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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과 살얼음판 분위기 “의사란 인간들이..”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과 살얼음판 분위기 “의사란 인간들이..”

    ‘라이프’ 조승우가 날카롭게 파고드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거대한 파장을 몰고 온다.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가 2일 조승우가 연기하는 구승효 캐릭터 티저를 첫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높아지는 기대 속에 공개된 조승우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대학병원에 거센 파문을 일으키는 구승효의 도발로 긴장의 서막을 연다. “죽였죠? 당신들이 죽였네. 의사란 인간들이”라는 구승효의 날카롭게 파고드는 대사가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구조실 불러요. 지들이 자처한 거야. 밀월관계 끝났어”라는 말을 신호로 병원에 들이닥친 구승효.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 사이 블랙 슈트를 입은 구승효의 위압적이고 이질적인 존재감은 구승효로부터 병원 내 전쟁의 서막이 올랐음을 암시한다. 의사들을 향한 구승효의 거침없는 일침은 숨 막히는 전면전을 예고한다. “사장님은 이 사람들 다 뭐로 보이십니까? 아프다고 살려 달라고 온 사람들 다 뭐로 보이시냐구요?”라는 오세화(문소리 분)의 질문에 “직원들 하는 일이 뭔데요. 회사에 이익 주고 월급 타가는 겁니다. 여기서 자괴감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라며 태연하게 답하는 구승효의 모습이 서늘하다. “병원도 기업이고, 의료도 산업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른데요?”라는 현실적인 논리는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가 비출 병원의 민낯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의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예진우(이동욱 분)는 병원장 이보훈(천호진 분)에게 “장수가 쓰러지면 그 판 끝납니다”라고 힘을 불어넣으며 ‘의국’ 대 ‘사장’의 구도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대기업에서 꽂은 인간이에요 부사장. 꽂힌 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라며 구승효의 능력을 꿰뚫어 본 예진우와 구승효는 찰나의 스치는 눈빛만으로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가 움직입시다. 젊은 사장이 의욕이 지나치네”라는 정형외과 센터장 김태상(문성근 분)을 시작으로 오세화, 이상엽(엄효섭 분) 등 의사들의 범상치 않은 움직임은 긴장감을 고조한다. 병원 내부의 반발에도 일말의 흔들림 없는 구승효의 확신에 찬 눈빛은 쉽게 끝나지 않을 평행선 같은 대립을 예고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조승우의 연기력은 완벽 그 이상. 예민하고 차갑지만 확신에 찬 구승효의 신념을 드러내는 조승우의 아우라가 묵직한 무게감만큼이나 격렬한 에너지로 극 안에서 요동칠 전망이다. 찰나만으로도 심장을 조이는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을 보여준 이동욱,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천호진, 염혜란, 엄효섭 등의 존재감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짧은 티저 영상 속 긴장감을 팽팽히 당기는 치밀한 심리 묘사와 극강의 몰입감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이동욱, 조승우를 비롯해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등 탄탄한 내공의 연기新들이 모여 세상 가장 완벽한 ‘믿고 보는’ 드림팀을 완성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는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룸’ 에이핑크 윤보미, ‘레전드 시구’ 재연...“최고 기록 도전”

    ‘아이돌룸’ 에이핑크 윤보미, ‘레전드 시구’ 재연...“최고 기록 도전”

    ‘아이돌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레전드 시구’를 재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레전드 시구’로 주목을 받았던 윤보미는 당시 모습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보미는 시구자로 나서 남다른 구속과 자세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윤보미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야구 전문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야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윤보미는 “나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라며 시구를 재연, 자신의 최고 시속인 ‘87km/h’ 기록을 입증하기 위해 시구 도전에 나섰다. 윤보미의 도전을 지켜보던 에이핑크 멤버들도 차례로 시구에 합세, 열정 넘치는 ‘시구 꿈나무들’ 덕분에 녹화장은 잠시 야구장으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윤보미와 에이핑크 멤버들의 시구 도전기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틴 이태빈, ‘팀셰프’ 합류 소감 “너무 웃어서 광대 아파”

    마이틴 이태빈, ‘팀셰프’ 합류 소감 “너무 웃어서 광대 아파”

    그룹 마이틴의 이태빈이 ‘팀셰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빈은 2일 소속사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팀셰프’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빈은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팀셰프’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정형돈, 김준현 MC를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너무 재밌다. 촬영 마치고 나면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플 정도다. 이렇게 매회 재밌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팀셰프’ 1회에서는 한국과 태국 셰프들이 길거리 음식이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태빈은 막내 셰프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막내 셰프 오디션 당시 이태빈은 식어도 맛있을 것 같은 음식을 준비했다. 이는 음식을 만들기 전에 먹는 상황을 고민했다는 부분에서 이준 셰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팀셰프’는 한국, 태국 셰프들이 팀을 만들어, 스포츠처럼 대결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새로운 포맷의 글로벌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톡투유2’ 김제동 ‘♥정은채’ 만남 성사에 사과 “무서우시죠?”

    ‘톡투유2’ 김제동 ‘♥정은채’ 만남 성사에 사과 “무서우시죠?”

    ‘톡투유2’ 김제동이 보고 싶었던 배우 정은채를 만났다. 3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사소하다’를 주제로 700여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게스트로 배우 정은채가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최근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정은채에게 한동안 적극적으로 말을 걸지 못했다. 김제동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같은 방송사의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은채와 동반출연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바 있다. 반면 다른 출연진들은 정은채를 만나 적극적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유리는 정은채의 최근 행보를 꿰뚫고 있었고, 커피소년은 “2013년, 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정은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정재찬 교수 역시 정은채의 프로필을 읊었다. 이에 김제동이 정은채에게 다가가며 “미안합니다. 저희가 많이 무서우시죠?”라고 묻자, 정은채는 “사실 무서운 것은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현장에 큰 웃음을 자아낸 정은채의 자세한 답변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분위기 넘치는 배우 정은채와 함께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3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히든싱어5’ 싸이 “‘강남스타일’은 음악 인생에 상장 같은 곡”

    ‘히든싱어5’ 싸이 “‘강남스타일’은 음악 인생에 상장 같은 곡”

    ‘히든싱어5’ 가수 싸이(PSY)가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5’에는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미션 곡으로 ‘강남스타일’을 부른 싸이는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이 곡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챔피언’이 정체성을 만들어준 곡이라면, ‘강남스타일’은 제 음악 인생에 상장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인에게 알려지게 된 과정을 밝혔다. 싸이는 “당시에는 유튜브가 뭔지 몰랐다”라며 “같이 일하던 친구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자고 했다. 해외 팬도 없고, 조회 수가 낮으면 망신이라 올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정말 몰래카메라 같았다. 놀랐다”며 “프랑스에 갔을 때, 에펠탑 앞에서 플래시 몹을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때도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싸이가 출연한 ‘히든싱어5’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7.91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싸이는 이날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부해’ 김지우 “레이먼킴, 알레르기 약 먹어가며 요리 해준다”

    ‘냉부해’ 김지우 “레이먼킴, 알레르기 약 먹어가며 요리 해준다”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 셰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요리를 의뢰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출연 셰프 레이먼킴의 아내인 김지우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시종일관 남편 레이먼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6년 차인 김지우는 “레이먼킴은 셰프계의 베토벤”이라며 “(청력에 이상이 있어도 작곡을 했던 베토벤처럼) 갑각류 및 과일 알레르기가 있는 레이먼킴이 나를 위해 약을 먹어가며 요리를 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셰프의 냉장고답게 다양한 재료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흔히 볼 수 없는 염소고기까지 냉장고에서 등장했다. 김지우는 “내가 체력이 떨어질 때 레이먼킴이 염소고기로 특식을 만들어주곤 한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지우는 “남편이 해주는 스테이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다. 미국에서 브래드피트가 단골이라던 가게에 갔었는데 그곳의 스테이크도 남편이 해준 것만 못했다”고 못 말리는 남편 사랑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지우는 이날 ‘남편 레이먼킴을 뛰어넘는 요리’를 주문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지우만을 위한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되고, 셰프의 아내다운 미식가모드로 시식에 나선 김지우는 한 입 먹자마자 옆에 있던 레이먼킴에게 “좀 배우라”며 타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우의 행복한 ‘먹방’에 과연 ‘레이먼킴을 뛰어넘은 셰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식 알레르기를 참아내며 요리를 한 ‘사랑꾼 셰프’ 레이먼킴과 남편이 세계 제일의 요리사라는 ‘사랑꾼 배우’ 김지우의 모습은 7월 2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서 성폭력’ 안희정 첫 공판 출석…김지은씨도 방청

    ‘비서 성폭력’ 안희정 첫 공판 출석…김지은씨도 방청

    수행비서에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일 첫 정식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흰색 K5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안희정 전 지사는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지, 심경이 어떤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법원 인근에 먼저 대기하고 있던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안희정 전 지사가 나타나자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고 구호를 외치며 안희정 전 지사의 처벌을 촉구했다.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이날 방청을 위해 법정을 찾았다. 법원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김지은씨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통로로 법정에 출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공판은 김지은씨가 지난 3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이래 4개월 만에 열렸다.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김지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강제추행 5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를 저지른 혐의로 올해 4월 11일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조병구)는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이유를 듣고 이에 따른 안희정 전 지사의 입장을 확인하는 모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서증(서류증거)에 대해 증거조사를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우새’ 김희애 “유아인 키스신, 무려 19세 연하..나도 민망했다”

    ‘미우새’ 김희애 “유아인 키스신, 무려 19세 연하..나도 민망했다”

    배우 김희애가 과거 유아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애가 특별 MC로 함께 했다. 이날 ‘미우새’ 임원희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키스신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이를 보던 김희애 역시 특별했던 키스신을 추억했다. 김희애는 과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는 무려 19살 연하인 후배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에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민망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대본이 좋다 보니까 진짜같이 이야기가 됐다. 나도 촬영 들어가기 직전까지 ‘웃음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이 됐는데 오히려 유아인이 벌써 배역에 몰입했더라. 그래서 후배인 유아인에게 기를 받아서 연기에 열심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첫 키스신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에 김희애는 “어제 일도 생각이 안 나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신동엽은 “작품을 많이 해서 기억이 안나는 듯 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3살 차이 커플’ 수지-이동욱 결별, 열애 4개월 만에...“바쁜 스케줄 탓”

    ‘13살 차이 커플’ 수지-이동욱 결별, 열애 4개월 만에...“바쁜 스케줄 탓”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이동욱이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2일 수지(25·배수지)와 이동욱(38)의 결별설이 나온 가운데,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인정했다. JYP 측은 이날 다수 매체를 통해 “수지와 이동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역시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결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쁜 게 결별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수지와 이동욱은 연인에서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앞서 수지와 이동욱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 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곧바로 인정하며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특히 13세 연상 연하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라이프’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수지 역시 올해 방송을 앞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나은, 씨스타 ‘있다 없으니까’ 섹시 댄스..조회수 1위 탈환할까

    손나은, 씨스타 ‘있다 없으니까’ 섹시 댄스..조회수 1위 탈환할까

    손나은의 섹시 댄스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손나은이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 곡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는 형님’ 패널들은 “손나은이 지난번에 나왔을 때 싸이의 곡 ‘New Face’를 춰서 조회수가 200만을 넘었다. 완전 넘사벽이었는데, 얼마 전 강다니엘이 와서 춤을 추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손나은은 “(댄스를) 보여줄게”라며 비장한 모습으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에 맞게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인 손나은은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나은 “허리 사이즈 매일 줄어..19인치까지 되기도”

    손나은 “허리 사이즈 매일 줄어..19인치까지 되기도”

    손나은의 허리사이즈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나은은 “내가 해도 해도 계속 해야하는 일이 있다. 그게 뭘까?”라는 질문을 냈다. 정답은 ‘허리가 날씬해 바지나 교복을 계속 줄여야 한다’였다. 손나은은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가늘어진다. 원래 허리가 얇은 편인데 피팅 후 줄인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의상을 입으면 또 줄어든다. 예전에는 19인치까지 돼봤다”고 말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고, 그 결과 21인치가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손나은 “에이핑크 멤버들과 민낯 화보 찍고파”

    ‘아는 형님’ 손나은 “에이핑크 멤버들과 민낯 화보 찍고파”

    ‘아는 형님’ 에이핑크 손나은이 멤버들과 함께 민낯 화보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나은은 “멤버들이랑 진짜 네추럴 하게 민낯으로 화보를 찍고 싶다”고 하고 싶은 것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그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생기있는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손나은은 이어 민낯 1위로 오하영을 꼽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팀셰프’ 김준현 “요리하는 장면, 박진감 넘칠 것” 기대감 UP

    ‘팀셰프’ 김준현 “요리하는 장면, 박진감 넘칠 것” 기대감 UP

    ‘팀셰프’ 김준현이 차진 MC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0일 첫 방송되는 JTBC ‘팀셰프’는 한국과 태국의 정상급 셰프와 차세대 스타 요리사를 꿈꾸는 실력자들이 한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먹신인 김준현은 함께 MC를 맡은 정형돈, 태국 배우 샤크릿 얌남과 국경을 초월하는 먹방으로 하나 되는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식을 대하는 깊은 애정과 지식, 남다른 철학으로 수많은 ‘먹방 어록’을 탄생시켰던 그이기에 이번 ‘팀셰프’에서도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맛있는 녀석들’, ‘인생술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식본능을 자극하는 찰진 맛 표현은 물론 센스만점 진행 실력과 적재적소에 폭소를 터뜨리는 예능감까지 입증하고 있는 바, 명불허전 믿고 보는 김준현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그는 “태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을 느꼈다. 또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만큼 더 즐겁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요리하는 장면이 이렇게까지 박진감 넘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대결이 펼쳐진다. 기존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게 하고 있다. 한편, 김준현이 MC로 맹활약을 펼칠 JTBC ‘팀셰프’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에이핑크, 김희철과 걸그룹 노래 맞히기 대결 ‘승자는?’

    ‘아는 형님’ 에이핑크, 김희철과 걸그룹 노래 맞히기 대결 ‘승자는?’

    ‘아는형님’ 에이핑크가 김희철과 ‘걸그룹 노래 빨리 맞히기’ 대결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에이핑크는 김희철의 ‘전주 1초만 듣고 노래 맞히기’ 개인기에 욕심을 내비치며 대결을 신청했다. 특히 김희철과 친분이 있는 오하영은 “김희철의 콧대를 꺾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결이 시작되자, 양 팀은 정답을 맞춘 후 노래가 흘러나오면 점수를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춤을 췄다. 에이핑크는 아이돌 그룹답게 마치 음악 방송의 무대처럼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형님들은 열정은 넘쳤지만 극복할 수 없는 독특한 춤선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와 형님들의 불꽃 튀는 ‘노래 맞히기’ 대결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구석1열’ 허진호 감독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편지 20년 만에 공개

    ‘방구석1열’ 허진호 감독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편지 20년 만에 공개

    심은하의 편지가 20년 만에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의 첫 번째 코너인 ‘띵작 매치’에서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두 영화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과 허지웅 작가, 그리고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진호 감독은 영화와 관련된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허지웅 작가는 허진호 감독의 두 영화에 대해 “기존 한국 멜로 영화와 다른 느낌을 가진 멜로 영화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이후 한국 멜로 영화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평가했고, 개그우먼 장도연은 영화 속 주인공의 성대모사를 하는 등 평소 허진호 감독의 팬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 속 공개되지 않은 다림(심은하)의 편지 내용에 대해 출연진은 “도대체 무슨 내용이 적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20년 만에 최초로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JTBC ‘방구석1열’은 6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긴어게인2’ 하림 “벌써 마지막 버스킹” 박정현 끝내 ‘눈물’

    ‘비긴어게인2’ 하림 “벌써 마지막 버스킹” 박정현 끝내 ‘눈물’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박정현, 하림, 수현의 마지막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박정현, 하림, 수현은 감기 기운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곡에 신중을 기하며 마지막 버스킹을 준비했다. 박정현은 20년 전 데뷔곡인 ‘나의 하루’를 선곡했고, 하림도 본인의 1집 데뷔곡 ‘출국’을 선곡하며 마지막을 더욱 의미있게 장식할 수 있을만한 곡들로 연습을 이어나갔다. 하림은 “끝이 멀게만 느껴졌던 버스킹 여행이었는데, 벌써 마지막이 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 버스킹을 위해 숙소를 나선 멤버들은 국회의사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부의 요새’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화려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시작된 대망의 마지막 버스킹. 하림은 버스킹에 익숙해진 듯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오라고 여유롭게 말하며 ‘출국’을 열창했다. 수현 또한 “버스킹을 즐기지 못하면 마지막이 아쉬울 것 같다”며,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수현은 김광진의 ‘편지’를 부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던 박정현도 하림과 수현의 노래에 힘을 얻은 듯 열창을 이어갔다. ‘Fields of Gold’를 부른 박정현은 “노래를 부르며 기분이 좋아지니 자동으로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마지막 버스킹이 이어지고, 박정현의 데뷔곡 ‘나의 하루’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물론 멤버들 모두 야경 속에 어우러진 노래의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노래가 끝나고 모든 버스킹 공연이 마무리 되는 순간 박정현은 눈물을 보였다. 하림과 수현은 울음이 터진 박정현을 꽉 안아 주었고,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듯 서로를 말없이 토닥여줬다. 박정현을 눈물 흘리게 한 마지막 버스킹은 6월 29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손나은, 영상 클릭수 1위 탈환 위한 ‘회심의 댄스’

    ‘아는 형님’ 손나은, 영상 클릭수 1위 탈환 위한 ‘회심의 댄스’

    손나은이 클립 영상 ‘재생 수 1위’를 되찾기 위한 댄스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7월 2일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에이핑크는 이번 방송에서 신곡 무대까지 선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손나은은 ‘화제의 영상’ 만들기에 나섰다. 손나은은 이미 1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선보인 싸이의 ‘뉴 페이스’ 댄스로 포털사이트에서 2백만 뷰에 가까운 재생 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이후 오랜 기간 ‘아는 형님’의 영상 클립 중 부동의 재생 수 1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2위로 밀려났다. 이날 형님들은 “이대로 1위를 포기할 거냐”며 손나은을 자극했다. 이에 손나은은 1위를 되찾기 위해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회심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윤보미 역시 최근 밀고 있는 창작 댄스를 공개했다. 에너지 가득한 윤보미의 무대에 이상민은 “우울한 사람도 치료해 줄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손나은과 윤보미의 ‘1위 영상 만들기’ 도전은 30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18년 2·4분기 1채널 1우수프로그램 발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2018년 2분기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29일 발표했다. 시청자가 직접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뽑았다. KISDI는 방송사별 시청률 경쟁을 지양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1분기부터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KBS-1TV <역사저널 그날>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스트레이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 혁명이 온다(2부)> ▲JTBC JTBC뉴스룸 ▲채널A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MBN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싶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언니’ 선미 “악플 대부분 평가 아닌 품평” 고충 토로

    ‘비밀언니’ 선미 “악플 대부분 평가 아닌 품평” 고충 토로

    ‘비밀언니’ 선미가 악성 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경험에 대해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되는 JTBC4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9회 방송에서는 그 동안 출연했던 ‘비밀언니’들, 배우 한채영X선미X소녀시대 효연의 만남에 이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술자리를 갖게 된 한채영, 선미, 효연은 동생들의 고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자연스럽게 본인도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효연은 “그룹 ‘소녀시대’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효연’으로서는 한 게 없다”며 “그래서 언어, 작곡, 프로듀싱 등 배워야겠더라”며 자신의 침체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에 한채영은 “슬럼프는 순간적으로 오는 게 아니다. 어느 시점에선 꼭 오는 것”이라며 ”넘어갈 순 있어도 없어지진 않는 것 같다”고 인생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모든 연예인의 고충인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선미는 “(댓글을) 다 본다. 요즘은 평가가 아닌 품평을 한다”고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아무리 연예인이지만 같은 사람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효연은 “예전엔 악성 댓글을 보면 욱했지만 이젠 상처를 덜 받는다”며, 자포자기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채영은 “무뎌지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대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 커플의 사이판 여행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비밀언니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9회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4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히든싱어5’ 싸이 출연, 독보적 댄스로 존재감 과시 ‘역시 싸이’

    ‘히든싱어5’ 싸이 출연, 독보적 댄스로 존재감 과시 ‘역시 싸이’

    ‘히든싱어5’ 싸이가 흥신흥왕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레전드 퍼포먼스 가수 싸이 편이 공개된다. 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해 파격적인 댄스와 무대 연출로 가요계를 발칵 뒤집으며 등장했다. 이후 ‘챔피언’, ‘천국’, ‘연예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형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2년 싸이가 발표한 ‘강남스타일’은 뮤직비디오 조회 수 31억 건 돌파,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7주 연속 2위 등 세계는 물론 대한민국 가요계에 전무후무한 역사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싸이가 ‘히든싱어5’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흥으로 흠뻑 적셨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싸이가 유례없는 댄스 오프닝으로 스튜디오를 흥으로 압도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독보적인 댄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과연 퍼포먼스의 대가인 그가 어떻게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싸이 편에서 ‘히든싱어’ 전 시즌 최초로 랩 모창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싸이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앞두고 “18년째 매년 노래가 늘고 있어요”라며 반전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싸이 특유의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가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싸이가 MC 전현무와 마지막 4라운드 득표수를 걸고 공약 배틀을 할 예정으로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90표를 기준으로 더 적은 표가 나오면 싸이가 스페셜 무대를, 더 많은 표가 나오면 전현무가 치킨을 쏘기로 선언하면서 역대급 ‘치킨싱어’가 연출됐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싸이와 모창 능력자의 ‘히든싱어’ 최초 랩 모창 대결은 어떨지 그리고 싸이, 전현무의 ‘치킨싱어’의 승자는 누가 될지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히든싱어5’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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