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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 김에 우승컵 3개까지?’ 오현규, 유럽 첫 멀티골로 정규리그 아름다운 마무리

    ‘내친 김에 우승컵 3개까지?’ 오현규, 유럽 첫 멀티골로 정규리그 아름다운 마무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멀티 골로 유럽 무대 첫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오현규는 27일 밤(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8라운드 최종전 애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2골을 터뜨리며 5-0 승리를 거들었다. 올해 1월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가 유럽 무대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오현규는 이날 뛰어난 위치 선정이 도드라졌다. 오현규는 이날 전반 2골을 넣은 후루하시 교고가 부상을 당하자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5분 일찌감치 투입돼 4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33분 칼 스타르펠트가 헤더 득점으로 점수를 3-0으로 벌리자 오현규도 이에 질세라 골 잔치에 합류했다. 4분 뒤 조타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오현규는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공의 궤적을 바꿔 골문 구석을 찔렀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가까운 골대 쪽으로 잘라 들어가다가 조타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오른발 발리로 공을 재빨리 밀어 넣었다. 오현규는 이로써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골, 스코티시컵(FA컵)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어 공식전 7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1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 합류해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훌륭한 성적이다. 34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셀틱은 골 잔치를 통해 승점 99점(32승3무3패)을 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리그컵과 정규리그 우승컵을 챙긴 셀틱은 새달 4일 열리는 FA컵 결승전에서 인버네스(2부)를 상대로 3관왕에 도전한다. 리그 26, 27호 골을 넣은 후루하시는 28일 밤 최종전을 남겨 놓은 득점 2위 케빈 판페인(머더웰)과 격차를 3골로 벌려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애버딘은 3위(57점·18승 3무 17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현규는 경기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 계신 많은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이렇게 골과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하다”며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컵 결승전 또한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좋은 소식 자주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셀틱 오현규 프리미어십 리그 최종전 남기고 4호골 신고

    셀틱 오현규 프리미어십 리그 최종전 남기고 4호골 신고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득점을 올렸다. 크로스에 이은 슈팅이 수비에 막혀 흐르자 오현규는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골대로 밀어 넣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의 해외 공식전 5호 골이다. 스코티시컵(FA컵)에서 넣은 1골을 빼면 정규리그에서만 4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활약에도 셀틱은 후반 22분 일본인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의 퇴장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4로 역전패했다. 이미 34라운드에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셀틱은 승점 96(31승 3무 3패)을 기록했다. 우승 확정 뒤 3경기에서는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우승을 확정한 뒤 치른 3경기에서 2번째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36분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될 때까지 전방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5분에는 오현규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오현규에게 셀틱에서 가장 높은 8.3의 평점을 매겼다. 전반 41분 하타테 레오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8분 엘리 유안에게 동점골을 내준 셀틱은 오현규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그러나 마에다가 후반 22분 경합을 벌이다 발을 밟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게 변수가 됐다. 하이버니언은 후반 30분 케빈 니스벳의 페널티킥 골과 35분 유안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여기에 셀틱의 왼쪽 풀백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가 후반 36분 자책골을 넣어 하이버니언전 패전의 단초가 됐다.
  • 식겁한 현대家 형제… 2부·3부 팀 상대 ‘연장 진땀승’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자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하부리그 팀들과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겨우 안착했다. 부자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대결은 아들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이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K리그1에서 최근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울산이 K리그2 10위 팀인 전남에 고전하다가 겨우 승리를 챙긴 것이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북도 3부리그 격인 K3의 파주시민축구단과 연장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전북은 연장 전반 13분 구스타보의 결승골과 연장 후반 6분 박진섭의 쐐기골에 이어 3분 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겨우 8강에 올랐다. 인천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인천이 FA컵 8강에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부자(父子)간의 맞대결에선 아들이 웃었다.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 성남의 경기에서는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아버지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에 멀티 골을 터뜨리는 불효를 저지르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2021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호재와 공식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신인 김주찬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대구FC를 1-0으로 제압하고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2016년부터 FA컵 8강에 진출한 수원은 2016년과 2019년에는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K리그1 4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포FC에 3-2 진땀승을 거두며 8강에 겨우 올랐다. 이 밖에 제주 유나이티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FC는 허율의 극장골에 힘입어 서울이랜드FC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 하부 리그의 반란… 울산도 전북도 진땀승

    하부 리그의 반란… 울산도 전북도 진땀승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자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하부리그 팀들과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겨우 안착했다. 부자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대결은 아들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이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K리그1에서 최근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울산이 K리그2 10위 팀인 전남에 고전하다가 겨우 승리를 챙긴 것이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북도 3부리그 격인 K3의 파주시민축구단과 연장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전북은 연장 전반 13분 구스타보의 결승골과 연장 후반 6분 박진섭의 쐐기골에 이어 3분 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겨우 8강에 올랐다. 인천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인천이 FA컵 8강에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부자(父子)간의 맞대결에선 아들이 웃었다.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 성남의 경기에서는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아버지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에 멀티 골을 터뜨리는 불효를 저지르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2021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호재와 공식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신인 김주찬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대구FC를 1-0으로 제압하고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2016년부터 FA컵 8강에 진출한 수원은 2016년과 2019년에는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K리그1 4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포FC에 3-2 진땀승을 거두며 8강에 겨우 올랐다. 이 밖에 제주 유나이티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FC는 허율의 극장골에 힘입어 서울이랜드FC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 한국은 우크라에 어떤 ‘비살상무기’ 보내줄까…선별 착수

    한국은 우크라에 어떤 ‘비살상무기’ 보내줄까…선별 착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 비살상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지원 가능한 품목을 선별하기 위한 실무적 검토에 착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22일 우크라이나 비살상무기 지원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 등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실무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정상 간 논의를 토대로 국방부 차원에서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방공레이더도 지원물품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일단 지뢰제거 장비, 긴급후송차량 등 우리가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다만, 품목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 더 구체화하면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양국 정상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정상회담에서 비살상무기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비살상무기 지원과 관련한 목록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 한국 정부에 지뢰제거 장비와 긴급후송차량, 장갑구급차, 이동형 엑스레이 기기, 방공레이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뢰제거 장비는 현재 육군에 보급된 장애물개척전차(K600)와 휴대용 신형 지뢰탐지기(PRS-20K) 등이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장애물개척전차는 K1A1 전차에 지뢰제거 쟁기와 굴착팔 등을 장착한 것으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해 기동로를 확보하는 데 동원된다. 장병 2명이 탑승해 조정하며, 차체 전면의 쟁기로 땅을 갈아엎으며 매설된 지뢰를 찾아낸다. 또 지뢰에 자기장을 발사해 제거하는 방식의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도 부착돼 5m 전방의 매설된 지뢰를 찾아낼 수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형 지뢰탐지기는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을 적용해 금속지뢰뿐 아니라 비금속지뢰도 탐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 군이 남북관리구역 일대 지뢰 제거를 위해 국외에서 구매한 롤러 방식의 리노, 마인 브레커, MK-4 등의 장비는 구매한 지 오래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 장비는 산악지형인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정부는 작년 총 3차례에 걸쳐 식량류(전투식량 등), 일반물자류(피복·방탄복·천막 등), 장비류(방독면·정화통 등), 의무장비(개인용 응급처치키트·항생제 등) 등 48억여원의 군수품을 지원했다.
  • “韓국가대표 손준호, 中감옥 5년 갇힐 수도”…현지 보도 나왔다

    “韓국가대표 손준호, 中감옥 5년 갇힐 수도”…현지 보도 나왔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1)에 대해 징역 5년이 처해질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7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중국 법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국민 한 명이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속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적용된다. 중국은 뇌물 액수가 6만위안~100만위안(1145만원~1억9000만원) 사이일 경우 징역 5년 이하, 100만위안 이상이면 5년 이상에 처한다. 인보중국정법대학 교수는 “외국인이어도 중국에서 형법을 위반한 사람은 중국 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이 죄의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또 “손준호가 중국 축구 반부패 관련 조사를 받는 첫 외국인 선수”라며 “앞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선쓰가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6년에 벌금 50만 위안(약 9500만원)에 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국 변호사는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 대한 추방은 별도로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씨는 현재 중국 공안에 연행돼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형사 구류는 일시적으로 구금 상태에서 실시하는 강제 수사다. 한편 2020년 전북 현대 소속으로 K리그1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손준호는 2021년 산둥으로 이적해 그해 수퍼리그와 중국축구협회 C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CFA컵 2연패에도 기여했다. 작년 12월 카타르월드컵 땐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A매치 20경기를 뛰었다.
  • 버스회사 삼키는 사모펀드… “독과점 폐해 우려”

    버스회사 삼키는 사모펀드… “독과점 폐해 우려”

    사모펀드 5곳이 버스 30곳 인수차파트너스, 인천버스 30% 운영세금 들어가는 준공영제라 논란“임원 인건비 40% 절감” 반론도 버스 준공영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가 수도권 운수업체들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 영리를 쫓는 사모펀드가 사실상 세금으로 운행하는 준공영제 버스업계에 진출하면서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6일 경기연구원 김채만 교통물류연구실장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현재 국내 5개 사모펀드가 서울·경기·인천·대전·제주 등에서 30개 버스업체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공격적으로 버스업계에 진출하는 사모펀드는 ‘차파트너스’로, 서울(5)·인천(9)·대전(2)에서 모두 16개 업체를 인수해 1432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다. 특히 차파트너스는 인천에서 34개 버스업체 중 9개 업체를 인수해 600여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는 인천 시내버스 1900여대 중 30%에 해당한다. ‘그리니치PE’와 ‘칼리스타캐피탈’은 차파트너스와 함께 서울의 선진운수 지분을 인수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도 서울에서 노선버스 이외 K리무진 등 공항버스를 인수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경기 지역에서는 ‘K1모빌리티’가 화성시에서 경진여객 등 4개 업체를, 수원시에서 수원여객 등 2개 업체를, 부천시에서 소신여객 등 1개 업체 등을 인수해 경영하고 있다. ‘와이어드파트너스’는 동부고속, 속리산고속, 금호고속관광 등 고속버스업계에 진출해 있다. 이런가운데, 사모펀드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훼손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가 지난해 1년 동안 차파트너스가 인수한 운수업체에 지급한 준공영제 버스 재정 지원금은 약 1600억원에 이른다. 2019년부터 인천에 진출한 차파트너스는 인천의 한 버스회사를 인수한 후 차고지를 매각한 대금 57억원 중 52억원을 펀드에 배당한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영차고지로 차적을 옮기고 기존 차고지를 매각하거나 개발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개발 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지적 마저나온다. 사모펀드가 단기 이익에 집착해 버스회사의 경영이 나빠질 경우 적자는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 이에 서울시와 인천시 등은 사모펀드의 운수업체 진출 자격 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더해 사모펀드들이 과배당을 하거나 소수의 임원들이 복수의 운수업체에서 과도한 인건비를 중복 수령하지 않토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 연구실장은 “사모펀드가 사익 추구에 집중하면 차량, 시설, 인건비 등의 재투자가 줄어 이용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조례, 운영지침, 협약서, 평가기준 등 제도를 정비해 과학적 경영 등 장점은 살리고 주주의 배당 기준 강화 등으로 단점은 줄이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파트너스 측은 “우리는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국내 주요 금융기관·생명보험회사·증권회사 등만 참여하고 있다”면서 “과거 뉴스에 부조리한 일로 언급되던 L자산운용이나 O자산운용 등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했던 일반사모펀드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매각 논란이 제기된 인천의 차고지는 도시개발사업지역에 수용 돼 대체차고지를 매입해 이전했다”면서 “우리가 매입하기 전 부터 시작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우리는 해외 선진국 처럼 규모의 경제를 실현중이며 겸직을 통해 임원 인건비를 40% 이상 절감하고 종사자들의 복지 및 근무환경도 상당히 개선하고 있다. 부정적으로 만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 킬러’ 울산… 5연승 선두 질주

    ‘서울 킬러’ 울산… 5연승 선두 질주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2위 FC서울을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울산은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바코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울산(승점 34)은 서울(승점 23)과의 승점 격차를 11점으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 2018년 4월 14일 1-0 승리를 시작으로 서울을 상대로 17경기 무패(13승4무)를 기록하며 ‘서울 킬러’의 면모도 이어 갔다. 이날 경기는 시즌 개막 뒤 최다 득점(25골)한 서울과 최소 실점(9실점)을 작성한 울산의 ‘창과 방패’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결과는 울산의 승리.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다 전반 14분 이명재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바꾼 마틴 아담의 선제골로 먼저 ‘장군’을 불렀다. K리그 두 시즌째 통산 11골 가운데 페널티킥을 빼고 발로 성공시킨 첫 필드골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하던 나상호, 황의조, 기성용, 박수일까지 4명을 교체 투입한 서울은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멍군’을 불렀다. 윌리안의 슈팅이 조현우에게 막혀 흘러나오자 김신진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울산은 불과 2분 뒤 이규성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바코가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골 그물을 흔들어 서울의 기세를 눌렀다. 서울은 후반 7분 안익수 감독이 터치아웃 판정에 항의하다 주심에게 거푸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만났다. 흔들린 서울을 상대로 울산은 후반 22분 바코의 추가골로 승부를 매조졌고,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박수일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하위권으로 처져 갈 길 바쁜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10위까지 추락했다가 직전 라운드 수원 삼성전 승리로 강등권에서 탈출한 전북은 8위(승점 15)를 유지했고 인천은 10위(승점 13)에 머물렀다. 제주는 수원FC에 5-0 대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승점 23(7승2무4패)으로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 21초 만에 끝장낸 전북… ‘닥공 스타일’ 돌아올락 말락

    21초 만에 끝장낸 전북… ‘닥공 스타일’ 돌아올락 말락

    추락 축구 명가들의 ‘멸망전’에서 전북 현대가 승리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023 12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공성전 더비’에서 문선민의 벼락 선제골에 백승호가 멀티골을 보태 3-0으로 쾌승했다. 이번 시즌 전북이 3골을 넣은 경기는 처음이다. 최근 1무2패에 그치다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전북은 4승2무6패(승점 14점)를 기록, 10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김두현 감독대행은 김상식 전 감독의 출장 정지 2경기까지 포함해 전북 지휘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개막 11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올렸던 수원은 흐름을 이어 가지 못하고 1승2무9패(5점)로 최하 12위에서 허덕였다. 1시즌 반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김병수 감독은 수원 데뷔전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전북은 주전 상당수가 부상과 징계로 대거 결장했으나 킥오프 21초 만에 선제골을 따내 기세를 올렸다. 맹성웅이 자기 진영 왼쪽에서 수원의 뒷공간으로 길게 올린 공을 받은 문선민이 몸싸움을 이겨 내며 박스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 반대편 골문 구석을 노린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시즌 3호골. FC서울과의 11라운드에서도 11초 만에 득점하는 등 2경기 연속 이른 시간에 골을 넣은 전북은 이후 라인을 끌어올려 압박을 가하는 수원을 뚫는 데 다소 애를 먹었다. 전반 32분 하파 실바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살짝 넘겼고, 39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백승호의 슛이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1분 뒤 백승호가 멋지게 추가골을 터뜨렸다. 문선민이 왼쪽 측면 돌파에 이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아크에 있던 실바가 머리로 앞공간에 떨궈 줬고, 2선 침투로 달려든 백승호가 오른발 하프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에 안병준과 류승우를 투입해 전북 골문을 거푸 위협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그러나 19분 불투이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1분 뒤 백승호가 왼쪽 측면 프리킥으로 수원 골문을 직격해 전북의 승리를 굳혔다. 시즌 1, 2호골. 대전 경기에서는 마사와 전병관이 연속골을 터뜨린 대전하나시티즌이 라스가 한 골을 만회한 수원FC를 2-1로 눌렀다. 3경기 만에 승리한 대전은 6승3무3패로 21점을 쌓아 4위 포항 스틸러스(5승5무2패)를 1점 차로 제치고 3위가 됐다. 수원FC(4승3무5패·15점)는 그대로 6위. 제주 경기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현범과 헤이스의 골을 묶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4연승으로 6승2무4패(20점)가 된 제주는 포항과 승점이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한 골 뒤져 5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인천(3승3무6패)은 10위로 내려섰다.
  • “좀 서라! 울산!” 
서울 맹추격전

    “좀 서라! 울산!” 서울 맹추격전

    프로축구 FC서울이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울산 현대를 쫓았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2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광주 출신 윌리안과 나상호, 박동진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7승2무3패(승점 23)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강원FC를 1-0으로 제압한 울산(10승1무1패)과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하며 2위를 달렸다. 광주전 4연승. 4승2무6패(14점)의 광주는 7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황의조와 임상협, 윌리안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리그 득점 1위 나상호와 기성용은 벤치서 출발했다. 광주는 하승운과 허율 두톱으로 맞섰다. 서울은 전반 9분 만에 윌리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쥐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올라가 페널티 아크로 들어간 윌리안이 한 차례 속임 동작 뒤 오른발 슛을 날렸고, 광주 수비수 티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은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적 첫 골. 서울은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날리며 맹공을 이어 갔다. 반면 광주는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눌렸다. 광주는 후반 2분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선을 끌어올리며 반격의 수위를 높였고, 3분 뒤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교체 투입된 이희균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냈으나 허율이 쇄도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서울은 후반 18분 나상호와 기성용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분 뒤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나상호는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황의조가 띄워 준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그려냈다. 시즌 8호골. 서울은 후반 41분 나상호의 어시스트로 박동진이 쐐기골을 넣어 완승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 공교롭게도 나상호와 박동진 모두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선수들이다. 울산 경기에서는 울산이 후반 6분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4연승을 달렸다. 김태환이 박스로 투입한 크로스가 윤석영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6호골. 2연패한 강원은 2승4무6패(10점)로 11위를 유지했다. 한편 대구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는 전반 20분 그랜트, 37분 케이타가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포항은 5승5무2패(20점)로 3위, 대구는 3승5무4패(14점)로 8위에 자리했다.
  • FC서울 윌리안 이적 후 첫 골… 울산 추격전

    FC서울 윌리안 이적 후 첫 골… 울산 추격전

    프로축구 FC서울이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울산 현대를 쫓았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2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광주 출신 윌리안과 나상호, 박동진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7승2무3패(승점 23)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강원FC를 1-0으로 제압한 울산(10승1무1패)과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하며 2위를 달렸다. 광주전 4연승. 4승2무6패(14점)의 광주는 7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황의조와 임상협, 윌리안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리그 득점 1위 나상호와 기성용은 벤치서 출발했다. 광주는 하승운과 허율 두톱으로 맞섰다. 서울은 전반 9분 만에 윌리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쥐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올라가 페널티 아크로 들어간 윌리안이 한 차례 속임 동작 뒤 오른발 슛을 날렸고, 광주 수비수 티모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은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적 첫 골. 서울은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날리며 맹공을 이어갔다. 반면 광주는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눌렸다. 광주는 후반 2분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선을 끌어올리며 반격의 수위를 높였고, 3분 뒤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교체 투입된 이희균의 벼락 같은 중거리슛을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냈으나 허율이 쇄도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서울은 후반 18분 나상호와 기성용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분 뒤 문전에 도사리고 있던 나상호는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황의조가 띄워준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며 원더골을 그려냈다. 시즌 8호골. 서울은 후반 41분 나상호의 어시스트로 박동진이 쐐기골을 넣어 완승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 공교롭게도 나상호와 박동진 모두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선수들이다. 울산 경기에서는 울산이 후반 6분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4연승을 달렸다. 김태환이 박스로 투입한 크로스가 윤석영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6호골. 2연패한 강원은 2승4무6패(10점)로 11위를 유지했다. 한편, 대구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는 전반 20분 그랜트, 37분 케이타가 한 골씩 주고 받아 1-1로 비겼다. 포항은 5승5무2패(20점)로 3위, 대구는 3승5무4패(14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 리그도, 반장 선거도 선두…울산 미타, 마스코트 선거 중간 1위

    리그도, 반장 선거도 선두…울산 미타, 마스코트 선거 중간 1위

    올해 40주년을 맞은 K리그의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중간 집계에서 울산 현대의 ‘미타’가 1위를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12시 기준 제4회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 투표를 중간 집계한 결과 미타가 득표율 13%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가 8%, 김천 상무의 군슈웅이 7%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까지 수원 삼성의 아길레온이 3회 연속 반장으로 선출됐으나 올해는 명예 반장 자격을 얻어 불출마했다. 지난해에 아쉽게 2위를 차지했던 미타가 아길레온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1일 후보 등록을 마친 이번 반장 선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연맹은 김천의 군슈웅과 대전하나시티즌의 자주, 천안시티FC의 나랑이 등 이전 선거와 다르게 컨셉트를 바꿨거나 새로 출마한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미타의 경우 미타휴게소와 미타네컷을 운영하는 이른바 ‘미사장’ 컨셉트를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밈’을 따라하는 등 트렌디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반장 선거는 지난해와 달리 K리그 팬 멤버십 앱 ‘킥(Kick)’을 활용해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 기간 동안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서로 다른 후보에게 3표씩 투표할 수 있다. 연맹은 투표 종료 이튿날인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 팬 초청 개표 방송을 하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 1만 2377명, 2021년 2만 745명, 지난해 3만 2368명 등 반장 선거에 참여하는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당 평균 관중이 승강제 도입 이후 사상 처음 1만 명(11라운드 기준 1만430명)을 넘어서는 등 K리그1의 흥행 열기가 뜨거워 마스코트 반장 선거 투표 참여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사령탑 교체하고 벼랑 끝 승부…전북-수원의 멸망전

    사령탑 교체하고 벼랑 끝 승부…전북-수원의 멸망전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축구 팬들은 이 경기를 ‘멸망전’으로 이름 붙였다. 수원은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수원과 전북은 강등권에서 ‘동병상련’을 겪고 있다. 수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명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밀렸다가 오현규가 극적인 잔류를 선물하고 셀틱(스코틀랜드)로 떠났다. 올 시즌엔 더 심각하다. 개막 10경기 무승(2무8패)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는 등 현재 자동 강등되는 최하 12위(승점 5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병근 감독이 경질되고, 최성용 감독대행 체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간신히 첫 승리를 거두기는 했다. 수원은 이번 시즌 공수에 걸쳐 경기력이 좋지 않다. 11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팀 득점 순위를 따지면 12개 팀 가운데 11번째다. 반면 무려 18골을 내주며 최다 실점 1위다. 이제 ‘병수볼’로 이름 높은 김병수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심기일전을 노린다. 전북전은 김병수 감독의 데뷔전이다. 전북 또한 K리그1 최초 5연패 포함 통산 최다 9회 우승팀의 면모가 온데간데없다. 2013년 승강제 도입 뒤 단 한 번도 파이널B(하위 6개 팀)로 떨어진 적이 없고, 최근 10년 동안 우승만 7회를 기록했던 전북인데 현재 3승2무6패(11점)에 그치며 승강 PO를 치러야 하는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북은 11경기에서 11골을 넣고 12골을 내줬다. 골을 넣지 못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일부 부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때 이름 높던 ‘닥공’(닥치고 공격)과는 거리가 멀다. 수직 추락 과정에서 전북은 김상식 감독을 씁쓸하게 떠나보내고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두 팀의 역대 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전북이 34승23무26패로 앞서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개막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수원과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전북, 어느 팀이 상대를 제물로 반등할지 주목된다.
  • 오~ 생큐! 미리 쏜 우승 축포

    오~ 생큐! 미리 쏜 우승 축포

    오현규가 셀틱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조기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오현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끝난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10분 만에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스코티시컵 1골 포함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상대 왼쪽 측면에서 에런 무이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몸을 날려 오른발을 갖다 대 마무리했다. 후루하시 교고와 오현규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긴 셀틱은 시즌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31승2무1패로 승점 95점을 쌓으며 2위 레인저스(26승4무4패)와의 간격을 13점으로 벌려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프리미어십 2연패에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통산 53번째 우승으로 이 부문 1위인 전통의 라이벌 레인저스(55회)와의 격차를 2회로 좁혔다.지난 2월 리그컵에서 우승한 셀틱은 통산 8번째 트레블(3관왕)에도 다가섰다. 셀틱은 다음달 4일 인버네스(2부)를 상대로 스코티시컵 결승전을 치른다.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다 올해 1월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유럽 무대 입성 한 달 만에 리그컵 우승을 맛보더니 넉 달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오현규는 프리미어십 득점 선두(24골)를 달리는 후루하시의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면서 정규리그 1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늘려 가고 있다. 또 스코티시컵에서 1골을 터뜨리는 등 공식전 16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초반 하트의 압박과 빠른 공격에 고전하던 셀틱은 전반 막판 마에다 다이젠이 상대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서며 흐름을 잡았다. 후반 22분 후루하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타테 레오가 오른쪽에서 골대로 바짝 붙여 크로스를 깔았고, 문전 쇄도하던 후루하시가 살짝 방향만 바꿔 밀어 넣었다. 후루하시는 3분 뒤 오현규에게 바통을 넘겼다. 오현규는 경기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늦은 시간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남은 경기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김민재 이어 오현규도…시즌 4호골로 셀틱 우승 확정 축포

    김민재 이어 오현규도…시즌 4호골로 셀틱 우승 확정 축포

    오현규가 셀틱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조기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오현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끝난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만에 자신의 리그 3호골이자 스코티시컵 1골 포함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상대 왼쪽 측면에서 에런 무이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몸을 날려 오른발을 갖다대 마무리했다. 후루하시 교고와 오현규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긴 셀틱은 시즌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31승2무1패로 승점 95점을 쌓으며 2위 레인저스(26승4무4패)와의 간격을 13점으로 벌려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프리미어십 2연패에 스코틀랜드 1부 리그 통산 53번째로 우승으로 이 부문 1위인 전통의 라이벌 레인저스(55회)와 격차를 2회로 좁혔다. 지난 2월 리그컵에서 우승한 셀틱은 통산 8번째 트레블(3관왕)에도 다가섰다. 셀틱은 다음달 4일 인버네스(2부)를 상대로 스코티시컵 결승전을 치른다.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다 올해 1월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유럽 무대 입성 한 달 만에 리그컵 우승을 맛보더니 넉 달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오현규는 프리미어십 득점 선두(24골)를 달리는 후루하시의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면서 정규리그 1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늘려가고 있다. 또 스코티시컵에서 1골을 터뜨리는 등 공식전 16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초반 하츠의 압박과 빠른 공격에 고전하던 셀틱은 전반 막판 마에다 다이젠이 상대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서며 흐름을 잡았다. 후반 22분 후루하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타테 레오가 오른쪽에서 골대로 바짝 붙여 크로스를 깔았고, 문전 쇄도하던 후루하시가 살짝 방향만 바꿔 밀어 넣었다. 후루하시는 3분 뒤 오현규에게 바통을 넘겼다. 오현규는 경기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늦은 시간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남은 경기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 강등권 추락 전북, 김상식 감독 재계약 6개월 만에 사임

    강등권 추락 전북, 김상식 감독 재계약 6개월 만에 사임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재계약 6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전북 구단은 4일 “김상식 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사퇴 배경으로 일신상의 사유를 들었으니 올시즌 3승 6무 1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0위로 처지며 K리그 사상 첫 5연패 포함 통산 9회 우승 챔피언의 면모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선수 시절인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코치와 감독에 이르기까지 김 감독과 전북의 15년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 김 감독은 2019년 말 전북 사령탑에 오른 뒤 2020년 K리그 1 우승, 지난해 FA컵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고 지난해 11월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술적 역량과 위기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최근 성적 부진에 따른 일부 극성팬들의 인신 공격에 가까운 비난도 김 감독의 사퇴 결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K리그1 통산 86전 46승 21무 19패, ACL 통산 17전 10승 6무 1패, FA컵 통산 6전 4승 2무의 기록을 남겼다. 전북 구단은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적 임의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팀의 반등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득점 1위 우뚝’ 나상호, K리그1 10라운드 MVP

    ‘득점 1위 우뚝’ 나상호, K리그1 10라운드 MVP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관전하는 가운데 멀티골을 터뜨려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선 FC서울 나상호가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했다. 나상호는 지난달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후반 27분에는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는 등 서울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나상호는 루빅손과 주민규(이상 울산 현대)에 2골 차로 앞서 득점 단독 선두(7골)로 나섰고, 서울은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는 유럽파 면담을 위한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관전했다.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팀은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리그 선두 울산이 선정됐다. K리그2(2부) 10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김포FC에게 2-0 승리를 안기고 리그 단독 선두로 끌어올린 파블로가 받았다.
  • 축구명가의 치욕… 수원, 개막 10경기 ‘무승의 늪’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올 시즌 첫 패배로 개막 무패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다. 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의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10명이 뛴 후반에만 2골을 잃어 0-2로 완패했다. 개막 이후 9경기 무패(5승4무)를 달리던 포항(승점 19)은 10경기 만의 첫 패전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대어를 낚은 인천(승점 12)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아쉬움을 떨쳐 내고 시즌 3승(3무4패)째를 따냈다. 포항은 출발부터 불안했다. 전반 11분 인천 천성훈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시도한 크로스를 하창래가 막았지만, 볼이 왼쪽 골대를 맞으면서 자칫 자책골이 될 뻔했다. 전반 30분에도 상대의 문전 크로스를 그랜트가 몸을 날려 잘라 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 시간 김인성이 인천 제르소를 상대로 한 과격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 10명으로 나선 포항을 상대로 인천은 골 폭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문지환이 중원에서 강력한 25m짜리 오른발 중거리포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더니 후반 20분에는 제르소의 패스를 받은 천성훈이 수비수 1명을 침착하게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포항을 무너뜨렸다. 수원 원정에 나선 대구FC는 에드가의 결승골로 1-0 승을 거둬 수원 삼성을 개막 10경기 무승의 늪에 빠뜨렸다. 세 경기(2승1무) 무패로 종전 8위에서 7위(승점 13·3승4무3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수원은 개막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10경기로 갈아 치웠다.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이기지 못하면 수원은 K리그1 11개 팀을 상대로 개막 라운드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치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된다. 최성용 수원 감독대행은 만 40세의 염기훈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소용이 없었다. 후반 8분 대구 이용래의 오른쪽 코너킥을 에드가가 훌쩍 뛰어올라 헤더를 터뜨렸고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울산 현대는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후반 36분 광주 이강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1분 바코와 후반 45분 주민규의 골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 전북 상대 K리그 데뷔골 뽑은 대전 안톤, 9라운드 MVP

    전북 상대 K리그 데뷔골 뽑은 대전 안톤, 9라운드 MVP

    대전하나시티즌의 중앙 수비수 안톤이 K리그1 2023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발표했다. 안톤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대전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안톤은 이날 후반 5분 김지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왼발 발리 슛으로 연결해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렸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을 3-2로 꺾고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낸 강원FC가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1-1로 비긴 수원FC와 대구FC 경기다. 베스트 11은 공격수에 마틴 아담(울산 현대), 서진수(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에 갈레고, 한국영(이상 강원), 이진현(대전),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수비수에 정승용(강원), 그랜트(포항), 안톤, 설영우(울산)가 골키퍼에 김동준(제주)이 선정됐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

    박상철 호남대 총장,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

    박상철 호남대 총장이 5월 1일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다.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역사립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학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15개 회원 학교로 구성돼 있다. 회장 임기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이다. 박 신임 회장은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호남대학교 기획처장,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본부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광주시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KPU) 부회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 중국 호남대학 악록서원(대학원) 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철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자치단체, 산업체, 대학 간의 협력 활성화와 지역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회원 대학 간의 협력 방안 등 지역사립대학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회원 대학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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