 올 6월 말 기준 전 계열사 거래 고객은 3000만명, 영업망은 1200개를 넘었다. 국내 최대 수준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 만족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최초로 상반기 스마트뱅킹 고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해 장기 거래 고객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미래 고객을 창출하도록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영업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경우 고객만족(CS) 활동을 더욱 특화할 계획이다. 전문 역량을 갖춘 CS 매니저의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월 21일을 ‘KB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했다. 영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점장이 직접 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경영진에 보고하는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KB금융은 또 해외 진출이 미래 성장동력임을 인식해 한층 효율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꾀하고 있다. ‘선(先)점검 후(後)진출’을 기본으로 글로벌 담당 조직과 리스크 관련 부서, 그룹 산하 경영연구소가 협력해 해외 네트워크의 위험 요인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사업장인 일본 및 중국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점검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도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산업이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해 시장점유율 경쟁 등 외형 중심의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임을 인식하고 내실 강화를 통한 양적, 질적 균형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민카드는 국민은행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국민카드가 가진 최대 강점인 은행과 카드사의 전국적인 영업점망을 활용해 특화된 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상품 원금 선할인제도인 ‘금융세이브제도’를 활용하면 승산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디자인, 홍보, 고객 응대·상담, 소비자 보호 등 비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 가치 증진에도 매진하고 있다. 고객 민원 처리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접점(MOT) 관리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 내에 전담팀을 신설했다. 부서별로 발송되는 다양한 안내장뿐만 아니라 고객을 가장 먼저 만나는 회사 내 모든 접점을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직 슬림화도 KB금융이 힘을 쏟고 있는 분야다. 신속, 고효율 경영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임 회장 취임 이후 6명이던 부회장을 3명으로 줄였다. 사장급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재무책임자(CRO)를 통합했다. 지주사의 권한도 단순화했다. ‘계열사 비전 및 경영 전략 수립, 계열사 해외 사업, 홍보 전략에 대한 지주사의 역할을 ‘업무 조정 및 지원’으로 조정했다. 비이자 수익 확대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 마련을 위한 핵심 과제다. 올 상반기 KB금융의 이자수익은 3조 3000억원으로 전체의 90%에 달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무리하게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요구에 따른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 상담 및 자산 운용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은행의 핵심 수수료인 수익증권,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 신탁, 외환 업무 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자율 경영을 통한 성과 향상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계열사 간 협업체계 효율화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고 증권의 홀세일(도매금융), 자산 운용의 주식형 펀드 등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금융산업-미래 성장엔진을 찾아라] KB 창조금융 키워드는

    ‘필요할 때 내리는 비’라는 뜻의 ‘시우’(時雨)는 KB금융지주의 창조금융을 대표하는 키워드다. 소비자, 기업 등 고객이 원할 때 꼭 맞는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전국에 33개 금융고충상담센터를 열었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고금리, 다중채무로 고충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 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국내 7000여 소프트웨어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수한 성능과 콘텐츠를 갖춘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단체다. 이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에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창조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하고 있다. 기업 보유 기술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 대출을 통해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KB 예비창업자 기술 보증부 대출’은 우수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전용상품이다. 국민은행은 100억원의 특별 출연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1200억원의 보증한도를 확보했다. 보증서 발급 후 5년간 전액 보증이 유지돼 창업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계열사 상품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 창출형 상품들도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에는 KB투자증권과 함께 금융시너지 상품 ‘KB국민 증권포인트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증권 투자고객들이 증권사 선택 시 거래수수료에 관심을 두는 점에 착안해 KB투자증권 증권거래수수료의 50%를 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적립해준다. 이동통신, 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 골프 등 생활 레저 업종을 이용할 때에도 적립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경제 블로그] 카드 부가서비스 규제 딜레마

    [경제 블로그] 카드 부가서비스 규제 딜레마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을 1년에서 3~5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카드사들이 신용카드 출시 후 1~2년마다 부가서비스 혜택을 줄여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지만, 한편으로는 규제가 지나치면 혁신적인 신용카드 출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모든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와 부가서비스 유지기간, 부가서비스 축소 방법 등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20개 카드사 대부분 지난해 이후 부가서비스를 줄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너무 자주 바꾼다는 민원이 많아 원인이 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서 필요하다면 감독규정 개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을 보면 카드사가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를 바꾸려면 ▲출시 후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유지했고 ▲해당 상품으로 수익이 나지 않았으며 ▲변경일 6개월 전 인터넷 홈페이지, 대금청구서, 우편서신, 이메일 중 2가지 방식으로 알렸을 때 등 3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엄격해 보이지만 최근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 1~2년 만에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는 카드사가 속출했습니다. KB국민카드의 ‘혜담카드’와 하나SK카드의 ‘클럽 SK’ 등입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미끼로 고객을 신규 모집하고서 1~2년도 안 돼 카드사 혜택을 줄이는 것은 한 마디로 소비자를 속이는 일”이라면서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하면 부가서비스를 출시 1년만 유지하도록 한 현행 감독규정을 최소 3년이나 카드 유효기간인 5년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억울해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1년이 옳은지 그른지는 감독 당국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1년만 유지하면 된다고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 혜택을 줄이려면 앞으로 3년 이상 상품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는지를 밝혀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부터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줄인 데다 앞으로 대출금리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 부가서비스 축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카드사, 수익 악화에 부가서비스 축소 ‘꼼수’

    수익성이 악화된 신용카드사들이 주력 카드의 부가 서비스를 줄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처음에는 부가 서비스를 과도하게 제공한 뒤 나중에 줄이는 행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뒤 지난 6월 말 기준 89만장이 팔린 하나SK카드의 ‘클럽 SK’는 주유 및 통신비 할인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크게 줄인다. 지금까지는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만 되면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40만원 이상을 써야 한다. 카드사 수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에게 주는 부가 혜택을 크게 줄인 셈이다. 월 주유액의 경우 30만원까지 무제한으로 ℓ당 100원 또는 150원을 할인해 줬으나 월 2만 2000원까지 할인받도록 상한선을 정했다. 통신요금 할인은 3000원에서 2000원, 영화관 할인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23일 “지난해 적자를 내는 등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았다”면서 “서비스를 실적에 맞게 조정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올레’ 카드는 12월부터 최장 34개월간 셋톱박스 임대료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중단한다. ‘하나투어’ 카드도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기본 1%씩 마일리지로 적립해 줬지만 12월부터 서비스를 없앤다. 씨티은행의 ‘씨티 리워드’는 11월 11일부터 일부 서비스를 축소·조정한다. 기존에는 전월 실적이 30만~70만원이면 기본 적립률이 0.75%였지만 0.5%로 낮아진다. 휴대전화 요금 특별적립률도 기존 7%에서 5%로 축소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 상품 개발 단계에서 과도한 부가 서비스를 부여하지 않도록 카드사의 상품 개발 담당자에 대한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고객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줄이는 행위에 대해서도 감독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게임사이트 소액 카드결제 휴대전화·공인인증 거쳐야

    게임사이트에서 카드 결제를 하려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모두 받아야 한다. 해킹으로 인한 소액 결제 피해가 끊이지 않자 금융감독당국이 지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비씨카드는 최근 안전결제(ISP)를 이용해 게임사이트에서 결제할 경우,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을 모두 거쳐야 거래가 가능하도록 바꿨다. 기존에는 30만원 미만 결제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 중 하나만 이용해도 허용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해킹으로 인한 국민카드와 비씨카드 부정 결제 사고로 1억 7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4월부터 게임사이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을 모두 거치도록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해킹 문제가 더 심각해지자 30만원 미만에 대한 결제에 대한 보안도 강화시킨 것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카드 NO” 대학, 학부모 고통 외면

    2학기 등록금 납부 시기가 돌아왔지만 국내 대학의 74%는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 카드 결제에 따르는 수수료 지출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다 보니 통상 1년에 1000만원이 넘어가는 거액 지출인데도 할부 결제가 불가능하다. 경기침체 속 서민의 등록금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데 대학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대학 431곳(대학 알리미 기준) 가운데 올 2학기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9일 현재 114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학의 26% 수준이다. 지난 1학기(111곳)에 비해 단 3곳 늘어난 셈이다.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이 카드 결제를 전면 거부하고 있다. 서울대는 신한카드, 비씨카드를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연세대와 서강대, 중앙대, 서울시립대는 우리카드만 받는다. 성균관대는 삼성카드만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등록금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지난 1학기 45곳이었지만 경북과학대와 동국대 등이 빠져 34곳으로 감소했다. 모든 신용카드를 다 받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대학들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수수료 부담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서 대학이 내야 하는 가맹점 수수료가 1%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올랐다. 연간 등록금 수입이 4100억여원에 이르는 연세대는 절반 정도를 카드 결제로 받을 경우 30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내야 된다. 이를 빌미로 대학들의 카드 결제 거부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가 오르면서 계약을 체결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 관계자는 “카드사에 막대한 수수료 수입을 안기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수업의 질과 학내 복지를 확충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라면서 “카드 할부 결제는 하지 않지만 학생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연 4회 분납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대학 등록금의 카드 납부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금융 당국은 카드업계와 함께 등록금에 대한 수수료 인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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