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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영, 데뷔 첫승…파라다이스 여자오픈 골프

    한소영(26)이 제1회 파라다이스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데뷔 첫승을 거뒀다. 프로 5년차인 한소영은 28일 클럽700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한소영은 우승상금 2,700만원을 보태 총상금 6,052만4,500원으로 시즌 상금순위가 11위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영미는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준우승했고 홍희선은 합계 1언더파 215타로 3위에 올랐다.
  • 박소영 데뷔 첫 정상…018배 여자프로골프

    프로 2년차 박소영(23)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9월 프로에 입문한 박소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원샷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천미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상금은 2,700만원. 6번홀에서 1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박소영은 17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고 세컨드 샷이 벙커에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보기로홀 아웃 승세를 굳혔다.박소영은 “그린이 빨라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쇼트 퍼팅이 90%이상 적중해 결과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테스트를 통과해 새달 시드배정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박현순은 4오버파 220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여자 프로골프 한-일 정상 다툰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여자프로골프선수들이 대한매일신보사 주최로 창설되는 국가대항전에서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조동만)는 4일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을 오는 12월 4·5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대한매일신보사 외에 핀크스골프클럽,한솔PCS가 공동주최한다. 총상금 4,000만엔(약 4억6,000만원)에 단체전 우승상금 2,400만엔,개인전우승상금 150만엔이 걸린 이 대회는 두 나라에서 각각 12명씩 출전한 가운데 이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매치 방식로 펼쳐진다.스트로크와 매치플레이를 혼합한 이 경기 방식은 두나라 대표가 1대1 12경기를 펼쳐 단체전과 개인전 성적을 동시에 매기게 된다.즉 업·다운에 의한 홀별 승부 없이 18홀 경기가 끝날 때마다 타수를 계산,이긴 선수의 소속국가에 단체전 점수 2점(패자 0점,무승부시 각 1점)을 주면서 타수에 의해 개인전 성적도 동시에 매기는 방식이다.한국은 올 시즌 국내 상금왕과 주최측 초청 5명 이내,외국에서 활약중인 한국태생 선수 등 12명을 대표로 선발할 예정이며 일본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위권 10명과 2명의 초청선수로 팀을 구성키로 했다.현재 구옥희등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의 한국대표 가담은 확정적이나 박세리·김미현·펄신 등 미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출전은 미지수다. 대회를 주관할 한·일 여자프로골프협회는 또 내년까지 핀크스골프장에서대회를 치른 뒤 2001년부터는 두나라를 오가며 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확정 사실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됐다.이 대회는 서울방송(SBS)과 일본 마이니치방송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박해옥기자 hop@
  • 한희원 日골프투어 우승

    한국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오사카오픈 1∼3위를 휩쓸었다. 한희원은 3일 일본 오사카의 하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통산 2승째를 챙겼다. 고우순은 한희원에 1타 뒤져 준우승했고 이영미 원재숙 송채은은 나란히 공동3위에 올랐다.
  • 구옥희 시즌 2승…日 여자프로골프 투어

    [도미야 교도 연합] 구옥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기TV컵 던롭오픈에서 우승,시즌 2승을 올렸다. 구옥희는 26일 일본 미야기현 레인보우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일본 여자투어에서는 지난주 이영미에 이어 한국선수가 2주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김미현“너무 피곤해요”SBS최강전 골프2R 5위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단독5위로 내려 앉았다.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우승자 김미현은 10일 태영골프장(파72)에서 열린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 2라운드에서 누적된 피로를 이겨내지 못한 채 버디3개 보기 8개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전날 김미현과 공동선두를 이룬 이정연(20)은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김미현은 전반을 1오버파로 막아 후반 선전을 기대케했으나 10∼13번홀과 15·16번홀에서 보기를 해 7오버파까지 올라갔다.김미현은 그러나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2타를 줄였다. 김미현은 이날 줄곧 굳은 얼굴에 경기 중간중간 바닥에 주저앉거나 풀밭에드러눕는 등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미현은“피곤하다”면서도 “대회 참가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여전히 우승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김미현은 새달 29일부터 3일동안 일본 이바라키의 쓰쿠바골프장에서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표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대표간 대항전인 니치레이인터내셔널에 LPGA대표로 출전,JLPGA 대표 한희원(21)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 대회 출전자격은 양국 투어 상금랭킹 12위권 선수들에게 주어지는데 김미현은 스테이트팜클래식 우승으로 상금랭킹 11위에 올라 있다. 박해옥기자
  • JP컵 여자골프, 미국파-일본파 자존심 대결

    서아람 이정연의 ‘미국파’냐,박현순 조정연의 ‘일본파’냐-.3일 88골프장 서코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JP컵 여자오픈골프대회가 미국과 일본 프로테스트 합격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미국파를 대표하는 선수는 서아람(26).이번주 초 플로리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차예선을 수석으로 통과,이름값을 높였다.서아람은 1차예선에서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와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을 벌인 태국계 미국인 제니 수와지리폰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쳐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 미국진출을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지난 5·6월 스포츠서울투어 매일우유오픈과 LG019여자오픈에 출전해 각각 2·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아이언샷이 정교하고 쇼트게임에 능하다. 서아람과 함께 LPGA 1차예선을 통과한 이정연(20)은 지난해 하반기 프로에입문한 새내기이지만 올시즌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며 시즌 상금랭킹과평균타수(라운드당 73.42)에서 각각 3위에 올랐을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174㎝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스런 스윙이 일품. 일본 프로테스트 합격파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노리는 선수는 박현순(27)과조정연(23). 이들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을 통과,기량을 검증받은 실력파.오는 11월 내년 상반기 일본투어 시드배정 경기를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량점검의 실전무대로 삼고 있다.프로 9년차인 박현순은 올시즌 일본진출에 초점을 맞추느라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 고작이지만 평균타수(라운드당 72.67)에서 1위를 기록,무관의 제왕임을 입증했다. 조정연은 97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일본 골프계에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또 매일우유여자오픈에서 ‘베스트 드레서’로뽑힌 바 있어 스포츠서울 투어가 낯설지 않다. 박해옥기자 hop@
  • 한희원 JLPGA 첫승…시즌 14번째 대회서 쾌거

    가루이자와 교도 연합 한희원(21)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 GA) 투어에서데뷔 첫승을 따냈다.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은 15일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골프장(파72)에서 끝난 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 토너먼트 마지막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기는 지난 2월 나스오가와 대회의 구옥희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JLPGA투어 프로테스트에 수석 합격,하반기부터 대회에 출전한 한희원은 98시즌 10개 대회를 거쳐 올시즌 14번째 대회만에 데뷔 첫승을 거뒀다. 대정중-서문여고를 나온 한희원은 93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했고 아마 시절 국내외 40여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96년에는 전일본고교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50야드의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무기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박현순·조정연…日프로테스트 통과

    박현순(27)과 조정연(23)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프로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2위 박현순은 5일 일본 군마현의 후지골프장(파72)에서 끝난 프로테스트에서 최종 3라운드 합계 4오버파 220타(75-74-71)를 쳐공동 9위를 차지했다.조정연도 6오버파 222타(76-75-71) 공동 13위로 23명에게 주어진 프로 자격을 땄다. 박현순과 조정연은 올 연말 시드배정 라운드를 갖는다.이로써 일본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11명으로 늘었다.
  • 美·日 그린에 코리안 돌풍

    미국과 일본의 프로그린에 ‘코리아 돌풍’이 몰아쳤다. ‘슈퍼땅콩’ 김미현(22)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공동 2위로 떠올라 막판 역전우승의 기대를 부풀렸고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에서는 최경주(29)가 올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미현 2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필립스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김미현은 신인왕 경쟁자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에 4타 뒤진 가운데 공동 2위로 떠올라 시즌 첫승의 희망을 안게 됐다.김미현은 최근 10라운드 연속 언더파 이하의 성적을 기록중인 데다 2∼3라운드 연속 단 1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 4라운드에서 역전의 기대를 낳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렸던 재미교포 펄 신은 합계 4언더파 206타,공동 10위로 밀렸다. 최경주 23일 야마구치의 우베골프장(파 72)에서 열린 JPGA투어우베고산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가즈히코 호소가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안았다.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25일 기린오픈에 이어 시즌 2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2,000만엔을 챙겼다.김종덕은 8언더파 280타로 6위에 올랐고 모중경은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브리지스톤오픈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한희원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8위에 머물렀다.대신 신소라가 4언더파로 선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무라구치 후미코(207타) 히고 가오리(210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경운기자
  • ‘그린 축제’국내 골프여왕 가린다

    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를 가린다-.대한매일의 자매지로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이 올시즌 5차례의 골프투어 가운데 두번째 대회인 제1회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총상금 1억원,우승 상금 1,8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6명 등 1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프 자리를 놓고 각축을벌인다. 93년 개장이후 처음으로 공식 오픈대회를 개최하는 아시아나골프장은 그린의 굴곡이 심하고 그린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 버디 찬스를 맞고도 보기를 범하기 일쑤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따라서 3퍼팅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신중한 ‘그린읽기’가요구된다.서코스의 전장은 6,070야드로 비교적 중거리 코스. 코스가 까다로운 편이라 우승 후보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일정이 일부 겹쳐 일본파 선수들이 불참함에 따라 모처럼국내파 선수들끼리 불꽃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우승 후보로는 98시즌 국내 상금랭킹 2위 박현순(27)를 비롯해 정일미(27·8위) 박희정(19·9위)서아람(26·3위)송채은(27·6위) 등이 우선 꼽힌다.특히 박현순과 박희정은 올시즌 일본 투어 진출을 노리면서 최근 연습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지난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에 오른 노장 심의영(39)도 상승세를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와 함께 스포츠서울투어 개막전인 삼다수여자오픈에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임선욱(분당중앙고 1년)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위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같은 코스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배재희(대원고 1년)와 한희진(서문여고 1년)이선화(천안 서여중 2년) 등 3명이 나란히 이븐파로 예선을 통과,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박세리‘아쉬운 막판부진’…공동6위 마감

    이나기 이강래특파원 박세리(22)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군제컵월드레이디스선수권대에서 막판 부진으로 아쉽게 일본 방문을 마쳤다. 박세리는 9일 이나기시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6위에 만족했다. 일본의 신예 이노우에 요코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을 차지했고 후도유리가 5언더파 283타로 2위에 올랐다.반면 원재숙은 합계 5오버파 293타로공동 14위,김만수는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첫홀에서 4.5m짜리 버디를 잡은 뒤 6번홀에서 보기를 했고 7·9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보태 기대감을 주었으나 후반 13·16번홀에서 드라이버샷 난조로 버디없이 2퍼팅으로 부진했다. 한편 박세리는 15∼17일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라리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곧바로 미국으로 떠났다. sunny@
  • 박세리 日군제컵2R 4오버파…공동16위 추락

    이나기 이강래특파원 박세리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군제컵 월드레이디스선수권 이틀째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박세리는 7일 이나기시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순위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6위로 내려 앉았다. 박세리는 2·17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샷 난조로 보기 4개를 범하고 13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늘리고 말았다. 한편 전날 1오버파 73타에 그쳤던 일본투어 한국선수 김만수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븐파를 기록,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8위에 올랐다. 한희원은 3오버파 75타에 그쳐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sunny@
  • 내일 티오프 군제컵대회 박세리-구옥희등 9명 출동

    일본 프로골프 무대에서 한국 여자골퍼들의 돌풍이 예고된다. 박세리(22)는 오는 6∼9일 도쿄의 요미우리골프장에서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군제컵여자골프대회(총상금 한화 6억원)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일본에 도착했다.박세리로서는 생애 첫 일본 프로무대 나들이다. 박세리는 지난해 리셀로테 노이만,캐리 웹,로라 데이비스 등과 같은 주최측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다.당시 노이만이 6언더파 282타로 우승. 이번 대회에는 구옥희 한희원 김애숙 이오순 고우순 원재숙 신소라 김만수등 올시즌 일본 투어에서 풀시드를 지닌 한국 선수 8명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4월 나수오가와대회를 포함,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통산 15승에 빛나는 노장 구옥희(43)와 올해 이미 두차례 준우승을 따낸 프로 2년생 한희원(21)과의 맞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끈다.94년 대회 우승자 원재숙(30·통산 5승)의 선전도 기대된다. 박세리와 한희원은 국내 아마추어 시절에는 더 없이 친한 사이였지만 각각미국과 일본 LPGA의 신인왕 출신이라는 점에서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대결이 예상된다.초반 성적이 좋으면 3·4라운드에서는 주최측에 의해 함께 라운딩할 가능성도 있다.박세리는 6일 오후 12시1분,한희원은 12시9분 1라운드를티오프한다. 김경운기자 kkwoon@
  • 박세리 ‘톱10’ 진입 또 실패…머틀비치클래식 공동21위

    박세리(22)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머틀비치클래식대회에서 막판부진으로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세리는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무렐스인렛의 워치소플랜테이션골프장(파72)에서 속개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2∼3라운드는 비로 취소 됐다. 박세리는 이날 2·3·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시즌 첫 10위권에 드는듯 했으나 16·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1언더로 라운드를 마쳤다. 김미현은 버디 2개를 낚았으나 18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펄신은 5오버파 149타,서지현은 9오버파 153타로 무너져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한편 레이켈 헤더링턴(호주)이 7언더파 137타로 칙필A채리티선수권에 이어 2주연속 우승했다. 한편 박세리는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군제컵여자대회(6∼9일·총상금 한화 6억원)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오후 일본에 도착한다. 김경운기자 kkwoon@
  • 한국女골퍼들“세계무대가 좁다”

    ‘세계무대가 좁다’-.한국 여자골퍼들이 미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기량을뽐내며 골프 강국의 이미지를 확실히 쌓아가고 있다. 골프의 본고장인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만 해도 김미현(22)이 지난해의 박세리에 이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고 박지은(20)은 아마추어 무대에서 정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또 일본에서도 노장 구옥희(43)가상금랭킹 1위로 뛰어 오르는 등 한국 여자골퍼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 올해 미국에 진출한 ‘슈퍼땅콩’ 김미현은 26일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에서 끝난 칙필A채리티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9위를 차지,LPGA 투어 데뷔 3개월만에 ‘톱 10’에 진입해 미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퍼팅 감각과 경기 경험만 익히면 한국선수가 연속 신인왕에 오르는 쾌거를 일굴 것이라는 평가를받고있다. 전미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은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골프장에서 끝난 전미대학체육위원회(NCAA) 우먼스PAC-10챔피언십에서 5언더파 211타로 우승,통산 54승의 대기록을 세웠다.6월 4일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프로에 합류할 예정인 박지은은 벌써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는 시즌 3번째 대회인 나스오가와에서 우승함으로써 통산 15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202만4,000엔(한화 1억2,000만원)을 기록,상금랭킹 선두로 도약했다.지난해 일본투어 신인왕 한희원(21)도 이 대회에서 일본진출 이후 4번째 준우승을 거두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한명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은 “선수층이 얇고 경제적 기반이 약한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선수들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것은 강한 정신력 덕분”이라며 “박지은이 프로로 전향하고 한희원이 미국무대에 진출하는 올 하반기 이후에는 한국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운기자 kkwoon@
  • 삼다수여자오픈 13일 제주 핀크스서 ‘티오프’/이모저모

    올 시즌 국내 프로골프의 막을 여는 99스포츠서울 제주삼다수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원)가 13일 제주의 신흥명문 핀크스골프장에서 개막,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프로 83명과 아마추어 6명 등 모두 89명이 출전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한매일의 자매지로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투어의 첫 대회로 올시즌 국내 프로골프 붐 조성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8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신인왕 한희원과 김애숙 고우순 이영미 원재숙 이오순 등 ‘일본파’의 노련미와 정일미 서아람 송채은 등 ‘국내파’의 자존심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대회가 열릴 핀크스골프장측은 페어웨이와 그린 점검 등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가운데 명승부를 기다리고 있다.코스 전장은 6,090야드로 길지는않으나 수시로 방향을 바꾸는 강풍과 그린이 까다로워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 한편 13일 1라운드는 오전 8시에 시작되며 서아람과 구영희 신은영이 아웃코스,길미경과 배경희 조경희(A)가 인코스에서 각각 첫 조로 티오프한다.또‘일본파’의 선두주자 김애숙은 김영 홍선희와 함께 오전 8시16분 아웃코스를 출발하며 ‘국내파’의 자존심 정일미는 오전 8시56분 이형미 윤소정 등과 아웃코스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밖에 한희원은 오전 9시20분,고우순과 원재숙은 9시36분 각각 아웃코스에서 출발한다. - 삼다수오픈여자골프대회 이모저모 세계적인 골프 스윙코치 조 티엘(50)이 99스포츠서울 제주 삼다수오픈 여자골프대회를 참관,눈길을 모으고 있다. 티엘코치는 핀크스골프장의 코스에 대해 “세계적인 대회를 치르기에 흠잡을 데 없는 멋진 골프장”이라며 “특히 18홀의 레이아웃은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그만일 정도로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코스 공략을 유도하고 있다”고 치켜들었다.티엘 코치는 한희원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지난 10일 내한하자마자 곧바로 제주도로 건너왔다. ?제주도 전역에 내린 비로 12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암대회가 취소됐다.대회코스인 핀크스골프장에 이른 아침부터 안개와 비바람이 몰아쳐 출전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TV로 중계된 99마스터스를 시청하면서 기다렸으나 날씨가호전되지 않자 기념촬영으로 프로암을 대신했다.
  • 한국 女골퍼들 출발 ‘삐끗’…박세리 38위 박지은 72위

    ┑팜스프링스(미 캘리포니아)외신종합┑ 박세리 1오버파 73타,박지은 구옥희 3오버파 75타,펄 신 4오버파 76타.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99나비스코다이나쇼에서 한국 선수들이 부진하게 출발했다. 박세리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미션힐스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범해 1오버파 73타로 캐리 웹,돈 코 존스 등과 함께 38위로 처졌다.아마추어 최강 자격으로 초청된 박지은은 퍼팅감각을 찾지 못하고 고전,3오버파 75타를 쳤고 구옥희는 마지막 홀의 더블보기로 무너져 역시 75타로 1라운드를 마쳐 공동 72위에 그쳤다.재미교포 펄 신은 후반 난조로 4오버파를 쳐 81위로밀려났다. 박세리는 2홀과 6홀에서 보기를 해 불안했으나 전반 마지막 홀인 9홀에서첫 버디를 잡아내 1오버파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 들어 보기와 버디를 1개씩보탰다.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박지은은 11홀에서(파 5)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2온에 성공하고도 3퍼팅으로 파 세이브에 그쳐심리적으로 부담이 커지면서 나머지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베테랑 구옥희는 18홀(파 5)에서 3번째 샷을 그린 앞의 연못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해 관중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멕 맬런은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크리스 체터가 4언더파68타,홀인원을 기록한 헬렌 알프레드슨과 지난해 우승자 팻 허스트 등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뒤를 쫓고 있다.
  • 올 첫 메이저 그린여왕 “양보 못해”

    ‘올시즌 첫 메이저 챔프는 누구냐’-.세계 여자골프 무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99나비스코 다이나쇼대회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미션힐스골프장(파 72)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개막돼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 대회는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첫 메이저대회출전선수는 모두 104명으로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최정상급 선수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졌다. 지난해 챔피언 팻 허스트를 비롯해 캐리 웹,도티 페퍼,애니카 소렌스탐 등올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들은 물론,이 대회 통산 3회 우승 경력의 벳시 킹,81년 우승자 낸시 로페스 등 역전의 노장들까지 모두 망라돼 있다.한국출신도 박세리와 박지은,펄 신,구옥희 등 메이저대회 사상 가장 많은 4명이 출전,당당히 일군을 형성하고 있다.박세리는 지난해 메이저 2관왕이자 신인왕,박지은은 미국 아마추어 최강의 자격으로 단 2명의 아마추어에게만 주어진 초청장을 받았고 펄신은 지난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우승자로서,구옥희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3위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세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비록 시즌 초반 연이어 예선탈락의 고배를 들고 있긴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처럼 유독 메이저 타이틀에 강한 면모가 있는데다 더울수록 컨디션을 되찾는 체질이기 때문에 이 대회 정상 정복 가능성을 놓고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더불어 그녀와 함께 지난 시즌 LPGA무대를 석권했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캐리 웹(호주) 등 ‘3인방’의 메이저 첫 격돌도 작지 않은 관심사다. 웹은 올 들어 이미 3승을 거둔 그칠줄 모르는 상승세의 연장선상에서,아직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소렌스탐은 자존심 만회의 기회로서 이번 대회를 맞고 있어 초반 부진에서 탈출을 모색하는 박세리와의 정면격돌이 불가피하다. 대회가 열릴 코스는 총연장 6,460야드로 벙커,연못 등 군데군데 예기치 못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고 그린플레이도 만만찮아 방심은 용납하지 않는다.한편 박세리는 26일 오전 3시40분 벳시 킹,낸시 로페스와 첫 라운드를 시작하며 소렌스탐은 3시30분,웹은 0시40분에 각각 티오프한다.또 박지은은 0시30분,구옥희는 2시20분,펄 신은 4시3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 한희원등 여자골퍼5명‘일본그린 평정’나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 대회를 앞두고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있는 한국 선수들의 다짐이 어느 때보다 다부지다. 5일 오키나와 류큐CC에서 개막되는 99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한국선수들은 지난해 JLPGA 신인왕 한희원을 비롯,김애숙 이영미구옥희 고우순 등 5명.한국선수들의 이 대회에 대한 집념은 남다르다.지난 96·97년에 고우순과 김애숙이 연이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바 있어 3년 연속 우승컵을 안겠다는 결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한희원.지난해 JLPGA 신인왕 자격으로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하와이언오픈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한층 자신감이 붙은 한희원은 그동안 한국에서 컨디션을 조절해 오다 지난 2일 오키나와로 날아가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물론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애숙도 2연패에 강력한 도전장을 냈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뒀던 이영미 또한 개막전 우승컵을 거머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옥희,고우순 등도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개막무대를 평정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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