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T 개발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승리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동거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환율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수색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979
  • 영국산 천연가죽 입힌 ‘파파슈 컴포트화’… 특허 ‘3D지지대 깔창’ 적용

    영국산 천연가죽 입힌 ‘파파슈 컴포트화’… 특허 ‘3D지지대 깔창’ 적용

    신발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내 발에 잘 맞고 편해야 한다. 발은 하루 종일 전신의 무게를 지탱하는 만큼 발 건강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으면 안 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잔디로의 ‘파파슈 컴포트화’는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신발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도보 중 신발 내부의 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제품패턴을 단순함과 기능성 측면을 강조해 설계했다. 발등 전체를 감싸도록 만들어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아웃솔(밑창)의 패턴은 스파이크를 대신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끌어올린 구조로 돼 있으며, 돌기를 촘촘하게 배치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둘째, 영국 피타즈(Pittards)사의 1.8㎜ 두께 천연가죽을 사용함으로써 방수, 투습 기능이 좋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 발가락 길이 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2023년형 신규 라스트를 적용했다 셋째, 특허받은 ‘3D지지대 깔창’을 적용했다. 이는 발 모양에 맞춰 볼륨감 있게 설계해 발의 모든 부분을 지지해준다. 3D 지지대 깔창은 4방향의 구조로 돼 있어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준다. 잔디로는 ‘발건강·발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발 맞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발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신발 맞춤센터를 열고 큰 발, 작은 발, 변형된 발 등 고객의 발 형태에 따라 맞춤형 신발을 만들어준다.
  • 다누리, 달궤도 진입 성공…尹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

    다누리, 달궤도 진입 성공…尹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27일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8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다누리가 145일 만인 지난 27일 임무 궤도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다누리는 26일 오전 11시 6분쯤 마지막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했으며 이튿날 임무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다누리는 현재 목표한 궤도인 달 상공 100±30㎞에서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 항우연은 당초 다누리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총 5회 수행하기로 했으나 3회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다누리는 새해에 탑재체 초기 동작을 점검하고 본체 기능시험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초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누리가 본격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면 우리 정부는 2032년 예정한 달 착륙과 이후 자원 개발 등 우주 개발 사업으로 나아갈 첫 발걸음을 떼게 된다. 다누리에 실린 탑재체 중 항우연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는 최대해상도 2.5m로 관측폭 10㎞ 이상의 달 표면 관측 영상을 찍는다. 항우연은 고해상도 카메라로 얻은 달 표면 정보를 활용해 달 착륙선 후보지를 탐색할 계획이다. 또 다누리에 실린 광시야편광카메라(한국천문연구원)와 감마선분광기(한국지질자원연구원)는 달에 매장된 자원을 탐색하는 데 쓰인다. 광시야편광카메라를 활용해 달 전역에 대한 티타늄 관찰을 수행하며 달의 우주자원 분포를 파악하고 월면의 마그마 고체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탑재체를 활용한 달 뒷면 편광 촬영과 달의 진화 연구 등을 통해 여전히 우리에게 신비로 남아있는 달에 대한 새로운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尹대통령 “우주경제 시대 앞당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다누리가 임무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간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다누리호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소프트제국,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소프트제국,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소프트제국(대표이사 최명수)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1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 현장점검, 면접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벤처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국내외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프트제국은 창립 이후 연구 개발에 매진해 블록체인 및 인증 분야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다양한 국가 사업에 참여하여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창업 후 매년 약 50% 매출성장을 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명수 소프트제국 대표는 “우리나라는 IT강국이지만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이 하나도 없는 소프트웨어 분야 후진국이다. 소프트웨어로 세계를 제패해보자는 창업 이념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인증, 전자문서 유통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제국은 일자리 창출과 매출성장,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미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경기도 스타 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산업통자원부 장관상 등 다양한 인증 및 수상을 한 바 있다.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간편인증 솔루션 및 전자문서 유통 및 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공공, 교육, 금융, 기업 등 약 2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제 창업 5년 차인 스타트업으로 약 50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 및 인증 관련 약 30여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인사]

    ■서울시 ◇3급 이상△경제정책실장 김태균△도시교통실장 윤종장△기후환경본부장 이인근△문화본부장 최경주△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재무국장 한영희△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한강사업본부장 주용태△인재개발원장 박종수△대변인 이동률△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김태희△노동공정상생정책관 박재용△디지털정책관 김진만△민생사법경찰단장 서영관△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조미숙△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 송호재△경제정책실 신산업정책관 김기현△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김권기△시민건강국 공공의료추진단장 박진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김혁△물순환안전국장 권완택△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안대희△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권민△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김수덕△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임창수△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기획관 직무대리 임춘근<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강남구 정헌재△송파구 이혜경△중랑구 정진우△은평구 신종우△서대문구 진경식△용산구 김선수△마포구 이계열<대외기관 파견 등>△행정국 황보연△행정국 이대현△행정국 및 서울연구원 파견 이원목△행정국 및 국회사무처 파견 안준호△행정국 곽종빈△행정국 김명주△행정국 하종현△행정국 유승재△행정국 김재진△행정국 정영준△행정국 윤재삼△행정국 윤보영△행정국 장영민△행정국 강지현△행정국 윤희천 ■동원산업 ◇전무이사 승진△해양수산본부장 박상진 ◇상무보 신규 선임△사업부문 SF사업추진단장 장기학 ■동원로엑스 ◇상무이사 승진△국제사업본부장 윤득찬 ■동원F&B ◇상무보 신규 선임△영업본부 지역1사업부장 오요환△영업본부 지역2사업부장 이호주△해외사업부장 정해철 ■동원시스템즈 ◇상무보 신규 선임△패키징부문 영업본부 아셉틱영업팀장 김우찬 ■동원홈푸드 ◇상무보 신규 선임△식재조미부문 급식식재사업부장 유영주 ■동원로엑스 ◇상무보 신규 선임△운영본부 PL지사장 이동호△국제사업본부 국제물류담당 조영곤 ■동원건설산업 ◇상무보 신규 선임△공사지원실 인천석남물류현장소장 하동성 ■동원팜스 ◇상무보 신규 선임△생산본부장 이민성 ■동원씨앤에스 ◇상무보 신규 선임△유통영업부장 이영란 ■오리온그룹 ◇전무 승진△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박종율△베트남 법인 R&D본부장 문영복 ■오리온한국법인 ◇상무 승진△마케팅팀장 이혁제△재경팀장 김영훈△경영관리담당 담서원 ■오리온중국법인 ◇상무 승진△인사팀장 김윤흥△마케팅팀장 징베이△품질관리팀장 임대순 ■오리온러시아법인 ◇상무 승진△생산본부장 겸 트베리공장장 남혁우 ■오리온인도법인 ◇상무 승진△대표이사 사우랍 세이스 ■하나증권 ◇부사장△임상수 WM그룹장△성영수 IB그룹장(하나은행 CIB그룹장 겸직)△김희대 CCRO△이철호 준법감시인 ◇상무△강동우 경영관리그룹장△송인범 WM지원본부장△이동영 법인영업본부장△이병철 WM영업본부장△최원영 디지털본부장△김영근 개발금융본부장△김은석 투자심사본부장△김형건 경영지원본부장△명재영 부동산금융본부장△안창국 IPS본부장△이상호 주식본부장△갈상면 ESG본부장△박상빈 연금신탁본부장△이은희 경영관리본부장△강희정 감사실장△박태규 IB기획실장 ■광주은행 ◇부행장보 신규 선임△박성우△정일선△김재춘△김용규 ■다우키움그룹 ◇대표이사 임명△키움예스저축은행 사장 허흥범△키움저축은행 부사장 임경호 ■생명보험협회 ◇홍보서비스본부장△천승환 ■보험개발원 ◇부원장 선임△박진호 ■KB캐피탈 ◇부사장 승진△기업금융1본부장 김찬수△IT본부장 이지애△여신운영본부장 최재원 ◇상무 승진△자동차금융본부장 김인환△경영관리본부장 이정일
  • CJ올리브네트웍스, 중기 보안컨설팅·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봉사

    CJ올리브네트웍스, 중기 보안컨설팅·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봉사

    CJ그룹의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정보기술(IT)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중소기업의 보안 컨설팅 등에 나서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CJ화이트햇’ 보안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7월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미리 찾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했다. 화이트해커 총 200명이 참가해 977건의 취약점을 찾아냈으며, 그중 유효한 199건에 대해 상금을 지급했다. 또 맞춤형 정보보호 무료 컨설팅과 기업별 최대 600만원의 보안 솔루션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임직원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 교육은 문자 보내기와 사진 촬영, 주소 찾기 등뿐 아니라 배달 음식 주문하기, 택시 부르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편의를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꾸몄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 ‘C랩’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 청년 SW 전문가 양성

    삼성, ‘C랩’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 청년 SW 전문가 양성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재무 컨설팅 지원과 사업 협력 등이 없었다면 지금의 뉴빌리티는 없었을 겁니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뉴빌리티’가 2021년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가파른 성장을 이뤄 냈다. 특히 삼성은 뉴빌리티의 고객 수와 주문 수, 광고 효과 등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배달 플랫폼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앞으로 5년간의 월별·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무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리스크를 분석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삼성웰스토리,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등과 협력해 골프장, 리조트 내 식음료 배달과 판매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대 기업(B2B) 사업 모델의 시장성도 검증했다. 현재 뉴빌리티는 26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편의점과 치킨 배달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삼성 C랩의 마케팅과 기술 등 맞춤형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이 한국 스타트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스타트업만 외부 460개, 사내 385개로 총 845개에 달한다. 투자를 유치한 521곳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조 3400억원에 달한다. 이들이 창출한 일자리만 8700여개다. 또 현재 7기가 수료를 마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수료생 4732명 중 3486명이 취업에 성공해 SW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취업률은 74%에 달한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KB국민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840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사회공헌의 하나로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삼성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이 계속 성장해 삼성전자의 파트너사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빌리티뿐 아니라 삼성이 지원한 다양한 스타트업이 기반을 잡았다.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 ‘마인들링’을 제공하는 2년차 스타트업 ‘포티파이’는 올해 초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발됐다. 이후 무섭게 사업 속도가 붙었다. 직원은 25명으로, 월 매출은 연초 대비 10배 수준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4월 설립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을 받은 뒤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글쓰기 연습 소프트웨어 ‘뤼튼 트레이닝’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 또 청년 SW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대전·광주·구미·부울경(부산) SSAFY 캠퍼스에서 공부한 청년들이 전국의 기업에 자리잡으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례로 광주와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총 20명의 SSAFY 수료생을 채용했다. 회사 인사 담당자는 “지역에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SSAFY가 인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탄소중립·인권 보호·안전 강화 ‘ESG 경영’ 박차

    현대자동차그룹, 탄소중립·인권 보호·안전 강화 ‘ESG 경영’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최고 가치로 내세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모범적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환경보호와 산업 안전 분야에 대한 끝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현대차그룹은 ESG 경영 의지와 중장기 방향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란 사회책임경영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는 ▲우리의 지구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Move for our Planet) ▲우리의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Move for our People) ▲우리 사회를 위한 올바른 변화(Move for our Community)의 3대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하고 15개 중점관리 분야를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다음 세대를 위해 추구해야 할 의무이자 지구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며, 모두가 꿈꾸는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올바른(Right) 실천으로 올바른 변화(Move)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우리 지구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에는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활성화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친환경 사업장 조성 ▲자연자본 보호 등 다섯 가지 내용이 포함됐다. 또 우리의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은 ▲다양성&포용성 증진 ▲인권 보호&존중 ▲기업문화 혁신 ▲인재 성장경험 확장 ▲안전보건 내재화 등 다섯 가지를 설정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를 위한 올바른 변화는 ▲고객 경험 혁신 ▲제품 신뢰성 향상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사회공헌 임팩트 확산 ▲미래 일자리 창출 등 다섯 가지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발표한 사회책임경영 메시지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의지를 담아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대내외 발표한 데 이어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을 통해 지구 환경을 위한 당사의 신념과 책임 의식을 보다 구체화했다. 또 사회 부문에서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인권 경영과 임직원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 책임 있는 비즈니스 체계 확립을 위한 공급망의 ESG 관리 및 지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 신규 브랜드 슬로건 뽑아주세요

    서울 신규 브랜드 슬로건 뽑아주세요

    서울시는 ‘아이서울유’(I·SEOUL·YOU)를 대신할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를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최종 후보는 ▲Seoul for you(서울 포 유) ▲Amazing Seoul(어메이징 서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Make it happen, Seoul(메이크 잇 해픈, 서울) 등 총 4개다. 시는 지난 8월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착수한 후 시민 공모를 추진해 슬로건 후보(안)를 선정하고, 국내외 2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해 최종 후보를 뽑았다. ‘서울 포 유’는 서울시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담은 슬로건으로, ‘당신을 위해 모든 게 준비된 서울’이라는 뜻이다. ‘어메이징 서울’은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놀이 공간으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을 상징한다. ‘서울, 마이 소울’은 영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소울과 서울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이크 잇 해픈, 서울’은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외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와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내 주요 역사,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서울시청 로비 등 오프라인에서도 시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선정하고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새로운 브랜드는 가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서울의 비전과 매력·지향점을 담은 제2의 서울의 이름으로 만들겠다”며 “선호도 조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7호 ‘동작캠퍼스’ 개관…문과생 IT 특화 교육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7호 ‘동작캠퍼스’ 개관…문과생 IT 특화 교육

    서울시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7번째 캠퍼스가 동작구에 28일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디지털전환 분야 등 디지털 신기술 실무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날 개관한 동작 캠퍼스는 서울시의 7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다. 마포, 강서 캠퍼스에 이어 디지털전환(DT) 과정 중심의 특화형 캠퍼스로 운영된다. 좁은 취업문으로 고통받는 문과 졸업생(IT 비전공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서비스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현직자에게 배우는 정보 기술(IT) 서비스 기획자 취업 캠프’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획 스쿨’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획 스쿨’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참여를 원하면 다음달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작 캠퍼스는 창업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 2층에 있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취·창업 연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의 전 과정을 간접 체험하거나, 교육 과정에서 수행한 프로젝트를 창업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시는 2025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 세계 명문 요리학교도 K-발효식품에 반했다… 호주서 김치·장류 요리경연대회 개최

    세계 명문 요리학교도 K-발효식품에 반했다… 호주서 김치·장류 요리경연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의 호주 시드니 캠퍼스에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127년 전통의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로, 프랑스는 물론 호주, 한국 등 18개국 22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요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호주는 코로나 이후 건강 먹거리 수요가 증가하며 한국 발효식품 주력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발효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호주,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이는 호주 르 꼬르동 블루와 협력해 고추장, 된장, 김치를 활용한 퓨전요리 경연의 장을 기획했다. 경연대회는 요리 학부생 16명이 출전해 제한된 시간 안에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신규 메뉴를 직접 시연하고 교수진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맛과 대중성은 물론 식재료 이해도까지 다방면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1위 수상작은 상급 요리과정에 재학 중인 태국의 파나폰 리부야콘(Panaporn Ritbunyakorn) 학생이 김치를 활용한 콩소메(고기와 채소를 우려낸 맑은 수프)가 곁들어진 게살 타르트와 쌈장을 베이스로 활용한 수비드 육류 요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스티븐 벨처(Steven Belcher) 교수는 “한국 김치와 장류의 맛·풍미를 잘 살리면서도 서양 요리법을 잘 접목한 창의적인 요리”라고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도 쌈장소스와 다진 김치 등을 채운 돼지고기 말이, 김치로 말은 닭가슴살구이와 된장소스를 바른 닭다리 요리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한국 발효식품이 호주에서 활발히 소비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주의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르 꼬르동 블루의 차세대 셰프들에게 한국 발효식품을 널리 알리고, 현지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수상작은 호주 현지 소비자들도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도록 호주의 식도락 정보 누리집인 ‘콘크리트 플레이그라운드(concreteplayground.com)’에 조리법을 게재해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 [인사]

    ■외교부 ◇대사△주과테말라 천준호△주도미니카 이상열△주몽골 김종구△주아르헨티나 이용수△주에콰도르 강대수△주온두라스 성문업△주요르단 김동기△주이스라엘 김진한△주인도네시아 이상덕△주콜롬비아 이왕근△주프랑스 최재철△주호주 김완중◇총영사△주휴스턴 정영호◇국장급△외교전략기획관 우정엽◇심의관급△언론담당관 서원삼△정책기획담당관 윤상욱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장 김홍필△국민소통실 분석과장 정윤재△콘텐츠정책국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이영민△국립중앙도서관 운영지원과장 배양희△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장직위) 김만수 ■문화재청 △기획조정관 이종희△국립무형유산원장 안형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진희△논설위원 겸 과학전문기자 임소형◇신문국△그래픽뉴스부장 송정근◇뉴스룸국△산업2부장 겸 기획취재팀장 이영창△호남취재본부장 박경우△정책사회부 동물복지전문기자 고은경◇혁신총괄△디지털컨버전스팀장 박인혜 ■대신증권 ◇이사대우(영업점장) 임명△상무WM센터 김두형◇신규선임△수원지점 김용선△대구센터 황애자△동대구WM센터 마승희△전주지점 김광민△순천WM센터 이승주◇부서장 신규선임△업무개발부 지창성△정보보호부 김덕호△ECM본부 편도영△법무지원부 홍경택◇전보△송도WM센터 윤용광△사당WM센터 김덕웅△오산센터 서신영△청주지점 오용진△천안센터 고성곤△목포지점 김준희◇전보△기획실장 송하영△디지털마케팅부 박환기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부서장) 임명△채권운용본부 임동영◇신규선임△리스크관리본부 배창범 ■대신에프앤아이 ◇부서장 신규선임△부동산금융1부 권태화△부동산금융2부 김태중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부서장) 임명△전략금융부 이재민◇신규선임△역삼지점 안제현◇신규선임△경영기획부 김주한△영업기획부 박성수◇전보△영업부 유지승◇전보△감사부 이남성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신탁3본부 이세종△도시정비사업본부 김동현△영업2본부 옥승재 ■대신경제연구소 ◇이사대우(부서장) 임명△전략사업실 양병찬 ■DB ◇보험그룹장 △김정남 부회장 ◇금융그룹장△고원종 부회장◇제조서비스그룹장△이재형 부회장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승진△정종표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승진 △곽봉석 ■DB하이텍 ◇파운드리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승진△조기석◇브랜드사업부 대표이사 선임△황규철 사장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무 승진△RM실장 김용권△준법지원실장 홍형성△경영관리담당 김근수△경영관리담당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디지털본부장 최영목△PB1본부장 이창호△PB전략본부장 김도현△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운용전략담당 신환종◇신임△전무 홀세일그룹장 주영근△상무 홀세일솔루션본부장 김동은△상무보 에쿼티파생본부장 박태홍△상무보 IB3본부장 김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 승진△준법감시인 정성원△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신임△상무보 IT본부장 김엄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임△상무보 신탁사업3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전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신임△상무 CMO 윤병문 ■메리츠화재 ◇부사장 승진△김경환◇전무 승진△홍경표◇상무 승진△김근영△김승욱△명재열△신동욱△이국진△이용혁△임성환◇상무보 신규 선임△김정진△박호경△양정용△정학수△최원준 ■메리츠증권 ◇사장 승진△장원재◇부사장 승진△곽영권△김경성◇전무 승진△이형태△이호범◇상무 승진△문성복△문영관△원용연△윤영구◇상무 신규 선임△김한준◇상무보 신규 선임△김동진△김희웅△유석현△임종철 ■메리츠캐피탈 ◇상무보 신규 선임△리스크관리본부 김경태 ■메리츠금융지주 ◇상무 승진△최연묵 ■HJ중공업 △상무A 정철상◇상무보△공통 나승균△건설 맹인영△건설 정회경△조선 김보언△조선 박종화 ■㈜한진 ◇승진△전무 박기홍 김현우△상무 강영철 윤여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신규 위촉△그룹CIB부문 성영수△그룹개인금융부문 이선용 ◇상무 신규 위촉△그룹재무총괄 박종무△그룹글로벌부문 황효구△그룹브랜드부문 김기홍△그룹자산관리부문 김영훈△디지털전략본부 정재욱 ◇부사장 승진△그룹ESG부문 오정택△경영지원실 이준혁△그룹인사총괄 김미숙 ◇상무 승진△그룹준법감시인 최광일 ■하나은행 ◇부행장 승진△경영지원그룹장 김영일△여신그룹장 김용석△기관영업그룹장 김창근△HR지원그룹장 김한욱△영남영업그룹대표 김현수△호남영업그룹대표 양동원△ESG그룹장 오정택△리테일그룹장 이선용△충청영업그룹대표 이성진△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정중호 ◇상무 승진△자산관리그룹장 김영훈△영업지원그룹장 차태근△글로벌그룹장 황효구◇본부장 승진△홍보본부 김창현△ICT리빌드본부 계용근△글로벌사업본부 고영렬△검사본부 권혁소△브랜드채널본부 김기홍△중앙영업그룹소속 김덕순 김진우 서유석 이용현 이윤구 이혁 정철△업무지원본부 배준원△호남영업그룹소속 우승구△글로벌영업본부 이병현△여신관리본부 이영준△투자상품본부 이은정△영남영업그룹소속 이재헌△연금사업본부 조영순△외환사업본부 진건창△손님행복본부 홍경택
  • 백석대,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성료

    백석대,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성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6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2022년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학연합과정은 백석대·청운대·호서대·백석문화대 등 4개 대학에서 100명의 연수생이 지난 5월 30일부터 6개월간 600~62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가했다. 운영 과정은 백석대의 글로벌경영실무자·글로벌Hospitality전문가·글로벌소프트웨어스페셜리스트·글로벌태권도마스터와 청운대의 글로벌쉐프, 호서대의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백석문화대의  글로벌호텔외식서비스·글로벌스킨스쿠버다이빙전문가 등 총 8개다. 백석대 글로벌경영실무자 과정에 참여한 16명의 학생은 모두 뉴욕·시카고 등 미국 본토에 취업했다. 글로벌쉐프 과정에 참여한 12명도 모두 미국 본토와 괌에,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연수생 10명은 모두 일본 게임업체에 지원했다. 이우진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강화된 글로벌 역량으로 지속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대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호주, 영국 휩쓴 K가전...호주 소비자 “삼성 TV” vs 영국 소비자 “LG TV”

    호주, 영국 휩쓴 K가전...호주 소비자 “삼성 TV” vs 영국 소비자 “LG TV”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분야별 ‘최고의 제품’에 선정되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가전 수요 감소로 해당 매출은 뒷걸음질쳤지만 제품 기능과 만족도에 있어서는 세계 정상급임을 재확인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의 유력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는 2년 연속 삼성 TV와 홈시어터에 ‘최고의 고객 만족상’을 수여했다. 삼성은 TV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5점 만점을 받았으며, 홈시어터 부문에서도 5점 만점을 받았다. 캔스타 블루는 “소비자 평가를 보면 오디오와 영상 분야에서 삼성의 시장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삼성이 호주 소비자의 니즈(수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태양광 발전으로 충전할 수 있는 삼성의 솔라셀 리모컨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캔스타 블루는 솔라셀 리모컨의 지속가능성과 편리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지난 2년 동안 TV를 구매한 1200명, 3년 동안 홈시어터를 구매한 2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올해 최고의 제품’에 LG전자 TV와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사운드바 등을 선정했다. 위치는 최근 가전과 정보기술(IT) 등의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TV부문에서는 LG전자 제품이 유일한 한국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에보(42형 C2모델)과 LG UHD TV(55UQ91006LA)가 각각 11위와 3위를 차지했다. LG TV는 순위에 오른 국내 업체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위치는 “42형 LG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 TV 중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려한 색상으로 가득 찬 시각적 향연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동일 크기 다른 TV와 비교하면 LG UHD TV 55UQ91006LA 모델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탁월한 성능과 생동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좋은 TV”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연초 출시한 11인치형 갤럭시탭 S8 태블릿은 6위를 차지하며 태블릿 제품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또 삼성전자 제품 중 HW-Q800B 사운드바(24위), 갤럭시 A33 5G폰(27위), 갤럭시X폴드4(31위), RH65A5401M9/EF 냉장고(43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 1세대 ‘각 그랜저’ 소환… 연속적 브랜드 경험·스토리텔링 입힌다

    1세대 ‘각 그랜저’ 소환… 연속적 브랜드 경험·스토리텔링 입힌다

    ‘헤리티지’(heritage). 우리말로 흔히 ‘유산’으로 번역되는 이 영어 단어는 최근 불경기 속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한다. 우리 기억 속 ‘각 그랜저’로 남은 1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십분 계승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 하지만 둥그렇고 미래적인 디 올 뉴 그랜저의 모습에서 중후한 각 그랜저의 유산은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 숨었을까. 그리고 전동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난다는 현대차는 왜 지금 굳이 과거를 돌아보는 걸까.그랜저는 36년간 총 7세대를 거쳤다. 1986년 ‘L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본 미쓰비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 우리가 아는 1세대 각 그랜저의 시작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9만 2571대나 팔리며 당시 국내 대형 승용차 시장의 수요를 모조리 빨아들였다고 한다. 그러다 1992년 2세대 ‘뉴 그랜저’가 나오며 한층 부드러워진 곡선미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후 3세대 ‘그랜저XG’(1998), 4세대 ‘그랜저TG’(2005), 5세대 ‘그랜저HG’(2011), 6세대 ‘그랜저IG’(2016)로 이어진다. 현대차는 보도자료에서 역대 그랜저의 유산을 “존중한다”는 표현을 썼다.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엠블럼’이다. 현대차의 영문 앞 글자인 ‘H’를 타원형 모양으로 디자인한 엠블럼을 처음 사용한 모델이 2세대 그랜저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를 계승하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2세대에서는 엠블럼이 차량 전면 보닛 위에 은색으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지만 이번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두께는 얇게, 면적은 넓게 다시 디자인해서 부착했다. 조금 더 미래적인 인상을 준다. 둘째, 셋째 요소는 차량 측면부에 있다. 바로 ‘오페라 글라스’다. 뒷좌석과 트렁크 사이의 공간을 ‘C필러’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에 달아 놓은 창문이 바로 오페라 글라스다. 이는 1세대 그랜저의 상징으로 차량 전반의 강인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느낌을 준다. 차량 문을 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요소로 ‘프레임리스 도어’도 있다. 이는 3세대 그랜저를 계승한 것인데, 창문의 위쪽을 잡아 주는 틀이 따로 없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량의 옆쪽 인상을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 요소는 디 올 뉴 그랜저 운전석에 탑승하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운전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커다란 ‘원 스포크 스티어링 휠(운전대)’이다. 실제로 현대차 디자이너들이 1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계승할지 고민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전해진다. 운전대는 손으로 잡는 부분인 ‘림’과 중심축을 뜻하는 ‘스티어링 허브’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스포크’로 구성돼 있다. 차량의 목적에 따라 림의 형태, 스포크의 개수는 천차만별이다. 자동차가 발전하면서 스포크는 단순히 연결하는 기능을 넘어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들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스티어링 휠은 마치 외적으로는 1세대 그랜저에 적용됐던 것처럼 하나의 스포크가 있는 형태로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베낀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전자를 위한 편의 사항도 놓치지 않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히 형태를 오마주한 것을 넘어 휠 주변 좌측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간 거리 설정, 차로 유지 보조 등의 기능과 우측에는 음성 인식, 전화 통화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뿌리 찾기’는 비단 이번 그랜저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수소하이브리드차량 ‘N 비전 74’를 선보였는데, 이는 1974년 제작됐었다가 지금은 사진만 덩그러니 남은 ‘포니 쿠페’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차이기도 하다.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플랫폼(E-GMP)이 장착된 전기차 ‘아이오닉5’ 역시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 사상 처음으로 양산에 성공했던 ‘포니’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한 차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아예 유산을 철저하게 남기기 위해 포니를 디자인했던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에게 포니 쿠페의 복원을 맡기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레트로’(복고풍) 디자인이 유행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차원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브랜드 경험과 스토리를 치밀하게 구축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이다. 현대디자인센터장을 맡은 이상엽 부사장은 최근 주지아로와 만난 ‘디자인 토크쇼’에서 ‘앞으로도 과거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의 신차를 내놓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다양한 말이 체스판에서 활약하는 게 우리의 기본적인 디자인 전략이다. 헤리티지야말로 체스에서 가장 중요한 ‘킹’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유산을 계승하는 디자인은 매우 어렵다. 공학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형 그랜저에서도 그러했듯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과거를 계승하는 디자인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약속한다.” 
  • [고든 정의 TECH+] 20세기로 후퇴?…서방 제재로 고사 위기 빠진 러시아 IT 산업

    [고든 정의 TECH+] 20세기로 후퇴?…서방 제재로 고사 위기 빠진 러시아 IT 산업

    8년 전 러시아는 크림 반도 합병 후 서방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프로세서 개발에 몰두합니다. 러시아 기업들은 이전부터 존재했던 x86 호환 CPU인 엘브루스의 성능을 높이는 한편 ARM 기반의 자체 프로세서인 바이칼 시리즈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낸 CPU의 성능은 미국의 인텔이나 AMD가 만든 최신 CPU와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열악했지만, 자체 프로세서로 PC와 서버를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변화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보급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터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IT 산업은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올해 2월에 인텔과 AMD는 러시아에서 철수했으며 CPU를 포함한 최신 반도체 수출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심각한 반도체 부족에 시달린 러시아는 급기야 가전 제품에 있는 반도체까지 뜯어서 무기에 탑재했습니다. 이렇게 상태가 악화되자 러시아 토종 CPU인 엘브루스와 바이칼이 다시 주목 방은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설계는 해도 직접 반도체를 만드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엘브루스를 만드는 MCST나 바이칼 프로세서를 만드는 바이칼 일렉트로닉스 모두 TSMC 같은 친서방 국가의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2월 미국의 제재가 시작되기 전 충분한 물량을 받지 못했다면 러시아 내수 시장에 공급할 CPU는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수량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러시아 디지털 개발 통신 및 매스 미디어부 장관인 마크수트 사다예프가 2022년에 수입한 자체 설계 CPU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다예프에 따르면 이 CPU들에 대한 지적 재산권이 모두 러시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재로 인해 대만 TSMC에 이미 주문했던 물량도 수입하지 못했습니다. 러시아 내부 반도체 생산 시설은 오래된 90nm 팹이 전부라서 적어도 28nm 팹이 필요한 이들 프로세서를 자체 생산할 수 없습니다.사실 대만이 러시아에 사실상 금수 조치나 다를 바 없는 반도체 수출 조치를 발표한 것은 지난 6월입니다. 대만 당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5 GFLOPS 이상의 연산 능력, 25MHz 이상의 동작 클럭, 2.5 MB/s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 32비트 이상의 ALU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주로는 무기에 쓸 반도체 수출을 막는 용도이지만, 이보다 훨씬 빠른 컴퓨터나 서버용 CPU 수입도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반도체 회사들은 갑작스러운 전쟁과 금수 조치를 전혀 예상하지 못해 충분한 수량을 미리 주문하거나 비축할 수 없었고 여기에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까지 더해져 전쟁 전 수입한 물량은 극히 소량이었습니다. 러시아 디지털 개발 통신 및 매스 미디어부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가 수입한 자체 설계 CPU의 수량은 구체적으로 1만 5000대의 PC와 8000대의 서버를 만들 수 있는 정도입니다. 서버 한 개에 CPU가 평균 2개씩 탑재된다면 3만 개를 조금 넘는 수량입니다. 열악한 성능은 둘째 치고 숫자가 극히 부족한 것입니다. 한때 중국의 파운드리 제조사가 러시아 회사들을 돕거나 혹은 프로세서를 수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관련된 회사들은 이를 부인했고 러시아 내수 시장에서도 그런 CPU가 탑재된 컴퓨터를 볼 수 없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서방의 제재가 길어지면 러시아는 새로운 컴퓨터와 서버를 만들 수 없는 것은 물론 기존에 있던 제품의 유지 보수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IT 산업 자체가 고사 위기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악의 경우 러시아의 IT 인프라 자체가 21세기에서 20세기로 후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 삼성,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최초 종합 R&D센터 준공...이재용 참석

    삼성,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최초 종합 R&D센터 준공...이재용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 THT 신도시에 세운 삼성R&D(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마침 준공식은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 기념일 바로 다음날 진행돼, ‘민간 외교’ 성격이 짙은 자리였다. 이 회장은 “베트남 삼성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휭 타잉 닷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선 이 회장 외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미국·영국·인도 등 삼성전자의 주요 글로벌 R&D센터 임직원들이 준공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베트남 삼성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다. 대지면적 11603㎡, 연면적 79511㎡로, 앞으로 연구원 2200여명이 상주하며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곳을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 무선 통신 보안 분야 등에 특화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센터 공사 중인 2020년에도 베트남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세계적인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은 이곳에 R&D센터를 세워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1989년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삼성은 1995년 호찌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했다. 당초 중저가 제품 위주로 생산했지만 점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현재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4G·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TV,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착공한 베트남 삼성R&D센터는 지난 11월 인테리어 마감 등 과정을 거쳐 완공됐지만, 준공식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이 회장은 2012년 이건희 선대회장과 함께 베트남을 찾아 스마트폰 생산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후 주요 인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베트남 사업을 챙겨 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푹 주석(당시 총리)을 만났다. 재계에서 이 회장과 삼성이 한국과 베트남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삼성은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엔 베트남에서 수출 654억 달러(약 84조 260억원)를 기록하며 이 나라 총 수출의 약 20%를 담당했다.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두 차례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베트남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준공식 전후로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을 찾아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사업 현황과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뒤,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추석 국내 다자녀 직원들에게 선물을 준 것처럼 이번에도 베트남 현지 직원들 중 자녀가 6명 이상인 직원에게 여행상품권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진옥동표 혁신 금융… 2년 더 ‘땡겨요’

    진옥동표 혁신 금융… 2년 더 ‘땡겨요’

    차기 금융지주 회장으로 확정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혁신사업으로 출발한 배달 플랫폼 ‘땡겨요’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연장 허가를 받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22일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 2년 연장했다. 2020년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뒤 올해 초 정식 출범했다. 진 내정자는 비금융 신사업을 담당하는 ‘O2O(Online to Offline) 추진단’을 신설하며 땡겨요에 힘을 실었다. 기존 배달 업계에서는 은행의 배달 진출을 두고 ‘밥그릇 빼앗기’라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한 매출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당초 땡겨요를 통해 확보한 가맹점 매출 데이터 등은 자영업자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며 라이더 전용 대출상품을 시작으로 땡겨요 적금·카드, 가맹점주 전용 대출 등을 출시했으나 관련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당초 책정한 땡겨요 사업예산은 애플리케이션 개발비 등 140억원인데, 업계에서는 이를 훨씬 웃도는 비용을 마케팅 및 운영에 추가로 들이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행권은 빅테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수익성보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와 같은 빅테크 업체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시도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은 중개수수료 2%를 제외하고는 가맹점에 기타 광고비용 등은 받지 않고 있다며 처음부터 수익성을 기대한 사업이 아니라고 말한다. 할인과 마케팅에 힘입어 땡겨요 가입자 수는 1월 말 2만 6000명에서 이날 165만명으로 64배 늘었고, 가맹점 수는 3500곳에서 5만 7000곳으로, 주문금액은 1억 4000만원에서 4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은행 측은 당장 내년에는 배달 가능한 지역을 넓히면서 현재 서비스의 안정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로봇배송, 전통시장 배달, 전기 오토바이 배달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구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외에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마이 편의점’을,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에서 ‘신차 견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대형 IT업체)가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금융권을 침범하고 있는 만큼 당국이 금융권도 같은 방식으로 빅테크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창업허브로 이사 온 뒤 기업가치 150배 키웠어요”

    “서울창업허브로 이사 온 뒤 기업가치 150배 키웠어요”

    유머스트알앤디는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한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이다. 2018년 창업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지난해는 유머스트알앤디가 서울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인 서울창업허브 창동에 입주한 시기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22일 만난 이강파 유머스트알앤디 대표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창업한 지 4년이 됐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처럼 활기가 넘쳤다. 이 대표는 “지난해 이곳에 입주한 이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이제서야 제대로 된 창업 생태계에 들어온 기분”이라고 웃었다. ●투자자 연결 쉬워 투자액 10배 늘어 이 대표는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던 시기를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표현했다. 그는 “제가 대학교에서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을 해 오다가 창업을 마음먹고 학교창업 지원 시설에서 창업했다”면서 “하지만 학교 안에서만 있다 보니 다른 사업체들과 네트워킹할 기회가 적었고 사업을 어떻게 확장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고 말했다. 직원 3명으로 사업을 하던 이 대표는 지난해 지인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창동이라는 곳을 알게 된 뒤 그곳으로 이동하겠다고 마음먹은 게 변화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학교에 있었을 때 외부 벤처캐피털에서 평가하는 유머스트알앤디의 기업 가치는 서울창업허브로 오고 난 뒤 150배로 뛰었다”면서 “연구개발이 기반인 회사이기 때문에 매출보다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에서 유머스트알앤디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덕분에 투자금액도 10배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변화를 네트워킹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곳에 입주한 뒤 투자자들이 우리 회사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면서 “학교에 있을 때는 연구기관으로 보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 뒤에는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기 위한 회사로 바라봐 주면서 투자자와의 연결고리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는 입주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자들을 적극 연결해 투자 유치를 돕는다. 1대1 매칭을 비롯해 포럼 등의 행사를 통해 투자자들과 스타트업이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 대표는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사업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라면서 “저희 기업은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이지만 이곳에 입주한 정보통신(IT) 스타트업이나 메타버스 개발자 등과도 사업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곳에 와서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창업자 공감 많아 심리적으로 안정 이 대표는 초기 창업자로서 심리적 안정도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사업을 해 보신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늘 불안감을 지니고 생활한다. 사업에 대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이곳에는 저와 비슷한 처지의 창업자들이 모여 있어 공감대로 서로 위안을 받기도 하고, 서울창업허브 창동 관계자들이 창업자들이 이끌어 주고 다독여 준다는 생각에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의 최대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이 대표는 “2년밖에 있지 못한다는 게 서울창업허브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며 “하지만 내년에 이곳을 떠나더라도 이곳에서 얻은 네트워크는 사업에 계속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미소 지었다.
  • “北, 한국 무기체계 해킹 시도” 민관전문가 24시간 합동감시

    “北, 한국 무기체계 해킹 시도” 민관전문가 24시간 합동감시

    “완전히 개방된 공간, 민관군산학연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을 장담한다.” 지난달 개소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관계자는 22일 ‘협력 의지’를 연신 강조했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원훈이 상징하듯 베일에 싸인 국정원과 달리 센터는 민관 협력에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날 처음 공개된 센터는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상업시설 2개 층을 쓰고 있었다. 주변 건물과 떨어져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국정원 본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센터는 국정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안랩·이스트시큐리티·SK쉴더스·S2W·체이널리시스 등 정보기술(IT) 보안업체 인력의 상시 협업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합동대응실에는 전면에 게시된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 모니터 옆으로 10여명의 분석관이 위험 정보를 판별하느라 분주했다. 이 밖에 합동분석실, 안전진단실, 기술공유실 등도 갖췄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사이버공격을 특정 기업체의 노력만으로 막아 내는 건 어불성설이 된 지 오래”라며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역량을 한곳에 집결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우리나라 사이버안전을 지키겠다는 게 설립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이 지난달 입법예고한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도 통합 대응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국가안보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통합대응조직은 국정원에 설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백 차장은 “센터는 컨트롤타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이버안보 정보는 국제 해킹 조직과 정부 배후 해킹 조직의 공격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국제 해킹 조직의 공격 시도는 지난 11월 기준 하루 평균 118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발 공격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내년 국가경제개발계획 3년차를 맞아 이를 완수하기 위해 방산 기술자료를 절취하려는 시도를 이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북한은 유엔의 대북제재로 경제난에 직면한 2017년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겨냥한 사이버해킹을 통해 자산 획득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이후 파악된 피해 규모는 최소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국내 피해액은 1000억원 이상이다. 올해 해외 피해액은 8000억원 규모이며, 가상자산 거래 실명제가 실시된 국내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 차장은 “북한은 역대 핵실험 직후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한 반발로 사이버 공격을 하는 패턴을 보였다”며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사이버 공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 “北, 한국 무기체계 해킹 지속할 것”…민관 보안전문가 합동 감시

    “北, 한국 무기체계 해킹 지속할 것”…민관 보안전문가 합동 감시

    “완전히 개방된 공간, 민관군산학연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을 장담한다.” 지난달 개소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협력 의지’를 연신 강조했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원훈이 상징하듯 베일에 싸인 국정원과 달리 센터는 민관 협력에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된 센터는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상업시설 2개 층을 쓰고 있었다. 주변 건물과 떨어져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국정원 본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센터는 국정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안랩·이스트시큐리티·SK쉴더스·S2W·체이널리시스 등 정보기술(IT) 보안업체 인력의 상시 협업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합동대응실에는 전면에 게시된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 모니터 옆으로 10여명의 분석관이 위험 정보를 판별하느라 분주했다. 이 밖에 합동분석실, 안전진단실, 기술공유실 등도 갖췄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공격을 특정 기업체의 노력만으로 막아 내는 건 어불성설이 된 지 오래”라며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사이버대응 역량을 한곳에 집결하고 국제공조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사이버안전을 지키겠다는 게 설립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이 지난달 입법예고한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도 통합 대응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국가안보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통합대응조직은 국정원에 설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백 차장은 “센터는 컨트롤타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이버안보 정보는 국제 해킹 조직과 정부 배후 해킹 조직의 공격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국제 해킹 조직의 공격 시도는 지난 11월 기준 하루 평균 118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발 공격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내년 국가경제개발계획 3년차를 맞아 이를 완수하기 위한 방산 기술자료 절취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북한은 유엔의 대북제재로 경제난에 직면한 2017년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겨냥한 사이버해킹을 통해 자산 획득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이후 파악된 피해 규모는 최소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국내 피해액은 1000억원 이상이다. 올해 해외 피해액은 8000억원 규모이며, 가상자산 거래 실명제가 실시된 국내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 차장은 “북한은 역대 핵실험 직후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한 반발로 사이버 공격을 하는 패턴을 보였다”며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사이버 공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