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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 ‘아데박 트리오’ 사이좋게 한골씩

    [AFC 챔피언스리그] ‘아데박 트리오’ 사이좋게 한골씩

    FC서울이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산둥 루넝을 3-1로 깔끔하게 제쳤다. 최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다섯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서울은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줬다. 공격 전개는 깔끔했다. 아데박 트리오(아드리아노-데얀-박주영)는 나란히 한 골씩 넣었다. 한 골을 내준 게 옥에 티였다. 서울은 다음달 14일 산둥 루넝 원정 2차전을 치르는데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른다. 서울 공격을 책임진 아데박 트리오는 산둥 루넝 진영을 자유롭게 휘저었다. 데얀은 전반 19분 박주영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박주영은 전반 31분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아드리아노는 후반 23분 데얀의 발꿈치 패스를 그대로 쐐기골로 연결했다. 아드리아노는 대회 통산 12골로 역대 최다 득점 기록에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산둥 루넝은 원정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끌려다녔다. 역습 위주 작전을 썼지만 측면 돌파 다음이 없었다. 산둥 루넝은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펠레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몬티요 투 톱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들은 제대로 된 공격지원을 받지 못하고 서울 수비에 고립무원이었다. 후반 35분에는 아드리아노에게 거친 태클을 한 진징다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추격 의지를 잃었다. 전반 34분 프리킥 기회를 몬티요가 골로 연결하면서 무득점 패배를 면한 게 그나마 산둥 입장에서는 불행 중 다행이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최강희호’ 전북 현대, 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

    ‘최강희호’ 전북 현대, 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전북 현대가 중국 상하이 상강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3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지만 끝내 상하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북은 다음 달 13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1골 이상 기록하는 무승부가 나올 경우엔 4강 진출에 실패한다. 이날 전북 최강희 감독은 4-1-4-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뒤 레오나르도와 로페즈로 2선 공격라인을 짰다. 김보경과 이재성이 중앙을 맡았고,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포백은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이 출전했다. 전북은 상하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뒤로하고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9분 레오나르도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주로 측면 활로를 뚫었다. 전반 37분엔 레오나르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가기도 했다. 양 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최강희 감독의 승리 의지는 매우 강했다. 후반 5분 이호가 수비 과정에서 발을 다치자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했다. 중원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이동국-김신욱 투톱 체제로 골문을 열겠다는 생각이었다. 전북 선수들은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15분 최철순이 중앙 돌파에 성공한 뒤 로페즈의 스루패스를 받았다. 이어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후반 20분 이동국 대신 에두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위기도 있었다. 투톱 체제로 인해 중앙 라인이 얇아지자 수비의 견고함이 다소 떨어졌다. 후반 23분 상대 팀 우레이에게 중앙 돌파를 허용했다. 전북 수비벽이 우레이의 슈팅을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혼전 상황에서 원쥔루가 왼쪽 측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최강희 감독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밀어붙였다. 후반 27분 레오나르도를 빼고 고무열을 투입해 공격에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이날 최 감독은 교체카드 3장을 모두 공격수를 교체하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끝내 상하이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서울 이랜드(창원축구센터) ●고양-대전(고양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독일과 3-3 무승부 이끈 신태용, 독일 뢰브 감독과 닮은 꼴?

    독일과 3-3 무승부 이끈 신태용, 독일 뢰브 감독과 닮은 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에게 한 독일 기자가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뢰브 감독을 따라하는 것 아닌가요?” 신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 독일 기자는 신 감독에게 “요하힘 뢰브 감독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독일에) 많은데, 혹시 패션이나 머리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독일 축구대표팀을 이끈 뢰브 감독은 전 세계에서 양복 차림이 멋있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문에 기자회견장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신 감독은 당황하지 않고 미소를 띤 얼굴로 독일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신 감독은 자신이 뢰브 감독과 닮았다는 말을 처음 듣는 것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K리그 성남 감독이던 2012년 열린 피스컵에 참가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관계자들 사이에서 먼저 화제가 됐고 독일 신문에도 기사가 실렸다는 것이다. 다만 신 감독은 일부러 뢰브 감독의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신 감독은 “뢰브 감독이 워낙 스타일이 좋고 멋있지만 내가 따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뢰브 감독도 패션을 좋아하고, 나도 패션을 좋아해서 비슷하게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C조 3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멕시코에 골득실을 앞서 있어 무승부만 해도 결선 진출이 확정된다. 단 패할 경우에는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 못한 ‘떠돌이 설움’ 발로 날렸다

    말 못한 ‘떠돌이 설움’ 발로 날렸다

    제주 입단 후 獨서 임대생활 ‘전전’ 피지전 환상 드리블·‘번개 슛’ 탄성 3골·1AS에 페널티킥 2차례 유도 혼자서 세 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기회를 두 차례 만들어 냈고, 거기다 도움 하나까지 기록했다. 독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류승우(레버쿠젠)가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자마자 설움을 씻어 버리는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류승우는 5일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신들린 활약을 펼치며 피지를 상대로 8-0 승리를 이끌었다. 올림픽 역사상 최다골 기록인 8골 가운데 무려 6골이 류승우와 직간접으로 연관됐다. 류승우는 올림픽 축구 역사상 첫 해트트릭 기록도 세웠다. 그는 단 한 경기로 올림픽 본선 최다 득점자가 되면서 이천수(7경기 3골), 박주영(9경기 3골)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류승우는 장기인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피지의 밀집수비를 뚫었다. 전반 32분 선제골로 답답하던 경기 흐름을 바꿨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에는 빠른 공간 침투로 피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후반 17분에는 권창훈(수원)의 두 번째 골로 이어진 패스를 해 줬다. 후반 18분에는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어 낸 뒤 과감한 슛으로 추가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마무리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013년 K리그 클래식 제주에 입단한 류승우는 임대 형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계약, 2014년부터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그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했고, 지난 시즌엔 빌레펠트로 보냈다. 최근 레버쿠젠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류승우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피치 올려라, 피지 울린다

    피치 올려라, 피지 울린다

    “멋진 첫 경기로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에 좋은 기를 불어넣겠습니다.”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첫 상대인 피지전에서 가능한 한 많은 득점을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리우올림픽 축구 조별리그는 승점이 같을 경우 ‘다득점-골득실-승자승’의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득점을 올려야 나머지 두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게 신 감독의 셈법이다. 피지와의 경기는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다. 신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4일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피지는 객관적인 전력상 우리보다 약하지만 작은 기술보다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투박함이 있다”면서 “따라서 피지가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러한 가정 아래 빨리 선제골이 나와야 다득점을 위한 단추를 제대로 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이어 “축구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대회 스타트를 끊는 종목이기 때문에 멋진 경기로 팬들과 한국 선수들에게 좋은 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피지의 프랭크 파리나 감독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려움이 없는 것이 피지의 장점”이라면서 “피지 선수들은 선천적으로 체력이 뛰어나고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고 뛰는 정신력이 뛰어나다. 경기장에서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날 피투아쿠 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훈련에서 특히 세트피스에 공을 들이면서 다득점을 위한 해법을 연마했다. 전날 훈련에 이어 이틀째다. 사실 대표팀은 올림픽 본선에 대비해 10여개의 세트피스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왼발 키커가 필요할 경우엔 권창훈(수원)이나 문창진(포항)이 나선다. 둘 모두 K리그의 ‘차세대 왼발’로 꼽힐 정도로 킥의 정확성이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선 번갈아 가며 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발 킥은 손흥민(토트넘)이 담당할 가능성이 큰데 오른발의 정확성이 높은 이창민(제주)도 키커로 나설 수 있다. 피지와의 1차전을 열어젖힐 선발 ‘베스트 11’ 중에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자원인 석현준(FC포르투)이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선에는 문창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좌우 날개에는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박용우(서울)와 이찬동(광주)이 유력하다. 포백에는 심상민(서울 이랜드)-최규백(전북)-장현수(광저우)-이슬찬(전남)이 포진할 가능성이 높다. 골문은 김동준(성남)이 지킬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로 최근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될 예정이다. 사우바도르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데얀 득점쇼, 서울 역전쇼

    [프로축구] 데얀 득점쇼, 서울 역전쇼

    전북, 울산과 비겨 24경기 무패 선두 전북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추격자 서울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만약 전북이 이기고 서울이 졌더라면 승점 차이가 17점까지 벌어질 뻔했다. 전북으로선 끝나기 직전에 동점골을 허용한 게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었고 서울은 데얀이 후반 35분에 역전골을 넣은 게 천만다행이었다. 서울은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승점 40 고지를 넘어서며 전북과의 승점 차를 12점으로 좁혔다. 전북은 3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울산과 1-1로 비겼다. 전북은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24경기로 늘린 걸로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 전까지 5연승, 울산은 3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내내 쉬지 않고 울산 골문을 두드렸던 전북은 후반 13분 박원재 대신 이동국을 투입했고 이동국이 결국 전매특허인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멘디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이 성남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전반 15분 실빙요(성남)에게 득점을 내줬지만 후반 28분과 35분에 나온 데얀의 연속골로 2연승을 달렸다. 데얀은 K리그 클래식 254경기에서 개인 통산 150호, 151호 골을 넣으며 역대 최소 경기 150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까지는 이동국(332경기)이 기록을 갖고 있었다. 지난 6월 29일 성남전에서 성남 임채민을 가격해 총 6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던 서울 아드리아노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오후 7시 전주월드컵) ●성남-서울(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kt-NC(마산) ●LG-두산(잠실) ●삼성-SK(문학)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 통산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염기훈, 23라운드 K리그 MVP 선정

    통산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염기훈, 23라운드 K리그 MVP 선정

    ‘왼발의 달인’인 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33)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염기훈은 지난달 3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제주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MVP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염기훈이 기록한 도움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K리그 클래식 통산 네 번째 기록이다. 23라운드 베스트 11엔 공격수 자일(전남)과 데얀(서울), 미드필더 이상호(수원), 김도혁(인천), 이재성(전북), 염기훈이 선정됐으며 수비수엔 요니치(인천), 김형일(전북), 오스마르, 김치우(이상 서울)가 뽑혔다. 골키퍼는 양형모(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는 수원-제주전이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황선홍 더비’ 서울이 웃다

    일명 ‘황선홍 더비’에서 황선홍 감독이 웃었다. 황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오스마르와 데얀의 연속골을 앞세워 친정팀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상주를 제치고 하루 만에 2위 자리에 복귀했다. 무엇보다도 7경기 동안 이어졌던 포항전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서울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은 뒤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다가 후반 31분에는 추가골까지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우여곡절 끝에 제주를 꺾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제주와 10경기에서 7승2무1패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던 수원은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를 이어 갔다. 인천은 안방 경기에서 성남과 2-2로 비기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한편 전북은 프로축구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북이 세운 기록은 프로축구뿐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기록이다. 전북은 30일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광주FC를 3-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패한 뒤 245일 동안 리그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세웠던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스스로 깬 전북은 오는 3일 울산을 상대로 24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이 다음달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WK리그 올스타전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데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지난해에는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참가로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WK리그 안에서 두 팀을 선발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소속 ´1. FFC 프랑크푸르트´를 초청해 이뤄진다.    1998년 설립된 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여자 분데스리가 7회 우승, 포칼컵 9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위민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4회)에 빛나며 사스키아 바투샥(독일 국가대표), 아나 M. 크르노고르세비치(스위스 국가대표), 소피 슈미트(캐나다 국가대표), 유키 나가사토(일본 국가대표) 등이 활약하고 있다. 9월 4일 시작하는 2016~2017시즌을 대비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선수들까지 이번 원정 매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WK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열어 기량 높은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보름 동안 진행되는 제15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를 마친 실업팀 소속선발 선수들이 바로 올스타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우올림픽 참가 불발로 아쉬움을 남긴 여자축구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화천KSPO-보은상무(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서울시청-수원시시설관리공단(잠실종합운 보조구장) ●구미스포츠토토-이천대교(구미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씨름 대통령기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문경체) ■농구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10시 영광스포티움체)
  • [프로축구] 탄천구장에 휘날린 수원 깃발… 성남 ‘굴욕’

    [프로축구] 탄천구장에 휘날린 수원 깃발… 성남 ‘굴욕’

    성남FC 안방에 수원FC 깃발이 내걸렸다. 24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이른바 두 번째 ‘깃발더비’에서 수원FC가 2-1로 성남FC를 이겼다.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애초에 약속했던 대로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는 수원FC 깃발이 휘날렸다. 수원FC에 이날 승리는 여러모로 값지다. 깃발더비에서 이겼다는 것 말고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 2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최하위 탈출을 위한 동력도 얻게 됐다. 수원FC는 4승7무11패(승점 19)로 11위 인천(승점 22)을 3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성남은 티아고가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이 컸다. 리그 최하위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면서 자존심까지 구겨야 했다. 수원FC는 시즌 중반까지 공격을 이끌던 김병오와 이승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다 외국인 공격수 오군지미마저 태국으로 임대보내면서 사실상 공격진이 붕괴돼 있었다. 그런데도 이날 수원FC는 세밀한 조직력과 역습 위주로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수원FC는 후반 18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앞서갔다. 후반 25분에는 추가골까지 넣었다. 성남은 후반 35분 만회골을 넣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성남으로서는 ‘성남의 아들’ 황의조(24)가 결정적인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친 것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황의조는 전반 37분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후반전에도 완벽한 득점 기회가 수비에 막혔다. 특히 황의조는 이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을 찾기만 하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징크스가 재발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전북과의 경기에선 슈틸리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한편 전북은 프로축구 최다 연속 무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이날 안방경기에서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13승9무를 기록한 전북은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이 부문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전북은 30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북은 승점 48을 기록하며 이날 제주에 패배한 2위 서울과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렸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7경기 만에 승리한 반면 서울은 황선홍 감독이 부임한 뒤 1승1무4패로 침체기에 빠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말의 경기]

    23일(토)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상주-광주(상주시민운) ●전남-수원(광양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대전(잠실종합운) ●안산-충주(안산와스타디움) ●대구-안양(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24일(일)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전주월드컵) ●제주-서울(제주월드컵) ●성남-수원FC(탄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부산-경남(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강원-고양(오후 8시 강릉종합운) ■골프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파주 서원밸리 골프장)
  • “수원에 성남 깃발 꽂을게요” 이재명 구단주 화끈한 도발

    프로축구 K리그에서 두 번째 ‘깃발 더비’를 앞두고 경기 성남과 수원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3월 19일 1차 깃발 더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던 성남과 수원FC가 이번에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깃발 더비를 펼친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성남은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탄천종합운동장까지 약 1㎞를 행진하는 계획까지 세웠다. 경기장 안에선 기수단도 등장할 예정이다.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직접 흥행몰이에 나섰다. 그는 “수원FC, 요즘 좀 힘들어 보이던데 미안하군요. 그래도 어찌합니까. 더비는 더비이니 수원에 성남 깃발 꽂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수원FC가 최하위라곤 하지만 절대 봐주지 않겠다는 도발이다. 이에 질세라 수원FC는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린다. 작년 K리그 챌린지 승강 플레이오프 때 운영하던 ‘막공버스’가 부활한다. 수원FC는 “깃발 더비 응원 참여를 원하는 팬은 22일 자정까지 수원FC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깃발 더비’는 지난 3월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승리한 팀이 패한 팀 홈구장에 구단 기를 게양하자’고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성남과 수원FC 모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만큼 두 번째 깃발 더비가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성남은 지난 5월 1일 이후 안방에서 승리를 못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하지만 현재 13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는 티아고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력에 문제가 발생한 게 고민이다. 수원FC 역시 갈 길이 멀다. 수원FC는 현재 리그 최하위다. 3승7무11패(승점 16)로 리그 11위 전남과 승점 차이가 6점이나 된다. 자칫 승격 첫해에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을 수도 있다. 다행히 20일 포항에 1-0으로 승리하면서 무승 기록을 9경기에서 끝낸 것은 다행이다. 성남만 잡으면 잔류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하프타임]

    대한유도회장에 김진도 전 회장 김진도(66·기풍섬유 대표) 전 대한유도회장이 21일 유도계 수장으로 다시 뽑혔다. 대한유도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7대 대한유도회장 선거를 치러 단독 입후보한 김진도 전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다. 이번 선거를 위해 지난 6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남종현 전 회장이 사퇴하면서 그해 8월 치러진 제36대 회장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유도 수장 자리에 올랐다. 프로축구 시즌 중 올스타전 취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중에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연맹 측은 “최근 K리그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는 만큼 자숙이 필요해 올스타전을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연맹은 아직 올스타전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며 시즌이 끝난 뒤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재선임 확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재선임 확정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KFA)의 회장에 재선임을 확정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열고 선거인단 106명 중 98표로 제 53대 축구회장에 정 회장을 선출했다.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거쳐 201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오른 정 회장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선거인단은 시도협회장(17명), 연맹 회장(8명), K리그 클래식 구단 대표(12명), 시도협회 추천 임원(16명), 선수 대표(24명), 지도자 대표(24명), 심판 대표(5명) 등 10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와 지도자, 심판은 축구협회장 선거에 처음 투표권을 행사했다. 정 회장은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호보로도 추대돼 9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정 회장은 ▲승강제 실현을 위한 디비전 시스템 구축 ▲제2 트레이닝센터 등 인프라 확충 ▲국제 경쟁력 강화 ▲고품격 축구문화 조성 ▲KFA 브랜드 파워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1·2위 ‘골 잔치’… 전북 21경기 무패 순항

    [프로축구] 1·2위 ‘골 잔치’… 전북 21경기 무패 순항

    전북이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전북은 20일 서울 원정경기에서 서울을 3-2로 이기며 12승 9무(승점 45)로 올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다. 2014년 9월 6일부터 2015년 4월 18일까지 자신들이 세웠던 K리그 역대 최다 22경기 무패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반면 서울(10승 4무 7패·승점 34)은 이날 패배로 전북과 승점 차이가 11점까지 벌어졌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지만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K리그 클래식 1위와 2위가 맞붙은 만큼 초반부터 화끈한 골 잔치가 펼쳐졌다. 전북은 전반 4분 만에 김보경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4분 뒤 데얀이 동점골을 넣었다. 전북은 로페즈가 후반 14분과 39분 연달아 결승골과 쇄기골을 넣으며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얻어냈다. 서울은 후반 49분 오스마르가 만회골을 넣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K리그 클래식 최하위 수원FC는 이날 안방경기에서 포항을 이기며 10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5월 22일 포항에 1-0으로 이긴 뒤 2무 7패로 9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수원FC는 이날 경기에서 다시 포항을 1-0으로 이기며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다 전북과 상주에 연달아 패했던 포항은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성남과 제주, 광주와 전남은 득점 없이 비겼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병지 은퇴 선언···누리꾼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김병지 은퇴 선언···누리꾼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문장, ‘꽁지머리’ 김병지(46)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병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은퇴 소식을 알렸다. 그는 “선수로서 오롯이 보낸 35여년을 이제는 추억으로 저장하고 많은 이들의 격려와 갈채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면서 “나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1992년 당시 현대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이래 K리그에서 706경기를 소화했다.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서 700경기 넘게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프로선수로 뛴 햇수만 24년. 그는 ‘골 넣는 골키퍼’로도 유명하다. K리그에서 통산 3골을 넣었다. 프로 데뷔 이래 지난해까지 뛰면서 역대 리그 통산 최다 무실점 기록(228경기 무실점)을 갖고 있다. 또 김병지는 ‘위대한 철인’이었다. 2008년 허리 수술을 받기 전까지 193경기(2003~2007년)를 연속 선발 출전했고, 153경기(2004~2007년) 연속 무교체 기록도 보유했다. FC서울 소속이었던 2004년 4월 3일부터 2007년 10월 14일까지 네 시즌 동안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누리꾼들은 그의 은퇴 소식을 아쉬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dymo****는 “김병지 선수 덕분에 행복했다. K리그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최고의 GK(골키퍼)로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겼고, 네이버 닉네임 ‘스포티’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50세를 넘은 팬으로서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앞으로도 어떤 분야에서든 잘 하리라 믿는다”고 김병지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네이버 아이디 dbeh****는 “비록 은퇴하지만 지도자로서 후진 양성에 힘써주셔서, 형님(김병지)을 능가할 수 있는 후배들 양성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 닉네임 ‘안개꽃’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그 열정과 성실함이 오늘의 김병지를 만들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다음 아이디 yong****는 “그대가 경기장에 있는 동안 우리도 행복했다”는 감회를 남겼다. 한 누리꾼은 그가 뛰었던 과거의 경기를 추억하며 김병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마르세유 경기장을 오렌지 물결로 물들인 네덜란드 응원단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기를 바짝 죽였고, 오베르마스, 클라위베르트, 베르캄프, 코쿠는 대한민국 골문에 5골을 쥐어 박았다. 하지만 그날 김병지는 5골로 대한민국을 막아냈다. 무려 30개 이상의 슈팅 허용, 그 중 5실점. 국민들도 울었고 이경규도 울었다. 하지만 내 축구 인생에 절대로 당신을 잊지 못할 겁니다.” (네이버 닉네임 Zibr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롯데(사직) ●kt-한화(대전) ●LG-넥센(고척) ●SK-NC(마산) ●삼성-두산(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수원(상주시민운) ●광주-전남(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울산-인천(울산문수월드컵) ●서울-전북(서울월드컵) ●성남-제주(탄천종합운) ●수원FC-포항(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테니스 김천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체조 기계체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대학일반선수권대회(오전 9시 30분 대전 사정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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