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B국민은행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납치살해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롯데호텔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김소영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데이비드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72
  • [머니테크] 밥 먹으면 ‘우대’… 편의점 결제 12% 할인… 혼자라도 쏠쏠하다

    [머니테크] 밥 먹으면 ‘우대’… 편의점 결제 12% 할인… 혼자라도 쏠쏠하다

    ‘일코노미’(1인 가구로 인해 생겨난 경제현상) 시대다. 100만명이나 되는 공무원 중에도 ‘나홀로족’이 상당하다. 얇은 월급봉투를 어떻게 굴려야 할지, 혼자라서 관리가 더 필요한 1인 가구 공무원을 위한 금융상품은 뭐가 있는지 짚어 봤다.#스마트폰 적금, 최고 年 2.5% 우대 금리 NH농협은행은 최근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내놨다.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 가구 소비 성향에 맞춰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뤄진 복합금융상품이다. NH-쏠쏠카드는 혼자 사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카페·빵집·온라인쇼핑·영화·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카드를 쓰면 3~12%를 할인해 준다. 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 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 50만원 이하의 소액적금이다. 쏠쏠대출은 오피스텔 임차를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과 모바일 전용 자동차구입자금대출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의 ‘1코노미 스마트 적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여행·스마트금융·자산관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우대이율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무료 반찬도 준다. 여행자 및 주말 사고 보험 무상 가입도 된다.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에 맞춘 특화 상품이기 때문이다. 3년 만기 시 최고 연 2.5%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립기간, 적립방법, 적립금액까지 직접 설계 가능한 DIY형 적금도 있다. 우리은행의 ‘올포미 적금’은 나를 위한, 나만의 적금을 모토로 한다. 이 상품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이자가 최대 연 0.2%로, 1인 가구의 특성을 살려 특별중도해지나 납입 유예가 가능하도록 했다. #10만보 이상 걸으면 우대금리 주기도 신한은행은 1인 가구가 자신을 관리하는 데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헬스플러스 적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건강관리 앱 ‘S헬스’를 이용해 목표를 달성하면 연 0.1% 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일 전일까지 10만보 이상 걷기 ▲아침·점심·저녁 식단 10일 이상 기록하기 ▲수면 패턴 10일 이상 기록하기 중 1개라도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에는 돈 모으는 재미를 살린 ‘셀프 기프팅 적금’이 있다. 본인 스스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선물을 주기 위한 힐링 적금이다. 스스로 선택한 선물 이미지 퍼즐을 4개월간 한 달에 한 번씩 완성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최대 연 1.0% 포인트 금리를 얹어 준다.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으로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90% 금리도 가능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공무원은 이직 등 리스크가 낮아 우대금리를 적용한 상품이 많다”면서 “1인 가구의 세분화된 금융 서비스 요구에 맞게 출시된 상품도 많은 만큼 재테크에 자신 없는 싱글 공무원은 영업점을 방문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국민銀 오늘부터 DSR 적용… 연소득 3배 넘는 대출 제한

    KB국민은행은 예고한 대로 17일부터 연간 대출 원리금(원금+이자)이 연소득의 3배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DSR은 소득 대비 대출금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한다. 국민은행은 이 기준을 300%로 정했다. DSR이 300%라면 연봉이 5000만원인 A씨는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1억 5000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얘기다.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DSR 도입을 준비 중이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등 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에도 DSR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출 심사의 주된 잣대가 총부채상환비율(DTI)에서 DSR로 바뀌게 된다. DTI는 주택담보대출 등만 원리금을 따지고 나머지 기타 대출은 원금은 놔두고 이자 상환액만 따져 빚 갚을 능력을 책정했다. 이와 달리 DSR은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할부액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따지기 때문에 DTI보다 훨씬 깐깐하다. DTI가 ‘돋보기’라면 DSR은 ‘현미경’인 셈이다. 따라서 돈을 빌리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출 문턱이 종전보다 더 높아지게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대선주자 ‘보유세 인상’ 한목소리…전월세 상한제 실현 쉽지 않을 듯

    대선주자 ‘보유세 인상’ 한목소리…전월세 상한제 실현 쉽지 않을 듯

    차기정부 자산가 세금 부담 늘 듯 전월세 상한제는 단기 급등 우려 文·安 “靑, 세종시 이전”도 가능성주요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부동산 공약은 보유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이전 정부와 차이가 있다. 주거 복지와 세입자 보호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동산 보유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는 분석이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포함한 부동산 보유세 인상에 대해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모두 동의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보유세 인상을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주택 관련 세제를 손질해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보유세 인상의 근거는 복지 등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유세가 차지하는 세수 비중이 0.7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9%)보다 낮다. 때문에 보유세율 을 올려 고가 주택과 다주택자에게 부담을 더 지우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도 보유세 인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심상정 후보는 부동산 보유세 실효세율을 2배로 높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현재 보유세율이 낮다는 공감대가 있는 만큼, 논의를 통해 당장 내년부터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일부 고가주택과 비주거용 부동산 소유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겠지만, 주택시장 전체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은 “일각에서는 보유세 인상과 양도소득세 인하를 같이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데, 양도소득세는 재산세가 아닌 소득세 개념이기 때문에 따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진보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참여정부 당시 종부세 도입 과정에서 홍역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급격한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주장하고 있는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은 현실화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되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가 전셋값 단기 급등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전·월세 상한제는 이전에도 공론화가 됐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반론 때문에 아직 도입이 안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정 연구위원은 “주택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은 쉽지 않지만,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에선 세입자의 권리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문재인, 안철수 등 유력 후보들이 주장하고 있는 청와대와 국회 등의 세종시 이전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권이 추진하게 되면 어려울 것은 없어 보인다”면서도 “정치 중심지(세종)와 경제중심지(서울)가 분리된다는 측면에서 사업 이후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나 안철수 후보의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약 등은 모두 실현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 강남 재건축 층수 제한에 현상 유지나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다른 대선 후보들과 달리 아파트층수 규제를 풀어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다시 늘기 시작한 가계빚 ‘DSR’로 옥죈다

    연소득 3배 이하로 신규대출 제한 다른 은행들도 ‘도입 여부’ 저울질 “마지노선 없어 혼란 야기” 우려도 가계빚 옥죄기가 본격화됐다. KB국민은행은 자신이 보유한 총대출금에 대한 1년간의 원금과 이자를 합친 총액이 연간 실질소득의 3배를 넘기지 못하게 대출을 제한한다. 다른 은행들도 뒤따를 채비를 하고 있어 돈 빌리기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 9000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으로 한 달 사이 2조 9308억원 늘었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주춤하던 증가세가 다시 꿈틀대고 있는 것이다. 올 1월에는 691억원 증가에 그쳤으나 2월(2조 9315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3조원씩 늘고 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모든 대출(서민금융 등 정책자금 제외)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기로 했다. 예컨대 연봉이 5000만원인 나서민씨가 연 금리 4.0%로 4억원을 주택담보대출(20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받고, 신용대출로 1억 2000만원(1년 만기 연 5.0%)을 빌리려 한다고 치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은 해마다 2900만원, 신용대출 이자는 600만원이다. 기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기타 대출 이자만 더해서 산출했던 데 비해 DSR은 기타 대출의 원금 상환액까지 계산해야 한다. 신용대출이 1년 만기이므로 이 경우 갚아야 할 연간 원리금은 총 1억 5500만원(이자 3300만원+신용대출 원금 1억 2000만원)이 된다. 연간 원리금 총상환액이 1억 8400만원(주택담보대출 2900만원+신용대출 1억 5500만원)으로 연봉의 3배(5000만원×3=1억 5000만원)가 넘어가는 만큼 나씨는 원하는 액수만큼 신용대출을 다 받을 수 없다. 금융 당국의 DSR 도입 권고에도 눈치만 살피던 시중은행들은 국민은행이 테이프를 끊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이다. A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공동 가이드라인 없이 DSR을 적용하면 기준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은행으로 고객이 쏠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DTI 60%’처럼 DSR도 일종의 마지노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올 초 은행들에게 DSR을 자율적으로 적용하라는 지침만 제시한 상태다. DSR 기준 공개가 되레 혼선을 야기한다는 주장도 있다. B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은 “특정집단을 위한 특화상품의 경우 (DSR) 적용 여부를 따로 정해야 하고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형태에 따라 허용 비율도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은행마다, 금융상품마다 기준이 다른데 국민은행처럼 ‘3배 제한’ 식으로 공표하면 혼란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제 블로그] 디지털 금융 일상화… ‘IT 문맹’ 노인들은 어찌 하나요

    [경제 블로그] 디지털 금융 일상화… ‘IT 문맹’ 노인들은 어찌 하나요

    은행들은 오프라인 점포 없애고 창구 이용시 수수료까지 부과 고령층 점점 ‘금융 사각지대’ 놓여 “은행은 이제 더이상 ‘가는 곳’이 아니라 ‘하는 것’이 될 것이다.”핀테크 벤처기업 모벤(Moven)의 대표이자 미래학자인 브렛 킹의 ‘예언’은 현실이 됐습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이어 이제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등장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보기술(IT) 기기에 대한 접근성 차이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IT문맹’이 많은 노인층의 박탈감이 심합니다. 지난 2월 충북의 한 신협은 경영 문제로 경로당 두 곳 사이에 있는 지점을 없애려다 주민 반발로 폐점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지점은 줄어들고, 진화되는 뱅킹 서비스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어렵게 찾아간 은행에서 이제 수수료까지 물어야 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체 거래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신규 예금고객에게 월 5000원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물리고 있는데요. 창구를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 고객은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도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요. 사실상 창구 거래 주 고객인 고령층에게는 ‘고령 수수료’가 생기는 셈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인터넷뱅킹 이용자(최근 1년간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적 있는 사람) 가운데 70세 이상은 4.3%에 불과합니다. 교육 통로가 마땅치 않은 고령층에게 24시간 인터넷은행도, 모바일뱅킹도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이 ‘어르신 전용 점포’나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금융사가 ‘고령 수수료’를 매기기에 앞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전용 창구 개설, 이동은행 활성화, 인터넷뱅킹 교육 등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제블로그]가속화되는 디지털 디바이드..‘IT문맹’은 어찌하오리까

    경제블로그]가속화되는 디지털 디바이드..‘IT문맹’은 어찌하오리까

    “은행은 이제 더 이상 ‘가는 곳’이 아니라 ‘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핀테크 벤처기업 모벤(Moven)의 대표이자 미래학자인 브렛 킹의 ‘예언’은 현실이 됐습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이어 이제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까지 등장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보기술(IT)기기에 대한 접근성 차이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IT문맹’이 많은 노인층의 박탈감이 심합니다. 지난 2월 충북의 한 신협은 경영 문제로 경로당 두 곳 사이에 있는 지점을 없애려다 주민 반발로 폐점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은행 지점은 줄어들고, 진화되는 뱅킹 서비스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어렵게 찾아간 은행에서 이제 수수료까지 물어야 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체 거래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신규 예금고객에게 월 5000원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물리고 있는데요. 창구를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뱅킹 고객은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도 창구에서 입출금 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요. 사실상 창구 거래 주 고객인 고령층에게는 ‘고령 수수료’가 생기는 셈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인터넷뱅킹 이용자(최근 1년간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적 있는 사람) 가운데 70세 이상은 4.3%에 불과합니다. 교육 통로가 마땅치 않은 고령층에게 24시간 인터넷은행도, 모바일뱅킹도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이 ‘어르신 전용 점포’나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금융사가 ‘고령 수수료’를 매기기에 앞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전용 창구 개설, 이동은행 활성화, 인터넷뱅킹 교육 등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잘 가요 유느님, 어서 와 형식아’…우리은행도 홍보모델 세대교체

    ‘잘 가요 유느님, 어서 와 형식아’…우리은행도 홍보모델 세대교체

    우리은행 광고모델이 방송인 유재석(왼쪽)에서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박형식(오른쪽·26)으로 바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광고모델이었던 유재석과의 계약을 1년여 만에 끝내고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인 배우 박형식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새 광고는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로 시작해 뮤지컬과 드라마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박형식씨가 광고를 통해 다양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민영화 원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은행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국민 사회자(MC)로 불리는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많은 돈을 들여 광고를 제작했지만 투자 대비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은행권 광고모델이 젊은 남자 연예인으로 바뀌는 추세다. IBK기업은행은 원로 방송인 송해와의 광고 계약을 3년여 만에 종료하고 새 광고모델인 배우 이정재와 찍은 TV광고를 다음주 선보인다. KB국민은행도 최근 배우 남주혁을 새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KB일코노미 청춘 패키지’ 광고 제작에 들어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6억원 첫 돌파

    서울 아파트값 6억원 첫 돌파

    강남 재건축 가격상승 견인… 광역시 부산>대구>인천 순 지난해 3월 12억 8000만원에 거래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 전용 99㎡는 1년도 안 돼 가격이 25% 오르면서 올 2월 16억원에 팔렸다. 지난해 2월 8억 8000만원에 거래됐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76㎡도 불과 1년여 만에 31.8%가 오르면서 올 3월 11억 6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덩치가 큰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이 1년 새 수억원씩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이 처음으로 6억원을 돌파했다.●강남 431만원·강북 247만원 ↑ 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억 17만원(3.3㎡당 2294만 16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억원을 넘긴 것은 2008년 12월 KB국민은행이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초 5억 5282만원보다 8.6% 상승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5억원대 초반을 유지하다 주택 경기가 하락하면서 2013년 4억원대로 하락했다. 이후 2014년 정부가 재건축 연한 단축 등을 포함한 9·1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11개구의 가격이 7억 2343만원으로 지난해 말(7억 1912만원)보다 431만원이 올랐고, 강북이 4억 5539만원으로 247만원 뛰었다. 건설사 관계자는 “대부분 10억원이 넘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한 번에 1억~2억원씩 올라 평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서 “재건축 허가를 받은 서초와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 상승” “강보합세” 의견 분분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서울은 공급이 한정된 데다가 강남 지역 아파트 재건축 이슈가 있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어느 정도 오를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상승세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상승 동력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면서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고 해도 ‘강보합’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억 1949만원이다. 광역시에선 부산(2억 8688만원)과 대구(2억 7687억원), 인천(2억 5899만원)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제 블로그] KB “제2 대우조선 없게” 전문가 영입 옥석 가리기

    [경제 블로그] KB “제2 대우조선 없게” 전문가 영입 옥석 가리기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경쟁사인 신한과 KEB하나은행 출신 기업 대출 전문가 2명을 영입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합치면 총 6명(S은행 3명, H은행 2명, S은행 1명)을 수혈했는데요. ‘제2의 대우조선’이 없도록 기업 옥석(玉石)을 잘 가리자는 취지에서 베테랑 심사역을 ‘모셔온’ 것이지요.증권사나 자산운용사는 계약직 형태로 전문가들의 이직이 흔한 일이지만 보수적인 은행권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일입니다. 올해 영입한 두 사람은 다니던 은행에서 각각 퇴직한 뒤 재고용된 형태입니다. 전문가 양성에 적잖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외부 수혈을 통해 짧은 기간에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메기 효과’(catfish effect)도 노려 보겠다는 KB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영입된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 근무 기간은 31년입니다. 기업금융센터장(지점장) 출신이 많습니다. 이들은 기업여신심사부에서 대출 희망 기업에 돈을 빌려줄지 말지 판단하고 젊은 심사역들에게 심사 분석 기법을 전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출은 초기부터 대상을 잘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다른 은행의 우수한 심사 노하우와 숙련된 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과감히 (경쟁사 인력을) 재고용했다”고 설명합니다. 다른 은행들은 KB의 ‘파격’에 내심 놀라면서도 반신반의합니다. 한 시중은행의 기업 대출 담당자는 “KB가 원래 리테일(개인고객 대상 소매영업) 중심으로 커온 은행이라 기업금융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기업금융 심사 시스템에는 현장에서 뛰는 마케팅 조직과의 유기적 관계나 조직 문화도 중요한 만큼 전문가 한두 명 보강한다고 해서 갑자기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집안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한 은행은 자행 출신이 KB로 옮겨가 대출심사 체계를 브리핑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직원들에게 ‘현 직장에서 터득한 제도나 프로세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제2대우조선 없게 옥석 잘 가리자” 경쟁사 대출전문가 영입한 KB

    “제2대우조선 없게 옥석 잘 가리자” 경쟁사 대출전문가 영입한 KB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경쟁사인 신한과 KEB하나은행 출신 기업 대출 전문가 2명을 영입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합치면 총 6명(신한 3명, KEB하나 2명, SC제일 1명)을 수혈했는데요. ‘제2의 대우조선’이 없도록 기업 옥석(玉石)을 잘 가리자는 취지에서 베테랑 심사역을 ‘모셔온’ 것이지요.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는 계약직 형태로 전문가들의 이직이 흔한 일이지만 보수적인 은행권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일입니다. 올해 영입한 두 사람은 신한과 하나에서 각각 퇴직한 뒤 재고용된 형태입니다. 전문가 양성에 적잖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외부 수혈을 통해 짧은 기간에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메기 효과’(catfish effect)도 노려 보겠다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의 의도가 엿보입니다.영입된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 근무 기간은 31년입니다. 기업금융센터장(지점장) 출신이 많습니다. 이들은 기업여신심사부에서 대출 희망 기업에 돈을 빌려줄지 말지 판단하고 젊은 심사역들에게 심사 분석 기법을 전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출은 ‘뒷문 잠그기’(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초기부터 대상을 잘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다른 은행의 우수한 심사 노하우와 숙련된 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과감히 (경쟁사 인력을) 재고용했다”고 설명합니다. 다른 은행들은 KB의 ‘파격’에 내심 놀라면서도 반신반의합니다. “노하우 전수가 잘 되겠냐”는 것이지요. 한 시중은행의 기업 대출 담당자는 “KB가 원래 리테일(개인고객 대상 소매영업) 중심으로 커온 은행이라 기업금융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기업금융 심사 시스템에는 현장에서 뛰는 마케팅 조직과의 유기적 관계나 조직 문화도 중요한 만큼 전문가 한두 명 보강한다고 해서 갑자기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집안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한 은행은 자행 출신이 KB로 옮겨가 대출심사 체계를 브리핑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직원들에게 ‘현 직장에서 터득한 제도나 프로세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 “첫날부터 잘나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 “첫날부터 잘나가”

    16개 은행 월평균 합산 건수보다 많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첫날부터 1만 5317건 계좌 개설로 호응을 얻었다. 3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설된 계좌 수로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보다 많은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16개 은행의 월평균 건수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총고객수는 1만 4524명이며 대출 건수는 1019건이다.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1만 3485건이다. 케이뱅크는 지점이 없어 인건비가 들지 않고 대출 등 대부분의 업무도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대출도 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 간편하게 지문인증만으로 대출 할 수 있고 인증 절차와 송금도 편해졌다. 케이뱅크가 호응을 얻자 시중은행도 긴장하고 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오늘은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24시간 365일 영업체제로 업무를 개시하는 날”이라며 “디지털 경쟁자들의 전략은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도 이날 조회사를 통해 디지털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모바일플랫폼 리브, 디지털 금융의 혁신

    [투자가 미래다] 모바일플랫폼 리브, 디지털 금융의 혁신

    “과거의 방식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 디지털 금융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도하고 차별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1월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KB금융의 2017년은 ‘디지털 혁신’에 방점이 찍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6월 선보인 모바일플랫폼 ‘리브’(Liiv) 앱이다. 리브는 실질적인 ‘생활 속의 금융’을 기치로 내걸었다. 예컨대 리브에 일정관리를 기록해 두면 리브가 저녁식사 약속을 알려주고 리브로 더치페이도 할 수 있다. 결혼 청첩장을 모바일로 보내면 축의금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은행을 급하게 방문해야 할 때에는 리브를 통해서 주변의 영업점이나 현금인출기(ATM)도 찾을 수 있다. 번호표를 모바일로 미리 발급받아 은행 대기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그룹 통합 포인트 기능을 탑재한 ‘리브 메이트’(Liiv Mate)도 빼놓을 수 없다. 리브 메이트를 활용하면 KB국민은행 등 7개 KB계열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 가입, 현금출금, 계좌입금, 결제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이 앱에서 직접 통신요금을 조회하고 포인트로 납부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앱에서 제공하는 웹툰, 영화, 세차, 로또번호 추천서비스 등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핀테크 생태계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KB금융은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오픈트레이드’와 협력해 KB금융이 추천하는 핀테크 기업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성공할 경우 KB증권에서 매칭투자에 나선다.
  • 종이 대신 태블릿PC … 은행 창구는 변신중

    종이 대신 태블릿PC … 은행 창구는 변신중

    최근 5년간 국내 시중은행 점포 400여개가 사라졌다. 앞으로는 이보다 더 빨리 많은 점포가 문을 닫을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 급속도로 불어오는 디지털 바람에 위기를 맞은 은행 점포들도 변신을 꾀하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은행 점포 수를 줄이고 단순 업무는 전부 디지털 기기로 대체하고 있다. 점포 수를 줄이는 대신 은행 규모를 키우거나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키오스크(복합 무인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 창구를 소형화하고 여유 공간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키오스크와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미니 점포를 만드는 한편 지역 거점 점포의 여유공간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 방침이다. 북카페, 잡화점(드러그스토어) 등 이종 업종과도 연계해 고객이 대기 시간에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7개 지역에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점포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살리기 위해 같은 지역 영업점 5~7곳을 하나로 묶어 마케팅하거나 협업하는 형태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일찌감치 이 방식을 도입했다. 디지털 업무를 도와주는 새로운 직군도 나타나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태블릿PC로 간단한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스마트매니저 52명을 뽑아 영업점에 배치했다. 디지털뱅킹이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창구를 직접 찾는 고객들이 많고,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많아서다. 신한은행은 ‘종이 없는 은행’을 추구하며 전 창구에 태블릿PC를 설치해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PC에 전자서명을 하도록 했다.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에 동시에 신규 가입할 때 기존에는 종이서류에 28번이나 서명해야 했지만 디지털 창구로 전환하면서 서명 횟수가 5번으로 대폭 줄었다. 업무 소요 시간도 평균 15분에서 7분으로 단축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점포 감소와 함께 인력 활용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국내 6개 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의 점포는 2012년 5949개에서 지난해 5533개로 줄어들었지만 창구에서 일하는 은행원 인력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점포는 줄어들더라도 여전히 상담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은행, 보험, 증권을 합친 종합점포가 늘어나거나 자산관리에 방점을 둔 1인 점포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머니테크] 소방공무원 사망·상해 땐 대출금 면제… 군인에겐 연 2%대 금리… 알짜 잡아라

    [머니테크] 소방공무원 사망·상해 땐 대출금 면제… 군인에겐 연 2%대 금리… 알짜 잡아라

    잘 찾아보면 공무원 신분을 활용해 싸게 돈을 빌리거나 이자를 더 받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 적잖다. 공무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모아 봤다.# 연금 들어오는 통장에 年 0.5% 우대금리 은퇴 후 연금을 받는 공무원이라면 KEB하나은행 ‘공무원 연금 평생안심통장’을 눈여겨볼 만하다. 매달 이 통장으로 공무원 연금이 들어오면 이자 결산을 할 때 연 0.5% 우대금리를 얹어 준다.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인출이나 타행이체, 전자금융이체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또 환율 우대도 최대 50%까지 제공된다. 해외여행을 하거나 유학 가 있는 자녀에게 돈을 보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가디언론’도 내놨다. 최대 1억 5000만원(연 3.39~4.59%)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생명을 담보로 일하는 소방공무원이 사망 또는 상해 시 대출금 전액이나 일부를 면제해 주는 신용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고 덧붙였다. 군인이라면 신한은행의 군인행복적금을 권한다. 기본금리가 연 2%이지만 급여 이체(2%),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0.5%) 등 타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최고 연 5.5%의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 2.28~3.48% 저금리 신용 대출도 가능 공직자 전용 요구불통장도 있다. NH농협은행의 ‘채움공직자우대통장’에 가입하면 일별 잔액 50만원까지 연 3.3%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넘기면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단 급여이체와 거래 실적(적립식 예금, 펀드 등 10만원 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리가 뜀박질하고 있지만 공무원은 연 2%대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공무원 우대대출’을 이용하면 퇴직금 또는 재직 기간에 따라 연 2.28~3.48%의 낮은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릴 수 있다. 퇴직금 50% 내에서 최고 5000만원, 재직 기간 3년 이상이면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우리은행의 공무원 PPL(Prime Power Loan)상품은 최대 1억 5000만원 내에서 연소득의 130%까지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연 2.68~3.68%다. 시중은행 대출 담당 관계자는 “공무원은 이직 등 리스크가 낮아 우대금리를 적용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거래 실적까지 우수하면 추가적인 금리 혜택을 받아 이자 부담이 더 떨어진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산 해운대구 10년간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부산 해운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07년 3월부터 올 2월 말까지 해운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96.83%(KB국민은행 기준) 올랐다. 10년 새 집값이 두 배 가까이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사상구가 84.29%, 김해시가 82.2% 올라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은 28.7%였다. 서울은 8.96% 올랐다. 부산과 김해 지역은 택지개발, 재건축·재개발, 공급 부족 등을 재료로 큰 폭으로 뛰었다는 분석이다. 부산의 대표 부촌인 해운대구에선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에 들어선 고급 아파트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사상구는 김해~사상 간 경전철, 부산지하철 4호선 등의 개통이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김해시는 인접 지역인 부산과 창원 집값이 급등하면서 덩달아 올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창원과 부산 등의 집값이 급등하자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김해로 이동하며 집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매매 가격 상승은 분양시장으로 열기가 이어졌다. 부산에선 지난 10년간 청약통장을 사용한 사람이 344만 1759명이다. 같은 기간 전국 청약자 수(1264만 9959가구)의 27.2%다. 평균 청약경쟁률도 29.32대1로 전국 평균 7.2대1의 4배를 넘었다. 건설사 관계자는 “부산은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도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면서 “부산은 한동안 분양시장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제 블로그] 시중은행 “대우조선 출자전환할 테니, 추가 충당금 안 쌓게 좀… ”

    [경제 블로그] 시중은행 “대우조선 출자전환할 테니, 추가 충당금 안 쌓게 좀… ”

    자금난에 몰린 대우조선해양 지원을 놓고 시중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우조선에 물려 있는 대출금을 주식으로 바꿔 달라(출자전환)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을 퇴출할 게 아닌 이상 이런 출자전환은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은행권의 대체적인 기류입니다. 문제는 충당금입니다. 충당금은 대출금을 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 놓는 돈입니다.시중은행들은 최근 금융당국에 “출자전환을 하더라도 충당금은 더 쌓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은행들은 대출 등 여신 자산을 ‘정상’, ‘요주의’, ‘고정이하’,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나눠 충당금을 달리 쌓습니다. 현재 대우조선 대출금은 떼일 위험이 높지는 않지만 잘 감시해야 하는 ‘요주의’로 돼 있습니다. 주식은 대출보다 위험자산이기 때문에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떼일 위험이 더 높아진 만큼 통상 관리등급을 강화합니다. ‘요주의’는 충당금을 7~19%만 쌓으면 되지만 이보다 한 단계 나쁜 ‘고정이하’로 분류하면 최소 20% 이상을 쌓아야 하는 것이지요. 지금보다 적게는 5%, 많게는 10% 포인트 이상을 더 쌓아야 하는 은행들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그러니 대우조선 여신 등급이 ‘고정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사실상 행정지도를 당국에 요청한 것이지요.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업 여신 등급 분류는 은행들이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인데 오죽 죽을 맛이면 이런 요청을 당국에 했겠느냐”고 털어놓았습니다. 대우조선처럼 여신 규모가 크고 국가경제 파장이 큰 경우에는 당국의 입김이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한 은행이 여신 등급을 내리면 다른 은행들도 일제히 가세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종종 금융 당국은 ‘(하향 조정을) 신중하게 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들로서는 섣불리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시대가 달라져 ‘자체 위험관리 원칙’을 앞세우며 불응하는 곳도 있습니다. 은행권의 대우조선 위험노출액은 19조 8000억원입니다.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KEB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5000억원 이상으로 많습니다. 충당금 적립률도 10% 안팎에 불과해 추가 적립 부담이 큽니다. 은행권이 “우리는 안 내릴 테니 다른 은행들도 내리지 않게 해 달라”는 행정지도를 먼저 당국에 요청한 속사정이 이해가 되면서도 뒷맛이 씁쓸합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금융 특집] KB국민은행, 인터넷 80% 수수료 우대 ‘새봄맞이 KB환전 이벤트’

    [금융 특집] KB국민은행, 인터넷 80% 수수료 우대 ‘새봄맞이 KB환전 이벤트’

    KB국민은행은 5월 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KB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을 통해 환전 신청을 하거나 외화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외화를 사는 개인 고객에게 최대 80%의 환율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이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면 무료로 가입해 준다. 해당 보험은 사망 후 최대 3000만원, 해외의료비 최대 200만원을 포함해 여행 취소, 여행 기간 축소, 여행 지연 등에 대해 보상을 한다.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500달러 이상 환전 시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며,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1등(1명) 50만점 ▲2등(5명) 10만점 ▲3등(20명) 5만점까지 제공한다. 4등(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한다.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의 금융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휴처 상품이나 각종 온라인 콘텐츠 구매도 가능하다.
  • KB증권 “인플레 수혜주 주목” 투자전략 첫 발표

    “인플레이션 수혜 상품에 주목하라.” 통합 KB증권이 21일 종합 자산관리(WM)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로 정립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WM하우스뷰’라는 이름으로 석 달에 한 번씩 내놓을 예정이다. 첫 발표를 책임진 이완규 본부장은 “경기 회복 초기에 성과가 확연히 드러나는 대형주,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업종, 화학·정유·철강 등 소재업종을 눈여겨보라”고 추천했다. 장중 2180선을 뚫은 코스피와 관련해서는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 우호적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본부장은 “코스피 상장 기업의 순이익이 작년에 사상 최대치인 10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비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1배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KB증권은 옛 현대증권과 합병 후 WM 강화 차원에서 KB국민은행과 미러 조직(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서를 모아 만든 조직)인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 본부를 신설했다. IPS 본부는 채권과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장 전망과 전략을 연구하고 하우스뷰를 통해 양질의 W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독택지 인기 고공행진… 몸값도 ‘쑥’

    단독택지 인기 고공행진… 몸값도 ‘쑥’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희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GS건설 관계자)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서 분양한 ‘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33.3대1이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나온 11·3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한 자릿수였다”면서 “최근 입주물량이 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김포에서 30대1이 넘는 경쟁률이 나왔다는 건 상품 자체의 인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이더빌리지는 지난 8일 계약 시작 이후 나흘 만에 모두 팔렸다. ●LH 투자설명회 2000명 이상 몰려 더 인기가 높은 것도 있다. 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단독주택 용지다. 지난 16일 LH가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연 단독주택 등에 대한 ‘투자자설명회’에는 2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LH 관계자는 “600석 규모의 1층 강당이 모자라 상당수 참석자는 복도에 앉거나 강당 바깥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봤다”면서 “예전보다 관심이 더 늘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LH는 올해 51개 지구에서 2735필지(91만 6000㎡)의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지난해(27개 지구, 2931필지)에 비해 지구 수는 많아졌고 필지는 줄었다. 물량은 경기 성남 고등, 경기 평택 고덕, 경남 김해율하2지구, 인천 영종, 경기 화성 동탄2지구 등에서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공급 물량이 많다. 인천 영종에서는 이달 주거 전용 134필지(4만 1000㎡)가 나온다. 인천 청라에선 5월 주거 전용 139필지(4만 8000㎡)가 공급된다. 인천 가정의 점포 겸용 13필지(3000㎡)도 5월에 나온다. 화성 동탄2지구에선 블록형 단독과 주거 전용 221필지(8만 1000㎡)가 10월에 공급된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선 300필지(5만 8000㎡)가 원주민을 대상으로 9월에 나온다.●LH 올 51개 지구서 2735필지 공급 인기가 높아지면서 몸값도 뛰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1년 이래 줄곧 3억원 안팎이었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2015년 12월 3억 1578만원에서 지난달에는 3억 4838만원으로 10.3% 올랐다. 거래도 늘고 있다. 2012년 10만건 남짓이던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2015년 기준 16만건을 넘어섰다. 5년 이상 장기 미분양 상태였던 LH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도 빠르게 팔려 가고 있다. 그렇다면 단독주택용지의 인기 이유는 뭘까. 단독주택용지 중 ‘로또’라고 불리는 점포 겸용 용지는 3층 다가구주택을 지어 1층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을 들일 수 있다.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임대수익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은 “은퇴인구가 늘면서 수익형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다”면서 “특히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교통이 편리한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단독주택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3층을 기준으로 3층은 주인이 살고, 2층은 전세를 놓고, 1층은 상가로 월세를 놓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은퇴를 준비하는 50대 중반의 관심이 많다”고 귀띔했다. ●여윳돈 없이 투자 땐 낭패 볼 수도 주의할 점은 없을까. 일단 여윳돈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토지 분양권리는 중도금 집단대출이 없다. 즉 완전한 소유권 이전을 위해선 수억원에 달하는 현금이 필요하다. 청약 예치금 1000만~3000만원과 계약금만으로 단기 투자를 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부동산 관계자는 “당첨만 되면 웃돈을 붙여 팔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불법”이라면서 “합법적으로 거래를 하기 위해선 땅값을 다 내고 등기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과 위치도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같은 택지지구나 신도시 안에서도 입지에 따라 선호도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개발사 관계자는 “단기투자 목적으로 땅을 매입했다가 적당한 매수자를 찾지 못해 고생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아파트 분양권과 같이 쉽게 접근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과 신도시 내 용지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꾸준할 것”이라면서도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한계점이 분명한 만큼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전자계약’ 장점 많네

    거래서류·실거래가 자동 지원… 중개사고 막고 대출이자 혜택도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이란 휴대전화 인증이나 공인인증을 거쳐 온라인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거래 계약을 맺는 것을 말한다.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홈페이지(irts.molit.go.kr)를 통해 이뤄진다. 그냥 종이계약서를 쓰면 되는 것을 뭘 복잡하게 전자계약을 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용했을 때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 먼저 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보관하기 때문에 종이 계약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 계약을 맺을 때 도장도 필요 없다. 건축물대장 및 토지대장 등 관련 서류는 시스템 내에서 자동 지원된다. 계약 이후 진행해야 했던 일도 줄어든다. 예를 들어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된다. 예전에는 임차인이 주민센터에 직접 가서 처리해야 했다. 매매의 경우 실거래 신고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신고 기한 미준수로 과태료를 내야 하는 일도 사라진다. 더 중요한 것은 경제적 혜택이다. 전자계약서를 통해 계약하는 임차인에게는 담보대출 우대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등은 협약을 통해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또 협약을 맺은 법무사를 통하면 등기수수료도 30% 절감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계약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계약 과정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중개업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시범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은 다음달 광역시와 경기도, 세종시에서 시행되고 7~8월에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