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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박경훈 제주 감독 자진 사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를 5위로 이끈 박경훈(53) 감독이 계약 기간을 1년 남겨 두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제주 구단은 박 감독이 지난 1일 저녁 장석수 사장을 만나 건강 문제와 전주대 교수 복귀를 이유로 들어 퇴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지휘했던 박 감독은 전주대 체육학부 축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09년 10월 제주 사령탑으로 옮겼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성남FC 잔칫상 엎는 구단주의 가벼운 입

    [스포츠 돋보기] 성남FC 잔칫상 엎는 구단주의 가벼운 입

    어려웠던 시즌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프로축구 성남 FC가 찬사를 듣는 대신 엉뚱한 일로 들끓고 있다. 구단주인 이재명(50) 성남시장의 가벼운 처신과 프로축구연맹의 징계 회부에 대한 과잉 대응 때문이다. 선수들과 김학범 감독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과 극적으로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뤄낸 공로를 제대로 평가받아도 모자랄 판에 구단주가 잔칫상을 뒤엎고 있다. 이 구단주가 지난 1일 연맹 이사회의 상벌위원회 회부에 보인 반응이나 2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밝힌 내용 모두 본령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이 유독 오심의 피해를 자주 봤다며 세 경기를 예로 든 것을 연맹이 징계하기로 하자 “장소와 시기를 불문하고 영구적으로 판정 비평을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판정을 ‘성역화’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되는 위헌적인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구단주는 “부산 구단주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직(접)관(람)하는 가운데 부당하게 페널티킥이 선언돼 경기 흐름이 끊기더니 지고 말았다”고까지 적었다. 구단주로서의 품격에 어울리는 행위이고 처신이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전날 “반민주적 폭거” 운운한 것에서 이날 한 단계 수위를 낮췄지만 이 구단주는 “(징계 회부가) 성남 구단과 시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면서 “징계가 강행된다면 소송은 물론 헌법소원 등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심판 비평 영구금지’라는 해괴한 성역을 없애겠다”고 다짐했다. 회견 직후 트위터에는 “이번 기회에 프로축구 정화 좀…. 연맹에 우호적인 스포츠지 기사를 이겨 보자구요. 무한 RT(리트위트) 부탁해요”라고 적었다. 연맹과 다른 팬들을 적대시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단의 몫이 된다는 것을 그만 모르는 것일까. 더 큰 문제는 정규리그 최종전 전날, 내년 챌린지로 강등되면 FA컵 우승으로 어렵게 손에 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반납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언급한 일이었다. 심판을 압박하려는 의도란 해석이 가능했다. 구단주가 마땅히 지녀야 할 책임감에도 한참 거리가 있어 보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SC은행, K리그 경기 득점당 3만원씩…유소년 축구 장학금 지원

    SC은행, K리그 경기 득점당 3만원씩…유소년 축구 장학금 지원

    - 2011년부터 4년 간 1억1100만원 전달, 지속적으로 미래의 축구 꿈나무 지원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 공식 후원사인 S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1일 K리그에 ‘SC은행 유소년 축구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4년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모든 경기에서 기록된 총 978골에 대해 1골당 3만 원씩 적립해 모두 3,000만 원으로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이 달 안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K리그 소속의 22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축구 선수들에게 전달되어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펼쳐 가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S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1년부터 4년에 걸쳐 총 1억1,100만 원의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적립해 K리그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게 됐다. SC은행 박종복 부행장은 “K리그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축구의 토대인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SC은행은 ‘축구’를 매개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은행은 유소년 축구 장학금 적립 활동을 비롯해 유소년 신체발달 프로그램 ‘기지개’ 후원, 시각장애 어린이와 유소년을 위한 ‘K리그 올스타 Seeing is Believing 유소년 축구클리닉’, Seeing is Believing 자선 축구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왕중의 왕, 라이언킹

    왕중의 왕, 라이언킹

    “우승까지 하고, 막내아들 대박이 이름처럼 올해 정말 ‘대박’이 난 것 같습니다.” 상복 많은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K리그 최다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여기에 전북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뽑혀 그야말로 ‘전북 잔치’가 됐다. 이동국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2표 가운데 101표를 쓸어 담아 6표에 그친 차두리(서울)와 5표에 머무른 득점왕 산토스(수원)를 따돌렸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1995년과 2001년 수상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또 베스트 11의 공격수로 뽑히며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휩쓸었다. 이동국은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선수에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로 탈바꿈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세 차례나 시상식 무대에 오른 그는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다섯 경기나 결장해 산토스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14호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본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최우수감독에는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최강희(55) 감독이 뽑혔다. 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은 도움왕 이승기를 비롯해 베스트 11 후보로 이름을 올린 9명 가운데 5명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 뽑힌 이승기는 “머리를 손질해 준 봉동 강남스타일 미용실 누나들에게 감사한다”는 전북 선수 특유의 촌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수비수에 뽑힌 차두리는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플레이어상은 김승대(포항)가 차지했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MVP는 아드리아노(대전), 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감독, 득점상은 아드리아노(27골), 도움상은 최진호(강원·9도움)가 수상했다. 베스트 11은 GK 박주원(대전), 수비수 이재권(안산) 허재원(대구) 윤원일·임창우(이상 대전), 미드필더 김호남(광주) 최진수(안양) 이용래(안산) 최진호(강원), 공격수 알렉스(강원)와 아드리아노로 꾸려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경남 vs 광주 “네가 가라 2부리그”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마지막 승부가 남아 있다. 경남FC와 광주FC의 운명을 가를 두 경기다. K리그 클래식(1부) 강등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가 3일과 6일 두 팀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남은 클래식 최종전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12위 꼴찌 상주에 1-3으로 어이없이 패해 1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경남은 두 차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챌린지(2부리그) 광주와 ‘밀어내기’ 승부를 펼친다. 챌린지 4위 턱걸이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3위 강원FC를 1-0으로 누른 데 이어 2위 안산 경찰축구단마저 3-0으로 대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클래식을 향한 마지막 문턱까지 달려왔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하위팀에 ‘핸디캡’이 없다. 1, 2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골 득실 차로 클래식 잔류 팀이 정해지며 득실 차까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2차전까지 180분 경기가 끝난 뒤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전을 펼치는데, 이때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장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다. 말 그대로 ‘끝장 승부’다. 1차전은 3일 오후 7시 광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6일 오후 2시 경남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꼭! 亞챔스 가자” 서울 남자 뜨거운 포옹

    [프로축구] “꼭! 亞챔스 가자” 서울 남자 뜨거운 포옹

    FC서울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막차를 탈 기회를 잡았다. 서울은 30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4분 오스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금쪽같은 승점 3을 보탠 서울은 최종 승점 58이 돼 같은 시간 수원에 패한 포항과 동률을 이룬 뒤 골 득실 차(+14점)에서 3점을 앞서 극적으로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게 됐다. 포항을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는 FA컵 우승팀인 성남과 K리그 1~2위인 전북, 수원에 이어 이날 기적처럼 3위 자리에 오른 서울이 3.5장 가운데 반 장을 확보해 중국과 일본 리그를 제외한 제3의 아시아리그 팀과 내년 2월 플레이오프를 거쳐 출전 여부를 확정한다. 서울은 전반 19분 상대 공격수 황일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윤일록이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44분 오스마르가 극적인 역전골로 제주 골망을 흔들어 ‘서울 극장’을 상연했다. 제주는 이날 최근 21경기 연속 무승(8무13패)의 징크스에 또 진저리를 쳐야 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을 0-1로 마친 서울은 포항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발걸음이 더 무거워졌다. 그러나 후반 24분 에벨톤의 패스를 받은 윤일록의 동점골이 터져 나오며 기사회생했다. 여기에 제주의 이용이 몰리나에게 심한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서울은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제주를 몰아치던 서울은 결국 후반 44분 에벨톤의 패스를 받은 오스마르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정하는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포항은 안방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수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분 김광석이 선제골을 꽂았지만 후반 중반부터 산토스와 정대세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었던 포항은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4위로 시즌을 마쳤다. 동점골을 넣은 수원 산토스는 시즌 14골째를 신고하면서 부상으로 최근 5경기째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동국(전북)을 한 골 차로 따돌리고 2014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울산과의 ‘현대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종전 한 시즌 최다 연속 승리 기록(9경기) 경신 도전은 이날 무승부로 좌절됐다. 그러나 26경기째를 뛴 이승기가 10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동료 레오나르도(35경기)와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 출전 수가 적어 도움왕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말의 경기]

    29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경남(상주시민운) ●성남-부산(탄천종합운) ●전남-인천(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K리그 챌린지 승격 플레이오프 ●안산-광주(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오후 2시)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인천 계양체) 30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전주월드컵) ●제주-서울(제주월드컵)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오후 2시)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LIG손해보험(오후 2시 수원체)
  • [프로축구] 챔프 전북, 이번엔 개인 타이틀 잔치 열까

    프로축구 전북이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배출할까. 주말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서울과 포항의 3위 다툼, 성남과 경남의 강등권 탈출 경쟁이다. 하지만 득점왕과 도움왕 역시 마지막 한 판으로 결정된다. 특히 우승팀 전북이 개인 타이틀마저 휩쓸지 주목된다. 36라운드까지만 해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동국(전북)과 산토스(수원)의 대결로 압축됐으나 갑작스럽게 삼파전이 됐다. 스테보(전남)가 상주와의 37라운드에서 두 골을 뽑아냈기 때문이다. 셋 모두 13골이지만 31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이 가장 유리하다. 둘이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가만히 앉아 득점왕에 오른다. 둘은 나란히 34경기를 뛰어 득점왕에 오르려면 반드시 골망을 흔들어야 한다. 산토스는 30일 포항 원정에, 스테보는 29일 인천과의 홈 경기에 각각 나선다. 최근 두 경기 세 골을 몰아넣은 스테보가 세 경기 침묵을 지키는 산토스에게 앞선 형국이다. 그런데 산토스는 올 시즌 포항 상대 두 골에다 역대 11경기에 나서 7골을 넣어 믿는 구석이 있다. 또 페널티킥 골도 하나 없어 ‘무결점 득점왕’도 가능하다. 도움왕은 30일 울산과 맞서는 전북의 집안 싸움이다. 레오나르도가 35라운드와 36라운드에서 둘을 더해 10개로 이명주(9도움·알아인 이적)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이승기 역시 수원과의 37라운드에서 이승현의 동점골을 배달하며 9도움을 쌓아 이명주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기는 레오나르도보다 9경기나 적게 출전해 최종전에서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역전의 영광’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광주와 안산은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긴 팀은 다음달 3일 클래식 11위 팀과 승격, 강등 여부를 겨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깨어나라, 서울본색

    [프로축구] 깨어나라, 서울본색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지 않으려면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하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30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시즌 마지막 38라운드에 나선다. 지난 26일 3위 포항(승점 58)과 0-0으로 비긴 서울(승점 55)은 승점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다툼에서는 일단 포항이 유리한 고지에 섰다. 포항은 같은 시간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서울의 승패와 관계 없이 3위를 확정한다. 서울은 시즌 내내 세 대회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빈털터리가 될 위기에 몰렸다.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한 상황에 터지지 않았다. AFC 챔스리그 4강에서는 웨스턴시드니(호주)와 1~2차전을 치르는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탈락했다. 지난 23일 성남 FC와 맞붙은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는 전력 우위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 혈투 끝에 우승컵을 내줬다. 서울이 승점 3을 쌓고 포항이 지면 기적과 같은 PO 진출권을 쥔다.서울은 박경훈 감독이 제주 지휘봉을 잡은 2010년 9월 이후 20경기 연속 제주에 져 본 적이 없다는 데 희망을 품는다. 또 포항이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2패로 뒤처진 수원과 만나는 것에도 기대를 걸 수 있다. 울산과 맞붙는 전북이 K리그 통산 역대 최다 연승을 ‘10’으로 늘릴지도 주목된다. 클래식과 2012년 이전만 따질 때 전북은 2002~03년 울산, 성남과 함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챌린지를 포함하면 지난해 상주의 11연승이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북은 또 1993년 성남과 함께 통산 최다 연속 홈 경기(9경기) 무실점을 기록 중이어서 신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FA컵 우승의 여세를 몰아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만든 성남 FC는 29일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부산을 불러들인다. 성남은 지난 26일 인천을 따돌리며 승점 37을 쌓아 11위 경남보다 1이 앞서 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부산과 비기고 같은 시간 경남이 상주를 꺾는다면 다시 11위로 내려앉아 승강 PO로 내몰린다. 경남이 이미 챌린지(2부 리그) 강등이 결정돼 목표를 상실한 상주를 거칠게 몰아붙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서울-포항(서울월드컵) ●인천-성남(인천 전용 이상 오후 7시 30분) ■프로농구 ●삼성-SK(잠실체) ●오리온스-KT(고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5시) 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7시 이상 인천 계양체) ■테니스 제2차 한국실업연맹전(김천종합스포츠타운) ■컬링 경상북도지사배 전국대회(오전 9시 의성컬링센터) 막혀버린 동부 산성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CJ 레슬리(왼쪽)가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 경기 도중 허웅(오른쪽)의 슛을 막으려 하고 있다. 팀 적응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된 레슬리는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84-69 승리에 기여했다. 원주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 ‘공격왕이냐 수비왕이냐’ K리그 MVP 이동국·산토스·차두리 3파전

    ‘공격왕이냐 수비왕이냐’ K리그 MVP 이동국·산토스·차두리 3파전

    이동국(36·전북)과 산토스(29·수원), 차두리(34·서울)가 올해 K리그 최고봉 자리를 놓고 삼파전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MVP)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MVP 후보는 이동국, 산토스, 차두리 등 3명이다. 이동국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13골을 기록,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우승으로 이끌었다. 산토스도 34경기에서 13골의 득점포를 과시하며 이동국과 득점 부문 공동 1위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두리는 올해 소속 활약을 발판 삼아 A대표팀에도 재승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클래식 최우수 감독상은 최강희(전북), 최용수(FC서울), 서정원(수원) 감독 중 한 사람이 받는다. 전북 최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서울 최 감독은 팀을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놨다. 서 감독은 수원에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안기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 햇수 3년 이하, 한 해 정규리그 절반 이상 경기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신설 2년째인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김승대(23·포항), 이재성(22·전북), 안용우(23·전남)가 올랐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최우수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시티즌 감독, 조동현 안산 경찰청 감독, 남기일 광주FC 감독대행의 대결로 압축됐다. 챌린지 MVP에는 아드리아노(대전), 최진호(강원), 박성진(안양)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챌린지 수상자는 새달 1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부문별 후보 ▲K리그 클래식 최우수감독상 최강희(전북), 최용수(서울), 서정원(수원) MVP상 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 차두리(서울) 영플레이어상 김승대(포항), 이재성(전북), 안용우(전남)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상 조진호(대전), 조동현(안산), 남기일(광주) MVP상 아드리아노(대전), 최진호(강원), 박성진(안양)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FA컵 놓친 서울, 쉴 틈 없이 3위 싸움

    사흘 만에 한 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다른 팀은 클래식 잔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놓친 FC 서울과 3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일군 성남 FC의 얘기다. 서울은 26일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통해 챔스리그 플레이오프(PO) 진출이 걸린 3위 쟁탈에 나선다. 3위 포항(승점 57)을 꺾으면 서울(승점 54)은 포항과 승점을 나란히 하며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선다. 서울은 오는 30일 마지막 38라운드를 5위 제주(승점 54)와 벌이기 때문에 수원과 맞서는 포항보다 조금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기면 심각해진다. 포항과의 간격이 ‘3’으로 유지돼 38라운드에서 제주를 반드시 꺾고 포항이 큰 점수 차로 수원에 지기만을 바라야 한다. 포항에 지면 간격이 ‘6’으로 벌어져 포항의 PO 진출을 바라봐야만 한다. 포항전의 관건은 120분 연장 혈투를 벌이고도 승부차기로 성남에 허망하게 우승을 내준 선수들의 처진 분위기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성남전 직후 “오늘 경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기에 포항전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수요일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도록 잘 추스르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이 최근 2무1패로 부진한 게 서울로선 그나마 위안거리다. 성남은 내년 챔스리그 티켓을 손에 쥐고도 챌린지로 강등당하는 망신만은 당하지 않아야 한다. 26일 인천(승점 39)과의 37라운드를 승리하면 승점 37을 쌓아 경남(승점 36)을 11위로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선다. 또다시 사흘 뒤인 29일 성남은 부산과 마지막 38라운드를 벌인다. 같은 날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상주를 상대하는 경남이 조금 더 홀가분한 상황이라 성남은 반드시 인천을 잡아야만 한다. 승부차기 혈투를 벌이느라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잔칫집 분위기에서 탈피해 빨리 집중력을 되찾아야 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K리그 강등권, 주말에 안개 걷힌다

    강등권 탈출의 윤곽이 드러날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0위 경남(승점 36)은 22일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7라운드를 치른다. 다음날 FC서울과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때문에 인천과의 대결을 오는 26일로 미룬 11위 성남(승점 34)과의 간격을 ‘5’로 벌릴 기회다. 경남이 부산을 꺾고 사흘 뒤 성남이 지거나 비기면 경남은 잔류를 확정한다. 그러나 경남으로선 최근 5승4무를 내달린 부산의 상승세가 부담스럽다. 스트라이커 밀로스 스토야노비치와 최근 두 경기에서 골맛을 본 새내기 공격수 송수영의 득점포가 터져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둘은 다섯 경기에서 다섯 골을 합작했다. 꼴찌 상주(승점 31)는 같은 날 전남과 맞붙는다. 상주는 전남과 29일 경남을 모두 잡고 성남이 승점을 더 쌓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하지만 선수들이 대거 제대하면서 전열이 흔들려 최근 2무3패로 부진했다. 전력에서 절대 앞선 전남은 하석주 감독이 물러나기로 한 데다 동기 부여가 안 될 것이 확실해 박항서 상주 감독은 안간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스플릿에서는 챔피언 전북과 2위 수원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구단 최다 기록인 9연승에다 리그 최다 기록인 9경기 연속 무실점에 눈독을 들인다. 수원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11경기 무패(6승5무)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26일 전북에 한방을 얻어맞았던 분풀이에 나선다.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도 26일로 밀렸는데 서울이 FA컵 우승을 놓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기 위해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게 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22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남-부산(양산종합운) ●전남-상주(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수원-전북(오후 4시 수원월드컵) ●울산-제주(오후 5시 울산종합운)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강원-광주(오후 2시 원주종합운) 23일(일) ■축구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 ●서울-성남(오후 2시 15분 서울월드컵) ■프로농구 ●KT-KCC(부산사직체) ●전자랜드-KGC인삼공사(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2시) ●SK-동부(오후 4시 잠실학생체) ■여자농구 ●하나외환-KDB생명(오후 7시 부천체)
  • [프로축구] 저격수 빠진 광주냐 수비 구멍 난 강원이냐

    프로축구 강원FC와 광주FC가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위와 4위인 두 팀은 22일 오후 2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내년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위한 준플레이오프(PO)를 벌인다. 승자는 오는 29일 챌린지 2위 안산경찰청과 PO를 벌인다. 이 관문을 통과하면 클래식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격 PO를 벌인다. 승격이 결정되기까지 모두 네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 강원은 자신만만하다. 시즌 전적에서 1승1무2패로 밀렸지만, 창단 이후 홈에서 광주에 패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믿는 구석은 또 있다. 최근 원주 홈 경기 6연승이다. 광주에 당한 안방 패배는 춘천에서였다. 강원은 강릉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해 오다 지난여름부터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원주와 춘천을 오가며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2년부터 치열한 강등권 다툼을 벌이며 쌓은 선수들의 내공도 희망을 갖게 한다. 힘겨운 시간을 보낸 선수들의 정신력을 믿는 것. 광주는 훨씬 불리하다. 단판 승부인 준PO와 PO에서는 90분 안에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정규리그 상위 팀에 다음 대결 진출권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광주가 믿는 선수는 강원을 상대로만 두 골을 뽑은 김호남과 3도움을 기록한 이종민이다. 또 주말 정규리그 최종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디에고가 나오는 것도 기대를 부풀린다. 그러나 광주는 팀 내 최다 득점 공격수 파비오가 부상으로, 강원은 수비의 핵 배효성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둘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한 시즌 세 대회… 왕관이냐 무관이냐

    프로축구 FC서울에게 소중하면서도 버거운 일주일이 시작됐다. 서울은 오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성남FC를 불러들여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을 벌인다. 그리고 사흘 뒤 같은 경기장으로 포항을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치른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두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무려 16년 만에 FA컵을 들어 올리게 되면 감격을 맛보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쥐게 된다. 뜻대로 되지 않아도 26일 포항을 꺾고 3위로 올라서면 마지막 38라운드를 앞두고 챔스리그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행의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그런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16일 울산과의 36라운드를 2-0으로 앞서다가 막판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2-2로 비겼다. 당시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전반에는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후반에 느슨한 자세에서 우리 실수로 두 골을 내줬다”며 “수비에서의 볼 처리가 문제다. 위험 지역에서 덤비면 진다. 지연하고 기다리는 부분이 아쉽다”고 쓴소리를 했다. 서울이 한 경기에서 두 골이나 내준 것은 지난 7월 5일 전남전 이후 무려 23경기 만이다. 또 최근 홈에서 다섯 경기(3무2패)째 이기지 못했다. K리그를 통틀어 가장 열정적인 홈 팬에게 9월 13일 인천을 3-1로 꺾은 뒤 승리를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 최 감독은 “준우승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남은 준결승에서 클래식 챔피언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뿌리쳐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더욱이 11위로 10위 경남과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적당한 긴장감으로 뭉쳐 있다. 지난달 22일 성남이 FA컵 결승에 오르자 서울 선수들이 환호하는 동영상이 공개된 것도 최근의 느슨한 자세와 무관하지 않다. 클래식에 아시아 챔스리그, FA컵까지 세 대회를 모두 소화하느라 여느 팀보다 힘겨운 시즌을 보낸 서울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창조·혁신적 성과 이룬 여러분 모두가 석세스맨”

    “창조·혁신적 성과 이룬 여러분 모두가 석세스맨”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는 17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와 경제, 문화 등 각계 주요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서울 석세스 대상’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4 서울 석세스 대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정치, 경제, 문화)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 선정은 서울신문을 비롯해 국내 최고 권위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업과 개인 모두가 찬란한 성공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치대상 수상자인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번 수상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루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알고 더욱 성실하고 합리적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전남 곡성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이번 정치혁신대상을 거머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이번 상은 지역 정치구도를 깬 순천·곡성 주민이 받아야 할 상”이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각종 갈등에서 벗어나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서울신문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단체장대상 수상자인 권영진 대구 시장도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정당과 지역을 떠나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초단체장대상을 받은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도 “혁신은 형식을 깨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면서 “형식을 탈피한 내용 있는 행정으로 관악구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은 “평택의 발전을 원하는 45만 시민이 받은 상”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식음료대상), KB국민카드(카드대상), 그래미(사회공헌대상), 그렉노먼(스포츠의류대상), 미래제약(제약대상)이 뽑혔고,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주현미(문화대상),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휘성(가수대상)을 비롯해 마마무(신인가수대상), 바다(뮤지컬대상),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성악대상), 올해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며 K리그 3회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FC(스포츠대상)가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프로축구] 김두현 ‘한방’ 수원 챔스로!

    [프로축구] 김두현 ‘한방’ 수원 챔스로!

    수원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수원은 1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벌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후반 28분 김두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제주를 1-0으로 따돌렸다. 승점 64가 된 수원은 3위 포항(승점 57)의 남은 두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2위를 차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했다. 4위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2로 비기는 바람에 승점 54를 기록, 포항에 승점 1 차로 따라붙을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전반 26분 왼쪽 윙백 고광민이 중원에서 올린 공중 횡패스를 고명진이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며 헤딩,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윤일록은 4분 뒤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에스쿠데로가 왼쪽에서 보낸 패스를 받은 뒤 김치곤을 속임 동작으로 쓰러뜨리고 오른발로 결정지었다. 그러나 울산은 물러서지 않았다. 0-2로 뒤진 후반 16분 이재성이 문전 혼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골지역 왼쪽에서 때려 추격을 시작하더니 후반 37분 따르따가 골지역 왼쪽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되받아 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위 성남은 10위 경남과의 맞대결을 1-1로 비기면서 승점 1씩만 더한 채 그대로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챌린지 마지막 36라운드 결과 광주FC가 극적으로 4위에 오르며 내년 클래식 승격을 위한 준플레이오프(PO)에 나가게 됐다. 광주는 고양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대구와 2-2로 비긴 안양과 승점 51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강원은 수원을 2-1로 제쳐 승점 54로 3위를 확정, 오는 22일 오후 2시 준PO를 홈에서 치르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亞 챔스가자… 아~ 살 떨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의 향배가 드러날까. 프로축구 전북이 15일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와 상금 5억원을 전달받는 가운데 2~4위 팀들은 살 떨리는 승점 경쟁을 이어 나간다. 올 시즌은 36라운드를 포함해 세 경기만 남았는데 2위 수원(승점 61)과 4위 서울(승점 53)의 격차가 8밖에 되지 않는다. K리그에 배정된 내년 AFC 챔스리그 티켓은 3.5장. 클래식 정규리그 1위와 2위, 23일 서울과 성남이 주인을 가리는 축구협회(FA)컵 우승 팀이 직행 티켓을 한 장씩 나눠 갖고 정규리그 3위 팀이 플레이오프(PO)에 나선다. 수원은 다음날 5위 제주(승점 51)와 격돌한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 제주에 2승1무로 앞서 있다. 제주는 최근 1무2패로 부진했지만 역시 배수진을 칠 가능성이 높다. 이날 패배하면 3위 포항(승점 57)과의 승점 차가 6 이상 벌어져 챔스리그 희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포항은 최근 7연승 행진을 이어 온 전북과 시즌 1승1무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목표를 상실한 전북을 상대하지만 포항 역시 방심했다간 벼랑 끝으로 떨어질 수 있다. 전북은 개인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교원은 10골로 선두 이동국에 세 골 차로 따라붙었고, 레오나르도와 이승기는 나란히 도움 9개와 8개로 알아인으로 이적해 도움왕 수상 자격을 잃은 이명주에 이어 도움왕 2, 3위에 올라 있다. 11위 성남(승점 33)은 바로 위 경남(승점 35)을 잡아야만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 갈 수 있다. 최근 두 경기를 내리 1-1로 비긴 성남은 지난 12일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들을 쉬게 하는 한편, 13일에는 회식을 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한편 내년 클래식 승격을 위한 PO에 나설 챌린지(2부 리그) 3위와 4위는 16일 오후 2시 일제히 열리는 마지막 36라운드 한 판으로 가려진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이동국 득남, 딸 겹쌍둥이에 막내아들까지 “꼬추 어색” 솔직소감

    이동국 득남, 딸 겹쌍둥이에 막내아들까지 “꼬추 어색” 솔직소감

    ‘이동국 득남’ 축구선수 이동국이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전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대박이(태명) 탄생. 독수리 5남매. 막둥이 아들. 셋째, 넷째는 집 지키는 중. 꼬추어색”이라는 글을 올려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동국은 출산 당시 산모 곁을 지키며 아들의 탄생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부부는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얻은 뒤 2013년 다시 딸 쌍둥이 설아와 수아를 얻어 겹쌍둥이 부모가 됐다. 한편 이동국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동시에 A매치 100경기를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동국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득남, 든든하겠다”, “이동국 득남, 축하드려요”, “이동국 득남, 완벽한 가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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