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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12월 18일 개장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12월 18일 개장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내달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2월 18일 드림타워 리조트를 개장하며,개장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과 레스토랑에 대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타워는 기존의 제주 최고층 건물인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연면적 또한 30만3737㎡으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개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과 바,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 데크,38층 스카이 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 스위트 객실 호텔로 구성됐다.전용면적 65㎡ 크기의 스탠더드 객실이 1467개로 5성급 호텔의 일반 객실(40㎡)보다 훨씬 넓다.이외에도 2배 크기인 프리미어 객실(130㎡)이 127개,그리고 195㎡(5개)와 260㎡(1개)의 슈퍼 프리미어 객실 6개도 갖췄다. 드림타워의 3층과 4층엔 패션 전문쇼핑몰이 자리한다.BTS의 의상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선보이는 14개 매장이 입점한다. 김병주 롯데관광개발 홍보실장은 “드림타워는 제주 여행에서 부족했던 현대적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앞으로 5년간 7조5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유행 민감한 의류·패션잡화 등 등록 심사 빨라진다

    등록기간 두 달에서 10일내 가능하게 앞으로 의류 등 유행에 민감한 제품의 권리화가 빨라진다. 특허청은 짧은 제품 주기와 모방이 쉬운 의류·패션잡화·섬유·시트직물·문방구·사무용품 등에 대해 등록요건의 일부만 먼저 심사해 조기 권리를 부여하는 ‘일부심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일부심사 적용 제품의 71.8%를 차지하는 패션 업계의 디자인 등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심사 신속 처리 계획에 따라 현재 2달 정도 소요되는 등록기간이 출원 후 10일 이내 가능하게 된다. 쟁점이 있는 출원은 여러 명의 심사관이 협력해 ‘공동심사’하고, 심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내년 상반기 패션·텍스타일 분야 전문가를 심사관도 채용할 계획이다.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일부심사 성과 분석과 업계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품목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K패션·K브랜드 확산에 맞춰 기업들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보호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추억의 브랜드, K패션으로 다시 날다

    추억의 브랜드, K패션으로 다시 날다

    X세대 애용했던 보이런던, 中서 잭팟 韓쇼핑 최애템… 면세점 年 363억 매출 국내 1020 스트리트패션 대표주자로 휠라코리아 90년대 어글리슈즈 불티 글로벌 시장도 호평… 美가 매출 40%‘레트로’(복고) 열풍을 타고 잊혀졌던 추억의 패션 브랜드들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 브랜드들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K패션’의 첨병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990년대 X세대 사이에서 캐주얼 브랜드로 인기였던 보이런던은 최근 성공 스토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다. 영국 액세서리 브랜드로 1994년 보성그룹의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보이런던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입었던 추억 속 브랜드로 사라지는 듯했다. 2000년 흥일실업이 인수해 2012년 재론칭했지만 유행이 지난 브랜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에서 ‘잭팟’이 터졌다. 과거 진캐주얼이 아닌 영국 정통 펑키 스타일로 디자인을 바꾼 것이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중국인 ‘패피’(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준명품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것도 한몫했다. 특히 지드래곤, 블락비, f(X) 등 한류 스타들도 입기 시작하자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선 보이런던이 ‘#한국여행쇼핑리스트’ 최우선 아이템이 됐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에서만 3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기는 곧 한국으로 전염됐다. 90년대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국 1020세대에서 보이런던은 스트리트패션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과거 보이런던 옷들은 ‘레어템’(희귀한 아이템)이 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휠라코리아는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성기를 맞고 있다. 90년대 후반 출시된 상품들을 리뉴얼해 내놓은 ‘어글리슈즈’ 시리즈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1020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10대를 겨냥한 ‘코트디럭스’라는 모델은 한국에서 130만 켤레가 팔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다. 전체 매출의 40%가 미국에서 나온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베트남 진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오는 15일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주가 해외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시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이온몰 탄푸점 2층에 134평 규모로 들어선다. 연내 호찌민에 자주 2호점도 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인구가 많으며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주는 베트남 유통업계에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로 현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K패션처럼 K리빙의 영역이 국제무대로 확장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동치미·곶감·깻잎…K칵테일의 세계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동치미·곶감·깻잎…K칵테일의 세계

    해외 여행 중 현지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러 전통 로컬 음식을 맛보는 일은 큰 기쁨입니다. 그 지역에만 있는 생소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들은 우리의 미각과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켜주죠. 특히 밤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술’을 즐기는 바(Bar) 문화가 발달한 서양 여행객들은 인기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바를 찾아가 ‘로컬 칵테일’을 마시며 낯선 곳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어떤 칵테일을 마실까요? K팝, K패션, K푸드처럼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K칵테일’도 있는 걸까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엘리스 바’에서 만난 김도형(29) 헤드바텐더는 “한국에서도 5~6년 전부터 간판이 없는 스픽이지 바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바 문화가 형성되면서 K칵테일이라는 장르가 생겨났고, 메뉴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바텐더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인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6년 대회에서 최연소 한국인 대표로 선정된 이후 여러 국제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촉망받는 바텐더입니다. 지난 3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레미마틴 글로벌 바텐더 대회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급성장 중인 한국의 바·칵테일 문화를 세계에 보여줬습니다. 그가 개발한 대표적인 K칵테일은 한국의 곶감을 활용한 ‘코리안 올드패션드’입니다. 올드패션드는 미국 위스키를 베이스로 해 각설탕과 소다수 등을 첨가해 만든 유명한 칵테일이죠. 그는 위스키 대신 코냑 레미마틴에 곶감주스, 시나몬, 진저시럽을 섞어 올드패션드를 재해석했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한국적인 재료인 곶감과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계피향의 조화는 외국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결국 그가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죠. 그는 이 ‘코리안 올드패션드’를 현재 일하는 바 메뉴에 추가했고, 외국인 손님들 사이에서도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고 하네요. 그는 “최근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아져 K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를 이해하는 외국인 손님이 부쩍 늘었다”면서 “한번은 칵테일에 깻잎을 넣는 시도를 했는데 손님들이 코리안바비큐 먹을 때 들어가는 채소 아니냐면서 거부감 없이 칵테일을 즐기더라”며 웃었습니다. 동치미 국물과 김치를 사용해 해장 칵테일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 또한 ‘코리안 블러디매리’(미국의 해장용 칵테일)라며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네요.한국은 바 문화를 일찍 받아들인 일본, 싱가포르, 홍콩에 비해서는 아직 칵테일 저변이 얕은 편입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한국 바텐더들이 이색적인 K칵테일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바텐더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자를 받기가 쉽고, 글로벌 회사들이 많아 아시아에서 바 문화 수준이 가장 높은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것이 트렌드인데요. 싱가포르 페어몬드 호텔 헤드바텐더로 일하는 강수진(30)씨는 “2010년부터 한국인 바텐더들이 오기 시작해 현재 20여명의 바텐더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K팝과 한국 드라마 인기 덕분에 오미자, 둥굴레, 누룽지, 막걸리, 수정과 등 한국 재료를 응용한 칵테일을 내놓으면 반응이 좋다”면서 “한국 바텐더들이 더 열심히 활약해서 올드패션드처럼 한국에서도 세계 어느 바를 가든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이 곧 나왔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macduck@seoul.co.kr
  • [포토] 한국 패션의 미래 ‘K패션 오디션·트렌드 페어’

    [포토] 한국 패션의 미래 ‘K패션 오디션·트렌드 페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K패션 오디션·트렌드 페어’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2019.5.8 연합뉴스
  • [포토] 증강현실로 ‘패션 체인지’

    [포토] 증강현실로 ‘패션 체인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K패션 오디션·트렌드 페어’ 한 부스에서 AR(증강현실)을 이용해 옷 갈아입은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2019.5.8 연합뉴스
  • 세계 최대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100만 관객시대 연다

    세계 최대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100만 관객시대 연다

    7월 MSG서 처음 열리는 뉴욕 행사 관심 집중CJ ENM의 한류 행사 ‘케이콘’(KCON)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누적 관객수 1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CJ ENM은 다음달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7월 미국 뉴욕, 8월 로스앤젤레스, 9월 태국 방콕까지 4개 지역에서 ‘케이콘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처음 열린 케이콘은 지난해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서 전 세계 82만 3000명이 찾은 세계 최대 케이컬처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케이콘 최초 개최지인 미국에서 행사 규모가 한층 커진다. 7월 6~7일 열리는 뉴욕 행사는 맨해튼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제이컵스 K 재비츠 컨벤션에서 열려 미국 주류시장 내 한류의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지난해 9만 4000명이 몰린 로스앤젤레스 행사는 개최 일수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렸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초로 열린 방콕 행사는 2배 규모로 커져 올해 케이콘의 대미를 장식한다. 개최지별 한류 특성에 맞춰 현지 한류 팬 공략도 강화한다. 다음달 17~19일 도쿄 행사는 주 관객층인 10~30대 여성층을 겨냥해 한국 걸그룹과 K뷰티, K패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매개로 화장품, 음식 등 현지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된 ‘3차 한류’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2012년 미국에서 1만명이 모인 첫 케이콘이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며 “올해는 개최지 특성에 발맞춰 한류 인기 장르별 컨벤션 프로그램을 별도 브랜드화하고, 국가별 개최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객들이 한국의 대중문화를 접할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자치광장] 봉제산업 혁신, 제조업 재도약 이끈다/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자치광장] 봉제산업 혁신, 제조업 재도약 이끈다/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의류제조업은 국내업체 약 60%, 종사자 67%가 서울에 있는 핵심 도심 산업이다. 서울은 원단부터 디자인, 제작, 납품까지 이뤄지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의류, 가방, 신발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을 다른 도시보다 빠른 속도와 고품질로 제작할 수 있다. 1970~80년대 산업화를 이끈 섬유산업의 유산이다. 도소매 의류 쇼핑 메카였지만, 패스트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던 동대문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뷰티 컬렉션이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에는 DDP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 해외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다. 한류 인기에 더불어 K패션 가능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패션 스타트업의 창업과 수출 역시 증가 추세다. K패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디자이너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봉제전문가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글로벌 경쟁 심화, 작업장 노후화, 인력 고령화 등으로 봉제 산업 전반이 위기를 맞은 까닭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도만큼 스타일 트렌드와 소비, 유통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정보기술(IT)과 창의력,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혁신성장 없이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서울시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도심 제조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기술 교육과 협업 지원을 위한 4개 권역 패션지원센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 첨단기술 접목으로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스마트앵커’도 중랑, 강북에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완공되면 제조부터 유통까지 IT로 통합 관리되는 스마트 플랫폼에서 실력과 혁신 의지를 보유한 봉제 업체들이 조합 형태로 공동 입주하게 된다. 패션 브랜드 판로를 세계 무대로 확대하는 노력도 이어진다.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V커머스를 활용해 중국, 베트남, 유럽 등으로 판로를 다각화하고, 런던, 밀라노 등 선진 패션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손재주 있는 젊은이들이 장인을 꿈꿀 수 있도록 봉제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바꿔 가고 있다. 제조업 혁신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믿고 살 수 있는 명품 브랜드 ‘메이드 인 서울’로 이어져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도시 서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 SBA, 중국 칭다오 로대국제상무유한공사와 패션상품 중국 진출 MOU체결

    SBA, 중국 칭다오 로대국제상무유한공사와 패션상품 중국 진출 MOU체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중국 칭다오 로대국제상무유한공사(이하 로대국제)와 8월 30일 한국 패션상품 300개 브랜드의 중국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BA는 패션 콘텐츠 및 패션 잡화 중심의 서울어워드 상품을 칭다오 지모구『복장성 국제의류센터』상품전시관 내 입점 및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하여 8월 30일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번 행사를 위하여 칭다오시 지모구 상무국, 칭다오시 지모구 상무성관리위원회 등 중국 시정부 인사 등이 방한하여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SBA는 칭다오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복장성 국제의류전시센터’를 관리하는 패션전문 유통기업인 ‘로대국제’와 패션소기업 300개사, 리빙·생활용품 중심의 서울어워드 기업 3,000개사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하여 금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로대국제는 우수한 패션상품 중심의 중국내 판로개척을 위하여 칭다오시와 상업·무역·물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국제상무성, 중방복장성 국제의류관 운영 및 국제상품거래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물류 플랫폼 운영, 지모국제상무성 수출입 상품 전시교역센터 운영 등 중국 정부주도의 다양한 협력 사업 참여를 통해 패션 브랜드 상품의 유통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품질과 특색있는 상품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는 소기업에게 해외수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SBA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유망 전시회 및 수주상담회 참가지원을 중심으로 한 해외판로사업에서 전환하여, 해외의 역량있는 유통망을 발굴하여 서울어워드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현지 판로개척을 진행하는 “해외거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기업 매출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SBA는 로대국제와의 협력을 통해 ▲칭다오 지모구 내 ‘복장성 국제의류센터’ 상품 입점 및 대리상 등을 통한 판로개척, ▲티몰(tmall.com), 징동(jd.com) 등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및 V커머스 운영, ▲중국 내 개최되는 전시회 및 교역회 운영, 상품발표회, 패션쇼 등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지원활동, ▲지적재산권, 물류·통관, 경영지원 등 소기업의 중국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BA는 로대국제와의 협력을 통해 금년 11월 개최되는 제1회『2019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여하여 패션콘텐츠 중심의 수주 상담회 운영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창출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거점 바이어를 발굴하고자 계획 중이다. 또한 한국의 패션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2~30대(90년대생, 주링허우)를 대상, 다양한 한국 패션컨텐츠의 중국 내 유통 및 패션쇼,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판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K패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한국 패션 상품에 대한 팬덤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중국 정부 당국이 주관하고전문 유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을 통하여 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수출기회 제공 및 서울이 유통의 중심지로서 소기업 상품이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면세점업계 ‘강남대전’ 열린다

    신세계 강남점 이달 말 문 열고 현대는 11월 무역센터점 개장 유통 노하우로 조기 안착 관측 “새 상권 형성 긍정적 효과 기대” 면세점업계에 ‘강남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업계 후발주자인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각각 강남 지역에 개장을 앞두면서 그동안 장충동 신라면세점, 소공동 롯데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면세점 ‘강북 시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말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각각 면세점을 문연다. 앞서 두 곳은 2016년 12월 3차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특허권을 따내고 개점을 준비해왔다. 두 업체 모두 면세점업계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이미 국내 ‘빅3’ 백화점을 운영하며 얻은 유통 노하우가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리라는 관측이다. 특히 면세점업계 3위인 신세계면세점은 비슷한 시기에 최근 사업권을 획득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DF5 사업장 운영도 시작해 이번 개점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가 사업권을 따낸 인천공항 면세구역은 국내 면세점시장 매출의 약 6.1%를 차지하는데다, 강남점 개장까지 더해지면 전체 시장점유율이 2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백화점 점포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면세점 매장 공사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에 1만 4005㎡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다. 한류의 중심지라는 강남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K뷰티, K패션, K푸드 등을 아우르는 한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이어 강남 일대에만 대형 면세점이 세 곳으로 늘어나 뜨거운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외려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각각의 직선거리가 4.5~14.5㎞에 불과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는 만큼 쇼핑객 유인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면세점 쇼핑을 하는 관광객들은 매장이 몰려있는 지역에서 여러 곳을 비교 방문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가까이에 대형 면세점이 모여 있으면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패션 중심지 뉴욕 간다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패션 중심지 뉴욕 간다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분더샵’이 세계 최대 패션 시장인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신세계백화점은 30일 “분더샵이 다음달 미국 최고급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해러즈, 프랑스 봉마르셰 등과 함께 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로 통하는 바니스 뉴욕은 ‘드리스 반 노튼’, ‘나스’, ‘이솝’ 등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등 패션 브랜드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1970년대에 바니스 뉴욕과 손잡고 미국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편집숍 개념을 선보인 분더샵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시’, ‘셀린’, ‘클로에’, ‘발망’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바니스 뉴욕 3층에 자리잡고 직접 기획한 모피, 캐시미어, 향수 등 2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분더샵은 그동안 ‘알렉산더 매퀸’, ‘마르니’, ‘스텔라 매카트니’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 왔다. 신세계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분더샵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잘 담을 수 있는 모피와 캐시미어를 주력 상품으로 택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분더샵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뉴욕 진출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K패션과 한류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문화마당] ‘K건축’의 개척자 김중업과 르 코르뷔지에/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문화마당] ‘K건축’의 개척자 김중업과 르 코르뷔지에/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영어 알파벳 중 ‘K’ 자가 요즘 많이 괴롭다. 여기서 K는 코리아(Korea), 바로 그 K이다. 한때 거의 모든 업종에서 한국 대표 브랜드의 상징이었다. 한국 문화를 뜻하는 ‘K컬처’를 비롯해 K뷰티(미용), K푸드(음식), K패션(의상) 등 한류(韓流) 열풍에 편승해 이 글자를 안 갖다 붙인 곳이 없을 정도였다. 마치 K 자만 붙이면 한국 문화의 자부심이 살아날 것만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케이팝과 K드라마의 도약을 보라. 그건 유사 이래 없었던 한국 대중문화의 성취가 아니던가. 한데 최근 불거진 어떤 농단의 와중에 이 K의 오남용이 드러나면서 겸연쩍게 됐다. ‘더블루K’니 ‘K스포츠’니 하는 것들, 특히 앞의 것은 그렇다 쳐도 후자는 좀 아깝다. 전 종목에서 약진하는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인 위상을 볼 때, 불의의 한 집단이 영업용으로 독점하기엔 그 가치가 숭고하기 때문이다. K 자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K브랜드 사용을 자제할 거라니 앞으로 오남용의 부작용은 줄어들게 생겼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한국이 존재하는 한 코리아의 K 자가 없어질 리는 없을 것이다. 대중음악과 드라마의 성공에서 촉발된 한류가 잠시의 현상이 아니라 언젠가 ‘이즘’(ism)의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나는 갖고 있다. 한 세기 훨씬 이전 일본풍(Japonism)이 서구를 풍미했듯이 지금의 기세라면 ‘한국풍’(Koreaism)이 불가능한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간 영역의 역동성이 되살아나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민간은 집단이 아닌 개인의 영역이기도 하다. 문화예술로 치면 개별 예술가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들의 지난 업적을 재조명하면서 현재화하는 일도 K브랜드를 되살리는 하나의 방편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한 인물로 한국 현대건축의 개척자 김중업(1922∼1988)을 예로 들고 싶다. 마침 그의 이름이 요새 며칠 새 신문에 오르내렸다. 그의 노작이면서 한국 현대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리모델링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960년 서울 충정로 지금의 터에 문을 연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비상하는 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날렵한 지붕의 유려한 곡선과 세련된 건축 어휘로 이름 높은 곳이다. 김중업이 ‘현대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 연구소에서 3년 반 동안 직접 선생의 수련을 마치고 1955년 귀국해 선보인 독특한 건축미로 지금껏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전통 건축의 미와 르 코르뷔지에의 영향을 받은 표현주의적인 기교가 무척 아름답게 구현됐다는 게 중평이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오래된 이 건물을 원형대로 복원하면서 주변에 새 건물을 배치하는 식으로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가 조민석씨와 프랑스에 거주하는 윤태훈씨가 설계를 맡았다. 김중업의 기념비적인 역작은 이뿐만 아니다. 소박하게 꾸며진 안양시 소재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파란만장한 건축 역사는 르 코르뷔지에와의 만남을 통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김중업으로부터 비롯된 소위 ‘K건축’은 이미 1950년대 그와의 세기적인 교류를 통해 이 땅에 뿌리를 잡기 시작한 셈이다. 르 코르뷔지에는 올해 7개국에 산재한 17개 작품이 무더기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모더니즘 건축의 비조. 마침 이를 기념한 전시회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김중업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면서 K건축의 오늘과 미래를 가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정고운·정지연 디자이너 SFDF 수상

    정고운·정지연 디자이너 SFDF 수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12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로 정고운·정지연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SFDF에서는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팀의 디자이너들에게 290만 달러(약 34억원)를 지원했으며 수상자인 정고운·정지연 디자이너에게는 각각 10만 달러(약 1억 1700만원)와 국내외 홍보활동 후원이 제공된다. 정고운 디자이너는 2012년 서울에서 여성복 브랜드인 ‘고엔제이’(Goen.J)를 론칭해 현재 런던 셀프리지,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정지연 디자이너는 2015년 봄·여름 시즌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렉토’(Recto)를 운영하고 있다. SFDF 사무국 관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FDF를 통해 젊고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후원해 K패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향후에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디자이너라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보인다면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FDF는 2012년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션 명문학교인 서울의 사디, 뉴욕의 파슨스,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주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부산서 신발·섬유·패션의 모든 게 한자리에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새로운 패션, 부산에서 만들다’(New fashion,Manufacture Busan)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발,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전략을 모색한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 전시회 등 3개로 구성됐다. 국내외 312개 사가 8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스위스 기능성 신발브랜드 ‘Joya’가 아웃도어 콜핑과 부산경제진흥원, 대구 다이텍과 함께 K패션홍보관에 참가해 관심을 모은다. 부산의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 현대화이바와 동양제강 등 고성능 섬유 신소재 관련 장비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3일 오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국내외 신발, 섬유패션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오프닝 패션쇼에는 부산지역 이영희 디자이너와 ‘나비드레스’로 유명한 터키의 ‘에즈라&투바’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연예인 팬 사인회, 다양한 전문 세미나 및 바이어 상담회, 산업용 섬유 테마관, 각종 공모전, 야외 판매전, 참관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리아 세일 첫주 면세점 매출 22% 껑충

    코리아 세일 첫주 면세점 매출 22% 껑충

    업계, 2주차에도 할인 품목·할인율 확대 롯데百 65인치 삼성TV 139만원 인하 현대百 옷 브랜드 10개 70~90% 싸게 ‘코리아세일페스타’ 첫 번째 주에 가장 매출 상승률이 높았던 곳은 면세점으로 나타났다. 각 업체들은 행사 2주차인 오는 12일까지 할인율과 대상 품목을 더 늘려 막바지 재고 떨이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첫 주말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면세점 9개사(롯데·신라·신세계·두타·갤러리아 등)가 지난해 같은 기간(1379억원)보다 22.1% 늘어난 16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백화점 5개사는 매출이 15.7% 늘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10.4%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10월 1일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이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 매출 상승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HDC신라와 두타, SM면세점 등 지난해보다 면세점 숫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 업체들은 생필품과 가전·한우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등 마지막 고객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9일까지 430만원에 팔던 삼성전자 65인치 TV를 291만원에 판매하고, 딤채 330ℓ 김치냉장고는 219만원에서 159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 행사를 통해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개 브랜드 제품을 70~9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의 경량 패딩과 보온 내의를 12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한우 전 품목 30%, 롯데마트는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를 20% 할인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패션과 문화의 만남’ 대구 패션위크 10월 1일 개최

    패션산업과 문화의 접목을 통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패션문화 페스티벌 ‘대구패션위크’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수성못과 엑스코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대구패션위크’가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활성화와 수출 진흥을 위해 열린다. 1일부터 3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6 대구국제패션문화마켓’은 브랜드 컬렉션과 융합패션쇼로 막을 올린 후, 축제행사와 결합된 B2B2C형 K패션마켓이 패션관계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된다. 3일부터 7일까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및 야외광장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패션뷰 인 대구’쇼와 ‘패션페어’, ‘대구국제문화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패션뷰 인 대구’ 행사에서는 ‘제14회 전국대학생패션쇼’가 3일과 4일 양일간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학 간 정보를 교류하고,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이어서 5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패션페어’는 수출전문 패션트레이드 쇼로서 올해 11회째 패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패션 분야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인 섬유․문화 산업 분야에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전시 및 패션쇼, 글로벌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 중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28회 대구컬렉션’은 2017년 S/S 시즌을 준비하는 총 8회의 패션쇼로 기획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초청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유치했다. 또한 우리 고유의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여 온 한복연합쇼가 올해도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기간 중 대구를 찾는 바이어와 일반시민들을 위해 문화 프린지공연, 남성힙합듀오 긱스(Geeks)와 남성 아이돌 그룹 인엑스(INX) 축하공연, 플리 마켓 등도 이어진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섬유패션의 도시로써 대구의 품격을 높이고, 대구패션문화를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하는 산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브랜드육성 강화, 전문디자이너 인재양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면서 “패션과 문화가 융합된 페스티벌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가가도 반한 디자이너 이석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임교수돼

    레이디가가도 반한 디자이너 이석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임교수돼

    뉴욕, 파리 등 세계무대에서 K패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칼이석태(사진, KAAL E SUKTAE)의 디자이너 이석태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전공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건국대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이석태 교수는 파리의상조합학교와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파리 신인 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입선하며 실력파 디자이너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에 있는 소니아리키엘과 크리스찬디올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1997년에는 자신의 브랜드 ‘칼이석태’를 런칭하였고 홍콩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컬렉션을 펼쳤다. 이후 파리, 뉴욕 등 세계적인 패션도시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구조적인 아방가르드함을 추구하며 현대적인 브랜드로 세련됨을 놓치지 않는 이석태 교수는 지난 2014 SS 컬렉션 당시 해외 유명 패션피플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기도 했다. 가수 레이디가가로부터 연락이 왔고, 패션 매거진 바자 러시아의 에디터이자 스트릿 패셔니스타 ‘미라슬로바 듀마’가 이석태 교수의 옷을 입고 파파라치 앞에 서기도 했다. 그의 독보적인 개성미티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패션 피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여야 실세 지역예산 끼워 넣기’ 10개 상임위 6조 증액

    정부 제출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조정소위가 16일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실세 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상임위별로 대폭 밀어 넣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이날 현재 예산안 예비심사를 끝낸 10개 상임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총 6조 6378억원이 정부 예산안(386조 7000억원)보다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별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여야 전·현직 지도부 등 핵심 실세들이 이심전심으로 끼워 넣은 증액 항목들도 다수였다. 우선 국토교통위는 정부원안보다 2조 6118억원을 늘려 상임위 중 수위를 차지했다. 도로·철도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따내는 상임위로 의원들의 민원이 그 어느 해보다 빗발쳤던 상임위다. 이어 복지위가 1조 5575억원, 산업통상자원위가 8829억원을 증액했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경기 화성갑)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용지보상·노반공사 등 건설예산 2113억원을 증액했다. 원 예산안 1837억원보다 215% 늘린 것이다.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영도)를 포함해 전국 31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인 ‘2016년도 도시재생 신규사업’은 200억원이 증액됐다. 8829억원을 늘린 산업위도 지역 민원성 예산이 태반이다. ‘중소기업 특화, 산업기반 구축, 해외플랜트 진출’ 등의 사업명으로 지역별 산업단지에 예산을 대거 지원했다. 우윤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광양만 기능성 화학소재클러스터 구축사업에 200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익산갑)는 전정희 의원(익산을)과 함께 지역구인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추진을 위해 17억원을 새로 넣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명목의 ‘K패션 토털 비즈니스센터’ 예산이 20억원 신규 반영됐다. 안전행정위는 ‘전국 22곳의 경찰서·파출소 신·증축 예산 355억원을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재산관리기금에서 증액해달라’고 예결특위에 특별히 요구했다. 전남 신안경찰서, 대전 태평치안센터 신축을 비롯해 경기 화성 송산·비봉 파출소(서 최고위원), 안성 내리파출소(김학용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 파주 경찰서(황진하 사무총장) 등 여당 실세들 지역구가 많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 컷 en] 하트비 한복 화보 공개

    [한 컷 en] 하트비 한복 화보 공개

    4인조 아이돌 그룹 하트비가 색다른 화보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21일 하트비의 소속사 마블팝 엔터테인먼트는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하트비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하트비 멤버들이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트비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4인 4색 매력을 발산했다. 하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화보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하트비의 작은 실천이 우리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비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토리(美STOR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은 사랑을 시작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하트비만의 감성 하모니로 표현한 팝 알앤비(R&B) 곡이다. 사진·영상=마블팝 엔터테인먼트, 하트비 신곡 ‘뷰티풀’ 뮤직비디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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