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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닷없이 이메일은 왜, 축구협회 ‘똥볼’ 찼다

    런던올림픽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 나온 뒤 화환을 목에 걸고 환영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밀레니엄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선수단은 서울 여의도로 이동, 환영행사에 참가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외교에서는 국내연맹과 국제연맹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독들에게 편파 판정과 오심에 대처하는 교육을 실시했는데 선수들에게는 제대로 전달 안 된 게 아쉽다. 다음 대회부터는 불미스러운 일이 안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궁 2관왕에 오른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운 좋게 금메달을 땄다.’는 악성 댓글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며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모기에 뜯기며 고생하며 일군 금메달”이라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대한축구협회가 ‘독도 세리머니’를 해명하는 이메일을 일본축구협회(JFA)에 보냈다가 상황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일본 매체들은 한국 측이 이메일을 보내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다이니 구니야 JFA 회장이 후쿠시마시에서 열린 여자축구 경기를 지켜본 뒤 기자들과 만나 “조중연 축구협회장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는데 ‘미안하다.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공개한 것을 일제히 크게 보도한 것이다. 파문이 커지자 축구협회는 “영문으로 된 이메일에 사과(apology)란 표현은 들어있지 않다.”며 “문서에 포함된 ‘(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to cordially convey my regrets and words for the incident)는 표현은 통상의 외교적 표현으로 이를 확대 해석한 일부 외신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해명했다. 한 관계자는 “귀국길에 JFA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는데 잘 안 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귀국 후 협회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려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 잘 도착했느냐로 시작되는 통상적인 인사말 아래 세리머니가 의도적이 아니라 우발적인 것이었음을 강조한 것인데 JFA 회장이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세리머니의 문제점을 처음 지적한 것이 일본이기에 두 나라가 합의할 경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본 측은 자신들이 관여할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소명 절차도 축구협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사이에 진행돼야 할 내용이다. 이를 간과하고 전달한 유감 표명이 국제사회에는 ‘공식 사과’로 비쳐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JFA는 14일 오후 늦게 일본축구협회 다이니 회장 명의의 답장을 협회에 보내 왔다. 이 회신에는 “런던에서 한국 축구가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한다.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직후 발생했던 문제는 불행한 일이었다.”면서 두 나라의 축구협회가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지속한 만큼 앞으로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인터넷에선 박종우 구하기에 나선 축구협회가 뒤로는 일본에 유감부터 표명했다는 점에 분개하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로드맵 벌써 삐걱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로드맵 벌써 삐걱

    “결정된 건 없다.” 대한축구협회 수뇌부가 허정무호의 ‘남아공월드컵 로드맵’에 심각한 엇박자를 내며 망신살에 휩싸였다.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스페인 마르베야를 방문한 협회 노흥섭 부회장은 “오는 5월25일 도쿄에서 일본과 친선경기(A매치)를 치른다. 양국 축구협회가 평가전 개최에 합의했다.”고 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2시간 뒤 한국에 있는 조중연 회장은 “두 나라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언제, 어디서 하느냐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조 회장은 “양국이 축구 붐업을 위해 한·일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정례화할지와 언제 개최할지에 대해선 동아시아대회 이후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 집안 두 얘기의 사고’가 벌어진 사연은 이렇다. 지난 2008년 9월 정몽준 당시 회장과 이누카이 모토아키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은 양국 정기전 개최에 합의했다. 축구협회는 새달 6일 도쿄 동아시아연맹선수권대회에 앞서 경기 계획을 세웠지만 일본의 스폰서 문제로 백지화됐고, 경기는 일단 동아시아대회 이후로 미뤄졌다. ‘5월25일 개최’라는 노 부회장의 발언은 ‘동아시아대회 이후, 월드컵 이전’이라는 당초의 기간을 개인적인 희망에 따라 압축한 것이라는 것이다. ‘5월 한·일전 개최’는 일단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협회 수뇌부 간의 소통 부재는 허정무호의 ‘월드컵 로드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뻔했다. 협회는 전날 스페인과의 평가전 개최(6월3일·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확정지은 뒤에야 이를 허 감독에게 알렸다. 이에 따라 허 감독은 남아공 입성 날짜까지 늦췄다. 만약 여기에 한·일전까지 겹쳐졌더라면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평가전 일정 문제로 허둥댈 뻔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日축구협회장 “유소년, 백패스 하지마” 지침

    日축구협회장 “유소년, 백패스 하지마” 지침

    위기감이 감도는 일본 축구계에 축구협회 회장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누카이 모토아키(66)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7일 유소년선수들에게 ‘백패스 금지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축구협회를 책임지고 있는 이누카이 회장은 취임 초부터 프로 선수들의 정신력이 부족하다며 꾸준히 비판해왔다. 또 평소 성인 대표팀이나 청소년 대표팀의 시합을 보면서 백패스가 많다고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백패스는 절대 안된다. 특히 나이가 어린 선수들에게는 금지시키고 싶다.”며 ‘백패스 금지령’이라는 초유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아직 정식 축구 규칙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지침을 내린 것은 승부를 내는 것보다 장래 우수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미 지방협회를 방문할 때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백패스를 시키면 안된다는 지도방침을 협회 간부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선수출신인 이누카이 회장은 “백패스에 장점은 하나도 없다.”며 특히 “10~15세 유소년 선수들이 공을 가진 순간 앞에 있는 선수나 상대 골대를 보고 경기하는 버릇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축구협회장의 발언이 있고 난 다음날 열린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8강에서 ‘신황금세대’로 불리던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 한국에 0 대 3으로 완패해 일본 축구계는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선수 레이저 공격 받았다”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일본이 바레인을 3-2로 꺾은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첫 경기 도중 수도 마나마의 홈 관중들이 일본 선수들에게 레이저 광선을 쏘았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8일 “미드필더 나카무라 순스케(30)와 엔도 야스히토(28)가 경기 중 눈 주위에 녹색 레이저 광선을 맞아 경기 진행을 방해받았다.”며 “레이저는 관중석 2곳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전반 18분 프리킥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나카무라는 “프리킥과 전반 44분 페널티킥뿐만 아니라 후반전에도 내내 (방해 행위가) 계속됐다.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곤란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당시 나카무라 등은 손으로 눈을 가린 채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레이저를 이용한 경기 방해는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포르투갈)도 당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눈에 레이저를 직접 쏘이면 두통 또는 망막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며 실명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전무는 “선수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들었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장이 인정되면 바레인은 벌금이나 무관중 경기 등의 징계를 받게 된다. 한편 8일 오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남미예선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브라질은 루이스 파비아누가 2골을 몰아치고 호비뉴가 쐐기골을 뽑아 칠레를 3-0으로 제치고 파라과이에 이어 예선 2위로 떠올랐다.아프리카 2차예선에선 인구 800만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 베냉이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국 앙골라를 3-2로 제치고 나이지리아, 카메룬에 이어 세 번째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일본, 2018년 월드컵축구 유치전 가세

    일본축구협회(JFA)가 5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오구라 준지 JFA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월드컵 유치 검토위원회를 설치키로 해 대륙별 순환 개최 폐기에 따른 2018년 월드컵 유치전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 日축구대표팀 감독 “아시안컵 우승못할 이유 1000가지”

    日축구대표팀 감독 “아시안컵 우승못할 이유 1000가지”

    “일본이 우승 못할 이유 1000가지도 말할 수 있다.” 일본축구대표팀의 오심 감독이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 성적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18일 일본축구협회(Japan Football Assosiation, 이하 JFA)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심 감독은 “일본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 힘든 조건들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오심감독은 “일본이 왜 우승하기 어려운지 1000가지의 객관적인 이유를 들 수 있다.”며 “대표팀은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아시안컵이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기후, 그라운드 상태 등과 같은 불리한 점이 많아 그렇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오심감독은 “(그보다는)일본은 참가국 중 유일하게 이달말(30일)까지 리그 경기가 있어 아시안컵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며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핸디캡”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2007아시안컵 축구대회는 다음달 7일 동남아시아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공동 개최된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평가전 무산 한일 ‘네 탓’ 공방

    새해 최고의 흥행 카드로 관심을 모았던 한·일축구 A매치가 무산된 것을 놓고 두 나라 축구협회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먼저 불씨를 지핀 쪽은 일본. 지난 10일 일본축구협회(JFA)의 다시마 고조 전무는 “오는 3월24일 요코하마에서 열기로 한 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팀 대결이 한국측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산케이스포츠나 스포츠호치 등은 한술 더 떠 일본에 질 경우 도하아시안게임 노메달로 궁지에 몰린 핌 베어벡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을 우려한 것이 A매치 무산의 배경인 것 같다고 한국에 화살을 돌렸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애당초 일본 개최가 확정된 것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다음달 7일 영국에서 그리스와 A매치를 갖는 데다 3월엔 K-리그가 한창이기 때문에 A매치는 홈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두 나라가 워낙 팽팽하게 맞선 데다 일본측이 너무 앞서나가 협상을 중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는 7월 아시안컵 등이 예정된 점을 감안, 아시아권의 일본보다는 유럽·남미·북중미 강호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도 곁들여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구석은 있다. 축구협회가 3월 홈 A매치에 집착한 것이 마케팅 등 돈 욕심 탓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협회도 이를 강하게 부인하지 않고 있다. 또 일본 대신 유럽의 강호를 섭외 중이라고 밝혔지만,3월24일과 28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데이로 유럽과 아프리카 모두 선수권 예선에 대비해 A매치를 갖는 탓에 불러들일 만한 팀을 사실 찾기 힘들다. 이에 따라 양국 모두 중남미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축구협회의 다른 관계자는 아시아권 강자를 불러들이는 방법까지 찾고 있다고 밝혀 논리를 스스로 부정하는 모습마저 보였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Seoul In] 광진구 가족봉사단 모집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기족봉사단은 이달 말에 발대식을 갖고 결연가족과 시설에 대한 지원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gjfamily.or.kr)에 접속하면 된다. 가정복지과 450-1490.
  • [Seoul in] 강지원변호사 청소년 진로 강연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20일 오후 2시 건국대 산학협동관 506호 강당에서 강지원 변호사를 초빙,‘우리 아이 인생 진로방향은?’이란 강연회를 갖는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역임하고 청소년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강 변호사는 ▲아이 인생과 부모의 역할 ▲공부 잘하는 청소년 ▲누구나 잘할 수 있다 등에 대해 강연한다. 중·고교생을 둔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www.gjfamily.or.kr), 상담전화(454-2581)를 통해 받는다.
  • [B사이드 스토리] 문화의 진정한 주인은?

    [B사이드 스토리] 문화의 진정한 주인은?

    2006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정치, 사회 이슈도 있겠지만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도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중들은 연이어 터지는 골치 아픈 정치 이야기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드라마나 스포츠와 관련한 정보를 받아들이려 한다. 이 같은 현상이 직접 문화를 주도해 나가려는 욕구로 표출된 지 오래다. 관객이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흥망을 좌우하고 공연장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관객, 그들은 누구인가. 필자는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점이 많다. 공연에 앞서 항상 안전유의 사항과 더불어 박수와 환호를 유도하는 사전멘트를 한다. 관객들의 반응과 환호가 장관을 이뤄내기 때문이다. 언젠가 공연에서 관객들이 각자 가져온 풍선을 머리 위로 흔들어 준 적이 있다. 그 풍경은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을 때보다 아름답고 훌륭했다. 가수들에게도 역시 관객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수와 호응에 따라 더욱 신나게 노래할 수도 있고, 때로는 능력보다 훨씬 높은 성량을 보여주기도 한다.“관객 매너가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노래가 술술 나왔다.”는 가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관객이 이미 무대를 주도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가끔 매너가 좋지 않은 관객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 유명 가수의 컴백이 있는 날이어서 무대연출을 위해 공연이 잠시 늦어진 적이 있었다. 가수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순간 “아 빨리 노래나 부르고 가요. 짜증나니까 XX.”라는 소리가 들렸다. 성격 있는 가수라면 노래를 안 하고 그냥 돌아갔을 수도 있었다. 이처럼 가끔 녹화를 한 뒤 모니터를 하다보면 욕설이 들리는 경우가 있다. 쇼의 완성도뿐 아니라 가수들의 의욕마저도 무너뜨리는 일이다. 관객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피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문화의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존재다. 단순히 연예인들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가 문화 강대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도 관객들의 손에서 나온다는 것을 관객 스스로도 알아야 한다. 김철민 PD cjfalspr@cj.net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와인페스티벌’을 실시한다.‘프랑스산 샤토 세겡’,‘칠레산 에스쿠도로호’,‘이탈리아산 빌라 뮈스카데’ 등 300여개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일부 품목은 절반가에 판매한다. ●킴스클럽 강남점은 벌침을 이용해 면역력을 강화시킨 돼지고기 ‘봉침술 청정돈육’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이마트몰(www.emart.co.kr)’은 취급 품목을 2만여개로 확대하고,24시간 전국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원F&B(www.dw.co.kr)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활동할 주부모니터 30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만 25∼45세의 결혼생활 1년 이상 주부면 응모가 가능하다.(02)589-3721. ●CJ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2일까지 CJ 제품을 구매하면 지펠냉장고(1명), 디지털카메라(1명),CJ몰 상품권(15명)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운번호를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www.cjfamilyclub.co.kr ●롯데닷컴(www.lotte.com)은 다음달 10일까지 스키, 스노보드 용품, 시즌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키 월드전’을 연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일본 스키여행권을 경품으로 준다. ●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21일까지 400 여 종 10만병의 와인을 최고 75% 할인 판매하는 ‘제6회 와인장터’를 연다. 와인나라 아웃렛, 르클럽드뱅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와와컴(www.waawaa.com)이 해외쇼핑을 전문으로 대행하는 ‘와와 해외 쇼핑(global.waawaa.com)’ 사이트를 개설했다.DKNY·아베크롬비 & 피치 등 유명 브랜드부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까지 다양한 해외 인기 브랜드를 선보인다. ●우체국EMS와 EMS프리미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우체국EMS 유학서류 15%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과 유럽으로 보내는 500g 유학서류는 1만 3600원,EMS프리미엄 이용시 1만 5300원에 발송할 수 있다. ●우리닷컴(www.woori.com)이 돌잔치 전문 대행업체 ‘돌준비닷컴’과 손을 잡고 돌 잔치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 잔치 토털 서비스’ 매장을 열었다. 아기 한복 및 가족 의상 대여해주고 사진 및 영상 촬영, 답례품 맞춤, 내부 장식 등을 판매한다. ●LG백화점 부천점은 2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헤어숍 마발라에서 기본 헤어케어를 무료로 해준다. 화장품 전문숍 ‘미샤’는 원빈 마우스패드를,‘미아오’는 목도리를 증정한다.22일에는 3층에서 수험생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 日대표팀 감독에 지코

    ◇'하얀 펠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브라질의 세계적인 스타 지코(49)가 필리프 트루시에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DPA통신은 3일 일본축구협회(JFA)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코가 2006년 독일 월드컵 때까지 4년 계약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8년 아르헨티나대회부터 3연속 본선에 출전했던 지코는 91년 일본으로 건너와 가시마 앤틀러스에 입단, 93년 출범한 J-리그를 제패했다. 이듬해 은퇴한 그는 기술고문을 거쳐 총감독으로 있는 동안 팀의 네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지코는 지난 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에 0-3으로 패배할 때 브라질 팀 보조코치로 있었다. 이기철기자
  • 개막식장의 김대통령- 환란 이겨내고 월드컵성사 ‘감회’

    31일 오후 6만여명의 관중이 서울 상암동 경기장을 꽉 메운 가운데 2002 한·일월드컵 대회의 개막을 선언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혔다.대통령에 취임하기도 전인 97년 말 몰아닥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 첫 월드컵 대회를 성사시키기까지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이다. 김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저녁 7시15분쯤 경기장에 도착,귀빈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조제프 블라터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아키히토(明仁) 일왕의 4촌 다카마도노미야(高円宮) 일본축구협회(JFA) 명예회장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김 대통령 왼편으로는 고이즈미 총리,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내외,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내외,정몽준(鄭夢準) 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 내외 등이 앉았다.또오른편으로는 블라터 FIFA 회장,다카마도노미야 명예회장 내외 등이 자리잡았다.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초청을 받았으나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김 대통령은 지난 29일 신병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한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과오는 3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전 전 대통령에게는 전화를 걸었으나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는 전화를 걸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귀빈석에는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이한동(李漢東) 총리 등 3부요인과 신건(辛建) 국정원장,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서청원(徐淸源) 대표,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한화갑(韓和甲) 대표도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김 대통령은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 전·후반 경기를 끝까지 관람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월드컵 챙기기

    한·일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월드컵 관련 행사만 3개를 치르는 등 바쁘게 보냈다. 김 대통령은 오전 아키히토(明仁) 일황의 4촌인 다카마도노미야(高円宮) 일본축구협회(JFA) 명예총재 내외를 접견했다.김 대통령은 “양국간에 중요한 것은 문화교류”라면서 “교과서,신사참배 문제 등 7개항이 마무리되면 이것들과 병행해 추가적인 문화개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성진(金成珍)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조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등 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월드컵 평화메시지 전달식’에 참석,“‘2002 한·일 FIFA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이번월드컵을 ‘평화와 화합의 월드컵’으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日왕족 해방후 첫 입국

    아키히토 일왕의 사촌인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高円宮憲仁·47) 일본축구협회(JFA) 명예총재가 일본 왕족으로는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29일 오후 3시20분 나리타발대한항공 702편을 이용,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월드컵 개막식 참석 및 경기 관람을 위해 내한한 일본 왕위계승 7순위인 다카마도노미야 JFA 명예총재는 부인과 수행원 6명,기자단 12명 등과 동행했다. 윤창수기자 geo@
  • 日王사촌 월드컵개막식 참석

    [도쿄 황성기특파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사촌이자 일본축구협회(JFA) 명예회장인 다카마도가 한국에서 열리는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궁내청은 다카마도의 방한을 전제로 공식·비공식 방문형식의 일정을 조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정부는 월드컵 개막식에 아키히토 일왕의 참석을 희망해 왔으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marry01@
  • 월드컵소식/ 히딩크 16강 기원 북한산 등반

    ●지난달 말 고국인 네덜란드로 휴가를 떠난 한국축구 대표팀의 거스 히딩크(55) 감독이 4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오후 3시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등과 함께 월드컵 16강진출의 염원을 안고 북한산 산행에 나선다. 유럽에서 이메일을 통해 북한산 등반 참가 제의를 받은 히딩크 감독은 “기꺼이 등산훈련을 하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일본축구협회(JFA) 관계자는 1일 “2006독일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한·일월드컵이 끝나는 즉시 새로운 대표팀코칭스태프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필리페 트루시에(46) 감독의 연임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했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트루시에 감독의 거취에 대한 결정이 내려진 것은아니라고 덧붙였다. 지난 98년 일본대표팀을 맡은 트루시에 감독은 최근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에 관심을 보여 귀추가 주목됐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은 세네갈 대표팀 선수들은 자국 축구협회(FSF)가 선수들에게 본선진출 보너스로 약속한 1만5,000유로(약 1,700만원)로는부족하다면서 추가 보너스가 보장되지 않으면 이달 말 열릴 네이션스컵을 보이콧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선수단 대변인인 살리프 디아오(프랑스 세당)는 “여러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 공백을 이유로 소속팀으로부터 연봉을삭감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월드올스타전’ J리그선 행사부인 파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한축구협회는 물론 일본프로축구(J리그) 위원회와도사전 협의없이 2001년 월드올스타전 개최를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J리그 위원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세계올스타와 한·일 프로축구올스타팀간의 친선경기를 J리그,일본도쿄방송(TBS)과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그 행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전면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언론들은 가와사치 사부로 J리그위 의장과 오쿠라준지 일본축구협회(JFA) 부회장도 “행사계획을 전혀 듣지 못했고 축구협회에 승인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TBS와 올스타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심한반발을 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스타전 개최는 당초 25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으나 우리가 사전 양해를 얻어 하루 먼저 발표한 것일 뿐 전혀 문제가 없다”며 “J리그가 이제 와서 발뺌하는 이유를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건일 총장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은 27일 올스타전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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