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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이천대교-부산상무(이천종합운) ●화천KSPO-수원시시설관리공단(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인천현대제철-서울시청(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 이상 오후 7시) ■양궁 화랑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대회(오전 9시 예천 진호양궁장)
  • 차두리·염기훈, 올스타전 주장 선임…“여한없이 은퇴”

    차두리·염기훈, 올스타전 주장 선임…“여한없이 은퇴”

    ’차두리 염기훈’ ‘차미네이터’ 차두리(FC서울)와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수원 삼성)이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최강희’에 차두리가,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슈틸리케’에 염기훈이 주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는 올스타를 뽑는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두리는 ‘팀 최강희’에 지명될 당시 “주장까지 하게 되면 여한없이 은퇴를 할 것 같다”고 말한 소망이 이뤄지게 됐다. 올 시즌 K리그 최다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염기훈은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의 감독·주장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슈틸리케 감독은 사전 드래프트 과정에서부터 염기훈을 주장으로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A매치를 앞두고 염기훈을 국가대표로 재발탁했고, 염기훈은 7년여만에 A매치 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한 바 있다올스타전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진검 승부 속 숨은 재미 찾기

    [프로축구]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진검 승부 속 숨은 재미 찾기

    17일 2015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은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의 불꽃 튀는 진짜 승부로 주목받는다. 전·현직 국가대표 사령탑의 자존심 대결 외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한다. 1. 역할 바꾸기… 주심으로 나선 감독 늘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던 감독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 휘슬을 불고 깃발을 들어 올린다. 윤정환 울산 감독과 김도훈 인천 감독이 각각 전반과 후반 주심으로, 조성환 제주 감독과 최문식 대전 감독, 남기일 광주 감독이 부심으로 나선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전반 주심을 본 최용수 서울 감독과 후반 휘슬을 분 하석주 전 전남 감독은 자주 휘슬을 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윤 감독과 김 감독도 내심 ‘카드 남발’을 작정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 ‘레전드’ 김병지·이동국 출전 1992년 프로에 데뷔한 김병지(45·전남)는 감독 특별추천으로, 1998년 K리그에 몸담은 이동국(36·전북)은 팬투표로 뽑혀 나란히 팀 최강희에서 뛴다. 김병지는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이동국은 득점 때마다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는, 살아 있는 레전드들이다. 김병지는 역대 올스타전 최다 출전(16회)을 기록하고 있고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2000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번이 15번째 출전인 이동국은 2012년까지 4차례나 별 중의 별로 뽑혔다. 3. 캡틴 차두리 vs 캡틴 염기훈 서울의 주장 차두리가 팀 최강희, 수원의 주장 염기훈이 팀 슈틸리케의 주장을 맡아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팬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차두리는 1년 선배인 이동국을 따돌리고 주장 완장을 찼는데 “주장까지 시켜 주면 은퇴해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읍소하자 최 감독이 곧바로 항복(?)했다고 한다. 4. 눈과 귀가 즐거운 ‘쿨링 브레이크’ 전반 20분이 지나면 쿨링 브레이크를 선언하도록 한 데 착안, 선수들은 목을 축이고 관중들은 대세 걸그룹 AOA의 그라운드 공연에 빠져들게 된다. 하프타임에는 지난해 올스타전을 통해 7년 만에 부활한 올스타 릴레이 경주가 이어지고, 경기 뒤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이 속한 비스트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 △KBO리그 ●kt-두산(잠실) ●LG-KIA(광주) ●롯데-한화(청주) ●SK-NC(마산) ●넥센-삼성(포항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준결승 ●A조 1위-B조 2위(오후 4시) 남자부 준결승 ●A조 1위-B조 2위(오후 7시 이상 청주체) ■프로골프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인천 스카이72 하늘코스) ■실업축구 ●강릉-부산(오후 7시 정선종합운동장) ■태권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대회 겸 2016 국가대표 선발 예선대회(오전 9시 30분 무주 국민체육센터)
  • K리그 ‘숨은 별 찾기’ 킥오프

    매년 국내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어울리는 K리그 올스타전은 그저 ‘잔치’로 치부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17일 오후 7시 경기 안산의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이 서로 ‘진짜 승부’를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올스타전은 승부보다는 사실상 ‘쇼’에 더 가까웠다. 바르셀로나를 초청한 2010년 대회나,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팀을 초청한 2012년 대회 등 K리그 외의 흥행 요소에 치중한 경우가 많았다. 골보다는 기발한 세리머니가 더 주목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시작 전부터 사뭇 다르다. ‘팀 최강희’의 최 감독은 지난 2일 골키퍼와 수비수를 선발하면서 “진짜 승부를 펼치겠다”며 ‘경기력’을 수차례 강조했다. ‘팀 슈틸리케’의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이 자신의 수준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올스타전의 성격을 규정했다. 특히 최근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슈틸리케 감독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동아시안컵 예비명단에 오른 젊은 선수들을 ‘팀 슈틸리케’에 대거 포함시켰다. 수원의 공격형 미드필더 권창훈(21)을 비롯해 성남FC의 스트라이커 황의조(23), 전남의 이종호(23) 등이다. 여기에 무명이나 다름없는 정승현(21·울산)의 선발은 그가 이번 올스타전을 ‘잔치’로만 여기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짧게는 동아시안컵, 길게는 3년 뒤 러시아월드컵을 위한 ‘진주 캐기’의 연장인 셈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잘 가 정대세”… 아쉽지만 아름다웠던 고별전

    [프로축구] “잘 가 정대세”… 아쉽지만 아름다웠던 고별전

    쏟아지는 빗속에서 일본 J리그로 이적하는 정대세(수원)와 팬들이 뜨겁게 이별했다. 정대세는 12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부산과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2년 6개월간의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수원 팬들은 악천후를 뚫고 먼 부산까지 찾아와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정대세는 이 경기를 끝으로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떠난다. K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수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서였을까. 정대세는 끈질기게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정대세는 그러나 끝내 골을 넣지 못했다. 세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빗나갔다. 고별전에서 승리하지도 못했다. 수원은 부산과 1-1로 비겼다. 성남FC는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인천을 1-0으로 꺾었다. 성남은 승점 33(8승9무5패)을 쌓아 7위에서 4위로 세 계단 뛰어올랐다. 후반 4분 박용지가 왼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김두현이 받아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전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3-2로 무너뜨렸다. 2-2로 팽팽했던 후반 추가 시간 스테보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스테보가 2골, 오르샤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대전 완델손의 멀티골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전날 최강희 전북 감독은 제주 원정경기에서 승리, K리그 단일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 감독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최 감독은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53승(80무82패)을 기록했다. 이는 김호 전 수원 감독의 종전 K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153승 78무 82패)과 같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신협상무-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도로공사-KGC인삼공사(오후 4시) 남자부 ●KB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청주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강원(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
  • [돋보기] 프로는 냉정하다지만… 정대세, 이렇게 보내도 되나요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냉정하다. 돈값을 못할 때 팀은 선수를 내치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선수는 팀을 버린다. 원래 그런 세계이므로 그것이 ‘옳다’, ‘그르다’라고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세련되게 이별하는 방법은 있다. 정대세(수원)의 일본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과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입단식 소식이 지난 8일 나란히 세간에 전해졌다. 정대세와 수원, 제라드와 리버풀이 헤어지는 모습은 달랐다. 정대세의 이적은 이적설이 피어오른 지 열흘 만에 다급하게 결정됐다. 정대세는 재일동포 3세다. 2010년 북한 대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2013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에 입단했다. 수원 팬들은 정대세를 사랑했다. 수원의 스트라이커로서 3년간 23골을 넣었다. 정대세는 한국에서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다. 지난 8일은 수원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맞붙는 날이었다. 갑작스러운 이별과 마주한 팬들은 급히 작별의 인사를 현수막에 적어 내걸었다. 정대세는 경기가 끝나고 수원 응원단을 향해 큰절을 했다. 정대세는 “수원과의 계약이 6개월 남았는데, 연장하자는 제의가 없었다”고 굳은 얼굴로 말했다. 정대세와 수원의 계약은 올해 말까지였다. 정대세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토로했다. 시미즈는 두 배의 연봉과 3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보장했다. 같은 날 제라드는 미국 LA의 스티브허브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 입단식에서 “리버풀을 사랑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죽는 날까지 나는 리버풀의 팬”이라며 웃었다. 제라드는 리버풀 유소년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8년 성인 무대 데뷔 후 줄곧 리버풀에서만 뛴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 제라드와 리버풀 역시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갈라섰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제라드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제라드는 올해 1월 이적을 공식 발표했고, 구단은 지난 3월 고별 자선경기를 열어 줬다. 그리고 제라드는 5월 홈 안필드에서 축복 속에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정대세는 오는 12일 부산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쓸쓸하게 한국을 떠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축구] 도깨비에 막힌 최강희… 단일팀 최다승 타이 실패

    ‘도깨비팀’ 광주가 선두 전북과의 원정에서 무승부를 일궈내며 최강희 전북 감독의 단일팀 K리그 최다승 타이 기록 작성을 저지했다. 광주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조용태의 극적인 동점골을 끝까지 지켜 1-1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선제골은 전북이 넣었다. 후반 6분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박스 외곽에 버티고 있던 이주용이 잡아 오른발로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어이없이 승리가 날아갔다. 후반 28분 광주 이으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앞에서 최철순이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조용태가 가볍게 차 넣어 동점골로 연결했다.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52승79무82패를 기록, 1승만 추가하면 수원에서 153승을 쌓은 단일팀 최다승 기록 보유자 김호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최강희 감독의 기록은 조용태의 동점골로 산산조각 났다. 2위 수원은 안방에서 후반 23분 서정진의 결승골로 전남을 1-0으로 제치고 전북과의 격차를 승점 5차로 추격했다. J리그 시미즈 S펄스행이 결정된 정대세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정대세는 오는 12일 부산 원정을 끝으로 K리그와 작별한다. 제주는 자책골을 포함, 포항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 역전승을 거뒀고, 울산은 최하위 대전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고 5경기 무승(1무4패)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김신욱은 김승준과 함께 나란히 2골을 넣어 이름값을 했다. 서울은 박주영의 시즌 5호골로 성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IA-넥센(목동) ●SK-삼성(대구) ●두산-한화(대전)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WK리그 ●화천KSPO-서울시청(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대전스포츠토토-부산상무(한밭종합운) ●이천대교-인천현대제철(이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 ●KDB생명-삼성(오후 4시)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6시 이상 속초체)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0시 인제체) ■역도 전국남녀선수권(오전 10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IA-넥센(목동) ●SK-삼성(대구) ●두산-한화(대전)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광주(오후 7시 전주월드컵) ●수원-전남(수원월드컵) ●성남-서울(탄천종합운) ●울산-대전(울산문수구장) ●포항-제주(포항스틸야드) ●인천-부산(인천전용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강원-충주(속초종합운) ●경남-대구(창원축구센터) ●안산-수원FC(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부천-안양(부천종합운) ●서울이랜드-고양(잠실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KB스타즈-KDB생명(오후 4시 이상 속초체)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1시 인제체) ■역도 전국남녀선수권(오전 10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K리그 남는 자와 가는 자

    프로축구 K리그가 최근 이적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것도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이동국(36·전북), 정대세(31·수원), 김신욱(28·울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전북은 올 연말 계약이 끝나는 이동국과 재계약할 방침이다. 하지만 중국의 ‘머니 파워’가 변수다. 중국 프로팀이 천문학적인 연봉을 쌓아 놓고 이동국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북 측은 7일 “이동국은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다. 재계약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 측에서 정식으로 제의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설’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 정대세는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행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의 시즈오카신문은 이날 시미즈가 정대세와 이적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수원 관계자는 “정대세가 가겠다면 보내줄 방침”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적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대로 공식 발표를 할 전망이다. 시미즈는 정대세에게 3년 반 계약과 함께 현재 연봉의 두 배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욱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유럽행을 원하고 있다. 울산 구단 역시 돕겠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중동이나 중국이 아닌 유럽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진욱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다친 뒤 올 시즌 초까지 재활에 전념했다. 경기를 소화하고는 있지만, 골 감각이 100% 회복되지는 않은 상태다. 완전한 컨디션이라면 몰라도 지금의 기량으로 유럽 구단의 기대를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김신욱에게 눈독을 들이던 구단들은 그의 경기력이 돌아올 때까지 좀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대전스포츠토토(오후 5시 효창종합운) ●인천현대제철-화천KSPO(남동아시아드) ●부산상무-수원시시설관리공단(보은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KB스타즈(오후 1시) ●삼성-우리은행(오후 3시 이상 속초체)
  • [프로축구] 팀 지킨 독수리… 승리 못 지킨 서울

    최용수 감독이 팀을 지켰지만 FC서울은 승리하지 못했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 감독은 지난 3일 중국 프로축구 장쑤의 연봉 약 50억원짜리 계약을 거절하고 서울에 남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서울은 최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고 처음 치른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는 데 실패했다. 전반 26분 광주에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한 서울은 4분 뒤 윤일록의 행운의 헤딩골로 패배를 면했다. 윤일록이 광주 골키퍼 권정혁이 쳐낸 공을 곧바로 헤딩해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에 4-3으로 이겨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동국과 에두가 2골씩 총 4골을 합작했다.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는 전남이 울산을 2-1로 꺾고 6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지난 4월 초 K리그 챌린저(2부리그) 서울이랜드 홈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주경기장 입구에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동식 부스가 등장했다. 무엇보다 부스에는 탭이 3개나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보통 경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종류는 카스·하이트 같은 라거 맥주가 전부이지만 여기서는 에일 맥주 종류인 페일 에일과 화이트 에일(밀맥주)을 구비해 놓고 있었다. 두 경기쯤 지났을까. 처음에는 수제맥주를 생소하게 생각했던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부스에 준비된 450cc 기준 500잔의 맥주는 경기 시작 전 이미 동나 하프타임 때는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리틀에일 우상현(35) 대표는 “좀 더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경기장 수제 맥주 이동식 부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제 맥주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다양한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자체 레시피의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이승용(36·퐁당커뮤니케이션 대표)씨는 “요즘 젊은 스포츠팬들은 해외 경험이 많아 맥주를 고를 때 한 종류만 고집하지 않는다”며 “확실히 대기업 라거 맥주만 마시던 예전과 달리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수제 맥주 양조장 수석양조자 콜비 챈들러도 “샌디에이고 파트리스 야구장 내 펍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탭이 적어도 10개가 넘는다. 만약 한국 경기장에도 맥주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면 분명 스포츠팬들도 더 맛있는 맥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먹을 만한 맥주 종류를 소개한다. ●페일·필스너·엠버·다크로 나뉘는 라거맥주 저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하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라거는 크게 페일 라거, 필스너, 엠버 라거, 다크 라거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한국 대기업 맥주를 비롯한 시중에서 파는 라거는 대부분 페일 라거에 속한다. 응원을 하면서 맥주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지만 밍밍한 맛이 지겹다면 필스너와 엠버 라거가 먹을 만하다. 필스너와 엠버 라거는 페일 라거보다 홉의 향과 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특히 엠버 라거는 크림같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보스턴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맥주기업으로 성장한 사무엘아담스는 풍부한 보리향이 느껴지는 엠버 라거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맥주로는 사무엘아담스 보스턴 라거, 브루클린 라거가 엠버 라거에 속한다. ●대세는 ‘IPA’… 강렬한 홉향·쓴 뒷맛으로 인기 요즘 대세는 IPA(Indian Pale Ale)다. 상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상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에일 맥주인 IPA는 한국의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인기가 많다. IPA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하던 19세기 말 탄생했다. 당시 영국인들이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적도를 두 번 통과해야 했다. 인도에서도 맥주를 마시려면 방부제 효과가 있는 홉을 다량으로 넣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IPA는 강렬한 홉향과 쓴 뒷맛을 자랑한다. 양조자의 레시피에 따라 감귤향, 풀잎향 등 다양한 맛의 변주를 느낄 수 있다. 9회말까지 이어지는 정적인 야구 경기를 보며 천천히 맥주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IPA 선택도 나쁘지 않다. 다만 도수가 일반 맥주에 비해 2~4도 높으니 과음에 주의해야 한다. 대형 마트에서 스컬핀IPA, 빅아이IPA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벨기에서 유래된 서양 막걸리, 여름 맥주 ‘세종’ 오로지 여름에만 마시는 맥주도 있다. 에일 중 밀맥주 계열인 세종은 계절이라는 의미의 불어로 여름 일꾼들을 위한 맥주다. 과거 벨기에 농부들이 겨울에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들고 묵혀 두었다가 여름에 마신 데서 유래한다. 농번기에 마시는 서양 막걸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집마다 빚은 맥주이기에 정통 세종 맥주의 맛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 여름에 딱이다. 봄, 여름에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수제 맥주집에 갔다면 한 번쯤 주문해볼 만하다. 수제 맥주집 이태원 사계나 강남구 신사동의 퐁당에서는 세종 스타일의 수제 맥주를 팔고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병입 제품으로는 ´업라이트 Four, Five´가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축구] 전북 선수 뽑은 슈틸리케 “지면 최강희 감독 탓”

    [프로축구] 전북 선수 뽑은 슈틸리케 “지면 최강희 감독 탓”

    최강희 전북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 올스타전 선수 선발을 놓고 ‘뽑기 전쟁’을 펼쳤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두 감독과 팬투표 1위에 오른 차두리(FC서울), 그리고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의 감독·주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염기훈(수원)이 참석한 올스타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경기 안산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팀최강희’와 ‘팀슈틸리케’의 맞대결 형식으로 치러진다. 두 팀 감독은 팬투표와 감독·주장 투표로 선발된 22명 가운데 골키퍼와 수비수 5명씩을 자신의 팀원으로 지목했다. 골키퍼 우선 선발권을 가진 슈틸리케 감독은 전북 수문장 권순태를 지목하며 신경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번번이 권순태를 탈락시켰던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에도 안 뽑으면 팬들이 오해할 것”이라며 짓궂게 웃자 최 감독은 “올스타전 말고 대표팀에도 권순태를 좀 뽑아 달라”고 투덜거렸다. 이어진 중앙수비수 선발에서 최 감독이 먼저 오스마르(서울)를,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도 전북의 김형일을 낙점했다. 왼쪽 수비수 선발에서도 슈틸리케 감독은 최철순(전북)을 뽑았다. 공교롭게도 전북 소속 3명이 모두 팀슈틸리케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 이날 발표된 팀슈틸리케 유니폼도 전북과 비슷한 밝은 녹색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 멤버로 채워진 우리 팀이 올스타전에서 승리할 것 같다”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만약 진다 해도 책임을 면하기도 쉽다. 전북 선수가 많이 포함돼 있으니 모든 책임을 최 감독에게 돌리겠다”며 평소 대표팀에서 숨겼던 농담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 감독도 지지 않았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님이 책임을 회피하기 쉽도록 미드필더와 공격수 선발 때도 전북 선수는 아무도 뽑지 않겠다”면서 “올스타전은 비록 이벤트성 경기이지만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며 이를 앙다물었다. 임창우(울산), 알렉스(제주)가 추가로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김승규(울산), 차두리, 오스마르(이상 서울), 요니치(인천), 홍철(수원)이 팀최강희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차두리는 “최 감독님 대표팀 시절에 한 번도 선발되지 않았다”면서 “은퇴 전에 하고 싶은 것 다 해 보고 싶다. 내가 나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선발을 애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감독님, 200승 축하드려요” 라이언킹 ‘멀티골’ 축포

    [프로축구] “감독님, 200승 축하드려요” 라이언킹 ‘멀티골’ 축포

    ‘라이언킹’ 이동국이 2골을 몰아치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에게 200승을 선물했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부산과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전·후반 릴레이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1위를 질주했고 최 감독은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끊임없이 부산을 몰아치던 전북은 전반 32분 이동국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올렸다. 문상윤이 아크 정면에서 문전으로 살짝 연결해준 공을 이동국이 한번 컨트롤 후 감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의 개인통산 172번째 골이다. 그러나 부산도 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돌파에 성공한 이규성이 문전으로 낮게 연결해준 볼을 최광희가 침착하게 슈팅, 1-1로 균형을 맞춰 전반 40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문상윤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는 등 수비수 최철순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부산을 압박했다. 후반 14분에는 레오나르도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예감했다. 쉴 새 없이 부산을 괴롭히던 전북은 이승렬이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 돌파 후 문전으로 볼을 올리던 순간 영리한 이승렬의 기지로 상대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가볍게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경기를 최근 2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원정에 나선 FC서울이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를 4-2로 무너뜨리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과 3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수원은 홈에서 울산을 상대로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친 ‘인민 루니’ 정대세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부리그 선수도 주시 대표팀 더 젊어질 것”

    슈틸리케호가 더 젊어진다. 지난 18일 스페인과 독일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슈틸리케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동아시안컵을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준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 A매치에 나선 선수들을 주축으로 삼겠지만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는 만큼 K리그에서 뛰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빈자리를 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평가전을 치른 올림픽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들은 물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선수들도 체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캘린더’에 속하지 않아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를 소집하기 어렵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FC서울)에 대해선 “박주영보다는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선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스트라이커는 상대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박주영은) 득점력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일전뿐 아니라 중국, 북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일전의 의미를 잘 알고 있고, 유럽에서도 인접국과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곤 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중국과 북한과도 싸워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바히드 할릴호지치 신임 감독 지휘 아래 팀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며 “유럽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만큼 어떻게 팀을 짤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오히려 정예 멤버가 출전하는 중국과 북한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계의 뜻을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축구] 후반 2분간 연속골… 전북, 전남과 극적 무승부

    [프로축구] 후반 2분간 연속골… 전북, 전남과 극적 무승부

    최강희 전북 감독은 정말 돗자리라도 깔아야 할 것 같다. 전북은 28일 전주성으로 불러들인 전남과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극적인 2-2 무승부로 장식했다. 전북은 승점 37을 만들며 전날 FC서울과의 슈퍼 매치를 0-0으로 비긴 2위 수원과의 간격을 7로 유지했다. 지난해 전북의 상승세를 번번이 차단했고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던 전남과의 쉽지 않은 승부였지만 전북이 끈질기게 무승부를 일궈냈다. 전남이 전반전을 압도했다. 오르샤가 전반 12분 페널티 지역 왼쪽을 과감히 돌파한 뒤 상대 수비진의 견제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르샤는 4경기 연속 골로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9분 뒤에는 현영민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이종호가 문전에서 살짝 방향을 돌려 차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전북과 최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고 기어이 무승부를 이뤄냈다. 후반 32분 레오나르도의 코너킥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딩으로 전남 골문 오른쪽에 꽂아 넣은 뒤 2분 만에 장윤호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장윤호의 첫 번째 볼 터치가 동점골로 연결됐으니 최 감독의 ‘신의 한 수’가 됐다. 인천은 전반 13분 조수철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김인성의 추가골을 엮어 대전을 2-0으로 눌렀다. 대전은 전반 18분 아드리아노가 퇴장당하면서 70분 넘게 10명이 뛰면서 수적 열세에 몰린 게 뼈아팠다. 한편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역대 74번째 슈퍼 매치가 열린 가운데 시즌 최다 관중인 3만 9328명이 찾았지만 경기는 역대 세 번째 무득점 무승부 슈퍼 매치로 기록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수원시시설관리공단(오후 4시 효창종합운) ●이천대교-화천KSPO(이천종합운) ●인천현대제철-대전스포츠토토(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 이상 오후 7시)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러시아-한국B(오후 4시 30분) ●한국A-일본(오후 7시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 겸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오전 8시 30분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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