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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축구 챔피언’ 캐나다, 상대팀 ‘드론 염탐’하다 망신살

    ‘女 축구 챔피언’ 캐나다, 상대팀 ‘드론 염탐’하다 망신살

    올림픽 여자 축구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 여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측이 조별예선 첫 번째 상대인 뉴질랜드 대표팀의 훈련장 상공에 무인기(드론)를 띄웠다가 덜미를 잡혔다.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훈련을 하던 도중 훈련장 상공에 드론이 비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NZOC)는 성명을 내고 “우리 팀의 스태프들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무인기를 조작한 여자 축구팀의 스태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측도 사실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캐나다 올림픽위원회(COC)도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의 신고로 승인되지 않은 구성원(a non-accredited member)이 체포됐다. 해당 스태프는 드론을 이용해 뉴질랜드 여자 축구팀을 녹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뉴질랜드 축구계와 피해를 입은 모든 선수들,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다. 캐나다 올림픽위원회도 IOC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캐나다 축구협회와 국제축구협회(FIFA) 등과 함께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파랭킹 8위인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디펜딩 챔피언이다.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A조에 속해 있는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조별예선 1차전에서 맞붙는다.
  • 경과원,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여기업 모집···아시아 최초 AI 스타트업 행사

    경과원,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여기업 모집···아시아 최초 AI 스타트업 행사

    9월 25일~27일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광교·판교) 참가 기업 전시 부스·운영설비 전액 지원···8월 14일까지 모집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9월 25일에서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광교)와 스타트업 캠퍼스(판교)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국제 행사다. 국내 창업 시장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시작된 사우스서밋은 10년간 약 13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행사인 스페인 사우스서밋과의 협력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는 AI와 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국내외 20,0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글로벌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VC 밋업, AI 관련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피칭,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창업 7년 이내 AI·딥테크 스타트업(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에 한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홈페이지(http://g-startupsummi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기업에는 전시 부스를 포함해 부스 운영에 필요한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그래픽 공간, 가구 및 집기류, 조명, 전기설치 등에 필요한 실비가 전액 지원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서밋이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AI 등 혁신 기술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경기도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기반 관광 개발 우수사례’ 워크숍, 말레이시아에서 25~27일 개최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기반 관광 개발 우수사례’ 워크숍, 말레이시아에서 25~27일 개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inistry of Tourism, Arts and Culture, MOTAC)와 함께 오는 25~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트렝가누(Kuala Terengganu)의 라이아 호텔 & 컨벤션 센터에서 지역 기반 관광 개발 우수사례를 주제로 ‘지역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지역 관광 업계의 디지털 관광홍보 및 관광 브랜딩과 관련해 변화하는 수요를 논의하고, 양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 및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및 지역사회 기반 관광기업을 위한 디지털 홍보와 브랜딩에 중점을 두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발표, 소그룹 세션 및 트렝가누의 지역 기반 관광(Community-based Tourism) 우수 사례 지역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niversiti Teknologi Malalysia)의 암란 함자 교수(Prof. Amran Hamzah), 한국관광공사의 김복기 차장, RN1의 도형호 이사, 퍼즐랩의 박진서 브랜딩 디렉터, 해녀의 부엌의 김하원 대표 등 한국과 아세안의 지역사회 기반 스타트업 및 소셜 벤처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지역 기반 관광 활동 사례, 아세안 및 국제 관광 트렌드와 디지털 도구 및 브랜딩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의 김재신 사무총장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관광 교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 이상으로 회복되었고, 홈스테이 등 지역사회 기반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관광지를 알리고, 해당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다토 로슬란 탄 스리 압둘 라만(Dato’ Roslan Tan Sri Abdul Rahman)차관은 “말레이시아는 2024년 1분기에 58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관광지와 지역 기반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과 다양한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의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부터 아세안의 관광 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센터는 향후 3개년 사업으로 10개 아세안 회원국과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양자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 출범… 디지털 금융 최정예 모였다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 출범… 디지털 금융 최정예 모였다

    국내 금융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앞다퉈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미래 금융’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이런 흐름 속에 디지털 금융에 관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자 미래 금융의 전문성을 총집결시킨 ‘미래금융전략센터’를 신설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평양이 최근 미래금융전략센터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장은 국내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한준성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맡았다. 센터는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됐다. 가상자산 분야의 박종백·김효봉 변호사와 지급결제 및 전자금융 전문가인 김영모 외국변호사, 김호진·박영주 변호사, 금융기관 검사 및 규제당국 대응 경험이 풍부한 노미은 변호사, 금융감독원 및 금융위원회에서 업무 경험을 축적한 최지혜·조광현 변호사, 노태석 전문위원 등이 주축이다. AI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윤주호 변호사, 금융규제와 자금세탁방지에 정통한 김지이나 변호사, IT 및 보안 분야의 김남수·여돈구 전문위원도 참여한다.또 민인기(디지털신사업), 홍승일(STO, 투자·혁신금융), 임세영(인허가·등록, 블록체인), 김현정(임베디드 뱅킹 및 외국환) 변호사도 센터에 합류했다. 박성태(부동산), 최철웅(기업법무) 변호사는 관련 산업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최근 태평양에 합류한 변현서 외국변호사는 국제 거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형사처벌과 과징금 부과 등 민·형사 제재에 대해선 법원·검찰 출신 태평양 전문가들이 지원한다. 정수봉(전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허철호(전 창원지검 차장검사), 김범기(전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 김상철·배정현 변호사, 금융감독원 출신 이동엽 고문, 진무성 변호사가 초기대응 및 수사·재판 대응에 나선다. 센터는 가상자산 관련 규제 대응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첫 번째 가상자산 관련 법률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지난 19일 시행되면서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사업자는 강화된 법제 아래 규제·제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한준성 센터장은 “가상자산 분야에서 비즈니스의 과제와 대응 전략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출범과 동시에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업계 첫 사례였던 농협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의 AI 거버넌스 수립 자문을 통해 선두에서 노하우와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센터는 케이뱅크 스마트론 서비스 론칭을 자문하고, 토스뱅크의 AI 기반 머신러닝(ML) 모형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했다. 애플페이의 한국 상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도 센터의 성과 중 하나다. 센터는 금융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연구원(AIRI)과도 협업해 보험피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금융 AI 분야에 대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상자산 분야에서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방지(AML)검사 대응 등을 수행했다. 특히 센터는 신사업 인·허가 이슈, 마이데이터,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비바리퍼블리카의 마이데이터사업 허가 취득과 금융결제원의 마이데이터 중계 업무를 자문했다. 그 과정에서 내규 정비, 개인정보 이슈 등 까다로운 규제에 대한 정교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마무리했다. 센터는 금융기관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미래 금융의 방향을 이끌어 갈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금융기관 실무자들을 위한 전문가 강의를 기획해 금융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당면한 법적 리스크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실무 맞춤형 세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준성 센터장은 “단순한 법률 해석이나 조언이 아닌 디지털 금융산업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완결적인 컨설팅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플랫폼 기업 규제 입법·제재 대응… ‘광장’ 전문가팀 띄운다

    플랫폼 기업 규제 입법·제재 대응… ‘광장’ 전문가팀 띄운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 추진에 나선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플랫폼 산업에 대한 특화된 법률 자문을 위해 플랫폼규제대응팀을 신설했다. 플랫폼 분야 규제 관련 입법 단계부터 제재까지 다양한 법적 쟁점에 맞춰 신속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장은 지난 12일 플랫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을 위해 플랫폼규제대응팀을 발족했다. 현재 플랫폼 규제 논의의 핵심인 반독점·불공정거래행위규제와 개인정보규제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그룹(13명)과 기술·미디어·통신(TMT)그룹(9명)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팀장은 고환경(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선정호(37기) 변호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고 변호사는 TMT 분야에서 23년간 전문변호사로 활약하면서 2019년 데이터 3법 개정 관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선 변호사는 광장 공정거래그룹의 공동그룹장으로서, 플랫폼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2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재직하며 주요 업무를 수행한 심주은(31기) 변호사,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고법판사 등을 지낸 정수진(32기) 변호사, 다양한 플랫폼 분야 공정거래 사건을 맡은 김수련(34기) 변호사 등이 포진해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국무조정실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진성철 고문과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방송위원회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과장을 지낸 배춘환 고문도 힘을 보탠다. 광장은 최근 우주항공산업팀과 테크&AI(인공지능)팀을 신설하며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변호사 수 증가로 수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그보다 3개월여 전인 2월 선제적으로 15명 규모의 우주항공산업팀을 신설했다.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관한 법률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조치다. 우주항공산업은 정부조달계약과 같은 공공계약의 영역이 크고 방위산업 분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을 배치했다. 팀장은 국방부 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김혁중(군법무관 9기) 변호사와 특허청 산업재산권 법제위원회 위원을 지낸 류현길(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맡았다. 지난 4월엔 AI를 포함한 신기술 규제 이슈에 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테크&AI팀도 발족했다. 개인정보, 정보기술(IT)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업무 수행 경험을 가진 100여명의 전문 변호사와 규제기관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순천향대, 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 기회 제공

    순천향대, 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 기회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2~23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모빌리트립(MobiliTrip; Mobility+Tri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트립’은 모빌리티 산업 정보와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충남 지역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순천향대 RIS사업단과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지역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초중고교생들은 순천향대에서 3D프린터, UAM(Urban Air Mobility)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과, VR·MR 증강현실 체험, 3D모델링 등 뉴미디어 및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메이커 스페이스 문화 확산을 위한 비즈쿨 교육도 수강하며 창업에 쉬운 생활 시제품 제작 과정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아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 정순기 RIS사업단장은 “앞으로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등과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공항철도-말레이시아 ERL(Express Rail Link), 글로벌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공항철도-말레이시아 ERL(Express Rail Link), 글로벌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공항철도(주)와 말레이시아 Express Rail Link는 2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사의 발전과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종대 공항철도(주) 사장 직무대행과 누르마 모하마드 누르(Noormah Mohd Noor) Express Rail Link 최고경영자(CEO),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 주요 인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press Rail Link는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KL Sentral역까지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공항철도 운영사다. 현재 KL Sentral역과 공항의 1·2터미널역의 주요 역에만 정차하는 ‘KLIA EKspres’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KLIA Transit’을 운행하고 있다. 누르마 모하마드 누르(Noormah Mohd Noor) Express Rail Link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여행객들이 양사의 열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행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는 “인천과 쿠알라룸푸르간 직항편 운항이 주 32회에 이르는 등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한 상황에서, 공항과 도심 간 연결철도의 이용 접근성 증대는 양국 국민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합 승차권 판촉 프로모션 추진 ▲온·오프라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상호 홍보 ▲경영·마케팅·고객서비스·기술 분야 등의 상호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하여 양국의 철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말레이시아 클리아 익스프레스(KLIA Ekspres)를 한 장의 승차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승차권이 여행플랫폼 클룩(KLOOK)에서 판매를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대 공항철도(주) 사장 직무대행은 “말레이시아는 2002년부터 도심공항과 급행철도를 운영해온 철도 선진국으로, 이번 협약은 양사의 철도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기술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마을버스 도착 시간 알려드려요”

    양천구 “마을버스 도착 시간 알려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마을버스가 골목 곳곳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 지역주민, 노약자 등에게 많이 이용되는 만큼,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마쳤다. 이로써 양천구 내 마을버스 정류소 119개소 중 시·종점(인근) 및 차고지 정류소를 제외한 모든 정류소 110곳에서 시내버스처럼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 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추진했다. 그러나 마을버스 조합의 재정 부담으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지자 구는 자체 예산 4억여 원을 투입, 올해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말기 보급이 높은 시내버스 정류소와 달리 마을버스의 경우 설치율이 높지 않아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던 만큼, 이번 확대 설치로 교통 정보를 접하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단말기는 별도 전광판이 내장된 ‘독립형’으로, 마을버스 도착정보 수집주기도 최대 20초까지 단축돼, 우회 등 돌발 상황을 반영한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기능도 가능해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자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며 “구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나 소외지역이 없도록 촘촘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황당” 혜리도 분노한 항공사…“6시간 전화해도 불통” 무슨 일

    “황당” 혜리도 분노한 항공사…“6시간 전화해도 불통” 무슨 일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은 잦은 연착, 좌석 다운그레이드 등으로 악명이 높다. 배우 혜리가 지난해 델타항공의 좌석 다운그레이드를 직격한 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델타항공이 전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정보기술(IT) 대란’의 여파로 여전히 운항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이 정상 운행을 시작한 것과 대조적이다. 22일(현지시간)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델타항공은 예정된 항공편의 약 21%인 800편 이상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의 이날 항공편 취소 건수는 미국 내 전체 취소 건수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델타항공은 지난 19일 MS 윈도 운영체제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충돌하며 발생한 대란의 여파로 예정 항공편의 3분의 1이 넘는 약 1500편을 취소하고, 20~21일에는 약 3000편을 추가로 결항했다. 지금까지 취소된 것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의 항공편은 5000편을 넘는다. 이는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은 “다른 주요 미국 항공사들과 비교해 델타항공은 타격이 더 컸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른 항공사들은 대부분 정상 운행을 시작한 것과 달리 델타항공은 승무원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말썽을 부리며 승객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고객들에게 “승무원 일정 관리 시스템이 (IT 대란의) 영향을 받아 다운되며 변경 사항을 처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이 사용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약 60%가 MS 윈도 기반이다. 정상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바스티안 CEO는 “회사가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이 끝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날이 될 것이며 23일과 24일은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CNN은 “델타항공에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며 “6시간 20분 넘게 전화를 걸어도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부 장관은 민원이 급증하자 델타항공에 “신속한 환불, 무료 재예약 및 적시 환급을 제공하라”라고 요청했다.
  • “나는야 길거리 청소부”…담배꽁초 제거하는 4족 보행 로봇 개 [고든 정의 TECH+]

    “나는야 길거리 청소부”…담배꽁초 제거하는 4족 보행 로봇 개 [고든 정의 TECH+]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후 전 세계 주요 관광지들은 오버 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급기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항의 집회를 여는가 하면 아무 잘못 없는 관광객에게 물총을 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반응 같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곳마다 쓰레기도 산더미처럼 쌓이는 모습을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역시 대도시 및 관광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길거리는 물론 해수욕장까지 널린 담배꽁초가 골칫거리입니다. 하나씩 수작업으로 제거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그냥 방치하면 시각 공해는 물론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을 내뿜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탈리아 기술원(Italian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족 보행 로봇과 진공청소기를 결합한 베로(VERO, Vacuum-cleaner Equipped RObot)를 개발했습니다. 흔히 로봇 개로 소개되는 사족 보행 로봇은 최근 급격한 기술 발전 덕분에 현재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바퀴 대신 4개의 다리를 사용한 덕분에 사족 보행 로봇은 계단이나 산 같은 경사 지형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동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운동성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응용 사례는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연구팀은 중국 로봇 제조사인 유니트리가 개발한 에일리언고(AlienGo) 로봇 개의 등에 진공 청소기를 탑재하고 다리에 연결된 네 개의 호스를 이용해 담배꽁초처럼 작은 쓰레기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로봇 청소부인 베로로 개조했습니다. 베로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정해진 구역 안에서 쓰레기를 스스로 탐지합니다. 담배꽁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면 네 다리 중 하나를 이용해 이를 흡입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물론 작업하는 공간이 모두 평탄한 지역이 아닐 수 있고 구덩이나 배수로처럼 낮은 곳에 쓰레기가 몰려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베로의 인공지능 시스템은 로봇이 넘어지지 않게 자세를 제어해 넘어지지 않고 쓰레기만 제거할 수 있도록 조종합니다. 실제 야외 환경에서 테스트 결과 담배 꽁초 제거율은 90%에 달했습니다.만약 실용화한다고 생각할 경우 가장 큰 관건은 가격이 될 것입니다. 연구팀은 베로의 전체 시스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진공 청소기 시스템 자체는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로봇 개의 가격도 최근에는 많이 저렴해져 유니트리의 가장 저렴한 소형 모델은 16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청소 목적 로봇의 경우 어느 정도 크기가 되야 하기 때문에 이보다는 비싸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쓰레기가 많은 관광지나 도심 지역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차량과 충돌 위험성은 없는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작업이 가능한지, 소음 등 다른 문제는 없을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로봇 개가 관광지와 도시의 쓰레기 문제의 새로운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미래가 주목됩니다.
  • “왜 한국인 데려왔냐” 올림픽 직전 ‘팽’ 당해…인도양궁 감독 ‘격분’

    “왜 한국인 데려왔냐” 올림픽 직전 ‘팽’ 당해…인도양궁 감독 ‘격분’

    백웅기 인도 양궁대표팀 감독이 파리올림픽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으나 “올림픽 감독 역할에서 제외됐다”는 말을 듣고 다시 인도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인디안 익스프레스, 힌두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백웅기 감독은 파리에서 올림픽 경기장·선수촌 출입 신분증인 ‘AD(Accreditation) 카드’ 발급을 기다리는 중에 이 같은 일을 겪었다. 인도올림픽위원회(IOA)는 백 감독에게 “더 이상 양궁 대표팀 감독 역할을 할 필요가 없다”며 “AD카드 발급 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오후 시간으로 예약해놓은 인도 귀국행 비행기 표를 가져가라고 통보했다. 백 감독이 아무리 따졌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그는 비행기표를 들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야 했다. 백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코치 역할에서 제외됐다. 굴욕적이고 모욕적”이라고 격분했다. 선수, 감독 등이 올림픽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AD 카드가 있어야 한다. 각국에 일정 수량 주어지는 AD 카드를 선수, 감독, 의료진, 행정 직원 등에게 분배한다. 인도 양궁대표팀에는 코치 및 지원 스태프들에게 4장의 AD 카드가 발급됐는데, 백 감독을 첫 번째가 아닌 5번째로 둔 탓에 감독이 파리에 남지 못하는 황당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설명이다. 현지 매체들은 인도양궁협회(AAI)가 백 감독이 제외된 지 하루 만에 한 물리치료사를 인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해당 물리치료사가 협회 사무총장과 가까운 사이였던 덕분에 백 감독 대신 들어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만 양궁협회회장은 “선수들의 편안함을 협회는 최우선으로 했다. 협회는 이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백 감독은 “다음 달 30일 계약이 만료된 뒤 계약을 연장하자 그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감독은 국내에서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팀 코치, 2012 런던올림픽 여자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인도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인도 양궁팀 총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에 합의했다. 그는 2022년부터 오는 8월 말까지 2년간 남녀 각 20명의 인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기로 돼 있었다. 백 감독은 “나는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인도 대표팀과 2년 동안 훈련해 왔다”며 “이럴 거면 왜 돈을 들여 한국인 감독을 선임한 줄 모르겠다. 올림픽을 며칠 앞두고는 (대표팀이) 더 발전해가고 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 SFA KOREA, 건설·건축 산업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SFA KOREA, 건설·건축 산업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오배수 패키지 솔루션 기업 ‘애스애프애이코리아(SFA KOREA)’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분야 유관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로, 올해 박람회는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SFA KOREA는 생활오수 배수펌프, 생활하수 배수펌프, 리프팅 스테이션 등을 선보인다. 부스를 운영하며 펌프 작동을 시연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기 및 세면대용 생활 오배수 펌프 ‘사니탑업(Sanitop UP)’의 펌프가 작동되고 물이 흘러가는 모습까지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SFA의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다. SFA KOREA는 1958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 분쇄펌프 제작 회사로, 65년 이상 산업용 및 가정용 펌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고안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큰 공사 없이 간편하게 욕실이나 탕비실을 설치할 수 있는 오배수 패키지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1000만대 이상 펌프 솔루션을 판매한 바 있으며, 프랑스 내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해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다. 28개국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는 2023년 지사를 설립해 가정용 및 상업용 펌프 솔루션 판매 및 A/S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SFA KOREA의 제품은 바닥 공사 없이 콘센트, 배수관만 연결하면 실내 어디에서나 배수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회에서는 시연 예정인 화장실 추천 생활오수 배수펌프인 ‘사니탑업(Sanitop UP)’은 물론, 욕실이나 주방 및 싱크대 등에 적합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펌프인 ‘사니샤워+(Sanishower+)와 ‘사니스피드+(Sanispeed+)’, 여러 대의 세면대, 싱크대, 세탁기, 변기 등을 한번에 연결해 배수할 수 있는 리프팅 스테이션 펌프인 ‘사니컴1(Sanicom 1), ‘사니큐빅2클래식(Sanicubic 2 classic)’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SFA KOR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코리아빌드위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SFA KOREA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40억원 ‘용의 심장’ 첫 공개… 세계 2번째로 큰 루비 원석

    240억원 ‘용의 심장’ 첫 공개… 세계 2번째로 큰 루비 원석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것으로 추정되는 루비 원석이 23일부터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감정가는 240억원에 이른다.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왕궁면 익산보석박물관 성설전시관에서 ‘테마가 잇는(itneun) 공간 계절 색(色)’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특히 8만 1000캐럿 루비 원석이 국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국내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끄는 이 원석은 개인이 소유한 소장품이다. 소유주는 원석의 거대한 크기와 자연 그대로의 모양, 붉은빛 색깔 등 특징 때문에 ‘용의 심장’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공신력 있는 장소에서 첫 전시를 하고 싶다는 소유주의 의지에 따라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인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일반인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원석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채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주가 미국 보석감정원(GIA) 감별서 발급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코리아주얼리센터에 원석을 접수하면서 그 존재가 외부에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시에선 이밖에도 뜨거운 여름의 파편처럼 붉은 천연루비와 독일의 보석세공사 만프레드 빌드가 루비와 수정 등 화려한 보석으로 다듬은 작품 ‘불상’, 여름의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김민석 작가의 ‘곤충 브로치’ 등이 선보인다. 정광례 익산보석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보석, 작품을 넘어 예술품의 가치와 의미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공공인재스쿨’ 후원···외국인 시각에서 관광자원 발굴

    경기관광공사, ‘공공인재스쿨’ 후원···외국인 시각에서 관광자원 발굴

    외국인 유학생 시각, 경기도 관광자원 발굴·관광 활성화 모색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미래세대 교육전문기관인 NSI(New Society Institute, 원장 반장식)가 운영하는 ‘공공인재스쿨’ 공동 후원을 통해 외국인 관점에서 관광자원 발굴 및 개선안 마련으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공인재스쿨’은 공공마인드를 갖고 우리 사회 문제에 주목하고 주도적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입학식을 가진 ‘2024년 공공인재스쿨 2기’에는 외국인 유학생 28명, 국내 대학생 42명 등 총 70명(14개 팀/팀별 외국인 2, 내국인 3)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14개 지역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관광자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3년 공공인재스쿨 1기 72명은 ‘공공앱’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경기투어라인(EG투어), DMZ 등 경기도의 내외국인 투어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파주, 수원, 가평, 김포, 포천 등 도내 5개 지역 대상 관광 현황 분석 및 개선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수도권을 제외한 9개 지역 관광자원을 분석할 계획이다. 추후 우수활동팀(1개 팀/5명)에게는 11월 말 졸업식에서 ‘경기관광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원용 사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인구 약 1,400만 명의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DMZ,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쁘티프랑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마을, 서해랑 케이블카 등 신규 관광시설도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는 만큼 경기도 관광자원에 대한 여러분의 문제점 분석과 정책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인도계 파워

    [씨줄날줄] 인도계 파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사퇴하면서 자신을 대신할 사람으로 지목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났다. 아프리카계이자 인도계 미국인인 셈으로, 미국 사회 각 영역에서 인도계의 약진이 눈부시다. 정계에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의 아내 우샤 밴스 등이 인도계다. 경제계, 특히 빅테크도 인도계가 막강하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CEO 등이 인도계다. 미국의 주가지수를 대표하는 S&P500에 편입된 기업 중 25곳의 CEO가 인도계다. 미국 인구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출신 미국인은 2020년 기준 440만명. 1965년 아시아·아프리카인 등에 대한 이민 제한을 없애면서 늘었다.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15만 달러(약 2억원)로 미국 내 모든 민족 가운데 1위다. 미국민 연평균 소득의 2배이며 중국계 미국인(9만 5000달러) 소득을 앞지른다. 교육이 경제적 성공을 낳았다. 25~55세 인도계 미국인 중 82%가 학사 이상 교육을 받았다. 미국 국민 평균은 30%다.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자 중 73%가 인도계다.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3위라는 인도공대(IIT) 출신이 인기가 높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2010년 IIT 졸업생 중 성적 상위 100명을 조사해 보니 62%가 해외로 진출했고 대부분 미국에 정착했다. 경제적 성공은 인도의 국력 신장을 돕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해 6월 미국을 국빈방문하면서 ‘윈스턴 처칠(전 영국 총리)급’ 대우를 받았다. 중국 견제 심리도 있지만 인도계 파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육열도 어느 나라 못지않다. 한국을 떠나는 부자도 늘고 있다. 고국을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데, 그걸 결집시키는 힘은 고국이다. ‘고국’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 올 체험 8건뿐… ‘157억 애물단지’ 충남 스파

    충남테크노파크(TP)가 온천수를 활용한 재활 운동과 스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에 개원한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가 이용자가 적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2일 충남TP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동남구 성남면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임상센터를 개소했다. 장비 구입비 30여억원에 국비 등을 포함해 157억원을 투입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다. 임상센터에는 스파 임상 체험 장비 35종 87대와 화장품 품질인증(GMP) 장비 16종 16대 등을 갖췄다. 물을 이용해 재활 운동과 치료, 화장품 시제품 제조 등도 가능하다. 하지만 운영 실적은 처참하다. 충남TP가 충남도의회에 제출한 운영 실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스파 체험 124건(46개 기관)과 화장품 장비 이용 47건(20개 기관)에 그쳤다. 스파 체험은 2022년 75건에 달했지만, 지난해 20건에 그쳤고 올해는 6월까지 8건에 불과했다. 이용자도 대부분 공공기관, 도청 산하기관 관계자다. 이용료만 내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지만, 아는 사람이 적다. 유일한 홍보 채널인 홈페이지 관리도 엉망이다. 마지막 게시글은 2017년이며, 연락처도 000-000-0000으로 표기돼 있다. 안종혁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며 “의지나 장비의 문제인지 전반기 동안 여러 번 지적해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했다. 충남TP 관계자는 “웰니스 스파 산업을 충남 주력 산업으로 끌고 가야 한다”며 “문제점을 고쳐나가면서 개선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도 가속페달… 미래차 승부, 데이터 싸움에 달렸다

    현대차도 가속페달… 미래차 승부, 데이터 싸움에 달렸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표방하고 나서면서 데이터 주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미래 모빌리티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차량을 제어하는 데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단순한 도로 정보를 넘어선 세밀한 지리 정보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가공·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업체들이 과거 차내 부가서비스의 일환 정도로만 인식되던 내비게이션 등 지도 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보안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차그룹도 차량용 소프트웨어·보안 서비스 담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를 중심으로 자체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추진하며 전열을 가다듬는 분위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글로벌 시험 및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의 국제표준(ISO/SAE 21434)에 기반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하는 등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사이버 보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022년 5월에 CSMS 레벨2를 처음으로 획득한 지 약 2년 만이다. CSMS란 차량의 설계부터 양산, 단종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애주기 동안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차량 사이버보안 규정에 따라 이번 달부터는 CSMS 인증을 받은 차량만이 유럽경제위원회 협약에 가입한 56개국에서 판매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정보보호 공시 기준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정보보호 전담 내부인력을 2022년 15.7명에서 지난해 말 기준 72.5명으로 1년 새 4배 이상 확대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를 영입해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임명하는 등 관련 인력도 확대하는 추세다. 보안 이슈가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성패를 가를 열쇠라는 그룹 차원의 위기 의식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1월 3일 경기 광명 기아오토랜드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보안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는 공감대가 모든 부문에서 형성되고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정 회장은 지난달 19일 방한한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과 회동하기도 했다. 시스코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IT 업체다. 이와 함께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차세대 통합지도로 브랜딩하고 있는 ‘솔맵’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솔맵의 구축 범위를 기존 자동차전용도로뿐만 아니라 왕복 8차선 도로 등 주요도로를 포괄해 3만 600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월 전국의 자동차전용도로 1만 8000㎞ 구간의 정보를 담아 솔맵을 제작했다. 새 구간 구축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 무렵이 될 전망이다. 구축이 완료된 뒤에는 현대차그룹의 신차에도 솔맵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통상 차량용 지도는 일반적인 내비게이션 지도인 SD맵을 비롯해 고도, 곡률, 제한속도 등 주행 보조 기능 구현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된 ADAS(주행 보조 시스템)맵, 도로·차선·측위의 3단계 계층 구조로 구성돼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지도인 HD맵 등으로 나뉜다. 솔맵은 이 같은 SD맵, ADAS맵, HD맵을 합친 미래형 지도 시스템이다. 기본 정보 제공 단위가 도로인 기존의 내비게이션 지도와 비교해 1차선, 2차선 등 차로 단위의 세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솔맵과 같은 정밀 지도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필수적이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플랫폼, 차량용 SW 개발 및 검증, 사이버보안 등 SDV 서비스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련 업체들의 존재감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생식기 재건 수술’ 받은 여성 사연…“강제 할례로 고통”[월드피플+]

    ‘생식기 재건 수술’ 받은 여성 사연…“강제 할례로 고통”[월드피플+]

    어린 시절 강제로 할례를 받은 이후 생식기 재건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시작한 여성의 사연이 영국 BBC를 통해 소개됐다. 여성 성기 절제(Female Genital mutilation, FGM)로 불리는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에 남아있는 성년의식 중 하나다. 오로지 종교 또는 문화적 관습 때문에 여성의 생식기 일부를 절제해 손상을 입히는 행위다. 2001년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 샴사 아라윌로(31)는 6세 때 강제로 할례를 당했다. 마취도, 진통제도 없이 끔찍한 경험을 한 그녀는 훗날 자신의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에는 면도날로 장미 꽃잎을 잘라낸 뒤, 남은 꽃을 꿰매는 모습이 등장한다. 생식기의 일부를 절제하는 과정에서 느껴야 할 끔찍한 고통과 남은 흉터를 연상케 한다. 소말리아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할례를 받지 않은 여성은 도덕성이 낮거나 성욕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긴다. 아라윌로 역시 같은 이유로 할례를 받았다. 2000년 아라윌로와 가족은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영국으로 이주했다. 17살이 됐을 때, 부모는 그녀를 소말리아로 되돌려 보냈고, 사촌과 강제로 결혼시켰다. 남편이자 사촌의 폭행과 강간이 이어지자 그녀는 치료를 이유로 소말리아를 탈출해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원래의 모습 되찾고 싶다” 열망이 현실로… 이후 할례 생존자들을 돕기 위한 단체를 만들고 할례 퇴치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어린 시절 끔찍하게 잃었던 자신의 생식기를 되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방법을 수소문하던 중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나 할례를 받았던 하자 빌키수로부터 희망적인 연락을 받았다. 빌키수는 어린 시절 시에라리온 풍습에 따라 할례를 받은 생존자로, 현재 독일 국적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는 독일의 댄 몬 오데이 박사로부터 음핵 재건 수술을 받았고, 자신의 경험을 아라윌로에게 공유했다. 아라윌로는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수술비 2만 5000파운드(약 4500만 원)를 모금했고, 지난해 12월 독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무려 4시간 30분에 걸친 긴 수술 후에도 아라윌로는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회복을 위해서는 몇 달 동안 걸을 수도,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펀딩을 통해 수술 비용을 모았지만, 회복 기간 동안의 생활비와 양육비 등으로 수백 만 원 상당의 빚이 생기기도 했다. 그녀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피해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생식기 재건 수술 가능한 병원·의료진 제한적 BBC에 따르면 현재 여성의 성기 중 일부인 음핵을 재건하는 수술에 공공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는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독일, 스웨덴, 스위스 등 일부에 불과하다. 여성 할례가 만연한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생식기 재건 수술이 가능한 곳은 케냐, 이집트뿐이며,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도 매우 한정돼 있다.케냐의 외과 전문의인 아단 압둘라히 박사는 “모든 외과의가 이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환자마다 다르다”면서 “다만 할례를 받은 여성이라면 이 수술이 안전한 출산이나 자존감 향상, 정상적인 성 경험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의 외과 전문의인 레함 아와드 박사는 “생식기 재건 수술로 이전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지만, 절개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 성 기능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면서 “수술이 모든 할례 여성에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에서는 여러 방식을 통해 할례 여성들을 치료한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러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통증 없이 속옷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 지난해 12월 생식기 재건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인 아라윌로는 “완전한 여성이 되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됐다. 불편함이나 통증 없이도 속옷과 바지를 입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성할례 전통을 이어가는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할례를 악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여성을 성인으로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의식으로 여긴다. 그러나 할례의 피해를 입는 수많은 여성은 악으로부터 보호받기는커녕 소중한 생명을 잃기 십상이다. 끔찍한 고통에서 살아남더라도 이후 통증과 출혈 등의 후유증 및 심리적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 전 세계에 여성 중 할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만 2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기대 연구팀, ‘신개념 이차전지용 하이브리드 음극’ 개발

    한기대 연구팀, ‘신개념 이차전지용 하이브리드 음극’ 개발

    기존 이차전지 보다 두 배 높은 에너지 밀도‘이차전지 대량생산‘ 적용 가능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석준 교수 연구팀이 ‘신개념 이차전지용 하이브리드 음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에너지 밀도 이차전지의 음극 구조 설계와 디자인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대에 따르면 현재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 대신 리튬 메탈이 사용된 전지 또는 흑연이나 리튬 메탈이 없는 무음극 이차전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차전지의 무게·부피를 줄여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충전 시 리튬이 음극에 불균일하게 증착해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며 상용화에 부족한 상태다. 연구팀은 음극활물질인 흑연과 구리 집전체가 혼합돼 단일 구조체로 형성된 ‘다공성의 하이브리드 음극 구조’를 제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음극은 구조적으로는 90% 구리 분말과 10%의 흑연 분말 및 지르코늄 산화물이 혼합된 복합체다. 기능적으로는 흑연 음극의 층간 삽입(intercalation) 반응과 무음극의 증착(deposition) 반응 기전이 동시에 작동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 음극 대비 흑연은 3분의 1만 사용하지만, 용량 및 수명은 기존 음극 대비 월등히 향상됐다. 부피 에너지 밀도도 흑연 음극을 사용한 이차전지 대비 약 2배 향상했다. 김석준 교수는 “기존 흑연 음극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면서 에너지 밀도를 향상한 연구 결과”라며, “이차전지의 대량 생산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7월 22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Fabrication of a Porous Copper/Graphite/Zirconium Oxide Hybrid Anode via Screen Printing for Lithium-Ion Batteries’이다.
  • 네이버와 손잡은 고등학교 수업…자공고 45곳 운영한다

    네이버와 손잡은 고등학교 수업…자공고 45곳 운영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기업이나 대학,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가 45곳 추가로 생긴다.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에서 45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고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23개교는 지난 3월부터 자공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공고는 12개 시도에서 총 85개로 늘어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0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15곳, 경북 12곳, 전북 7곳, 광주·대구·대전·충북 각각 5곳 순이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경기 판교고등학교는 네이버·카카오 등 정보기술(IT)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 데이터 과학과 기계학습(머신러닝) 등 10개 이상의 과목을 운영한다.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경기 고색고등학교는 경기대와 협약을 맺고 ‘융합 과제 연구 및 데이터 분석 연구’ 등의 과목을 개발하고 교사와 대학 강사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모델을 도입한다. 충북 괴산고등학교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괴산군의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중원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건-과학, 인문-사회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45개교는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청한 학교 가운데 ‘조건부’로 선정된 17개교는 향후 계획서를 보완하고 추가 심의를 받는다. 최종 선정 여부는 11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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