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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잡 의문사 일년 뒤 이란 의회, ‘복장규정 어긴 여성에 징역 10년’ 법안 통과

    히잡 의문사 일년 뒤 이란 의회, ‘복장규정 어긴 여성에 징역 10년’ 법안 통과

    이란 의회가 엄격한 복장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여성에게 형량과 벌금을 높인 말썽많은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BBC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제대로 입지 않으면 3년형은 기본이고, 최고 10년형에도 처해질 수 있도록 했다. 법으로 발효되려면 아직 절차가 하나 남아 있다. 이른바 수호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엄격한 율법을 강조하는 이 나라 지도부를 생각할 때 거의 이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마흐사 아미니(당시 22)가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울한 죽음을 당해 이란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일을 그만 두라고 외쳐댄 지 일 년이 흘렀지만 이란 당국은 오히려 한 술 더 떠 형량과 벌금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샤리아 율법에 따르면 여성들과 사춘기가 지난 소녀들은 공공장소에서 히잡으로 머리카락을 가리고 몸매가 드러나지 않도록 길고 몸에 작 달라 붙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한다. 현재는 교도소 가도 좋다며 위험을 감수하는 이들에게 10일~2개월형 아니면 5000~50만 리알의 벌금을 물렸다. BBC는 암시장 환율로 0.1~10.14 달러라고 전했다. 그런데 이란 의회는 이날 152 대 34 압도적 표결로 ‘히잡과 정숙함(Chastity ) 법안’을 가결시켜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의상을 걸친 이들은 율법에 따른 4등급 처벌을 받게 된다. 징역 5~10년형과 벌금 1억 8000만~3억 6000만 리알(3651~7302 달러)이다. 법안에는 또 미디어와 소셜미디어가 나체를 홍보하거나 히잡을 놀림감 삼으면, 여성 운전자나 승객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고 제대로 옷을 입지 않으면 차량 소유주에게 벌금을 물리도록 권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나아가 조직적인 방법으로나 해외나 적대 정부와 협력해 복장 규정을 위반하도록 부추기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5~1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초에 8명의 독립적인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젠더 학살의 한 유형으로 묘사될 수 있으며, 당국은 여성과 소녀들을 짓누르려는 의도로 체계적인 차별을 통해 통치하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이 법 초안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폭압적인 사법으로 비칠 정도로 심각한 응징을 부과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문화 생활을 즐길 권리, 젠더 평등, 의견과 표현의 자유, 평화로운 시위를 할 권리, 사회 교육 건강 서비스 접근권, 이동의 자유 등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한화(대전) LG-SSG(인천) 롯데-kt(수원) NC-키움(고척) 두산-삼성(대구·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iMBank 오픈(파미힐스CC),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베어즈베스트 청라),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센추리21CC) ●테니스=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 동서울터미널 교통·문화 복합 건물로 재탄생…오세훈 “옥상 공공공간 만든다”

    동서울터미널 교통·문화 복합 건물로 재탄생…오세훈 “옥상 공공공간 만든다”

    준공된 지 36년이 지나 노후된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교통과 문화, 상업 기능이 연계된 복합 건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을 대폭 강화하는 ‘서울 대개조’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의 도심복합개발단지 ‘허드슨야드’(Hudson Yards)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곳 지하가 철도 정비창이다. 계속해서 기차를 운행하면서 위에 공중 도시를 만들어 올렸다”며 “공공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 시민에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라인 공원 등 많은 시민이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빌딩 숲 안에 많이 만드는 것처럼 (시민들이) 늘 녹지 공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서울터미널도 지하에 버스 터미널 3개층을, 그 위에 스타필드 상업시설과 이마트 본사를, 옥상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한강 공공 공간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지하에 터미널과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지상부엔 수변 휴식 공간을, 공중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매치하는 고밀 복합 개발 사업이다. 외관은 과거 광나루터를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해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한다.타워 최상층은 물론 중층부 곳곳에도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특화공간을 설치한다. 최상층에는 서울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성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 사전협상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양측은 입체적인 버스 진출입로 조성, 광역교통 환승체계 개선, 터미널과 한강의 입체적 연결, 공공기여 시설 건립 방안 등을 두고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미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한강~강변역~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조성 및 구의공원 재구조화 등에 합의한 상태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하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서울대개조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곳은 지하철 1·4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광역·시외·간선·공항버스 등이 집결하는 서울의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지다. 주변 서울아레나와 창업·문화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복합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한 레일을 활용해 건물을 확장·축소할 수 있는 뉴욕 ‘더 쉐드’처럼 제2 세종문화회관을 공연장과 야외 공원으로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오 시장은 이튿날인 20일 ‘원 밴더빌트’와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을 찾아 뉴욕이 도입한 개발권 양도제의 일환인 공중권 활용 사례를 둘러봤다. 공중권은 토지와 건물의 상부 공간을 개발할 권리를 뜻한다. 예를 들어 용적률 1000%인 상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가 건물을 높이 올리지 않고 용적률을 300%만 사용한 경우, 쓰지 못한 나머지 700%의 용적률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원 밴더빌트는 인근 건물의 공중권을 양도받아 지상 93층으로 고밀 개발된 건축물이다. 지하로는 철도터미널과 연결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상부 335m 지점에는 전망명소 ‘서밋’을 두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센트럴파크 등 뉴욕 시내를 전망할 수 있게 조성됐다. 1913년 개관한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은 세계 최대 기차역이다. 뉴욕시는 터미널 보존을 위해 저층부 터미널은 유지하면서 상부의 넓은 부지에 대한 ‘공중권’을 양도할 수 있게끔 유도해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이뤄냈다. 특히 뉴욕 중심부에 위치하며 최근 개발에 임박한 ‘포트어소리티’(Port Authority) 터미널의 경우 시가 계획 중인 동서울터미널 주변 지역 활성화 및 교통흐름 개선 등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시는 72년 된 포트어소리티 터미널을 오는 2033년까지 업무·주거·상업복합시설로 개발, 미국 전역과 맨해튼을 이어주는 교통·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스위치 더 경기’ 비전 제시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스위치 더 경기’ 비전 제시

    경기도가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스위치 더 경기는 ‘지구의 열기를 끄다, 지속 가능성을 켜다’를 비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6년까지 22%, 2030년까지 40%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이다. 한편으로는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저탄소 혁신성장으로 도정을 전환하려는 일종의 청사진(로드맵)이기도 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정을 8대 분야로 나눠 28개 추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스위치 더 에너지’ 분야에서는 2026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공공기관 RE100,산업단지 기업의 지붕을 활용한 민관협력형 태양광 사업인 산업단지 RE100 등이 있다. ‘스위치 더 시티’로는 신규 개발사업으로 감소하는 탄소 흡수량만큼 대체 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부담금을 납부하는 ‘개발사업 탄소총량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스위치 더 모빌리티’로 전기차,똑버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적극 도입하며,‘스위치 더 파밍’으로 친환경 농업 면적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저탄소 농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스위치 더 웨이스트’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일회용컵 사용 금지,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스위치를 내리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처럼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단순히 비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전의찬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때나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적이 없다”면서 “그런 면에서 정책 개발이 정말 시급하고 기업의 참여와 도민들의 지지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스위치 더 경기’ 프로젝트의 과제 구체화,도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실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kt(수원) 롯데-한화(대전) NC-두산(잠실) SSG-삼성(대구) 키움-KIA(광주·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전북-키치(오후 7시·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2부=안양-경남(오후 7시·안양종합운동장) 충남아산-전남(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천안-부천(천안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30분) ●테니스=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농구=제53회 추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해남우슬체육관, 해남우슬동백체육관)
  • 해녀들이 직접 잡은 제주 뿔소라, 파리를 홀리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제주 뿔소라, 파리를 홀리다

    제주의 뿔소라가 프랑스 파리를 홀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산물 수출협회와 공동으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주해녀가 생산하는 대표 수산물인 뿔소라 시식 및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네스코 본부에 상주하는 193개국 외교관들과 파리시민들이 참석했다. 제주 대표단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UNESCO Heritage days)에 참석해 제주뿔소라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뿔소라 꼬치 시식을 제공하고 해녀가 직접 소라를 채취하는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작업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주뿔소라는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량의 영양성분을 함유해 항산화와 항고혈압 효과를 보이는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도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계층 및 소비시장 다양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제주뿔소라 홍보마케팅 사업에 주력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뿔소라의 유럽연합(EU) 수출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향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과 협약을 통해 EU국가를 대상으로 제주뿔소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뿔소라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주 수산물시장 다변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3226명의 현직 해녀가 마을어장에서 물질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17t의 소라를 생산해 40%인 664t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 머스크, 우크라 반격에 “작은 땅 위해 너무 많이 죽어” 부정적 견해 ‘논란 재점화’

    머스크, 우크라 반격에 “작은 땅 위해 너무 많이 죽어” 부정적 견해 ‘논란 재점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반격에 부정적 견해를 표명했다가 새로운 비판에 직면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주 작은 것(땅)을 위해 너무 많이 죽음”(So much death for so little)이라고 썼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비판해온 데이비드 삭스 야머 CEO의 새 엑스 게시글에 답글로 단 것이다. 삭스는 머스크와 함께 핀테크 업체 페이팔을 창립했던 초기 멤버이자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다. 그는 SNS 야머를 설립해 운영하다 지난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MS)에 12억 달러(약 1조5600억원)를 받고 매각했다. 삭스는 엑스와 애플이 갈등을 빚을 때 공개적으로 머스크 편에 선 인물이기도 하다. 삭스는 이번 글을 통해 전 미 국방부 장교인 데이비드 T. 파인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반격으로 얻은 영토 이득은 지도에서조차 거의 볼 수 없을만큼 미미하다”고 썼다. 이번 머스크의 답글은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지만, 다른 많은 누리꾼들은 불쾌감과 심지어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일랜드의 한 기업인은 테슬라 CEO이기도 한 머스크에 대해 “일론… 제발 자동차에 집중해달라”고 불평했다. 한 미국인 누리꾼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떠나면 언제든지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어떤 침략자와도 죽을 때까지 싸울 권리가 있다”며 “그것이 바로 자유”라고 썼다. 그는 추가 글에서 “자유는 피와 고통으로 사게 된다. 자유가 평화와 협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자유를 완전히 잃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스타링크와 관련한 귀하의 결정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시간도 벌었다. 이제는 이 결과가 불만인가?”라며 “GMAB(그만 좀 해·Give me a break)”라고 썼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머스크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터넷이 끊긴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러나 스타링크를 통해 연결된 우크라이나의 자폭 드론들이 러시아를 공격하는 상황이 되자, 러시아의 핵 보복을 우려해 서비스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전기 전문 작가 월터 아이작스이 최근 출간한 평전 ‘일론 머스크’에 담긴 내용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으로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아이작슨은 자신이 쓴 내용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머스크는 당시 스타링크 통신망을 끈 것이 아니라 원래 작동하지 않던 크름반도 지역의 통신망을 추가로 활성화해주지 않은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머스크 역시 아이작슨의 정정 내용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내가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행동하기를 거부한 것과 우크라이나를 방해하고자 스타링크를 고의로 변경한 것은 책임이 다르다”며 “나나 스페이스X의 누구도 크름반도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머스크의 해명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결국 미 연방 상원은 지난 15일 머스크의 전쟁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 방침을 밝혔다. 잭 리드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민주당)은 성명에서 “일론 머스크나 그 어떤 개인도 미 국가 안보에 있어서 최종 결정권을 가질 수 없다”며 최근 불거진 머스크의 전쟁 개입설에 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진 섀힌, 태미 더크워스 등 상원의원 3명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머스크가 지난해 스타링크 무력화를 지시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크름반도에서 스타링크 통신망을 가동하지 않기로 한 머스크의 결정이 러시아군에 ‘사실상의 보호’를 제공한 셈이 됐다”며 “머스크가 중요한 시점에 미국의 핵심 파트너를 약화하기 위해 개입했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 전남 영암서 모터스포츠 축제 열려

    전남 영암서 모터스포츠 축제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모터스포츠 대회로 공식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타이어 교체와 주유 등 차량 정비를 위해 피트(Pit)에서 4분 동안 머무른 후 경주에 참가하는 ‘의무 피트인’을 2번 해야 한다. 국내 자동차 종목 중 최장 경기 시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의 총 8회전 중 6회전이 동시 개최된다. 6천200cc에 460마력 경주차인 ‘스톡카’가 펼치는 최대 시속 300km의 폭발적 질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이 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 행사로 미니카와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3 전남GT는 무료 관람으로 개막식, 차량 정비를 관람하는 ‘피트워크’, 걸어다니면서 경주차량을 구경하고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도 참여할 수 있다.
  • “어느덧 6년”…있지 리아,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이유’

    “어느덧 6년”…있지 리아,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이유’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리아는 “우리 ‘믿지’(있지 팬덤명)들이 오늘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제가 조금만 아파도 누구보다 걱정하는 ‘믿지’라서 또 이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파하고 속상해할까 봐 걱정이 됐다”면서도 “동시에 누구보다 저를 잘 알고 믿어주는 ‘믿지’이기에 이해해주고 기다려줄 걸 알아서 용기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같은 꿈으로 만나서 함께 달려온 지 어느덧 6년이 됐더라. 그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정말 온전히 우리 멤버들 그리고 ‘믿지’ 덕분”이라며 “그 안에는 우리가 함께한 추억, 기쁜 순간도 가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리아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달려오느라 저 자신을 점점 놓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항상 누구보다 고마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도 사랑과 행복만을 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은 잠시 시간을 가지고 저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채워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활동 중단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리아는 “기다려 준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가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다.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리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뻥’ 뚫렸네…英 미사일에 구멍난 러 신형 잠수함 공개 [포착]

    ‘뻥’ 뚫렸네…英 미사일에 구멍난 러 신형 잠수함 공개 [포착]

    지난 13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함대를 공습해 러시아 해군 잠수함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습을 받아 파괴된 러시아 잠수함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러시아 매체 바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당시 순항미사일 10대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흑해 함대 사령부를 향해 동시 발사했다. 또 드론 3대가 흑해 러시아 전함을 공습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해군 세브모르자보드 조선소에 대규모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고, 신형 킬로급 공격잠수함 1척 로스토프나도누호와 로푸차급 상륙함 민스크호 등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비영리조사단체인 분쟁정보팀(CIT)이 입수하고 공개한 사진은 이중 신형 킬로급 잠수함인 로스토나도누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스토프나도누호의 외관은 미사일 공습을 받아 처참히 부서져 있으며, 선체에 구멍이 생기고 내부 기계가 파손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잠수함이 입은 가장 큰 손상은 뱃머리 위로 확인됐다. 본래의 형체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훼손되어 있었다. 로스토프나도누는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이다. 우크라이나 예비역 해군 대위 안드리 리첸코에 따르면, 이 잠수함에는 한 번에 어뢰 6발 또는 칼리브르 미사일 4기를 탑재할 수 있다. 리첸코는 “(로스토프나도누호가 파괴됨에 따라) 러시아가 칼리브르 미사일 4기를 잃었다고 계산할 수 있다. 미사일 발사대 하나를 적어도 부분적으로 몇 달 동안은 잃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잠수함에 구멍을 낸 우크라이나의 무기는 영국이 개전 이후 지원한 스톰 섀도 미사일로 알려졌다.공대지 순항미사일은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개발했으며, 서방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정밀유도무기 중 사거리(250㎞이상)가 비교적 긴 미사일 중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 측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에 대해 우려하며 “스톰 섀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6월 러시아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州) 지역 책임자인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가 현재 큰 문제다”면서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보다 영국이 제공한 스톰 섀도가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를 안겨준다”고 말했다. CIT 보고서는 “잠수함 내부의 생활공간 및 여러 구역이 손상됐으며, 이는 로스토프나도누호를 더 이상 전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일부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러시아가 당시 우크라이나의 조선소 공습으로 24명이 사망했지만 이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은 해당 주장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잠수함이 파괴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앞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우크라이나의 해당 공습을 두고 “러시아 잠수함이 공격을 받아 파괴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라며 “간밤에 벌어진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해군의 주둔 규모를 축소하게 할 가능성을 높였으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유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세바스토폴 공습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당시 공습이 우크라이나의 향상된 공격 능력을 입증한다는 분석을 쏟아냈다. 리첸코는 “전쟁 시작 이래 세바스토폴에 대한 가장 큰 공격”이라고 평가했다. 크림반도 공습에 전력 쏟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흑해 함대가 주둔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러시아는 튀르키예 해협을 통한 우크라이나의 해상 식량 수출을 봉쇄하는 데 세바스토폴을 적극 활용해왔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 탈환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세바스토폴을 노린 공습을 실행해왔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해군의 조선소 공습에 이어 다음 날인 14일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4일 드론과 미사일로 크림반도 서부 에브파토리아 인근 S-400 ‘트리움프’(Triumf) 방공체계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해상드론이 세바스토폴에서 러시아 소형 미사일 고속정 ‘사뭄’을 손상시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사뭄은 수리를 위해 견인되어야 했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침략자들의 방공체계가 파괴됐다”며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오늘의 승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에 숙박 할인권 30만장…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추석 연휴에 숙박 할인권 30만장…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전후로 숙박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44개 온라인 여행사와 호텔·콘도·모텔·농어촌민박 등 3만여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대상이다.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할인 쿠폰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3만원을 할인받는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에서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면 할인권은 자동 소멸한다. 다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 있는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미성년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11개의 중소전문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1670-3980)에서 문의해도 된다. 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은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시기를 앞당겼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되기 때문에 황금연휴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매할 것을 권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번 더 숙박할인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 현대위아 ‘신사업 전진기지’…열관리 시험동 다 지었다

    현대위아 ‘신사업 전진기지’…열관리 시험동 다 지었다

    현대위아가 차세대 먹거리인 ‘통합 열관리 시스템’ 사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열관리 시험동을 완공했다. 19일 경기 의왕에 있는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시험동 준공식에는 정재욱 사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11월 약 1839평(연면적 6069㎡) 규모의 연구소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치고 시험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에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 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간헐가변속 시험’, ‘열 충격 시험’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진행된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진과 같은 별도의 열원이 없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는 별도의 열관리 시스템이 필수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험동 내에 다양한 외부환경을 가정하고 실차 검증을 진행하는 ‘차량 환경 무향실’ 또한 구축한다. 영하 30도에서 영상 65도의 상황에서 열관리 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는 곳이다. 현대위아는 이곳에서 차량 하부로 전달되는 진동과 120㎐에서 20㎑ 대역에서의 소음 발생원을 찾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열관리 시스템의 ‘NVH’(소음·진동·불쾌감)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험동 준공을 기점으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에 실내 공조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5월부터 생산 중인 ‘냉각수 허브 모듈’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조 시스템 연구에 집중해 오는 2025년 ITMS를 양산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열관리 시험동 준공과 함께 ITMS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옵토전자·EV GROUP ‘WLO 기술·마케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옵토전자·EV GROUP ‘WLO 기술·마케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옵토전자(대표 이준역)가 EV GROUP과 지난 8월 ‘WLO(Wafer Level Optics)’ 기술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두 회사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하여 WLO와 WLO 모듈의 공동 마케팅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국내외에서 고객 맞춤형 WLO 개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LO(Wafer Level Optics)는 nm에서 um 단위의 초소형 정밀 광학부품으로 Lithography 및 nano-Imprint 반도체 공정으로 제작되며 해외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 중 하나로 꼽힌다. 옵토전자는 2018년부터 WLO 관련 투자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에 WLO 전용 FAB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에 우수기술연구소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EV GROUP은 반도체, MEMS, 화합물 반도체, 파워 디바이스 및 나노기술을 이용한 소자 제조를 위한 장비 및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내 WLO 및 WLO 모듈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역 옵토전자 대표는 “두 기업이 협력해 광학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WLO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며, 두 기업의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국내 WLO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국내외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광학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들 안은 머스크, 전기차·배터리 유치하려는 각국 정상들 ‘줄을 서시오’

    아들 안은 머스크, 전기차·배터리 유치하려는 각국 정상들 ‘줄을 서시오’

    “부인은 어디 계신지?” “저희 별거 중입니다. 애를 대부분 제가 돌봐서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 3살짜리 아들을 대동하면서 순간적으로 어색해졌다고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 튀르키예 정부가 마련한 터키 하우스를 찾아가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다. 양측이 각각 수행원을 대거 대동하고 테슬라 공장 건설을 포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머스크는 아들을 안고 나온 것이다. 아들은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부셰)와 가진 세 자녀 중 첫째로, 2020년 5월 태어났고 이름은 ‘X’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X의 볼을 쓰다듬고, 축구공을 선물하며 눈을 마주쳤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절반은 별거”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나 가깝게 지내며 그 뒤로도 둘째, 셋째 자녀를 낳았다. 머스크의 복잡한 여성 편력은 유명하다. 2008년 캐나다 출신의 SF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해 8년 만에 헤어졌다. 이어 영국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결혼과 이혼을 두 차례 반복한 끝에 2016년 결별했다. 그 뒤 2016∼2017년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전 부인이자 유명 여배우인 앰버 허드와 교제했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그라임스와 동거했다. 특히 최근에는 계열사인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6)와 정자 기증으로 쌍둥이 자녀를 두는 등 모두 10명의 자녀를 뒀다. 한편 그를 만나려고 각국 정상들이 줄을 서고 있다.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공장을 유치하고 싶다거나 스페이스X의 우주 사업 관련 협력 등을 하자는 ‘러브콜’ 차원에서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자국에 테슬라 공장을 지어 달라고 요청했으며,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사업 등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항공우주기술축제 ‘테크노페스트’에 초청했다. 튀르키예는 2021년 1월 튀르크사트5A 위성을 스페이스X 로켓에 실어 발사했으며, 현재 추가 위성 발사와 달 탐사 계획을 추진 중이라 머스크의 도움이 필요하다.머스크는 지난 6월엔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만났다. 그 뒤 외신들은 머스크가 저가 전기차 생산 공장을 인도에 설립하는 방안을 인도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달 머스크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만났다. 멜로니 총리는 회동 후 소셜미디어(SNS)에 “인공지능(AI)의 혁신과 기회·위험, 유럽 시장의 규정, 출산율 등 핵심 주제에 대해 논의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미국 국빈 방문 때 그를 만났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월과 6월 두 차례 만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집요하게 자동차·배터리 투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4월 26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머스크를 만나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공장 유치와 스페이스X와의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머스크는 지난 7월에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화상회의를 하기도 했다. 역시 테슬라의 말레이시아 투자와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도입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 입장에서도 초기 단계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할 필요가 크다. 스타링크는 현재 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또 최근 새로 사업을 시작한 AI 개발에 관해서도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각국 정부와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머스크는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공동창립자, 맥스 테그마크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등과 함께 ‘AI 안전’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열기도 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월 머스크와 각국 정상들의 잇단 회동을 조명하며 “머스크는 미국 내 문제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얘기하지만, 세계적으로는 더 신중한 편”이라며 “자신의 사업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국 지도자들에게는 좀 더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취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우주 사업 등을 앞세워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권력을 휘두른다며 미국 등 여러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베페 베이비페어 홍보 부스 운영 성료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베페 베이비페어 홍보 부스 운영 성료

    GC 녹십자의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Novalac)’이 14일부터 17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44회 베페는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엔데믹을 맞아 지난 3년여 동안 전시회에 출품하지 않았던 노발락을 비롯, 주요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노발락은 프랑스 느낌이 물씬 나는 부스에서 전 제품 라인업 소개와 전문 상담사와의 제품 및 수유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 제품 판매 및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가득한 공간으로 운영했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오랜만에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만큼 노발락을 사랑해주는 소비자들과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함께 여러가지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발락은 GC녹십자에서 2012년도부터 공식 수입·유통하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으로 한국 아기 맞춤 설계한 프리미엄 라인 골드 1~3단계와 소화가 불편한 아기를 위한 AC, 잘 게우는 아기를 위한 AR, 단단한 변을 보는 아기를 위한 IT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 황금빛의 화가 클림트의 ‘키스’를 만날 수 있는 벨베데레 궁전 [한ZOOM]

    황금빛의 화가 클림트의 ‘키스’를 만날 수 있는 벨베데레 궁전 [한ZOOM]

    1857년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체 요제프 1세’(Franz Joseph I, 1830~1916)가 수도 빈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도로를 건설했다. 이 성벽은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것이었다. 황제는 새로 만든 순환도로를 따라 공공건물을 세우기 시작했다. 링(Ring)처럼 생긴 순환도로는 ‘링슈트라세’(Ringstraße)라고 불리며, 이 도로 주변에는 국회의사당, 빈 대학, 자연사 박물관, 시청, 부르크 극장, 오페라 극장 등 빈을 대표하는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간직한 벨베데레 궁전 링슈트라세 남쪽에 있는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은 ‘오이겐 폰 사보이 대공’(Prinz von Savoyen Eugen, 1663~1736)이 여름별장으로 지은 바로크 양식 궁전이다. 오이겐 대공은 17세기 대 튀르크 전쟁 당시 오스만 제국에게 포위된 빈을 구한 영웅이었다. 벨베데레 궁전은 후사가 없어 오이겐 대공의 사망 이후 한동안 방치되었다. 나중에 오스트리아 황실이 인수해서 황실에서 수집해온 예술작품을 공개하는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과 하궁으로 나누어진다. 상궁인 벨베데레 미술관은 단일 미술관으로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 ‘키스’(The Kiss)가 바로 여기 벨베데레 미술관에 있다.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실험주의 대표작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빵 한 조각 없었을 정도로 가난했다’는 클림트는 가난 때문에 학교마저 그만두어야 했다. 클림트는 담벼락에 현실을 비난하는 그림을 그리다가 경찰에 붙잡히지만, 이를 계기로 그림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고, 친척의 도움으로 ‘장식미술학교’에 입학했다. 클림트는 그 곳에서 모든 미술분야를 배워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879년 클림트는 동생 ‘에른스트 클림트’(Ernst Klimt, 1864~1892), 친구 ‘프란츠 마치’(Franz Matsch, 1861~1942)와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를 결성하고 그림의뢰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빈은 성벽을 허물고 만든 링슈트라세 주변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예술가들에게 벽화나 천장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시기였다. 한편 당대 최고 작가 ‘한스 마카르트’(Hans Makart, 1840~1884)가 사망하면서 다른 화가들에게도 그림 요청이 많던 시기기도 했다.  마침내 클림트에게도 부르크 극장 천장화를 그려달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클림트는 아티스트 컴퍼니 동료들과 함께 극장 천장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렸다. 이 작품 덕분에 클림트는 황실로부터 황금공로십자 훈장을 받았고,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황금 모자이크 작품의 시작 1903년 클림트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아르누보와 새로운 실험을 추구해왔지만 보수주의 예술과들과 평론가들의 비난은 갈수록 심해졌다. 클림트에게는 휴식이 필요했고, 새로운 영감과 자극도 필요했다.  한때 서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이탈리아 ‘라벤나’(Ravenna)를 우연히 방문한 클림트는 ‘산비탈레 성당’(Basilica di San Vitale)에서 6세기 비잔틴 모자이크 양식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동로마제국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부인 ‘테오도라 황후’를 그린 모자이크 작품을 보며 평면을 통해서도 많은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과, 황금빛을 통해 영원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클림트는 모자이크와 황금빛을 사용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1907년 그의 대표작 ‘키스’가 탄생했다. 벨베데레 궁전을 떠나며 벨베데레 미술관이 있는 상궁에서 나와 바로크 특별전시가 있는 하궁으로 향했다. 상궁과 하궁을 이어주는 중앙공원은 ‘쇤부른 궁전’ 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중앙공원을 걸으며 상궁에서 만난 클림트의 작품들을 떠올렸다. 미술이나 미학을 전공하지도, 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유명작품을 만나도 감동을 느끼기 보다는 유명한 작품을 마주보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클림트의 ‘키스’ 앞에서도 그랬고,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을 갔을 때도 그랬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님께서 인용하신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알게 된다’는 말처럼 미술을 통한 감동의 기회를 다시 놓치지 않기 위해 알아야겠다. 미술이 감정의 영역은 맞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면 보인 후에는 작품을 통한 감정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벨베데레 궁전을 찾아야겠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KIA(광주) NC-두산(잠실) SSG-한화(대전) 키움-롯데(부산) 삼성-kt(수원·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2부=부산-안산(오후 7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성남-김천(탄천종합운동장) 충북청주-서울 이랜드(청주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30분) ●테니스=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제주 연정코트)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농구=제53회 추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해남우슬체육관, 해남우슬동백체육관)
  • 산·바다로 외출 나온 스크린… 캠핑 장비병 ‘꿈틀’

    산·바다로 외출 나온 스크린… 캠핑 장비병 ‘꿈틀’

    유난했던 폭염과 폭우가 물러나고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이 차츰 다가오면서 가전 업계가 가을맞이로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에 가전별 특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기업들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캠핑’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 1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20년 기준 534만명에서 올해 7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캠핑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원에서 올해 7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빠르고 선명한 ‘더 프리스타일’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화제작으로 꼽힌 삼성전자의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서는 더 진화된 성능의 ‘더 프리스타일 2세대’로 돌아왔다. 1세대 제품의 경우 누구나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작은 크기와 830g의 무게에 기존 빔프로젝터 제품의 화질 한계를 뛰어넘은 영상 표현력으로 출시 초기 국내 시장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진 바 있다. 캠핑 제품 수요가 큰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2세대는 1세대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은 느린 반응 속도가 한층 개선됐고, 제품 2대를 연동하면 최대 160인치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다.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애플TV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250개 채널(광고 포함)로 구성된 삼성 TV 플러스 유선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1세대 제품은 화면 송출부가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구현할 수 있다. 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50W·20V)를 연결해 실내뿐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특별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기아와 협업해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도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에서 따온 색상을 적용해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감성을 더했다. ●가방·스크린 일체형 ‘스탠바이미 고’LG전자는 가정과 병원,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 사용성을 높인 이동형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휴대용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스탠바이미 제품이 스크린에 바퀴를 달아 실내 공간에서 이동하기 쉬운 개념이었다면 스탠바이미 고는 바퀴를 떼고 스크린은 여행 가방 형태의 일체형으로 제작해 어디든 들고 다니며 시청할 수 있는 개념의 제품이다. 레디백 형태의 제품 내부에는 리모컨, 전원 케이블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으며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27인치 터치 화면과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 최대 18㎝ 내 높낮이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테이블 모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탑재하고 에어플레이와 화면 미러링 등을 지원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야외 활동 중에도 음성만으로 채널 변경, 음향 조절, 콘텐츠 검색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꾸렸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협력해 체험 공간을 캠핑장으로 꾸몄고, 실제 캠핑 현장에서 제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SNS)에 방문 후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심사를 통해 스탠바이미 고, 스노우피크 의류 등을 증정한다. 또 제품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웨이브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 분당서울대병원 정재훈 교수팀, 유방암 재건환자 위한 ‘디지털 회복실’ 구현 국책과제 착수

    분당서울대병원 정재훈 교수팀, 유방암 재건환자 위한 ‘디지털 회복실’ 구현 국책과제 착수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은 지난 14일 케어마인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방암 재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시간 디지털 회복실 구현 실증’을 위한 국책과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도입(R&D) 사업’의 세부 과제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에 선정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홈스피탈(Homespital)은 집(home)과 병원(hospital)의 합성어로,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병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번 과제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은 주관 기관으로서 성형외과, 유방암센터, 외과가 참여해 2년 6개월 간 유방재건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개인 맞춤형 인터랙티브 디지털 회복실 구현 기술을 실증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외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시 보라매병원, 케어마인드가 있다. 디지털 회복실은 모바일, 웹 기반 인공지능(AI)을 통해 환자들이 수술 후 집에서도 ▲회복 상태 ▲환부의 병변 ▲증상 ▲이상 징후 등을 전문의 수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증을 지원한다. 이번 과제에서는 디지털 회복실에서 모니터링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고서 생산, 환자 맞춤형 교육ㆍ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홈스피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제 진료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환자 스스로 기록하는 RWD(실사용데이터), PRO(환자자기평가결과) 등 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정 교수는 “유방암 전체 절제 수술을 받는 환자 3명 중 2명 이상이 재건수술을 병행하고 있다”며, “재건수술을 받고 퇴원한 이후에도 회복관리, 합병증 관리, 2차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등을 위해 환자의 상태를 다각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데, 이 때 홈스피탈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회복실은 물론, 퇴원 후 병원 밖에서 생활하는 유방암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1위인 유방암은 최근 20대, 30대 젊은 여성의 발생률이 4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암 중에서는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편으로 수술 후 삶의 질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다. 국내에서는 유방암 전체절제수술 후 유방재건수술이 2015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 KEIT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 센터’ 설립

    KEIT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 센터’ 설립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18일(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와 주력 및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KEIT는 올해 말까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연구소에 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와 미래차 부문의 국내기업과 연구기관들의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과제를 기획해 중소기업들의 유럽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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