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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를 때려!” 명령에 소년들의 반응은?

    “그녀를 때려!” 명령에 소년들의 반응은?

    “그녀를 때려(Slap Her)” 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탈리아 온라인 매체 팬페이지(FanPage)가 제작한 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7세부터 11세 사이의 소년들이 인터뷰에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가장 먼저 이름과 나이, 장래 희망을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실히 대답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잠시 후 소년들 앞에는 마르티나(Martina)라는 어여쁜 소녀가 등장한다. 마주한 소녀의 모습에 소년들은 다소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인터뷰어는 소년들에게 “마르티나의 어디가 좋으냐“고 묻는다. 이에 소년들은 마르티나의 눈부터 손, 머릿결이 마음에 든다고 대답한다. 몇몇은 “마르티나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면서 “마르티나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어 인터뷰어는 소년들에게는 마르티나를 쓰다듬어 보라는 주문을 한다. 소년들은 조금 망설이는 듯하더니 마르니타의 옷과 뺨을 쓰다듬는다. 마르니타에게 웃긴 표정을 지어 보이라는 계속되는 인터뷰어의 주문에도 소년들은 순순히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만들어 보인다. 그런데 잠시 후 소년들의 표정은 잔뜩 경직된다. 앞서 인터뷰어가 “그녀를 세게 때려”라는 마지막 주문을 했기 때문. 소년들은 하나같이 당황해하고 울상을 더니 모두 “싫어(No)!”라며 마르니타를 때리라는 제안을 거절한다. 그 이유를 묻자 소년들은 “여자를 때리면 안 된다”, “마르티나가 다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난 남자니까”라는 등의 멋진 대답을 내놓는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영상 속 소녀 마르티나를 자신의 허락 없이 만지게 하는 것 또한 일종의 폭력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게 하는 영상이라고 호평하는 분위기다. 한편, 허핑턴포스트는 16세부터 70세 사이 이탈리아 여성이 평생 육체적·성적 폭력을 당하는 비율은 전체 여성의 32퍼센트에 이르며,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가정 폭력이라는 UN의 통계를 빌려 이탈리아에서 가정 폭력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Fanpage.i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CES 2015] 몸에 붙여 실시간 확인…유아용 ‘스마트 체온계’ 등장

    [CES 2015] 몸에 붙여 실시간 확인…유아용 ‘스마트 체온계’ 등장

    아기 건강 상태의 척도인 체온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육아 고민을 안고 있는 초보 부모를 위한 유아용 ‘스마트 체온계’가 세계 최대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맥루머 등 IT 매체에 따르면, 블루 스파크 테크놀로지스가 CES 2015에서 체온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고할 수 있는 블루투스 방식의 웨어러블 체온계 ‘TempTraq’를 발표했다. 패치 방식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이 체온계는 블루투스 통신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과 연계해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할 수 있는 체온은 30℃~42.4℃까지이다. 아기의 체온 변화를 기록해 그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블루투스 방식이라 스마트폰으로부터 너무 먼 거리에서는 통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제한 거리는 12m 이내여서 조금 떨어져 있다면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 체온 측정 결과는 화려한 그래픽이나 도표로 표시되며 그래프가 빨간색이 되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 경우 앱에서 경보음을 울려 부모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루 스파크 테크놀로지스는 “스마트 체온계의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아기가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화 ‘백 투 더 퓨쳐2’ 속 2015년 현실과 비교해보니…

    영화 ‘백 투 더 퓨쳐2’ 속 2015년 현실과 비교해보니…

    지난 1989년 개봉해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시리즈 '백 투 더 퓨쳐2' 는 전편과 달리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설정이 주 이야기다. 하늘 나는 스케이트보드 등 당시로서는 믿기힘든 신기술이 스크린을 가득채운 이 영화에서 미래의 배경이 되는 시대가 바로 '2015년'이다. 최근 해외 IT 매체들이 영화 속에 등장한 신기술과 실제 2015년에 구현된 현실을 비교한 기사들을 게재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중 대표적인 몇가지를 현실과 비교해 봤다. <하늘 나는 스케이트 보드> 영화 속 마이클 J. 폭스가 멋지게 타고 다녀 지금까지도 깊은 인상을 남긴 기기다. 현재 초보적인 수준으로 개발된 상태로 영화에서 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만큼 상용화되지도 않았다. 지난해 미 캘리포니아의 헨도사는 전도성 물질 위에서만 뜨는 호버보드를 개발해 시사주간지인 '타임' 선정 '2014년을 빛낸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그러나 공중부양 높이가 불과 3cm 이며 배터리 시간도 15분에 불과해 아직 갈길이 멀다. <하늘 나는 자동차> 영화 속 2015년의 도시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들로 가득하다. 물론 2015년 현재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는 기술적으로는 개발돼 있다. 그러나 문제는 수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대당 가격과 법적인 문제가 '브레이크'를 잡고있다. 이 때문에 영화에서 처럼 누구나 한대 쯤 가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웨어러블 기기과 영상 통화> 지금은 전혀 신기하지 않은 영상 통화가 영화 속에 등장해 당시 90년대 관객들을 신기하게 만들었다. 또한 현재의 구글글래스를 연상시키는 웨어러블(wearable) 장비를 한 소녀가 통화하는 장면도 나와 새삼 놀라움을 자아낸다. <3D 영화와 자동으로 끈 묶이는 신발> 영화에는 2015년 '죠스 19' 가 3D로 개봉한다. 물론 실제로는 죠스가 19편까지 제작되지는 않았지만 3D 영화는 이제 집 근처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됐다. 발에 신기만 하면 자동으로 끈이 묶이는 나이키 신발도 화제였다. 재미있는 점은 나이키가 실제로 지난 2010년 이 기술의 특허를 얻었으며 올해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광장] 언론을 고민하는 2015년이 되기를/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언론을 고민하는 2015년이 되기를/진경호 논설위원

    자동차 앞유리창으로 설명하면 쉬울 듯하다. 언론 말이다. 운전할 때 앞유리창을 뚫어져라 보지만 사실 앞유리창을 보는 게 아니듯 사람들은 매일 언론 매체를 접하지만 이를 통해 세상을 볼 뿐 언론을 보진 않는다. 차창이야 있는 그대로 창밖을 보여 주니 문제 될 게 없다. 한데 언론은 다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지 않는다. 아니 못 한다. 세상을 다 담을 수도 없거니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뭔지 언론부터가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알려하지 않거나, 외면하기 때문이다. 언론을 통해 접하는 현실은 그래서 실제 현실이 아니라 유사 현실이며, 우리가 안다고 믿는 진실은 언론이 전하는 ‘사실’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추정한 결론일 뿐이다. 그런데도 우린 차창 밖만 보려 할 뿐 차창을 보려 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로 각인될 2014년이 남긴 것들 중 하나는 ‘기레기’다.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단 하나의 생명도 건지지 못한 정부를 봤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허우적대는 대한민국 언론을 봤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수천, 수만 개의 기사들 중 상당수가 사실은 쓰레기통에 그대로 처박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들임을, 아니 바로 처박아야 할 것들임을 새삼 알았고 분노했다. 기자들이 그저 정부나 수사 당국이 발표하는 내용을 아무런 사실 검증 없이 진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며 기자를, 언론을 쓰레기통에 처박았다. 한데 거기서 멈췄다. 더러워진 차창을 새삼 깨닫고는 분노했으나, 왜 차창이 더러워졌는지 알려고도, 차창을 깨끗이 닦아 내려고도 하지 않았다. 진작 더러워진 차창을 여태 보지 못했던 내 자신도 새삼 보게 됐건만, 애먼 차창만 욕하고 말았다. 사실 ‘기레기’는 세월호 참사 때 비로소 나타난 게 아니다. 군사 정권 시절엔 말할 것도 없고 민주화 이후에도 늘 존재했다. 인터넷 매체만 5000개가 넘는 지금은 또 다른 형태의 수많은 ‘기레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파적 이해에 매몰된 매체, 열악한 수익구조로 인해 값싼 자본에 쉽사리 휘둘리는 매체들이 저마다 자기 이익을 좇으며 현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외면한다. 새해를 맞을 때마다 모든 언론 매체가 통합을 외치지만 사실 365일 사회를 쪼개고 국론을 가르는 게 언론이다. “한국 사회는 지난 120년여 동안 언론을 중요한 사회제도로 운영해 왔지만, 언론이 무엇인지, 언론의 핵심 기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정리하지 못했다. 그 결과 다른 부문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유독 언론은 국가적·사회적 위상에 걸맞지 않게 뒤처져 있다”는 이재경 이화여대 교수의 통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의 말대로 이제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체계화해야 한다. 언론을 ‘기레기’라 비난하며 돌을 던지는 데 머물러선 안 된다. 우리 언론의 수준이 왜 지금 이 모양인지 냉철하게 따져 보고, 보다 성숙한 언론을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나라를 바꾸려면 언론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해 올 한 해를 대한민국의 빈궁한 언론을 성숙한 언론으로 이끄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정보기술(IT)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즘을 창출하는 데 대한민국이 앞장설 것을 제안한다. 자기 독자들의 입맛만 보고 정파적인 왜곡 보도를 일삼거나 허접한 가십 기사로 ‘낚시질’하며 연명하는 언론이 아니라 수준 높은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사회적 자본을 높여 나가는 언론으로 키워 나가는 노력이 이제 범사회적으로 펼쳐져야 한다. 종합편성채널의 등장으로 방송 시장이 우편향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으니 이것부터 균형을 맞추자느니, 그래도 종이신문을 살려야 하니 공동배달제를 강화하자느니 하는 구태의연한 접근이 아니라 정보의 바다가 펼쳐진 뉴미디어 시대에 언론은 무엇이고, 어떤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언론을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50년, 100년 뒤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 언론인과 언론학자, 언론단체는 물론 정부 유관기관까지도 참여하는 논의의 틀이 올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멍석을 깔 수도 있을 것이다. 언론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 여느 언론재단 구호로 끝낼 얘기가 아니다. jade@seoul.co.kr
  • 모바일 앱으로 300억 대박난 19세 천재소년

    모바일 앱으로 300억 대박난 19세 천재소년

    지난해 불과 17세 나이에 자신이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려 3000만 달러(약 330억원)에 팔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청소년이 있다. 바로 영국 런던 출신의 '천재 소년' 닉 댈로이시오(19). 그는 뉴스를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앱 '섬리'(Summly)를 야후에 매각해 순식간에 10대 천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최근 해외 IT매체들은 '이중생활' 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닉의 공식 '본업'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학생. 철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생인 그는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비행기를 타고 미국 실리콘벨리로 건너가 야후의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로 일하는 것. 방학 중에만 일하는 그는 야후 이사진 및 팀원들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기 위해 일한다. 최근 IT 매체들이 그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야후 측이 닉을 앞세워 애플의 아이워치용 앱 '뉴스 다이제스트'를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이는 구글에 밀려 고전 중이던 야후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사업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닉은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다" 면서 "야후 측과도 방학에만 회사에 나와 일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은 상태" 라고 밝혔다. 이어 "앱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다시 옥스퍼드로 건너가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면서 "언젠가는 인공 지능과 관련된 큰 회사를 창업하는 것이 나의 꿈"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페북 지겹다면…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페북 지겹다면…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활동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가? 아니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의 수가 감소해 고민인가? 이런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경우,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를 통해 새로운 팔로워들과 관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시넷과 지디넷 등 IT 전문 매체에 소개된 새로운 SNS 플랫폼으로, 새해 주목할 만한 8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떨까. ◆ Ello 광고가 없는 SNS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체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주나 타사에 넘기거나 플랫폼에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본명을 강제로 쓰도록 하는 페이스북의 정책과는 달리, 본명 가입을 강제로 정하지 않고 있다.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커뮤니티에 속한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에서 이 플랫폼으로 갈아타고 있다. 지난해 1월 프래시 트랙스 투자사로부터 43만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영리 기업이 된 뒤부터는 벤처기업 투자사로부터 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있다. 최소주의를 추구한 디자인과 다소 성적인 내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비판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1705위(알렉사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 Tsu 사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소유권을 자신의 것으로 유지할 수 있고, 플랫폼 측은 사용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적극적으로 스팸메일 발송자를 제거하고 저작권 위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데이터는 광고주에게 판매 이익의 90%는 콘텐츠 소유자와 콘텐츠의 배급자에 분배된다. 알렉사 순위 : 4128위 ◆ Snapzu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와 유사한 플랫폼이며, 사용자가 원하면 익명을 쓸 수 있다. 이 SNS 플랫폼은 사용자가 경험치를 올려 온라인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커뮤니티를 향해 링크나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 상호 작용 속에서 ‘레벨 업’을 하는 등 게임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부족(Tribe)의 마스터가 돼,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레벨을 과시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4만3740위 ◆ Beamly 2011년 설립됐다. TV 프로그램과 연예인 관련 뉴스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기기용 소셜 텔레비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TV 대화방에서 TV 프로그램과 연예인에 대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나 iOS를 탑재한 기기용 어플이나 구글 크롬용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매달 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7만5115위 ◆ Yappie 영국 노팅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음성 마이크로블로그용 앱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시드 투자로 15만 파운드를 조달했다. 사용자는 Yapp이라는 60초간 음성 클립을 녹음하고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거나 공개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 피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에 직접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또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샘플 Yapp을 들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인상에 남는 재미있는 음성 선택도 제공한다. 알렉사 순위 : 56만3160위 ◆ Boxego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진 iOS용 SNS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사진과 비디오, 텍스트를 저장할 개인적 장소가 소개되고 그들을 특정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언제까지나이다. 사용자는 타임라인에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개인 게시물은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다. 네트워크 외부인에게 전달되지 않음을 보증하고 있다. 또 게시물 삭제 시 공유 상대가 받은 편지함에서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다. 게시물 게시 시에는 다른 SNS와도 공유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1314만7363위 ◆ PinEventz 개인 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며, 사용자는 자신의 이벤트나 이정표, 추억에 관한 사진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벤트의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용 장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폰서의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켓 부문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알렉사순위 : 1586만4893위 ◆ MyLifeB 2014년 11월 출시됐으며, 전 세계에서 자신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품고 있는 회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사와 게시물의 형태로 정보를 발굴하고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업자는 같은 플랫폼에서 품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 의한 광고 수입 전체의 60%가 사용자와 분할된다. 그러나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 1000명 이상으로부터 팔로우 돼야 한다. 그 전제는 무료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 제작자에 대해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2198만1069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삼성, 애플 꺾고 美 소비자 만족도 1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애플을 누르고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로 선정됐다. 1일 ‘미국 소비자 만족도 지수’(ACSI)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ACSI 휴대전화 제조기업 부문에서 모두 8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애플은 2점 뒤진 79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삼성은 지난해보다(76점·공동 3위) 5점 올랐고 애플은 오히려 2점 떨어지며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2004년부터 모두 4번 ACSI 휴대전화 제조사 1위에 뽑혔지만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한 2011년부터 2~3위로 뒤처졌다. 반면 애플은 이 조사에 참여한 2012년부터 2년간 1위를 차지하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에 1위를 내줬다. 3위는 똑같이 77점을 얻은 노키아와 모토로라에 돌아갔다. LG전자는 73점으로 HTC(75점), 블랙베리(74점)에 밀려 7위에 그쳤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BGR은 “삼성이 갤럭시S5가 확실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렸음에도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됐다”며 “올해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야 하는 삼성으로선 유의미한 승리”라고 말했다. 또 다른 매체인 엔가젯은 “날씬한 아이폰에 익숙했던 미국의 일부 소비자들이 화면 크기를 대폭 키운 아이폰6와 아이폰6+에 실망했다는 증거”라며 “반면 삼성의 갤럭시S5는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방수 기능까지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었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8선

    2015년 주목할 만한 ‘해외 SNS’ 8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활동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가? 아니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의 수가 감소해 고민인가? 이런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경우, 최근 떠오르고 있는 SNS를 통해 새로운 팔로워들과 관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은 시넷과 지디넷 등 IT 전문 매체에 소개된 새로운 SNS 플랫폼으로, 새해 주목할 만한 8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는 것은 어떨까. ◆ Ello 광고가 없는 SNS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체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주나 타사에 넘기거나 플랫폼에 광고를 표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 사용자에게 본명을 강제로 쓰도록 하는 페이스북의 정책과는 달리, 본명 가입을 강제로 정하지 않고 있다.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커뮤니티에 속한 많은 사람이 페이스북에서 이 플랫폼으로 갈아타고 있다. 지난해 1월 프래시 트랙스 투자사로부터 43만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영리 기업이 된 뒤부터는 벤처기업 투자사로부터 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고 있다. 최소주의를 추구한 디자인과 다소 성적인 내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비판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1705위(알렉사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 Tsu 사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소유권을 자신의 것으로 유지할 수 있고, 플랫폼 측은 사용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 적극적으로 스팸메일 발송자를 제거하고 저작권 위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데이터는 광고주에게 판매 이익의 90%는 콘텐츠 소유자와 콘텐츠의 배급자에 분배된다. 알렉사 순위 : 4128위 ◆ Snapzu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와 유사한 플랫폼이며, 사용자가 원하면 익명을 쓸 수 있다. 이 SNS 플랫폼은 사용자가 경험치를 올려 온라인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커뮤니티를 향해 링크나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 상호 작용 속에서 ‘레벨 업’을 하는 등 게임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부족(Tribe)의 마스터가 돼, 특정 분야에서 자신의 레벨을 과시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4만3740위 ◆ Beamly 2011년 설립됐다. TV 프로그램과 연예인 관련 뉴스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기기용 소셜 텔레비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TV 대화방에서 TV 프로그램과 연예인에 대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나 iOS를 탑재한 기기용 어플이나 구글 크롬용 플러그인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매달 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7만5115위 ◆ Yappie 영국 노팅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음성 마이크로블로그용 앱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시드 투자로 15만 파운드를 조달했다. 사용자는 Yapp이라는 60초간 음성 클립을 녹음하고 자신의 팔로워들과 공유하거나 공개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 피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에 직접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또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샘플 Yapp을 들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인상에 남는 재미있는 음성 선택도 제공한다. 알렉사 순위 : 56만3160위 ◆ Boxego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진 iOS용 SNS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사진과 비디오, 텍스트를 저장할 개인적 장소가 소개되고 그들을 특정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언제까지나이다. 사용자는 타임라인에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개인 게시물은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다. 네트워크 외부인에게 전달되지 않음을 보증하고 있다. 또 게시물 삭제 시 공유 상대가 받은 편지함에서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다. 게시물 게시 시에는 다른 SNS와도 공유할 수 있다. 알렉사 순위 : 1314만7363위 ◆ PinEventz 개인 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며, 사용자는 자신의 이벤트나 이정표, 추억에 관한 사진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벤트의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용 장소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폰서의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켓 부문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알렉사순위 : 1586만4893위 ◆ MyLifeB 2014년 11월 출시됐으며, 전 세계에서 자신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품고 있는 회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사와 게시물의 형태로 정보를 발굴하고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업자는 같은 플랫폼에서 품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 의한 광고 수입 전체의 60%가 사용자와 분할된다. 그러나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 1000명 이상으로부터 팔로우 돼야 한다. 그 전제는 무료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 제작자에 대해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다. 알렉사 순위 : 2198만1069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토360, 기어VR, 아이폰6 등 2014 흔든 가젯 7선... 올해는?

    모토360, 기어VR, 아이폰6 등 2014 흔든 가젯 7선... 올해는?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IT기기들이 선정됐다. 미국 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2014년 ‘한 해 돌아보기’(Year in Review)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가젯 7선을 공개했다. 가젯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소도구나 부속이란 뜻의 단어이지만, 여기서 가젯은 IT분야에 속하는 전자기기를 뜻한다.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목록에는 국내 제품도 있다. 모토360=최고의 스마트워치는 아니다. 하지만 그 디자인과 기능이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입증했다. 모든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중 모토 360은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가장 보기 좋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에는 용두모양의 버튼까지 넣어 아날로그 시계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 2시간 충전으로 하루 정도밖에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기어VR과 갤럭시 노트4=진정한 VR(가상현실) 장비는 아니다. 다소 부풀려진 평가를 받고 있는 구글 카드보드와 달리 야외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VR 주류가 나아갈 실제 길에 더 가깝다는 평이다. 가상현실 기기 전문회사 오큘러스와 함께 개발한 기어VR은 모바일 기반의 제품으로, 모바일 화면처리 기술의 한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전용 배터리가 없어 연결된 갤럭시노트4의 배터리 충전량이 떨어지면 이 역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원플러스 원=중국 원플러스사의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출시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6인치 모델인데 가격이 300달러밖에 되지 않아 구글 넥서스보다 가성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이폰6=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NFC라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을 탑재하고 자체 시스템인 애플페이로 가장 원활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HP 스트림11=얇고 가벼워 휴대 편의성이 높고 200달러 미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 대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아마존 파이어HD6=저가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가격을 8GB 저장용량 기준 99달러까지 낮췄다. 성인 콘텐츠 접근을 막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및 오락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에디션도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GH4=세계 최초로 4K UHD(초고화질)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가의 방송용 카메라보다 뛰어난 경제성과 휴대성으로 부담 없이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199만원 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올해 세계 가장 큰 영향 준 IT기기 7선

    올해 세계 가장 큰 영향 준 IT기기 7선

    올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IT기기들이 선정됐다. 미국 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2014년 ‘한 해 돌아보기’(Year in Review)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가젯 7선을 공개했다. 가젯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소도구나 부속이란 뜻의 단어이지만, 여기서 가젯은 IT분야에 속하는 전자기기를 뜻한다.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목록에는 국내 제품도 있다. 모토360=최고의 스마트워치는 아니다. 하지만 그 디자인과 기능이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입증했다. 모든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중 모토 360은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가장 보기 좋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에는 용두모양의 버튼까지 넣어 아날로그 시계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 2시간 충전으로 하루 정도밖에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기어VR과 갤럭시 노트4=진정한 VR(가상현실) 장비는 아니다. 다소 부풀려진 평가를 받고 있는 구글 카드보드와 달리 야외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VR 주류가 나아갈 실제 길에 더 가깝다는 평이다. 가상현실 기기 전문회사 오큘러스와 함께 개발한 기어VR은 모바일 기반의 제품으로, 모바일 화면처리 기술의 한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전용 배터리가 없어 연결된 갤럭시노트4의 배터리 충전량이 떨어지면 이 역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원플러스 원=중국 원플러스사의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출시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6인치 모델인데 가격이 300달러밖에 되지 않아 구글 넥서스보다 가성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이폰6=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NFC라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을 탑재하고 자체 시스템인 애플페이로 가장 원활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HP 스트림11=얇고 가벼워 휴대 편의성이 높고 200달러 미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 대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아마존 파이어HD6=저가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가격을 8GB 저장용량 기준 99달러까지 낮췄다. 성인 콘텐츠 접근을 막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및 오락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에디션도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GH4=세계 최초로 4K UHD(초고화질)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가의 방송용 카메라보다 뛰어난 경제성과 휴대성으로 부담 없이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199만원 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기 넣다·뺐다…‘스마트 패딩’ 등장

    공기 넣다·뺐다…‘스마트 패딩’ 등장

    공기를 넣다가 뺄 수 있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패딩’이 등장해 화제다. 기즈모도와 기즈맥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미국 신생기업 ‘누다운’(NuDOwn)이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펌프를 사용해 어느 때나 공기를 넣었다가 뺄 수 있는 외투를 출시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옷을 입으면 체온이 유지되고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그 안에 있는 공기층 덕분이다. 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 양모 등 모든 소재 틈에 채워진 공기가 체온에 의해 따뜻해지고 외부의 차가운 공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내부 공기층을 아예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채 몸 위에 휘감고 있는 효과를 지닌 옷이 바로 이 스마트 패딩인 것이다. 회사명으로 출시된 누다운에 쓰인 기술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기존 단열소재 대신 공기가 완전히 통하지 않는 층을 만들고 거기에 공기를 채우면 되는 것이다. 또한 공기보다 단열 효과가 좋은 아르곤가스도 별도로 판매하므로 정말 추운 날에는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두꺼운 공기층의 형성이 외부 공기를 더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물리학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옷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언제든지 공기를 넣고 뺄 수 있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옷은 다른 기존 제품보다 다소 무겁고 구멍이 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조끼는 250달러(약 28만원), 재킷은 400달러(약 44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색상은 아직 검정색 하나밖에 출시되지 않았다. 사진=누다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앱 팔아 300억 대박…英천재소년의 ‘알바’ 화제

    앱 팔아 300억 대박…英천재소년의 ‘알바’ 화제

    지난해 불과 17세 나이에 자신이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려 3000만 달러(약 330억원)에 팔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청소년이 있다. 바로 영국 런던 출신의 '천재 소년' 닉 댈로이시오(19). 그는 뉴스를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앱 '섬리'(Summly)를 야후에 매각해 순식간에 10대 천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최근 해외 IT매체들은 '이중생활' 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닉의 공식 '본업'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학생. 철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생인 그는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비행기를 타고 미국 실리콘벨리로 건너가 야후의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로 일하는 것. 방학 중에만 일하는 그는 야후 이사진 및 팀원들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기 위해 일한다. 최근 IT 매체들이 그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야후 측이 닉을 앞세워 애플의 아이워치용 앱 '뉴스 다이제스트'를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이는 구글에 밀려 고전 중이던 야후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사업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닉은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다" 면서 "야후 측과도 방학에만 회사에 나와 일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은 상태" 라고 밝혔다. 이어 "앱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다시 옥스퍼드로 건너가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면서 "언젠가는 인공 지능과 관련된 큰 회사를 창업하는 것이 나의 꿈"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전자 런던 최대 매장 8개월 만에 폐쇄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애플에 대적하고자 영국 런던에 야심 차게 열었던 플래그십 매장의 문을 닫았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 있는 삼성전자의 체험형 매장인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는 매장을 폐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은 삼성 측이 웨스트필드 매장 외 나머지 9개 매장의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며 폐점 매장 직원들의 고용 승계 등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매장 철수 소식은 올해 삼성이 스마트폰 부문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FT는 삼성이 런던에서 애플의 입지에 맞서려던 야심 찬 계획을 포기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삼성은 그동안 ‘애플 스토어’를 모방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유럽 곳곳에 체험형 매장을 설치해 왔다. 지난 4월 이후 영국에만 10곳을 열었으며, 독일 등 유럽 전역에 2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웨스트필드 매장은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 FT는 삼성이 올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하는 등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4조 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 줄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데스크 시각] 중국에서 온 산타/이종락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중국에서 온 산타/이종락 산업부장

    성탄절이 지났다. 올 성탄절은 원전의 사이버테러 위협 사건과 세월호 침몰 사고, 경기 침체 여파인지 비교적 차분하게 지나갔다. 유일한 예외라면 서울 명동 일대가 24일, 25일 이틀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을 뿐이다. 국내 현안들과는 관계없는 유커들의 물결로 명동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실제 최근 몇 년간 명동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넘쳐 나면서 인근 가게들의 주인이 속속 중국인들의 손에 넘어가고 있다는 얘기도 떠돈다. 중국인을 중심으로 명동 상권이 움직이자 중국인들이 아예 명동의 부동산을 직접 사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국내 1호점은 29년 만에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중국인들이 열광하는 로드숍 화장품 매장이 들어왔다. 이 화장품 브랜드는 명동에만 무려 12군데의 매장이 있을 정도다.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고 보니 영락없이 ‘Made in China’라는 레이블이 붙었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꼭 10년 전 일이다. 미국에서 연수 생활을 하던 기자는 성탄절 즈음에 미국의 주요 신문과 방송사가 ‘중국 제품의 홍수’를 주제로 연일 지면과 뉴스를 장식하던 장면을 목격했다. 한 유력 신문이 ‘산타클로스는 더이상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고 중국에서 온다’는 기사를 게재한 뒤 언론 매체들이 앞다퉈 이를 소재로 한 기사들을 쏟아냈다. 당시 언론의 보도는 백화점이나 대형 마켓에서 중국산 제품이 판을 치면서 대다수 미국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Made in China’ 제품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10년이 지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전부터 지속된 현상이다. 문제는 성탄절 선물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부동산을 비롯해 한류, 소비재, 패션, 정보기술(IT), 여행 등 전방위로 중국 자본이 확산되는 추세다. 올해 10월 말까지 관광 수입이 147억 8200만 달러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연간 수입 141억 6500만 달러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물론 한국에 오면 1인당 1738.4달러를 지출하는 유커 덕분이다. 국내에 중국 자본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에서 많은 돈을 쓰고 가는 중국인들을 산타로 여기며 마냥 즐거워해야만 할까. 최근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 ‘중국 리스크’를 생각하면 마음이 그리 편치 않다. 최근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 경제는 기본구조를 수출과 투자에서 민간 소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성장 둔화의 조짐이 뚜렷하다. 실제 11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5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대비 2.7% 하락했다. 이는 33개월 연속 하락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중국이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를 7% 안팎으로 낮출 것이라는 일관된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전 세계 교역량의 5분의1을 중국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중국 의존증을 더 확대시킬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위안화 직거래까지 확대되면 통화 부분도 중국에 종속되는 결과가 빚어진다. 중국이 감기를 하면 한국이 몸살을 앓는 상황이 더욱 현실화되는 느낌이다. 마치 산타가 중국에서 온 것처럼 성탄절에 중국 사람들로 가득 찬 거리 모습이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다. jrlee@seoul.co.kr
  • [씨줄날줄] 우버택시와 공영택시/정기홍 논설위원

    택시업계가 ‘우버택시’ 문제로 시끄럽다. 검찰이 우버택시의 영업행위를 불법으로 판단해 미국 본사 대표와 한국 법인, 렌터카 업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현행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서울시도 우버택시의 영업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여기에 서울시가 공영택시 도입을 검토한다는 말까지 나온 상태다. 알려진 것처럼 우버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차량을 호출하면 승객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2010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국내에는 지난해 8월 도입됐다. 5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상당수 국가에서 불법영업 논란으로 소송 중이다. 우버 측은 “이미 영업 허가를 받은 렌터카 업체와 계약을 했고, 정보기술(IT)의 발달에 따른 단순한 정보 제공업”이라고 주장하지만 서울시와 검찰은 “우버가 렌터카 업체와 계약은 했지만 영업 허가를 받지 않아 엄연한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우버 측이 영업 수수료(요금의 20%)를 챙기는 행위가 현행법을 위반했는지가 판단의 주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무허가로 사업용 자동차 및 렌터카로 승객을 태우고 요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다른 변수도 있다. 이미 다음카카오가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내년 초에 우버택시와 비슷한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힌 상태다. 다음카카오의 택시와 우버의 렌터카를 법적으로 어떻게 대별할 것인가의 문제다. 공유 경제를 강조해 온 서울시가 우버택시 서비스가 나온 직후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멈칫했던 이유다. 박원순 시장은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7만명의 택시업계 종사자와 그 가족이 굶어 죽는다”고 어려움을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최근 한 언론 매체가 서울시가 사납금 없이 완전월급제로 운영하는 공영택시 업체를 설립한다는 보도를 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택시발전 모델 실행 방안을 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노동조합 등과 협의할 예정이지만 공영택시를 설립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한발 뺀 모양새를 보였지만 언젠가 가야 할 길이라는 점에서 여론을 떠본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택시 체제를 놓고 우버택시와 공영택시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은 어렵다. 이해관계 등 변수가 많다. 하지만 택시업계와 서울시가 매를 산 것만은 분명하다. 요금 인상에도 구조조정을 하지 못하고 승차 거부를 일삼는 틈새를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 비집고 들어섰다. 이대로 있다가는 우버택시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을지 우려된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지구상 ‘6번째 대멸종’은 오는 2200년” (네이처)

    다가오는 2200년에는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대멸종’이란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가장 큰 멸종이 있었던 다섯 차례를 일컫는 것으로 ▲1차: 4억 4300만 년 전 ▲ 2차: 3억 7000만 년 전▲ 3차: 2억 4500만 년 전 ▲4차: 2억 1500만 년 전 ▲5차: 6600만 년 전 등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은 제3차 시기로, 해양 동물의 96%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전문매체인 네이처가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2200년에는 양서류의 41%, 조류의 13%, 포유류의 25% 등이 멸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멸종위기에 있는 양서류는 1957종, 조류는 1373종, 포유류는 1199종, 곤충은 993종에 이른다. 학자들은 이미 마젤란 펭귄, 수마트라 코끼리, 아무르 표범 등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와 비슷한 과의 동물들도 곧 멸종위기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6번째 대멸종의 원인은 인류의 지나친 개입 및 개발로 인한 서식지 유실 및 파괴로 분석된다. UN 소속 세계환경보전 모니터링센터(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er:WCMC)의 해양 생물학자인 데렉 티텐서는 “생물의 다양성이 눈에 띠게 악화되고 있다”면서 “동물들의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지나친 포획 활동과 벌목 등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 온난화 현상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 및 연구 부족 역시 이 같은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현재 100만 종(種)에 달하는 곤충 중 멸종 위기에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은 0.5%에 불과한 993종 뿐이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매년 0.01~0.7% 수준으로 감소되고 있으며,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추세다. 최근 브라운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무분별한 행동과 개발 때문에 동물이 멸종되는 속도는 6000만 년 전보다 무려 1000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결국 인류를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동물의 멸종을 막는 일이 결국 인류의 멸종을 막는 길과 같다고 강조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200년,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 일어날 것”

    “2200년,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 일어날 것”

    다가오는 2200년에는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대멸종’이란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가장 큰 멸종이 있었던 다섯 차례를 일컫는 것으로 ▲1차: 4억 4300만 년 전 ▲ 2차: 3억 7000만 년 전▲ 3차: 2억 4500만 년 전 ▲4차: 2억 1500만 년 전 ▲5차: 6600만 년 전 등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은 제3차 시기로, 해양 동물의 96%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전문매체인 네이처가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2200년에는 양서류의 41%, 조류의 13%, 포유류의 25% 등이 멸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멸종위기에 있는 양서류는 1957종, 조류는 1373종, 포유류는 1199종, 곤충은 993종에 이른다. 학자들은 이미 마젤란 펭귄, 수마트라 코끼리, 아무르 표범 등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와 비슷한 과의 동물들도 곧 멸종위기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6번째 대멸종의 원인은 인류의 지나친 개입 및 개발로 인한 서식지 유실 및 파괴로 분석된다. UN 소속 세계환경보전 모니터링센터(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er:WCMC)의 해양 생물학자인 데렉 티텐서는 “생물의 다양성이 눈에 띠게 악화되고 있다”면서 “동물들의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지나친 포획 활동과 벌목 등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 온난화 현상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 및 연구 부족 역시 이 같은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현재 100만 종(種)에 달하는 곤충 중 멸종 위기에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은 0.5%에 불과한 993종 뿐이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매년 0.01~0.7% 수준으로 감소되고 있으며,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추세다. 최근 브라운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무분별한 행동과 개발 때문에 동물이 멸종되는 속도는 6000만 년 전보다 무려 1000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결국 인류를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동물의 멸종을 막는 일이 결국 인류의 멸종을 막는 길과 같다고 강조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美 vs 北 본격 사이버 전쟁땐 누가 이길까?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美 vs 北 본격 사이버 전쟁땐 누가 이길까?

    미국 연방수사국(FBI :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이 지난 주말 소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 사건을 북한의 대응으로 규정하고, 이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비례적 대응'을 공언한 직후 북한 인터넷이 10시간여 완전히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들은 23일 오전 01시경부터 접속이 불안정해기 시작했고, 이후 새벽 시간대에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에 서버를 두고 있는 대외 선전용 매체의 모든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완전 다운 10시간여만인 23일 오전 11시40분께 북한 사이트들은 모두 정상화됐다. 북한 인터넷 접속 불가능 상황에 대해 미국의 IT전문 매체들과 연구소들 역시 일제히 "현재 북한의 인터넷 다운 상황은 그들이 사용하는 라우터가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면서 북한의 인터넷망이 공격받았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다. 소니 픽쳐스 해킹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이 대북 사이버 공격에 나선 것이다. -미국의 사이버전 전력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오바마 대통령의 비례적 대응 발언 직후 발생한 정황으로 미루어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물론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북한에 대한 사이버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베르나뎃 미핸(Bernadett Meehan)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북한 인터넷이 다운됐다면 그 사실은 그 나라 정부에 가서 논평을 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태에 미국이 연관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전 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연방정부 예산자동삭감(Sequestration) 상황에서도 사이버전 전력만큼은 예산을 늘려가며 전력을 강화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미국이 주도했다면 미군 사이버사령부 전력이 동원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사이버전 수행은 국가안보국(NSA : National Security Agency)가 맡아왔다. 메릴랜드(Maryland) 소재 포트 미드(Fort Meade)에 위치한 NSA 본부에는 중앙안보원(Central Security Service) 본부와 사이버사령부(Cyber Command)가 함께 자리잡고 있는데, NSA에는 38,000여 명, CSS 25,000여, 사이버사령부에는 약 5,000여 명의 전문 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NSA와 CSS는 요원 대부분이 석사급 이상 학위를 가진 엘리트 요원으로 알려졌고, 예하에 13개 사이버전 수행팀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보기관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직 현황과 인력운용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진 바가 없으나, 사이버사령부는 그 조직과 인력 규모가 비교적 잘 알려진 편이다. 지난해 미 국방부는 기존에 900여 명 규모였던 사이버사령부를 4,90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장기적으로는 육군과 해군, 공군과 마찬가지의 별도의 군(軍)으로까지 격상시킬 계획이 있음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3개의 사이버전 수행 부대가 창설되었는데, 이 가운데 북한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유력한 부대가 있다. 사이버사령부의 전투부대는 유형별로 3가지로 분류된다. 미군 전산망 보호 임무를 담당하는 사이버 보호부대(CPF : Cyber Protection Forces)와 전력망이나 발전소 등 국가의 주요 인프라 전산망 방어 임무를 맡는 NMF(National Mission Forces), 적대 세력에 대한 공세적 사이버 작전을 펼치는 CMF(Combat Mission Forces)가 그것이다. CMF에는 전통적 개념의 물리적 전투가 발생하기 앞서 적의 전산망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 지휘통제시스템을 사전에 무력화하거나, 전면적인 물리적 전투 행위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적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수행하는 임무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대북 사이버 공격에 이 부대가 동원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사이버 공격을 통해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정보를 빼내는 형태의 공격이 아닌 단순 서버 마비 수준의 공격이었기 때문에 흔히 사용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 Distributed DoS) 형태의 공격이 실시되었고, 이번 공격 이후 북한의 복구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번 공격이 미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북한이 미국에 대한 사이버 보복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북한의 사이버 전력 수준은?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이 김정은 시대 들어서 비대칭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사이버 전력을 급속도로 강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 능력 수준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8월, 김정은의 지시로 '전략사이버사령부'를 창설했는데, 이는 정찰총국 산하 사이버전 전력을 독립ㆍ확대시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2년 전략사이버사령부 창설 이후 북한의 사이버전 인력은 불과 2~3년 만에 기존의 3,000여 명 수준에서 6,000여 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공격을 전담하는 전문 해커의 수가 1,200여 명을 넘는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의 전략사이버사령부는 지난 1998년 설립된 121소(所)에서 출발한다. 121소는 김정일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매년 그 조직을 확대해 왔으며, 2012년에 정찰총국 산하 전자정찰국 사이버전지도국(121지도국)으로 개편되었다가, 당과 군의 다른 사이버전 조직을 넘겨 받아 전략사이버사령부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알려졌다. 121지도국 당시 편제로는 전산망에 대한 공격이나 해킹을 통한 첩보 수집 활동을 담당하는 전문 해커 부대인 91소와 31소, 남한의 인터넷에서 이른바 '댓글부대'로 활동하는 사회일반인터넷심리전 담당부대인 32소,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자료조사실과 기술정찰조, 남한 정부와 군 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사이버 공격 방법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110호 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이들이 명칭을 바꾸고 조직이 더욱 확대 개편되었을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이 이처럼 급속도로 사이버전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 해커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북한은 평양에 있는 금성제1고등중학교는 물론 김책공업대학교와 미림자동화대학 등에 전문 해커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매년 50~100여명 규모의 해커를 양성하고 있으며, 영국과 중국 등 선진국에 유학생을 파견하여 최신 전산 공격 기술 획득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북한은 이밖에도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해 해킹을 통한 정보 절취, 디도스 공격을 통한 서버 무력화 또는 파괴,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이용한 시스템 파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 수단을 보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북한의 이러한 사이버전 수행 능력은 지난 2009년 7.7 디도스 대란 당시 청와대와 국회, 주요 포털 사이트 마비 사태나 2013년 주요 언론사와 농협 등에 대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s) 공격 등에서 입증된 바 있어 실제 미국에 대한 사이버 전면전에 나설 경우 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우려된다. -본격 발발땐 미국 피해 막대? 문제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 본격적인 사이버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이 입을 피해가 너무도 극심하다는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적인 공격과 같은 확전의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1,100여개가 조금 넘는 수준의 IP를 사용하고, 워낙 폐쇄된 사회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대한 통제와 차단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미국은 인터넷 망 자체가 정치ㆍ사회ㆍ경제적으로 워낙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터넷 공격에 대해 대단히 취약한 상황이다. 영화 다이하드(Die Hard 4.0)에서 묘사되었듯이 이른바 '파이어 세일(Fire Sale)'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영화 속에서는 전직 정부요원이 국가 기간망을 해킹, 자신의 통제 하에 두고 발전소 가동을 중단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막대한 사회혼란을 유발시킨 뒤 금융기관 전산망에 침투, 천문학적인 돈을 빼앗으려는 시도가 묘사된다. 문제는 영화 속에 묘사된 이러한 장면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지난 2011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공공수자원관리시스템이 러시아 해커들에게 공격당한 뒤 통제권을 빼앗긴 일이 있었다. 당시 해커들은 이 시스템의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에 접근, 관리 제어권을 획득한 뒤 펌프 가동에 부하가 걸리게 해 일대의 식수 공급을 마비시켰으며, 당국은 펌프가 고장 난 원인이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가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에야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설계도 유출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수자원관리시스템이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나 공항 등이었다면 문자 그대로 대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해커들이 원자력 발전소 제어 권한을 획득해 냉각장치를 멈추면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마찬가지로 연료봉이 녹아내리면서 심각한 방사능 유출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고, 해커들이 항공관제시스템에 접근해 제멋대로 관제 명령을 내리게 되면 곳곳에서 항공기 충돌과 추락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은 각지의 발전소나 공항, 금융기관 등 지켜야 할 전산시설이 너무도 많지만, 북한이 언제 어느 경로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가해올지 모든 루트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없다. 사이버 공격이라는 것이 대규모 병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만 있으면 미국 내 가정집이나 호텔방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북한에 의해 자행되어 왔던 사이버 공격은 북한 내부가 아니라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과의 협조 없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이번 미국의 대북 사이버 공격에 대해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 보복에 나서 미국 국가 기간시설이나 금융시설 등에 큰 타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이 북한에 대한 물리적인 공격, 즉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미ㆍ북 사이버전 양상이 실제 전쟁으로 확대될지 여부를 놓고 많은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 불륜현장 포착한 아내의 복수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 불륜현장 포착한 아내의 복수

    중국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는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아내의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중화권 매체 둥썬신원(東森新聞)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팅 수(29)라는 여성은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중국 장쑤성 쑤저우 녹보광장(Emerald City) 주차장에서 남편과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 불륜 행각을 벌이는 현장을 목격했다. 차 뒷좌석에서 남편 청(30)과 여동생이 알몸으로 나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한 팅 수는 미리 준비해온 스페어 키로 갑작스럽게 차 문을 열었고, 이에 깜짝 놀란 남편과 여동생은 알몸 상태로 밖으로 뛰쳐나왔다. 팅 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차량 안으로 들어가 차 문을 걸어 잠갔다. 옷가지들이 차 안에 있었기 때문에 남편과 여동생은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몸으로 창피를 당하게 됐다. 이에 사람들은 카메라를 꺼내들었고 차 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편과 창피함에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있는 여동생의 모습은 결국 인터넷에 나돌게 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유 멩(33)은 “남편은 창문을 쾅쾅 치며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아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면서 “재미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팅 수는 자신이 임신했을 때부터 남편과 여동생이 불륜을 가져왔다며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웨이보, Daily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렛잇고~” ISS서 탑승 중인 올라프 최신 사진 공개

    “렛잇고~” ISS서 탑승 중인 올라프 최신 사진 공개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즈 TMA-15M에는 3명의 우주 비행사 외에 한 명(?)의 특별 손님이 타고있었다. 바로 국내에서도 뉴스로 보도돼 큰 화제가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귀여운 캐릭터인 올라프다. 지난 9일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돈 한 푼 안내고 '호사'를 누리는 올라프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슈카플레로프가 그의 트위터에 공개한 이 사진에는 '중력표시기 눈사람 올라프'라는 짤막한 설명이 붙어있어 올라프가 우주선의 중력 상태를 보여주는 나름의 특별 임무(?)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라프가 우주로 간 이유는 있다. 바로 슈카플레로프 딸의 절실한 바람 때문이다. 슈카플레로프는 발사 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라프도 함께 우주로 나갈 것” 이라면서 “8살 딸이 부적으로 이 인형을 선택했다” 고 밝혔다. 이어 “지구 궤도에 진입해 무중력 상태가 되면 올라프를 둥둥띄워 ‘렛잇고’(let it go)를 부를 것” 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전한 미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올라프가 줄에 묶여 있어 둥둥 떠서 렛잇고를 부르지는 못한 것 같다" 면서 "눈사람이 우주에서 위대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촌평했다.  한편 이번 임무에는 슈카플레로프외에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와 미국인 테리 버츠도 함께 동승했다. 이들은 내년 5월까지 ISS에 머물며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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