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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전주영화제, 29일 ‘천안함’ 애도 속 개막

    제11회 전주영화제, 29일 ‘천안함’ 애도 속 개막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이번 전주영화제 개막식은 천안함 사태의 국가 애도 기간이자 희생 장병의 장례식인 해군장이 엄수되는 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영화제 사무국 측은 “천안함 사태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개막식 공연도 인간문화제 문정근 선생의 승무와 전통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의 거장감독 임권택과 ‘월드스타’ 강수연, 감독으로서 전주를 찾는 구혜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101번째 영화인 ‘달빛 길어올리기’를 들고 전주영화제를 방문하는 임권택 감독은 주연배우인 박중훈, 강수연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다. 또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과 개막작 ‘키스할 것을’의 박진오 감독, 배창호 감독, 배우 겸 감독 하명중 등이 영화제를 찾는다. ‘충무로의 스타’ 중에서는 박중훈과 강수연을 비롯, 안성기, 문성근, 조재현, 예지원, 박해일, 한은정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박신혜와 송중기, 개막식의 사회자로 입을 맞추는 유준상, 홍은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도 전주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빛낸다. ‘키스할 것을’의 주연 여배우 마리나 미쉘슨, 영화제 심사위원인 나세르 케미르, 필립 체, 라브 디아즈 등이 국내 영화팬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회장, 이춘연 영화단체연대회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개막식①] 전주영화제, 천안함 애도 속 ‘팡파르’

    [JIFF개막식①] 전주영화제, 천안함 애도 속 ‘팡파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영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사회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거장감독 임권택과 ‘월드스타’ 강수연을 비롯, 배우 안성기, 문성근, 박예진, 한은정, 예지원, 전세홍, 유인나, 감독으로 전주를 찾은 구혜선, 홍보대사 커플 박신혜, 송중기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지만, 올해 전주영화제는 천안함 국가애도 기간이자 희생장병의 장례식인 해군장이 엄수되는 29일 개막식을 열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화제 측은 개막 축하 공연 역시 인간문화제 문정근 선생의 승무와 전통 공연으로 애도에 합류했다. 이어 송하진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개막인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 전주영화제는 올해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와 송중기의 등장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송중기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이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식 직후 상영된 올해의 개막작 ‘키스할 것을’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냉정하게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이 영화는 개막작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달 7일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이자 배우 강수연과 박중훈이 호흡을 맞춘 ‘달빛 길어올리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나선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요술’도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주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전주(전북)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 미리보기②] 전주영화제 어떤 ★들 집결하나?

    [JIFF 미리보기②] 전주영화제 어떤 ★들 집결하나?

    오는 29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별들의 축제’로 시작될 전망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주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영화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의 거장감독 임권택과 ‘월드스타’ 강수연, 감독으로서 전주를 찾는 구혜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101번째 영화인 ‘달빛 길어올리기’를 들고 전주영화제를 방문하는 임권택 감독은 주연배우인 박중훈, 강수연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다. 또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과 개막작 ‘키스할 것을’의 박진오 감독, 배창호 감독, 배우 겸 감독 하명중 등이 영화제를 찾는다. ‘충무로의 스타’ 중에서는 박중훈과 강수연을 비롯, 안성기, 문성근, 조재현, 예지원, 박해일, 한은정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박신혜와 송중기, 개막식의 사회자로 입을 맞추는 유준상, 홍은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도 전주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빛낸다. ‘키스할 것을’의 주연 여배우 마리나 미쉘슨, 영화제 심사위원인 나세르 케미르, 필립 체, 라브 디아즈 등이 국내 영화팬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회장, 이춘연 영화단체연대회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주영화제 개막식은 천안한 사태의 국가 애도 기간이자 희생 장병의 장례식인 해군장이 엄수되는 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개막식 공연도 천안함 사태의 추모에 맞게 인간문화제 문정근 선생의 승무와 전통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배우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장편영화 ‘요술’도 전주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5월 1일 전주영화제의 특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요술’은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영작이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영화제는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섹션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특히 경쟁부문에서는 ‘앵커리지’, ‘카스트로’ 등 외화 11편과 ‘그녀에게’, ‘기이한 춤: 가무’, ‘레인보우’ 등 한국 장편 영화 8편, 한국 단편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작을 지원한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JIFF 프로젝트’에는 ‘불과 비’, ‘소고기를 좋아하세요?’ 등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화보다 낯선’ 부문은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적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옴니버스 형식의 실험 다큐멘터리 ‘혼류’, 3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상영시간 1분 1초의 ‘0101010’ 등이 상영된다. 사진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 미리보기③] 구혜선·박신혜 등 레드카펫 패션 ‘관심집중’

    [JIFF 미리보기③] 구혜선·박신혜 등 레드카펫 패션 ‘관심집중’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여는 전주영화제 개막식에는 ‘월드스타’ 강수연과 감독으로서 전주를 찾는 구혜선,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신혜 등이 다양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배우들은 영화제 레드카펫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동시에 ‘스타일 접전’을 펼친다. 특히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대결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강수연은 항상 단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 스타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와 함께 전주를 찾는 강수연의 드레스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전주를 방문하는 구혜선의 패션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구혜선은 영화제나 시상식 등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발탁된 홍은희는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MC 호흡을 맞춘다. 개막식 행사의 ‘안방마님’으로서 홍은희가 선보일 드레스와 유준상과의 커플룩에도 관심이 모인다. 11회 전주영화제의 마스코트인 홍보대사 박신혜와 송중기의 선택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항상 파격적인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온 전세홍이 전주에서도 ‘레드카펫의 여인’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9일 개막 전주국제영화제 관전포인트

    29일 개막 전주국제영화제 관전포인트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29일 개막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JIFF는 개막작 ‘키스할것을’(박진오 감독)을 시작으로 새달 7일까지 전세계 29개국 209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주제는 ‘자유, 독립, 소통’. 13일부터 개·폐막작 예매를, 15일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 폐막작은 벨기에 출신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 감독의 ‘알라마르’가 선정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가족나들이·밤샘 데이트? 시네마페스트! JIFF는 영화인들과 영화 애호가들의 축제이지만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문외한들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나들이와 연인의 밤샘 데이트를 적극 지원(?)한다. ‘시네마페스트’는 봄축제를 맘껏 만끽할 수 있는 코너. 5월5일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민 ‘영화궁전’을 비롯해 최신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애니페스트’,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바깥 공기를 마시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야외상영도 준비돼 있다. 전통적으로 JIFF의 최고 인기 코너인 ‘불면의 밤’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다. 밤샘 데이트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큰 인기다. ●영화를 배우고 싶다면? 지프클래스! 영화를 좀 더 깊이 알고 싶은데 배울 길이 없어 아쉬웠던 초보 관객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지프클래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대화와 토론을 통해 영화 교육을 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괴물’과 ‘살인의 추억’의 감독 봉준호, ‘행진하는 청춘’을 감독한 포르투갈 출신의 페드로 코스타가 강연자로 나선다. 직접 이들의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시네마클래스’ 코너에서는 영화예술강사협의회, 영화기자협회 등이 함께하는 세미나가 이뤄지며, ‘시네토크’는 해당 영화의 전문가를 초대해 관객과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코너다. ●진정한 예술영화가 그립다면? 영화보다 낯선! 영화 마니아들의 공간이다.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힘든 실험적인 영화를 소개, 영화의 미학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다소 과격하고 실험적인 영화가 많아 일반 관객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윤리 관념이 투철하다면 보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특히 하모니 코린 감독의 ‘트래시 험퍼스’는 논란의 정점에 있는 영화. 낯선 세계의 기묘한 노인 무리를 찍은 이 작품은 가학적이고 원초적인 행동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송중기, 박신혜와 전주영화제 홍보 ‘입맞춤’

    송중기, 박신혜와 전주영화제 홍보 ‘입맞춤’

    배우 송중기가 박신혜와 함께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나달 31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전주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홍보대사인 송중기와 박신혜는 한국적인 마스크를 가진 배우”라고 소개했다. 특히 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 영화 ‘쌍화점’ 등에서 송중기가 펼친 연기를 칭찬하며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나갈 재목”이라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송중기가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것을 이번 전주영화제가 처음이다. 그는 “전주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던 선배 배우 못지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송중기와 함께 자리한 박신혜 역시 “영화제 활동을 통해 영화를 배우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와 송중기는 오는 29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명칭)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구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개막작은 “키스할 것을”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개막작은 “키스할 것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31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개막작과 폐막작 등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전주시장 송하진 조직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온 20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 독립,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영화제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페루, 아르헨티나 등 49개국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 등이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키스할 것을’은 외면적으로는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다. 하지만 카메라의 냉정한 시선으로 주인공의 내면에 집중하며 보이지 않는 데 본질이 있음을 드러낸다. 가자회견에 참석한 박진오 감독은 “전주영화제를 통해 특히 국내 관객들 앞에 작품을 첫 공개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오 감독은 영화 ‘죽어도 좋아’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친 동생이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주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남미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마르’는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 두 사람 사이의 다섯 살짜리 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이 영화는 한 아이가 아버지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함께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가야 할 아이의 슬픈 처지를 담담하고 단순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경쟁부문에서는 ‘앵커리지’, ‘카스트로’ 등 외화 11편과 ‘그녀에게’, ‘기이한 춤: 가무’, ‘레인보우’ 등 한국 장편 영화 8편, 한국 단편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JIFF 프로젝트에는 ‘불과 비’‘소고기를 좋아하세요?’ 등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내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구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신혜·송중기 “전주영화제 홍보 커플됐어요”

    박신혜·송중기 “전주영화제 홍보 커플됐어요”

    배우 박신혜와 송중기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31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전주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신혜와 송중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민병록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홍보대사인 송중기와 박신혜는 한국적인 마스크를 가진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두 사람이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어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특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가 선보인 돼지코 액션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2010년 전주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신혜는 “앞서 홍보대사를 맡았던 선배 배우들의 뒤를 이어 전주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됐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제 활동을 통해 영화를 배우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영화제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맡은 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며 전주영화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신혜와 송중기는 내달 29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명칭)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구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 한국영화 ‘키스할 것을’과 남미 영화 ‘알라미르’가 각각 상영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신혜·송중기, 전주영화제 홍보대사 ‘입맞춤’

    박신혜·송중기, 전주영화제 홍보대사 ‘입맞춤’

    배우 박신혜와 송중기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호흡을 맞춘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3일 “박신혜와 송중기를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촉망받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신혜와 송중기가 다양성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활기찬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홍보대사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신혜는 “앞으로 영화배우로 좀 더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실컷 보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송중기는 “영화인들의 큰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 학업 등으로 바쁘지만 홍보대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신혜와 송중기는 오는 31일 예정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영화제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두 배우는 내달 29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명칭)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펼쳐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내년 4월29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할 자원활동가 ‘JIFF지기’를 모집한다. 기획팀과 운영팀, 사업·마케팅팀, 홍보팀, 초청팀 등 총 8개팀 36개 분야로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내년 1월8일 1차 서류심사와 14~28일 면접을 거쳐 2월2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접수는 volunteer.jiff.or.kr로 하면 된다.
  • [전국플러스]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 기념전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JIFF) 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개최 10주년을 맞아 27일부터 5월 말까지 전주시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기념전을 연다. ‘JIFF를 추억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지난 9년 동안의 영화제 프로그램과 관객 이벤트, 거리 풍경, 기념품 등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자료가 선보인다. 같은 기간 전주영화제작소 영상체험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이 열려 미디어 테이블 등 각종 자료를 통해 영화의 역사와 제작의 기본원리 등을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9일 동안 영화의거리 극장가 등 15개 상영관에서 전 42개국 20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 전주 영화제 개막작 예매 2분만에 매진

    오는 30일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작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JIFF 홈페이지에서 개·폐막작에 대한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 ‘숏! 숏! 숏! 2009’는 2분 만에 모든 표가 동났다. 지난해 개막작인 만다 쿠니토시 감독의 ‘입맞춤’은 예매를 시작한 지 61분 만에 매진됐었다. 개막작은 일반상영작과는 달리 현장판매 티켓이 없기 때문에 이날 기회를 놓친 영화팬은 예매 취소분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숏! 숏! 숏!’은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올해는 이송희일 등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10명이 ‘돈’을 주제로 한 10분 내외의 단편을 선보인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상영작의 티켓 예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JIFF 홈페이지(www.jiff.or.kr) 또는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 내 아카데미 아트홀에 마련된 ‘지프 서비스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영화로 열번째 봄을 맞다

    전주 영화로 열번째 봄을 맞다

    디지털 및 독립영화들을 앞장서 소개해온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오는 30일부터 새달 8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영화 축제를 벌인다. 특히 이번에는 열 돌을 맞아 보다 풍성한 식단으로 차려냈다. 42개국 200편(장편 147편, 단편 53편)의 출품작이 15개 상영관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디지털 옴니버스 영화 ‘숏!숏!숏! 2009’다. ‘숏!숏!숏!’은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디지털 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 예년의 경우 단편 3편을 모아 상영했지만,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단편 10편을 묶었다. 이송희일, 윤성호, 김성호, 양해훈 등 젊은 감독 10명이 돈을 둘러싼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10가지 색깔로 보여 준다. 새롭게 발굴되는 감독들은 누구 누구일까. 그동안 전주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왕빙, 장률, 류승완 등은 어느새 자국을 대표하는 감독들로 우뚝 성장했다. 올해도 국제경쟁부문에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 세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즐비하다. 산업화로 사라져 버린 태국 전통 농업을 구현해낸 우루퐁 락사사드 감독의 ‘유토피아’, 꿈과 현실의 괴리를 그린 라드 주드 감독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 등이 스크린에 걸린다. 2008년 한국장편경쟁부문 최우수상(JJ-Star상)을 받은 ‘낮술’의 뒤는 어떤 작품이 이을까. 지난해 ‘나의 친구 그의 아내’로 화제를 일으킨 신동일 감독은 신작 ‘반두비’를 내놓았다. ‘반두비’는 이주노동자 청년과 한국 여고생의 우정을 그렸다. 4회 이후 중단된 한국영화 회고전의 부활도 반갑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완전복원판이 공개되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비롯해 양주남 감독의 ‘미몽’, 신상옥 감독의 ‘열녀문’,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 등 고전영화 4편이 상영된다.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거나 자신의 인내력을 시험해 보고 싶다면, 중국 왕빙 감독의 ‘철서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철서구’의 상영시간은 무려 551분(9시간11분). 예년 초청작이었던 이 작품은 ‘JIFF가 발견한 감독 열전’에서 상영된다. ‘시네마스케이프-장편 극영화’ 섹션에 포함된 라브 디아즈 감독의 ‘멜랑콜리아’도 만만치 않다. 실제 상영시간은 7시간이 조금 넘으나, 감독이 정해 놓은 ‘쉬는 시간’까지 합하면 480분에 달한다. 그런가 하면 ‘찰나’로 스쳐 가는 영화도 있다. 장 뤼크 고다르의 ‘파국’은 1분짜리, 쑨쉰 감독의 ‘신중국’은 5분짜리다. 이들은 ‘영화보다 낯선-단편’ 섹션에서 다른 영화들과 함께 찾아간다. 비서구권 거장의 면모들도 조우할 수 있다. ‘스리랑카 특별전’은 오랜 내전과 식민지 역사, 종교 갈등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는 작품 12편을 소개한다. 스리랑카 빈민가 소년의 꿈과 현실을 그린 ‘마찬’(감독 우베르토 파솔리니)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전주영화제가 제작비를 지원한 디지털 영화제작 프로젝트인 ‘디지털 삼인삼색’도 빼놓을 수 없다. 홍상수(‘첩첩산중’), 가와세 나오미(‘코마’), 라브 디아즈(‘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 등 아시아 대표 감독 3인의 작품을 통해 디지털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정수완 전주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는 “전주영화제는 그동안 숨겨진 영화들을 발견·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입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가능하다. 개막식은 14일부터, 일반상영은 16일부터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개·폐막식은 1만원, 일반상영은 5000원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전주영화제, 42개국 200편 상영…개막작 ‘숏!숏!숏!’

    전주영화제, 42개국 200편 상영…개막작 ‘숏!숏!숏!’

    오는 4월30일 개막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전세계 42개국 200편의 영화를 상영된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31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폐막작을 포함한 42개국 200편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장편영화가 147편, 단편영화가 53편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해외 영화가 크게 늘었다. 62개국 510편이 출품돼 지난해 389편의 32%인 121편이나 증가했다. 개막작에는 영화 ‘숏!숏!숏! 2009’가 선정됐다. ’숏!숏!숏!’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내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다. 올해 ‘숏!숏!숏! 2009’는 이송희일을 비롯해 권종관 김성호 김영남 김은경 남다정 양해훈 윤성호 채기 최익환 등 10명의 젊은 독립영화 감독들이 ‘돈’을 주제로 만든 단편영화를 모았다. 폐막작으로는 스리랑카 영화 ‘마찬’이 상영된다.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마찬’은 경제적위기에 내몰린 남성들이 다소 엉뚱한 발상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하는 과정을 그린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전주영화제는 4월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를 비롯한 15개 상영관에서 5월8일까지 9일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주영화제는 전세계 신인감독 발굴에 주력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젊은 감독들의 새로운 영화를 대거 초청했다. 한편 올해 전주영화제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지훈과 조안이 위촉돼 이날 위촉패를 받았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가지서 영화와 눈맞다

    휴가지서 영화와 눈맞다

    호숫바람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쏟아지는 별빛 아래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것만큼 낭만적인 휴가가 또 있을까. 충북 제천 청풍호 주변에서 8월9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8월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강릉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영화광들의 꿈을 이루어줄 만한 이상적인 지역축제다. ●호숫가에서 영화와 음악을 함께 올해로 3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www.jimff.org)는 1회 5만명,2회 8만명에 이어 이번엔 10만명의 참가자를 내다볼 만큼 내실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23개국의 영화 71편이 상영된다. 모두 음악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이다. 개막작 ‘원스(ONCE)’는 아일랜드 음악영화로 록밴드 보컬과 작곡가가 남녀 주연을 맡은 현대적 감각의 뮤지컬 영화다. 음악으로 교감하는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노래로 전개된다. 폐막작인 폴란드 감독 아그네츠카의 ‘카핑 베토벤’은 가상의 여성을 통해 말년의 베토벤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비밀의 화원’‘토털 이클립스’ 등으로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준 여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한국 음악영화로는 ‘다세포소녀 감독판’‘구미호 가족’‘복면달호’‘삼거리 극장’‘라디오 스타’‘미녀는 괴로워’가 다시 상영된다. 그동안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간주돼온 음악 공연을 영화와 함께 행사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내세운 만큼 화제의 공연도 적지 않다. 먼저 10년 만에 다시 뭉친 한국 최초의 모던 록 밴드 ‘유앤미블루’의 방준석, 이승열의 재결합이 팬들을 유혹한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감성 보컬리스트 조규찬, 제천 출신 힙합 뮤지션 MC 스나이퍼 등도 호반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청풍호의 한벽루에서는 대금의 이아람, 판소리 서진희, 거문고 팩토리 등 차세대 국악 유망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저수지 의림지에서는 마당극이 무료 공연된다. ●제천음악영화제 어떻게 즐길까 청풍호의 호반무대에서 영화가 주로 상영되는 제천 시내의 TTC상영관과 제천문화회관까지는 차로 20분 정도 걸린다. 내부순환 셔틀이 제공되며, 버스를 놓쳐 택시를 여러 명이 같이 타면 50%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와 함께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송계계곡 등 제천10경을 즐기는 것도 좋다. 영화제 사무국이 추천한 소문난 맛집으로는 청풍호 주변의 ‘잠박골 송이토종닭집(043-647-3510)’, 민물매운탕이 일품인 ‘얼음골 식당(043-641-6075)’, 비빔횟집 ‘청풍루(043-652-4200)’ 등이 있다. 제천의 별미인 메밀묵 요리 토리면을 ‘아리랑토면집(043-647-8658)’에서 맛보는 것도 기억해 둘 만하다. ●3일간의 바닷가 시네마 천국 강릉시네마테크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여는 제9회 정동진독립영화제(www.jiff.co.kr)는 정동초등학교에서 3일간 저녁 8시부터 열린다. 전세계 유일한 야외 독립영화제인 정동진영화제는 간이역을 지나는 기차소리를 들으며, 쑥모기향 냄새와 함께 맥주도 마실 수 있는 낭만적인 행사다. 영상자료원이 야외상영 설비를 제공해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올해는 단편 17편, 장편 2작품이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가 다양하다. 다큐멘터리로는 KTX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는 KTX승무원입니다’와 고속도로 위 동물의 죽음을 담은 ‘어느 날 그 길에서’ 등이 눈길을 끈다. 모든 상영작은 18m×11m 크기의 에어스크린을 통해 야외 상영된다. 영화가 끝난 뒤 매일 밤 12시 학교 앞에서 강릉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정동진 독립영화제’ 19편 야외 무료상영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3∼5일 강릉시 정동진의 정동초등학교에서 제9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9)를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알게 될 거야’(김영제),‘도시락’(여명준),‘어느 날 그 길에서’(황윤),‘아이들은 잠시 외출했을 뿐이다’(남다정),‘민요삼총사’(이호경),‘밥묵자’(민성아) 등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19편이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을 넘겨 야외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 이와하나 교수 “전주영화제와 사랑에 빠졌다”

    ”2003년부터 매년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찾았으니 벌써 5년째네요. 조용하게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영화제로 JIFF 만한 곳이 없습니다. 다양한 한국영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죠.” JIFF와 사랑에 빠진 일본 교수가 있다. 영화 전공이 아닌 지리 전공이다. 이와하나 미치아키(54) 야마가타(山形)대 지리학과 교수는 해마다 영화제 기간 일주일 가량 전주에 머물며 JIFF에 참여한다. 올해는 일정을 늘려 열흘간 머물 예정이다. 그가 전주를 방문하는 이유 중에는 학문적인 목적도 있으니 꼭 영화 관람만을 위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전주 방문 목적의 50%는 JIFF 때문”이라는 말 속에서 그의 마음 속에 JIFF가 얼마나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와하나 교수를 만난 곳은 JIFF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 ‘아시아 영화인의 밤’ 행사였다. “지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한국 경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003년 한옥마을을 둘러보려고 전주를 찾았습니다. 그 때 마침 JIFF 행사가 열리고 있었죠.” 이렇게 맺은 영화제와의 인연은 그를 매년 전주로 이끌었다. “지금은 극장이 밀집해 있는 영화의 거리에서 모든 행사가 이뤄지지만 초창기만 해도 이곳 저곳에서 분산돼 진행됐어요. 그때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요. 영화제 풍경은 그때가 더 운치가 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영화제가 8회째를 맞았으니 그는 JIFF가 세 살 때부터 함께 한 셈이다. 이제는 아시아 영화인과의 교류행사나 인디영화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까지 참여할 만큼 JIFF 행사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그가 처음 한국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0년 일본에서 개봉된 ‘쉬리’ 때문이다. “’쉬리’를 인상 깊게 봤는데 이후 일본에서 한국영화를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JIFF가 한국영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해 줬어요.” 그는 JIFF 기간 주로 한국영화를 본다고 했다. “한국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영화,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와하나 교수가 영화제를 찾는 보통의 한국관객과 다른 점은 현재 개봉 중인 한국영화와 이미 일본에서 관람했던 일본영화를 본다는 것. “영화의 거리에 있는 극장들은 영화제 영화 뿐 아니라 현재 개봉 중인 한국영화도 상영하지 않습니까. 저에게는 따끈따끈한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그리고 일본에서 봤던 일본영화도 종종 봅니다. 한국관객이 일본영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서죠.” JIFF를 접하면서 한국인 제자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이와하나 교수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는 영상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고, “’신라의 달밤’과 ‘엽기적인 그녀’를 보면서 한국어가 들리기 시작해 기뻤다”며 웃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전주에서 영화에만 빠져 있었는데 소기의 학문적인 성과는 거뒀느냐”고 물었더니 “올 여름에 ‘한국 문화의 여행’이라는 단행본이 일본에서 출판된다”며 웃었다.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주국제영화제로 오세요”

    “전주국제영화제로 오세요”

    남도의 봄과 영화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전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6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막을 올린다. 전주메가박스를 비롯해 총 13개관에서 진행되며 새달 4일까지 37개국 185편의 영화들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승룡 감독의 데뷔작 ‘오프로드’. 은행 강도의 인질이 된 택시기사를 통해 벼랑 끝에 몰린 막장의 삶을 담은 로드무비다. 폐막작은 홍콩 두기봉 감독의 누아르 ‘익사일(Exiled)’이다. 올해부터는 경쟁부문이던 ‘인디비전’과 ‘디지털 스펙트럼’이 하나의 섹션으로 통합돼 장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12편이 선보인다. ‘한국영화’ 섹션에서는 경쟁부문인 ‘한국영화의 흐름’ 등 4개의 소섹션을 통해 총 26편이 관객과 만난다. 단편영화들을 비평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한국단편의 선택:비평가 주간’도 경쟁섹션으로 변경됐다. 세명의 감독을 선정, 지원하는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인 ‘숏!숏!숏!’은 올해부터 신설됐다. 김종관의 ‘기다린다’, 손원평의 ‘너의 의미’, 함경록의 ‘미필적 고의’가 영화제를 통해 처음 소개된다. 영화제의 얼굴인 ‘디지털 삼인삼색’은 관심을 유럽까지 넓혔다. 포르투갈의 페드로 코스타, 독일의 하룬 파로키, 프랑스의 유진 그린 감독이 참여한다. 이들은 ‘카르트 블랑슈’라는 신설코너를 통해 자신들이 추천하는 작품을 관객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제3세계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영화제의 묘미. 이번 특별전은 터키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작은 마을’을 비롯해 8편의 숨은 걸작들이 공개된다. 회고전의 주인공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피터 왓킨스.‘컬로든 전투’ ‘워 게임’ 등 9편이 선보이며 세계적인 평론가 크리스 후지와라의 설명도 이어진다. 개·폐막식과 일반상영작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가능하다. 타지 관객들이 저렴한 비용(1인 1박 5000원)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JIFF사랑방’ 신청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발견의 쾌감’ 전주영화제 개막

    ‘발견의 쾌감’ 전주영화제 개막

    27일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막이 올랐다. 다음달 5일까지 42개국 194편의 다양한 장·단편 영화들이 선보인다.‘디지털영화제’,‘예술영화제’라는 명성에다 외연을 넓히기 위한 노력까지 더해졌다. 그래서 한국의 주류상업영화를 선보이는 ‘한국영화 쇼케이스’ 코너도 만들었고 최고의 배우 최민식도 초대했다. 또 대중적인 영화를 찾는 팬들을 위해 ‘영화궁전’ 섹션도 마련했고, 관람객들 편의를 위해 거의 대부분의 영화를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상영토록 했다. 이처럼 영화제측은 대중성 강화에 주력했지만, 그래도 영화제의 참맛은 일반 상영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이고 특이한 영화들까지 고루 맛볼 수 있다는데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소비에트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구 소련 영화 10편. 대부분 작품성은 있지만 검열 때문에 상영금지됐다가 고르바초프 정부에서 사면받은 작품들이다. 소련과 인연이 있던 지역 외에는 한번도 상영된 적이 없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브랏 만수로프 감독의 ‘장례식’, 텐기즈 아불라제 감독의 ‘참회’,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안드레이 루블료프’ 등이 있다. 경쟁섹션인 ‘인디비전’과 ‘디지털 스펙트럼’에는 실험적인 영화 12편씩이 각각 선보인다.‘방랑자’(로카르노영화제 대상)와 ‘달에 처음 간 사나이’(베니스영화제 호라이즌 부문 최우수다큐상)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것만 같은 다큐가 어디까지 갈 수 있고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태국·인도 같은 아시아권을 물론, 페루·스페인·포르투갈·오스트리아·덴마크 등에서 제작된 각양각색의 영화가 있다.JIFF의 얼굴 ‘디지털 삼인삼색’도 올해에는 한중일 감독 중심에서 벗어났다. 참가한 감독은 펜엑 라타나루앙(태국), 다레잔 오미르바예프(카자흐스탄), 에릭 쿠태국(싱가포르)다. 관람료는 28∼30일 밤새 영화를 보는 ‘전주-불면의 밤’ 행사를 제외하고는 1편당 5000원. 인터넷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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