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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수료 없이 이체하고 환전 한 번에 끝…가입 후 타행 계좌 직접 입력 번거로워

    수수료 없이 이체하고 환전 한 번에 끝…가입 후 타행 계좌 직접 입력 번거로워

    ‘계좌 등록 절차가 다소 번거롭지만 한 번 등록하면 가장 편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워도 되겠다.’ 30일부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오픈뱅킹’을 직접 이용한 결과 내린 결론이다. 이날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의 개별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체험해 보니 신한은행이 가입 절차가 간편했고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이용 속도가 빠른 편이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은행 앱으로 다른 은행 계좌의 출금과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은행들은 오픈뱅킹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앱 메인 화면에 오픈뱅킹 시작을 알리는 배너를 배치하거나 팝업 창을 띄웠다. 은행 앱에서 오픈뱅킹에 가입하는 절차는 비슷하다. 가입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에 이용할 타행 계좌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계좌 등록 방법에선 차이가 났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국민은행은 본인의 계좌를 일일이 입력해야 해 다소 번거로운 반면 신한은행은 자주 쓰는 몇몇 계좌가 자동으로 표시됐다. 신한은행 앱 ‘쏠’에서는 적금이나 카드대금 결제, 월급 대금 계좌 등 용도별로 나뉜 은행 계좌들이 조회됐다. ‘쏠’을 통해 우리은행 계좌에서 기업은행 계좌로 송금해도 이체 수수료가 없다. 기업은행의 앱 ‘아이원뱅크’에서도 등록한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카카오뱅크의 계좌에서 기업은행의 펀드나 적금통장으로 돈을 보낼 수 있다. 국민은행의 앱 ‘리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들어가 바로 돈을 이체해 환전을 한 번에 끝냈다. 기존에는 타행 계좌의 돈을 환전하려면 두 개의 앱을 써야 해 번거로웠다. 다만 A은행 앱에서 B은행의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는 없다. 오픈뱅킹은 ‘토스’ 등 기존 핀테크(금융+기술) 자산관리서비스 앱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점도 있다. 토스나 뱅크샐러드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계좌 정보를 일일이 가져온다. 이 때문에 은행 오픈뱅킹에 가입할 때 계좌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 기반으로 오픈뱅킹 이용 계좌를 추가하는 방법을 준비 중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을 포함해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 소비자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은행 외에 카드 결제 예정액 등을 한 번에 볼 수 없는 점도 아쉬웠다. 한 앱에 계좌를 모으니 보안 사고도 걱정됐다. 오는 12월 오픈뱅킹이 정식으로 시작되면 8개 은행과 140여개의 핀테크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단독] 27만명 대출부담 덜어주려다가 새 주담대 ‘이자 비용’ 늘어난다

    [단독] 27만명 대출부담 덜어주려다가 새 주담대 ‘이자 비용’ 늘어난다

    ‘안심전환’ 재원용 20조 채권 발행 방침 주담대 금리 기준 금융채 등 오른 게 원인 “부담 해소 아닌 아랫돌 빼서 윗돌 괸 격”정부가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를 줄여 주려고 내놓은 안심전환대출(약 27만명 혜택)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정책 취지와 달리 아랫돌 빼서 윗돌 괸 격이 됐다. 29일 시중은행들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혼합형(초기 5년 고정금리) 주담대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혼합형 주담대 금리가 지난 7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지난달 초 2.16~3.66%로 떨어졌다가 꾸준하게 올라 지난 28일엔 2.46~3.96%나 됐다. 두 달 새 0.30% 포인트 오른 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서민형 주담대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다음달부터 2.00~2.35%에서 2.20~2.55%로 0.20% 포인트 인상된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 들어 두 차례나 기준금리를 내렸는 데도 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역설적 현상에 대해 안심전환대출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정부가 지난 8월 말 안심전환대출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20조원의 주택저당채권(MBS) 발행 계획을 밝히자 채권시장에서 주담대와 보금자리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와 국고채 금리가 꾸준하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대규모 MBS가 시장에 풀리면 다른 채권에 대한 수요가 떨어져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금리는 오른다. MBS 발행 효과가 시장금리에 미리 반영돼 주담대 금리가 오른 것”이라며 “당분간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빠진 것도 시장금리를 끌어올린 이유”라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소비자 투표… 2020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결과는?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소비자 투표… 2020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결과는?

    2020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는 누구일까.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 조사를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및 중국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본 조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를 통해 산업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E] 및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S]를 평가해, 부문별 최고점수를 획득한 1위 브랜드를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부문 조사에는 경제,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부문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말 오픈뱅킹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가 은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인가구의 꾸준한 증가와 초저가 전략,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편의점 부문에는 GS25, nice to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후보에 올랐다. 렌탈관련 신사업 진출 및 특화카드 출시 등 다양한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는 신용카드 부문에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후보에 올랐다. 신규 노선 취항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비즈니스 클래스를 활용한 각종 유럽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여행사 부문은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여행박사,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가 후보에 포함됐다. 한편, 공시생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9/7급 공무원 부문에서는 KG에듀원, PMG박문각, 에듀윌, 커넥츠 공단기, 해커스공무원이 후보에 올랐다.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대우, 리빙웰, 매직쉐프, 보토, 쿠진아트, 필립스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권 전반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통합보험관리앱 부문에서는 굿리치, 레몬클립, 보맵이 경쟁을 펼친다. 매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액티브웨어 부문은 단스킨, 룰루레몬, 뮬라웨어, 안다르, 젝시믹스가 경쟁을 펼친다. 인물부문에서는 2020년이 기대되는 ‘신인아이돌’과 ‘남자CF모델’ 부문을 주목할 만 하다. 신인여자아이돌 부문에는 ITZY,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체리블렛이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남자아이돌 부문에는 AB6IX, CIX, 베리베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보에 올랐다. 남자CF모델 부문에는 민경훈, 손흥민, 정해인, 조정석이 후보에 오르며 2020년 기대주 타이틀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더불어 중국 현지에서 2020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는 중국소비자 조사도 인민일보 인민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은행 5G 알뜰폰, 월 7000원에 쓸 수 있다

    국민은행 5G 알뜰폰, 월 7000원에 쓸 수 있다

    은행 이용 실적에 따라 요금 할인 침체된 이통시장 ‘메기 역할’ 주목KB국민은행이 28일 금융권 처음으로 알뜰폰 브랜드 ‘리브 M’을 선보였다. 국민은행 이용 실적이 있고 제휴 카드를 쓰면 요금을 할인받아 최저 월 7000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과 통신의 결합 상품인 ‘리브 M’이 침체된 알뜰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국민은행이 이날 내놓은 ‘리브 M’은 약정 부담이 없고 전용 유심(USIM)으로 간편하게 금융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유심 안에 KB모바일 인증서를 탑재해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공인인증서를 따로 발급받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휴대전화를 바꿀 때마다 인증서를 새로 받아야 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으로 음성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의 은행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요금이 더 싸진다. ‘리브 M’은 알뜰폰 중에선 처음으로 5G 요금제를 내놨다. 기본요금이 4만 4000원인 ‘리브M 5G 라이트’(월 9GB 제공·소진 후 1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이용)와 기본요금 6만 6000원인 ‘리브M 5G 스페셜’(월 180GB 데이터 제공·소진 후 10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이용) 등 두 가지다. 여기에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급여, 4대 연금, 아파트 관리비 등을 이체하고 KB국민 리브 M 카드로 통신비를 내는 할인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두 요금제를 각각 7000원, 2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4세대 이동통신(LTE) 요금제는 월 기본 4만 4000원(월 11GB 데이터 제공·소진 후 3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이용)이며 할인을 받으면 최저 7000원이다. ‘리브 M’은 29일부터 국민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다음달 4일부터 일반 고객에게 선보인다. 12월 중순부터 ‘셀프 개통’, ‘친구결합’ 할인 등 본격적인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가족만을 대상으로 적용된 할인 대상을 친구로 넓힌 ‘친구결합’ 할인은 결합된 고객(최대 3명)에게 월 2200원을 깎아 준다. 국민은행은 ‘리브M’을 통해 수익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통신에서 나오는 이익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자세로 출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M’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서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으며 LG유플러스망을 활용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시중은행, 예금금리 이르면 이번 주부터 내려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예금금리를 낮춘다.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낮아졌지만 인하폭과 시기를 두고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낮춘 뒤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NH농협은행은 “이달 말쯤 기준금리 인하 수준으로 예금금리를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도 이르면 이번주에 금리를 내릴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조만간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아직 검토 중으로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했다. 은행이 예금금리를 빠르게 내리면 고객에 내주는 돈(이자)이 줄어 수익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금리 인하에 앞장서면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이탈할 수 있어 인하에 신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은행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예대율 규제를 앞두고 예금을 확보하고 가계대출을 줄여야 하는 입장이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가 상승해 은행은 당장 예금금리를 내리지 않아도 여력이 있다.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은 기준금리 인하 전인 지난 15일에는 연 1.570%였지만 지난 25일에는 1.741%로 올랐다. 이에 28일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를 전주보다 각각 0.09% 포인트, 0.04% 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각각 0.08% 포인트와 0.09% 포인트 올린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신한금융 3분기 ‘리딩 뱅크’ 수성…하나금융 순익 9000억 육박

    신한금융이 ‘리딩 뱅크’ 자리를 지켰다. KB금융지주와 올 3분기까지 실적 경쟁에서 1189억원의 차이로 웃었다. 하나금융도 3분기에만 9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익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오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신한금융이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조 896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조 6434억원) 보다 2526억원(9.6%)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2조 7771억원 누적 순익을 낸 KB금융을 제치며 신한금융이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하나금융도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8% 늘어난 2조 40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3분기 당기순익 9816억원을 내면서 KB금융(9403억원)을 약 400억원 차이로 앞섰다. 3분기 연속 9000억원대 순익을 거둔 KB금융과 신한금융은 3년 연속 순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익은 전분기 보다 27% 늘어난 836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해외 부문과 비이자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신한금융그룹의 해외부문 순익은 3분기 누적 292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고, 비이자이익은 2조 586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7.3% 뛰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신한은행을 앞섰다.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조 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 줄었지만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동안 3.1% 늘어난 1조 976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KEB하나은행은 1조 7913억원을 벌어들였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하락세다. KB국민은행의 NIM은 1.67%로 전분기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신한은행의 NIM은 1.53%로 전분기보다 0.05%떨어졌다. KEB하나은행도 0.7%포인트 내린 1.47%로 뒤를 이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탄탄한 실적’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사실상 확정

    ‘탄탄한 실적’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사실상 확정

    KB금융, 3분기까지 순익 2조 7771억KB금융그룹이 올 3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순익을 올렸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연임도 사실상 확정됐다. KB금융은 올 3분기까지 2조 7771억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2조 8688억원)보다 3.2% 줄었지만 지난해 명동사옥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뺀 경상 기준으로는 소폭 올랐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3분기만 보면 순익 940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1% 줄었다. KB국민은행이 7016억원의 순익을 올려 그룹 실적을 이끌었다. KB금융은 순이자이익으로 올 3분기까지 총 6조 8686억원을 거뒀다. 은행의 대출 평균잔액이 늘어나고 카드 등 주요 계열사에서 이자이익이 늘면서 전년보다 4.2% 올랐다. 다만 시장 금리가 떨어져 예대마진을 나타내는 핵심 수익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하락세다. KB금융의 NIM은 올 1분기 1.98%, 2분기 1.97%에서 3분기 1.94%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분기 10.89%에서 3분기에는 9.90%로 줄었다. 내년부터 은행에 적용될 신예대율의 경우 연말까지 99.5%로 맞출 계획이다. 25일에는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29일에는 우리은행이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신한금융도 3분기에 1조원에 육박하는 당기 순익을 내면서 올해도 KB금융과 함께 ‘순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허 은행장을 차기 국민은행장 단독 후보로 낙점했다. 대추위는 “취임 후 국내외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경영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고 그룹의 중장기 영업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리딩뱅크의 입지를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다음달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은행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연임 임기는 1년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일부 시중은행 新예대율 100% 넘어 ‘비상’

    일부 시중은행 新예대율 100% 넘어 ‘비상’

    기업대출 늘리고 가계대출 줄여내년 시행되는 신예대율 규제를 앞두고 주요 은행들이 예대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예금 확보뿐 아니라 가계대출을 조이고, 기업대출은 늘리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예대율을 계산한 결과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각각 100%, 101.5%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제시한 100%를 아슬아슬하게 맞추거나 넘긴 것이다.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KB국민은행도 지난 6월 말 10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99.3%로 가까스로 안정권이고, NH농협은행은 87.8%로 여유가 있다.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으로 은행의 건전성을 보여 준다. 금융 당국은 내년부터 가계대출 가중치를 15% 포인트 올리고, 기업대출을 15%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가계대출을 줄이고 기업대출을 늘리라는 취지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은행들은 급여계좌나 카드 결제계좌 같은 요구불예금 확보에 나섰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요구불예금 잔액은 1년 전보다 6.5% 올랐다. 원화예수금의 1% 안에서 예수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 커버드본드도 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2조 600억원어치를 발행했고,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2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개월여 동안 가계대출을 억제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100억원밖에 늘지 않았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지난달부터 우대금리를 낮춰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반면 5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의 경우 지난 9개월여 동안 23조 6111억원 급증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너무 오른 금 대신 은 사볼까… ‘실버바’ 인기몰이

    너무 오른 금 대신 은 사볼까… ‘실버바’ 인기몰이

    지난해 은퇴한 김모(60)씨는 여윳돈을 안전자산인 금(金)에 투자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비싼 금 시세에 투자를 망설였다. 예적금 금리가 낮고 주식시장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김씨는 금 대신 은(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 투자와 동시에 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뿐 아니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홍콩 시위 격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외 환경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의 경우 가격 등락폭이 큰 만큼 한 번 가격이 내리기 시작하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은 투자 방법은 시중은행 등에서 실버바를 직접 구입하는 것이다. 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판매한 실버바는 1328㎏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235㎏의 5.6배다. 판매 금액으로 보면 지난해 1억 4800만원에서 올해 9억 5300만원으로 뛰었다. 특히 실버바 판매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내린 지난 7월 이후 급증했다. 지난 7월 22㎏이었던 실버바 판매량은 8월 200㎏, 9월 253㎏으로 크게 늘었다.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원화 가치가 하락하자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자금이 은 투자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이후 미중 무역분쟁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는 8월 말 1960선까지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도 8월 말 1200원을 돌파했다가 지난달에 하락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실물 은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실버바 25㎏, 2282만원어치를 팔았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NH농협은행도 지난달부터 실버바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7일까지 113㎏, 1억 603만원어치가 팔렸다.신한은행의 은 적립식 통장 ‘실버리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328억원으로 1년 전 83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실버리슈 계좌 수는 4540좌에서 6968좌로 증가했다. 은 적립식 통장은 실물 거래 없이 통장을 이용해 은을 그램 단위로 매입·매도하는 상품이다. 은 현물에 직접 투자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채권(ETN) 등 금융상품을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DEX 은 선물(H) ETF’는 올 들어 10.74%(지난 18일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과 ‘신한 은 선물 ETN(H)’은 각각 19.92%, 19.75%의 수익을 냈다. 은값 자체는 최근 석 달 동안 오르다 최근 주춤한 모습이다. 한국금거래소의 은 1돈(3.75g) 가격은 지난 1일 기준 2710원이었다. 지난 6월 2321원에서 7월 2330원, 8월 2560원, 지난달 2960원까지 올랐다. 은은 언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금과는 성격이 다르고 가격 등락폭이 커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은 가격은 금 가격에 연동되는 측면이 강하다”며 “최근 두 금속의 가격 차이가 벌어졌는데 이 차이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은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은 가격은 금보다 변동성이 크다”며 “반대로 가격이 하락할 경우 투자자가 견딜 수 있는 위험 수준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자산 관리를 할 때 변동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은행권 ‘적격대출’ 올 한도 7조 소진

    주금공 “올 추가 공급 정해진 바 없다” 은행이 판매를 대행하는 장기 고정금리형 정책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의 올해 신청이 속속 마감되고 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흥행하자 다른 정책 대출로 눈을 돌린 대출자들이 몰리면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적격대출 최대 공급 목표액은 한도가 남았지만 추가 배정은 미지수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23일까지만 적격대출을 접수한다. 이미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우리은행은 17일에 4분기 판매 한도가 소진됐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도 이달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NH농협은행은 수요가 몰려 기존 상담자에 대해서만 신규 접수를 받을 방침이다. 적격대출은 주금공이 공급하는 만기 10~30년짜리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금리고정형 적격대출은 금리가 2.35%로 시중은행보다 약 0.5% 포인트 저렴하다. 적격대출은 소득 제한이 없고 주택가격 한도(9억원)만 있어 주금공의 보금자리론(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보다 대상자도 넓다.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다 보니 적격대출도 덩달아 홍보 효과를 봤다. 일각에서는 안심전환대출을 20조원 공급하면서 정책 대출 한도가 부족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올 들어 주요 은행에서 적격대출 한도가 소진된 것은 4분기가 처음이다. 이에 대해 주금공 관계자는 “지난해 적격대출을 6조 8887억원 공급했고 올해는 최대 10조원 공급을 목표로 약 6조 9600억원을 은행에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정된 물량이 목표보다 약 3조원을 밑돌지만 “추가 공급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KB금융, 美IB 스티펠과 손잡고 선진국 공략

    KB금융, 美IB 스티펠과 손잡고 선진국 공략

    KB금융그룹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미국 투자은행(IB) 스티펠파이낸셜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KB금융은 기업투자금융(CIB), 자산관리(WM), 자산운용 등에서 협업해 선진국 시장에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은 윤종규(왼쪽) KB금융 회장과 론 크루셰프스키 스티펠파이낸셜 회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KB금융그룹 제공
  • KB, 부산서 잡 페스티벌

    KB, 부산서 잡 페스티벌

    KB국민은행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개막식에서 김석준(왼쪽 네 번째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연아 KB홍보모델, 오거돈 부산시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KB국민은행 제공
  • KB, 부산서 잡 페스티벌

    KB, 부산서 잡 페스티벌

    KB국민은행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개막식에서 김석준(왼쪽 네 번째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연아 KB홍보모델, 오거돈 부산시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KB국민은행 제공
  • 금리 0%대 예적금 상품 나오나

    은행들 내주부터 수신금리 내릴 듯 대출금리도 시차 두고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인하하면서 이미 1% 초중반대로 내려앉은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둔 만큼 연 0%대 예적금 상품이 나올 수도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등 수신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범위 안에서 수신금리를 조정하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주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인 예대율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체적으로 수신금리를 결정한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보통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예금 상품은 시장금리와 바로 연동돼 매일 금리가 조정된다”며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을 바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는 이미 1% 초중반까지 떨어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신한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는 1.35%다. 이 상품의 1개월 만기 금리는 0.8%로 0%대에 진입했다. KB국민은행의 1년 만기 ‘KB 스마트폰 예금’의 금리는 1.45%, KEB하나은행의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은 1.25%로 1.5%를 밑돈다. 우리은행의 ‘우리 수퍼(SUPER)주거래예금’(확정금리형)의 1년 만기 금리는 1.5%다. 한은의 ‘2019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52%로 전월보다 0.17% 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8월(1.4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고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수신금리가 내려가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도 조정을 받는다. 매월 15일 공시되는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 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 상품의 금리를 가중 평균한 값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산시·KB국민은행... 17일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부산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17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성다이소,트렉스타,강남건설,동아지질 등 193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부산시 우수기업관,KB 우수기업관,중소벤처기업관,대기업 협력사관,특성화고 행복 잡 드림관 등 5개 주제로 꾸며진다. 인공지능 취업준비관,11개 대학 연합 취업컨설팅관 등도 마련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취업특강,채용설명회,이력서용 사진 촬영,캘러그라피,직업 심리검사관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국민은행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지원금을,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채용 지원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과 기업 정보는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1년만에 다시 뜨거워지는 서울 집값… 유동성, 공급 감소 우려 실수요자 움직이나

    1년만에 다시 뜨거워지는 서울 집값… 유동성, 공급 감소 우려 실수요자 움직이나

    지난해 정부가 ‘9·13 종합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후 1년만에 서울 주택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1년간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중개업소 마다 매수자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침체에 빠진 지방 부동산 투자자들이 서울로 현금을 싸들고 올라와 집을 사는 건수도 늘고 있다. 저금리 등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증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첫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7%, 수도권은 0.04% 상승했다. 강남4구도 상승세가 계속 됐는데, 송파구는 0.12%, 강남 0.11%, 서초 0.08%, 강동 0.09%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양천구(0.09%), 금천구(0.07%), 영등포구(0.07%), 성동구(0.08%), 마포구(0.07%), 서대문구(0.07%) 등도 상승세가 낮지 않았다. 시장분위기도 매수자(집을 사려는 사람) 우위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103.4로 지난해 10월 첫째 주(104.8)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을 넘었다. 매수우위지수는 KB가 회원 중개업소를 상대로 사려는 사람이 많은지, 팔려는 사람이 많은지 물어 작성한다. 100이상이면 사려는 사람이, 100미만이면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수우위지수는 지난해 9·13 대책 이후 한달 뒤인 10월초부터 100아래로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1년만에 100을 넘겼다. 지역별로 강북 14개구 매수우위지수가 110.4까지 높아졌다. 정부가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마포구, 용산구, 성북구, 광진구 등 강북 인기 지역에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적용 발표로 새 아파트가 많은 마포구로 매수세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 않지만 가격이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는 분위기다. 지난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3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61.9%가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 조사 당시 ‘상승 전망’(53.8%)보다 8.1%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 1분기 ‘상승 전망’(16.0%)에 비해선 4배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2.5% 미만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가 41.9%로 가장 많았다. 2.5~5% 미만 상승이 18.1%, 5% 이상 상승도 1.9%나 됐다. 반면 서울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모두 14.3%(2.5% 미만 하락 13.3%, 2.5~5% 미만 하락 1.0%)였다. 전년과 가격이 같은 것으로 본 전문가는 23.8%로 조사됐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전문가들이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이유는 제한된 주택 공급과 저금리 기조에 맞물려 늘어난 유동자금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중 유동성을 보여주는 광의의통화(M2)는 7월 기준 2811조원에 이른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낮춘데 이어 올해 안에 0.25%포인트를 추가 인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시중 자금이 풍부한 데다 실물경기 부진으로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신규 분양과 강북 신축으로 거래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중산층 실수요자들이 주택가격이 더 오를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집을 사자고 나섰기 때문”이라면서 “정부는 3기 신도시로 공급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지만, 사람들은 정부가 내놓은 입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 “1년 후 서울 집값 오를 것”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 “1년 후 서울 집값 오를 것”

    서울 주택공급제한·시중 자금 증가 영향 2분기 조사 때보다 상승 전망 8.1%P 늘어 “서울 2.5% 미만 상승” 42%로 가장 많아 “비수도권은 2.5% 미만 떨어질 것” 49% KDI “수출 위축돼 7개월째 경기 부진”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1년 후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의 주택 공급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해 부동산시장에 몰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부동산시장은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는 7개월째 부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3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61.9%가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 조사 당시 ‘상승 전망’(53.8%)보다 8.1%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 1분기 ‘상승 전망’(16.0%)에 비해선 4배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건설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23일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2.5% 미만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가 41.9%로 가장 많았다. 2.5~5% 미만 상승이 18.1%, 5% 이상 상승도 1.9%나 됐다. 반면 서울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모두 14.3%(2.5% 미만 하락 13.3%, 2.5~5% 미만 하락 1.0%)였다. 전년과 가격이 같은 것으로 본 전문가는 23.8%로 조사됐다. 서울 부동산 시장과 다르게 비수도권은 약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절반인 49.5%가 비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2.5% 미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고, 2.5~5% 미만 하락과 2.5% 미만 상승이 각각 8.6%였다.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전문가들이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이유는 제한된 주택 공급과 저금리 기조에 맞물려 늘어난 유동자금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시중 자금이 풍부한 데다 실물경기 부진으로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는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건설사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예정지가 서울로 몰리는 수요를 분산시키지 못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서울의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상승 전망에 힘을 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DI는 한국 경제에 대해 “소비가 확대됐지만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해 지난 4월 이후 7개월째 ‘부진’이라는 표현을 썼다. 지난 8월 전산업생산이 1년 전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제조업 출하도 1.6% 감소했다. 8월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4.1%, 전월 대비 3.9% 각각 증가해 소비 부진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김성태 KDI 경제전망실장은 “경기 부진이 일부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통신료 결합 땐 적금금리 최대 8%… ‘묶음 상품’ 찾아라

    통신료 결합 땐 적금금리 최대 8%… ‘묶음 상품’ 찾아라

    DGB대구은행 ‘T하이파이브’ 적금 들면 SKT ‘5만원이상 요금’ 연계시 4%+1% 주택청약저축 든 날 특정 적금 가입 땐 하나·신한은행 기본·우대 금리 합계 3%은행권이 최근 여러 상품을 동시에 이용하면 우대금리를 주거나 요금을 깎아 주는 1석2조 ‘묶음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휴대전화 통신요금이나 주택청약저축통장처럼 누구나 필요한 상품과 적금같이 목돈을 마련하는 금융상품을 묶어 20·30세대를 충성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은행 관계자는 9일 “저금리 시대에 묶음 상품은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은행 단일 상품보다 혜택을 상대적으로 많이 준다”면서 “가입 조건이나 평소 이용 습관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가의 통신요금을 내고 있다면 저축은행 금융상품에 관심을 갖는 게 좋을 듯하다. 웰컴저축은행은 LG유플러스에서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쓰는 만 19세 이상 고객에게 최대 8%의 금리를 주는 ‘유플러스 웰컴투에이트 적금’을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매주 5000명씩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주 완판됐으며 이번 주도 2000계좌를 넘겼다. DGB대구은행의 ‘T하이파이브’(high5) 적금은 SK텔레콤에서 5만원 이하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최대 4% 금리를 주고,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쓴다면 4% 금리에 1%를 추가로 현금으로 돌려준다. 적금은 매달 최대 20만원을 넣을 수 있다. 이동통신 ‘빅3’에서 알뜰폰(MVNO) 사업자로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중은행과 알뜰폰의 협업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2만~3만원의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는 데다 적금에 우대금리를 주거나 기존 금융상품 실적에 따라 통신요금을 추가로 깎아 주기 때문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알뜰폰 사업자 CJ헬로(헬로모바일)와 손잡고 ‘헬로적금10유심(USIM)’ 요금제를 내놨다. 이동통신사 요금제보다 최대 45%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쓰면서 최대 3%의 금리를 주는 제휴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만기까지 적금을 유지하면 적금 납입액의 7%를 돌려준다.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에서 5G망을 빌린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Liiv M)을 이달에 내놓는다. 5G를 월 5만원대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국민은행이나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과의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요금과 결합된 금융상품은 상품 구조가 복잡해 조건을 비교하기가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적금 납입 금액과 본인이 쓰는 데이터나 문자, 통화량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어서다. 예를 들어 CJ헬로의 ‘유심(USIM) LTE 31’과 ‘헬로적금10유심(USIM) 6GB’ 요금제는 데이터(6GB)와 음성·문자 제공량, 가격(약 3만 4000원)이 비슷하다. 그러나 헬로적금 요금제에서 1년 동안 월 20만원 적금을 가입해 연 3% 금리를 받고, 적금납입액의 7%를 돌려받으면 ‘유심 LTE 31’ 요금제보다 약 17만원을 더 아낄 수 있다. 다만 캐시백은 CJ헬로에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에 대한 제3자 정보제공동의를 해야 받을 수 있다. 유심LTE31 요금제도 약정을 추가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헬로적금10유심(USIM) 무제한’와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의 경우 기본 제공량이 같지만 착한데이터 요금이 1만 1000원가량 더 싸다. 착한데이터 요금제는 6만원 상당의 6개월 티빙 무제한 이용권을 얹어준다. 여기에 1년 동안 적금 우대금리와 적금 납입액 캐시백을 감안하면 착한데이터 요금제가 헬로적금10유심보다 3만원 정도 더 절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을 겨냥한 적금도 나오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 적금’과 ‘마이홈 적금’을 내놨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날에 해당 적금을 들면 우대금리를 더해 총 3%의 금리를 준다. 다만 매달 최대 2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금융권 수장 남을까 떠날까…새달부터 ‘인사 태풍’ 몰아친다

    금융권 수장 남을까 떠날까…새달부터 ‘인사 태풍’ 몰아친다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가능성 관측도 김도진 기업은행장 후임 벌써 하마평 이대훈 농협은행장 ‘3연임 여부’ 촉각 신한·우리·농협금융회장 내년 초 만료 한 달째 공석 수출입은행장 인선 주목다음달부터 내년 초까지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 수장의 임기가 차례대로 끝난다. 또 내년 상반기 신한·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의 임기가 만료돼 금융권 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여부와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임기는 다음달 20일까지다. 허 행장은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 데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적에서도 상반기 1조 3051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신한은행(1조 2818억원)을 앞섰다. 오는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후임을 놓고는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난해 IBK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7643억원으로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처럼 김 행장은 경영 성과가 좋은 편이지만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선임됐다는 점에서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관료 출신 영입설과 내부 출신 승진설 등이 거론된다. 12월 임기가 끝나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이 행장 취임 첫해인 지난해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1조 2225억원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주요 금융지주사 중 신한·우리·NH농협금융지주의 회장 임기는 내년 3월과 4월에 만료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예정된 주주총회 때까지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내년 1월 꾸려진다. 조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비(非)은행 부문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로서는 연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법원 판결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 회장의 채용비리 관여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은 12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도 내년 3월 주총까지다. 겸임인 우리은행장 직위는 내년 12월까지다. 손 회장은 지주사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다양한 인수합병을 추진한 만큼 연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였다. 그러나 대규모 원금 손실과 불완전판매 의혹으로 논란이 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연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내년 4월 임기를 마치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달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임하면서 한 달째 공석인 수출입은행장 후임 인선도 주목받고 있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에 이어 은 위원장까지 두 명의 금융당국 수장을 연달아 배출하면서 수은 행장의 몸값이 치솟는 분위기다. 국책은행 중에서도 수은 행장은 비교적 정치색이 옅고 경제관료의 선임이 자연스러운 곳으로 여겨져 왔다. 현재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재정부 출신이다. 수은 행장은 기재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통장 주인은 사망했는데… 예금계좌 7만 2000개 거래

    4대 시중은행에서 최근 1년 동안 거래된 사망자 명의 예금계좌가 7만 200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2년 전 범죄 악용 우려를 지적하며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해 ‘대포통장’을 비롯한 금융 범죄에 이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 남아 있는 사망자 명의의 요구불·저축성 예금계좌는 총 549만 7227개로 잔액은 5817억 2978만원이다. 이 중 최근 1년간 거래가 이뤄진 계좌는 7만 1933개, 거래액은 3529억 3131만원이다. 가족들이 계속 이용했거나 대포통장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2017년 사망자 명의 계좌 실태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다. 당시 감사원은 사망자 명의로 45만 2684건(3375억원)이 출금됐고, 사망 신고 이후 989개(12억원)의 계좌가 새로 개설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금융당국에 사망자 명의로 개설됐거나 발급된 계좌에 대한 검사, 감독 방안과 함께 적절한 실명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금감원은 그동안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등 사망자 명의로 계좌를 터준 은행을 제재하긴 했지만 근본적인 방지책을 내놓지 못했다. 전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사망자 명의로 금융거래가 발생하거나 계좌가 개설되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실명 확인과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융실명법에서는 금융기관이 명의자의 실명에 따라 거래하고, 이를 위반하면 해당 임직원에 대한 주의, 문책 경고 등을 요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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