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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K패스 절반 이상 ‘경기패스’ 가입자

    신규 K패스 절반 이상 ‘경기패스’ 가입자

    정부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K패스’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경기패스’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기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약 25만 3000명 중 12만 7000여명(약 50.2%)이 경기패스 가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전체 가입자 수는 전국 기준 109만명, 경기패스는 42만명으로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서울과 인천의 가입자 수는 각각 36만명과 9만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기준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명 중 30만명이 경기패스 전환을 신청하면서 약 70%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9세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경기패스 홍보 포스터와 입간판을 설치했고, 광역버스 800대와 시내 및 마을버스 약 1만 5000대에 외부 랩핑 광고 및 경기패스 신청 안내문도 부착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도내 주민센터 573곳 등에 경기패스 상담 안내 창구를 개설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100일 맞은 기후동행카드…“해치 카드 받아가세요”

    100일 맞은 기후동행카드…“해치 카드 받아가세요”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시행 100일을 맞아 서울 상징 캐릭터 ‘내 친구 해치’가 포함된 신규 카드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0일 간의 이용 후기를 들려주는 시민 100명을 선정해 신규 디자인 기후동행카드를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획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후기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후동행카드는 누적 124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일 하루에만 53만명이 사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K패스가 지난 1일 도입된 이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의 과학, 공원 시설 할인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는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해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울대공원과 식물원 할인도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출시 100일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권과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추가하겠다”고 설명했다.
  • “결제해야 이용 가능?” 1만명이 설치한 K패스 앱…알고보니 ‘가짜’

    “결제해야 이용 가능?” 1만명이 설치한 K패스 앱…알고보니 ‘가짜’

    ‘K패스’가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칭한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공식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을 확대·개편한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대중교통비의 일부(20~53%)를 다음달에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K패스 카드는 신청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신규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했으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 가운데 약 82만명이 K패스로의 회원 전환을 완료했다. 이러한 인기를 틈타 K패스 ‘사칭앱’까지 등장했다.현재 앱 마켓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식 배포한 K패스 앱 외에도 유사한 명칭의 민간 앱이 다수 검색된다. 이 가운데 일부 앱은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서비스 결제를 유도했다. K패스 사칭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은 “로그인 하기를 누르면 유료 부가 서비스 가입 화면으로 이어진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앱에 무슨 광고가 이렇게 많냐”, “교묘하게 광고를 넣어서 나도 모르게 가입했다. 번거롭고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광위는 앱 스토어에서 ‘K-패스’로 검색해 나온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앱을 설치하라고 안내했다. PC 홈페이지의 경우 ‘korea-pass.kr’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또 경찰 등 관계 당국과 구글 및 애플 등 플랫폼사와 협의해 추가적인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련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결제를 유도하지 않고 있다”며 “앱과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공지를 게시하는 등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협치 꺼낸 오세훈 “야당과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민주 서울시당 의원·당선인 초청TBS·이승만 기념관 등 현안 논의與 총선 패배 후 존재감 드러내민주당, 민주연합과 합당 마무리 여권의 ‘잠룡’으로 평가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선인들과 단체 오찬을 가졌다. 오 시장이 이례적으로 야당 당선인을 초청해 만나면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협치 행보로 보폭을 넓히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양측은 정기적인 추가 만남에도 동의했다. 오 시장이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연 오찬에는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호(서대문을) 의원을 비롯해 이해식(강동을)·오기형(도봉을)·이용선(양천을) 등 시당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다. 또 곽상언(종로)·김동아(서대문갑)·한민수(강북을)·김남근(성북을) 등 국회에 처음 입성하게 된 당선인들도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행복하고 복지 체계가 잘 갖춰진 서울시를 만들자는 공통의 목적이 있다. 협치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오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언제라도 만나서 함께 필요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치 관계로 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 시장과 당선인들은 서울 경전철 목동선 사업,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 ‘K패스’의 호환 문제 등 지역 현안뿐 아니라 이승만 기념관 건립,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서울교통방송(TBS) 지원 문제 등 정쟁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민감한 사안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오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민주당 의원들과 처음으로 모인 자리인데 앞으로도 회의체처럼 보기로 했다”며 “이승만 기념관, 학생인권조례 등 정치적으로 맞붙는 얘기도 오갔지만 오 시장이 민주당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지역 국민의힘 낙선자들과 당선인들도 차례로 만났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민주연합과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 기관 지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 오세훈, 민주당 당선인과 오찬…“언제든 만나 협치하자”

    오세훈, 민주당 당선인과 오찬…“언제든 만나 협치하자”

    여권의 ‘잠룡’으로 평가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선인들과 단체 오찬을 가졌다. 오 시장이 이례적으로 야당 당선인을 초청해 만나면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협치 행보로 보폭을 넓히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양측은 정기적인 추가 만남에도 동의했다. 오 시장이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연 오찬에는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호(서대문갑) 의원을 비롯해 이해식(강동을)·오기형(도봉을)·이용선(양천을) 등 시당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다. 또 곽상언(종로)·김동아(서대문을)·한민수(강북을)·김남근(성북을) 등 국회에 처음 입성하게 된 당선인들도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행복하고 복지 체계가 잘 갖춰진 서울시를 만들자는 공통의 목적이 있다. 협치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오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언제라도 만나서 함께 필요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치 관계로 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 시장과 당선인들은 서울 경전철 목동선 사업,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 ‘K패스’의 호환 문제 등 지역 현안뿐 아니라 이승만 기념관 건립,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서울교통방송(TBS) 지원 문제 등 정쟁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민감한 사안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오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민주당 의원들과 처음으로 모인 자리인데, 앞으로도 회의체처럼 보기로 했다”며 “이승만 기념관, 학생인권조례 등 정치적으로 맞붙는 얘기도 오갔지만, 오 시장이 민주당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지역 국민의힘 낙선자들과 당선자들도 차례로 만났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민주연합과 합당 결의 및 합당 수임 기관 지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 “K패스로 교통비 아끼세요”…1일부터 교통비 최대 반값

    “K패스로 교통비 아끼세요”…1일부터 교통비 최대 반값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할 교통비 환급 서비스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다음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준다. 일반인(만 35세 이상)은 20%, 청년층(만 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53.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혜택 외에도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 절감 효과는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K패스는 10개 카드사를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공식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 없이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 전환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은 달라진다. 체크카드의 경우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이 환급되며, 신용카드는 다음달 결제 대금에서 적립액만큼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 적립액은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 및 데이터 처리 여건에 따라 적립액은 사용 날짜보다 3일∼2주 늦게 표출될 수 있다. 현재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로, 인구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인천 주민들을 위한 ‘더(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사업도 마찬가지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부산 등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 K패스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가고, 쉽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드사별 자세한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환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환

    경기도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경기패스’ 카드 발급 신청 첫날인 24일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기준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39만 6983명 중 경기패스 전환을 신청한 도민은 23만 3127명(전환율 59%)이다. 경기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알뜰교통카드 미이용자 중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삼성 등)를 통해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이날 도청에서 만난 도민 현정호(32)씨는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어 경기패스를 바로 신청했다”며 “교통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반겼다. 국토부의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패스는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일부(2·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지난달 개통한 광역급행철도(GTX) 등의 대중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 방식이어서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도 없다. 다만 고속버스와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도 경기패스를 사전 시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도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는 경기패스에 많은 도민이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연 지사 “The 경기패스 신청 시작, 많은 혜택 누리길”

    김동연 지사 “The 경기패스 신청 시작, 많은 혜택 누리길”

    김동연, The 경기패스 전용 카드 신청·홍보 활동<br> ‘The 경기패스’, 별도 발급 없이 ‘K패스’ 카드 한 장으로 사용‘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한 뒤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단,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www.korea-pass.kr)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카드 신청 접수는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 ‘The 경기패스’ 미리 신청하세요… 교통비 최대 53% 환급

    ‘The 경기패스’ 미리 신청하세요… 교통비 최대 53% 환급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가 24일부터 사전 신청받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행 7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장을 넘어선 서울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패스는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국토교통부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혜택을 준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운영사인 KB국민, 현대, NH농협 등 10여개 사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K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등록 후 경기도 거주 사실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되고, 매달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월 15회 이상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 달에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되돌려준다. 20·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주며 청년의 범위를 39세까지 넓혔다. K패스의 청년 기준은 34세다. 또 K패스가 월 15회 이상~60회까지만 환급해 주는 데 반해 경기패스는 횟수 한도가 없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생(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개편해 연 24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쓸 수 있지만, 경기패스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광역버스·신분당선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경기·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층에게 적합하고 사업 대상, 혜택, 적용 가능한 대중교통편 등으로 볼 때 다른 교통카드보다 휠씬 낫다”고 밝혔다.
  • 이천시, K패스에 혜택 더한 ‘The 경기패스’ 5월 도입

    이천시, K패스에 혜택 더한 ‘The 경기패스’ 5월 도입

    경기 이천시가 새달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다. 이달 24일부터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 10개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규가입자는 곧 오픈 예정인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도입한다. The경기패스는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횟수 제한 없이 정해진 비율대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의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패스 이용 불가한 6 ~ 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 연 24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내달부터 K-패스 도입… 대중교통 정률 할인

    남양주시, 내달부터 K-패스 도입… 대중교통 정률 할인

    경기 남양주시 5월부터 K-패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데,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그 외 일반 이용자 20%로 나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가지원을 하며, 남양주시도 일부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시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와 경기도는 각각 70%, 30%의 추가 재정부담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파격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상당한 힘이 되는 사업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며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尹, GTX 일부 개통 축하…“오늘은 대중교통 혁명의 날”

    尹, GTX 일부 개통 축하…“오늘은 대중교통 혁명의 날”

    수서~동탄 구간 GTX 개통에 “가족과 여가 누리는 삶 드릴 것”역세권 주택난 해소 기대, 요금 부담 경감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광역급행철도(GTX)-A 일부 구간이 개통된 29일 “오늘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대한민국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직장으로 향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 직장에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활력, 퇴근 후에 가족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을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GTX-A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핵심 산업 거점들이 연결돼 우수 인재 유입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GTX 역세권의 주택단지 개발로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GTX-A 노선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인 GTX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면서 GTX 요금 부담도 낮추겠다며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와 경로·어린이·장애인·유공자 대상 할인을 통해 2000∼3000원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수도권 환승 할인제와 주말 10% 할인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이어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 ‘지하 6층’ 동탄역 환승하는 데 5분

    GTX-A 수서~동탄 요금 4450원… ‘지하 6층’ 동탄역 환승하는 데 5분

    30일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성인 기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출퇴근 직장인이 K-패스 할인을 받으면 3560원에 동탄에서 수서까지 약 34㎞ 구간을 20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GTX-A 노선 중 먼저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이 3200원이며 5㎞마다 250원(10㎞ 초과 시)이 더해지는 구조라고 요금체계를 공개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GTX-A 1단계 노선은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6월 개통), 동탄역 등 4개 역에 선다. GTX-A의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평균 배차 간격은 17분이다. GTX-A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해 실제 요금은 더 저렴하게 된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를 활용할 경우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번 넘게 타면 일반인 3560원, 청년 3110원, 저소득층 207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씩 추가 할인된다.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50%), 청소년(10%), 경로(30%), 장애인·유공자(50%)는 K-패스 없이도 GTX-A를 할인된 가격에 탈 수 있다. 최고 시속 198㎞로 달리는 GTX-A를 이용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20분 만에 도착하게 된다. 요금이 3000원인 광역버스를 타면 약 75분이 걸린다. SRT는 1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지만, 7400원으로 훨씬 비싸고 환승 할인이 안 된다. 지하 대심도에 지어진 GTX-A는 승강장이 지하 40~50m 깊이여서 환승에 10분 넘는 시간이 허비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하지만 동선이 가장 긴 동탄역 지하 6층부터 지상 출입구까지 직접 걸어 보니 성인 걸음 기준 5분 정도 걸렸다. 수서역과 성남역은 3~4분이 걸렸다. GTX-A는 한 편성에 1062명(혼잡도 100% 기준)의 승객을 태우며 하루 이용객은 2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12월 개통 예정이다. 삼성역 복합환승개발센터가 완성되는 2028년이면 완전 개통이 이뤄진다.
  •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경기도-시군 협력 다짐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경기도-시군 협력 다짐

    경기도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앞두고 시군 팀장급 회의 개최경기도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해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31개 시군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The 경기패스 사업에 모두 동참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필요할 경우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The 경기패스’ 사업 세부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경기도가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일부(2·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또 GTX·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초·중·고학생(6~18세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개편해 연 24만 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도 경기·서울버스, 지하철, 공유자전거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5월 1일 The 경기패스 사업 개시에 맞춰 4월부터 집중 홍보에 나서고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중교통 할인 ‘인천 I패스’ 5월·‘광역 I패스’ 8월 시동

    인천시가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보완했다. 광역버스 정기권인 ‘광역 I패스’도 8월 도입한다. 서울시가 1월부터 시행 중인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보다 더 넓은 혜택을 담았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인천 I패스는 K패스처럼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한다. 특히 K패스, 더 경기패스와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을 30%로 늘리고, 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K패스는 청년의 연령을 19세부터 34세까지로 제한했지만, 인천 I패스는 19세부터 39세로 늘렸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을 6~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의 정기권 개념을 활용한 광역 I패스는 인천과 서울에 오가는 시민들의 높은 광역버스 요금 부담을 감안해 당초 계획인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30일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광역 I패스는 8월부터 시행된다. 인천 I패스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웹에서 전환하면 된다. 신규 발급도 알뜰교통카드 앱, 웹에서 회원가입과 신용카드 신청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카드 발급 없이 K패스 혜택과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비 지원 시책을 잘 알도록 인천 I패스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다. 다음달 중순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 오세훈 “경기도, 기후동행카드 쓰고 싶은 도민 도와줘야 ”

    오세훈 “경기도, 기후동행카드 쓰고 싶은 도민 도와줘야 ”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지역 확대와 관련해 경기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23일 강조했다. 경기도가 전날 회견을 열고 기후동행카드 사용지역 확대와 관련 반발한 것과 관련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형재(국민의힘) 시의원 질의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 숫자가 100만명”이라며 도가 도민에게 도움을 줄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구분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비교적 적은 숫자를 이용하면 K패스나 경기패스가 유리하고 많이 쓰면 쓸수록 기후동행카드를 쓰는 게 더 유리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며 “경기도는 좀 더 전향적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쓰겠다는 의지가 있는 경기도민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후동행카드 도입 과정에서 경기패스 준비를 이유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인천, 군포 등 서울 인근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기후동행카드 도입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재원 분담과 경기도의 입장 때문에 일부 경기 기초 지자체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소극적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와 기초 지자체는 대중교통 재정 지원을 분담하고 있고 도 차원에서 기후동행카드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재정 사정이 열악한 기초 지자체의 경우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라며 ‘방해한 적 없다’는 경기도 교통 실무 책임자의 발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오 시장은 재정 분담 비율에서 서울이 경기보다 많은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민이 출퇴근에 기후동행카드를 쓸 때 서울시의 비용 분담 비율은 60%, 경기도는 40%라며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것에 서울시가 재정분담을 더 하겠다고 하는데 경기도가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이 지난 21일 시정질문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경기도의 협조 부족을 거론하자 경기도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동행카드가 실효적 혜택이 없다고 판단해 안 하는 경기지역 시·군이 많다”고 반박했다.
  • [단독] ‘기동카’ 열풍, 대중교통 가끔 타는 청년은 손해?

    [단독] ‘기동카’ 열풍, 대중교통 가끔 타는 청년은 손해?

    서울 청년들에게 대중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종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내놓은 월 6만원대 무제한 교통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등과 지원이 겹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평균 월 40회 이상 타야 이득인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정도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청년들에 대한 혜택마저 끊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예산으로 67억여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153억원보다 86억원 정도 줄어든 규모다. 감소율만 56%가 넘는다. 서울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 19~24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간 10만원 한도의 교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2년 차를 맞은 지난해의 경우 전년보다 20.5% 증가한 18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시는 올해 예산이 반토막 난 데 대해 기후동행카드, 국토교통부의 K패스 등 비슷한 교통비 지원 사업들이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편성된 예산 범위 안에서 상반기에만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면서 청년들의 교통요금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구매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30대가 56%를 차지했다. 월 6만 5000원(따릉이 포함 기준)인 기후동행카드는 평균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면 이득이다. 그런데 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내역을 보면 15회 미만 탑승자는 20%, 15~52회가 65%, 53회 이상이 14%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은 청년들의 최소 20%는 사업이 종료되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시는 혜택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15회 미만 탑승자는 예산 비중으로는 6% 남짓으로 효과성이 떨어진다”며 “최대한 기후동행카드 사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19~34세 청년은 월 5만 8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마감 후] 대중교통 영역 킬러문항/장진복 전국부 기자

    [마감 후] 대중교통 영역 킬러문항/장진복 전국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인상 깊게 본 드라마는 ‘나의 해방일지’다. 서울시장이라고 해서 주말마다 넷플릭스를 몰아 보는 우리네와 다를 바 없다 싶다가도 다른 게 있었다. 뭇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의 명대사 ‘날 추앙해요’를 기억할 때 오 시장은 ‘나한테는 저녁이 없어’라는 대사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한다. 저녁이 없다는 말은 해가 떠 있을 때 서울에서 퇴근했는데 경기도에 있는 집에 들어오면 밤이 된다는 주인공의 한탄 속에 나온다. 서울로 힘겹게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이다. 비단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저녁이 없는 사람은 하루 평균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앞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이 드라마를 언급하며 “도지사 후보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나의 해방일지 영향이었을까. 두 지자체장의 취임 이후 수도권 교통정책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해 버스도 지하철처럼 거리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 적용을 추진하다 오 시장의 지시로 철회했다. 당시 오 시장은 “서울시민만이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교통인 똑버스(DRT) 등 길 위의 시간을 줄이는 정책들을 시도하고 있다. 선의의 정책 경쟁으로 비춰지는 듯했던 수도권 교통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명동 버스 대란이 대표적이다. 지난 연말 서울시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줄서기 표지판’으로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가뜩이나 저녁이 없는 이들의 저녁을 더 뺏은 것이다. 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감차 및 노선 조정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한데, 경기도는 오히려 서울로 들어가는 광역버스를 증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오 시장과 김 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관, 인천시장이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출입기자들에게 예고된 기자설명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신에 나선다’였다. 대단하고 획기적인 정책이라도 깜짝 발표하는 걸까 잠시 긴장도 했지만 막상 들어 보니 기관별 출시하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차례대로 K패스(국토부), 기후동행카드(서울시), 더경기패스(경기도), 인천I패스(인천시)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들 뒤편에는 ‘행복한 선택이 시작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참석자들은 “선택지를 넓혔다”, “행복한 고민이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수능시험에도 출제 않는다던 ‘킬러문항’을 만난 기분이다. 이름도 헷갈리고 거주지, 연령,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혜택이 다른 4개 선택지를 놓고 따져 봐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수도권 간 교통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다. 저녁이 없는 사람들, 명동 퇴근길 지옥에 갇힌 사람들, 무슨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사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 교통 해방일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3개 시도는 공동연구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환승 시스템 구축 때와 같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체계를 위해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 출제 의도가 대중교통 혁신이라면 말이다.
  • 김동연 “the 경기패스,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김동연 “the 경기패스,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the 경기패스, 5월 국토부 K패스와 동시 서비스 개시 환급 대상 청년 기준,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연 24만 원까지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5월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지사는 22일 국토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도권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합동 기자설명회에서 “5월 국토부의 K패스 시행과 동시에 ‘The 경기패스’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교통비 지원정책은 각 지자체의 교통 특성이 반영된 지역맞춤형 정책이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1400만 인구와 넓은 지역, 다양한 교통수단과 요금체계 그리고 31개 시·군별 교통패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The경기패스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The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여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The경기패스를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국 교통카드’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만능 교통카드’ ▲편리하게 자동환급되는 ‘고객 맞춤형 교통카드’라고 정의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 경기도만의 교통비지원 정책이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으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고, 연 24만 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확정했다. BI는 The 경기패스의 The와 플러스(+)를 형상화하면서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모든 도민의 일상에 더 많은 플러스(+)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로, 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 尹 ‘충주시 홍보맨’ 언급하며 “참신·재미 정책 홍보… 이런 혁신 필요해”

    尹 ‘충주시 홍보맨’ 언급하며 “참신·재미 정책 홍보… 이런 혁신 필요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최근 초고속 승진을 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언급하며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이런 혁신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올해 새로 시행되는 정책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모바일 앱으로 주택담보 대출 조건 변경 ▲생계급여 대상과 지원금 확대, 부모급여 100만원 인상 ▲늘봄학교 1학기 2000개 초등학교, 2학기에 전국 초등학교 확대 ▲3월 수서-동탄 구간 GTX-A 개통 ▲5월 K패스 도입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면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국무위원들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과제 중심으로 부처들이 국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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