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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3채 이상 소유자는 여성 많아...‘복부인’?

    아파트 3채 이상 소유자는 여성 많아...‘복부인’?

    국내에서 아파트를 3채 이상 소유한 사람들 중 여성의 비율이 유독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아파트를 노후 대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여성의 수명이 길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주택 소유물 건수별 아파트 소유 현황’을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은 462만 6641명(55%), 여성은 377만 9162명(45%)이었다. 아파트 1∼2채 소유자도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1채 소유자는 424만 2326명(55.5%), 2채 소유자는 33만 5015명(52.2%)으로 여성보다 각각 83만 5000여명, 2만 8607명 많았다. 하지만 3채부터는 성비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여성 소유자는 3채 4만 632명(56.6%), 4채 1만 1261명(60.0%), 5채 5109명(60.1%)으로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채 이상의 경우도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6채 2733명(58.3%), 7채 1523(57.1%), 8채 1015명(56.9%), 9채 667명(55.4%), 10채 574명(55.0%), 10채 이상 2518명(51.3%)을 기록했다. 4∼5채를 소유한 여성의 비율은 매우 높았는데 이 같은 비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3채 소유자의 남녀 차이는 매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채 소유자는 2012년 여성이 4646명 더 많았고, 2013년에는 5257명, 2014년 6641명, 2015년 8131명, 지난해 9477명으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 같은 현상은 유독 아파트 소유자에게서만 나타나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은 ”가부장적인 유교문화로 1∼2채 소유자는 남성이 많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다“며 ”그 이상 소유는 1970년대 이후 집값이 급등할 때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장기보유했거나 부동산 성공 경험칙이 있는 이른바 ‘복부인’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우리나라 노년층은 노후의 사적 복지나 안전망으로 아파트를 꼽는 경향이 있다“며 ”남편이 사망한 뒤 아파트가 여성에게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 KB부동산 Liiv ON

    [2017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 KB부동산 Liiv ON

    전세나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고려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니즈에 맞는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과 중개업소를 돌아다녀야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고 해도 또 한 번 대출상담의 벽에 직면하게 된다.‘KB부동산 리브온(Liiv ON)’ 플랫폼에서는 이와 같은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쉽고 간편한 상세 검색 기능을 통해 ‘내게 딱 맞는!’ 부동산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심플한 화면 구성으로 정보검색이 쉽고 알림(Push)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매물, 시세, 분양정보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내게 딱 맞는!’ 금융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 직접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매월 내야 하는 월부금도 계산해볼 수 있어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과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을 가늠할 수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플랫폼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한 전용관도 마련돼 있다. 전용관은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물등록이 가능하고 배너광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개업소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중개업소 인근 단지에 대한 시세정보, 물건별 대출한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인사]

    ■교육부 ◇고위공무원△정책기획관 김태훈△고등교육정책관 김규태△대학학술정책관 박성수△직업교육정책관 김영곤△학교혁신정책관 최은희△교육복지정책국장 신익현△학생지원국장 정종철△평생미래교육국장 최은옥△교육부 오승현 홍민식◇부이사관△국정화진상조사팀장 최승복△사립대학정책과장 이재력△대학학사제도과장 강병구△전문대학정책과장 염기성△교육협력과장 최창익△미래교육기획과장 유지완△평생학습정책과장 권성연△학교안전총괄과장 유정기△교육통계분석과장 양창완△교육부 이윤홍△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최인엽△금오공과대 사무국장 이강국△장관비서실장 박대림△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고영종△교육기회보장과장 배동인△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정오채◇장학관△교육과정정책관 남부호△홍보담당관 안순억△교육과정정책과장 권영민△특수교육정책과장 이한우△동북아교육대책팀장 박종은△교육부 김대원 박희동 강순나 송달용◇서기관△국민소통지원팀장 정승화△기획담당관 김영진△혁신행정담당관 최성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신종△국제교육협력담당관 김현주△교육국제화담당관 강정자△재외동포교육담당관 하유경△반부패청렴담당관 임용빈△고등교육정책과장 이해숙△국립대학정책과장 최수진△국립대자원관리팀장 이의석△사학혁신지원과장 김정연△대학재정장학과장 이강복△대입정책과장 송근현△산학협력정책과장 김우정△중등직업교육과장 최보영△전문대학법인팀장 안상훈△교원정책과장 장미란△교원양성연수과장 김형기△교과서정책과장 조훈희△교수학습평가과장 신미경△고교학사제도혁신팀장 이혜진△교육복지정책과장 김도완△지방교육재정과장 천범산△지방교육재정분석팀장 김태경△유아교육정책과장 권지영△방과후돌봄정책과장 박지영△학교생활문화과장 이상돈△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장애학생진로교육팀장 이홍열△융합교육팀장 정윤경△진로교육정책과장 송은주△이러닝과장 김석△교육부 이주희 문상연 김주연 오응석△서울과학기술대 최기수△한국방송통신대 김석권△국립특수교육원 신용갑△강릉원주대 김성겸 김종길△강원대 양승택 박정호△경북대 황경섭△공주대 신경현△군산대 유승완△목포대 김은수△부산대 최형장△전남대 고영훈△전북대 이창휴△충남대 이선우△충북대 이진영△한국교원대 김아영 이정섭△한국교통대 정형태△한국체육대 박준기△한국해양대 이우관△경인교육대 총무과장 권영직△춘천교육대 총무과장 박기학△강릉원주대 기획평가과장 최용하△충남대 연구지원과장 남궁일 ■환경부 ◇승진△부이사관 안세창△서기관 김경석 민광식 조정환△기술서기관 권상윤 신석효 한명실 황상연 이관영 박영신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장 안보홍△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과장 이진◇과장급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김도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이현옥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고위공무원 승진△미국 국세청(파견) 송바우◇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이하 서울청) 감사관 최시헌△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성동세무서장 이동운△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감사관 김지훈△대구지방국세청(이하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국세청 이경열◇과장급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박해영△심사1담당관 최성일△심사2담당관 장철호△국제협력담당관 강성팔△상호합의팀장 이성글△징세과장 이한종△법무과장 김태호△부가가치세과장 정용대△법인세과장 이현규△소비세과장 윤종건△부동산납세과장 김오영△상속증여세과장 유병철△자본거래관리과장 현석△소득관리과장 강상식△김진우 주효종 권승욱<서울청>△개인납세1과장 임상진△전산관리팀장 박정준△송무2과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1과장 김상훈△조사1국 조사2과장 박수복△조사3국 조사2과장 조세희△조사4국 조사1과장 우제홍△조사4국 조사3과장 노삼식△국제조사관리과장 박영병△국제조사1과장 윤승출<세무서장>△용산 김종문△강서 김종환△양천 이길용△구로 이용군△금천 신우현△관악 현재빈△삼성 황도곤△역삼 박성훈△동대문 정병룡△잠실 정현철<개청준비단장>△은평세무서 김상윤<중부청>△납세자보호2담당관 박종태△운영지원과장 반재훈△징세과장 정평조△체납자재산추적과장 김용관△조사1국 조사1과장 최인순△조사2국 조사2과장 나정엽△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염학수△조사3국 조사1과장 이영중△조사4국 조사1과장 구재완△조사4국 조사2과장 신방환△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김익태<세무서장>△서인천 양동구△남인천 한경선△부천 나명수△안산 조계민△수원 신규명△성남 박은학△이천 임연△의정부 김성동△포천 최승일△남양주 최재호△고양 정기현△광명 김승현△동고양 신종범△경기광주 이경희△김포 최회선<개청준비단장>△기흥세무서 김광규<대전청>△조사2국장 김영철<세무서장>△서대전 정형엽△세종 김해진△충주 김휘영△논산 전승배△보령 이선주△예산 권태성△북광주 박광종△군산 정재윤△전주 박기현△나주 정순오<대구청>△조사2국장 안민규<세무서장>△동대구 배창경△서대구 최인우△남대구 박병익△김천 윤영일<개청준비단장>△수성세무서 전상은<부산청>△개인납세1과장 신예진△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황남욱△납세자보호담당관 김수경△운영지원과장 권순재<세무서장>△서부산 손병환△부산진 이준홍△해운대 구제승△동래 임호택△마산 김광칠<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배상재<파견>△금융위원회 강영진△캐나다 국세청 이태훈<세무서장>△영월 김운걸△강릉 이은규△속초 최호재△영동 최진복△광주 전태호△서광주 김정호△북전주 채중석△순천 임진정△여수 최재훈△포항 이동찬△안동 김재환△영주 남영안△동울산 송우진△통영 이상모△진주 김태우△제주 곽정안<개청준비단장>△양산세무서 이인섭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철도국장 홍지선△복지여성실장 이춘구△국제협력관 김현수△교통국장 홍귀선△공유시장경제국장 이종호△수자원본부장 김문환△건설본부장 김철중△부천부시장 송유면△김포부시장 장영근△포천부시장 조학수△의왕부시장 최계동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권오근 ■한국관광공사 △경영지원실장 박정하△마케팅지원실장 조덕현△지역관광실장 안득표△뉴욕지사장 용선중 ■조선일보 △편집국장 박두식△논설위원 김창균 ■KT ◇전무 승진△KT DS 고객서비스본부장 윤동식◇전무 승진 및 전보△KT에스테이트 경영기획실장 차재연◇상무 신규 선임△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 문상룡△나스미디어 광고본부장 박평권◇선임△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 신광석△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강국현◇전보KT SAT 사업총괄 임태성 ■현대산업개발그룹 ◇HDC현대산업개발△전무 육근양 권순호△상무 박상일 장경일△상무보 김동진 황종홍 나성근 김의성 배영선 정상민 김풍년◇HDC현대EP△상무 채경석△상무보 김태상 김상수◇HDC아이콘트롤스△상무 최익훈△상무보 김영유◇HDC현대아이파크몰△이사 서일엽△이사대우 한희권◇HDC아이서비스△상무보 최용준◇HDC아이앤콘스△상무보 최원석◇HDC영창뮤직△상무보 김병철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IDT△전무 고석남△상무 이찬성◇에어서울△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아시아나에어포트△대표이사 전무 오근녕◇금호리조트△대표이사 전무 김현일◇금호고속△부사장 정희기△전무 이계영 이송호△상무 오종회 채형옥◇금호건설△부사장 이동학△전무 양성용 조완석△상무 문왕현 박한철 서원상 최종원 최준희◇아시아나항공△부사장 김광석△전무 기철 김영헌△상무 김광석 김광현 안효경 오윤규 이강현 최재국◇에어부산△상무 김재수◇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전무 서현재◇T&1△상무 이관형◇AH△상무 장회식◇KR△상무 이상현◇KO△상무 선종록◇AO△상무 박정교◇STM△상무 김성철◇KI△상무 남경윤 ■KB금융지주 ◇신규 선임△CIB총괄 전무 오보열△리스크관리총괄 상무 신현진△글로벌전략총괄 상무 조남훈△HR총괄 상무 권순범◇승진△준법감시인 전무 임필규△내부감사담당 전무 조영혁 ■KB국민은행 ◇부행장 전보△영업그룹총괄 오평섭△WM그룹총괄 박정림△경영지원그룹총괄 전귀상◇전보△데이터전략본부 전무 박영태△경영기획그룹 상무 이재근△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상무 성채현△기관영업본부장 김동현△아웃바운드사업본부장 허진△업무지원본부장 구승열◇전무 승진△CIB고객그룹 오보열△여신그룹 이계성△리스크관리그룹 서남종◇상무 승진△개인고객그룹 이환주△IT그룹 이우열△자본시장본부 하정△외환사업본부 이길성△정보보호본부 권혁운◇본부장 승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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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규◇전무 전보△경영지원그룹 겸 HR본부 강성묵△IB사업단 배기주△여신그룹 박승오△기업영업그룹 박지환△소비자브랜드그룹 안영근△중앙영업그룹 이호성◇본부장 전보△동부영업본부 강대영△글로벌영업2본부 권호상△남부영업본부 김남희△영등포영업본부 김성엽△구로영업본부 김원형△ICT본부 박근영△WM사업단 박세걸△디지털금융사업단 박하용△경기영업본부 성만용△글로벌사업그룹소속 이문성 ■SH수협은행 ◇특정업무전담본부장△정보보호본부장 이충렬△신탁사업본부장 박장환◇부장 승진△세종지점 이해균△IT지원부 강인범△심사부 주성윤△인사총무부 오미석△감사부 최임수△오금동지점 이미혜△동탄지점 최계정△영등포지점 김정만△홍대역지점 임규창△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강남금융센터지점 장현규◇팀장 및 지점장 승진△개인금융부 이동우△IT지원부 진정숙△심사부 박윤서△IT개발부 남백연△IT개발부 이창덕△리스크관리본부 서문숙△감사부 박광일△중부금융센터 김도경△중부금융센터 김민철△뚝섬역지점 성기환△양재역지점 강일귀△위례지점 이재만△강서시장지점 최동국△청라지점 변철미△상무역지점 류수중△순천지점 김문형△포항지점 김경배△울산지점 김완석◇광역본부장△동부광역본부장 김영갑△남부광역본부장 최정수△서부광역본부장 사공대창◇부서장△기업금융부장 장현규△인사총무부장 임동훈△글로벌외환사업부장 김근수△디지털금융부장 박해영△고객자산관리부장 금창윤△디지털개발부장 한상우△금융소비자보호단장 강정식△여신관리센터장 김재현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코리아가 뛴다 베트남이 뜬다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코리아가 뛴다 베트남이 뜬다

    어느덧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한국의 베트남전 파병으로 한때 총부리를 겨눠야 했던 과거를 넘어 이제 양국은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다. 특히 중국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분쟁을 겪으며 본의 아니게 ‘포스트 차이나’를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겪는 우리에게 베트남은 둘도 없이 고마운 존재다.# 한국, 베트남 내 외국직접투자 1위·교역 3위 서로의 중요성은 숫자가 증명한다. 베트남에서 한국은 외국직접투자(FDI) 1위, 공적개발원조(ODA) 2위, 교역 3위인 나라다. 삼성전자 한 기업이 담당하는 수출이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 이상을 기록할 정도다. 1988년부터 올 3분기까지 한국이 누적 투자한 돈만 총 558억 2600만 달러로 우리 돈 60조 5200억원에 달한다. 현지 진출한 기업 수도 6000여곳에 달한다. 초창기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신발과 섬유, 봉제의류 등 노동집약적 산업에 한정됐다. 베트남 노동자의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보다도 훨씬 저렴하다는 판단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1991년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생산 기업인 한주통상을 시작으로 태광실업, 화승 등 이른바 ‘베트남 투자 1세대’들의 현지 투자는 봇물 터지듯 했다.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때였다.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등으로 잠시 주춤하던 기업투자는 2000년도 들어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으면서 다시금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은 베트남에서 만들면 곧바로 미국으로 우회 수출할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했다. 일정한 값을 받고 물품을 가공하는 중소기업형 임가공 투자(OEM)가 이어졌다. 2005년부터는 베트남에 한국의 건설사들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의 조선과 철강산업 등이 베트남으로 눈을 돌린 것도 이때다. 2000년대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휴대전화 생산공장(1공장)을 건설한 것은 현지에서도 일대 사건이다. 한국기업의 투자 규모는 급속도로 팽창한다. 삼성이나 LG 같은 완성품을 만드는 대기업 제조사가 투자를 이끌고 부품 협력사가 동반 진출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냈다. 한국의 투자가 어디를 향하냐에 따라 베트남의 산업 지형도 바뀌었다. 실제 베트남은 2013년 이후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수출 1위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전까지 농업과 경공업 중심 산업 구조를 이뤘던 나라가 한국과 함께 기술집약형으로 전환 중인 것이다.# 한국 기업, 베트남 젊은 중산층 내 새 트렌드·문화 창출 국내 금융업체들은 기업들의 투자에 발맞춰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베트남에 진출한 금융사는 은행 증권사 등을 합쳐 22곳. 최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베트남에 뿌리내리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국내 은행들은 1990년대 초·중반부터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다. 이 중 신한은행은 최근 호주계 은행 ANZ 리테일(소매) 부문을 인수하며 당기순이익과 지점 수 면에서 베트남 최대의 외국계 은행으로 발돋움했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해 하노이 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역시 현재 지점 형태지만 앞으로 법인화와 인수·합병 등을 통해 몸집을 불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의 국내 은행 점포에서 거둬들인 당기순이익은 총 7230만 달러(약 800억원)로 전년 대비 54.7%나 증가했다. 올해는 총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증권과 보험, 신용카드사들도 현지에서 활발히 영업 중이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내수시장을 잡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베트남 내수 소비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다. 연평균 6%에 이르는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에 따라 구매력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바라보는 주 타깃은 증가하는 베트남 젊은 중산층이다. 베트남에 21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점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하며 맥도날드와 KFC를 넘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하노이에 3개 점포의 문을 열었고 내년까지 베트남 각 도시에 10개 이상의 미스터피자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도 현지 1위 제과점인 ABC베이커리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CJ오쇼핑은 지난해 기준 베트남 홈쇼핑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만들고 있다. CJ CGV는 베트남에서 극장 36개, 스크린 237개를 갖춘 1위 극장 사업자다. CJ CGV는 베트남 진출 5년 만인 2016년 기준 극장 점유율 50%, 배급시장 점유율 59%를 달성했다.# “베트남 현지 직원 교육·재투자로 동반성장 이어 가야” 다만 베트남 시장의 정보공개 등에서의 ‘불투명성’이 우리 기업들의 진출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공시 시스템이 우리와 달리 허술한 데다 공개된 재무제표 역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라면서 “이런 점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추가 투자에 소극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관료 사회 역시 투명도가 낮고, 그 결과 예기치 않은 행정 비용 등이 발생하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저임금 노동력과 외국 자본이 만나 부를 창출하는 호시절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응우옌주이러이(45) 베트남 사회과학원 산하 세계경제정치연구원(IWEP) 부원장은 “2025년 정도면 베트남 노동자의 임금이 지금의 태국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뒤집어 말하면 불과 10년도 안 돼 한국기업이 베트남에서 누려 왔던 저임금 메리트가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기준 204달러로 중국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보다 여전히 낮다. 하지만 6%대에 이른는 경제성장률에 비례해 임금인상률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오르는 임금 등에 결국 사업장을 접었던 중국에서의 교훈이 베트남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응우옌주이러이는 “지난 25년을 넘어 향후 25년간 양국이 힘써야 할 것은 베트남 현지에서 보다 높은 기술과 노동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재투자를 하는 것이고 그래야 미래에 동반성장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호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장도 “향후 25년은 양국이 유럽연합(EU) 회원국처럼 서로 사람과 물자 등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경제공동체 관계가 형성돼야 하고 그래야 인구 5000만명에 불과한 우리 입장에서 중국 등 세계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호찌민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KB국민은행, 실전형 영업으로 기업 원하는 금융서비스 제공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KB국민은행, 실전형 영업으로 기업 원하는 금융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 한국에선 ‘리딩뱅크’이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상황이다. 2011년 호찌민 지점을 개설한 뒤 하노이 사무소는 내년 2분기 중으로 지점 전환을 기대하는 상황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KB국민은행은 베트남에서 ‘도약기’에 접어든 상태다. KB국민은행 호찌민 지점은 2013년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이후 2016년 170만 달러, 올해 2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간 성장률만 47.1%를 기록 중이다. 자산 역시 2014년 1억 3500만 달러에서 올해 2억 2500만 달러로 연평균 27.1%, 대고객 대출금은 같은 기간 4500만 달러에서 1억 1500만 달러로 49.4%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 덕분에 국민은행 해외 점포 평가에서 최근 2년간 1등 자리를 차지했다. 호찌민 지점은 기존에 거래하던 대기업뿐 아니라 신발, 섬유 등 중소·중견기업들도 주고객으로 포괄하고 있다. 김현종 호찌민 지점장은 “지점 근무자들이 최근 영업통으로 바뀌며 ‘실전형 영업’이 가능해진 데다 기업들이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신규로 대출 등을 해 주는 업체의 경우 현지에 직접 가 공장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등을 확인한 뒤 대출해 주면서 사고율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지원사격’도 KB국민은행이 베트남에서 성장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2월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직접 만나 하노이 사무소의 지점 전환과 금융사업 확대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남돈우 호찌민 지점 부지점장은 “2014년 처음 호찌민에 왔을 때만 해도 현지 진출 여부를 묻는 한국 기업의 상담이 많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베트남 정치가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있는 데다 현지 노동력의 수준이 뛰어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 지점은 KB국민은행 현지화의 ‘첨병’이기도 하다. 규모가 큰 현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투자업무(IR) 등은 KB증권 홍콩 지점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장기적으로 중형 규모의 현지 은행 인수도 준비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현지 은행 인수를 통해 덩치를 키우는 게 현지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그와 동시에 베트남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KB국민은행이 안정적으로 베트남에 정착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찌민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열일곱 소년 신진서 8단 바둑리그 최연소 MVP

    열일곱 소년 신진서 8단 바둑리그 최연소 MVP

    ‘밀레니엄둥이’ 신진서(17) 8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역대 최연소 최우수선수(MVP)를 꿰찼다.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KB 바둑리그’(총규모 37억원) 폐막식에서 ‘정관장 황진단’ 소속 신 8단이 통합 MVP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규리그 12연승을 포함해 통합 전적 13승2패로 다승 1위에도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신 8단은 MVP 상금 1000만원과 다승왕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를 받았다. 신 8단은 “내년에도 MVP와 다승왕에 도전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포스트시즌에서 4승1패를 기록한 강승민(23·Kixx) 5단에게 돌아갔다. 강 5단은 박정환(24·화성시코리요) 9단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안았다. 정규리그에서 강동윤(28·티브로드) 9단과 이동훈(19·BGF리테일CU) 9단 등 상대 팀 주장들을 꺾는 기염을 토했던 설현준(18·한국물가정보) 3단은 신인상을 차지했다. 단체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 트로피와 상금 2억원, 2위 포스코켐텍 1억원, 3위 킥스(Kixx) 5000만원, 4위 SK엔크린 2500만원, 5위 화성시코리요가 1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우승팀 김영삼 감독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 KB 바둑리그에선 9팀이 7개월 대장정을 달려 정관장 황진단이 정규리그 정상을 밟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 결정전 3번기 최종전에서 리그 2위 포스코켐텍을 2-1로 이겼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KB증권 윤경은·전병조 ‘투톱체제’ 유지

    KB증권 윤경은·전병조 ‘투톱체제’ 유지

    KB금융지주는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KB증권 사장에 윤경은·전병조 기존 각자 대표를 유임시키는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또 KB부동산신탁에 부회장직을 새로 만들고 친노무현(친노) 인사인 김정민 전 KB부동산신탁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이번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 선정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KB증권이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현대증권 출신인 윤 사장의 해임과 제3자 영입설 등 소문이 분분했다. 하지만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연임 체제를 안정적으로 끌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기존 대표가 연임한다. 부회장직 신설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KB금융은 2008년 지주사가 설립된 이래 2010년 김중회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KB자산운용 부회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 검토된 부회장직은 지주 차원이 아닌 계열사 자문역 성격이라고 KB금융은 해명했다. 내정설이 나도는 김정민 전 사장은 부산 상고를 나와 1970년 국민은행에 입행했다. 2004년에는 2002년 대선에서 역삼동지점장으로 일하며 노무현 캠프의 비자금을 관리했다는 의혹으로 당시 김진흥 특검팀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KB금융 부회장직 신설이 현 정권이나 노조와 가까운 인사를 영입해 금융당국의 ‘셀프 연임’ 비판 등을 막으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B국민카드 대표에 이동철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생명보험에 허정수 KB국민은행 부행장, KB저축은행에 신홍섭 KB국민은행 전무, KB데이타시스템에 김기헌 KB금융지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각각 선정했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겸직하는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선정된 후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각각 확정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금리인상기 예금·적금·채권 무조건 짧게”

    “금리인상기 예금·적금·채권 무조건 짧게”

    “증시 분위기 좋아 투자 확대 적기 성과 좋은 해외 주식형 펀드 주목 기회비용 높아지는 투자 신중” 한국은행이 최근 6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대출금리도 예금금리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코스피는 사상 첫 2500선을 넘을 정도로 증시도 분위기가 좋다. 환경이 변하면 투자 종목도 상품도 달라진다. 알토란 같은 내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시중은행 자산관리(WM) 임원들에게 재테크 전략을 들어 봤다.대다수 금융사 임원들은 18일 내년 경기회복과 완만한 금리 상승 전망에 따라 주식 상품 투자 확대를 권했다. 박정림 KB국민은행 WM부행장은 “과거 미국 사례를 보면 기준금리 인상 기간 중 주가가 뚜렷이 상승했다”면서 “내년 경제는 선진국에 비해 경기회복 속도가 빠른 신흥국과 자원 부국의 성장세가 클 것으로 보여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머징 국가에 대한 주식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고 전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화 약세로 이머징 국가의 통화가치가 안정돼 이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선진국보다 더 탄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본 것이다. 하이일드펀드도 금리 인상기에 주목해야 할 투자 상품으로 꼽혔다. 금리보다 기업 부도율에 더 큰 영향을 받아서다. 하이일드펀드는 약속한 수익률(이자율)이 매우 높지만 신용도가 낮아 부도 위험이 큰 기업 채권에 투자한다. 정채봉 우리은행 WM그룹 상무는 “미국 증시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위험도를 어느 정도 감수할 수만 있다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글로벌 하이일드펀드나 경기회복기에 성과가 좋은 해외 주식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예·적금은 무조건 단기(3~6개월)로 가입하라는 조언도 많았다. 박규희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 부행장은 “금리 상승기에는 예·적금도 1년 이내로 들었다가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더 주는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좋다”며 “저축성 보험 등 방카슈랑스 상품의 경우 매월 금리연동형으로 금리 상승기에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저축성 방카슈랑스 상품은 매월 적립식과 만기까지 맡겨 두는 거치식 등 두 유형으로 나뉜다. 1인당 1억원까지 계약 기간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볼 수 있다. 임원들은 금리 상승 초기인 만큼 금리와 역으로 움직이는 채권형 상품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현재 대부분의 채권 상품에서 나오는 이자만으로는 향후 금리가 올라 예상되는 가격 변동의 위험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창구 신한은행 WM그룹 부행장은 “만기가 짧아 금리 상승 영향을 덜 받는 단기 채권 상품에만 관심을 갖는 게 좋다”면서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의 경우 달러와 대체 관계에 있는 데다 금리 상승기에 기회비용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투자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행장은 주택 대출과 관련해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년 이상이라면 고정을, 1년 이내라면 변동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 줄줄이 막혀…업계 “신규 거래소 진입장벽” 반발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 줄줄이 막혀…업계 “신규 거래소 진입장벽” 반발

    국내 암호화 가상화폐 거래의 핵심인 은행 가상계좌의 발급이 막히고 있다.13일 은행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이 연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했고, 신한은행도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거래소에 제공 중인 가상계좌는 그대로 운영하되 가상계좌 수를 추가로 늘리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는 신한은행과 계약했던 가상계좌 수를 소진하면 다른 은행과 계약하지 않는 한 신규 고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현재 신한은행은 빗썸, 코빗, 이야랩스 등 거래소 세 곳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계좌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려면 꼭 필요한 요소다. 거래소에 가입한 뒤 부여된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해야 해당 투자금으로 거래소 내에서 가상화폐를 사거나 팔 수 있다. 따라서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은행들의 이런 조치가 신규 거래소의 진입을 막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이 같은 결정은 전날 줄줄이 쏟아진 은행권의 거래소 가상계좌 폐쇄 움직임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우리은행이 올해 안에 거래소에 제공하던 가상계좌를 폐쇄하겠다고 알렸고, 기업은행은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도 18일부터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할 예정이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산업은행 가상계좌 보유고객 농협계좌 재발급 안내’ 공지를 올리고 산업은행 가상계좌가 해지된다고 밝혔다. 코인원 측은 “산업은행과의 계약 만료로 인해 18일 오후 5시 고객님께서 보유하신 산업은행 가상계좌가 해지된다”며 “5시 이후에 농협 가상계좌를 신규 발급해 정상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빗썸에서 고객 정보 해킹 사고가 벌어진 뒤 가상계좌 제공을 중단했다. KEB하나은행은 거래소와 가상계좌 제공 계약을 맺지 않았다. 남은 곳은 농협은행이다. 농협은행은 현재 가상계좌를 폐쇄하거나 추가 개설을 막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들과는 달리 이용자 본인 계좌에서만 입·출금되도록 기술을 구축해놨다”며 “추후 정부의 결정을 보고 (폐쇄나 추가 개설 중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서는 가상계좌 폐쇄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거래소들이 자율규제안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사전에 지정된 투자자 명의의 계좌 한곳에서만 입출금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상황임에도 은행들이 가상계좌를 폐쇄하는 것은 과잉반응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진화 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은행들이 (당국의 규제 가능성에) 위축돼서 신규 가상계좌를 열어주지 않겠다고 한다”며 “이는 신규 거래소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일이 될 수 있어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금융, 디지털 CTO에 ‘삼성 IT맨’ 영입

    하나금융, 디지털 CTO에 ‘삼성 IT맨’ 영입

    AI·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개발 은행권에 디지털 역량 강화 바람 직원 IT교육·조직 개편 등 사활 김정한(55)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랩’(DT Lab)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에서 2003년부터 10여년 넘게 일한 정보기술(IT) 전문가였다. 1997년 미국 필립스 반도체에서 디지털TV 반도체용 내장 소프트웨어를 만든 핵심 엔지니어 중 한 명이었다. 서울대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 객원교수로 옮겨 가기 전까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장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기도 했다.이 ‘삼성 IT맨’이 금융권의 IT 인재 영입 바람에 따라 12일 하나금융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디지털 전략 적임자로 콕 찍어 영입한 것이다. 김 부사장이 들어오면서 신설된 DT Lab은 하나금융그룹에서 독립기업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개발을 추진한다.하나금융뿐만이 아니다. 은행권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이제 ‘0순위’ 과제다. 디지털 시대에 핀테크와 손쉬운 금융앱 제공이야말로 금융의 명운을 가를 것이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마다 IT 인재를 모셔 오거나 디지털 중심의 조직 개편에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등장해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 채널이 급증한 탓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김철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를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으로, 지난 9월 장현기 인공지능 전문가를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디지털전략본부 내 핀테크 신기술 중심의 AI, 블록체인 등을 담당할 7대 랩을 신설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직원들에게 IT 마인드를 심고 있다. ‘KB디지털 ACE 아카데미’를 만들어 빅데이터, 코딩, 클라우드, AI, IoT 등 디지털 과정을 가르친다. 조직도 늘렸다. 2016년 미래채널그룹 내 3개 부서를 1년여 만에 6개(스마트전략, 스마트금융, 스마트마케팅, 부동산금융, 기업디지털금융, 스마트고객상담)로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IT 전문 인력 채용에 주력했다. 최근 디지털 신기술 분야(디지털비즈니스 플래너,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외부 전문인력 19명을 채용했다. 기존 스마트금융그룹을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재편하기도 했다. 말로 온라인 금융 거래를 척척 하는 AI뱅킹 ‘소리’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혁신 중소·벤처 대출 빗장 푼다

    KB국민은행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앞으로 5년간 1조 5000억원을 대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 KB국민은행, 혁신 중소·벤처유관단체 간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기보는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한다. 또한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도 매년 0.2% 포인트씩 3년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KB국민은행, 혁신 중소·벤처에 매년 3000억을 5년간 1조 5000억원 대출

    KB국민은행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앞으로 5년간 1조 5000억원을 대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 KB국민은행, 혁신 중소·벤처유관단체 간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기보는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한다. KB국민은행은 기술신용평가(TCB) T5 이상 우수기술기업에 매년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5년간 우대금리 최대 1.5% 포인트 인하를 적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도 매년 0.2% 포인트씩 3년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보도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 연대보증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기존 보증보다 우대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삼성 페이, ATM서 계좌이체 서비스도

    삼성전자의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모바일뱅킹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삼성페이 이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8일 밝혔다. 삼성페이에 해당 은행 계좌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에서 지문이나 홍채 등 보안 정보를 입력하면 이체를 할 수 있다. 타 은행 이체도 가능하다. 그간 삼성페이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0개 은행에서 ATM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에서는 환전 신청도 가능했다. 여기에 이체 서비스까지 더하면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모바일뱅킹에 다가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오는 14일부터 IBK기업은행, NH농협, 새마을금고 등 5개 은행에서 ‘삼성페이 미니 앱’을 통해 ATM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페이 미니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앱이다. 2015년 8월 출시된 삼성페이는 국내 1위 간편결제시스템이다. 누적 결제 금액은 8조원에 달한다. 스마트폰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은행과 제휴해 모바일뱅킹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만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등이 국내에 조만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점유율 선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단순히 결제 서비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갑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휴 은행을 확대하고 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미니 서비스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에 시중은행장 ‘다 뜬다’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에 시중은행장 ‘다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13~16일 3박4일 중국 국빈 방문에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총출동한다.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와 국책은행인 김도진 기업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이 경제사절단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농협은 임기 막바지인 이경섭 농협은행장과 김용환 농협지주 회장 대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검토 중이다. 금융권 안팎에선 정부가 이번 기회에 ‘금융 홀대론’을 불식시킬 좋은 기회로 평가했다. 금융권도 문 대통령과 자연스러운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첫 방미에 동행한 금융권 인사가 전혀 없어 논란이 일었다. 대선 후보시절 공약에도 ‘금융산업에 대한 마스터 플랜’이라는 목차만 적혀 있고 구체적 내용이 없어 금융 홀대론이 제기되었다. ‘금융 홀대론’ 불식이 됐다는 기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문 대통령의 11월 동남아 순방 때 이 산업은행 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동행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합류는 최고경영자에게 중요한 의미다”며 “대통령에게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데다 이번에 교체된 수장들이 많은 만큼 자연스럽게 첫 인사를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중동 순방에 함께 한 국책은행장은 당시 “성과제 도입도 안하면서 여긴 왜 왔냐”는 면박을 대통령에게 받았다는 루머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시중은행장들의 이번 중국 동행은 중국 네트워크 강화나 문 대통령의 ‘남방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많아진데다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이 일단락되면서 교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금융지원 영역도 더 넓어져서다. 거기다 중국은 최근 금융 산업 분야의 외국인 대주주의 지분율을 51%부터 점진적으로 올리는 금융산업 개방 정책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부상할 중국 금융권이 대외에 개방됐다는 뜻인만큼 금융권 관심이 더 커진 상황이다. 농협은 중국 공소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방중 때 업무협약(MOU)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진출 다각화를 꾀하는 은행장들이 중국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활성화를 모색할 전망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현섭PB의 생활 속 재테크] 연금저축·IRP 세액공제로 연말정산 환급액 든든하게

    매년 2월이면 사무실에는 안도와 탄식이 교차한다. 연말정산을 통해 누구는 ‘13월의 월급’이라는 한 달치 월급을 환급받고 누구는 한 달치 월급만큼 추가로 납부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최대한 환급 금액을 늘리는 방법을 확인해 보자. 카드 공제한도 금액이 남았다면 체크카드를 신용카드보다 우선 사용해야 한다. 근로자는 연간 카드 사용액이 연봉의 25%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의 15%(체크카드는 30%)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해 준다. 여기서 팁은 총급여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적립 등에 유리하고 25% 초과분에 대해서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더 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연간 카드 공제 300만원 초과 시에도 택시와 항공료를 제외한 대중교통 요금과 전통시장 구입비를 카드로 결제하면 30%에 대해 100만원 한도로 각각 100만원 추가로 소득공제를 해 준다는 것도 잊지 말자.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다면 올해부터 체험학습비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련활동이나 수학여행 등의 현장 체험 학습비 지출액이 학생 1인당 30만원 한도로 교육비 공제대상에 추가됐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라 해도 취학 전 1월과 2월의 학원비는 공제 대상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하자. 참고로 초, 중, 고등학생의 교육비 공제 한도는 1명당 300만원이다. 또한 국세청 간소화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출내역 조회가 되지 않는 교복, 체육복 구입 비용, 장애인 특수 교육비는 영수증을 직접 모아 회사에 제출하면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때 가장 가성비 높은 방법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공제 한도 400만원 이내에서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16.5% 세액 공제율을 적용해 최대 66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IRP를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IRP는 퇴직금을 계좌에 적립했다가 55세 이후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찾아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저축과 합쳐서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연금저축에 400만원을 납입했다면 IRP는 300만원, 연금저축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IRP로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라면 16.5%인 115만 5000원을 연말정산에서 돌려받게 된다. 단, IRP에 가입해서 세액공제를 받았다가 55세 이전 중도 해지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은 납입 금액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금 계획을 따져봐야 한다.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도곡스타PB센터 팀장
  • 삼성전자 ‘갤럭시’ 7년 연속 최고 브랜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7년 연속 최고 브랜드 선정

    2위 이마트·3위 네이버 차지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7년 연속 우리나라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3일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는 평가지수 93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악재를 맞았던 갤럭시는 올해 2위 이마트(913.2점)와 격차를 벌리며 7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스탁은 “하드웨어 완성도, 혁신 동력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3위는 네이버였고 이어 카카오톡, KB국민은행, 인천공항,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라면, 신한카드, 구글 등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 롯데백화점, 대한항공, 참이슬, 하이마트, 제주삼다수, KTX, 에버랜드 등 업종별 대표 브랜드들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주거복지 로드맵] “공급까지 시간 걸려…단기간 집값 하락 없을 듯”

    청년·신혼부부 내집 마련 물꼬 장기적 매매·전셋값 안정 전망 29일 나온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공급 확대나 수요 억제가 아닌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이라는 점에서 환영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주택정책들이 주로 수요 억제에 무게가 실렸다면 이번 정책은 장기 공급 계획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업계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기존 임대주택 공급 정책과 차별성이 있다”며 “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신혼 희망타운 등은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이 자산을 축적해 가며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며 “자산이 많은 고령층과 주택이 필요한 청년층을 공공기관이 연결해 주는 시스템도 새로운 시도”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력한 수요 억제 정책만 발표했던 이번 정부가 처음으로 주택 공급 장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당장 집값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덕례 실장은 “공공주택을 짓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대책이 단기적으로 집값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함영진 센터장도 “임대주택 공급이 바로 이뤄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의사결정을 미루진 않을 것 같다”며 “거래량 자체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이번 정책 발표의 영향으로 집값이 크게 빠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집값 움직임에 대해서는 매매·전셋값 모두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2~3년 동안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의 증가와 이후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확대로 임대시장이 안정되고 이것이 매매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됐던 2012년의 경우 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기존 주택 매매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집값이 빠졌다”며 “이번에도 향후 값싼 공공주택 분양이 대거 쏟아지기 때문에 굳이 서둘러 집을 사지 않는 대기 수요가 증가해 집값이 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규 가계대출 금리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

    주담대 1년 5개월 동안 0.8%P↑ 고정금리 비율은 27% 최저치 기업대출 금리는 하락세 ‘대조’ 은행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2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금리상승 폭은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시장금리에 선반영된 덕분이다. 그러나 은행들이 기업 대상 영업에 적극 나서면서 기업대출 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7년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46%로 전월과 같았지만, 가계와 기업대출 금리 방향이 반대였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연 3.50%로 전월보다 0.09% 포인트나 뛰었다. 2015년 1월 3.59%를 기록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승 폭도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3.24%에서 3.32%로 0.08% 포인트 상승했다. 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 금리는 0.24% 포인트나 뛰었다.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3.45%로 전월보다 0.03% 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3.10%에서 3.11%로 상승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3.69%에서 3.67%로 떨어졌다. 은행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 2.27% 포인트로 전월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다. 정부는 고정금리 대출 전환을 유도하고 있지만,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쪼그라들고 변동금리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고정금리 비중은 27.3%로 3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편 한은이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이후 줄곧 동결해 1년 반 가까이 사상 최저 수준에 묶어 둔 사이 시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8% 포인트 올렸다. 오는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내년에도 최소 2차례 인상을 금융시장이 선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IBK기업·KEB하나·SC제일은행 등의 10월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분할상환식) 평균 금리는 최근 1년 5개월 동안 0.49~0.81% 포인트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기업은행은 연 3.55%로 지난해 5월 2.74%보다 0.8% 포인트 이상 뛰었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2.92%에서 3.50%로, SC제일은행은 2.74%에서 3.23%로 인상했다. 이외에도 우리은행(0.52% 포인트), 신한은행(0.45% 포인트), NH농협은행(0.45% 포인트), KB국민은행(0.4% 포인트)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4~0.5% 포인트씩 뛰어올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UX World 컨퍼런스, 구글·유플리트 등 참여… 전략-최신 트렌드 공유

    UX World 컨퍼런스, 구글·유플리트 등 참여… 전략-최신 트렌드 공유

    지난 11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UX/CX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UX World 2017 fall Conference’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자리에는 구글, 익스피디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버, 유플리트 등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이라는 주제로 경험 및 최신 트렌드와 이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글의 리드경험 디자인 매니저인 재러드 짐머맨이 ‘Advice for UX Leaders: 효과적인 UX 디자인을 위한 조언’ 연설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익스피디아의 에리언 포월 시니어 UX디자이너 ▲페이스북의 가브리엘 발디비아 리드 프로덕트 디자이너 ▲유플리트 안종혁 Chief Strategist ▲인스타그램 제이슨킴 프로덕트 디자이너 ▲우버ATG 누리킴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우버 카일 디호비츠 리드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이 차례로 연단에 올랐다. ‘금융 서비스, 사용자 중심의 스타트 포인트 설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디지털 웹 에이전시 유플리트 안종혁 이사는 금융 UX 디자인 프로젝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유의미한 개념이 서비스 전반에 확산되고 정립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UX는 객관화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UX 프로젝트에서 서비스 핵심 전략과 프로토타입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스프린트 방법론을 소개하여 호응을 모았다. 스프린트는 5일이라는 시간 동안 현실적인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앞서 구글벤처스에서 아이디어를 낸 기획실행 프로세스로 현재 유플리트에서 프로젝트 현장에 맞게 수정, 도입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안 이사는 연설을 통해 “단기간 현장에서 오로지 스프린트에만 몰입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팀원 간의 전략적 합의가 잘 이뤄지고 현업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내부 설득에도 유용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플리트는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생성을 강조한 디지털 에이전시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삼성전자, KT, SK플래닛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화 된 UX노하우를 선보여 호평을 모았으며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KB국민은행, 타임스퀘어, 앱어워드코리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S6체험앱으로 수상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은행 우수고객 대상 응급 통역 등 맞춤형 서비스

    KB국민은행은 자사 우수고객 ‘MVP스타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의료·문화·쇼핑 등을 돕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우수고객이 해외에서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 한국어로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응급 통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휴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조식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전용 컨시어지 센터를 구축하고 2개 국어 이상 구사가 가능한 상담원과 의료지원팀을 확보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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