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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샤인, 일 낼 것” 열혈팬들 ‘이드 아미’ 합창

    “손 샤인, 일 낼 것” 열혈팬들 ‘이드 아미’ 합창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손흥민(23·토트넘)이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 팬들로부터 ‘손샤인’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화이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최종전 모나코와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팬들의 환호 속에 도움 둘을 기록, 총 4개로 대회 도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손(손흥민)이요? 이제 시작일 뿐이에요. 앞으로 훨씬 강해질 겁니다.”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레인 축구장 앞 펍 ‘넘버8’은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최종전 토트넘-AS모나코전을 보러 온 토트넘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경기를 2시간이나 앞둔 시간이지만 사람들은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근처 펍에 모여 한 손에 맥주잔을 든 채 축구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등 본격적인 응원의 예열을 하고 있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트넘이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해 놓은 터라 팬들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흘렀다. 토트넘의 모든 경기를 직접 관람한다는 팬 마틴(48)은 “마음이 편한 우리가 당연히 이길 것”이라며 “손은 빠르고,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뛰어난 선수다. 오늘 경기는 공격수 해리 케인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의 활약이 중요한데 손의 득점포가 터져 큰 점수 차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들떠 했다. 오후 7시 55분. 오전부터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였지만 3만 6310명 규모의 화이트 하트 레인 관중석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거나 목도리를 두른 팬들로 가득 찼다. 선수 소개가 끝나자 스타디움은 ‘이드 아미(Yid Army), 이드 아미’라는 응원 구호로 떠내려갈 것 같았다. 부모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 라이언(23)은 “토트넘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구호”라며 “이드는 유대인을 가리키는데, 토트넘 지역에 유대인이 많이 살아서 유래된 것으로 안다. 토트넘 나가자, 싸우자. 이런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전반 2분 만에 라멜라가 첫 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졌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헤딩으로 떨어뜨려준 준 공을 라멜라가 받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망을 가르자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이드 아미’를 합창했다. 당초 손흥민의 도움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UEFA는 나중에 공식 정정했다. 2분 뒤 손흥민이 그물을 출렁였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무산되자 팬들은 심판을 향한 야유와 함께 “손, 그레이트 보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라멜라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팬 안소니(31)는 “손이 전반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니 후반에는 일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후반 16분 모나코가 한 골을 만회하자 토트넘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는 등 시종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캐롤이 추가골을 성공시키자 여기저기서 “4-1이다. 이제 승부는 끝났다”는 말들이 터져나왔다. 팬 제임스(33·캐나다)는 “손이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아가고 있지 않느냐”며 “앞으로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팬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정찬희(21·대학생)씨는 “유럽여행 중 손흥민 경기를 직접 보고 싶어 왔다”며 “토트넘 경기를 본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어시스트까지 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오후 10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엄청난 인파가 쏟아져나오자 토트넘 일대가 또 다시 마비됐다. 버스는 약 50분 동안 운행을 하지 않았고, 걸어서 20분 거리의 지하철역은 입구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 안에 들어갈 수조차 없었다. 펍 ‘넘버8’에는 승리의 노래가 울러퍼졌다. 축구경기는 끝났지만 토트넘의 밤은 이제 시작인 것 같았다. 런던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손흥민 ‘2도움’ 유로파리그 어시스트 1위…토트넘 32강 진출

    손흥민 ‘2도움’ 유로파리그 어시스트 1위…토트넘 32강 진출

    손흥민 ‘2도움’ 유로파리그 어시스트 1위…토트넘 32강 진출 손흥민 어시스트 손흥민이 시즌 4, 5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유로파리그 어시스트 랭킹 1위에 올랐다. 소속팀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최종전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에릭 라멜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토트넘은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해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방향을 바꾸며 첫 골을 넣었다. 특히 전반 15분에는 손흥민이 헤딩으로 떨어트려 준 공을 라멜라가 드리블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전반 37분에는 손흥민이 감각적으로 빈 공간에 찔러준 공을 라멜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UEFA 홈페이지에서 손흥민의 모나코전 도움을 1개로 표기했으나 이후 2개로 바꿨다. 전반 15분과 전반 37분 라멜라가 넣은 득점 모두 손흥민의 도움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도움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만 4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하면 5번째다. 토트넘은 후반 16반 AS모나코에 한 골을 내줬지만, 캐롤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했다. 이날 유럽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4점을 줬다. 팀 내에서 5위로 높은 점수다. 해트트릭의 주인공 라멜라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뼉 치고… 화끈했지

    손뼉 치고… 화끈했지

    손흥민(23·토트넘)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6주 만의 복귀를 자축했다.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도 시즌 2호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도왔다. 지난 9월 26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 도중 왼발 족저근막을 다쳐 교체된 이후 첫 실전이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했던 후반 42분 자신에게 연결된 크로스를 절묘한 패스로 무사 뎀벨레에게 연결했고, 뎀벨레가 이를 오른발로 슈팅해 결승골을 넣었다. 2-1로 승리한 토트넘은 2승1무1패(승점 7)로 AS모나코(프랑스)를 제치고 J조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의사들은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지만 완쾌된 것 같다. 기분 좋은 복귀전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지동원도 이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4차전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서가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후반 21분 상대 실책으로 흘러나온 공을 잡아 40m를 드리블로 돌파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둘의 활약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도 기쁜 소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일 손흥민과 지동원을 미얀마와의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미얀마, 17일 라오스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경기를 치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장거리 원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손흥민은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불러만 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뛰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손’ 볼 수 있다 … 볼 수 없나 ‘용’

    ‘손’ 볼 수 있다 … 볼 수 없나 ‘용’

    지난달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에서 나란히 부상 때문에 빠졌던 손흥민(23·토트넘)과 이청용(27·크리스털팰리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손흥민은 6일 아니면 9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는 반면, 이청용은 또다시 오른발을 다쳐 슈틸리케호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손흥민은 이르면 6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을 통해 그라운드 복귀를 알릴 수도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이 이날 그라운드에 다시 설 가능성을 “50대50”이라고 밝혔고 구단 의료 담당자도 “손흥민의 몸 상태는 100%”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으로선 손흥민의 조기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일 안더레흐트전을 마치고 사흘 만인 9일 같은 장소에서 아스널과 정규리그 11라운드를 치른다. 유로파리그 J조 3위로 밀린 토트넘은 안더레흐트를 반드시 잡아 승점을 쌓아야 할 상황이다. 또 지난 3일 애스턴 빌라를 3-1로 격파한 상승세를 9일 아스널전에 그대로 옮겨야 할 상황이다. 따라서 강행군에 나선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최근 부상을 털고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 이날 복귀하면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7라운드에서 발을 다친 뒤 소속팀에서의 6경기 결장(정규리그 4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을 끝내게 된다. 지난 2일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도 그의 복귀 시점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로 “유로파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경기 감각이 되살아났다는 것을 확인해야 월드컵 예선 출전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청용은 3일(현지시간) 컨디션 점검차 브리스톨시티 21세 이하(U21) 팀과의 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 25분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현지 매체 크로이든 어드버타이저는 “오른발 윗부분에 심한 충격을 입은 이청용이 절뚝거리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며 “한동안 출장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발목을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청용 역시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리버풀전 결장 확정, 언제나 보게 될까

    손흥민 리버풀전 결장 확정, 언제나 보게 될까

    그라운드를 휘저은 뒤 공으로 그물을 출렁이는 손흥민(23·토트넘)의 환한 미소를 언제나 다시 볼 수 있을까? 토트넘은 16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17일 밤 8시 45분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9라운드에 결국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라이언 메이슨, 나빌 벤탈렙, 알렉스 프리차드 등도 결장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발을 다쳐 족저근막 손상 진단을 받았다. 그 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해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영국 언론들은 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체로 리버풀전을 빼고 한두 경기 더 결장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추가 결장 예상 기간은 1~3주다. 팀 훈련 복귀가 임박했다고 생각하나 매일 손흥민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손흥민이 앞으로 여섯 경기에 더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 주목된다.    토트넘의 다음 여섯 경기에는 네 차례 정규리그 경기 및 두 차례의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가 포함된다. 17일 리버풀과의 9라운드 홈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본머스 원정, 다음달 3일 애스턴 빌라 홈 경기, 같은달 9일 아스널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리버풀, 아스널 같은 강팀과의 대결에 손흥민이 빠지는 것은 그의 향후 입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된다.    또 유로파리그 조별리그(48강) J조에서는 벨기에 1부리그 33회 우승에 빛나는 안더레흐트와 오는 23일 원정 3차전, 다음달 6일 홈에서 4차전을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발 부상’ 손흥민 유로파리그 출전 불투명

    ‘발 부상’ 손흥민 유로파리그 출전 불투명

    ‘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의 유로파 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손흥민은 2일 오전 2시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S모나코와의 J조 2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18일 카라바흐(우크라이나)와의 1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상승세를 타 시즌 4호골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30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26일 정규리그 7라운드) 맨시티전 도중 경합하다 발 부위를 다쳤다”며 “의료진이 경과를 지켜보고 훈련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의 발표는 손흥민의 부상 결장이 모나코전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오는 8일 쿠웨이트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에도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7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110위를 기록해 6라운드 172위에서 62계단 뛰어올랐다.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지난주 283위에서 274위로 올라온 반면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은 20계단 떨어진 375위를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EPL 첫 ‘손’ 맛…손흥민 토트넘 홈경기서 데뷔골

    EPL 첫 ‘손’ 맛…손흥민 토트넘 홈경기서 데뷔골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 크리스털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 두 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을 작성했다. 0-0이던 후반 22분 왼발 슈팅으로 크리스털팰리스의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유로파리그를 포함, 토트넘 이적 후 두 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3골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동점골과 역전골 등 토트넘 이적 후 1·2호골을 몰아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79분간 맹활약했으나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9점(2승3무1패)째를 쌓아 순위를 종전 16위에서 9위로 대폭 끌어올렸다.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손흥민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한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크리스털팰리스를 압박했다.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이 상대 진영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1분 뒤에는 에릭 라멜라의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전반 12분과 17분에도 손흥민과 라멜라가 잇따라 슈팅을 하며 크리스털팰리스의 골문을 공략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의 공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8분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토트넘 라멜라의 왼발 프리킥이 골키퍼에 막혔고 4분 뒤에는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면서 라멜라가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승부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갈렸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팰리스 진영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은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홈 데뷔골과 함께 강력한 슈팅에 이어 돌파력까지 뽐냈다. 특히 좌우와 가운데 공격 라인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수비까지 가담하며 팀의 압박에 힘을 보탰다. 전반 31분 하프라인에서 골을 가로챈 뒤 페널티박스까지 30m 이상 치고 들어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고 후반 12분에는 위협적인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크리스털팰리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날았다, 손샤인

    [프리미어리그] 날았다, 손샤인

    지난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23·토트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스나이퍼가 아닌 보병’ ‘바쁘게 움직였지만 무뎠다’라는 냉혹한 평가를 쏟아냈다. 그러나 이런 혹평은 닷새 만에 ‘400억원의 이유를 보여줬다’라는 찬사로 바뀌었다. ●손 “인상적인 경기… 감독님이 나를 믿어 줬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해 멀티골을 폭격했다. 손흥민은 두 경기 만에 자신의 몸값 2200만 파운드(약 400억원)가 거품이 아님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EPL 데뷔골이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곧바로 결승골까지 추가하면서 팀이 3-1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28분 팀 동료 앤드로스 타운센드가 띄운 코너킥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마치 컴퓨터 게임처럼 팀 동료 델리 알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팬들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손흥민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웃으며 객석을 향해 왼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인상적인 홈 데뷔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빨리 최전방 공격수로 뛰게 될지 몰랐다. 감독님이 나를 믿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홈 팬들이 환상적이었다. 홈경기가 대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점 9.2 ‘양팀 선수 중 최고 점수’ 받아 손흥민은 이날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2점을 줬다. 손흥민의 EPL 데뷔전에 인색한 점수를 줬던 대다수 영국 매체는 토트넘의 역전승을 전하며 제목에 ‘손흥민이 빛났다’는 뜻인 ‘손 샤인스’(Son shines)라는 표현을 써 그를 치켜세웠다. 영국 일간 미러 역시 “홈경기 데뷔전에서 손흥민은 빛이 났다”고 썼다. 폭스스포츠는 “왜 자신의 이적료가 2200만 파운드나 되는지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스포츠매체 SBN은 이날 두 번째 골에 대해 “현명한 판단과 적절한 타이밍이 만들어낸 믿을 수 없는 골”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날았다, 손샤인

    날았다, 손샤인

     지난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23·토트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스나이퍼가 아닌 보병’ ‘바쁘게 움직였지만 무뎠다’라는 냉혹한 평가를 쏟아냈다. 그러나 이런 혹평은 닷새 만에 ‘400억원의 이유를 보여줬다’라는 찬사로 바뀌었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해 멀티골을 폭격했다. 손흥민은 두 경기 만에 자신의 몸값 2200만 파운드(약 400억원)가 거품이 아님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EPL 데뷔골이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곧바로 결승골까지 추가하면서 팀이 3-1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28분 팀 동료 앤드로스 타운센드가 띄운 코너킥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마치 컴퓨터 게임처럼 팀 동료 델리 알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팬들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손흥민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웃으며 객석을 향해 왼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인상적인 홈 데뷔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빨리 최전방 공격수로 뛰게 될지 몰랐다. 감독님이 나를 믿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홈 팬들이 환상적이었다. 홈경기가 대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토트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매우 대단한 홈 데뷔전을 치렀다”면서 “그는 매우 좋은 선수다. 훌륭한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2점을 줬다.  손흥민의 EPL 데뷔전에 인색한 점수를 줬던 대다수 영국 매체는 토트넘의 역전승을 전하며 제목에 ‘손흥민이 빛났다’는 뜻의 ‘손 샤인스’(Son shines)라는 표현을 써 그를 치켜세웠다.  영국 일간 미러 역시 “홈경기 데뷔전에서 손흥민은 빛이 났다”고 썼다. 폭스스포츠는 “왜 자신의 이적료가 2200만 파운드나 되는지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스포츠매체 SBN은 “토트넘이 영웅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날 두 번째 골에 대해 “현명한 판단과 적절한 타이밍이 만들어낸 믿을 수 없는 골”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이제 시작일 뿐

    [프리미어리그] 이제 시작일 뿐

    “토트넘이 기대하는 페널티지역의 ‘스나이퍼’라기보다 ‘보병’ 같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 선덜랜드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통해 이적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23·토트넘)에 대해 다소 박한 평가를 내놓았다. 컵에 물이 절반도 안 찼다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절반만 남았다고 얘기하는 이가 있듯이 국내 언론은 팔이 안으로 굽는 태도를, 해외 언론은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 아시아 선수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았던 영국 언론들이 야박했다. 데일리메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제외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며 선덜랜드 수비진이 리그에서 가장 취약한데도 손흥민이 팀 공격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다만 전반 두 차례 오른발로 문전에 건넨 프리킥이 위협적이었다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언급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쁘게 움직였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상대 진영에서 9개의 패스만 성공시켰고 슈팅까지 연결된 패스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브닝 스탠더드만 호의적으로 “견고한 출발이었다”며 “좋은 터치와 패스를 선보였다. 훌륭한 영입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국내 언론도 물설고 낯선 리그에 적응하려고 애쓴 점을 높이 사는 분위기다. 이타적인 플레이에 치중하다 자꾸 머뭇거린 건데 동료들이 패스에 인색했다는 식이다. 또 함부르크 시절부터 손흥민에게 눈독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쓰임새를 미처 간파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BBC는 “7번 유니폼을 입었으나 거의 10번처럼 움직였다”고 짚었다. 그런데 BBC는 최전방 원톱 해리 케인이 자꾸 2선으로 돌아 나오는 바람에 손흥민이 공백을 메우려고 움직인 점을 간과했다. 중앙 미드필더 크리스티앙 에릭센 대신 나선 델리 알리와의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부상 때문에 2주쯤 뒤에 에릭센이 돌아오면 레버쿠젠에서 보여 줬던 손흥민의 넘치는 기동성과 득점 감각이 토트넘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18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이며 이틀 뒤 이청용이 활약하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수 있다. 손흥민이 경기 뒤 내놓은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다”는 소감을 믿어 보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슈틸리케식 소통 ‘원 팀’ 만들 것”

    “슈틸리케식 소통 ‘원 팀’ 만들 것”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감독님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백혈병 진단으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광종(51) 전 감독을 대신해 지난 5일 급히 사령탑에 오른 신태용(45) 신임 감독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직을 수락한 배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 감독은 “아시안컵 결승이 끝나고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이 전 감독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대표팀을 맡아 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했다”면서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감독은 리우 올림픽에 대해 신중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본선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올림픽 목표는 아직 생각도 못해 봤다. ‘8강 진출’이나 ‘동메달’에 대해 말하기는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새로 출범한 ‘신태용호’는 당장 다음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H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A조부터 J조 1위 10개 팀과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5개국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 등 16개 국가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U23 챔피언십 본선을 치른다. U23 챔피언십은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3위까지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가진다. 신 감독은 “일본, 중국, 북한,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등 8개국과 홈 이점을 가진 카타르가 난적”이라고 전망했다. 신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기존 코치진을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나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코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 감독은 “아시안컵에서처럼 실점하지 않고 1골만 넣어도 이긴다. 그러나 나는 실점하지 않으면서 2골, 3골 넣어 이기고 싶다”면서 “즐겁고, 재미있고,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슈틸리케 감독처럼 스스럼없이 선수들과 소통하는 감독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선수들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태국 킹스컵에 나선 22세 이하 대표팀(U22)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신 감독은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지금 선수들은 못하지도 않지만, 잘하지도 않는다. 강한 인상을 주는 선수가 없다”면서 “차차 내 색깔을 입혀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콜롬비아 ICJ조약 탈퇴에 日 긴장… 왜?

    콜롬비아가 자국의 영유권에 관한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에 반발해 보고타 조약에서 탈퇴하자 일본 정부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독도 문제의 ICJ 단독 제소 판단 여부를 차기정부에서 검토하기로 방침을 정했는데 콜롬비아의 사례로 ICJ에서 영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소규모 섬들의 영유권을 놓고 니카라과와 갈등을 빚어온 콜롬비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CJ의 판결에 불만을 표시하며 ICJ 판결의 법적 구속력을 보장하는 보고타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ICJ는 서부 카리브해에 위치한 론카도르 등 7개 섬에 대해 콜롬비아의 영유권을 인정했지만 이들 섬 주변의 해상 경계선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니카라과의 영해 구역이 7만여㎢ 늘어나도록 판결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단독 제소해도 재판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밝힌 바 있어 독도 제소는 이번 콜롬비아의 경우와는 다르다. 하지만 ICJ가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에 부각돼 차기 정부에서도 ICJ 제소 카드를 활용하며 한국을 압박할 계획이던 일본이 당혹스럽게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런던올림픽] 정재성 - 이용대 8강행… 혼합복식은 좌절

    남자복식의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가 8강에 올랐다. 하지만 혼합복식의 이용대-하정은(대교눈높이) 조, 여자단식의 성지현(한국체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세계 1위 정재성-이용대 조는 3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의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세계 3위)를 2-0으로 완파했다. 정-이 조는 2승으로 조 2위를 확보, 8강에 올랐다. 정-이 조는 역시 2승을 챙긴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세계 8위) 조와 조 1위를 다툰다. B조 2차전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는 난적 보딘 이사라-마네퐁 종짓(태국·세계 19위) 조에 0-2로 덜미를 잡혀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효정과 한 조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용대는 하정은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덴마크의 토마스 레이본-카밀라 라이터 줄(8위) 조에 0-2로 완패, 2패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복식의 정경은(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세계 8위) 조는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의 발레리아 소로키나-니나 비슬로바(세계 18위)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의 이현일(요넥스·랭킹 10위)은 J조에서 로드리고 파케코 카르릴로(페루·세계 75위)를 2-0으로 제치고 16강에 나갔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 성지현은 J조 2차전에서 뒷심부족으로 푸이 인 입(홍콩)에 0-2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올림픽]

    [오늘의 올림픽]

    30일 (월) (이하 한국시간) ■사격 남자 ●스키트 예선 ●10m 공기소총 예선(이상 오후 5시) ■유도 남자 ●73㎏급 64강 오후 5시 30분 여자●57㎏급 32강 오후 5시 44분 ■배드민턴 여자 ●복식 예선 vs러시아 오후 5시 40분 ●단식 예선 J조 오후 9시 05분 ●혼합복식 예선 vs덴마크 오후 8시 30분 ■수영 여자 ●자유형 200m 예선 1조 오후 6시 ●개인혼영 200m 예선 4조 오후 6시 41분 ■탁구 남자 ●단식 3라운드 4경기 오후 6시 ● 〃13경기 오후 9시 ■요트 남자 ●레이저 1인승 딩기 1경주 오후 8시 ●〃 2경주 오후 9시 15분 ■펜싱 여자 ●에페 32강 오후 8시 20분 ■역도 여자 ●58㎏급 B조 오후 8시 30분 31일 (화)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선 vs인도네시아 오전 2시 30분 여자●복식 예선 vs호주 오전 3시 9분 ■역도 남자●62㎏급 A조 오전 3시
  • [런던올림픽 D-2] 정재성-이용대조 대진운이 끝내줘요

    정재성(30)-이용대(24·이상 삼성전기) 조가 가볍게 첫발을 내딛게 됐다. 세계 1위인 정-이 조는 24일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선 대진 추첨 결과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세계 8위),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일본·13위),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미국·26위) 조와 D그룹에 편성됐다. 숙적이자 결승 격돌이 유력한 차이윈-푸하이펑(중국·2위) 조는 A그룹에 들었다. 복식은 모두 4개 그룹에 4조씩 배정돼 각 그룹 1, 2위 조가 8강에 오른다. 성한국 감독은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와 묶였다.”며 “쿠킨키드-탄분헝 조가 난적이지만 맞대결에서 진 적이 별로 없어 조 1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이 조는 쿠킨키드-탄분헝 조에 12승 2패로 앞서 있다. 또 하나의 남복 조인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4위) 조는 모함마드 아샨-보나 셉타노(인도네시아·6위) 등과 B그룹에 묶였다. 이 조만 꺾으면 조 1위가 확실하다. 하지만 조 2위로 8강에 오르면 정-이 조와 4강행을 다투게 된다. 여자복식은 8강에서 ‘자매 대결’이 불가피하다. C그룹에 속한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3위) 조는 조 1위가 점쳐지지만 정경은(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8위) 조가 최강 왕샤올리-위양(중국) 조와 A그룹에 편성됐다. 여자단식 성지현(한국체대·8위)은 J조에 속해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입퓨인(홍콩·22위)과 피 말리는 1위 다툼에 나선다. 단식은 1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만 16강에 오른다. 혼합복식의 이용대-하정은(세계 9위) 조는 시드를 받지 못해 강호들과 잇따라 맞붙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성은 방귀굴욕 “연인 LJ와 첫키스 때 큰소리로..”

    성은 방귀굴욕 “연인 LJ와 첫키스 때 큰소리로..”

    가수 성은이 공식 연인 LJ와의 첫 키스 순간 겪었던 굴욕담을 털어놨다. 성은은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사전녹화에서 “연인 LJ와 첫 키스를 하던중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고백했다. 성은이 당한 굴욕은 평소에 앓고 있던 위장병 때문. 성은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사이라 스킨십하기엔 서먹한 사이였다. 어느 날 LJ가 먼저 남자답게 나를 포옹하며 첫 키스 했다. 하지만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평소 털털하고 쿨한 성격의 LJ조차 놀란 표정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생각보다 큰 소리에 서로 크게 당황했다. 지금까지도 LJ는 그 사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며 나를 놀린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파니는 “이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하의 연예인으로부터 구애를 받았다”며 그를 거절했음에도 상대 아버지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조권, 가인 민낯에 "앞으로 이대로 다녀"▶ 이파니 "구애하던 연하남★ 아버지가 모욕·협박"▶ 보아, 알고보니 ‘땅부자’…"땅값도 많이 올라"▶ 김제동, 이효리와 등산중 김밥 놓고 티격태격▶ 미쓰에이 민, ‘깝민’ 등극..깝권 "여자중 최고봉"▶ 성은 키스 굴욕 고백…"연인 LJ와 첫 키스중…"▶ f(x) 루나, 지소연과 허벅지씨름…"만만치 않아"
  • “MB대북관, 北 DJ조문단 접견뒤 우호적”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관(對北觀)이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때 북한 조문단이 온뒤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親韓)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인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는 7일 출간된 ‘2020 대한민국’에서 “2009년 늦여름부터 약 6주일간 세 차례 이 대통령을 만날 수 있었는데 (북한과 관련한) 사고에 상당한 변화와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8월 중순쯤만 해도 이 대통령은 다소 강경하고 신중한 노선을 취하고 있었다. 남북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기대를 아예 접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인상마저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북한 조문단을 접견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큰 변화를 보였다고 그레그 회장은 설명했다. 그레그 회장은 “이 대통령은 상당히 우호적인 톤으로 (북한 조문단과의) 대화가 진행된 부분에 대해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은 듯 했다.”면서 “북한을 적이 아니라 친구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나이가 같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우결부부’ 정용화-서현 나란히 방송사고

    ‘우결부부’ 정용화-서현 나란히 방송사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출연이 확정된 소녀시대의 서현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나란히 방송사고를 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를 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자신의 파트를 부른 후 자리로 돌아가던 중 다리를 삐끗하며 넘어질 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놀란 서현이 짧은 비명을 질러 그 소리가 마이크를 따라 방송을 탔다. 하지만 이후 서현은 안정을 되찾아 무사히 무대를 마쳐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한 이에 앞서 무대를 가진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한창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열창을 하던 정용화는 가사를 착각해 그만 노래를 섞어 부르는 실수를 범했다. 한편 아이티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꾸며진 뮤직뱅크는 소녀시대 외에도 디아, 언터쳐블, 나윤권, 조혜련, 맹유나, DJ조, 리디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현-정용화, 나란히 방송사고 ‘아찔’

    서현-정용화, 나란히 방송사고 ‘아찔’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출연이 확정된 소녀시대의 서현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나란히 방송사고를 냈다,두 사람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를 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자신의 파트를 부른 후 자리로 돌아가던 중 다리를 삐끗하며 넘어질 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놀란 서현이 짧은 비명을 질러 그 소리가 마이크를 따라 방송을 탔다. 하지만 이후 서현은 안정을 되찾아 무사히 무대를 마쳐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또한 이에 앞서 무대를 가진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한창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열창을 하던 정용화는 가사를 착각해 그만 노래를 섞어 부르는 실수를 범했다.한편 아이티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꾸며진 뮤직뱅크는 소녀시대 외에도 디아, 언터쳐블, 나윤권, 조혜련, 맹유나, DJ조, 리디아 등이 출연했다.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확 달라진’ 부산국제영화제, 그 신선한 변화

    ‘확 달라진’ 부산국제영화제, 그 신선한 변화

    오는 8일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그 화려한 면면이 속속 드러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지난 열 세 번의 영화제와 달리 ‘권위 있는 행사’라는 족쇄를 풀고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만 봐도 쉽게 감지된다.‘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오아시스’(1999), ‘흑수선’(2001), ‘해안선’(2002), ‘가을로’(2006)에 이은 역대 다섯 번째 한국영화 개막작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휴먼 코미디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그 외 개막작들인 ‘비밀과 거짓말’(1996), ‘차이니즈 박스’(1997), ‘고요’(1998), ‘더 레슬러즈’(2000), ‘도플갱어’(2003), ‘2046’(2004), ‘쓰리타임즈’(2005), ‘집결호’(2007), ‘스탈린의 선물’(2008)들 역시 모두 무겁고 진지한 영화였다.그동안 영화제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앞세워 온 부산국제영화제로서는 이번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개막작 선정이 상당히 신선한 변화인 셈이다.개막작은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상영작인 만큼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지고 재미있는’ 작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초 칸 영화제가 에니메이션 ‘업’을 개막작으로 선정,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또한 모름지기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스타 배우들의 등장이다. 이러한 점에서 장동건이라는 걸출한 스타는 축제의 첫 축포와 잘 어울린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이병헌, 조쉬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트란 누 엔케와 ‘호우시절’의 정우성, 그 밖에 하정우, 차태현, 장혁, 성유리, 이선균, 조재현,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 등 수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부산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올해부터 ‘Let’s G0 PIFF’로 이름을 바꾼 공식 전야제 또한 풍성한 내용을 자랑한다.홍콩 영화감독 서극을 비롯해 이탈리아 감독인 파올로타비아니, 프랑스 여배우 안나카리나 등 3명의 핸드프린팅이 일반에 공개되고 백지영, 크라잉넛, 스윗소로우, 45RPM, DJ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크게 늘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8일 저녁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레드카펫을 밟는 배우들의 모습과 실황 인터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프레지던트’ 포스터.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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