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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개최가 최선” 2023 아시안컵 유치 위해 대학생들 나섰다

    “한국 개최가 최선” 2023 아시안컵 유치 위해 대학생들 나섰다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2023년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생존경쟁 대학생 회원들은 AFC 회원국인 46개국의 협회장에게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 타당성 및 유치 열기 등을 쓴 손 편지 우편물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우편물에는 손 편지와 함께 지난 3개월 동안 아시안컵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 수원 등 8개 도시를 돌며 한국 유치 기원 서명을 받은 시민 2023명의 명단을 동봉했다. 생존경쟁 정세웅(항공대 2학년) 회장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인해 다시금 축구가 붐인 요즘 2023 아시안컵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존경쟁’ 창단 후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46개국 축구협회장 마음을 조금이나마 움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국 내 ‘축구 붐 유지’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10월 말 유치 결과를 떠나 K리그 붐 조성을 위해 대학생들과 더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내년으로 다가온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홍보 캠페인도 함께 준비중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K리그 여신’ 정순주 아나, 핫한 비키니 몸매

    [포토] ‘K리그 여신’ 정순주 아나, 핫한 비키니 몸매

    ‘K리그 여신’ 정순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일상 미모가 화제다. 18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핫팬츠에 오프숄더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순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 속에는 정순주가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베트남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순주는 MBC SPORTS+에서 K리그뿐만 아니라 프로농구, 프로야구 등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 한달 반 만에 감독 복귀 서정원 “중도 사퇴에 책임 느꼈다”

    한달 반 만에 감독 복귀 서정원 “중도 사퇴에 책임 느꼈다”

    지난 8월 28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던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수원 삼성 구단은 15일 “서정원 감독이 공백기를 거쳐 감독직에 복귀했다”고 재선임 사실을 밝혔다. 다만 서 감독은 올해 남은 경기까지만 선수단을 지휘하겠다고 요청해 그 뜻이 받아들여졌다. 서 감독이 물러날 당시 수원은 K리그 1(1부 리그) 4위를 기록했지만, 3연패에 빠지는 등 러시아월드컵 휴식기 이후 5승2무5패로 부진했다. 서 감독은 책임을 지겠다고 구단에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병근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 성적 때문만은 아니었다. 서 감독은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일부 팬들은 서 감독의 가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찾아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큰 충격을 받은 서 감독은 구단의 만류에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그러나 수원은 50일 가까이 만에 서 감독을 재영입했다. 이달 말부터 줄줄이 이어지는 결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란 명분을 내세웠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르는 수원은 24일에는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 감독은 구단을 통해 “연내 남아있는 중요한 경기들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구단의 요청을 받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창수 단장은 “서 감독이 사퇴 이후 많은 고민을 했다”며 “시즌 중도에 사임한 것에 관해 책임감을 느끼더라. 구단의 복귀 요청에 올 시즌 수원의 마무리를 제대로 짓겠다며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외국에 나가 생각을 정리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 시즌을 마치지 않고 사퇴한 결정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단장은 “우리로서는 서 감독이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시즌까지 팀을 끌어 줬으면 좋겠다”며 “일단 서 감독의 결단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 감독은 15일 독일에서 귀국한 직후 경기도 화성시의 수원 삼성 클럽하우스를 찾아 선수단 훈련을 지휘했다. 그동안 팀을 이끈 이병근 감독 대행은 원래 자리인 코치로 돌아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장학영 승부조작 단번에 거절하고 구단에 알린 이한샘

    장학영 승부조작 단번에 거절하고 구단에 알린 이한샘

    장학영의 승부 조작 제의를 단번에 거절하고 곧바로 신고한 무명의 선수. 아산 무궁화FC 소속 이한샘(29)은 어떤 마음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을까.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 장학영(37)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이한샘에게 “9월 22일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이내에 퇴장을 당하면 5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러나 이한샘은 단번에 이를 뿌리치고 곧바로 구단에 알렸다. 구단 역시 바로 연맹과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이후 3시간 뒤인 22일 오전 1시 경찰이 장학영을 긴급체포했다. 이한샘이 속한 아산 무궁화FC는 K리그2, 즉 2부리그 팀이다. 게다가 선수들이 의경으로 구성된 아산 무궁화FC는 현재 구단 해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찰청이 올 시즌부터 군 복무 선수들을 새로 뽑지 않겠다고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이한샘 개인적으로도 향후 선수 생활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었다. 1989년생으로 전역을 하고 나면 30대가 되고, 여전히 무명 선수다. 장학영도 이한샘의 이러한 상황을 보고 승부 조작을 제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한샘이 ‘검은 유혹’을 뿌리치고 원칙대로 행동한 이유는 너무나 단순하고 명쾌했다. 14일 이한샘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 직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인 때부터 항상 교육을 받았다. 데뷔하기 전부터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친한 선배도 잘못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잘 알고 있었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신고를 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서 좋다.” 이한샘이 장학영으로부터 승부 조작 제의를 받았던 9월 22일 경기는 장학영의 바람과 달리 아산의 2-1 승리로 끝났다. 한편 장학영은 도박에 빠져 불어난 빚 때문에 극심한 생활고에 빠져 승부 조작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장학영은 지난달 17일 서울 청담동 주점에서 승부조작 본범으로부터 축구팀을 만들면 감독을 시켜 줄 테니 승부 조작을 청탁하라는 교사를 받았다. 장학영은 2004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한 뒤 실력을 인정받아 당당하게 주전으로 뛰고, 2006년에는 국가대표로도 뽑혀 A매치 5경기를 소화한 경험도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은퇴할 때까지 총 365경기에 출전, 12골 19도움을 기록해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으로 불리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장학영 이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후 드러난 민낯 “돈 빌려 도박”

    장학영 이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후 드러난 민낯 “돈 빌려 도박”

    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학영(37) 전 성남 FC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혼도 알려지게 됐다. 15일 스포츠니어스는 장학영 주변 선수들의 말을 빌려 “장학영이 돈을 빌려가며 도박에 빠져 생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장학영은 선수 시절 2군에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까지 돈을 빌려 스포츠토토 등 사설 도박을 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와 결혼했지만 이혼을 한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불법 도박 등으로 생활고가 이어져 결혼 생활 또한 순탄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14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장학영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장학영은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부산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청이 운영하는 K리그 2부리그 아산 무궁화축구단 소속 B씨에게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25~30분 안에 반칙을 저지르고 퇴장하라”면서 5천만 원을 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B씨는 현장에서 장씨의 제안을 거절한 뒤 다음 날인 22일 오전 1시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호텔에서 장학영을 긴급 체포했다. 장학영은 경찰에서 “공범인 브로커 C씨가 축구단을 설립하면 감독직을 시켜주겠다며 5천만 원을 대신 전달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고·경기대를 졸업한 장학영은 2004년 연습생 신분으로 성남 일화에 입단해 이듬해부터 성남의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성남FC·서울 유나이티드·부산 아이파크 등의 소속으로 K리그 365경기에 출장해 12골·1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성남과 계약 종료를 알린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반칙 퇴장 당하면 5천만원”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반칙 퇴장 당하면 5천만원”

    부산 중부경찰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학영(37) 전 성남 FC 선수를 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구속했다. 장학영은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아산 무궁화축구단 소속 A씨에게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시작 뒤 25~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고 말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경 신분인 A씨는 현장에서 제안을 거절하고 22일 새벽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장학영은 경찰조사에서 “같은달 17일 서울의 한 주점에서 만난 브로커 B 씨가 축구팀을 만들면 감독을 시켜줄테니 승부조작을 제안할 것을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고·경기대를 졸업한 장학영은 2004년 프로구단 입단 테스트에 낙방한 뒤 연습생 신분으로 성남 일화에 입단했다. 이후 2005년부터 성남의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이듬해 태극마크를 달고 5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성남 일화의 K리그 우승을 이끈 장학영은 그해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다음해에도 장학영은 성남의 K리그 준우승에 일조하며 2년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다. 장학영은 성남FC·서울 유나이티드·부산 아이파크 등의 소속으로 K리그 365경기에 출장해 12골·1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성남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과 계약 종료를 알리며 “항상 운동장에 찾아오셔서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감사했다. 아직 저는 뛰고 싶고 뛸 수 있기에 선수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K리그 ‘벼랑 끝 승부’서 한 발 앞선 제주

    K리그 ‘벼랑 끝 승부’서 한 발 앞선 제주

    프로축구 K리그1은 매년 이맘때면 상·하위 스플릿에 오르거나 빠져나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다. 올해도 마찬가지. 더욱이 이번 시즌은 지난 6년간 이어진 스플릿 시스템 가운데 ‘역대급’이다.스플릿 시스템은 2013년 시작된 K리그 승강제를 앞두고 시행된 예비 제도다. 전체 12개팀을 상위 6개팀과 하위 6팀으로 나누기 위해 5경기를 치러 성적에 따라 ‘우열반’을 가리고 여기서 결정된 상·하위 스플릿 각 6개팀에서 다음 시즌 1부리그 진출권 또는 2부리그 강등권을 결정하게 된다. 지난 7일 올 시즌 6경기나 남겨 두고 전북이 일찌감치 리그 2연패를 확정한 가운데, 이제 관심의 초점은 두 그룹을 가르는 6~7위 사이의 줄타기에 모아진다. 좁혀서 보면, 6위를 놓치지 않으려는 ‘소리 없는 전쟁’이다. 지난 주말 32라운드 경기 이전까지만 해도 제주와 강원, 대구FC가 이 전쟁의 주인공들이었다. 하지만 제주가 상위스플릿 잔류를 위한 행보에 한 발 앞섰다. 1위 전북을 시작으로 경남과 울산, 포항, 수원은 상위 그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 세 팀을 포함해 FC서울까지 모두 네 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대구와 서울은 6위 전쟁에서 떨어져 나갔다. 상승세를 타던 대구는 홈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인천에 1-2로 패해 승점 36에 머물렀다. 마지막 33라운드에서 이겨도 6위행은 불가능하다. FC서울(승점 35) 역시 전남 원정에서 0-1의 충격패를 안았다. 9경기 무승으로 굴욕의 첫 하위 그룹행을 결정짓는 패배였다. 이튿날 치러진 경남전에 나선 제주의 ‘베스트11’은 머리를 짧게 깎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날 ‘라이벌’들이 승점을 얻지 못하고 줄줄이 주저앉거나 탈락한 상황에서 제주는 0-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이동수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뽑았다. 1-0 승으로 기막힌 승점 3을 따낸 제주는 승점 41로 강원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떠올랐다. 6위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자력으로 상위 스플릿행에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제주는 오는 20일 마지막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이기면 6위를 확정한다. 지더라도 울산을 상대로 한 강원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를 지킬 수도 있다. 제주 조성환 감독은 “바라던 대로 경기가 됐다. 다른 팀들 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의미가 큰 승점 3점”이라면서 “상위 스플릿 진출은 물론, FA컵 우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등 두 마리 토끼잡이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8강전을 지난 3일 갖기로 했지만 상대인 수원이 같은 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르는 바람에 오는 17일로 미뤄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6경기나 남았는데… 전북, K리그 2연패 위업

    6경기나 남았는데… 전북, K리그 2연패 위업

    스트라이커 이동국(가운데·20번)과 미드필더 최보경(왼쪽에서 네 번째·6번)을 비롯한 K리그1 전북 선수들이 7일 울산과의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74(23승5무4패)를 기록, 2위 경남FC(승점 55)를 승점 19 차로 벌리며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2연패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확정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그라운드에서 기쁨의 환성을 지르고 있다. 전북은 상·하위 스플릿을 포함, 최종전까지 역대 가장 많은 경기(6경기)를 남기고 우승한 구단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울산 배우근 기자 kenny@sportsseoul.com
  • [포토] 치어리더 박현영, 청순 섹시 ‘베이글녀’

    [포토] 치어리더 박현영, 청순 섹시 ‘베이글녀’

    최근 어린 치어리더들이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 박현영이 눈길을 끈다. 박현영은 1999년생으로 올해 데뷔한 병아리 치어리더다. 그는 앳된 얼굴에 새하얀 피부로 야구장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박현영의 청순한 비주얼 만큼이나 사랑받는 건 그의 몸매다. 치어리더라 하면 완벽한 보디라인을 연상케 하는 직업이다. 이를 박현영이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173cm의 큰 키와 길쭉한 팔 다리는 응원에 필요한 큰 동작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박현영은 현재 야구의 삼성 라이온즈와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현영 인스타그램
  • ‘전남 드래곤즈’ 박준태 음주운전 사고로 3명 상해…법원서 징역형 “죄질 나쁘다”

    ‘전남 드래곤즈’ 박준태 음주운전 사고로 3명 상해…법원서 징역형 “죄질 나쁘다”

    K리그1 전남 드래곤즈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태(29)씨가 음주운전 도중 교통사고를 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게 지난 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K리그1이 월드컵 휴식기를 맞았던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인 그랜져를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서모(62)씨와 택시 동승자 2명이 전치 2주에 달하는 상해를 입었다.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131%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조 판사는 “동승자 포함 총 3명에게 상해를 입히고서도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도 않고 죄질이 나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초범으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그리 중하지는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전남 드래곤즈 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파악된 바가 없어 선수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내부 규정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자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9년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해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지난 1월 다시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K리그 통산 158경기에 출장해 19득점 6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아직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발차기와 박치기보다 더 이해 안되는 권순태 어이없는 해명

    발차기와 박치기보다 더 이해 안되는 권순태 어이없는 해명

    권순태(34·가시마 앤틀러스)의 이해하기 어려운 비매너 플레이도 문제였는데 그의 납득 안되는 해명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 일본 프로축구 J1 리그 가시마 의 수문장인 권순태는 3일 가시마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K리그 1 수원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 홈 경기 전반 43분 수원 공격수 임상협(30)과 가벼운 몸싸움을 벌인 뒤 돌아서며 발로 차고 욕설과 함께 박치기를 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 2006년 프로축구 전북에 데뷔해 지난해 가시마로 이적한 권순태는 임상협과 2년 동안 전북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라 더욱 국내 팬들의 분노를 샀다. 다른 인종의 선수를 상대로라도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을 일본 땅에서 한국 선수를 상대로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것은 심판 판정이었다. 심판은 권순태의 행동을 눈앞에서 보고도 레드카드가 아니라 옐로카드를 제시했다. 전반 2분 우치다 아쓰토의 자책골과 6분 데얀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뒤진 상황이라 흥분했다고 둘러댈 수 있었지만 왜 일본인 동료들보다 더 흥분해 그같은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대로 계속 경기를 뛴 권순태는 동료들이 두 골을 뽑아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3분이 끝나기 직전 우치다 아쓰토의 극장 골을 앞세워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도중과 직후 국내 팬들은 “잘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속담을 실감한다며 권순태를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 권순태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가 경기를 끝낸 뒤 일본 취재진에게 털어놓은 해명 같지 않은 해명이 다음날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공분에 기름을 끼얹었다. 권순태는 “상대가 한국 팀이라 절대 지고 싶지 않았다”며 “승리하게 돼 좋다. 해서는 안될 행동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거리낌 없이 밝혔다. 또 “수원 팬들이 날 워낙 싫어하기도 해서 수원 원정 때 날 향해 많은 야유가 쏟아질 것”이라며 개의치 않겠다는 태도까지 보였다. 물론 일본 취재진이 권순태의 발언을 입맛대로 첨삭했을 여지는 있지만 아예 없는 말을 만들어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수원 구단과 프로축구연맹이 이 일을 그냥 넘어가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주심의 레드카드 처분이 정당했는지 이의를 제기하고 AFC에 사후 징계를 신청해야 한다. 수원은 역전패했지만 원정에서 두 골을 넣어 오는 24일 홈 2차전을 1-0이나 2-1로 이기기만 하면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홈에서 권순태를 향해 거친 비난과 야유를 쏟아내지 않고 당당하게 그라운드에서 격침시키는 것이 가장 통렬한 설욕임은 말할 것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불운의 수원, 亞챔스마저…

    4강 1차전 가시마 원정에서 2-3 역전패우치다, 종료 직전 ‘한 방’… 23일 홈 2차전 K리그 1에서 시원찮은 수원의 불운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도 이어졌다. 이병근 감독대행이 이끄는 수원은 3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대회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2-3으로 놓쳤다. 하지만 원정 두 골을 넣은 수원은 23일 홈 2차전을 1-0이나 2-1로 이겨도 결승에 오를 수 있어 희망을 버리긴 이르다. 수원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전반 1분 넘어 염기훈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동료가 발을 갖다대 살짝 방향을 바꾼 것을 우치다 아스토가 왼쪽 가슴을 갖다대 골 라인을 넘겼다. 수원은 6분 데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사각지대에서 권순태의 오른쪽으로 꿰뚫어 2-0으로 달아나며 2002년 대회 2연패 이후 16년 만의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가 싶었다. 데얀은 대회 통산 35골로 이동국(전북)의 역대 최다 득점(36골)에 바짝 따라붙었다. 그러나 전반 22분 장호익이 자책골을 헌납하면서부터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전반 43분 가시마 골키퍼 권순태는 수원 임상협에게 박치기를 하고도 옐로카드만 받는 이해할 수 없는 판정도 나왔다. 후반 39분 세르징요에게 동점골을 내준 수원은 추가시간 3분이 끝날 즈음 문전 혼전 중에 선제 자책골의 주인공 우치다에게 한 방을 얻어맞고 말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지수 “다리 불편한 아버지 위해 뛸게요”

    박지수 “다리 불편한 아버지 위해 뛸게요”

    이진현과 함께 생애 첫 A대표팀 승선 힘들 때 “포기 말라” 아버지 덕에 견뎌 석현준 2년 만에 대표팀 공격수 복귀“다리가 불편한 아버지에게 푸른 잔디를 달리는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물론 축구로 돈을 벌어 아버지 다리를 고쳐드리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했던 아버지를 생각해 축구를 시작했던 박지수(24·경남 FC)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파나마(천안종합운동장)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25명)을 발표했는데 2년 만에 돌아온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이진현(포항),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울산)와 함께 벤투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는다.박지수는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 뽑히며 유망주로 대접받았다. 프로축구 인천의 유스팀인 대건고에 진학해 졸업 후 보기 드물게 프로에 직행했다. 하지만 입단 1년 만에 방출됐다.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축구를 그만두겠다고 반항도 했다. “아버지가 성공하지 못해도 되니,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한마디가 날 다시 일으켰다.” 박지수는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4부리그) FC의정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자존심이 상하고 운동 여건도 좋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겨냈다. 경남에 입단하는 기회를 잡은 뒤에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전을 꿰찼다. 그리고 지난해 경남의 K리그2(2부리그)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며 “가장 먼저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이런 날도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푸른 잔디에서 힘차게 뛰겠다. 아버지와 함께 뛴다는 생각으로 온 힘을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석현준은 2016년 10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다.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로 건너가 포르투갈, 터키 등을 거쳐 이번 시즌 리그앙으로 승격한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 8월 벤투호 1기 24명 가운데 4명(윤영선, 윤석영, 주세종, 지동원)이 빠졌다.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겨냥하는 벤투 감독은 “팀의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며 “골격을 유지해야 이상적인 팀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 B),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등 젊은 선수들을 배제한 이유다. 석현준이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상황을 파악했느냐는 질문에 벤투 감독은 “축구에 관한 내용만 고려해 뽑았다. (군 복무)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실수가 잦은 장현수(FC도쿄)를 또 선발한 이유에 대해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난 한 장면만 보고 선수를 평가하지 않는다”고 감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10월 A매치 소집 명단(25명) 골키퍼(3명)=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수비(9명)=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장현수(FC도쿄),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박주호(울산) 미드필더(7명)=황인범(대전),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공격수(6명)=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함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 킬),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 [프로축구] 8경기째 무승터널

    [프로축구] 8경기째 무승터널

    최근 단장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던 FC 서울이 여덟 경기 무승 터널에 갇혔다.이재하 전 단장이 물러나고 강명원 GS칼텍스 배구단 단장이 자리를 옮긴 서울은 3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상주와의 K리그 1 31라운드 전반 7분 박희성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김동우의 추가골을 엮어 앞서가다 후반 1분과 38분 박용지에게 연거푸 동점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2연속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최근 3무5패로 승점 35에 그쳐 상주(승점 33)와의 간격을 그대로 유지하며 9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상주와 2-2 무승부… 하위 스플릿 추락 현실화 상·하위 스플릿까지 두 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강원, 제주(이상 승점 38)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해 구단 최초의 하위 스플릿 추락 위기감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은 전남과 제주 원정이 기다리고 있고 상주는 수원 홈과 경남 원정 대결이 남아 있어 두 팀 모두 갈 길이 험난하다. 서울이 먼저 달아났다. 신진호의 코너킥을 박희성이 헤더로 연결해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공을 박았다. 상주는 전반 38분 김민우가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뒤 후반 1분 아크 오른쪽에서 김민우의 왼발 프리킥을 서울 골키퍼 유상훈이 쳐낸 것을 문전에 있던 박용지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을용 서울 감독대행은 후반 11분 조영욱, 9분 뒤 마티치, 30분 윤주태까지 교체 투입했다. 37분 신진호의 프리킥을 김동우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는가 싶었다. 하지만 집중력을 잠시 잃어 1분도 안 돼 유상훈이 상대 미드필드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 내지 못해 바로 박용지의 발밑에 떨어뜨렸고 박용지가 쓰러지며 오른발로 텅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포항, 대구 2-1 꺾고 상위 스플릿 확정 이어 포항은 대구를 2-1로 따돌리며 승점 46을 쌓아 수원(승점 43)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서 스플릿까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스플릿을 확정했다. 전반 3분 김광석이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16분 대구 에드가에게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이진현이 추가골을 넣어 이겼다. 대구의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김승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여러 차례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최하위 인천은 2위 경남과 2-2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경남 김효기에 전반 38분, 파울링요에 후반 17분 실점했지만 후반 34분 아길라르, 42분 무고사가 잇따라 골문을 열어 균형을 되찾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브라질산 폭격기, 30골 고지 넘을까

    [프로축구] 브라질산 폭격기, 30골 고지 넘을까

    시즌 세 번째 세 경기 연속골에다 8번째 멀티골을 쓸어담은 브라질 출신의 경남FC 스트라이커 말컹(24)이 6년 만에 ‘30골대 득점왕’을 일궈낼 수 있을까.경남의 스트라이커 말컹은 지난 2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30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49분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26분 시저스킥 추가골로 두 골을 뽑아내면서 이번 시즌 25호골을 신고했다. 29라운드까지 강원FC의 제리치와 23골로 어깨를 나란히 하다 이날 멀티골을 뽑아낸 말컹은 이로써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특히 말컹은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를 상대로 2골을 빼앗으며 K리그1 특급 골잡이의 자존심을 살렸다. 말컹이 조현우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5일(2골)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이번 시즌 대구와 세 번째 대결을 벌인 말컹은 전반 4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조현우가 방향을 제대로 잡았지만 슈팅이 워낙 강했다. 후반 26분에는 쿠니모토가 내준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몸을 번쩍 띄워 강력한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196㎝의 키에 86㎏의 육중한 몸이지만 브라질 특유의 유연성을 과시한 기막힌 득점이었다.말컹은 연속 득점 경기 수를 3경기로 늘렸다. 그가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에만 세 차례다. 또 2골 이상의 멀티골을 작성한 것도 이번이 8번째다. 멀티골 가운데 해트트릭은 두 차례 기록했다. 말컹은 이번 시즌 26경기에 나와 25골을 넣으면서 경기당 0.96골을 기록했다. 사실상 매 경기 득점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에 견줘 득점 2위 제리치는 30경기에 나와 23골(경기당 0.77골)을 넣었다. 시즌 25호골을 쌓아올린 말컹은 이번 시즌 8경기(정규리그 3경기·상위 스플릿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지금의 페이스만 유지하면 득점왕이 유력하다. 더욱이 2012년 데얀(당시 FC서울·31골) 이후 6년 만에 ‘30골대 득점왕’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말컹의 강점은 슈팅의 정확성이다. 26경기를 치르면서 95차례 슈팅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54차례가 골대로 향하는 유효슈팅이었다. 유효슈팅 2차례에 1골씩 작성한 셈이다. 지금의 추세라면 말컹은 8경기를 남기고 ‘30골 고지’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말컹은 2011년 데얀이 FC서울에서 뛰면서 31골로 득점왕에 오른 이후 7년 만에 ‘30골대 득점왕’을 재현할 수 있다. 당시 데얀이 뛴 경기 수는 42경기. 말컹이 올 시즌 득점왕에 오르면 K리그 출범 이후 12번째 최다 득점 외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말컹과 제리치가 치열한 두 골 차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토종 득점왕의 탄생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27일 현재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인천 문선민으로 득점 5위에 올라 있지만 골 수는 말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골에 불과하다. 6위 이동국도 지난 15일 제주전에서 골맛을 본 이후 11골에 묶여 있다. 국내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2016년 당시 광주에서 뛰었던 정조국(34·강원)이 마지막이었다. 그는 31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열애설’ 이용 “미코 출신 여자친구와 이미 결별한 사이”

    ‘열애설’ 이용 “미코 출신 여자친구와 이미 결별한 사이”

    K리그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용 측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서울에 “러시아 월드컵 후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고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고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인을 통해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만남을 가졌지만 소속팀 복귀 후 K리그는 물론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경기 일정이 많았다. 현재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헤어졌고 연락도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 늦게 열애설이 나와 당황스럽다.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이용은 한 살 연상의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김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SNS 인플루언서로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한 이용은 2016년부터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제20회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년 제21회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용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백으로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말컹 23호골 제리치와 나란히, 대구는 상주 5-2 격파

    말컹 23호골 제리치와 나란히, 대구는 상주 5-2 격파

    말컹(경남)이 시즌 23호 골을 터뜨려 다시 제리치(강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말컹은 22일 창원축구센터로 불러 들인 FC 서울과의 K리그 1 29라운드 홈 경기 후반 교체 투입돼 동점 골로 2-1 역전승의 기틀을 닦았다. 배기종이 역전 결승 골을 뽑아냈다. 쉴 새 없이 서울 문전을 두드리던 말컹은 16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오른발 터닝슛으로 서울의 왼쪽 골망을 갈랐다. 그는 출전 경기 수가 적어 제리치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제리치는 23일 오후 2시 제주 원정에 나선다. 경남은 15승8무6패(승점 53)를 기록해 3위 울산(승점 48)과의 간격을 벌리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선두 전북(승점 66)과 격차를 좁힌 경남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1무2패) 부진에서도 벗어났다. 반면 8위 서울은 여섯 경기 연속 무승(1무5패) 사슬을 끊지 못하면서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로 도약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남은 파울링요와 김준범을 공격 쌍두마차로 내세웠고, 서울은 완델손-이상호 투톱으로 맞불을 놓았다. 서울은 전반 14분 완델손이 상대 수비망을 뚫고 경남의 골문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드리블 직전 핸드볼 파울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노 골이 됐다. 선제골을 아깝게 놓친 서울은 3분 뒤 완델손이 볼 경합 과정에 신경전을 벌이던 상대 수비수 하성민의 목을 오른손으로 가격해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남은 수적 열세에 놓인 서울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지만 서울은 견고한 수비벽으로 경남의 예봉을 막아냈다. 서울이 오히려 전반 43분 결정적인 기회에서 선제골을 뽑았다. 신광훈이 수비 견제를 뿌리치고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김한길이 달려들며 왼발로 마무리해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신광훈의 정교한 크로스와 김한길의 골을 향한 집념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김한길은 시즌 마수걸이 골에 감격한 듯 울먹였다. 말컹의 동점골에 이어 역시 후반 교체 투입된 경남 배기종이 김종부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후반 43분 후방에서 길게 전진 패스가 올라오자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서울 골키퍼 양한빈까지 제치고 골문을 갈랐다. 포항은 인천을 안방으로 불러 들여 전반 10분 김승대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5위 포항은 세 경기 연속 무승(1무2패) 부진에서 벗어난 반면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 중이던 최하위 인천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대구는 에드가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상주를 5-2로 격파했다. 조현우가 부상에서 돌아와 골문을 지킨 대구는 4연승을 달리며 승점 35를 쌓아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5년 만에 돌아온 ‘골프 황제’ 우즈

    5년 만에 돌아온 ‘골프 황제’ 우즈

    올 시즌 재기에 성공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우즈는 20~23일 미국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PGA투어 개인 통산 80승에 도전한다. 모두 4개 대회로 구성된 플레이오프는 1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2차 대회인 델 테크놀로지스 챔피언십에는 상위 10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차 대회 성적을 포함해 70명의 선수가 3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같은 방식으로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의 선수가 출전해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린다.우즈는 지난 11일 끝난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공동 6위를 차지해 페덱스 랭킹 20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우즈는 2013년 8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섰다. 우즈는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걸려 있는 페덱스컵을 두 번(2007년·2009년) 이상 들어 올린 유일한 선수다. 우즈는 긴 슬럼프를 거쳐 올 시즌 부활했다. 1998년부터 무려 12년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최근 몇 년간 이혼과 각종 스캔들, 부상, 음주운전 등으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6번이나 톱10 안에 들었다. 현재 페덱스컵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과 격차가 있어 역전 우승에 대한 가능성이 크진 않다. 그러나 빨간 티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은 우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황제의 귀환’을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추석 장사씨름대회 정경진 2연패 도전 연휴 기간 모래판 뜨거운 한판 승부도 열린다. 21일~26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18 추석 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4체급(80㎏, 90㎏, 105㎏, 140㎏ 이하)과 여자 3체급(60㎏, 70㎏, 80㎏ 이하) 등 모두 7개 체급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체급별 장사전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자부 장사결정전은 5판 3선승제로, 여자부는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가, 여자부 우승자에겐 5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140㎏ 이하(백두급)에선 지난해 2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정경진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장사결정전은 26일 낮 12시~오후 2시에 열리며 KBSN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아시안게임 축구 열기 K리그로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대표팀 우승 이후 부쩍 뜨거워진 축구 열기는 K리그가 이어받는다. 전북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과 울산, 수원, 포항의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23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과 전북이 맞붙고, 울산은 광양에서 전남을 상대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강원 경기가 펼쳐진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EPL보다 더 뜨거운 K리그1 ‘한가위 대전’

    EPL보다 더 뜨거운 K리그1 ‘한가위 대전’

    33R까지 1~6위만 상위 스플릿 들어 7위 제주, 13경기 연속 무승에 치명타 8위 서울, 첫 하위 스플릿 내려갈 위기 승리법 잊은 2팀, 연휴 2경기 반전 노려 제리치·말컹, 1골 차 득점왕 경쟁도 주목한가위 연휴를 맞는 프로축구 K리그1의 최고 화두는 전통의 강호 제주와 FC서울의 ‘하위 스플릿’ 탈출을 위한 몸부림이다. 제주와 서울은 28라운드까지 각각 승점 34와 승점 33으로 7위와 8위에 걸쳐 있다. 33라운드까지 승점을 따져 상위 스플릿(1~6위)과 하위 스플릿(7~12위)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두 팀은 하위 스플릿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서울은 2012년 처음 상·하위 스플릿이 도입된 이후 한 번도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제주는 2013년 9위에 그치면서 딱 한 차례 하위 스플릿을 경험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위 스플릿을 유지했다. 서울은 2016년 우승까지 차지했고, 제주는 2016년 3위와 2017년 준우승까지 따내는 등 모두 강호의 이미지를 지켜 왔다. 하지만 2018년에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황은 제주가 더 나쁘다. 16~28라운드까지 13경기 연속 무승(7무6패)에 그쳐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강원FC에 내주고 7위까지 떨어졌다.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15골이나 밀려 6위 자리를 빼앗겼다. 득점은 지난 13경기 동안 단 8골에 불과했고, 무려 20골을 내줬다. 지난 15일 선두 전북전에서는 무려 0-4로 지면서 이번 시즌 최다골 차 패배까지 당했다. 추석 연휴 리그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제주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두 경기 모두 ‘헛발질’이라면 추락은 현실화된다. 제주는 오는 23일 ‘6위 다툼’을 펼치는 강원과 홈에서 맞대결한다. 제주는 11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5로 패했다. 13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제주로서는 대(對)강원전부터 껄끄럽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3위 울산과 상대 안방에서 겨뤄야 한다. 서울도 심각하기는 제주 못지않다. 창단 첫 하위 스플릿 추락이 코앞에 닥쳤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이을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 서울은 18경기 동안 6승밖에 따내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무4패, 득점 1에 실점은 무려 9개다. 추석 연휴 대진운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22일 2위 경남FC와 29라운드 원정을, 26일에는 ‘꼴찌’ 인천(승점 26)과 격돌한다. 인천은 비록 꼴찌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인 걸 감안하면 서울의 낙승은 장담하기 어렵다. 제주와 서울의 6위 싸움과는 별도로 득점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제리치(강원·23골)와 말컹(경남·22골)의 ‘엎치락뒤치락’ 득점왕 대결도 추석 연휴 두 차례 이어지는 K리그1 경기의 볼거리다. 제리치는 23일 ‘득점 자판기’ 제주와 먼저 만난 뒤 ‘강적’ 수원과 맞붙는다. 말컹은 22일 수비가 무너진 서울을 상대로 골시위에 나선 뒤 26일에는 최근 3연승으로 힘을 내는 대구FC와 격돌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신화용 ‘선방쇼’ 수원 4강 감격

    [AFC 챔피언스리그] 신화용 ‘선방쇼’ 수원 4강 감격

    새달 가시마 앤틀러스와 결승 다툼수원의 베테랑 수문장 신화용(35)이 페널티킥 하나와 승부차기 킥 둘을 막아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신화용은 19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K리그 1의 절대 강자 전북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후반 90분까지 세 골이나 먹어 1, 2차전 합계 3-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을 막아 내고 연장 30분도 골문을 든든히 지켜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상대 첫 키커 김신욱과 세 번째 키커 이동국의 킥을 막아 내 4-2 짜릿한 승리에 앞장섰다. 서정원 감독이 갑자기 사퇴해 이병근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수원은 7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수원은 다음달 3일(원정), 24일(홈)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가시마는 조별리그에서 1승씩 나눠 가진 팀이다. 서 전 감독 하차 이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이병근 대행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전북에서 많은 준비를 해 우리 팀의 전력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자신감을 잃게 했는데 신화용 골키퍼가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막아 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준 게 승인이 된 것 같다”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패장 최강희 전북 감독은 “1차전을 0-3으로 내줘 워낙 어려운 흐름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 줬다. 막판에 운이 조금 따르지 않은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1차전을 0-3으로 내줘 벼랑 끝에 몰린 전북은 전반 11분 아드리아노의 선제골과 후반 6분 최보경의 헤더 추가골을 엮어 2-0으로 앞섰다. 후반 초반 교체 투입된 김신욱이 이용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기적 같은 승리를 눈앞에 뒀다. 아드리아노가 후반 추가시간 1분 조성진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 빗속 혈투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실수를 적잖이 저질렀던 신화용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신화용의 눈길을 피하며 날린 아드리아노의 슈팅을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쳐내 버렸다. 연장 전, 후반 15분씩은 소득이 없었다. 전북 수비의 핵 김민재는 다리에 쥐가 나 두 차례나 쓰러질 정도로 혼신을 다해 수원의 예봉을 차단했다. 하지만 신화용이 승부차기에서 아드리아노와 김민재에게 골문을 열어줬지만 김신욱과 이동국의 킥을 막아 내고 수원 키커 데얀-이기제-조성진-사리치가 모두 성공하며 승리의 여신은 수원을 향해 미소지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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