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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여행자 66% “럭셔리한 여행 떠날 것”…가고 싶은 곳은 일본, 태국, 베트남 순

    한국인 여행자 66% “럭셔리한 여행 떠날 것”…가고 싶은 곳은 일본, 태국, 베트남 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여행자의 66%가 훌쩍 오른 여행 비용에도 불구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고 싶은 곳은 오사카와 후쿠오카, 도쿄, 방콕, 다낭 등으로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근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았다.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여행객들은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순으로 많았다. 특히 일본, 대만, 홍콩 여행객들 경우 한국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617%, 2162%, 851%나 늘었다. 온라인 여행사(OTA) 부킹닷컴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29일~4월 7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10개국에서 각 800명씩 총 8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의 66%가 “럭셔리한 여행 떠날 것”이라 밝힐 만큼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여행을 떠나는 목적으로는 ‘휴식’(68%)을 1순위로 꼽았는데, 이는 APAC 지역 응답자들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미식(29%), 새로운 경험을 통한 변화(27%) 등이 뒤를 이었다.한편 부킹닷컴은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 숙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팝과 여행이 결합된 숙박 캠페인으로, 주인공으로 선정된 투숙객 2명은 31일~9월 2일 2박 3일간 25.07달러(약 3만 3000원)에 스위트룸 숙박(2박)과, 항공, 음악방송 방청, 댄스 강습 등 K-팝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부킹닷컴은 전 세계 여행 관련 종목 시가총액 1위인 미국 부킹홀딩스의 자회사 중 가장 규모가 큰 OTA다. 등록 숙소가 70개국 2800만개에 달한다. 한국에는 2012년에 진출했다.
  • 가을밤, 청와대에서 클래식을

    가을밤, 청와대에서 클래식을

    가을밤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청와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9~10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9일에는 클래식과 국악, K-팝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홍석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 소리꾼 고영열,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도 준비됐다.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 대표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산촌’, ‘신고산 타령’ 등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총연출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총감독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가 총감독을 맡는다. 미디어아트,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최대 4장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 박상돈 천안시장 “K-컬처 선도 도시 발돋움”

    박상돈 천안시장 “K-컬처 선도 도시 발돋움”

    “한류 문화 선도도시 초석 다져”첫 K-컬처 박람회, 13만명 넘게 다녀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처음 개최한 ‘K-컬처 박람회’와 관련해 16일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한류 문화의 선도도시로서의 성공적인 초석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2026년 세계박람회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민족문화 정신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신한류를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구 선생이 제시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k-컬처 박람회는 독립운동의 피와 혼이 응축된 독립기념관에서 높아진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이어 “K-컬처 박람회는 단순 전시회가 아닌 본질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단순 K팝 공연 중심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첫 박람회로 K-팝·푸드 등 8개 분야만 선보였다. K-컬처의 우수성은 50개 분야까지 꼽을 수 있다”며 “보완하고 다듬어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이 천안을 넘어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독립기념관·천안문화재단·한국예총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K-팝·푸드·뮤지컬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콘서트, K팝 슈퍼 콘서트,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으며 참가자는 1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K-컬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한류문화 전파

    K-컬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한류문화 전파

    천안시 ‘K-컬처 선도 도시’ 발돋움독립기념관 기반, K-Spirit 깃들어2026년 세계박람회 초석 다져 충남 천안시가 K-팝·푸드·뮤지컬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첫 개최한 ‘K컬처 박람회’가 15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전시·공연·체험·산업 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선도도시로서의 성공적인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반면 한글의 우수성과 조선 궁중음식 등 일부에서는 한류 문화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제시하기에는 부족함을 나타냈다.K-컬처 콘텐츠 총집합, 한류 선보여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총출동1985년 개관 독립기념관, 첫 야간 개장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 이어 폐막식이 열렸다. 천안시·독립기념관·천안문화재단·한국예총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콘서트, K팝 슈퍼 콘서트,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핵심 콘텐츠는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와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 쇼’다. 불꽃놀이와 드론 200대는 K-컬처를 주제로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였다.지난 1985년 8월 15일 개관한 독립기념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개장해 신(新) 야간 경제를 창출했다. 14일 K-POP 콘서트에서는 권은비·다이나믹듀오·더보이즈·더윈드·리베란테·오마이걸·전소미·조유리·키썸·ADYA·ATBO 등 세계 각국에 신한류를 이끄는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이 출동했다. 김호영·더뮤즈·이건명·차지연 등 유명 배우들이 펼친 ‘영웅’, ‘광화문연가’, ‘그날들’ 등 고품격 인기 뮤지컬 공연과 펀치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콘서트도 눈길을 끌었다. 취타대·국악·클래식·민요 등 콘텐츠가 입구부터 방문객을 화려하게 맞이하고,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는 지역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한글 뿌리·우수성, 나열식 ‘아쉬움’K-콘텐츠 파생 한류문화 제시 부족 하지만 K-컬처의 뿌리이자 한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글존’은 훈민정음 아트월 등 단순 나열식에만 의존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조선 궁중음식의 상차림’도 음식과 사진 찍는 일반 박물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단순 이벤트 행사로 비쳤다. K-푸드존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위생관리 등 관람객의 쉼터 역할도 제공했지만, 조리를 할 수 없어 한류를 이끄는 음식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박람회를 찾은 김형수씨는 “K컬처 주제의 모든 행사는 K팝 공연 중심이었지만,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의 우수성을 선보인 것 같다”며 “그러나 한글의 뿌리·우수성과 K-팝·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에서 파생된 패션, 뷰티 상품 등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이고 이끌기에는 부족한 듯 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 “신한류 문화 제시”“문화의 힘, 천안을 넘어 세계로” 시는 이번 박람회를 2025년까지 매년 지역박람회에서 2026년 K-스포츠, K-게임, K-힐링·관광 등 K-컬처를 아우르는 세계 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 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 문화 정신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신한류를 제시했다”며 “보완하고 다듬어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이 천안을 넘어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안 K-컬처 박람회 (@k_culture_expo) • Instagram reel108 likes, 2 comments - k_culture_expo on August 11, 2023: “아름다운 겨레의 탑. 잘 보셨나요~? 뜨거운 관심 속에 1일 차가 잘 마무�...”www.instagram.com
  • 문체부, 잼버리 손상 상암잔디 복구 지원

    문체부, 잼버리 손상 상암잔디 복구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개최로 손상된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복구를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17일까지 무대 설치로 인해 손상된 잔디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19일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19일 경기 이후에도 잔디 상태를 추가로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추가 복구작업을 시행해 9월 이후 열리는 프로축구 및 A매치 경기에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체부는 잔디복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를 점검했고, 복구 작업을 통해 K리그 경기 개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포토多이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친다.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폐영식에서 “‘여행하는 잼버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여러분은 시련에 맞서고 이것을 오히려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고 밝혔다.스카우트 선서에는 우리나라와 코트디부아르 스카우트 대표자가 나섰고, 우리나라 대원이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국인 폴란드 대원에게 스카우트 연맹기를 건네주는 전달식도 이어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폐영사에서 ”대회 기간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군ㆍ경ㆍ소방 등 공무원, 종교계 등 우리 국민들의 행사에 대한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부는 모든 대원이 안전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스카우트 대원 4만여명의 공식 일정은 폐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지만, 이후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아이브 등 19개 팀이 출동하는 K-팝 콘서트가 이어진다.
  • ‘끝까지 총력 지원’…고양특례시, 잼버리 대원에 아낌없이 지원 눈길

    ‘끝까지 총력 지원’…고양특례시, 잼버리 대원에 아낌없이 지원 눈길

    고양특례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 중 잔류하는 인원에 대해 숙소, 교통편 등 편의 서비스를 출국 시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페루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숙소 운영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상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스카우트 잼버리 페루팀을 방문한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페루 대사,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잼버리 진행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페루대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워터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숙소와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고양시에 체류 중인 약 500여명이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이중 일부는 출국지연으로 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잔류인원에게도 편의 서비스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대원들이 체류하던 숙박 시설 중 일부를 활용해 잔류인원에게 출국 시까지 숙소 및 교통편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풍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됐지만 세계 각국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이 고양특례시에 머무는 동안만큼은 한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대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출국할 때까지 끝까지 총력지원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지원대책 전담팀(TF)을 운영, 약 500명의 대원에게 숙소를 제공했으며 식사, 교통편 등 편의 서비스와 함께 공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11일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행사인 퇴영식과 K-팝 콘서트가 개최, 기존 계획대로라면 잼버리 대원들을 공연 관람 후 숙소로 돌아왔다가 12일 퇴소해 출국하기로 되어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조기 퇴영을 결정, 참가 대원들을 전국 지자체 내 수용이 가능한 숙소로 배정한 바 있다.
  • 경기도 체류 잼버리 참가자, K팝댄스 배우고, 다도 즐기고…‘한국 체험’

    경기도 체류 잼버리 참가자, K팝댄스 배우고, 다도 즐기고…‘한국 체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가운데 경기도에 머무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 1만5천여명이 체류 3일차인 11일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 등에서 문화체험을 했다. 수원 경기대 기숙사에 머무는 아이슬란드 스카우트들은 오전 화장실 관련 유물들이 전시된 수원해우재박물관을 관람했다. 비슷한 시각 50여명의 스카우트는 수원 전통문화관을 찾아 전통 예절을 배웠다. 이들은 다도와 한복 입기, 절하기 등을 직접 해보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했다. 성남시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들은 첨단산업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 걷기 여행을 하며 한국의 4차산업을 엿봤다. 시흥시에 체류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스카우트 10명은 오전 9시부터 시가 마련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이도박물관, 웨이브파크, 거북섬, 환경문화센터 등을 둘러봤다. 안산시의 4개 기관에서 체류 중인 6개국 스카우트 215명은 이날 오전부터 개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부는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을 관람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K팝 댄스를 체험했고, 일부는 서울시로 이동해 63빌딩 아쿠아리움과 중앙박물관을 관람했다. 안양시에 머무는 엘살바도르 스카우트들은 숙소인 유스호스텔에서 다도와 한복입기를 체험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웠다. 핀란드, 필리핀 국적 스카우트 530여명이 묵고 있는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는 오후 폐영식을 앞두고 오전에 특강과 K-팝 댄스 배우기 등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강은 170여명의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한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성수 교수의 ‘대한민국의 우주 탐사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안지연 교수의 ‘통계학적 통찰을 통한 한국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K-팝 댄스 배우기는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이은혜 교수가 직접 지도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렸다. 예술·디자인대학 내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댄스 배우기에는 스카우트 350여명이 참여했다. 화성시에서도 오후 서울 상암동으로 이동하는 스카우트들을 위해 오전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는 수원대 기숙사에서 묵는 스카우트 800여명이 수원대 소속 여자 농구부 선수들과 농구를 함께하며 땀을 흘렸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과 장안대 기숙사에 있는 스카우트 90여명은 장안대 체육관에서 K-팝 댄스를 배웠다. 경기도에 머무는 스카우트들은 오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에 참가하고 K팝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 문체부 “잼버리 콘서트 섭외는 KBS 책임…취소 고려 안 해”

    문체부 “잼버리 콘서트 섭외는 KBS 책임…취소 고려 안 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마무리를 장식할 K팝 콘서트를 하루 앞둔 10일 “(콘서트 일정) 취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세부적인 공연 운영 방식 등을 발표했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10일 서울 중구 잼버리 임시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상청 데이터를 계속 받아보고 있다”며 “폐영식과 콘서트가 열리는 시간엔 공연할 수 있는 기상 상황이기 때문에 취소를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원래는 지난 6일 새만금 영지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폭염 등 이유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후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이 전망되면서 새만금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조기 철수했고, 콘서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강 대변인은 “잼버리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 안내에 따라 숙소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한다”며 “대원들은 시간 계획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버스에는 최소 1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인솔할 예정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현재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과 수송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관람석은 객석 3만 7000석 외에 그라운드 좌석 6000석이 배치돼 총 4만 3000석이 마련된다. 강 대변인은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순차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이 치밀하게 관리된다”며 “기온, 숙소로의 이동 시간,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해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문체부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협업해 현장 응급의료소 4곳을 설치하고 구급차 10대를 배치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행사장 내 각종 통로에 소방관 200여명과 경찰관 60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 이동식 화장실 30개를 추가 설치해 화장실 혼잡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관리를 포함한 청소·미화 인력을 200명 이상 투입할 계획이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콘서트 무대를 지지하는 와이어도 보강했다. 강 대변인은 “카눈 북상에 대비해 기상청 예보관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상황을 공유 중”이라며 “풍속에 따른 공연장의 시설 및 조치와 관련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비용은 국고로 지원된다. 다만 강 대변인은 아직 준비와 행사 진행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면서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이번 콘서트에는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등이 출연한다. 당초 콘서트 멤버였으나 일정 변경으로 참석 여부가 불확실했던 아이돌그룹 아이브도 일정을 조정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콘서트 출연진 섭외에 대해선 “KBS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진행했다”면서 “정부가 특정 출연진을 요청하거나 섭외를 해달라고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관련부처, 조직위와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전 대비 하에 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슈퍼라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일종 “잼버리 BTS 동원? 文때는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녀” 발끈

    성일종 “잼버리 BTS 동원? 文때는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녀” 발끈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을 출연시키자고 제안했다가 야당과 팬덤 비판을 받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정부 때는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니지 않았느냐”라고 발끈했다. 성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성 의원은 BTS 차출 논란에 대해 “(잼버리) 행사가 좀 매끄럽지 못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조를 할 수 없을까 싶어서 지원을 요청하게 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BTS가 그동안 전 세계를 달리면서 대한민국의 격을 높였고, 여러 공연을 하면 우리 한류에 관련된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대한민국이 시장이 넓어지는 것을 보았다”며 “국익 측면에서 검토했던 것이다. 국익 차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사고를 치고 왜 BTS가 수습을 하느냐’는 비판에 관한 질문에는 “국가가 힘들고 또 외국 청소년 손님들이 4만 3000명 정도 와 있으니까 과정이 어찌 됐든 간에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라며 “지금 민간들이 다 나서서 지원하는 마당에 어떤 방법이든 다 지원을 해서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게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아미’(BTS 팬클럽)들은 충분히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로) BTS를 사랑하는 아미나 이런 분들의 이야기는 아주 뜨거운 그런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야당에서 BTS 출연 요청은 강제 동원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 정부였을 때 유엔(UN)도 데리고 가고 백악관도 데려가고 온갖 곳에 다 데리고 다녔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간도 나서서 잼버리를 지원하는 마당에 장관까지 하신 분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서 “왜 강제로 동원하려는지 병영 국가와 다를 바 없는 참으로 기가 막힌 사태”라고 했다. 김병주 의원도 MBC 라디오에 나와 “국가가 망친 행사를 만회해보려고 정치적으로 BTS를 이용하는 측면이 있다. 의도가 불순하다”고 꼬집은 바 있다. 성 의원은 앞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BTS의 진과 제이홉은 군 복무 중이다. 슈가는 병역 이행 절차를 시작했다. 이후 BTS 팬덤 ‘아미’ 사이에서는 ‘BTS는 국가 소유가 아니다’라는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야당도 “공권력 갑질”이라며 맹폭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사적 실패를 BTS로 무마하려는 속셈”이라며 “공권력 갑질로, BTS가 봉이냐.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동원 부대쯤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공산당식, 독재정권식 발상”이라고 쏘아붙였다.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인 황희 의원은 SNS에 “삼성 아들이 군대 가면 정부가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갖다 쓰고, 현대 아들이 군대에 가면 현대차를 마음대로 갖다 쓸 거냐”고 비판했다. 이어 “BTS의 사적 능력을 국가가 맘대로 갈취할 권리는 없다”며 “복무 중인 BTS에게 자유의사를 물어 답을 얻겠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위계에 의한 강요”라고 했다. 잼버리 행사와 관련해 불거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책임론에 대해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같은 것까지도 왜 이렇게 부실했는지 총체적으로 저는 다 한 번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일을 치러본 주무 부서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심각했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 잼버리 조기 퇴영 이튿날…“아무튼 머드와 바다는 신나”

    잼버리 조기 퇴영 이튿날…“아무튼 머드와 바다는 신나”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 충남에 배치된 대원들이 9일 보령시 머드체험장 등을 찾아 지자체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맘껏 즐겼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18개국 4000여명의 대원들이 도내 7개 시군 17개 시설에서 오는 12일까지 머문다. 이날 잼버리 대원 4000여명은 보령머드축제를 두 차례로 나눠 체험했다. 이 축제는 지난 6일 막을 내렸으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머드 셀프 마사지존과 머드 살포기 등을 특별 가동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행사장에서 머드를 몸에 바르고 뿌리는 이색 체험을 하면서 바로 앞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즐겼다.10일부터는 태풍 때문에 실내 프로그램을 주로 소화한다. 충남도와 시군은 12일까지 천안시 독립기념관 관람, 아산시 모의 사격훈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체험, 청양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공주시 도자기 체험, K-팝 댄스 배우기 등을 운영한다. 충남도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운영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면서 충남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 흥뿐만 아니라 전통 국악 공연 등을 통해 ‘K-컬쳐’의 진수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잼버리 조기 철수에 재계 ‘한국서 소중한 추억 선물’ 공들여

    잼버리 조기 철수에 재계 ‘한국서 소중한 추억 선물’ 공들여

    기업들 역시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앞다퉈 숙소 제공에 나섰다. 특히 이들 기업은 자사의 특징에 맞는 견학 또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숙소 축구장에 텐트를 설치해 못다 한 캠핑의 아쉬움을 달래도록 배려하는 등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데 공을 들였다. 포스코그룹이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송도의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 이 곳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로, 하루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들이 머무는 동안 식사 제공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갖도록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역시 이날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갈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다. 신갈연수원의 수용 가능 인원은 200명이다. 대한항공은 참가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항공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용인의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개방한다. 특히 GS건설은 연수원 건물 앞 축구장에도 텐트 40여개를 설치해 단원들이 못다 한 야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그리스, 보스니아, 잠비아 등 3개국 참가자들이 올 예정”이라며 “참가자 희망에 따라 숙소와 야영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코오롱그룹은 용인의 인재개발센터를 이날부터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한다. 인재개발센터 숙박 시설은 3∼4인실로 구성돼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숙박 인원 전체가 식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국 대원들이 희망하면 대회 기간과 관계없이 국내 체류 기간 내내 백화점 내 미술관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전시와 판교점의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시간을 걷는 자’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수도권 11개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는 ‘K-푸드 만들기’, ‘K-팝 댄스 교실’, ‘한글 서예 체험’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무료 한복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14일 한강변에서 열리는 리버사이드 불꽃축제에 대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한국에서 소중한 경험과 기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MSG 스피어 유치 및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맞손’

    이현재 하남시장, 중소기업중앙회와 MSG 스피어 유치 및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맞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내 MSG 스피어 공연장 유치와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상호 협력은 지난 3월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체결한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K-팝 공연장 건설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스피어’의 부회장과 직접 면담하고 MSG 본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MSG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MSG 스피어 공연장은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 형태로 건설되며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약 3조원이 투자된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공연장은 객석 1만 7500석, 지름 157m, 높이 112m 규모로 건설 중이다. 외벽에는 LED 패널이 설치돼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다. 앞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점등식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9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MSG 스피어는 영국(런던)에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SG 스피어 측은 하남시에 2025년 착공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타당성평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 과정이 최소 3~4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MSG 스피어 유치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 이행 기간 단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상호협력을 토대로 MSG 스피어 공연장을 국내에 유치해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현재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MSG 스피어의 공연장을 하남에 유치해 외국인 투자를 시작으로 하남이 한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행정기간 단축 등 중앙정부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는 K-스타월드 조성 과정에서 콘텐츠와 조명·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K-컬처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K-스타월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하남시에서는 이현재 시장과 김병수·주기용 투자유치단 공동단장 등이 참석했고,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공서 대한영상콘텐츠제작협동조합 이사장, 최종관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포토] 진흙 놀이에 풍덩…보령 머드축제

    [포토] 진흙 놀이에 풍덩…보령 머드축제

    22일 제26회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 머드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6회 보령 머드축제’가 2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보령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올해 머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축제 프로그램을 60개로 대폭 늘리고, 축제 장소도 해수욕장 머드광장뿐 아니라 옛 머드박람회장까지 활용한다. 머드 체험존에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 밤 등을 올해도 운영하고,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 비비큐’, ‘머드 컬링’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다. 옛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22일 ‘월드 K-팝(POP) 페스티벌, 23일 머드 빅콘서트, 29일 GS25 뮤비 페스티벌, 다음 달 4일 머드 나잇 스탠드, 5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가수 싸이의 대표 여름 콘서트 ’싸이 흠뻑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물 분사 장치를 도입한 머드몹신&머디엠 공연이 축제 주요 공연에 이어 열리고,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야간 버스킹이 진행된다. 25∼28일 차 없는 거리와 옛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2023 보령 머드 관악대 축제’가 열리고, 차별화된 장애물 코스 대회인 ‘강철 머드 챌린지’, 미니 송끄란 축제 ‘송끄란 페스티벌 IN 보령’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스플라스 리솜, 한국 K-팝 고등학교와 인재육성 협약 체결

    스플라스 리솜, 한국 K-팝 고등학교와 인재육성 협약 체결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은 지난 6일 충남 홍성에 있는 국내 최초 K-팝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K-POP고등학교’와 K-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연계형 현장 실습 기회 제공 ▲교사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K-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안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한국케이팝고등학교와 협력해 미래 한국 문화 콘텐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플라스 리솜은 지역사회 K-팝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월드케이팝센터와 함께 K-팝 커버 댄스와 숏폼 촬영을 배울 수 있는 K-팝 원데이 클래스를 매주 토요일마다 일 3회 진행하고 있다. 리조트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3 국제트래블마트 리오프닝 환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3 국제트래블마트 리오프닝 환영”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2023)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위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바이어 및 셀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부의장은 “잃어버린 3년, 코로나-19로 멈춰졌던 시간 이후 세계 각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도 2023년과 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해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시 열리는 관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이어 남 부의장은 “실제로 명동, 광화문에서 반가운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입국한 외국인이 273만여명으로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6배가 증가해 관광산업이 활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 부의장은 “우리의 K-팝과 K드라마 등 K-콘텐츠와 K-푸드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세계인의 관심과 호감이 서울로 집중되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명동, 남산, 인사동 등 전통코스와 함께 MZ 세대의 SNS를 달구는 신상 맛집, 핫플 등 최신 ‘서울 라이프 스타일 구축’을 제안했다. 올해 9회차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 사전 팸투어, B2B 비즈니스 상담회, 개막식, 관광홍보부스 운영, 서울관광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700여 개의 해외바이어들과 국내 셀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 단국대 학생들, 몽골·캄보디아서 ‘한류전파’

    단국대 학생들, 몽골·캄보디아서 ‘한류전파’

    단국대학교는 해외봉사단이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 30명은 2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9번 학교를 방문한다.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는 9번 학교는 3000여 학생이 재학하는 몽골 내 대규모 학교다. 봉사단은 한국어·과학·미술·체육수업 등 교과수업과 탄소중립·환경교육을 펼친다. 봉사단은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 그리기, 보건교육에 이어 몽골국립대를 찾아 양국 간 친선 우호도 증진할 계획이다.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35명도 24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를 찾아 수학·과학·예체능수업 등 교육봉사와 학교시설 보수, 급식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교과수업 외에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무용, 태권도, K-팝 댄스 공연 등으로 양국 간 친선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글로벌리더 양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며 “교육봉사와 노력 봉사, 다문화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尹 대통령, 프랑스 동포들 만나 “엑스포 유치 힘 모아달라”

    尹 대통령, 프랑스 동포들 만나 “엑스포 유치 힘 모아달라”

    尹 “부산 유치를 위해 온국민이 뛰고 있다”“대한민국 글로벌 외교 새 지평 열게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동포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동포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에펠탑이라는 대표적인 박람회 유산을 자랑하는 이곳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뛰고 있다”면서 “이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세계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를) 유치하게 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글로벌 외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면서 “동포 여러분께서도 모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과 프랑스 관계에 대해 “137년의 수교 역사동안 연대와 협력의 기억 위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면서 “6·25 전쟁 당시에도 함께 피흘리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한국과 프랑스는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국은 활발한 문화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 분야와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동포사회는 100년이 넘는 전통 자랑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숭고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리에서만 200여 개가 넘는 한국 식당이 운영 중이고, 프랑스 소사전 2024년판에는 김치, K-팝, 비빔밥 이런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다”며 “파리 지하철에서도 한국어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음악, 미술, 무용, 웹툰과 같은 한류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관심은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동포 사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재외동포청 출범을 언급하면서 “재외동포청은 모국과 여러분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가 되어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호주 ‘아미’ 한국 온다…BTS 데뷔 10주년 연계 방한

    호주 ‘아미’ 한국 온다…BTS 데뷔 10주년 연계 방한

    호주의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인 ‘아미’ 회원 28명이 5일~16일 한국을 방문한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는 BTS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BTS 로드’ 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TS 로드’는 크게 데뷔 시절 장소, 즐겨 찾던 장소, 앨범 재킷 촬영지, ‘달려라 방탄TV’ 촬영지 등 이른바 ‘BTS 성지’로 불리는 곳들이다. ‘BTS 로드’와 연계해 지역의 유명 관광지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일~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 등에서 개최되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13일 전 세계 팬을 대상으로 국내 곳곳에서 열리는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호주 내 K-팝,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한국 관광에 대한 문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한류테마를 비롯한 웰니스, 미식, 아트, 하이킹 등 호주인의 다양한 관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달 3일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트로트부터 K팝 스타까지 총출동

    새달 3일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트로트부터 K팝 스타까지 총출동

    골프장에서 열리는 K-팝 축제인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가 오는 다음 달 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00년 시작부터 시작한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와 객석으로 꾸미고,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공연을 펼치며 거액의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남미, 유럽 등에서도 콘서트를 보기 위해 선원밸리를 찾는 이들도 있다. 서원밸리 관계자는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그린콘서트를 찾는 외국인이 3000~4000여명 정도 된다”면서 “해마다 4만여명이 객석을 꽉꽉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 콘서트는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콘서트 기간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택시, 주유소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이날 하루는 영업을 중단하고 9개 홀을 주차장으로 내준다.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서 출연료를 받지 않지만, 출연 뮤지션은 늘 화려하다. 올해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최근 두터운 팬을 확보한 트로트 공연을 더 확대한 게 특징이다. 장민호, 박군, 진성, 김태연, 황우림이 무대에 오른다. 또 김연지, 백지영, 서도밴드 등 가창력이 뛰어난 뮤지션의 열창도 기대된다. K-팝 스타로는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베리베리, 탄,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김재환, 에스페로, 김원준, 하동균,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에 앞서 낮에는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클럽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서원밸리는 올해 누적 입장객이 50만명이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서원밸리 관계자는 “50만번째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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