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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U 넘어 NPU로… 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GPU 넘어 NPU로… 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NPU, 실생활 IoT 등에 효율적 작동광주 연간 4000명 규모 인재 양성학습·실증·서비스 AI클러스터 목표‘AI 시티’ 지자체 소멸 해법 될 수도“미래 도시 개발은 기업이 주도할 것”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제 우리는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넘어 ‘NPU’(신경망처리장치)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AI 3강 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연결 너머 미래 인프라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학습 모형인 GPU가 아닌 실용 서비스 추론 모델인 NPU를 선점해야만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강 시장이 NPU를 강조한 이유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학습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학습할 때 주로 활용하는 GPU와 달리 NPU는 이미 학습된 모델이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IoT) 등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그는 “AI가 배우는 단계를 넘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좋은 NPU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이러한 기술 흐름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광주는 2019년부터 ‘AI 집적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공공형 국가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2184장의 GPU 인프라, 연간 4000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 강 시장은 “전국 기업들이 광주의 인프라와 인재를 보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까지 33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그중 160개 기업은 실제 이전을 완료했다”며 “여기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더한다면 학습부터 실증,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AI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국내 AX 시티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영상 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공학과 교수는 강 시장의 제안에 힘을 실어 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미래 도시를 AI가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AI는 미래 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국책연구기관 예측대로라면 2050년쯤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라며 “AI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도시 모델, 즉 ‘AI 시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 기후변화, 주거 양극화, 인구 감소 등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AI 시티의 핵심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AI인 ‘어반 AI’와 현실 도시를 가상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의 도시 개발은 공기업이 아닌 현대차와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권 교수는 “AI 시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AI 인프라와 연구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갖춘 지역만이 AI 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AI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제 우리는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넘어 ‘NPU’(신경망 처리장치)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AI 3강 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연결 너머 미래 인프라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학습 모형인 GPU가 아닌 실용 서비스 추론 모델인 NPU를 선점해야만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강 시장이 NPU를 강조한 이유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학습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학습할 때 주로 활용하는 GPU와 달리 NPU는 이미 학습된 모델이 자율주행과 IoT(사물인터넷) 등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그는 “AI가 배우는 단계를 넘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좋은 NPU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이러한 기술 흐름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광주는 2019년부터 ‘AI 집적단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공공형 국가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2184장의 GPU 인프라, 연간 4000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 강 시장은 “전국의 기업들이 광주의 인프라와 인재를 보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까지 33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그중 160개 기업은 실제 이전을 완료했다”며 “여기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더한다면 학습부터 실증,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AI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고 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국내 AX 시티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영상 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공학과 교수는 강 시장의 제안에 힘을 실어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미래 도시를 AI가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AI는 미래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국책연구기관 예측대로라면 2050년쯤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라며 “AI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도시 모델, 즉 ‘AI 시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 기후변화, 주거 양극화, 인구 감소 등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AI 시티의 핵심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인 ‘어반 AI’와 현실 도시를 가상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의 도시 개발은 공기업이 아닌 현대차와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권 교수는 “AI 시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AI 인프라와 연구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갖춘 지역만이 AI 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AI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제 우리는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넘어 ‘NPU’(신경망 처리장치)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AI 3강 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연결 너머 미래 인프라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학습 모형인 GPU가 아닌 실용 서비스 추론 모델인 NPU를 선점해야만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강 시장이 NPU를 강조한 이유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학습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학습할 때 주로 활용하는 GPU와 달리 NPU는 이미 학습된 모델이 자율주행과 IoT(사물인터넷) 등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그는 “AI가 배우는 단계를 넘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좋은 NPU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이러한 기술 흐름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광주는 2019년부터 ‘AI 집적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공공형 국가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2184장의 GPU 인프라, 연간 4000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 강 시장은 “전국의 기업들이 광주의 인프라와 인재를 보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까지 33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그중 160개 기업은 실제 이전을 완료했다”며 “여기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더한다면 학습부터 실증,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AI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고 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국내 AX 시티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영상 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공학과 교수는 강 시장의 제안에 힘을 실어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미래 도시를 AI가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AI는 미래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국책연구기관 예측대로라면 2050년쯤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라며 “AI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도시 모델, 즉 ‘AI 시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 기후변화, 주거 양극화, 인구 감소 등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AI 시티의 핵심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인 ‘어반 AI’와 현실 도시를 가상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의 도시 개발은 공기업이 아닌 현대차와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권 교수는 “AI 시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AI 인프라와 연구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갖춘 지역만이 AI 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AI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송지오(SONGZIO) X 엘리엇 에밀(HELIOT EMIL) 글로벌 협업 컬렉션 공개

    송지오(SONGZIO) X 엘리엇 에밀(HELIOT EMIL) 글로벌 협업 컬렉션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브랜드 ‘엘리엇 에밀(Heliot Emil)’과 손잡고 패션과 스포츠,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례 없는 협업을 선보인다. 11월 7일 송지오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열리는 글로벌 런칭 행사에는 이번 협업을 위해 내한한 엘리엇 에밀 설립자들과 송지오 하우스의 남/여성 엠버서더인 그룹 에이티즈의 성화와 배우 최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펜싱’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DUEL’이라는 타이틀로 두 브랜드의 결투를 상징한다. 펜싱이라는 내러티브를 축으로, 송지오의 아방가르드 미학과 엘리엇 에밀의 실험적이고 공학적인 디자인을 정교하게 교차시킨다. 엘리엇 에밀(HELIOT EMIL)은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율리우스 율(Julius Juul), 빅터 율(Victor Juul)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산업적 우아함(Industrial Elegance)’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미학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형 스트리트웨어에 대한 실험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의 경계를 탐구하는 어패럴 레이블인 엘리엇 에밀은 메탈 소재의 카라비너와 버클을 특징으로 디자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걸그룹 에스파(AESPA) 등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이번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은 펜싱이 지닌 긴장감과 역동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펜싱의 선적인 동작과 순간적인 긴장감을 실루엣에 반영하여, 정지해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임을 암시하는 독창적인 구조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송지오의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실험적 디자인과 북유럽의 산업적 미니멀리즘이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컬렉션은 점퍼, 니트, 팬츠를 포함한 남성 18종, 여성 8종 총 2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험적 소재와 맞춤형 하드웨어를 활용해 실용적인 착용감과 함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특히 펜싱이 지닌 유연성과 긴장감, 절제된 힘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과 긴장감 있는 실루엣을 동시에 드러낸다. 직선과 곡선을 교차하는 패턴 설계, 과감한 절개선과 레이어링 기법은 정적인 순간에도 동적인 긴장감을 표현하며, 이는 마치 펜싱 경기의 순간적인 몰입과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 컬렉션은 11월 7일부터 송지오의 파리 &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더 현대 서울, 롯데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20여 년간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서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하우스로 성장했다. 매 시즌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이어온 송지오는 이번 엘리엇 에밀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문화와 미학, 그리고 기능성이 교차하는 현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 도봉 ‘스마트 보안등’으로 밤길 안전 사수

    도봉 ‘스마트 보안등’으로 밤길 안전 사수

    서울 도봉구는 범죄예방 강화구역 5곳 중 하나인 창1동 쌍리단길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54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내장된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설치 구역에서 보행자가 안심이 모바일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하면 구 통합관제센터,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전달되고, 인근 보안등도 동시에 켜지면서, 주변 주민과 관제 담당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 5곳에 스마트보안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첫해인 2022년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 2023년 도봉1동에 229개, 2024년 방학2동 도깨비시장 일대에 328개를 설치했다. 다음해에는 가장 많은 수인 360개를 창1동 주거밀집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공공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대시 지캐시 월드코인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대시 지캐시 월드코인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일 오전 1시 기준 대시(Dash)는 1시간 동안 5.00% 상승하며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대시의 가격은 10만 1295원이며, 24시간 동안 49.78% 상승하는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시의 24시간 거래량은 9898억 5330만 원에 달한다. 지캐시(Zcash)는 1시간 동안 4.26%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지캐시의 가격은 59만 7841원이며, 24시간 동안 9.02% 상승했다. 지캐시의 24시간 거래량은 2조 422억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월드코인(Worldcoin)은 1시간 동안 2.28%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월드코인의 가격은 1252원이며, 24시간 동안 9.08%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은 3687억 696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컴퓨터(Internet Computer)는 1시간 동안 2.20% 상승했다. 현재 인터넷 컴퓨터의 가격은 4980원이며, 24시간 동안 18.97% 상승했다. 거래량은 2700억 837만 원으로 나타났다. 에스피엑스6900(SPX6900)은 1시간 동안 1.72% 상승했다. 현재 에스피엑스6900의 가격은 1233원이며, 24시간 동안 -2.34% 하락했다. 한편, 펏지 펭귄(Pudgy Penguins)은 1시간 동안 1.61% 상승했다. 같은 시각, 셀레스티아(Celestia)는 1.59%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플라즈마(Plasma)는 1.40% 상승했으며, 아이오타(IOTA)는 1.36% 상승했다. 폴리곤(Polygon)은 1.30%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공지평’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공지평’

    서울 영등포구는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건원, 해마,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출품한 ‘공공지평’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당선자에게는 통합 신청사 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설계사무소 50개 업체 32개 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총 25개 업체에서 12개 작품을 제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건축 분야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지난 10월 2차례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가 선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당선작 ‘공공지평’은 주민이 일상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목표로 한 설계안이다. 지하철과 연결된 ‘영등포의 서재(북카페)’를 비롯해 문화·휴식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 등 주민 중심의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거지역, 여의도 업무지구, 준공업지역,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영등포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건축으로 계획됐다. 다양한 생활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신청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으로, 도시와 자연, 일상과 행정을 잇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어린이집, 학습공간, 프로그램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교류와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소통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환경도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늦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실시된 구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는 ▲본관과 별관 분리 ▲시설 낙후 ▲주차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새로운 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구민과 행정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도봉구, 범죄예방 구역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범죄 막고, 안전 강화

    도봉구, 범죄예방 구역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범죄 막고, 안전 강화

    서울 도봉구는 범죄예방 강화구역 5곳 중 하나인 창1동 쌍리단길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54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내장된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설치 구역에서 보행자가 안심이 모바일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하면 구 통합관제센터,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전달되고, 인근 보안등도 동시에 켜지면서, 주변 주민과 관제 담당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 5곳에 스마트보안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첫해인 2022년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 2023년 도봉1동에 229개, 2024년 방학2동 도깨비시장 일대에 328개를 설치했다. 다음해에는 가장 많은 수인 360개를 창1동 주거밀집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공공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우 등심과 안심 맛은 유전자 영향

    한우 등심과 안심 맛은 유전자 영향

    풍미가 좋은 한우의 등심과 안심 맛은 유전자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작용하는 유전자 7종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우 등심과 안심 조직을 비교해 각 부위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발히 작동하는지를 분석했다. 부위별 맛과 식감의 차이를 분자적 수준에서 규명했다. 분석 결과 등심에서는 374개, 안심에서는 206개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현됐다. 등심에서는 근섬유 생성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가 활발히 작용해 마블링 형성과 연관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심에서는 근육 발달과 에너지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났다. 안심은 다른 근육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조직이 부드럽고 지방 함량이 낮은 조직 특성이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학술지 애니멀 바이오테크놀로지(Animal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 롯데마트·슈퍼, 기후 위기 ‘직격탄’ 제주 광어 살린다… IoT ‘스마트 수조’ 지원

    롯데마트·슈퍼, 기후 위기 ‘직격탄’ 제주 광어 살린다… IoT ‘스마트 수조’ 지원

    롯데마트와 슈퍼가 기후 위기로 양식 어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제주 광어 살리기에 나섰다. 역대급 고수온 특보로 집단 폐사가 발생했던 제주 양식장에 ‘스마트 수조’ 첨단 설비를 지원, 생산 안정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제주에서는 역대 최장인 85일간 고수온 특보가 이어지며 광어 양식 어가들의 피해가 심각했다. 국내 광어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제주 지역 어가들은 기후 변화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며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보해영어조합법인’ 등 광어 양식 어가에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 중인 ESG 캠페인 ‘바다愛(애)진심’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복 양식 어가에 이어 두 번째 수산물 지원이다. 폐사율 4.6%포인트 개선 기대… 항생제 사용 줄여 지속가능 양식 환경 구축이번에 지원된 스마트 수조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첨단 설비다. 수온, 용존산소 등 광어 양식의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알람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양식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며, 기존 대비 4.6%포인트 수준의 폐사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나아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양식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런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광어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가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양식 환경을 기반으로 고품질 수산물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형 유통사로, 이번 스마트 수조 지원은 기후 위기 리스크에 어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바다애진심 캠페인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SC 인증 수산물 소비 확산 등 ESG 활동 지속 전개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바다애진심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남 여수시에서 전문 스쿠버들과 함께 수중 폐기물 정화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는 수도권 문화센터에서 ASC(지속가능한 양식 국제 표준 인증) 인증 수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
  • 서울시, IoT로 사업장 대기오염 관리 ‘촘촘히’… 기술지원 368곳 완료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4·5종 사업장 368곳 무상 지원2026년 IoT 의무화 대비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8곳(기존 210곳·신규 158곳)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및 운영 기술지원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 내년 12월까지 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된 데 따른 서울시의 선제적 관리 강화 조치다. 센터는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첨단 기기를 활용한 사업장의 환경 관리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기존에 IoT가 설치된 사업장 210곳에 대해서는 측정자료 전송 현황을 정밀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방안을 지원했다. 신규 설치 시설 158곳은 계측기 적정 설치 여부와 전송 상태를 확인하고, 변경 필요 사항을 사업장과 관할 구청에 안내했다. 특히, 기술지원을 통해 확인된 각 사업장의 IoT 오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방지시설 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 중 비정상 신호가 발생하는 71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층 기술지원을 실시해 IoT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사업장의 안정적인 IoT 운영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기술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의 전문기관으로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30년 전 프랑스서 출발한 영화열차… 11월 5일 제주 도착합니다”

    “130년 전 프랑스서 출발한 영화열차… 11월 5일 제주 도착합니다”

    # 제16회 제주프랑스영화제 11월 5일 개막… 11월 9일 폐막“130년 전 프랑스에서 출발한 영화의 열차가 제주에 도착했다.”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예술을 세상에 선보인 지 13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 프랑스영화제가 다음달 5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 유일의 연례 프랑스영화제로, 시대·문화·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1895년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의 첫 영화 ‘열차의 도착(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을 제주가 환영하는 장면으로 재해석했다. 이는 영화 예술의 탄생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개막작 ‘디베르티멘토’·폐막작은 ‘애니멀 킹덤’… 비경쟁장편 총 14편 선보여개막작은 여성 지휘자 자히아 지우아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분열과 소외의 시대 속에서 다양성과 연대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으로, 프랑스 사회의 조화와 희망을 그린다. 비경쟁 장편프로그램에는 총 14편이 선정됐다. 장편섹션은 4개로 나눠 진행된다. ‘프랑스의 여러 얼굴들’섹션에선 ‘최고의 파티쉐(제과전문가)를 꿈꾸는 야지드가 꿈을 향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슈가 앤 스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역경에 맞서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디피컬트’, 1970년대 프랑스의 낙태법 통과의 배경을 보여주는 ‘앵그리 애니’ 등 인생의 역경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포함됐다. ‘예술가의 초상’ 섹션에선 ‘볼레로: 불멸의 선율’, ‘미야자키: 자연의 영혼’, ‘알레고리, 잇츠 낫 미’ 등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사랑의 다른 이름’ 섹션에선 ‘어느 멋진 아침’,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마거리트의 정리’ 등 사랑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영화들이 포함됐다. 또한 ‘제주의 감독들’섹션에선 동양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의 숨겨진 관계를 밝히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직지 코드’, 제주의 4·3과 르완다의 비극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다큐멘터리 ‘그날의 딸들’이 제주의 시선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영화 탄생 130주년 특별섹션에서는 고다르 감독의 ‘미치광이 피에로’와 세계 최초의 SF영화 ‘달나라 여행’이 씨네콘서트로 상영된다. 폐막작은 전염병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가족의 생존을 그린 토마 카이에 감독의 판타지 영화 ‘애니멀 킹덤’이다. #단편국제경쟁 프랑스어권 10개국 492편 응모… 본선작 18편 선정·11월 9일 수상작 발표올해 단편국제경쟁에는 프랑스어권 10개국 492편이 응모했다. 프랑스(421편), 캐나다(23편), 벨기에(20편), 스위스(12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은 전쟁, 환경, 다문화 등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뤘다.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작 18편은 세 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도 일부 포함되어 영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확장했다. 단편 부문 시상은 ▲그랑프리 ▲심사위원상 ▲관객상 ▲어린이심사위원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11월 9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단편경쟁 상영작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영화 어린이평론가대회’와 ‘청소년평론가대회’도 열린다. 우수한 평론문을 발표한 학생들에게는 각각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상, 제주도교육감상,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 11월 6일 제주시네마포럼… 제주 최초 영화관 ‘창심관’ 투어도특별프로그램으로는 11월 6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9회 제주시네마포럼이 ‘영화의 탄생부터 AI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국립부경대 정찬철 교수의 발표와 함께 양윤호·우광훈·고훈 감독이 토론자로 참여해 기술이 영화예술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또 하나의 특별 프로그램 ‘잃어버린 극장들을 찾아가는 여정’(11월 6일 오전 10시30분~12시)은 제주 출신 원로 시인 김종원 영화평론가의 안내로, 제주 최초 영화관 ‘창심관’을 비롯한 원도심의 옛 극장 자취를 답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이다. 프랑스 연주자 4명이 함께하는 씨네콘서트 & 재즈콘서트도 마련됐다. 최초의 SF영화 ‘달나라 여행’과 제주 학생들이 만든 무성영화가 음악과 함께 상영되며, 재즈보컬 임미성의 무대도 펼쳐진다.
  • 종로구, 경로당 찾아 어르신 복지·건강·여가 챙긴다

    종로구, 경로당 찾아 어르신 복지·건강·여가 챙긴다

    서울 종로구는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복지를 찾아주는 상담실 ‘어르신 행복동행’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급여 등 돌봄·교통·경제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복지 정책을 안내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종로구보건소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동행해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상담까지 병행한다. 대표적인 돌봄 사업으로는 ▲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돌봄SOS’ ▲ 외출 동행이나 주거 개선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움직임을 실시간 확인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이 있다. 건강 체조와 운동기구 활용법을 안내하는 ‘어르신 행복 운동교실’,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나 기초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일자리 사업 등도 함께 소개한다. 종로구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더 많은 경로당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르신 개개인의 생활 속 어려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 증진까지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산불 방지대책본부 운영

    전남도, 산불 방지대책본부 운영

    전남도가 지난 23일 여수에서 2025년 산불방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22개 시군 산림 재난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의 빈도와 피해 규모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 산사태·병해충 등 산림 재난 전반의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산불 조심 기간인 57일 동안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가을철 입산객 실화 예방을 위한 주요 산과 등산로 사전통제·단속 강화와 전남산애감시원 880명, ICT플랫폼, 드론 24대 등을 활용한다. 또 산불 위험 사각 지역 주·야간 산불 감시 강화와 대형산불 차단을 위해 야간 신속대응반 28개조 179명 운영, 공중 진화헬기 14대 운영 골드타임 30분 내 초동 진화 등 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년 산불 예방과 대응 분야 우수 시군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는 곡성군이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나주시와 함평군이, 우수상은 영광군, 영암군, 고흥군이, 장려상은 순천시와 해남군이 각각 수상했다.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는 드론 활용한 산불 감시활동과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스마트 IOT 가로등 산불 예방 홍보 등 산불방지 협력도가 높은 시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시기와 규모가 예측하기 어려워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 더욱 중요하다”며 “도민 자율 참여와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평년보다 12일이 앞당겨졌다.
  • ‘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스마트 기술’ 쓴다

    ‘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스마트 기술’ 쓴다

    서울 강북 지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8)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씨는 “밤만 되면 가게 앞에 시커먼 것들이 휙휙 지나다닌다”라며 “손님들이 보고 놀랄까 봐 매일 가슴을 졸인다”고 토로했다. 도심 한복판에서도 쥐 목격담은 잇따른다. 강남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45)씨는 “아파트 단지 앞 대형쇼핑몰 자전거 보관서에 쥐가 들락날락한다. 심지어 단지 안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집값이 떨어질까봐 주민들이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쥐 떼 공포는 통계로도 심각하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쥐 출몰 민원 건수는 2021년 1043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181건으로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벌써 1555건이 접수됐다. 강남·서초·관악구 등 특정 자치구에 민원이 집중됐다. 쥐 출몰의 주요 원인은 상업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방치가 꼽힌다. 여기에 최근 폭염과 폭우 같은 이상 기후와 재개발·공사 등 도시 환경 변화의 영향이 더해져 쥐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쥐들이 살던 하수도 등을 정비하다 보니 지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쥐가 신증후군출혈열과 같은 법정 3급 감염병을 전파한다는 점이다. 쥐 분변 속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나 점막으로 침투한다면 고열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 끈끈이나 살서제(쥐약)는 반려동물 피해와 쥐 사체 방지 등 한계가 뚜렷해 각 자치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 결국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이라는 새로운 방제 전략을 꺼내 들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쥐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쥐의 습성을 이용해 작동한다. 유인제를 둔 특수 장비 안에 쥐가 들어가는 순간 IoT 센서가 감지해 재빨리 문을 닫고, 중앙 관제 시스템에 경보를 전송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출동해 쥐를 수거한다. 쥐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시민들이 쥐 사체를 직접 마주할 일도 없어 위생적이다. 송은철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시스템 운영 결과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시각화하고, 쥐 포획률과 민원 감소율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AI 가전 집사 ‘씽큐 온’ 출시

    LG전자가 22일 자사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홈’의 핵심 축이 될 ‘LG 씽큐 온’을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집 안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들과 24시간 연결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가전 집사’인 셈이다. 단순히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데 그쳤던 이전의 ‘가전 집사’들과 달리,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씽큐 온은 고객이 “하이 LG, 침실 불 모두 꺼줘”라고 말하면 침실이라는 공간을 스스로 인식해 조명을 끈다. 또 취침 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블라인드를 내리는 등 여러 개의 자동화 루틴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잘 때 “나 잘게”라는 일상 언어로만 말해도 씽큐 온이 알아서 모든 설정을 제어한다. LG전자는 씽큐 온과 함께 스마트 버튼, 공기질 센서, 스마트 조명 스위치 등 IoT 기기로 구성한 AI 홈 패키지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습기에 취약한 드레스 룸에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면, 습도가 높아졌을 때 씽큐 온이 스스로 판단해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자동으로 가동하는 식이다. 씽큐 온과 연동된 AI 가전 IoT 기기에는 데이터 보호를 위해 자체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가 적용돼 개인정보를 암호화하고 외부 해커의 침입을 실시간 탐지해 차단한다.
  • 기술 경쟁 넘어… 대만·한국 ‘AI 동맹’의 길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기술 경쟁 넘어… 대만·한국 ‘AI 동맹’의 길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AI 국가의 지능, 기술사회 정책의 뉴프레임’을 주제로 편성된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의 특별 세션에서는 대만 과학기술부 차관을 지냈던 린이빙(64) 국립양밍교통대 석좌교수가 대만의 인공지능(AI) 정책을 소개한다. 다음달 5일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 특별 세션에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각국 정부의 AI 전략을 다룬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등에 업은 대만은 국가가 나서 적극적으로 AI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했다. 지난달 대만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성장률도 8.0%로 전례 없이 질주하고 있다. 린 교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생태계가 구축된 한국과 대만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한다. 린 교수는 앞서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서울신문 9월 24일 자 12면>에서 “양국의 산업구조는 다르지만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 협력이 동아시아 AI·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필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린 교수는 국립청궁대 학사, 미국 워싱턴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벨 랩스’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다시 대만으로 넘어와 1995년부터 국립교통대(NCTU)에서 컴퓨터과학 분야 교수로 재직했다. 약 500편의 저널 논문과 200편의 학술회의 논문, 60여건의 국제 특허를 보유한 그의 저서가 세계 60여개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될 만큼 그는 대만을 넘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의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지진과 가뭄으로 산업계에까지 위기가 닥쳤던 2014~2016년에는 대만 과학기술부 차관을 지내며 반도체 업계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현재는 국립양밍교통대 종신 석좌교수,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와 중국의과대학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스마트 농업,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도시 관리 등 AI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응용 연구를 진행하며 동아시아 AI 생태계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린 교수는 ‘일본의 식민지배’라는 아픈 경험을 공유한 한국과 대만이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역사적·문화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할 수 있는 동아시아 AI 협력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부산 찾아 협력 논의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베트남 호치민시 수도공사 방문단이 지난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쩐 주이 홍 호치민시 수도공사 떤히앱 정수장 기술공학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21일 오전 덕산정수장,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부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고, 오후에는 사하구에 있는 한국주철관공업 본사를 방문해 덕타일 주철관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부산 지역의 산업 기반 시설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22일 오전 명장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 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수도 행정교류회에서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주제로 양 도시의 상수도 검침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부산시의 원격검침 추진성과와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검침 시스템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부산시와 호치민시 상수도 행정교류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열어오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 6년 만에 재개됐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산-호치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은 물론이고 자매도시로서의 우호 협력 강화·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냉장고 자주 찾는다면 당신은 지금 ‘극심한 스트레스’상태?

    냉장고 자주 찾는다면 당신은 지금 ‘극심한 스트레스’상태?

    요즘 부쩍 냉장고 문을 여닫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국내 연구진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정신건강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카이스트 전산학부 연구진은 가정 내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컴퓨팅 분야 국제 학술지 ‘ACM 인터랙티브, 모바일, 웨어러블 및 유비쿼터스 기술 회보’(Proceedings of the ACM on Interactive, Mobile, Wearable and Ubiquitous Technologies)에 실렸다. 국내 1인 가구가 800만 세대에 육박해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다. 서울시의 한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62%가 외로움, 고립감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자기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존 스마트기기나 웨어러블 기반 추적 방식은 사용자가 기기를 착용하거나 소지하지 않은 집 안에서 데이터는 빠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정 내 환경 데이터에 주목한 연구팀은 청년층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가전제품, 수면 매트, 움직임 센서 등을 설치해 IoT 자료를 수집하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데이터와 함께 분석했다. 그 결과, IoT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때 정신건강 변화를 기존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수면 시간 감소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준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실내 온도 상승도 불안, 우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상황에서 냉장고 사용이 늘어나는 폭식형, 활동량이 급감하는 무기력형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공통으로 생활 방식이 불규칙할수록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특정 행동의 빈도보다 일상 패턴의 변동성이 정신건강 변화의 핵심 신호이다. 연구를 이끈 이의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정 내 IoT 데이터가 개인 생활 맥락 속에서 정신건강을 이해하는 중요 단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별 생활 패턴을 예측하고 맞춤형 코칭이 가능한 원격 의료 시스템 개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 첨단산업·인프라 연계, 대전 뿌리산업 살린다

    지역 첨단산업·인프라 연계, 대전 뿌리산업 살린다

    대전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협력이 강화된다.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맡을 ‘첨단뿌리산업협회’가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 사무실을 열었다. 1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첨단뿌리산업협회는 7월 설립 허가와 8월 법원 설립등기를 마치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산업 생산공정에 필수적이나 인력 고령화, 기술 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이 스스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동안 공동체 구축 필요성이 커졌다. 2024년 대전 뿌리산업 실태조사 결과 기업은 1946개에 총매출액은 5조 4000억원, 종사자는 2만 4290명에 달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7억 8000만원, 평균 종업원 수는 14명으로 중소형 전문기업 중심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974개), 정밀가공(243개), 엔지니어링 설계(209개) 등 첨단 기술 기반 업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와 협회는 인공지능(AI)과 로봇·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 자동화, 생산 효율화, 친환경 제조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 뿌리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및 산업 협력 플랫폼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황덕영 첨단뿌리산업협회장은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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