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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즈 ‘소리꾼’ 뮤비 4억뷰 돌파, 그룹 통산 두 번째

    스키즈 ‘소리꾼’ 뮤비 4억뷰 돌파, 그룹 통산 두 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의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억뷰를 돌파했다. ‘신메뉴’(神메뉴)에 이어 그룹 통산 두 번째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1년 8월 공개한 스키즈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경 4억뷰를 넘어섰다. ‘소리꾼’은 그룹 내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했으며, 웅장한 브레스 사운드와 국악의 다양한 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잔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궁중음악, 풍물놀이, 북청 사자탈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애니메이션 트랜지션, 시각 특수 효과를 입혔다. 스키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의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일 발매 음반 출고량 3000만장 돌파,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통산 여덟 번째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 획득 등도 달성했다. 스키즈는 14~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열고, 다음 달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 임윤찬 협연하는 파리오케…퐁피두센터 부산은 2030년 개관 목표(종합)

    임윤찬 협연하는 파리오케…퐁피두센터 부산은 2030년 개관 목표(종합)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딱 1년 앞둔 올해 상반기 다채로운 프랑스 문화의 정수를 국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파리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내한 공연을 펼친다. ‘가려진 세계를 넘어’의 저자로 한국계 프랑스어권 작가인 채세린의 문학 투어도 예정됐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프랑스대사관 김중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상반기 프랑스 관련 주요 문화 행사 일정을 소개했다. 오는 6월 10~15일 내한하는 파리오케스트라는 임윤찬과 호흡을 맞춘다.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다섯 차례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4월 29~5월 2일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도 내한하는데,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와 협연으로 서울, 대구, 부천 등지에서 생상스, 비제, 라흐마니노프, 무소르그스키 등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3월 20~22일에는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드 스피겔레르의 투어도 진행된다. 프랑스어권 작가인 채세린은 3월 10~14일 한국 내 알리앙스 프랑세즈 및 대학들에서 여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신뢰와 불신, 경계, 글쓰기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유명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바루가 2월 18~23일 한국을 찾아 독자를 만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공쿠르문학상-한국’ 프로그램도 이어지는데, 2023년 프랑스 공쿠르상을 받은 소설가 장바티스트 앙드레아가 3월 방한한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의 소설 ‘그녀를 보살피다’는 오는 3월 열린책들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행사는 3월 22~26일까지다. K팝 관련 행사도 준비돼 있다. 프랑스 국립음악센터, JYP퍼블리싱, 앰플리파이드, 리웨이 뮤직 앤 미디어와 함께 프랑스 작곡가 4명이 JYP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케이팝 작곡 캠프 ‘케이팝 아뜰리에’를 열 계획이다. 프랑스 작곡가과 K팝 기획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K팝 히트곡을 만든다는 포부다. 이 행사는 3월 24~30일간 이어진다. 이 외에도 프랑스 유명 인류사 박물관인 케브랑리 박물관 컬렉션에서 선별된 180점 이상의 태평양 예술 걸작을 소개하는 전시 ‘전시-오세아니아 : 대양의 예술’도 4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4월 4~13일은 ‘프랑스 영화주간’으로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선정된 프랑스 영화 10편을 부산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단독으로 상영한다. 6월 5~8일에는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BIDF)에서도 칸느시와 협업해 안무가 에르베 쿠비와 로젤라 하이타워 콩세르바투아의 젊은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요한 르 탈렉 주한프랑스대사관 문정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와 협의 중인 퐁피두 센터 부산 분원의 개관 일정을 2030년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요한 르 탈렉 주한프랑스대사관 문정관은 “퐁피두 센터가 부산시와 2030년 부산 분원 개관을 목표로 논의를 주고받고 있다”며 “서울에 위치하는 퐁피두 센터는 내년 개관해 8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고 부산 퐁피두 센터는 분원으로 운영하며 상설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퐁피두 센터는 현재 국내 기업 한화와 함께 서울 분원 개관을 준비하면서 부산시와도 유치를 논의 중이다. 다만 퐁피두 센터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원의 비용이 드는 문제를 비롯해 한국에만 두 개의 분원이 생기는 것에 대해 미술계와 부산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하다.
  • “사는 게 고통” 오요안나, 사망 전 손목에… 마지막 신호였나

    “사는 게 고통” 오요안나, 사망 전 손목에… 마지막 신호였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후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생전 일기예보 방송에서 손목에 밴드를 부착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故) 오요안나 사망 15일 전 손목 상태’ 등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왼쪽 손목에 상처를 가리려는 듯 테이핑을 하고 날씨 정보를 전하는 오요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MBC 날씨 뉴스 영상에는 고인이 손목 테이핑을 한 채 뉴스를 전하는 영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왼팔 안쪽 손목에 밴드를 붙이고 일기예보를 진행했다. 이후 고인은 9월 6일 마지막 방송을 한 뒤 9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오요안나 유족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일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족은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고인이 사망 며칠 전 두 번이나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면서 “지난해 9월 6일 오후 2시쯤 전화가 왔다.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걸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 잡고 끌어내려 신고를 하고 경찰이 즉시 출동했다고”고 밝혔다. 유족은 “‘왜 죽으려고 그랬냐’고 물으니 ‘직장이 힘들다. 등뼈가 부러질 것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힘들어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편안해지고 싶다’고 했다”며 “‘안 되겠다. 가족 동의로 6개월 입원시켜야 되겠다’고 하니 ‘방송해야 한다. 광고도 계약해 놔서 찍어야 한다. 안 죽는다. 그냥 홧김에 해본 거다’라고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인은 생전 가족에게 회사 생활의 고통을 털어놨고, 친구들에게도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얘기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은 정신과 10여 군데를 다니며 약을 처방받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이어서 병원을 여러 군데 다니며 수면제 등을 처방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요안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기상캐스터로 주목받았다. 2017년 JYP 13기 공채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2019년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당선됐다.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해 평일·주말 뉴스 날씨를 맡아 왔다. 2022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고인이 사망한 건 지난해 9월이었지만, 부고는 3개월 만에 알려졌다. 고인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가 발견됐으며,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안형준 MBC 사장과 부서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MBC는 오요안나 사망 4개월 만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 잘못인가요?” 오요안나 녹취록 있다…MBC 관계자 4명에 ‘괴롭힘 피해’ 호소

    “내 잘못인가요?” 오요안나 녹취록 있다…MBC 관계자 4명에 ‘괴롭힘 피해’ 호소

    지난해 9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생전 MBC 관계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사실을 전하고 고통을 호소한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이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채널A는 “유족 측이 ‘오요안나가 자신이 겪은 피해를 MBC 관계자 4명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이 있다’고 밝혔다”며 해당 녹취가 고인이 누구에게 어떤 괴롭힘을 당했는지 그 진상을 규명하는 핵심 증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족은 채널A에 “(MBC 관계자) 4명이 다 녹취 있는데 (그 중 1명과는) 1시간 반 동안 호프를 마시면서 상담을 했다. 오요안나가 상담의 과정을 다 녹음해 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녹취 내용에 대해 “오요안나가 특정 기상캐스터에게 당한 괴롭힘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라며 “(특정 기상캐스터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다’ ‘너무 말이 폭력적이야’ ‘이게 직장 내 괴롭힘입니까?’ ‘아니면 내가 잘못한 겁니까?’라며 조언을 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족 측은 MBC의 진상조사를 지켜 본 뒤 녹취 내용을 공개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앞서 매일신문은 지난달 27일 “비밀번호가 풀린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는 지난 28일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면서 “유족들이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지난 31일 “오요안나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MBC는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 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요안나는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상캐스터로서는 2021년 5월 MBC 공채에 합격, 이후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방송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930 MBC 뉴스’였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따돌림으로 고통”…故 오요안나 유족, MBC 동료 직원 상대로 손배소 제기

    “따돌림으로 고통”…故 오요안나 유족, MBC 동료 직원 상대로 손배소 제기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유족이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 캐스터의 유족은 29일 연합뉴스에 “지난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소장에서 오 캐스터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사망 직전까지 약 2년간 해당 동료 등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로 인해 고통 받았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고인의 어려움이 담긴 일기와 따돌림 정황이 확인되는 대화 등을 나중에 찾으면서 이 사안을 뒤늦게 공론화하게 됐다고 해당 매체에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매일신문은 오 캐스터가 동료 혹은 선배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2750자)의 유서를 휴대전화 메모장에 작성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가 된 고인은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 대상이 됐다. 사망 전 MBC 관계자 여러 명에게 피해를 알린 기록이 휴대전화에서 발견됐으나 MBC는 그가 사망한 후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MBC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면서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족은 “MBC에 사실관계 요청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 조사하고 진정 어린 사과 방송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 캐스터는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상캐스터로서는 2021년 5월 MBC 공채에 합격, 이후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방송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930 MBC 뉴스’였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MBC, 입장 밝혔다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MBC, 입장 밝혔다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가 “유족이 요청한다면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8일 MB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MBC는 최근 확인이 됐다는 고인의 유서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며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전날 매일신문은 오 캐스터가 동료 혹은 선배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2750자)의 유서를 휴대전화 메모장에 작성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가 된 고인은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 대상이 됐으며, 사망 전 MBC 관계자 여러 명에게 피해를 알린 기록이 휴대전화에서 발견됐으나 MBC는 그가 사망한 후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MBC는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부서(경영지원국 인사팀 인사상담실, 감사국 클린센터)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며 만약 고인이 생전에 피해 사실을 MBC 관계자에게 알렸다면 “그 관계자가 누구인지 저희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당시 회사에 공식적으로 고충을 신고했거나, 신고가 아니더라도 책임 있는 관리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조금이라도 알렸다면 회사는 당연히 응당한 조사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와 의혹 제기를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고인의 명예와 직결돼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차원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MBC는 고인이 고충담당 부서나 관리 책임자에게 신고한 적이 없었다고 책임을 회피하고, 유족이 요청하면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며 “논란이 커지자 마지못해 입장을 발표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번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이 있는 자들에게 반드시 법적·도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13기 공채 오디션에 참가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오 캐스터는 지난해 9월,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양재대로를 강동 랜드마크로… ‘인구 50만’ 걸맞은 인프라 확충”[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양재대로를 강동 랜드마크로… ‘인구 50만’ 걸맞은 인프라 확충”[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경기 악화 대비할 민생 정책 집중지역·배달앱 상품권 통해 소비 진작교통은 복지… 버스·열차 증차 앞장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후 대책단지 맞닿은 거리 상업시설 활성화창의적 디자인 건축물로 변화 유도 강동 잠재력 반영… 브랜드 가치 쑥 고덕천·망월천 ‘친환경 한강변’ 새옷도서관 중심으로 한 문화 저변 확대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등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가 한창인 서울 강동구는 하반기쯤이면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이한다. 인구가 50만명이 넘는 서울 자치구는 현재 송파·강남·강서뿐으로, 강동구가 을사년을 계기로 ‘자치구 빅4’에 오르는 것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장기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과 맞닿은 양재대로를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서초, 잠실에서 강동구로 진입하는 10차선의 강동 양재대로변 일대를 상업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구 50만 시대’의 위상 변화에 맞춰 주거와 함께 상업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구청장은 “이 지역은 상업시설이 활성화할 수 있는 조건을 잘 갖췄다. 이 같은 개발은 관이 나서서 민간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인구 50만명 시대’ 강동구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자칫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그는 “긍정적인 효과는 극대화해야겠지만, 우리 안의 위화감이나 격차를 최소화할 방안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올해 경기 악화 상황을 고려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민생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새해 구정 방향은 어떻게 되나. “2025년 경기 전망이 밝지 않다. 경기 악화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인데 이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경기가 더 어려워진다면 긴급처방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소비가 너무 위축돼 있는데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 더불어 강동구만의 잠재력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자 한다. 즉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촘촘한 교통망 구축, 사례 관리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친환경 한강변 개발, 품격 있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 대규모 투자시설 개관 준비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올해는 강동구가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는 기념비적인 해다. “올해 말쯤에는 확실히 인구 50만명을 넘는다.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위상과 존재감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경우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데 주변 상권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벌써 나온다. 이렇게 긍정적 면이 있지만 반대로 교통, 문화·체육 시설 등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면 부정적인 면이 부각될 것이다. 다른 인프라는 괜찮은데 교통은 챙겨 봐야 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곳은 대부분 지하철역과 가깝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버스 노선 확충으로 교통 문제를 풀어야 한다. 또한 도로망은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 계속 상황을 보면서 정체를 완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극대화해야겠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강동구 안에서 위화감이 생길 수도 있다. 갈등 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복지·문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다. 고덕비즈밸리도 서울시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는 등 대부분 기업이 입주한다. JYP 신사옥은 스타 건축가인 유현준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후 계획은 무엇인가. “중장기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과 맞닿은 양재대로를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재대로변 일대는 테헤란로를 지나 잠실에서 강동으로 들어오는 관문인데,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 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공간적·기능적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양재대로를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거리 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디자인 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 양재대로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계획구역의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도시환경 인프라 개선과 생활가로 활성화를 유도해 새로운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양재대로변 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유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려고 한다.” -임기 동안 늘 교통이 복지라고 강조해 왔다. 올해 과제들은 무엇인가. “민선 8기 교통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 노선의 강동 경유 확정이었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하겠다. 현재 서울시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의 취지가 어디서든 도보 5분 내에 대중교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것이고 강동구 내에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협의해 나가겠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별내선) 개통 시기에 맞춰 서울시는 암사역발 예비열차를 운용하고 운행 횟수를 증회하며 혼잡도를 낮췄다. 하지만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열차의 경우 도착하는 열차가 이미 만원이다. 혼잡도 개선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은 ‘증차’다. 증차 시 비용이 수반되므로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9호선 4단계 연장과 5호선 직결화도 계속되는 과제다.” -2040 강동그랜드 디자인은 어떻게 진행되나. “올해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계획 수립을 완성하는 시기이자 이행으로 본격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다. 올해는 강동구 한강변의 변화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덕천과 망월천 정비사업이 시작되는데 이는 고덕비즈밸리나 한강변과도 연결이 된다. 지류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이 지역을 더 많이 오가게 되면 서울시도 강동구 한강변을 지금 상태로는 놔둘 수 없을 것이다.” -소개하고 싶은 2025년의 새로운 사업이 있다면. “올해는 강일구민체육센터와 강동중앙도서관, 강동숲속도서관이 개관한다. 구민체육센터가 개관하지만 ‘인구 50만 도시’다운 큰 규모의 체육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예산을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은 문화예술시설과 연계해 좀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정기적인 작가와의 만남, 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의, 중앙도서관이 허브가 돼 작은도서관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 ‘행인 폭행’ 래퍼 산이, 특수상해 혐의 검찰 송치…父 폭행은 합의

    ‘행인 폭행’ 래퍼 산이, 특수상해 혐의 검찰 송치…父 폭행은 합의

    휴대전화 등으로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산이(40·본명 정산)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산이를 특수상해 혐의로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산이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A씨의 상해가 확인되면서 특수상해로 혐의가 변경됐다. 당시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산이의 아버지도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상대방인 A씨도 쌍방으로 폭행한 혐의로 입건했으나 이들은 합의 과정에서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반의사불벌 규정에 따라 수사 종결 처분됐다. 앞서 산이 측은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지난해 8월 변호인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제 잘못을 꾸짖어달라”고 전한 바 있다. 산이는 2010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래퍼로 정식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냈다.
  • K팝 이끈 30년, 한류 펼친 30년, 세대 초월 30년

    K팝 이끈 30년, 한류 펼친 30년, 세대 초월 30년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우리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의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랍니다.”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가 관객들에게 전하는 손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무대는 SM을 상징하는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이후 바다는 데뷔곡 ‘드림스 컴 트루’를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와 함께 불렀다. SM의 선후배 아이돌 그룹이 함께 꾸민 무대는 K팝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문화적 시류를 한발 앞서 읽어내고 숱한 인기 그룹을 탄생시킨 SM은 국내 아이돌 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SM이 걸어온 길이 곧 K팝의 역사인 셈이다. SM은 1996년 보이 그룹 H.O.T.를 시작으로 S.E.S.와 신화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열었다. 가요계에 연습생 양성 시스템과 프로듀서 개념을 도입해 명실상부 ‘아이돌 사관학교’의 입지를 다진 것이다. 1995년 2월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본금 5000만원과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SM은 현재 시총 1조 8000억여원, 730여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SM이 배출한 뮤지션은 33개 팀 166명에 달한다. SM은 주먹구구식의 가요 기획사를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으로 변모시켰고 이후 JYP(1996), YG(1998) 등 후발주자가 속속 등장했다. 또 3대 기획사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집약된 노하우는 K팝이 전 세계 주류 문화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됐다. K팝의 간판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평소 “SM을 비롯한 선배 기획사들이 개척하고 닦아 오신 길에 레드카펫을 깔아 주셔서 꽃길만 걸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종합 예술을 지향하는 K팝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대부분 SM에서 시작된 것들이 많다. 가장 큰 특징인 ‘칼군무’는 SM의 고유한 안무 스타일인 SMP에서 비롯됐고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음악의 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한 것도 SM이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SM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 과거 발라드와 R&B가 주도하던 국내 가요계에서 아이돌 음악은 외형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SM은 음반 기획의 핵심인 A&R을 강화하며 음악적 내실을 다졌다. SM이 2009년 국내 최초 도입한 집단 작곡 시스템 ‘송 캠프’가 대표적이다. 이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을 통해 아이돌 음악을 질적으로 성숙시키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류 열풍의 중심에도 SM이 있었다. 2000년 H.O.T.의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서 ‘한류’라는 용어 자체가 시작됐고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한류의 불을 지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의 2세대 아이돌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으로 K팝 시장을 확장했다. 팬덤 문화를 결집하는 아이돌 세계관도 SM에서 시작됐다. 3세대 보이그룹 엑소는 멤버 각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세계관을 구축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수많은 부가 콘텐츠들을 만들어 냈다. 이후 BTS의 세계관을 뜻하는 BU에서 아이돌 세계관은 더욱 정교해졌고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SM은 자체 세계관 SMCU를 발표하고 아바타를 접목한 4세대 걸그룹 에스파를 탄생시켰다. SM의 가장 큰 유산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과 ‘핑크 블러드’라고 불리는 팬덤이다. 3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후배들이 다시 부른 SM의 명곡들이 차지했다. NCT127은 SM 1호 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재해석했다. 2023년 창업주였던 이수만 전 프로듀서의 사임 이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SM은 4세대 그룹 라이즈와 에스파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SM은 올해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를 내걸고 ‘SM 3.0 시대’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음악적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SM은 다음달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한영 합작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를 본격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윤미 대중음악평론가는 “SM 3.0시대는 지난 30년간 K팝 산업의 문법을 만들어 온 SM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재검증되는 시기”라면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지식재산권(IP)을 얼마만큼 선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부부도 20년 살기 힘들다”…박진영, 입사 20주년 준케이에게 ‘통 큰 선물’

    “부부도 20년 살기 힘들다”…박진영, 입사 20주년 준케이에게 ‘통 큰 선물’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가수 박진영이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2PM 멤버 준케이에게 스위스행 항공권을 선물했다. 최근 그룹 2PM의 유튜브 채널에는 ‘JUN. K의 스위스 여행기 1편. 장기근속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준케이가 공연 연습에 집중한 모습이 담겼다. 연습실을 깜짝 방문한 박진영은 2PM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니 갑자기 준케이를 어딘가로 데려갔다. 당황한 준케이는 “카메라가 따라오는 것 보니까 뭔가 방송용 같다”면서도 “너무 갑작스럽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진영은 “무슨 일이냐면 준케이 입사 20주년”이라며 준케이의 입사 20주년을 축하했다. 박진영은 “회사 동료분도 20년이 되면 표창한다. 그래서 평상시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걸 (준비했다)”며 평상시에 하고 싶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준케이는 “제가 여행을 사실 많이 안 가봐서 여행 가는 거. 팬분들은 다 알고 있다. 스위스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권’을 선물로 내밀었다. 박진영은 “완전히 스위스를 그대로 재현해 놨다”며 “20주년 됐으면 회사에서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준케이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박진영은 진짜 스위스행 항공권을 준케이에게 건넸다. 그는 “(테마파크) 갔다가 진짜 스위스 가라. 네 스케줄까지 딱 갈 수 있게 (예매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20년은 진짜 대단한 거다. 부부도 20년 동안 살기 힘들다”며 “20년을 나와 우리 회사와 함께해준 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특별한 것 같다”고 했다.
  • 주식부자 중 창업부호 10년새 2배 상승… 1위는 삼성 이재용

    주식부자 중 창업부호 10년새 2배 상승… 1위는 삼성 이재용

    국내 주식 부자 상위 50명 중 창업 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가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주식 부자 자리는 10년째 삼성가(家)가 차지했다. 3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부호 현황을 10년 전(2014년 12월 20일)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가 5명에서 12명으로 14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10년 전 부호순위와 비교한 것으로 올해는 개인별 보유주식을 연말 종가로 계산했다. 비상장사 보유지분은 순자산가치의 보유지분율로 평가, 반영했다. 창업부호의 주 사업 분야도 10년 전 정보기술(IT) 중심에서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이차전지 등으로 다양해졌다. 2014년 말 기준 창업부호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당시 7위),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11위),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12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21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22위) 등으로 IT 및 금융, 건설업에 집중됐었다. 현재 창업부호 명단에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8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10위),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3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8위),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20위),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24위),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40위), 김상헌 DN그룹 회장(41위) 등이 새로 포함됐다. 지난 10년간 주식부호 상위 50위 명단에는 창업부호 6명, 상속형 부호 12명 등 총 18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진입한 주식부호 중 지분가치가 가장 높은 부호는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9조 9213억원·2위)이다. 이어 박순재 대표(3조 720억원), 방시혁 의장(2조 5211억원), 장병규 의장(2조 2114억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주식부호 1위는 10년간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지키고 있다. 10년 전에는 이건희 선대회장이 12조 912억원으로 1위였으나 현재는 이재용 회장이 12조 1671억원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다만 이 회장의 삼성 계열사 보유 가치는 크게 떨어졌다. 연초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지분은 14조 3755억원이었지만, 1년 새 그 가치가 15.4%(2조 284억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장 외에 다른 삼성가 3명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5조 4824억원·3위)과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조 923억원·4위),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4조 2336억원·6위)이다.
  • 2PM 이준호, 강도 높은 세무조사 받았다…JYP “탈세 의혹 때문 아냐”

    2PM 이준호, 강도 높은 세무조사 받았다…JYP “탈세 의혹 때문 아냐”

    부동산을 다수 소유한 자산가로 알려진 그룹 2PM 이준호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는 아니라며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준호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는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호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하였고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다”며 “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 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준호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활동하며 납세의 의무에 충실했고 세금에 대한 불미스러운 점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당시 세무조사는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과거에도 배우 권상우와 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준호는 2PM 멤버들 사이에서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꼽혀 왔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축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았다. 또한 올해 3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건물을 175억원에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건물은 지난 2022년 5월 고인이 된 배우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한 곳이다. 강수연이 사망한 이후 3명에게 상속됐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네일숍과 학원, 미용실 등이 영업 중이다.
  •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오른 스트레이 키즈의 ‘합’… BTS와 어깨 나란히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오른 스트레이 키즈의 ‘합’… BTS와 어깨 나란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합’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여섯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켄드릭 라마의 ‘GNX’,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를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에 이어 여섯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타이기록이다. ‘빌보드 200’ 차트에 처음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6개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은 이 차트의 69년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합’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8만 7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1위 소식이 알려진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해 준 팬들께 정말 감사하고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에서 그룹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한 ‘스키즈합 힙테이프’라는 새로운 형식과 장르를 내세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워킨 온 워터’는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물 위를 걸으며 거친 물살의 흐름을 갖고 노는 모습에 비유한 노래다. 앨범에는 ‘바운스 백’, ‘U’와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여덟 멤버의 솔로곡까지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빌보드는 “‘합’은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고 영어가 아닌 언어의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27번째 사례이자 2024년 네 번째 사례”라면서 “27개의 1위 앨범 가운데 23개는 K팝 슈퍼스타 BTS가 처음으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2018년 이후에 나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K팝 가수는 BTS·스트레이 키즈(이상 6회)를 비롯해 에이티즈(2회), 슈퍼엠,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트와이스(이상 1회)까지 모두 8개 팀이다.
  •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현찰 있으면 무조건 매수” 박진영은 알았나… 美빌보드 역사 바꾼 JYP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6개 앨범 연속 1위‘빌보드 200’ 69년 역사상 첫 기록JYP 주가 약 3개월 만에 60% 올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음악 산업 대표 차트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쓰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3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HOP))이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8만 7000장 판매돼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산정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 17만 6000장, SEA 1만장, TEA 1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이 차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켰다. 이는 1956년 3월 해당 차트가 시작된 이후 약 6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또한 이번 기록으로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함께 2000년대 들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아이돌로 자리를 굳히면서 최근 JYP 주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JYP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과거 발언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9일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에 출연해 JYP 주식의 중장기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투자를 권한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JYP 주식이 앞으로 1년 동안 하락할 수도 있지만, 3년 혹은 5년 뒤를 믿는 것”이라며 “그때쯤 저희 회사의 체계와 우리가 영위하고 있을 비즈니스, 소속 사람들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이어 “매수 최적기”라면서 “현찰이 더 있다면 정말…”이라고 JYP 주식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박진영이 슈카 방송에 출연한 당시 JYP의 주가는 9만 300원이었다. 이후 약 10개월이 흐른 지난 9월 10일에는 4만 3500원까지 주저앉으며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JYP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7만원을 회복했다. 저점을 찍은 지 약 3개월 만에 60% 상승한 것이다. 23일 현재 JYP는 코스닥 시가총액 15위에 올라 있다.
  •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유퀴즈’ 출연 기상캐스터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28)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사망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상캐스터로서는 2021년 5월 MBC 공채에 합격, 이후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방송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930 MBC 뉴스’였다. 2022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방송에서 그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작은 도시락통에 삼시세끼를 담아 함께 나눠 먹었던 기억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고인은 사망 직전인 9월 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치아 손상과 안면부 골절 등의 진단서를 공개했었다. 그의 마지막 게시물은 9월 12일자로 기록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 계엄사태 후 ‘군복’ 입고 드럼 쳤다가…JYP 가수, 때아닌 논란에 “엄중 조치”

    계엄사태 후 ‘군복’ 입고 드럼 쳤다가…JYP 가수, 때아닌 논란에 “엄중 조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복을 입은 채 드럼 연습 영상을 올렸다가 불똥이 튄 밴드 데이식스(DAY6) 도운 측이 무분별한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 “최근 데이식스 멤버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당사는 데이식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후에도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를 확대하거나 재생산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운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드럼 연습 영상에서 군복 바지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을 올린 시기가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가 벌어진 이후였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국을 고려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 JYP 신인 걸그룹 멤버, “스태프에게 학대 당해, K팝 산업 문제”…탈퇴 선언

    JYP 신인 걸그룹 멤버, “스태프에게 학대 당해, K팝 산업 문제”…탈퇴 선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걸그룹 비춰(VCHA) 미국인 멤버 케이지(KG)가 소속사 직원의 학대를 주장하며 팀 탈퇴를 발표한 가운데, JYP 측에서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8일 케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스태프들에게 학대를 겪고 JYP와 계약을 종료,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어제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팀 탈퇴 배경에 대해서는 근무 환경과 정신 건강을 꼽았다. 케이지는 “한 멤버가 자살을 시도하게 만든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섭식 장애를 유발하고 멤버들을 자해하게 만드는 환경 역시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올해 1윌 데뷔한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레코드를 통해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데뷔곡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에서 500만 뷰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케이지는 미국 출신 2007년생 멤버다. 케이지는 지난 5월 팀 탈퇴를 결정했으며, 지금은 계약 해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막대한 회사 빚이 축적됐지만 고강도의 작업과 개인 생활 제한에 대한 대가는 거의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K팝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제가 견뎌야 했던 대우에 대해 누구도 탓하지는 않지만 이 문제는 K팝 업계에 깊숙이 자리 잡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제 퇴사를 계기로 K팝 시스템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 남은 아이돌과 연습생들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YP 측은 케이지의 주장과 관련해 이날 “내용을 직접 송부 받은 것이 없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대리인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눠왔는데, 이견이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향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 JYP 걸그룹 멤버 “특정 스태프에 학대 겪어…계약 종료 후 소송”

    JYP 걸그룹 멤버 “특정 스태프에 학대 겪어…계약 종료 후 소송”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JYP는 “이견이 발생한 부분이 있다며 절차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8일 케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스태프들에게 학대를 겪은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어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비춰는 앞서 JYP와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레코드가 손잡고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A2K’로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으로 올해 1월 데뷔했다. 케이지는 팀의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5월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을 내렸으며, 지금은 계약 해지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케이지는 “나는 한 멤버가 자살을 시도하게 만든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섭식 장애를 유발하고 멤버들을 자해하게 만드는 환경 역시 지지하지 않는다”고 썼다. 이어 “강도 높은 업무와 사생활에 대한 극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거의 받지 못한 채 막대한 부채를 쌓아왔다”며 “제가 받은 대우에 대해 누구를 탓할 생각은 없으나, 이는 케이팝 산업에 깊이 자리 잡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케이지는 “장래에도 음악 작업을 이어 나갈 것이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음악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며 “탈퇴 결정으로 K팝 시스템이 아이돌과 연습생을 보호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JYP는 케이지의 주장과 관련해 이날 “내용을 직접 송부 받은 것이 없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대리인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눠왔는데, 이견이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향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윤성빈과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피운 남친, 가차없이 버려”

    ‘윤성빈과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피운 남친, 가차없이 버려”

    트와이스 지효가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효의 가족 캠프장에 초대된 박나래는 지효와 힘을 합쳐 불을 피우고 캠핑을 준비했다. 일머리가 있다는 칭찬에 지효는 “그래서 저는 알바(아르바이트)하는 예능들 해보고 싶었다. 어느 나라에 식당 같은 거 만들어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효가 출연한 ‘세입자’ 콘텐츠를 언급하며 “요즘 게하(게스트하우스)가 거의 정글이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가보면 여기서 결혼한 커플이 몇 커플 있고, 이런 거 알려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래서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스트하우스 간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라고 말하자, 지효는 “어차피 바람피울 놈은 바람피운다. 그냥 그대로 버리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박나래는 “네 입장에서 남자가 한 번 실수 했다고 하면 바로 가차 없이 버리나”라고 물었다. 지효는 “정떨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더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지자는 느낌이다. 상처는 받겠지만 어쩌겠나.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 “그때 말 들을걸”…1년 전 ‘이 주식’ 추천한 박진영, 대박 났다는데

    “그때 말 들을걸”…1년 전 ‘이 주식’ 추천한 박진영, 대박 났다는데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JYP 주식은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JYP(035900) 주가가 한 달 동안 56%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는 11월 한 달 동안 56.40% 올랐다. 지난 29일 기준 주가는 7만 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JYP는 지난 27일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JYP가 코스닥 시총 10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는 1년간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시작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거세지고 있다.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지난 18일 하루를 제외하고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모두 상승 마감했다. JYP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377억원) 대비 28%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JYP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신보의 북미 흥행에 힘입어 음반 평균판매단가(ASP)가 예상 대비 높았고 전반적인 팬상품(MD)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미국 내에서 100만장 넘는 앨범 판매량을 올렸다. 올해 미국에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음반을 합친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K팝 가수는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높은 앨범 판매량을 견인한 작품은 최근 발매한 미니음반 ‘에이트’(ATE)다. ‘에이트’는 9월 30일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에 올랐다.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스콧, 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에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에이트’까지 다섯 개 작품을 연속으로 앨범 순위 정상에 올리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JYP 주식 추천” 1년 전 언급 재조명JYP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박진영의 1년 전 언급이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9일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라이브 방송에 나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JYP 주식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박진영은 “지금부터 (JYP 주식이) 1년 동안 계속 떨어질 수도 있지만 1년 뒤를 보는 게 아니라 3년 뒤, 5년 뒤를 보고 사고 싶다”며 “우리 회사의 체계, 팀원들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당시 JYP 주가는 9만 300원이었다. 박진영이 슈카월드에 출연한 이후 주가는 우하향하면서 지난 9월 10일 종가 기준 4만 3500원까지 급락하는 등 반토막 이상 쪼그라들었다. 주가가 11월 한 달 새 56% 이상 올랐다고 해도 박진영이 JYP 주식에 대해 언급한 당시 주가까지 회복하려면 18% 넘게 추가로 올라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증시 전문가들은 JYP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더해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 서프라이즈가 더해지고 있다”며 “스트레이 키즈의 북미·남미 스타디움 투어 규모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JYP는 여전히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20배 수준에 불과하며 놀랍게도 여전히 가장 저평가된 기획사”라며 “상대적 관점에서도 SM(041510)과 영업이익률이 2배 이상 차이 남에도 비슷한 평가 가치를 받고 있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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