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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박유천 “결코 마약한 적 없어..성실히 조사 받을 것”

    [기자회견] 박유천 “결코 마약한 적 없어..성실히 조사 받을 것”

    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마약을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박유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황하나 마약수사와 관련해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제가 이 자리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이 자리 나오기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유천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고 처방전 수면제로 겨우 잠들던 날들이 많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히며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라고 말했다.박유천은 황하나와의 결별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 앞에서는 마약 전과가 있다거나 불법 약물에 대해 얘기한 적 없습니다. 그저 헤어진 이후 우울 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했고, 저를 원망하는 말들을 계속 해왔을 뿐”이라고 황하나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는 최근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는 올해에도 2~3차례 마약을 투약했는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박유천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해당 연예인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혔다. 다음은 박유천 공식입장 전문. 제가 이 자리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이 자리 나오기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가 입증됐으나 저는 사회적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숙하고 반성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했습니다. 저 자신이 용서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술을 찾게 됐습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되었고, 처방전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분명히 나는 그렇게 되어버릴 수 밖에 없을 거다 하는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 받더라도 제가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는 황하나와 작년 초 헤어지기로 결심했고 결별했습니다. 결별 후에 저는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제가 힘들었던 2017년 시기에 세상 모두 등을 돌렸다고 생각했을 때 제 곁에서 저를 좋아해 준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진 이후에 불쑥 연락을 하다가 집으로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면 들어주려하고 매번 사과를 하고 마음을 달래주려 했습니다. 그럴 때면 너무 고통스러웠고 처방 받은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 앞에서 마약 전과가 있다거나 불법 약물에 대해 얘기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헤어진 이후 우울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했고 저를 원망하는 말들을 계속 해왔을 뿐입니다. 저도 기사로 접하고 많이 놀랐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채찍질 하며 고통 견디며 노력중입니다. 그런 제가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저는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선 이유는 이 건에서 제가 혐의 인정된다면 이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 중단하고 은퇴하는걸 넘어서 제 인생 모든게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석진, 씨제스와 전속계약 “설경구-류준열과 한솥밥”[공식]

    하석진, 씨제스와 전속계약 “설경구-류준열과 한솥밥”[공식]

    배우 하석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하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배우인 만큼 더욱 폭넓은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 - 황산편’을 통해 데뷔했다. ‘슬픈연가’(2005)로 첫 드라마 데뷔를 한 그는 이후 ‘거상 김만덕’(2010), ‘무자식 상팔자’(2012), ‘상어’(2013), ‘세번 결혼하는 여자’(2013), ‘전설의 마녀’(2014), ‘혼술남녀’(2016), ‘자체발광 오피스’(2017), ‘당신의 하우스헬퍼’(2018)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더불어 하석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두루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출연중인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가 200회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눈길을 끈 바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진희경,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홍종현, 윤상현, 노을, 박병은, 윤지혜, 김유리,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하나, 대포폰 사용 의혹

    황하나, 대포폰 사용 의혹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황하나가 대포폰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황하나의 마약 의혹이 다뤄졌다. 앞서 ‘뉴스데스크’는 2일 방송을 통해 황하나가 마약 공급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 마약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종로경찰서 지능팀이었다. ‘뉴스데스크’ 측은 “보통 마약 조사는 강력팀이 조사하는데 지능팀이 수사를 맡은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와 관련 당시 종로경찰서 수사책임자는 “처음에는 수사 의지가 있었다. 이후 황하나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1년 7개월 만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을 송치했다. 검찰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이 재수사 지시 없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 이에 경찰은 외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당시 수사 기록에 대한 열람 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황하나가 지난해 초에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황하나는 경찰 소환에도 불응하며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고 있다. 현재 사실상 연락두절 상태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황하나가 경찰 추적에 대비해 다른 사람 명의의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제보자의 주장도 나왔다. 마약 관련 연락을 할 때 이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것. 경찰은 황하나가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이었으며 마약 혐의로 구속된 클럽 MD 등 마약 사범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사진 = MBC 뉴스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황하나 마약 의혹, 2009년 대마+2015년 필로폰 혐의 ‘무슨 일?’

    황하나 마약 의혹, 2009년 대마+2015년 필로폰 혐의 ‘무슨 일?’

    ‘황하나 마약 의혹’ 남양유업 오너 일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2016년 1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대학생 조모 씨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조 씨 판결문에는 황 씨의 이름이 8차례 등장한다. 황 씨는 조 씨와 함께 필로폰 매도·매수 혐의를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2015년 9월 강남 모처에서 황 씨가 조 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넸고 이후 조 씨는 황 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 원을 송금했다. 재판부는 황 씨와 조 씨가 필로폰을 함께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조 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황 씨는 이 사건으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또한 황 씨는 수사기관에 한 차례도 소환되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종로경찰서 측은 “당시 사건 담당자들이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대답해줄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에서도 황 씨를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 조 씨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황 씨가 수사기관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또 황 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다. 하지만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소추조건이 구비되어 있어도 충분한 이유가 있으면 기소하지 않는 걸 말한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12월 중순 황 씨는 지인들과 서울 강남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대마를 흡연했다. 일요시사는 조씨에 연락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했지만 ‘묵묵부답’이었고 남양유업 측은 “해당 사건은 회사 측에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승리, 팬들 퇴출·지지철회 성명서 이해 가는 스타 1위

    승리, 팬들 퇴출·지지철회 성명서 이해 가는 스타 1위

    지지하던 스타의 퇴출 및 지지철회 성명서를 낸 팬들에 대해 충분히 공감이 된다는 사례로 승리와 그의 팬들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팬들이 퇴출·지지철회 성명서 낸 게 이해 가는 스타’로 투표를 한 결과 승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승리는 총 6837표 중 2731표(39.9%)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한 일명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선 승리는 ‘성접대’ 의혹은 물론 탈세, 몰카 공유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는 승리의 빅뱅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승리 역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2위는 650표(9.5%)로 그룹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선정됐다. 이종현 역시 승리, 최종훈, 정준영 등이 함께 있던 단톡방에서 몰카를 공유한 사실이 알려져 자숙을 발표했다. 디시인사이드 씨엔블루 갤러리에서는 퇴출 성명서, 씨엔블루 보이콧 성명서를 발표하며 소속사의 미온적인 대처에도 반발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3위에는 636표(9.3%)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꼽혔다. 그는 승리, 이종현 등과 함께 몰카를 공유한 단톡방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음주운전 적발 후 이를 돈으로 무마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는 퇴출 성명을 발표했고, 결국 그룹 탈퇴와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 슈퍼주니어 강인, H.O.T. 문희준, 젝스키스 강성훈, JYJ 박유천 등이 뒤를 이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준수, 워너원 배진영X황민현과 훈훈 인증샷 “고마워”

    김준수, 워너원 배진영X황민현과 훈훈 인증샷 “고마워”

    워너원 배진영, 황민현이 JYJ 김준수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3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쁠텐데도 ‘엘리자벳’을 보러 와준 슈퍼스타 민현이랑 진영이^^ 또 와줘서 형이 참 고마운데도 되려 매번 직접 티켓팅 해서 뮤지컬 봤는데 초대권으로 오게됐다며 고맙다고 하는 민현이의 말이 오히려 형은 너무 감사하더라ㅜㅜ 너희들 응원 덕분에 형도 힘났어ㅎ 고마워 얘들아~~또 보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인 김준수가 워너원 배진영, 황민현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돈독한 선후배 사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배진영과 황민현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활동 종료일을 맞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강남미용실 40억원’ 논란 강호 “1000만원이 350만원…그나마도 안 줘”

    [단독] ‘강남미용실 40억원’ 논란 강호 “1000만원이 350만원…그나마도 안 줘”

    유명 연예기획사인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이 수년간 미용대금 40여억원을 주지 않아 자신의 미용실이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한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이 민사소송에 나섰다. 강 원장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씨제스엔테테인먼트가 2013~2016년 미용대금 18여억원(연예인 할인 전 원금)을 주지 않았다”며 이를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다. 그는 스타쉽과 큐브에 대해서도 소를 제기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 강 원장의 주장을 처음 보도한 서울신문은 이날 그를 다시 만나 소송에 임하는 심정 등을 물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Q. 기사가 나간 뒤 달라진 것이 있나. A. 첫 보도가 나간 뒤 20여곳의 언론사에서 연락이 왔다. 미용 일로 인연을 맺은 몇몇 연예인들이 전화해 나를 걱정해줬다. 대형 기획사에 있는 한 임원은 “이제 엔터사 갑질 문제도 공론화할 때가 온 것 같다”며 격려했다. 비록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연예계 종사자 상당수도 기획사들의 갑질·횡포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사건 관련 기사 수백건을 보며 언론의 위력을 실감했다. Q. 첫 기사가 나갔을 때 강 원장이 미용대금을 주지 않았다고 거론한 세 곳에서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나. A. 아직까지 소송 관련해서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 내 생각에는 이들이 실제로 법적 조치에 나서지는 못할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자신들의 치부가 더 드러날 테니까. 다만 기사가 나가기 전 씨제스 고위 관계자가 내 미용실로 찾아왔다. 내가 씨제스에 요구한 미용대금 9억 1000만원(연예인 할인 적용 금액)을 포기하고 그간 분쟁을 없던 일로 하면 앞으로도 자사 아이돌 가수를 보내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 분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던 게 사실이다. 씨제스 소속 아이돌 가운데 정이 든 친구들이 많아서였다. 하지만 여기서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지금껏 내 이름을 걸고 문제제기해 온 연예기획사 갑질·횡포 이슈가 사라질 것 같았다. 그러면 이들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미용대금을 ‘후려치기’하고 그나마도 주지 않는 관행을 이어갈 것이다. 고민 끝에 씨제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Q. 이들 소속사는 “강 원장이 제대로 된 증빙자료를 주지 않아 미용대금을 못 줬다”고 주장한다. A. 이 문제가 이슈화되기 전만 해도 이들은 나에게 “강호 너에게 줄 돈이 아예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서울신문 기사 이후 이들의 태도가 변했다. “강호가 제대로 증빙을 안 해 돈을 못 준 것”이라고. 일반 독자들은 무슨 차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이들 기획사는 “줄 돈 자체가 없다”는 과거 입장을 180도 바꾼 것이다. 지급해야 할 돈이 있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한 것이다. 기자들에게까지 거짓말을 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이들의 태도를 바꾸게 해 준 대한민국 언론에 감사한다. Q. 그렇다면 그간 왜 기획사에 제대로 된 증빙을 보내지 않았나. 일부 기획사는 “(증빙을 요구하자) 강 원장이 계속 연락을 안 받았다”고 하던데. A. 난 이미 여러차례 증빙을 보냈다. 그런 내용들이 소송 증거로 첨부돼 있다. 기획사들이 “강 원장의 주장이 정확히 확인이 안 된다”, “회계 담당자가 바뀌었으니 새로 보내라”, “가격이 너무 비싸니 다시 협의하자”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제대로 된 증빙’으로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난 지금도 논현동 더레드카펫 미용실에서 일한다. 휴대전화도 24시간 켜져 있다. 그쪽에서 연락을 하면 안 받을리가 없다. ‘부재중 전화’ 증거라도 제시해 달라.Q. 씨제스는 “강호 원장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업자에게 미용대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해 응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강 원장의 탈세를 도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란다. 일부 인터넷 매체들은 강 원장과 소송 중인 프리랜서 미용사 6명 인터뷰를 통해 “강호 원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도 했는데. A. 씨제스의 말대로 ‘더레드카펫’이 아닌 ‘말랑말랑’이라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대금을 입금 받으려고 했던 것은 맞다. 물론 이런 행동이 잘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간 미용대금을 받지 못해 더레드카펫이 존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다. 나와 씨제스 양측의 합의에 따른 일로 탈세 목적이 아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이런 식으로 미용대금을 청구해도 씨제스가 별다른 문제제기없이 돈을 지급했다. 또 미용사 6명 기사의 경우 앞서 씨제스 관계자가 찾아와 “강호 네가 미용대금 문제를 기사화하면 우리도 이들에 대한 사연을 기사로 내겠다”고 말해 예상은 하고 있었다. 현재 이들 6명과 소송 중이다. 사연이 길다. 이들은 한때 내가 고용했던 친구들이다. 이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해 사이가 나빠졌다. 빚을 내 이들에게 급여를 주기도 했지만 그렇게 계속 버티기 어려웠다. 결론적으로 이들 세 기획사가 나에게 제대로 미용대금만 줬다면 제3자 명의로 입금을 요구할 필요도, 미용사들에게 임금을 체불할 이유도 없었다. 지금같은 복잡한 갈등 상황도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Q. 유독 씨제스에 대해 서운함이 커 보인다. A. 나는 원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등 주로 SM엔터테인먼트 연예인들과 거래했다. 당시 SM 한 곳에서만 1년에 약 5억원 정도를 벌었다. 백창주(41) 씨제스 대표는 당시 업계의 유명 매니저였다. 2009년 말 그룹 JYJ가 동방신기에서 갈라져 나올 때 그와 첫 인연을 맺었다. JYJ가 SM과의 분쟁으로 방송출연에 어려움을 겪자 백 대표가 “제발 도와달라”고 절박하게 부탁했다. 고심 끝에 그와 손을 잡기로 마음 먹었다. 나로서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내린 결정이었다. 위기에 처한 백 대표를 도와 평생을 함께 가겠다는 생각에서였다. JYJ 멤버들과의 친분관계도 작용했다. SM 고객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를 도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Q. 업계에서는 강 원장을 ‘아이돌 미용의 역사’라고 부르던데… A. 연예인 미용의 관행을 바꿔놨기 때문이다. 내가 미용 일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연예인 미용은 모두 ‘협찬’이었다. 당시만해도 기획사들은 미용실에 돈을 한푼도 주지 않았다. 대신 스타일리스트들은 ‘연예인이 오는 미용실’이라는 점을 홍보포인트 삼아 일반인들에게 비싼 값을 받았다. 지금도 일부 스타일리스트는 연예인들에게 무보수 미용을 해주고 이들과의 친분으로 방송 등에 출연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기획사들의 미용대금 체불 문제에는 이런 연예계의 오랜 관행이 자리잡고 있다. 나는 이를 과감히 깼다. “당신들 도움받아 방송출연 안 해도 된다. 그러니 아이돌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받은 미용 서비스에 대가를 지불하라”고 했다. 연예인 할인(50% 이상)을 적용하기는 하지만 아이돌 스타들에게 제대로 미용대금을 받기 시작한 것은 내가 처음이었다. Q. 이른바 ‘연예인 할인’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뤄지나. A. 기획사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에 연예인 할인을 요구한다. ‘연예인 미용실’로 불리는 곳들은 기획사와 월단위 정산 계약을 맺고 소속 연예인 미용을 전담한다.그렇게 한 아이돌 그룹의 월 미용대금이 1000만원이 나왔다고 치자. 그러면 나는 증빙자료를 해당 기획사에 보내며 “이달 청구금액에서 연예인 할인 50%를 적용해 500만원만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면 기획사 쪽에서 이를 확인한 뒤 할인된 가격에서 20~30%를 더 깎는다. 그러면 대략 350만~400만원 정도가 된다. 원금 1000만원이 400만원 안팎에서 합의가 된다. 우리나라 모든 연예기획사들은 이런 식으로 가격을 후려치기한다. Q. 앞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빅3’(SM, YG, JYP)는 이런 관행에서 예외라고 하지 않았나. A. 거기서도 가격 후려치기는 한다. 다만 이들은 일단 미용대금이 정해지면 그 돈만큼은 지체없이 준다. 실제로 SM과 JYP는 미용대금 문제로 나와 얼굴을 붉혀본 적이 없다. YG와는 거래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이들에게 미용대금을 떼였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 기획사들이 연예인 미용가격을 후려치기하는 것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다. 문제는 기획사 가운데 상당수가 후려치기한 돈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예인 미용실들이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Q. 기획사들은 “연예인 미용에 정해진 가격이 없어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A. 그렇지 않다. 우리 미용실만 해도 미용 가격을 정찰제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원장이 직접 하는 1회 커트 가격은 16만 5000원이다. 다른 곳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남지역 미용실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일반인이나 연예인 모두 이 가격을 정확히 알고 찾아온다. 정가가 없다는 일부 기획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연예기획사 미용대금 갑질 문제는 강남 일대 미용업계가 모두 겪는 어려움이다. 강호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번 폭로로 나는 더 이상 이 바닥에서 일하기 힘들어졌다. 언론에 나설 때부터 각오한 일이다. 나같은 사람이 더는 안 나왔으면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나 고용노동부, 검찰에서 부른다면 성실히 응하겠다. 씨제스 소속 JYJ 멤버들과는 18년째 동고동락해 애착이 크다. 이번 일로 그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게 돼 미안하게 생각한다. 글 사진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사건건] 씨제스 “증빙 요청에 미용실 무응답”…스타쉽 “예상보다 3배 제시해 신뢰 깨져”

    “대금 후려치기 안 해… 초기 수억 지급”큐브 “수억 미지급시 회계감사에 걸려” “몇몇 거대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 수십억원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는 유명 미용사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의 주장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강 원장의 발언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조만간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부 기획사는 그를 “허언증 환자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우리가 강 원장과 거래 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고 지금도 그룹 ‘JYJ’ 멤버 김준수씨가 그의 미용실을 이용한다”면서 “하지만 2013~2016년 미납 금액은 그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우리는 수십 차례 정확한 증빙을 요청했지만 되레 강 원장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올 4월 전혀 모르는 업체 이름으로 그가 주장하는 미용 대금 청구내역서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업체에 돈을 입금할 경우 자칫 탈세 등 불법 행위에 연루될 우려가 있어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강 원장이 주장하듯 ‘연예인 협찬’ 등을 앞세워 미용 대금을 ‘후려치기’한 일이 없다. 그가 우리에게 돈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JYJ 데뷔 초기에도 미용 대금 수억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도 “제대로 된 정산서를 보내지 않은 쪽은 강 원장 본인”이라고 맞섰다. 스타쉽 관계자는 “우리는 미용실들과 월 단위로 대금을 정산하는데, 강 원장이 과거 동업자들과 채무 관련 소송에 휘말리자 이들과 미용 대금을 나누지 않고 혼자 챙기려다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 미용 대금은 미용실의 협조를 받아 ‘협찬 할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액수는 우리 예상보다 2~3배나 많아 신뢰가 깨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는 코스닥 상장사다. 의도적으로 몇 년째 수억원을 주지 않았다면 회계 감사에 지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강 원장에게 지급할 돈이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가 정확히 얼마를 달라고 청구서를 보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미용’에 있어서 정해진 가격은 없다. 보통은 미용실 원장이 ‘부르는 게 값’인데, 엔터사들은 이 가격에서 연예인 홍보효과 등을 감안해 할인을 받기도 한다”며 “이 과정에서 명문화된 미용 가격이 없다 보니 강 원장 사례처럼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가 주장하는 액수는 터무니없이 많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사건건] “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

    [사사건건] “엔터사에서 40억 대금 못 받아 미용실 폐업 직전”

    아이돌 미용실 ‘더레드카펫’ 강호 원장대형기획사 7곳 3년간 연체 탓에 가압류 ‘연예인 할인’ 명목 최종 금액 후려치기 씨제스·스타쉽·큐브 등 대금 지급 미뤄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해묵은 ‘갑질’인가. 아니면 미용실 경영 실패를 떠넘기려는 한 미용사의 ‘넋두리’인가.’ 연예계가 한 유명 미용사의 폭로로 ‘진실 게임’ 공방에 휩싸였다.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불리는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은 유명 연예기획사인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이 몇 년째 40억원대의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기획사들의 ‘갑질 논란’을 공론화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강 원장과 해당 매니지먼트사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연예계 전반의 또 다른 갑질 의혹들도 함께 살펴봤다.“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큽니다. 국세청에 세금 6억여원을 못 내 헤어숍도 가압류됐고요. 대기업이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부도를 맞은 협력업체와 같은 처지입니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미용실 ‘더레드카펫’에서 만난 강호(41)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대형 기획사들이 연예인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가격을 ‘후려치기’했음에도 그 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아 다음달 미용실을 폐업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연예인 방송 출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담당해 온 유명 미용사다. 영화 ‘패밀리’(2002년)로 연예인 미용업계에 입문한 뒤 수많은 아이돌 스타의 미용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부른다. 이른바 ‘연예인 미용실’로 불리는 곳들은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예인 미용을 전담한다. 미용실이 기획사에 월 단위 정산 자료를 보내면 기획사가 ‘연예인 할인’(보통 50% 이상 인하) 등을 감안해 최종 금액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획사 내부 사정 등으로 대금을 연체하기도 하는데, 2013~2016년 강 원장에게 미용 대금을 주지 않은 기획사는 7곳으로 연체액이 40억원(연예인 할인 적용 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특히 서운함을 토로하는 곳은 씨제스다. 최민식과 설경구, 류준열 등이 속해 있다. 강 원장은 그룹 ‘JYJ’가 ‘동방신기’에서 갈라져 나오던 2009년 말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때 JYJ는 방송에 제대로 출연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백창주(41) 씨제스 대표가 ‘도와달라’고 요청해 2년 넘게 돈도 거의 받지 않고 미용 일을 해줬다. 경쟁 기획사 고객을 포기하면서까지 백 대표를 도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크다”고 토로했다. 강 원장은 “2016년 8월 미용 대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씨제스 회계이사 등을 만났다. 애초 요구 금액은 12억 3000여만원이었지만 기획사에서 할인을 요청해 9억 1000만원만 받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씨제스는 계속 시간을 끌더니 올해 6월 내용증명을 보냈다. 채권 소멸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씨제스 외에도 그가 ‘돈이 있는데도 주지 않는 회사’로 언급한 곳은 스타쉽(약 9억원)과 큐브(약 5억원)다. 스타쉽에는 케이윌과 소유 등이, 큐브에는 조권과 그룹 ‘비투비’ 등이 있다. 강 원장은 이들 기획사 소속 임원들이 “돈을 갚겠다”고 밝힌 녹취자료 등을 증거로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들 업체는 ‘경영 사정이 안 좋다’, ‘세무조사가 우려된다’ 등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며 몇 년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돈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해 온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빅3’(SM, YG, JYP)를 뺀 나머지 업체 상당수는 미용실 등 협력사에 대해 ‘암묵적인 갑질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며 “나는 법을 잘 모른다. 문화체육관광부나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어디든 좋으니 연예기획사 특별감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강남 미용실 40억원 ‘진실 게임’…갑질인가 넋두리인가

    강남 미용실 40억원 ‘진실 게임’…갑질인가 넋두리인가

    아이돌 미용실 ‘더레드카펫’ 강호 원장대형기획사 7곳 3년간 연체 탓에 가압류 ‘연예인 할인’ 명목 최종 금액 후려치기 씨제스·스타쉽·큐브 등 대금 지급 미뤄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해묵은 ‘갑질’인가. 아니면 미용실 경영 실패를 떠넘기려는 한 미용사의 ‘넋두리’인가.’ 연예계가 한 유명 미용사의 폭로로 ‘진실 게임’ 공방에 휩싸였다.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불리는 강호(41) ‘더레드카펫’ 원장은 유명 연예기획사인 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이 몇 년째 40억원대의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폐업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시중에 떠돌던 기획사들의 ‘갑질 논란’을 공론화한 것이다. 서울신문은 강 원장과 해당 매니지먼트사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연예계 전반의 또 다른 갑질 의혹들도 함께 살펴봤다.“씨제스와 스타쉽, 큐브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큽니다. 국세청에 세금 6억여원을 못 내 헤어숍도 가압류됐고요. 대기업이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부도를 맞은 협력업체와 같은 처지입니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미용실 ‘더레드카펫’에서 만난 강호(41)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대형 기획사들이 연예인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가격을 ‘후려치기’했음에도 그 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아 다음달 미용실을 폐업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연예인 방송 출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담당해 온 유명 미용사다. 영화 ‘패밀리’(2002년)로 연예인 미용업계에 입문한 뒤 수많은 아이돌 스타의 미용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아이돌 미용의 역사’로 부른다. 이른바 ‘연예인 미용실’로 불리는 곳들은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예인 미용을 전담한다. 미용실이 기획사에 월 단위 정산 자료를 보내면 기획사가 ‘연예인 할인’(보통 50% 이상 인하) 등을 감안해 최종 금액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획사 내부 사정 등으로 대금을 연체하기도 하는데, 2013~2016년 강 원장에게 미용 대금을 주지 않은 기획사는 7곳으로 연체액이 40억원(연예인 할인 적용 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특히 서운함을 토로하는 곳은 씨제스다. 최민식과 설경구, 류준열 등이 속해 있다. 강 원장은 그룹 ‘JYJ’가 ‘동방신기’에서 갈라져 나오던 2009년 말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때 JYJ는 방송에 제대로 출연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백창주(41) 씨제스 대표가 ‘도와달라’고 요청해 2년 넘게 돈도 거의 받지 않고 미용 일을 해줬다. 경쟁 기획사 고객을 포기하면서까지 백 대표를 도왔기에 배신감이 더욱 크다”고 토로했다. 강 원장은 “2016년 8월 미용 대금 문제를 해결하려고 씨제스 회계이사 등을 만났다. 애초 요구 금액은 12억 3000여만원이었지만 기획사에서 할인을 요청해 9억 1000만원만 받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씨제스는 계속 시간을 끌더니 올해 6월 내용증명을 보냈다. 채권 소멸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씨제스 외에도 그가 ‘돈이 있는데도 주지 않는 회사’로 언급한 곳은 스타쉽(약 9억원)과 큐브(약 5억원)다. 스타쉽에는 케이윌과 소유 등이, 큐브에는 조권과 그룹 ‘비투비’ 등이 있다. 강 원장은 이들 기획사 소속 임원들이 “돈을 갚겠다”고 밝힌 녹취자료 등을 증거로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들 업체는 ‘경영 사정이 안 좋다’, ‘세무조사가 우려된다’ 등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며 몇 년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돈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해 온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빅3’(SM, YG, JYP)를 뺀 나머지 업체 상당수는 미용실 등 협력사에 대해 ‘암묵적인 갑질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며 “나는 법을 잘 모른다. 문화체육관광부나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어디든 좋으니 연예기획사 특별감사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전역’ JYJ 김준수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하는 무대 가질 것” 소감

    ‘전역’ JYJ 김준수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하는 무대 가질 것” 소감

    JYJ 김준수가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준수는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경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2월 9일 입대한 김준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서 병역 의무를 다했다. JYJ 김준수의 전역 현장에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김준수는 “많은 분들이 저의 전역식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년 9개월이란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건데, 많은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다. 의경 생활을 하면서 경찰분들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면서 “사회에 나가면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발판 삼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1년 9개월 시간이 무뎌지게 하는 게 있는 거 같다. 기대치 않았는데, 이렇게 여기까지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집에서 푹 자고 싶다”고 말한 뒤 “그 다음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팬분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던 걸 잘 알고 있다. 기다려준 마음에 보답하는 무대를 갖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이며 중요한 거 같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김준수는 오는 7일 팬사인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준수, 11월 제대 후 ‘엘리자벳’ 복귀? “검토 중인 것 맞다”

    김준수, 11월 제대 후 ‘엘리자벳’ 복귀? “검토 중인 것 맞다”

    그룹 JYJ 김준수가 오는 11월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27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에 “김준수가 오는 11월 5일 제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작으로 ‘엘리자벳’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구체적 계획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2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이후 경기남부지방청 홍보단에 배치 받아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11월 5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YJ 김재중 50억대 펜트하우스 공개, 수억원대 예술품+슈퍼카 주차장

    JYJ 김재중 50억대 펜트하우스 공개, 수억원대 예술품+슈퍼카 주차장

    그룹 JYJ 김재중이 일본 방송에서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펜트하우스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가 50억 원 상당 대저택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최근 니혼TV 예능 프로그램 ‘오늘 밤 비교해 보았습니다’에 출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이 보유한 수억 원 상당 예술 작품,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테이블, 페라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 등의 전용 주차장 등이 모두 공개됐다. 김재중이 소유한 차량만 모두 합쳐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호화스러운 집에 사는 것과 별개로 외로움을 호소, 이날 방송에서 “지금 가장 외롭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외로울 것”이라며 혼자 거실에서 술을 마시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와, 동방신기가 진짜 많이 벌긴 벌었나 보다. 장난 아니네”, “김재중 대박. 이 정도였나”, “롤스로이스, 페라리....하나만 갖고 싶다”, “영웅재중 대박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일본 니혼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배우 김남길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캐릭터로 빛나는 활동을 한 배우이자, 스스로 연마하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법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김남길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고,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남길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SBS ‘나쁜 남자’, KBS ‘상어’, tvN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섭렵했다. 스크린에서는 2006년 ‘후회하지 않아’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고, 이후 ‘강철중: 공공의 적 1-1’, ‘모던 보이’, ‘미인도’, ‘무뢰한’ 등을 통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함과 동시에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6만, 2016년 ‘판도라’로 458만, 2017년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265만 등 연이은 흥행을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윤상현, 류준열, 홍종현,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정선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유천 복귀설, 소속사 측 “시기 상조...구체적 활동 계획 無”

    박유천 복귀설, 소속사 측 “시기 상조...구체적 활동 계획 無”

    JYJ 박유천이 팬미팅 후 불거진 복귀설을 부인했다. 4일 그룹 JYJ 멤버 박유천(33)이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유천이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자, 소속사 측이 이에 입장을 내놨다. 5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박유천 복귀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아직 조심스럽다. 차기작을 결정했다거나, 구체적 활동 계획을 세워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국내 팬미팅은 박유천이 앞서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을 만났기 때문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6년 성 추문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내 화장실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 이어 여성 3명이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재판 결과 박유천은 4건 고소 사건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유천 심경, 눈물의 팬미팅 “툭 건드리면 무너져..팬들 덕에 견뎠다”

    박유천 심경, 눈물의 팬미팅 “툭 건드리면 무너져..팬들 덕에 견뎠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인 박유천(32)이 국내 복귀 첫 행사에서 심경을 전했다.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박유천의 생일 팬미팅이 열렸다. 지난 2015년 8월 JYJ 멤버 김준수와 진행한 팬미팅 이후 국내 공식행사는 약 3년 만이다. 박유천은 우선 영상 편지를 통해 “그 동안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그걸 되새기며 미소짓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의 반복이었다”며 “조건없는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 힘든 순간에 여러분 덕에 견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노래로 자신이 작사, 작곡한 동방신기의 ‘여우비’를 부른 박유천은 시작부터 감정이 북받쳤는지 눈물을 닦으며 힘겹게 노래를 불렀다. 이날 박유천은 신곡 3곡의 무대도 선보였다. 박유천은 ‘재회’라는 곡에 대해 “가사쓸 때 어려웠다. 내가 여러분을 만나는게 괜찮은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될 때 용기내서 서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썼다”고 설명했다. ‘가시덤불’에 대해서는 “가사를 쓰며 정말 많이 울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곡에 담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무섭고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직한 내 마음”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자칫하면 이런 자리가 없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좋은 얘기만 듣지 않는다. 팬 여러분이 건네는 충고들이 나를 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은 내가 다시 숨 쉴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솔직히 다시 건강해졌다거나 마음이 편해지지는 않았다. 툭 건드리면 무너지긴 한다. 그러나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감정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이런 단계를 거치다보면 어떤 시련도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유천은 2016년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연예계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이후 네 소송 모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최근 중국, 일본 등에서 팬미팅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조심스럽게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하나 결별인정, 박유천 기사 거짓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황하나 결별인정, 박유천 기사 거짓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그룹 JYJ의 박유천과 결혼 계획까지 밝혔던 황하나씨가 결별을 인정했다.황하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며 박유천과의 결별을 직접 인정했다. 이어 “그리고 남 욕하는 사람들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아요. 악의적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황 씨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하나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결국 황하나가 직접 결별을 인정하고 나선 것.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박유천 황하나는 지난해 9월 결혼 계획을 밝혔으나 돌연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인정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하세요”

    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인정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하세요”

    JYJ 박유천과 1년 간의 공개 열애를 한 황하나가 결별을 인정했다.16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며 박유천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시작한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결별 소식을 안타까워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고 적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박유천은 그룹 JYJ 멤버로 오는 6월 단독팬미팅을 개최한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 블로거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하나, 박유천 결별 보도 후 SNS에 올린 근황 ‘밝은 미소’

    황하나, 박유천 결별 보도 후 SNS에 올린 근황 ‘밝은 미소’

    JYJ 박유천의 피앙세로 유명세를 탔던 황하나가 결별 보도 이후에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15일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어제 반가운 사람들 많이 만나서 좋았어요. 오늘도 날씨 대박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하나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황하나와 박유천의 결별 기사가 나온 후 공개된 사진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지난해 열애를 공개하고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제대 후에도 두 사람은 결혼식을 미뤄왔고 결국 결별을 전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유천-황하나 결별, 커플 문신 재조명...‘이제 어쩌나’

    박유천-황하나 결별, 커플 문신 재조명...‘이제 어쩌나’

    JYJ 박유천과 연인 황하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문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15일 그룹 JYJ 멤버 박유천(33)이 이날 불거진 황하나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다수 매체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 양해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열애 당시 ‘커플 문신’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소집해제 전인 지난해 8월, 왼쪽 팔에 문신을 새긴 채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박유천의 왼쪽 팔에는 긴 머리의 여성 얼굴이 담긴 문신이 새겨졌다. 이후 박유천은 추가로 반대편 팔에 레터링 문신을 새겼다. 비슷한 시기, 그의 연인 황하나 역시 오른팔에 ‘0922’, ‘yucheon’ 등 문신을 새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당시 “왼팔에 황하나 얼굴인가? 헤어지면 어쩌려고”, “커플 문신이네요. 보기 좋은 듯”, “박유천 등에는 어머니 얼굴 새겼다던데, 이번엔 여자친구인가”, “문신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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