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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한국은 많은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종교 천국’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 땅에선 차별, 강요란 이름의 종교 편향과 폭력이 빈번히 발생하며 그로 인한 갈등과 마찰은 더이상 ‘종교 천국’이 아니라는 관측까지 낳는 형국이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은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자며 그 차별과 편향의 부조리에 맞서고 있는 대표적 시민사회단체다. 그들이 앞장서 온 개선의 몸짓과 성과는 숱하다. 2010년 대광고 사건의 대법원 승소, 2008년 공직자 종교중립법 제정, 2007년 종교시설의 투표소 설치 불가, 지하도로의 사적 점용을 허가한 사랑의교회 문제와 관련한 법률 개정…. 2006년부터 종자연을 이끌고 있는 박광서 대표(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를 만나 그간의 사정과 한국 종교 상황에 대해 들었다. →종자연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다. 어떤 단체인가. -2004년 대광고 학생회장 강의석군이 학교 강제 예배에 대해 ‘종교 자유, 학교는 예외인가’라는 문제 제기를 하며 1인시위, 제적 처분, 단식으로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당시 길희성 교수, 류상태 목사 등 개신교인 중심의 학교종교자유를위한시민연합(학자연)이 움직였고 언론, 정치권에서 핫이슈로 다뤘다. 그 후 참여불교재가연대 주도로 각계 인사 50여명의 준비위원회가 결성돼 1년여의 연대 활동을 거쳐 2006년 3월 학자연과 기존 종자연이 합쳐져 공식 출범했다. →활동 내용을 놓고 개신교계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종자연의 뿌리가 개신교계 인사들의 모임인 학자연과 불교시민단체 재가연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 인권과 정교분리 문제를 야기하는 대부분 사례가 개신교계에서 불거진다는 측면이 짙다. 2012년도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발주한 인권 상황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의 ‘종교에 의한 차별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종자연이 맡게 된 과정과 개신교계의 반발 또한 한국 사회의 특이한 종교 권력이 만들어 낸 해프닝이다. 1, 2차 접수단체가 종자연밖에 없었고 나중에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가 함께 신청했다가 평가 과정 중 스스로 철회하는 곡절 끝에 종자연이 최종 선정됐다. 인권위가 개신교계 눈치를 살펴 종자연에 맡기길 조심스러워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 학교의 종교교육 실태는 나아졌다고 보나. -강제 종교교육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개인 종교 인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긴 했다. 일부 학교 현장에선 여전히 학부모까지 참석한 입학식, 졸업식 등 공식 행사를 대놓고 종교 행사로 치르고 매주 이뤄지는 종교교육과 강제 예배도 달라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학교 운영예산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고 대다수 학생이 그 종교와 무관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지나치다.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상대로 싸우길 피곤해한다. 감독관청인 교육청도 형식적 공문을 보내 장학지도할 뿐 세밀한 상황을 파악하고 강력하게 개선을 주문하는 등 인권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종교(편향)교육 실상을 구체적으로 든다면. -스님이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한 어린이가 침을 뱉기도 했고, 3년 전엔 도넛 가게에 들어가려던 비구니 스님을 한 아주머니가 막고 서서 소리치고 삿대질하며 못 들어가게 한 사건도 있었다. 석가탄신일 때 장로나 선교사가 불교 상징인 조계사 건너 길가에서 마이크를 동원한 선교를 하고 심지어 경내까지 들어와 소란을 피우기도 한다. 유명 사찰에 몰려가 소위 ‘땅 밟기’라는 걸 한 적도 있다. 일부 신자의 과격한 행동은 기독교 근본주의에 젖은 종교 지도자들의 타 종교에 대한 비하, 혐오 발언이 이를 부추기는 측면이 없지 않다. 종교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한 이유이다. →공공 영역에서의 종교 신념 표출을 문제 삼는 이유는. -국가가 공적으로 관리하는 국민 전체의 공유 공간에 특정 종교 광고가 내걸리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공인이 종교 신념을 과도히 표출하는 일은 자제돼야 한다.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내 돈으로 통행료까지 내며 다니는 고속도로에서도 피할 길 없이 특정 종교 선전을 마주해야 하고 서울광장이란 수도 서울의 핵심 공간에 매년 종교상징물이 설치되는 건 위헌적 발상이다. 공기관이 그걸 허용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또 국민 세금으로 국가가 관리하고 좋은 성적을 낼 때 연금은 물론 병역면제까지 해 주는 국가대표는 공인 중의 공인이다. 올림픽, 월드컵 같은 국제스포츠행사에서 티나게 기도 세리머니를 하는 건 우리 선수들뿐이다. →우리나라의 종교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장애인 권리, 여성 인권, 노동권 등 여러 분야에서 인권 신장을 일궈 왔다. 하지만 유독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사회의 변화를 외면하며 개인의 인권을 제약하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종교계가 운영하는 학교나 복지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특정 종교를 강요해 기본권인 종교 자유가 전혀 보호받지 못하거나 동성애 등 성적 지향에 대해서도 개신교계가 사회적 논의 자체를 완강히 거부하며 정치권을 압박하면서 법제화에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종교 폭력과 차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목사의 개입 아래 납치, 감금한 사람을 개종 교육시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다.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교직원이나 복지단체 직원 채용 때 특정 종교인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도 차별이다. 직업 선택에서 종교인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특정 종교인에게 기회를 줘 노동권, 직업선택권에서 심한 차별을 당하고 사는 셈이다. 인권위가 지속적으로 개선을 권고하지만 종교계는 요지부동이다. →종교인과세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왜 맡았나. -천주교는 물론 불교, 원불교, 심지어 개신교계도 종교인 과세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데 대형 교회 중심의 보수 개신교는 저항하는 형국이고 반대 논리도 빈약하다. 비과세 관행, 이중과세, 근로가 아닌 봉사 등의 논리 배경은 세무조사, 즉 재정 투명화와 관련된 듯하다. 종교인 과세는 원칙적으로 정부가 근로소득세를 부과하면 될 일이다. 정부가 종교계 압박을 의식해 국회로 공을 돌렸다. 국회도 새로운 세법 개정을 할 게 아니라며 정부에 되돌리면 그만인데 서둘러 이상한 법을 만들었다. 근로소득세 혹은 기타소득의 종교인 세목 중 하나를 본인이 선택하도록 했다. 종교인 세목을 선택하면 80%까지 실경비로 인정해 근로소득세보다 훨씬 적은 세금을 내게 되는 셈이다. 납세의무자에게 적게 낼지, 더 많이 낼지를 물어 세금을 결정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이슬람국가(IS) 테러와 관련해 이슬람 혐오증이 확산되는 추세인데. -다른 것을 포용하지 못하고 공존도 불가하다는 경직된 종교 근본주의에 대해 더욱 경계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특정 종교 신념을 무차별적으로 모든 이에게 강제하려는 폭력성 때문이다. 한 민족, 한 종교로 충분하던 시절에야 아무 문제없었지만 다양한 것이 공존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부작용일 것이다. 수십 년 내 종교가 사라질 것이란 진단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종교의 권위와 기능이 달라질 것이고 또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그나마 종교 지도자들의 지혜로운 리더십이 살아 있다면 말이다. →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만만치 않은데. -우리나라는 종교라는 깃발만 꽂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인권 의식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종교 자유를 자신만의 자유로 과잉 해석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서구라는 힘을 등에 업고 들어온 권력화된 종교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정당성을 결여한 정치권력이 정치와 종교의 영역을 서로 침범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권력을 나눠 관리하기로 암묵적으로 약속한 결과이기도 하다. 시대가 달라졌다. 산업화,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난 후 인권 의식도 높아졌고 비대해진 종교 권력과 종교 패거리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박광서 대표는 ▲1949년 충남 공주 출생▲경기고 졸업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졸업▲미국 브라운대학 박사▲미국 MIT 연구원(1981~1983년)▲서강대 물리학과 교수(1983~2013년)▲한국교수불자연합회 창립(1988년)▲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1994년)▲고속철도경주도심통과반대운동(1996년)▲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1999~2006년)▲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2000~2002년)▲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2006년~)▲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자문위원(2008~2010년)▲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2014년)▲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공동대표(2015년)
  • 멀티플렉스 기반 영어전문 학원 ‘One Stop English U 어학원’ 3월 론칭

    멀티플렉스 기반 영어전문 학원 ‘One Stop English U 어학원’ 3월 론칭

    교육 전문기업 이그잼포유(exam4you)가 멀티플렉스 기반 영어전문 학원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을 오는 3월 론칭한다. 이그잼포유에 따르면,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입학사정관제, 수시 입학 비율 확대로 인해 내신과 수능, 어학, 논술, 면접을 한번에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론칭하며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학습 능력에 따라 내신, 수능 등을 준비하도록 도우며, 동시에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즉 내신과 대학 입시, 진로 선택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멀티플렉스 기반 영어전문 어학원이다.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배움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준다.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학습 과정 역시 이를 토대로 Before Class, Flipped Class, Main Class, After Class 등 총 4가지로 구성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특히 학습 과정의 기본이 되는 막강 내신 엔진의 경우 4개의 학습단계를 적용해 교과서 내용을 빠짐 없이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한민국 내신 대비에 있어 20여 년간 정상의 위치를 지킨 이그잼포유의 막강 내신 대비 솔루션, 연 3회 미국 Meta metrics 사의 Lexile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읽기 학습 엔진 Achieve3000이 결합돼 내신과 영어실력 두 가지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다. 또한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 영어학습의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주며, 각 가맹학원에 학습 추적 관리 시스템인 Language Audit Center를 설치,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학습 커리어 프로그램 U-Plany는 인적성/심리/학습유형 등 각종 심리 검사 및 상담, 창의사고 수업, 입시 실전 수업으로 학생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학업 습관 훈련을 실시한다. One Stop English U어학원 박승원 대표는 “900여 개 학원에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이그잼포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영어 교육 시장에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할 전략”이라며 “학생의 학습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을 결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올해부터 모바일 단어학습 애플리케이션 유보카(UVOCA)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보카 앱은 에빙하우스의 망각주기와 플래쉬카드 메모리 암기법을 적용한 학습법 유보카 앱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단어를 두뇌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One Stop English U어학원은 오는 3월 전국 20여 곳에 오픈될 예정이며, 향후 300여 곳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DJ 연설 보며 16살부터 ‘정치 꿈’…순천서 올라온 뒤 38년째 ‘용산 사랑’ “매달 10만명 몰리는 면세점과 연계…日아키하바라처럼 전자상가 살릴 것” 서울 용산은 개방적인 듯하며 보수적인 동네다. 다양한 문화를 껴안아 ‘무지개도시’가 됐지만, 선거철에는 보수 성향을 보인다. 이 지역 국회의원 자리는 12년째 여당 몫(진영 의원·새누리당)이고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게 패한 자치구 3곳(강남·서초·용산) 중 하나였다. 박 후보가 졌던 3곳 자치구 중 야당 구청장이 당선된 곳은 ‘용산’이 유일하다. 그만큼 성장현(61) 구청장의 지역 기반이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용산구 사정에 밝은 한 시민은 “성장현이라는 개인이 터를 잘 다져 유권자들이 정치 성향을 떠나 많은 표를 안긴 것 같다”고 말했다. 1978년 고향 순천에서 탄 서울행 완행열차가 용산역에 그를 내려 주면서 시작된 용산과의 인연은 벌써 38년째가 됐다. 용산의 골목골목 사정까지 안다고 자부하는 그다. 성 구청장은 “올해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복지재단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지역기반으로 ‘與 텃밭 속 野구청장’ 성 구청장이 정치인을 꿈꾼 건 16살 되던 1971년 4월의 일이다. 촌마을 중학생이던 그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 연설회’를 알리는 벽보를 보고 우연히 유세 현장을 찾았다고 한다. 대학 교정을 가득 메운 인파와 김 전 대통령이 토해 내던 열변은 그를 매료시켰다. 막연히 가졌던 판사의 꿈은 가슴속에서 지워졌고 대신 정치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순천 매산고 웅변부에 들어가 소질을 보이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다. 성 구청장은 삭풍이 불던 1978년 12월 서울 땅을 처음 밟았다. 가정 형편 탓에 대학 진학을 포기한 채 돈을 벌려고 무작정 상경했다. 공사 현장 일용 잡부부터 책·보험 판매원, 해수욕장에서 튜브와 비치파라솔을 파는 일까지 돈 되는 건 닥치는 대로 하며 고된 청춘을 버텼다. 1980년대 초 용산구 보광동의 웅변학원을 인수해 자리 잡으면서 지역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그의 정치 무대는 늘 용산이었다. 1991년 용산 초대 구의원에 당선됐고, 1998년에는 민선 2기 용산구청장에 당선됐다. 2010년부터 민선 5· 6기 구청장으로 일하고 있다. 승승장구한 듯한 이력이지만 큰 정치적 아픔도 겪었다. 2000년 선거법 위반으로 취임 2년 만에 구청장 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선거를 앞두고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무심결에 44만원을 결제하려 했던 게 문제가 됐다. 이후 10년간 야인 생활을 한 그는 “정치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이 선거 유세하는 것만 봐도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감옥에 안 갔을 뿐 사실상 갇혀 있는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때의 아픔 덕에 사람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꼬박 10년 뒤인 2010년 구청장에 당선돼 재기에 성공했다. ●면세점 협력업체 5곳과 주민 우선채용 협약 성 구청장의 2016년 구정 화두는 ‘성장’과 ‘나눔’으로 요약된다. 성장 전략의 열쇠는 면세점이 쥐고 있다. 지난해 12월 용산역 아이파크몰에는 HDC 신라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면세점에는 매달 10만명의 쇼핑객이 몰리고 있다. 성 구청장이 이곳을 ‘복덩이’로 여기는 이유다. 그는 “면세점 고객들이 이태원에서 각국 음식과 문화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이곳을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효과가 활력을 잃은 용산전자상가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성 구청장은 “면세점과 힘을 합쳐 용산전자상가를 일본의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처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하바라 전자상가는 전자제품 매장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점 등이 즐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몰린다.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까지 국내 최대 전자상가로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 전자상거래가 일반화되면서 침체했다. 성 구청장은 면세점 지원을 받아 전자상가의 ‘드래건 정보기술(IT) 페스티벌’을 벌이는 등 활기를 불어넣을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완공 예정인 용산관광호텔(1730객실 규모)로부터 2700㎡(약 817평)의 땅을 기부받아 IT산업지원센터도 만들기로 했다. 지역 내 일자리 만들기도 풀어야 할 숙제다. 구는 지난달 11일 면세점 협력업체 5곳과 업무 협약을 하고 직원 채용 때 용산 주민을 우선 뽑고 면세사업을 확장해 추가 인력이 필요하면 주민을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나눔 사업의 핵심은 용산복지재단 설립이다. 성 구청장 스스로 “최대 공약 사업”이라고 표현할 만큼 애정이 크다. 용산구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재벌가 자택이 몰려 있어 부촌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동자동 쪽방촌 등 저소득층 거주지도 섞여 있어 빈부 격차가 심하다. 성 구청장은 “기초연금 등 들어갈 복지비용은 느는데 예산은 제자리걸음이라 민간이 참여하는 복지 재단이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중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로 30억원의 종잣돈을 모아 늦어도 오는 5월에는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1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성 구청장의 또 다른 관심사는 아동·청소년 교육이다. 그는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을 원효로 옛 청사 터에 내년 준공하기로 하고 올 한 해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종합타운에는 산후조리센터,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도서관, 원어민 외국어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는 “남은 2년여의 임기 동안 100억원 목표인 용산장학기금 마련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 사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그래픽 길종만 기자 kj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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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전보 <고등법원장>△대전고등법원장 지대운△광주고등법원장 유남석△특허법원장 이대경<지방법원장·가정법원장>△수원지방법원장 이종석△춘천지방법원장 김명수△대전지방법원장 안철상△청주지방법원장 신귀섭△대구지방법원장 황병하△부산가정법원장 문형배△울산지방법원장 이기광△광주지방법원장 김광태△전주지방법원장 장석조△제주지방법원장 이승영△대전가정법원장 이내주△광주가정법원장 장재윤△인천가정법원장 안영길<고등법원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유해용△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김현석△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강승준△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성낙송△서울고법 부장판사 강영호 성기문 조경란 조해현 최상열 김주현 박형남 김창보 홍승면(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권기훈 심준보(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김승표 이원범 정선재 배형원 윤종구 천대엽 서경환 한규현 정준영 임성근 윤준 김흥준 이동원 김재호(춘천지법 소재지 근무)△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허용석△대전고법 부장판사 백강진 이승훈 윤승은 이동근 이승한(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최인규△대구고법 부장판사 성수제 김문관△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김형천△부산고법 부장판사 김주호 김찬돈(부산지법 부장판사) 박효관 김종호(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정창호 권순형(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최인석△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 이창한△광주고법 부장판사 노경필 박병칠 마용주(제주지법 소재지 근무·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구회근△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환수△특허법원 부장판사 김우수 박형준 오영준△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신광렬△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김정만△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김대웅△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배준현△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차문호△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박종훈△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최수환<지방법원 부장판사>△수원지법 부장판사 손왕석△광주지법 부장판사 김재영◇겸임 및 직무대리△서울고법 부장판사 김기정(법원도서관장 겸임)△서울고법 부장판사 조병현(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겸임)△대구고법 부장판사 사공영진(대구지법 부장판사 겸임)△서울고법 부장판사 허부열(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진만(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김영관△방송기반국장 배중섭◇국장급 고용휴직△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재영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임용△국방대 교육파견 한현수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서을수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직위부여△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이준호△불법금융대응단장 겸 선임국장 정성웅◇국·실장 직위부여 <사무소장>△동경 고인묵<실장>△금융상황분석 이진석△인재개발원 이창욱△비서 이수한△워싱턴주재원 정신동△하노이주재원 김소연△IT검사 김윤진△자산운용감독 오용석△기업공시제도 이화선△회계제도 윤동인△분쟁조정 박성기△보험사기대응단 송영상<국장>△은행감독 구경모△특수은행 오승원△저축은행감독 윤창의△상호여전감독 김태경△상호금융검사 임철순△자본시장조사2 최윤곤<지원장>△부산 신기백△대구 이종욱△인천 황인하△전주 김진우△제주 남택준△춘천 장웅수△충주 유영인△강릉 신상균<부센터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 임상규◇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오영석△총무 이병삼△국제협력 임세희△공보실 박석곤△거시감독 신원△제재심의 이효근△법무실 안세훈△생명보험 오홍주△손해보험 이현열△보험준법검사 이성재△일반은행 민병진△은행준법검사 하은수△외환감독 류태성△신용감독 장복섭△자본시장감독 장준경△금융투자 한윤규△자산운용 류국현△금융투자준법검사 김성범△기업공시 김도인△자본시장조사1 박은석△특별조사 강전△회계조사 김상원△금융소비자보호총괄 설인배△금융교육 이봉헌△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 임민택△보험소비자보호 김철영△금융민원센터 조철래△감사실 이문종△감찰실 김동건<사무소장>△북경 조운근<지원장>△광주 김재룡△대전 김현열△창원 송윤진<실장>△정보화전략 황성관△홍콩주재원 박연화△보험감리 김동성△연금금융 권오상△서민·중소기업지원 김수헌△여신전문검사 정영석△금융투자소비자보호 이갑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이제항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방두철◇미래전략실△기획마케팅부장 이종은△경영지원부장 김성하◇이뉴스투데이△편집국장 서동삼△마케팅국장 진영석△산업1부장 김봉연△경제부장 박재붕△산업2부장 김영삼△금융부장 김희일◇독서신문△편집부국장 엄정권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이상찬 ■강릉원주대 △대외협력부총장 송성재△대학원장 남궁용△교무처장 최재식△학생처장 이형원△기획협력처장 박덕영△산학협력단장 양은익△산업대학원장 이창수△정보전산원장 문정호△도서관장 민남식△입학관리본부장 이경숙△취업지원본부장 조태동△기초교육원장 안필규△평생교육원장 김홍철△어학원장 류승구△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이상민 ■연세대 △Y-IBS과학원장 천진우△신문방송편집인 김용호△글로벌인재학부장 서홍원 ■국민대 △기획부총장 임홍재△교학부총장 이채성△총무처장 이호선△기획처장 정승렬△국제교류처장 윤경우△입학처장 박태훈△사회과학대학장 조경호△법과대학장 김택주△조형대학장 하준수△자연과학대학장 조영석△경영대학장 이태희△전자정보통신대학장 김동명△건축대학장 이공희△자동차융합대학장 김정하△창업지원단장 이건상△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 최석환 ■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 이종명△부총장(행정담당·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겸임) 김도종△대학원장(학술연구진흥위원회 위원장 겸임) 박천오△법과대학장 홍명수△공과대학장(산업기술연구소장 겸임) 양진승△예술체육대학장 김정명△문화예술대학원장 김차규△교목실장 구제홍△기획조정실장 김성철△교육지원처장 임연수△입학처장 노승종△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사회봉사단장 겸임) 김기영△사무지원처장 방선오△산학협력단장 서동선△명지미디어센터장 이무성△자연캠퍼스 생활관장 박종대△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기세 ■NH선물 △부사장 지화철 ■대교CNS △대표이사 최대현
  • [열린세상] 오늘을 사는 청년을 위한 주례사/정영길 건양대 행정부총장

    [열린세상] 오늘을 사는 청년을 위한 주례사/정영길 건양대 행정부총장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사는 두 청년의 결혼식을 찾아 주신 하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례를 맡은 저는 두 사람의 대학 지도교수입니다. 같은 대학의 캠퍼스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대학에 다니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신부가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외환위기로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져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게 ‘알바’도 하며 어렵게 대학을 졸업한 참 자랑스러운 제자입니다. 졸업 후 정부가 지원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IT 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같은 대학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은행과 대기업에서 인턴사원을 마치고 현재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대한민국의 훌륭한 경찰이 될 거라 믿습니다. 두 사람이 현재 하는 일은 전공과는 다르지만 그 분야에서 좋은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하객 여러분! 두 사람은 열심히 살았고, 참 괜찮은 젊은이들입니다. 그런데 주례사를 하고 있는 저는 지금 마음속 무언가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기분입니다. 기성세대로서, 기득권층으로서, 그들을 가르쳤던 대학교수로서 이 자리에 서서 두 사람을 축복할 만한 자격을 내가 갖추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훌륭한 두 청년을 보면서 제가 이들 나이였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학생일 때도 이렇게 취업하기 어려웠을까? 혹시 우리 기성세대가 너무 많이 가져서 그런 건 아닐까? 난 대학교수로서 제대로 가르친 걸까? 미래의 변화를 생각하고 그들에게 교육한 걸까? 이 두 사람은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융자받아 신혼집도 마련해야 하고 장차 아이도 낳게 될 것입니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우려면 큰돈을 들여 보모를 구하지 않는 이상 부모님께 양육을 부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자리 잡아야 하고, 공무원시험에도 합격해야겠지요. 대학 학자금 융자도 차곡차곡 갚아 가고 있겠지요. 아이가 커감에 따라 집도 조금씩 넓혀 가야 합니다. 집값에 육박하는 전셋값을 감당하려면 어마어마한 은행빚을 지거나 아니면 월세 또는 반전세로 도심 외곽을 전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을 위해 좋은 학군도 골라야 하고 높은 사교육비도 감당해야 합니다. 또 두 사람의 나이를 고려할 때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때쯤엔 정년에 다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자녀의 대학 교육을 위해 그나마 가진 재산을 처분해야겠지요. 그러고 나면 이들은 은퇴 후 생활할 수 있는 소득 기반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른바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대유행할 만큼 백세시대가 코앞에 도래한 현실에서 말입니다. 하객 여러분. 축복의 말만 쏟아내도 부족할 이 좋은 날에 제가 지나치게 비관적인 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하지만 여러분도 피부로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취업한 청년 10명 중 6명이 비정규직이었습니다. 매년 20만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9급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2014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1.21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19위이고 아파트 전셋값은 2009년 2월 이후 7년 동안 한 번도 내려가지 않고 상승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노력하지 않는다, 만족할 줄 모른다고 타박할 수 있을까요? 여기 계신 하객분들은 어려운 시대에 정말 검소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성공세대입니다. 하지만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 기성세대는 그 변화에 대응하기조차 버겁습니다. 때문에 이미 우리가 가진 것을 꼭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청년들에게는 젊음의 가치를 실제 이상으로 부풀리며 도전해 보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성공 확률은 생각지도 않은 채 우리 사회가 실패에 관대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말이죠. 제 앞에 서 있는 두 사람,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청년들에게 우리가 주어야 할 것은 단지 축복의 몇 마디가 아니라 인생을 행복하게 꾸려 나갈 기회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오늘 탄생한 신혼부부와 장래 태어날 아기가 진정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우리 사회가 변화하기를 기원합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규제혁신기획관 길홍근△규제심사관리관 민용식△안전환경정책관 송경원△공보기획비서관 양홍석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김상욱△관광레저정책관 이우성△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박용철◇과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강성태△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향미△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윤종석△정책포털과장 장경근△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 김동안△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장 정시화△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임성환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권재한◇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이영식◇과장급 전보△농촌정책과장 강형석△농협경제지원팀장 김민욱△축산경영과장 김상경△유통정책과장 김종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박성택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선호△건설정책국장 김재정△주택정책관 이문기△물류정책관 주현종△항공정책관 권용복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배영수△카르텔조사국장 김성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재규△국방대 신영호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수익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이동희◇과장급 전보△처장 비서관 이호동△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조건창△의약품정책과장 김상봉△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황인진△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한운섭△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이종건<전보>△남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형완△창조행정담당관 안병기△국유림관리과장 염종호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이재원△총괄예보관 장재동△지진화산감시과장 유용규△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박종찬 ■대구시 ◇3급△정책기획관 홍성주◇4급 직무대리△녹색환경국 물관리과장 최영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감사실장 김회길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신현태△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선임 <이사>△기업금융Ⅱ본부장 박정근△프로젝트금융담당 박인준◇승진 <부서장>△부동산금융팀장 안지혁△프로젝트금융팀장 오재용 ■엔씨소프트 ◇부사장 승진△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김택헌△최고재무책임자(CFO) 윤재수◇상무 승진△엔씨웨스트 코퍼레이트 플래닝 총괄 김미연△LE개발실 테크니컬 디렉터 김진태△MXM개발실 디렉터 이지호△재무전략실장 최규담△엔씨웨스트 모바일게임 총괄 제시 테일러△엔씨웨스트 신사업발굴 총괄 마이클 창◇신규 임원 <상무>△IT인프라 구축 및 운영 김헌준△사업 배정용 ■아주산업 △상무 권오영 ■아주캐피탈 △상무 고장현△상무보 문병기 ■아주저축은행 △전무 김성헌 ■아주네트웍스 △상무보 권기오 ■아주큐엠에스 △상무보 김길효 ■금호타이어 ◇승진△대표이사 사장 이한섭△전무 이호△상무 김영진 김인수 오약전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구자준 장영일△상무 류재훈 이명규 ■금호건설 ◇승진△전무 김춘근 최락기△상무 박병균 임재호 홍두표 ■금호고속 ◇승진△상무 서승혁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이경수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 정성수 ■금호리조트 ◇승진△상무 이계홍 ■아시아나세이버 ◇승진△상무 윤상철
  •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 감소?…”금수저나 그렇다고 전해라~”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 감소?…”금수저나 그렇다고 전해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의 비율은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내려갈수록 높아진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인 흡연율이 빈곤층은 26.3%인데 반해 그 외 계층에선 15.2%로, 빈곤층 흡연율이 다른 층보다 매우 높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2015년 12월14일 업데이트 기준)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이런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담뱃세 증세’라는 카드를 꺼내 들곤 한다. 하지만 미국의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문 기업 ‘프라이스이코노믹스’(Priceonomics)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 증세가 빈곤층 흡연율을 낮추는 데 실제로 기여하는지 그 효과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금연 정책으로 담배 포장지에 그 위험을 알리는 홍보 문구나 그림 등을 붙이거나 흡연 위험성을 인지시키는 공공정책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담뱃세(담배 소비세 포함)를 몇 번이나 증세해 흡연율을 낮추려는 시도를 해왔다. 사실 증세에는 흡연율 저하 외에도 세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담배 소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담뱃값이 오르면 흡연자 중 금연에 성공하는 이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미 정부의 증세 캠페인은 계속 반복됐다. 담뱃세의 역사는 흡연에 의한 피해가 널리 인정되기 전인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로부터 받은 담배를 유럽으로 가져간 직후부터 담배는 사치품으로써 높은 세금이 매겨졌다. 미국에서 담배에 세금이 붙기 시작한 시점은 1862년이다. 당시 미 정부는 담배로 징수한 세수를 남북 전쟁의 자금원으로 융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883년에는 담배 세수가 미국 전체 세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담배에 세금을 도입해도 담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1900년부터 1964년까지는 1인당 연간 담배 소비량이 54개에서 40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다음 그래프는 1960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담배 한 상자 가격(파란색)과 1갑당 담배 소비세(주황색)를 보여준다. 하지만 1970년 이후에는 TV와 라디오에서 광고가 금지되거나 두 번에 걸친 큰 증세가 있어 연간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었다. 담배에 관한 공공정책의 시행으로 흡연율은 1964년 42.4%에서 2015년 16.8%까지 감소했다. 이와 유사한 현상이 선진국에서는 확인되고 있지만 빈곤층이 많은 개발도상국의 흡연율은 선진국 정도의 감소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선진국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증세를 여러 차례 시행했는데 미국의 담뱃세는 1989년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다음은 1960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담배 1상자 가격(파란색)과 1갑당 담배 소비세(주황색)을 나타낸 그래프다. 2000년을 지난 근처 시점에서 증세가 시작, 담뱃세는 2009년에 1달러 이상 증가했다. 증세에 따라 담뱃값도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미국 전체로 보면 담뱃세 인상에 비례해 가격이 상승해 그것을 계기로 금연하는 사람은 늘어난 셈. 소득별 흡연율을 보면 1965년부터 1999년까지 고소득 가정에서는 62%의 감소가 있었지만, 저소득 가정의 경우 감소는 9%에 그쳐 소득에 의해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미 비영리 연구기관 RTI(Research Triangle Institute, 리서치 트라이앵글 인스티튜트)의 매튜 패럴리 연구원이 시행한 2012년 조사에서는 연수입 3만 달러 이하 가정의 흡연율은 33.7%였던 반면 연수입 6만 달러 이상 가정의 흡연율은 12.2%밖에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 표는 수익으로 담배 소비액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연수입 3만 달러 이하 가정은 수입의 14.2%를 담배에 소비하고 있으며, 흡연은 가계를 크게 압박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을 보여준다. 또 빈곤 수준이 높을수록 금연 성공 비율이 낮아지는 것도 확인됐다. 2012년 시행된 조사에서는 인지행동 요법과 니코틴 패치로 금연에 도전, 금연 치료 시작 뒤 6개월 시점에서의 금연 성공률은 고소득과 저소득층에 2배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I는 스트레스의 존재와 자신과 같은 저소득자 사이에 흡연자가 많은 것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프라이스이코노믹스는 “담배 소비세의 증세는 가난한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는커녕 그들의 생활을 압박하고만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담뱃세를 큰 폭으로 올리는 정책으로 담뱃값 또한 크게 상승했지만, 이에 따른 금연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세와 흡연율은 이전 조사 결과에서도 담뱃세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는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흡연이나 감소 등에 관한 효과는 별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증세가 빈곤층의 흡연율을 낮추지 못함이 분명함에도, 흡연율 저하를 명분으로 담뱃값 인상 정책을 지속적으로 채택하는 각 나라 정부들에 흡연자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과학적인 이유’다. 사진=프라이스이코노믹스(http://priceonomics.com/how-cigarettes-tax-the-poor/)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6 경제 새 길을 가자-되살아나는 미국의 제조업] “한국 섬유업계엔 저력… 창조 경제와 연계해 혁신제품 개발 집중을”

    [2016 경제 새 길을 가자-되살아나는 미국의 제조업] “한국 섬유업계엔 저력… 창조 경제와 연계해 혁신제품 개발 집중을”

    “섬유산업이 망한다고 하지 마세요. 혁신을 통해 좋은 상품을 만들어 시장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SU) 섬유대학 교수실에서 최근 만난 서문원(79) 석좌교수는 미국 섬유산업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1960년대 초 미국 유학을 떠나 이 대학에서 박사를 받은 뒤 당시 최대 섬유회사인 ‘벌링턴인더스트리’에서 품질관리 전문가로 18년 동안 활동했다. 벌링턴인더스트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자 학교로 자리를 옮긴 뒤 30년 가까이 섬유 기술과 경영 등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서 교수는 전통 제조업인 섬유산업이 미국에서 다시 부활하는 것에 대해 “인건비가 좀 내려가고 경기 회복 등에 따른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 탄탄해진 이유도 있겠지만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 높은 섬유제품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나갔던 회사들이 ‘이제 미국으로 돌아와도 되겠구나’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등 한국 섬유업계에 자문을 해온 서 교수는 할 말이 많은 듯했다. 그는 “한국은 섬유 등 제조업이 죽는다고만 말하는데, 부활해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은 과학자 등 우수한 재원이 많고,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있고, 이노베이션(혁신)센터 등을 잘 엮어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정부 주도의 제대로 된 섬유연구소를 만들어 고급두뇌들의 연구를 통해 혁신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섬유산업은 실과 천, 패션, 홈퍼니싱, 유통, 기계에서 전자까지 등 다양한 관련 산업을 포함하면 엄청난 규모의 산업이고, 특히 한국 옆에는 중국이라는 대규모 시장이 있는데 이에 대한 견문이 좁아 안타깝다”며 “한국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는 정보기술(IT)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시장성이 큰 섬유산업 등 제조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섬유업계는 저력이 있기 때문에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에 앞장을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롤리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사과 한 알의 다이어트 효과, 과학적 입증 (연구)

    사과 한 알의 다이어트 효과, 과학적 입증 (연구)

    살을 빼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당분함량이 높은 과일도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기 마련인데, 실제로는 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가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합동 연구진은 24년간 미국 성인 12만 408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36세의 여성 그룹 ▲평균 연령 48세의 여성 그룹 ▲평균 연령 47세의 남성 그룹 등 총 3그룹으로 12만 여명을 나눈 뒤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 그룹은 평균 4년 동안 체중이 1㎏ 이상 증가했고 여성이 모인 두 그룹은 평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령과 성별을 구별하지 않고 체중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다는 점이었다. 플라보노이드란 사과나 배, 토마토, 양파 등 과일과 채소에 다량 함유돼 있는 물질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번 연구 결과 평소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 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중년이 되어서도 살이 찔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중년의 성인에게 과체중과 비만은 심장계통 질환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플라보노이드 섭취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심장계통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연구진은 “과일이나 야채에 다량 함유돼 있는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각기 다른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두루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과일 몇 조각을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사과나 양파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라고 덧붙였다. 비록 이번 연구가 장기간 대규모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일부 전문가들은 단순히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 만으로 건강한 삶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영국의 한 식품전문가는 “과일을 먹는 사람들은 주로 교육 수준이 높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인 경향이 짙다”고 설명했다. 즉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그만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습성이 있고 이것이 살이 찌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비온, 2016 태국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 참가… 코스모스로 큰 주목

    유비온, 2016 태국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 참가… 코스모스로 큰 주목

    이러닝 전문기업 ㈜유비온(이하 ‘유비온’)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2016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에 이러닝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태국 정보통신기술부(MICT)와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SIPA)의 주최로 아시아 각국의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기술의 교류 및 화합과 국제시장에서의 아시아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2박 3일간 태국의 방콕 QSNCC 플리너리 홀(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 Plenary Hall)에서 열렸으며 한국의 이러닝, 모바일,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정부기관 총 5개 분야에서 10개 기업이 초청을 받았다. 이러닝 분야 대표로 참여한 유비온은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에서 전 세계적인 오픈소스 LMS 무들 기반의 학습관리플랫폼 ‘코스모스(Coursemos)’와 소규모 클래스 단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니 학습플랫폼 ‘봄(VVOM)’을 선보였다. 코스모스(Coursemos)는 ‘거꾸로 학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물론, 교육계 핫 이슈 중 하나인 대규모 사용자 대상의 온라인 공개 수업 ‘무크(MOOCs)’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학습관리플랫폼이다. 교수-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에 탁월하여 온라인 강좌에서도 오프라인에서처럼 토론 및 대화방, 공동 저작(위키)등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진행된 코스모스 시연에는 태국의 우타마 사바나야나(Uttama Savanayana) 정보통신기술부(MICT)장관도 방문하여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유비온 학습플랫폼공작소의 유인식(Scott)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여러 소프트웨어 산업 중에서 이러닝 분야의 대표로 큰 행사에 초청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학습플랫폼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더 진화하고 발전해가는 코스모스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코스모스(Coursemos)는 현재 경찰대를 비롯해 서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 국내 여러 대학 및 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콜롬비아, 베트남 등의 교육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5급 후보생 벌점 3.5점 넘으면 임용 배제 올해부터 5급 공채 시험에 합격했더라도 임용 전 연수 성적에 따라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연수 성적이 최하위권에 속하거나 학습태도 불량 등의 이유로 3.5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후보생은 임용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교육 중 휴대전화를 보거나 잠을 자는 등 학습태도가 불량하고, 교육 분위기를 흐리는 후보생을 걸러낸다는 취지에서다. 지금까지 ‘연수 중 탈락’ 규정은 있었지만 1963년 첫 행정고시(5급 공채)가 시행된 이래 해당 규정을 근거로 후보생이 탈락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실상 사문화된 이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4.0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후보생은 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벌점 3.5점 이상부터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퇴출 여부가 결정된다. 전체 교과목 성적이 100점 만점에서 60점 미만인 성적 하위자도 즉시 퇴출 대상이다. 올 국회사무처 입법고시 16명 선발 올해 국회사무처 입법고시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16명으로 확정됐다. 국회사무처가 밝힌 ‘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에 따르면 직류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7명, 법제 2명, 재경 7명이다. 일반행정과 재경 선발인원이 1명씩 늘고, 지난해 1명을 선발했던 사서직은 올해 뽑지 않는다.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입법고시는 선발 예정인원 15명에 모두 4891명이 지원해 326대1의 경쟁률(실질 경쟁률 233대1)을 보였다.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일반행정직은 지난해 278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64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류별 경쟁률은 법제직(410대1), 재경직(209대1), 사서직(54대1) 순이었다. 입법고시 응시 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오는 3월 12일 치러질 1차 공직적격성심사(PSAT) 시험장소는 시험일 일주일 전에 공고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2차시험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치르며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7일이다.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9일 공개된다. 세무사시험 최소 합격 인원 630명 확정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63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세무사시험 최소 합격 인원은 2008년 700명에서 630명으로 줄어든 뒤 9년째 유지되고 있다. 세무사자격시험에서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합격자로 결정된다. 다만, 합격자 수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4월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각각 실시되고, 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치르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차 시험 응시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에 원서접수를 해야만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인사] 인사혁신처,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 교육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남대, SBI저축은행, SGI서울보증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 ▲인재개발국 인재개발과장 박용수 ▲인사혁신국 고위공무원과장 김성훈■농림축산식품부 ◇ 과장직위 승진 ▲ 홍보담당관 강동윤 ▲ 간척지농업과장 박종훈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하종수 ▲ 친환경농업과장 정경석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문석호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윤승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한성권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변동주 ▲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백운활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김해령 ◇ 과장급 전보 ▲ 경영인력과장 변상문 ▲ 식량산업과장 박선우 ▲ 친환경축산팀장 이상혁 ▲ 식품산업정책과장 박상호 ▲ 수출진흥과장 전한영 ▲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윤영구 ▲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박희수 ▲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 김병한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이장의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과장 조병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송태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김영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재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상집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한종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김정빈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이경일 ▲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서호석 ▲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윤석도 ▲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송영환 ▲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유기혁 ▲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진진■법무부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난민과장 하용국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송소영■교육부 ◇ 별정직 고위공무원 ▲ 장관정책보좌관 김대건 ■국립공원관리공단 ◇ 승진 [1급] ▲ 자원보전처장 최종관 ▲ 안전방재처장 김경출 ▲ 시설처장 김두한 ▲ 미래전략실장(TF) 임영재 [2급] ▲ 재정운용부장 김 태 ▲ 총무부장 김도헌 ▲ 생태복원부장 남성열 ▲ 공원계획부장 김대현 ▲ 방재관리부장 서영교 ▲ 환경기술부장 신창호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 김병채 ▲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 김진태 ◇ 전보 [본부 처·실장급] ▲ 공원환경처장 나공주 ▲ 성과관리실장 김영래 ▲ 감사실장 이임희 [본부 부장급] ▲ 보전정책부장 김종희 ▲ 환경관리부장 이진범 ▲ 공원시설부장 정정권 ▲ 감사부장 이재원 ▲ 감사기획부장 박경근 [공원사무소장급] ▲ 계룡산 백상흠 ▲ 설악산 김종완 ▲ 북한산 이행만 ▲ 한려해상 문명근 ▲ 한려해상동부 이승찬 ▲ 내장산 김용무 ▲ 내장산백암 허영범 ▲ 주왕산 황정걸 ▲ 태안해안 양해승 ▲ 다도해해상서부 송형철 ▲ 소백산 박춘택 ▲ 무등산동부 조승익 ▲ 국립공원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오장근 ◇ 교육·파견 ▲ 국방대학교 최승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기연 ▲ 국민안전처(중앙재난안전상황실) 남승문 ▲ 통일교육원 오민석■한남대 ◇ 부처장 및 부속기관장 ▲ 기획조정처 부처장 장수덕 ▲ 교무연구처 부처장 이재승 ▲ 취업지원본부장 윤천석(학술정보처장 겸직) ▲ 국제IT교육센터장 조남춘 ▲ 체육부장 최승오 ▲ 한국어학당원장 최장우(대외협력처장 겸직) ▲ 교육연수원장 윤연수(교육대학원장 겸직) ▲ 교직과장 김성룡 ▲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건하 ▲ 신문방송국 주간 허찬영 ▲ 출판부장 이명종(법인처장 겸직) ▲ 생활관장 강전의■SBI저축은행 ◇ 임원 신규 선임 ▲ 리스크관리실장 강동욱 ▲ 전략기획실장 경규상■SGI서울보증 ◇ 상무 승진 ▲ 임정묵 ▲ 신보선 ▲ 유동규 ◇ 본부장 승진 ▲ 김선철 ▲ 강범석 ▲ 이득영 ▲ 성삼재 ◇ 1급 승진 ▲ 성기창 ▲ 황의탁 ▲ 서한신 ▲ 윤정섭 ▲ 김용은 ▲ 고길남 ▲ 곽기헌 ▲ 이충헌 ▲ 김부은 ▲ 이주호 ◇ 본부장 전보 ▲ 강북지역본부 이승우 상무 ▲ 강남지역본부 손광수 상무 ▲ 자산운용본부 임정묵 상무 ▲ 중부지역본부 송병철 본부장 ▲ 경원지역본부 김선철 본부장 ▲ 인사총무본부 강범석 본부장 ▲ 심사지원본부 이득영 본부장 ▲ 상품운용본부 성삼재 본부장 ◇ 부서장 전보 ▲ 신용회복지원단 신동현 ▲ 서산지점 김선웅 ▲ 광화문지점 박진홍 ▲ IT지원부 김왕용 ▲ 홍보실 남상일 ▲ 법무실 성기창 ▲ 기획부 윤정섭 ▲ 선릉지점 김용은 ▲ 잠실지점 고길남 ▲ 여의도지점 이충헌 ▲ 광주지점 김인하 ▲ 강북보상지원단 권혁제 ▲ 김해지점 김달영 ▲ 서대구지점 이수영 ▲ 강북신용지원단 안재홍 ▲양재지점 류호숙 ▲ 안동지점 박철용 ▲ 화성지점 채규용 ▲ 강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박준병 ▲ 자산운용실 이광식 ▲ 김포지점 강인상 ▲ 의정부지점 김삼구 ▲ 준법감시실 김영진 ▲ 신용보험지원1단 우영호 ▲ 송도지점 신현술 ▲ 목포지점 채옥진 ▲ 일산지점 문종일 ▲ 제주지점 한승렬 ▲ 여수지점 이상정 ▲ 심사부 수석심사역 민광래 ▲ 포항지점 전석종 ▲ 강서지역본부 수석심사역 김기성 ▲ 서면지점 최두영 ▲ 충청신용지원단 이영복 ▲ 전주지점 최규송 ▲ 신용보험지원2단 장홍석 ▲리스크관리부 강원철 ▲ 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종렬 ▲ 청계광장지점 오현주 ▲ 매출채권부 신명철
  • 담뱃값 인상은 과연 빈곤층의 흡연율을 낮추는가?

    담뱃값 인상은 과연 빈곤층의 흡연율을 낮추는가?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의 비율은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내려갈수록 높아진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인 흡연율이 빈곤층은 26.3%인데 반해 그 외 계층에선 15.2%로, 빈곤층 흡연율이 다른 층보다 매우 높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2015년 12월14일 업데이트 기준)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이런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담뱃세 증세’라는 카드를 꺼내 들곤 한다. 하지만 미국의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문 기업 ‘프라이스이코노믹스’(Priceonomics)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 증세가 빈곤층 흡연율을 낮추는 데 실제로 기여하는지 그 효과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금연 정책으로 담배 포장지에 그 위험을 알리는 홍보 문구나 그림 등을 붙이거나 흡연 위험성을 인지시키는 공공정책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담뱃세(담배 소비세 포함)를 몇 번이나 증세해 흡연율을 낮추려는 시도를 해왔다. 사실 증세에는 흡연율 저하 외에도 세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담배 소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담뱃값이 오르면 흡연자 중 금연에 성공하는 이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미 정부의 증세 캠페인은 계속 반복됐다. 담뱃세의 역사는 흡연에 의한 피해가 널리 인정되기 전인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로부터 받은 담배를 유럽으로 가져간 직후부터 담배는 사치품으로써 높은 세금이 매겨졌다. 미국에서 담배에 세금이 붙기 시작한 시점은 1862년이다. 당시 미 정부는 담배로 징수한 세수를 남북 전쟁의 자금원으로 융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1883년에는 담배 세수가 미국 전체 세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담배에 세금을 도입해도 담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1900년부터 1964년까지는 1인당 연간 담배 소비량이 54개에서 40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다음 그래프는 1960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담배 한 상자 가격(파란색)과 1갑당 담배 소비세(주황색)를 보여준다. 하지만 1970년 이후에는 TV와 라디오에서 광고가 금지되거나 두 번에 걸친 큰 증세가 있어 연간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었다. 담배에 관한 공공정책의 시행으로 흡연율은 1964년 42.4%에서 2015년 16.8%까지 감소했다. 이와 유사한 현상이 선진국에서는 확인되고 있지만 빈곤층이 많은 개발도상국의 흡연율은 선진국 정도의 감소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선진국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증세를 여러 차례 시행했는데 미국의 담뱃세는 1989년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다음은 1960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담배 1상자 가격(파란색)과 1갑당 담배 소비세(주황색)을 나타낸 그래프다. 2000년을 지난 근처 시점에서 증세가 시작, 담뱃세는 2009년에 1달러 이상 증가했다. 증세에 따라 담뱃값도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미국 전체로 보면 담뱃세 인상에 비례해 가격이 상승해 그것을 계기로 금연하는 사람은 늘어난 셈. 소득별 흡연율을 보면 1965년부터 1999년까지 고소득 가정에서는 62%의 감소가 있었지만, 저소득 가정의 경우 감소는 9%에 그쳐 소득에 의해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미 비영리 연구기관 RTI(Research Triangle Institute, 리서치 트라이앵글 인스티튜트)의 매튜 패럴리 연구원이 시행한 2012년 조사에서는 연수입 3만 달러 이하 가정의 흡연율은 33.7%였던 반면 연수입 6만 달러 이상 가정의 흡연율은 12.2%밖에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 표는 수익으로 담배 소비액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연수입 3만 달러 이하 가정은 수입의 14.2%를 담배에 소비하고 있으며, 흡연은 가계를 크게 압박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을 보여준다. 또 빈곤 수준이 높을수록 금연 성공 비율이 낮아지는 것도 확인됐다. 2012년 시행된 조사에서는 인지행동 요법과 니코틴 패치로 금연에 도전, 금연 치료 시작 뒤 6개월 시점에서의 금연 성공률은 고소득과 저소득층에 2배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TI는 스트레스의 존재와 자신과 같은 저소득자 사이에 흡연자가 많은 것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프라이스이코노믹스는 “담배 소비세의 증세는 가난한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는커녕 그들의 생활을 압박하고만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담뱃세를 큰 폭으로 올리는 정책으로 담뱃값 또한 크게 상승했지만, 이에 따른 금연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세와 흡연율은 이전 조사 결과에서도 담뱃세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는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흡연이나 감소 등에 관한 효과는 별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증세가 빈곤층의 흡연율을 낮추지 못함이 분명함에도, 흡연율 저하를 명분으로 담뱃값 인상 정책을 지속적으로 채택하는 각 나라 정부들에 흡연자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과학적인 이유’다. 사진=프라이스이코노믹스(http://priceonomics.com/how-cigarettes-tax-the-poor/)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얀 털, 붉은 갈기…기린 맞아? ‘알비노’ 아니라 ‘루시스틱’

    하얀 털, 붉은 갈기…기린 맞아? ‘알비노’ 아니라 ‘루시스틱’

    보통 기린들과는 달리 창백하고 하얀 몸 색깔을 지닌 아기 기린의 신비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시선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타랑기레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기린 ‘오모’의 사진을 소개했다. 창백한 털 빛깔과 빨간 갈기가 눈에 잘 들어오는 이 사진은 환경단체 ‘와일드 네이처 인스티튜트’(Wild Nature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생태학자인 데릭 리(45)가 촬영한 것이다. 자연보호를 위한 과학연구 및 공공교육을 실시하는 와일드 네이처 인스티튜는 타랑기레 국립공원의 기린 2100여 마리를 일일이 구분, 관찰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토록 많은 기린 사이에서도 오모는 매우 특별한 개체라고 리는 말한다. 그는 “오모는 ‘루시스틱’이라는 유전적 증상 때문에 창백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워터벅(아프리카 영양), 아프리카물소, 타조 중에서는 루시스틱을 가진 개체를 발견한 기록이 있지만, 루시스틱 기린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오모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루시스틱은 신체 일부 세포에서만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증상으로, 모든 세포에 색소가 결핍되는 ‘알비노’와는 다른 질병이다. 리는 “오모는 루시스틱이기 때문에 알비노에 걸린 생물들과는 달리 몸 빛깔이 완전히 하얗지는 않으며, 청색 혹은 적색의 눈 색깔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리생활을 하는 짐승들은 오모와 같이 낯선 외모를 지닌 개체를 ‘왕따’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행히 오모의 동료 기린들은 오모의 별난 외모를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는 “오모는 언제나 보통 기린들로 이루어진 큰 무리 사이에 잘 섞여 있다”고 전했다. 이런 오모의 미래는 밝은 편이라고 리는 말한다. 그는 “사자나 표범, 하이애나 등, 아기 기린을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들 때문에 생후 1년은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오모는 현재 생후 15개월로 이 시기를 무사히 넘긴 상황”이라며 “성체가 된 이후로는 생존 확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동물 포식자들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 리는 “야생동물 고기를 노리고 주기적으로 기린을 사냥하는 밀렵꾼들이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또한 오모의 희귀한 몸 색깔도 (밀렵꾼들이) 오모를 노리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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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1위… 한국 25위

    스위스 1위… 한국 25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위스 은행 UBS은 20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개막에 앞서 발표한 백서에서 “증기기관, 전기, 정보통신기술(IT)의 발달에 이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이로 인한 산업 재편이 4차 산업혁명”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백서는 4차 혁명이 진행되면서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임금이 깎이는 계층이 저임금 단순 기술직에서 중급 기술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순 기술직이 주로 일하는 공장 조립라인에서는 이미 로봇이 이들을 대체하고 있지만 아직 로봇과 경쟁해본 적이 없는 중급 기술직은 앞으로 4차 혁명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고임금 고급 기술직은 적응력이 뛰어나 큰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이득을 누려 노동자 간 소득 불평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백서는 또한 현재의 선진국이 신흥국에 비해 4차 산업혁명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흥국은 선진국에 비해 단순 기술직의 인구 대비 비율이 높고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해 4차 혁명 시기에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백서는 진단했다. 백서는 4차 산업혁명이 경제에 도움이 되려면 노동시장 유연성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UBS는 노동시장 유연성, 기술 수준, 교육 시스템, 사회간접자본, 법적 보호 등 5가지 요소를 가중평균해 4차 혁명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국가 순위를 매겼다.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싱가포르, 네덜란드, 핀란드, 미국이 이었다. 일본과 대만은 각각 12위와 16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노동시장 유연성에서 139개국 가운데 83위로 나타나 다른 4개 요소에 비해 노동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보낸 성명에서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파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인간이 영혼 없는 기계로 대체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이 포럼의 ‘리더와의 만남’ 세션에 초청받아 시장이 되기까지 인생 이야기와 ‘올빼미버스’, ‘원전 하나 줄이기’ 등 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온가족이 이민 가도 ‘캄캄’… 촘촘한 ‘그물식 안전망’ 필요

    온가족이 이민 가도 ‘캄캄’… 촘촘한 ‘그물식 안전망’ 필요

    지난해 말 발생한 인천 11세 여아 학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정부의 장기 결석 초등학생 현장 점검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을 충격에 몰아넣은 경기 부천 초등학생 구타 사망 사건도 이 과정에서 밝혀진 것이다. 그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던 장기결석 아동 중 경찰이 소재를 확인한 경우는 21일까지 6건에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신문은 6건에 대한 경찰의 확인 및 수사 과정을 분석해 학교 현장과 중앙 정부, 지방 정부 사이에 유기적으로 구성되고 가동돼야 할 관리 체계가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봤다. 장기 결석 중인데도 학교 측에서 아이의 집조차 찾아보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였고 외국으로 나갔는데 법무부와 학교 간에 출국 기록 공유가 안 돼 장기 결석 상태로 남아 있는 사례도 있었다. <사건 1>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에서 거주하던 A(10)군, B(8)양 남매가 지난해 6월부터 결석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아버지에 대해 수사를 했다. 확인 결과, 남매는 어머니와 함께 칠레로 이주해 국내에 없는데도 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더 받기 위해 “아들을 대안학교에 넣었다”고 면담시 거짓말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딸 B양에 대해서는 학업 부진 등을 이유로 학교에 1년 입학유예(취학유예)를 신청했다. [대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갑자기 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의심을 하지만 취학유예의 경우 아이를 추적하고 관리할 제도적 장치가 아예 없다”고 말했다. <사건 2> 부산 서부경찰서가 찾은 C(10)양은 부모가 이혼을 한 뒤인 2014년 5월부터 사립 N초등학교에 무단결석했다. 그해 9월 초등학교에 퇴학원을 냈다. 하지만 어머니는 딸을 다른 초등학교에 다시 보내지 않았다. 딸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자 C양의 아버지는 “딸을 만날 수가 없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혼 후 양육권이 아버지 쪽에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이를 빼앗길까 봐 겁이 나 잠적한 사건으로 판명됐다. [대안] 경찰 관계자는 “전화 접촉이 안 되자 학교 측에서 C양이 유학을 갔다고 멋대로 판단해 관계 기관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사건 3> 대전 유성경찰서가 소재를 파악한 D(12)군은 2014년 2학기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D군이 사라진 것은 당시 일가족 4명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면서 잠적한 탓이었다. 부모의 주민등록 기록은 말소된 상태였다. 학교 측은 출석 독려문을 D군 집에 2회 보냈고, 주민센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 하지만 결석 기간이 3개월을 넘자 ‘정원 외 관리’로 처리했고, 이후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 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부모가 대안학교에 보내거나 홈스쿨링을 시킬 수 있어 아동 학대라고 성급하게 판단할 수 없었다”며 “아동 학대가 아닌 경우에는 장기 결석이라도 수사 기관에 신고할 의무는 없다”고 말했다. [대안] 현재는 장기 결석 학생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만 통보하도록 돼 있지만 수사 기관에도 통보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건 4>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사례는 수사의 한계를 보여준다. 2014년 3월 19일 E(11)군, F(10)양 남매 어머니는 담임 교사에게 전화해 “3일만 결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E군 등 가족은 다음날 뉴질랜드로 야반 도주를 했다. 가장의 사업 실패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E군 등의 주소지는 친조부 앞으로 돼 있어 교사는 성과 없는 방문만을 반복했다. [대안] 경찰 관계자는 “현재 뉴질랜드 입국 기록까지 확인했지만 이후 행적을 찾느라 수사가 지연된 상황”이라며 “제3국에서 출국한 기록 확인은 해당 국가 출입국관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건 5> 다문화가정 등 불법 체류자 자녀의 장기 결석도 소재 파악이 힘들다. 경기 안산에서는 남미 페루 출신의 불법 체류자 부모와 딸이 지난해 8월 안산시에서 구리시로 이주하면서 불법 체류 신분이 노출될까 봐 딸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화상 통화로 아이의 안전을 확인했다. 아프리카 콩고인 부모와 딸도 지난해 7월 프랑스로 출국하면서 학교에 통보를 하지 않았다. [대안] 교육부가 장기 결석 아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법무부에 출입국 기록을 요청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사건 6> 경남 마산중부경찰서가 수사 중인 G군(12)의 경우는 마약 전과가 있는 친부를 피하려고 잠적한 경우다. 2013년 11월 재혼한 친모가 G군을 데리고 가출했고, 2014년 1월까지 G군의 이모집 근처에 살다가 소식이 끊겼다. 친부는 당시 가출신고를 했고, 모자는 휴대전화도 개통하지 않고 친인척과 연락을 끊었다. [대안] 경찰 관계자는 “모자를 찾아 보호해야 하는데 아이가 없어진 것만으로는 통신 수사나 계좌추적을 위한 영장이 좀체 나오지 않는다”며 “아이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영장을 발부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초등학교가 교육청에 출석을 독려했다고 보고만 할 게 아니라 그 결과와 처리 방식까지 보고해야 한다”며 “장기결석 아동의 경우 교육청 및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학대 여부까지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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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대변인 정형우△노동시장정책관 김경선△고용서비스정책관 장신철△직업능력정책국장 권기섭△노사협력정책관 임서정△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시민석△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안희욱△북경사무소 상해주재 강성경△대구경북본부장 박진수△인천본부장 은호성△포항본부장 이원기△조사국 계량모형부장 장정석△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최요철△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신병곤△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 김훈△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김현정△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용선△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박래형◇1급 승진△기획협력국 IT부문 점검T/F팀장 김욱중△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이환석△인사경영국 부국장 김준기△재산관리실장 이금배△물가분석부장 김준한△국민계정부장 김영태△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유창호△인천본부장 은호성△제주본부장 하근철△인사경영국소속 원종석 황성◇1급 이동△경제교육실 김대형 박진욱 한상섭△경제연구원 강성윤 김남영△인사경영국소속 성병희◇2급 승진△공보관 정홍백△기획협력국 배준석 송두석△커뮤니케이션국 이상호△인사경영국 김태경△조사국 김종욱 오금화△통화정책국 김석원 홍경식△국제국 서정민△뉴욕사무소 최재용△경제연구원 김승원 김형식△전북본부 김영남△충북본부 한상교△강원본부 전법용△경기본부 임석근△경남본부 박기용△인사경영국소속 이상봉 이성호 조홍균◇2급 이동△기획협력국 노충식△커뮤니케이션국 류상철△인사경영국 권형문 김영설 하대성△조사국 천병철△경제통계국 최덕재△금융안정국 박종열 장규호 최낙균△국제국 감충식△외자운용원 안경철△경제연구원 이재랑△감사실 김윤기 노영래 이승복△광주전남본부 최규권△대전충남본부 원영남 유창조△강릉본부 이광돈△강남본부 박영근△인사경영국소속 박양수 정유성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지역본부장 김갑천△신탁자산부장 배덕수△채권관리부장 장병일△경기남부지사장 유기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급 승진△기획조정실장 김형목△수출전략처장 백진석△수출사업처장 오형완△국방대학교 교육 신장현◇2급 승진△비서실장 김광진△감사부장 한순철△시설관리부장 권홍△수급사업부장 서병교△통상지원부장 한병희△농산수출부장 문용현△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기운도△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박한춘△통일교육원 교육 홍준수◇처실장급 전보△감사실장 이호선△재무관리처장 이윤용△유통조성처장 황형연△비축사업처장 조익춘△식량관리처장 오정규△식품산업처장 김정욱△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유병렬△aT센터장 김학인△농식품유통교육원장 조해영△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송기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 임춘봉△투자개발본부장 박현철△영업관리단장 방인성 ■CBSi △사장 하근찬 ■수협은행 ◇부장 승진△동대문지점 이선호△삼성동지점 최형록△부산지역금융본부 단광수◇팀장·지점장 승진△수산금융부 이진우△경영지원실 신동열 안배영△IT개발실 이정교△목포지점 빙종호△청라지점 하채용◇부서장 전보△종합마케팅부장 엄용수△정보보호실장 송재문△스마트금융실장 전찬수◇팀장·파트장 전보△재무기획파트장 한상훈△리스크관리팀장 이종권△여신사업팀장 안명성△기업구조개선지원팀장 최종식△시스템관리팀장 최창주△정보지원팀장 진범섭△여신팀장 이충렬△e금융팀장 박충훈△보안운영파트장 고병규△금융연수원 교육 허석 윤규원 윤두용 신종철 강성우△경영지원실(영업점 개설 반장) 이재만△여신점검팀장 김진용△해양수산사업팀장 심재홍△심사부 건설·부동산업파트장 박윤서△고객지원파트장 김은주△전산기획팀장 김성호△심사부 투자금융파트장 권홍업△부동산신탁사업파트장 홍기정◇지점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장 한명애△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박석주△경인지역금융본부장 김학우△경동시장지점장 정명옥△교대역지점장 김익균△구리지점장 변호경△노량진수산시장지점장 강정식△녹번동지점장 김완수△미아역지점장 윤효심△분당지점장 김용남△종로5가역지점장 박덕진△만수동지점장 김성모△송도신도시지점장 이승재△주안지점장 박주완△전주지점장 김창석△전남지역금융본부장 윤창식△북광주지점장 김태균△범일동지점장 박영주△부산신항만지점장 김종규△연산중앙지점장 김수용△광주여신관리센터장 이장수△중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민철 ■한화투자증권 ◇사업부장△다이렉트사업부 황성철△장외파생사업부 이용규△전략운용사업부 신민식△컨설팅1사업부 박흥곤△컨설팅2사업부 서종호△홀세일사업부 김근영◇센터장△다이렉트콜센터 한석희△e비즈니스센터 김정재◇팀장△경영관리팀 이준형△경영기획팀 김관순△글로벌영업팀 성호철△금융공학팀 현종석△다이렉트관리팀 양병삼△업무개선팀 주가연△온라인운영팀 김동욱△총무팀 이준협△컨설팅관리팀 서범석△파생영업팀 추성식△BT전략팀 정준△OTC금리운용팀 김정태△OTC영업팀 송재호△OTC운용팀 문동진△WM지원팀 정종갑◇지점장△강남지점 이상목△강서지점 김준호△갤러리아지점 이민정△과천지점 이해은△군산지점 천병훈△금융플라자시청지점 강정희△노원지점 성기송△대치센트럴지점 신국선△마린시티지점 서인재△반포지점 오미란△범어지점 윤여형△부천지점 송경아△분당지점 김민수△사하지점 김현정△송도IFEZ지점 이동활△순천지점 최선아△언양지점 성환오△영업부 김동우△영천지점 임성아△올림픽지점 이성구△일산지점 안영준△전주지점 정승원△청주지점 한귀석△평촌지점 신화월 ■한글과컴퓨터 ◇부사장 승진△연구개발본부 양왕성◇상무이사 승진△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실 김연수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자 위한 중도금 대출 접수 예정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자 위한 중도금 대출 접수 예정

    -1월 말 한국-미국에서 일제히 시행-분양 마감 시기 임박,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실시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서 화제를 모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가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에 나선다. 분양 마감 시기가 임박한 가운데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편인 셈이다. 시행사 측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관계자는 “오는 1월 말 한국과 미국에서 중도금 대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자 후불제 방식으로 고정 금리 5.25%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선보이는 만큼 입주자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중도금 대출 역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내세우며 금융권 승인을 받는 데 무난히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쾌적하고 세련된 단지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2.6m 천장고 적용을 통해 우수한 조망 및 채광성,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로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청정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요가/GX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세대별로 난방 및 환기, 도어록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홈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환기 시스템, 주방 액정 TV, 부부욕실 비상 스피커폰, 쓰레기 이송 설비,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구축돼 있어 입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캠퍼스 내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과 더불어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분에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SAT 측은 분양 마감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중도금 대출 또한 1월 말로 예정돼 있는 만큼 남은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관건이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지방경찰청, 한글과컴퓨터, 한국주택금융공사, 한화투자증권

    ■고용노동부 ◇ 고위공무원 전보 ▲ 대변인 정형우 ▲ 노동시장정책관 김경선 ▲ 고용서비스정책관 장신철 ▲ 직업능력정책국장 권기섭 ▲ 노사협력정책관 임서정 ▲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시민석 ▲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1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형목 ▲ 수출전략처장 백진석 ▲ 수출사업처장 오형완 ▲ 국방대학교 교육 신장현 ◇ 2급 승진 ▲ 비서실장 김광진 ▲ 감사부장 한순철 ▲ 시설관리부장 권홍 ▲ 수급사업부장 서병교 ▲ 통상지원부장 한병희 ▲ 농산수출부장 문용현 ▲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기운도 ▲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박한춘 ▲ 통일교육원 교육 홍준수 ◇ 처실장급 전보 ▲ 감사실장 이호선 ▲ 재무관리처장 이윤용 ▲ 유통조성처장 황형연 ▲ 비축사업처장 조익춘 ▲ 식량관리처장 오정규 ▲ 식품산업처장 김정욱 ▲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유병렬 ▲ aT센터장 김학인 ▲ 농식품유통교육원장 조해영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송기복 ◇ 부장급 전보 ▲ CS경영부장 임헌주 ▲ 인사부장 최주환 ▲ IT지원부장 전진구 ▲ 정책금융부장 김용광 ▲ 회계관리부장 문병필 ▲ 시장지원부장 김명수 ▲ 계약재배부장 김기붕 ▲ 유통정보부장 김상백 ▲ 채소특작부장 권오훈 ▲ 품질안전부장 민경후 ▲ 보관관리부장 정신환 ▲ 두류부장 강계원 ▲ 식량지원부장 서기원 ▲ 수출기획부장 박민철 ▲ 수출정보부장 이수직 ▲ 임축산수출T/F팀장 윤미정 ▲ 식품진흥부장 배민식 ▲ 해외마케팅부장 상병하 ▲ 신시장개척부장 노태학 ▲ aT센터 운영지원부장 김봉섭 ▲ aT센터 미래사업부장 양인규 ▲ 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부장 김준록 ▲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 ▲ 화훼공판장 관리부장 손용규 ▲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함정운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윤영배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병원 ▲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신형민 ▲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고광삼 ▲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양재준 ▲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박연호 ▲ 충북지역본부장 김민수 ▲ 전북지역본부장 오종영 ▲ 제주지역본부장 김계수 ◇ 교육파견 ▲ 서울대 이관 윤도언 ▲ 국립외교원 이원기 ◇ 해외지사 파견 ▲ 자카르타지사장 남택홍 ▲ 아부다비지사장 서명구■경북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포항북부서 이영우 정선중 김형경 ▲ 경주서 강성수 ▲ 예천서 박동철 ▲ 지방청 김재연 ▲ 구미서 한상욱 ▲ 경산서 박인권 ▲ 울진서 김진규 ◇ 경감 승진 ▲ 영주서 이상민 ▲ 문경서 정성룡 노갑수 ▲ 영덕서 이상완 ▲ 구미서 배광수 박대용 전진숙 김창우 ▲ 지방청 김경석 김정락 권홍 김정하 ▲ 경산서 안승운 장재호 ▲ 영천서 김진호 권규영 ▲ 경주서 전홍철 정현락 ▲ 포항남부서 하영상 오염진 허남호 최광국 전재준 ▲ 상주서 김진효 ▲ 울릉서 임영택 ▲ 포항북부서 이영호■한국주택금융공사 ◇ 1급 ▲ 지역본부장 김갑천 ▲ 신탁자산부장 배덕수 ▲ 채권관리부장 장병일 ▲ 경기남부지사장 유기철 ◇ 2급 ▲ 정보전산부장 임태완 ▲ 기획조정실 팀장 최상철 ▲ 재무관리부 팀장 유승찬 ▲ 정책모기지부 팀장 이철우 ▲ 주택연금부 팀장 김동만 ▲ 채권관리부 팀장 양희만 ▲ 리스크관리부 팀장 곽해일 ▲ 서울남부지사 팀장 임호빈 ▲ 서울서부지사 팀장 안홍찬 ▲ 경기중부지사 팀장 김용배■한화투자증권 [전보] ◇ 사업부장 ▲ 다이렉트사업부 황성철 ▲ 장외파생사업부 이용규 ▲ 전략운용사업부 신민식 ▲ 컨설팅1사업부 박흥곤 ▲ 컨설팅2사업부 서종호 ▲ holeSale사업부 김근영 ◇ 센터장 ▲ 다이렉트콜센터 한석희 ▲ e비즈니스센터 김정재 ◇ 팀장 ▲ 경영관리팀 이준형 ▲ 경영기획팀 김관순 ▲ 글로벌영업팀 성호철 ▲ 금융공학팀 현종석 ▲ 다이렉트관리팀 양병삼 ▲ 업무개선팀 주가연 ▲ 온라인운영팀 김동욱 ▲ 총무팀 이준협 ▲ 컨설팅관리팀 서범석 ▲ 파생영업팀 추성식 ▲ BT전략팀 정준 ▲ OTC금리운용팀 김정태 ▲ OTC영업팀 송재호 ▲ OTC운용팀 문동진 ▲ WM지원팀 정종갑 ◇ 지점장 ▲ 강남지점 이상목 ▲ 강서지점 김준호 ▲ 갤러리아지점 이민정 ▲ 과천지점 이해은 ▲ 군산지점 천병훈 ▲ 금융플라자시청지점 강정희 ▲ 노원지점 성기송 ▲ 대치센트럴지점 신국선 ▲ 마린시티지점 서인재 ▲ 반포지점 오미란 ▲ 범어지점 윤여형 ▲ 부천지점 송경아 ▲ 분당지점 김민수 ▲ 사하지점 김현정 ▲ 송도IFEZ지점 이동활 ▲ 순천지점 최선아 ▲ 언양지점 성환오 ▲ 영업부 김동우 ▲ 영천지점 임성아 ▲ 올림픽지점 이성구 ▲ 일산지점 안영준 ▲ 전주지점 정승원 ▲ 청주지점 한귀석 ▲ 평촌지점 신화월■한글과컴퓨터 ◇ 부사장 승진 ▲ 연구개발본부 양왕성 ◇ 상무이사 승진 ▲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실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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