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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北영변 원자로 작년 8~11월 가동… 12월 재가동 위해 정지 정황”

    새 연료 주입 위해 일정 기간 가동 중단 이도훈 오늘 방미, 내일 비건 대표와 협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의 영변 5㎿ 원자로가 지난해 12월 초부터 연료를 제거하고 새로운 연료를 주입할 충분한 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18일 IAEA 홈페이지에 따르면 IAEA가 16~2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제63차 정기총회에 제출한 북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중순까지도 분명한 가동 징후가 포착됐던 이 원자로가 그해 8월 말~11월 말에는 간헐적 가동 징후를 보이다가 12월 초부터는 징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변 핵연료봉 제조공장에 있는 원심분리 농축시설이 사용된 징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처리공장인 방사화학연구소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명기할 만한 활동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플루토늄을 생산하려면 원자로에서 기존 연료봉을 빼서 재처리를 하고 새로운 연료를 넣어야 한다”며 “북미 협상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20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협의를 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두 대표는 이르면 이달 말 재개될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의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확인”

    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확인”

    강경화 “코이카 압수수색 보고 못 받아”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이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코이카에서 몽골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장관 딸이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이 서류로 확인됐는가’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나중에 서류로 확인됐다”고 했다. 조 장관의 딸은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고교 재학 당시인 2007년 코이카가 진행한 몽골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력을 활용했으나, 실제 코이카 기록에는 조 장관 딸의 이름이 없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3일 코이카를 압수수색했다. 이 이사장은 ‘검찰이 코이카에서 무슨 자료를 압수했는가’라는 정 의원의 질의에 “(조 장관 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2007년 비정부기구 지구촌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한 몽골 자르갈란트 축산시범사업에 대한 자료를 가져갔다”고 했다. ‘(조 장관 딸 봉사활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의문이 풀렸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코이카 압수수색은 출장 중이라 보고를 못 받은 것 같다”며 “보고를 받겠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외교부에는 개발협력국에 보고했다”고 했다. 한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접경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북한에) 방역 협력을 제안했는데 긴밀하게 협력이 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에서 확산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경로와 관련해 여러 조치를 취했는데 전문가 이야기로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국군의날 기념식 대구 공군기지서 첫 개최

    국군의날 기념식 대구 공군기지서 첫 개최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가 다음달 1일 창군 이래 처음으로 대구 공군기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공군 핵심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처음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17일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 왔다”며 “올해는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69주년 행사는 해군 2함대사령부, 지난해 70주년 행사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F35A와 함께 F15K 전투기, 항공통제기(피스아이), 육군의 아파치 공격헬기, 해군의 작전헬기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의 차세대 전략 무기인 F35A는 북한이 두려워하는 군의 전략 자산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올해 미국에서 도입했고, 청주 공군기지에 배치됐다. 연말까지 10여대가, 2021년까지 총 4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방위비 협상 대표에 정은보 유력… 임명 땐 첫 기재부 출신

    방위비 협상 대표에 정은보 유력… 임명 땐 첫 기재부 출신

    “美 압박 맞서 ‘숫자싸움’ 실리 확보 의도” 최종 후보군 포함… 靑 “정해진 바 없어”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될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대표로 기획재정부 출신 정은보(58·행시 28회)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정 전 부위원장이 임명된다면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이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의 막바지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정 전 부위원장은 최종후보군에 포함됐다. 다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1991년부터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단위로 체결한 10차례 협상에서 1~5차는 국방부가, 6~10차는 외교부 인사가 수석대표를 맡았다.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관과 차관보를 역임한 정 전 부위원장이 검토되는 배경에는 미국의 대폭 인상 압박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깐깐한 ‘숫자 싸움’을 벌여 실리를 지키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는 지난 3월 10차 협상에서 올해 한국 측 부담액을 지난해(9602억원)보다 8.2% 인상된 1조 389억원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미국은 전략자산 전개비용, 연합훈련 비용 등 주한미군 운용의 직간접 비용으로 연간 50억 달러(약 6조원) 안팎이 소요된다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협상 때 인건비·훈련비 등 항목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지는데 외교·국방부 출신은 동맹 차원의 접근으로 조화로운 해결을 중시한다”며 “이번에는 압박이 거세다 보니 논리적으로 과도한 요구 비용을 줄여 나가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주유엔 대사에 조현 前 외교 1차관

    주유엔 대사에 조현 前 외교 1차관

    신임 주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외교부 내 다자외교 전문가로 손꼽혔던 조 내정자는 외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해 통상기구과장,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지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외교부 2차관에 임명됐고 지난해 9월 1차관으로 옮긴 뒤 지난 5월 퇴임했다. 조 내정자는 다음달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 대통령의 오는 22~26일 유엔총회 참석과 관련한 업무는 현 조태열 대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신임 주뉴욕 총영사는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 주요코하마 총영사는 윤희찬 여권과장이 내정됐다. 한편 최근 특임 공관장들의 갑질 사건 등으로 비외교관 출신인 내정자들은 기존의 3주간 교육 외에 이틀간 공관 운영 및 갑질·성비위 예방 등에 대해 별도 교육을 받게 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강경화 “김현종과 불화설 부인하지 않겠다”… 이례적 공개 시인

    강경화 “김현종과 불화설 부인하지 않겠다”… 이례적 공개 시인

    4월 文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때 언쟁 金, 외교부 직원에 문건 작성 문제로 호통 康 “소리치지 말라” 항의 후 영어로 싸워 金, 장관설까지 나돌면서 불화설은 증폭 7월 비건 방한 때 靑 아닌 외교부서 회동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6일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당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언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가에서 소문으로 돌던 강 장관과 김 차장의 불화설에 대해 강 장관이 일부 인정하는 발언을 한 셈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김 차장과 4월에 대통령 순방 기간에 다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 의원이 “김 차장이 외교부 직원을 불러다 혼냈고, 두 분은 싸우다가 나중에 영어로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묻자 강 장관은 부인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켰다. 현직 장관이 정부 내 불화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외교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 장관과 김 차장이 문 대통령의 중앙아 3개국 순방 당시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을 두고 충돌했다. 김 차장은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에 대해 맞춤법 등을 문제 삼으며 외교부 직원을 불러 큰 소리로 질책했고, 이에 옆에 있던 강 장관이 “우리 직원에게 소리치지 말라”고 항의하면서 두 사람은 언쟁을 벌였다. 말싸움이 본격화하자 두 사람 중 한 명이 “영어로 하자”고 했고, 이에 영어가 능통한 두 사람은 영어로 격한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강 장관과 김 차장의 불화설은 김 차장이 지난 2월 청와대에 입성하면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불화의 원인을 누가 제공했는지는 소문이 엇갈린다. 김 차장이 강 장관을 ‘패싱’하고 외교부 직원을 청와대로 호출해 직접 보고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강 장관이 발끈했다는 얘기가 있는 반면 외교부에서 국가안보실로 올라오는 보고서에 오타와 비문(非文)이 난무하고 언론에 이미 나온 정보 아닌 정보가 담겨 있어 김 차장이 외교부 공무원들의 무성의에 대해 반감을 품게 됐다는 얘기도 들린다. 한 외교 소식통은 “강 장관 부임 이후 재외 공관장의 갑질과 성비위가 끊이지 않은 데다 청와대나 국회로 가는 외교부 보고서가 너무 무성의하게 작성돼 있어 강 장관이 외교부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청와대와 여당 내에 팽배하다”며 “일 욕심이 많은 김 차장이 참지 못하고 외교관들을 질책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여기에 김 차장의 차기 외교부 장관설까지 나돌면서 불화설은 증폭됐다. 김 차장이 지난 7월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지난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청와대가 아닌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 것을 놓고 차기 장관 부임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정 의원은 “김 차장은 정무적 외교전문가가 아니고 변호사 출신의 통상전문가인데 한마디로 표현하면 리스키(위험스러운)한 인물이고 노멀(정상적)하지 않다”며 “외교부 직원 사이에서 강 장관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후임 장관으로 김 차장이 올까 봐 그런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에 강 장관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웃었다. 정 의원이 “(김 차장은) 국가 이익을 수호해야 할 고위공직자로서 자격 있는 인물인지 매우 의문시된다”고 비판하자 강 장관은 “동료 고위공직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기 그렇다”고 답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외교부 “드론 공격 규탄”… 美, 호르무즈 파병 압박 커지나

    정부, 항행 자유·이란 관계 고려해 신중 “트럼프 재선 타격에 유화 선회 가능성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시설 두 곳이 드론 공격으로 피폭되고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이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압박하는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이란의 영향력하에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 우방국으로 구성된 호위연합체를 파병해 이란을 압박·견제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외교부는 지난 14일 해당 드론 공격에 대해 16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번 공격은 국제적인 주요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전 세계 에너지 안보 및 역내 안정을 저해한다는 데 우려를 표명한다”며 “어떠한 유사한 공격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다. 원유시설 피폭 직후 예멘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미국은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장전 완료된 상태’라며 군사 공격을 시사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 이에 이란이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30%가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이 호위연합체 구성 및 파병을 서두를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이미 미국 정부는 지난 7월 워싱턴에서 한국 등 자국에 주재하는 60여개국 공관의 외교관들을 불러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성을 설명했고 한국 정부는 이후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달 한국을 지목하며 호위연합체 참여를 촉구했고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도 한국을 방문해 같은 요청을 반복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란과의 양자 관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당장은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되는 듯 보이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이란과 대화에 나서려고 한 만큼 이번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더 나아가 만일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미국이 이란과 다시 손을 잡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대이란 정책은 기본적으로 ‘최대 압박’이지만 유화 기조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상황이 계속 변하는 만큼 다층적인 측면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美 공립대에 한인 이름 딴 단과대 생겼다

    美 공립대에 한인 이름 딴 단과대 생겼다

    미국 공립대에 한인 이름을 딴 단과대가 처음 생겼다. 미 일리노이주립대(ISU)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예술대학을 한국 출신 중견 화가 김원숙(66)씨의 이름을 딴 ‘김원숙 예술대학’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김 화가가 남편 토머스 클레멘트와 함께 이 대학에 1200만 달러(약 143억원)를 내놓자 이를 기리기 위해 예술대학 이름을 바꾼 것이다. 래리 다이어츠 ISU 총장은 “김씨 부부가 학생들을 지원하고 일리노이의 미래에 투자했다”면서 “이번 기부가 ‘기회의 땅’으로서 미국을 기념하는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화가와 남편 클레멘트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왔다. 김 화가는 대학 시절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클레멘트는 6·25전쟁 때 고아가 돼 미국으로 입양된 뒤 인디애나주에서 의료기기 회사를 운영했다. 김 화가는 1972년 장학금을 받고 ISU 예술대학에서 유학한 뒤 이 학교에서 예술석사(MA), 예술실기석사(MFA),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0년 이 학교 예술대학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지난 2월 개교기념일에는 미술계에 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회화와 소묘, 판화, 조소 등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려 낸다. 일찍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64회 열었다. 1995년에는 유엔으로부터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됐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 뉴욕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워싱턴 국립여성예술가박물관, 바티칸미술관 등에 전시돼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트럼프 ‘일괄타결’반대 표명… 김정은 ‘단계적 비핵화’ 급물살

    트럼프 ‘일괄타결’반대 표명… 김정은 ‘단계적 비핵화’ 급물살

    경질된 볼턴의 ‘선 비핵화-후 체제보장’ 北은 ‘정권교체 방식’이라며 극렬 반발 김정은에게 협상 복귀 명분 제공이자 유연한 접근으로 성과 내겠다는 의지 “비핵화·평화체제 등 다층적 동시 협상 北 영변 동결·검증-美 종전선언” 전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한 주된 이유로 볼턴 전 보좌관이 북한 비핵화에 ‘리비아 모델’을 적용하려 했던 점을 지목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리비아 모델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그것을 주장한 핵심 참모를 경질한 것은 북한 비핵화 협상 30여년 역사에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 내 강경파가 주장해 온 ‘일괄타결식’보다는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동시적’ 비핵화에 방점을 찍는 성격이어서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북한은 미국의 리비아 모델 적용 시도는 물론 언급 자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극렬히 반발해 왔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리비아 모델 반대 발언은 북한에 북미 협상 복귀의 명분을 재차 제공하겠다는 의도뿐만 아니라 향후 협상에서 유연한 접근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한마디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북한과 딜(거래)을 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선 비핵화·후 체제보장’으로 요약되는 리비아 비핵화 모델은 ‘정권교체’로 귀결됐기에 북한으로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비핵화 방식이다. 리비아 모델은 리비아가 2003년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모든 핵 자산을 미국 테네시주 오크리지 연구소로 반출해 비핵화를 달성했던 방식을 뜻한다. 이후 미국은 리비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등 일부 상응조치를 취했지만 체제 안전보장은 확약하지 않았다. 결국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은 2011년 리비아 내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군사 개입으로 붕괴됐고 카다피는 사망했다. 앞서 볼턴 전 보좌관이 1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인 지난해 5월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자 김계관 당시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대화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이라고 비난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리비아 모델은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델이 전혀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그럼에도 볼턴 전 보좌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일괄타결을 주장해 결국 회담이 결렬됐다. 이에 북미가 이르면 이달 말 재개할 실무협상에서 비핵화의 최종 상태와 로드맵은 포괄적으로 규정하되 구체적 합의는 단계별로 여러 차례 타결해 이행하는 방식, 즉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에 공감대를 이룰 가능성도 제기된다. 단계적 비핵화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체제 보장을 해 주거나 단계적으로 제재를 해제하는 식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볼턴 식의 단선적 선후론에서 다층적 동시론으로 협상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비핵화, 평화체제 등 여러 사안을 동시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할 수 있는 사안부터 쪼개서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실무협상에서는 큰 로드맵보다는 작은 딜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은 영변 핵시설 등 모든 핵물질 생산 시설을 동결하고 검증을 받는 대신 미국은 북미 연락사무소 개소나 종전선언 등 초기 단계의 정치적 체제 안전보장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판 깔린 비핵화 협상… 한미·북미 움직인다

    트럼프, 리비아 모델 이례적 공개 반대北비핵화 유연한 이행 조건 제시 시사 文대통령, 22~26일 뉴욕 유엔총회 참석 9번째 한미 정상회담… 靑 “북미에 집중” 북한이 이달 말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 모델’에 대한 공개 반대와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북미 대화 기류가 급진전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중대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기자들에게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경질 배경을 설명하면서 “볼턴이 리비아 모델에 대해 언급했을 때 우리는 매우 심하게 차질이 생겼다. 그는 잘못했다”고 한 것은 미국 내 강경파가 주장하는 일괄타결식 해법 대신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동시적 비핵화를 일정 부분 수용할 의사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느 시점에서 그렇다. 뭔가 일어날 것”이라고 답해 연내 비핵화 협상 타결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잡힌 것이라 거기에 집중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조율된 일정”이라며 “가급적 북미 대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9번째 정상회담이 비핵화의 중대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리비아식 모델은 안 된다’는 것은 비핵화 협상을 동시적·단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둔 것이며 북한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라며 “북한이 좀더 적극적인 태도로 신속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도 “트럼프 대통령이 유연한 비핵화 조건을 갖고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우아한 연기’ 피겨 임은수, 챌린저 시리즈서 동메달

    [포토] ‘우아한 연기’ 피겨 임은수, 챌린저 시리즈서 동메달

    여자 피겨 임은수가 1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오크빌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첼린저 시리즈 ‘2019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Skate Canada Autumn Classic International)’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64.39점, 예술점수(PCS) 63.68점, 총점 128.07점으로 일본 키히라 리카, 러시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AFP 연합뉴스
  • 반란 그 이상… 황금시대 연 2000년대생

    반란 그 이상… 황금시대 연 2000년대생

    ●2005년생 이해인,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金 합계 197.63점으로 7년 만에 한국 선수로 정상 “경기 전 김연아 영상 돌려 봐… 뒤를 이어 기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14·한강중)이 국제 무대에서 7년 만의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해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0.13점, 예술점수 60.57점으로 총점 130.70점을 받았다. 지난 5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7.98점, 구성점수 28.95점으로 합계 66.93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던 이해인은 이날 최종 합계 197.63점으로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13·194.4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이해인의 성장세는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10월 6차 슬로베니아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해인은 총점 180.4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연소 주니어 그랑프리 입상 기록을 세웠다. 이해인은 지난 7월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 주니어 그랑프리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새 시즌 첫 국제대회인 이번 그랑프리 정상에 서며 차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2년 김해진(22·은퇴) 이후 7년 만의 금메달이자 최다빈(19·고려대), 임은수(16·신현고), 김예림(16·수리고), 유영(15·과천중) 등 포스트 김연아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챔피언 타이틀이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에선 작은 실수가 나와 아쉬웠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 부담 없이 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연아 언니의 경기 영상을 돌려봤다”면서 “연아 언니의 뒤를 잇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피겨 무대에선 2000년대생이 무섭게 성장하며 세대 교체를 빠르게 이끌어가고 있다. 2000년생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기대주인 이시형(고려대) 역시 7일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77.30점, 프리스케이팅 141.01점, 최종 218.31점을 세우며 223.72점을 기록한 안드레이 모잘레브(16·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피겨에선 임은수, 김예림, 유영 등이 주니어 대회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뒤 시니어 무대로 진출해 세계 피겨의 주역이 되고 있다. 이해인에 앞서 주니어 그랑프리 1차, 2차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낸 위서영(14·도장중)과 박연정(13·하계중)도 차세대 주자로 성장 중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2000년생 안드레스쿠,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윌리엄스 2-0 격파 캐나다인 첫 메이저 정상 “전설 같은 존재와 결승 꿈 이뤄… 이겨서 죄송”만 19세 2개월의 세계랭킹 15위인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밀레니엄 챔프’에 오르며 여자테니스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안드레스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8위·38)를 1시간 40분 만에 2-0(6-3 7-5)으로 꺾고 우승 상금 385만 달러(약 46억원)를 차지했다. 2000년 6월생으로 꽉 찬 19세를 막 넘긴 안드레스쿠는 남녀 선수 통틀어 2000년 이후 출생한 메이저대회 첫 챔피언의 역사를 썼다. 2007년 프로 입문 뒤 3년째인 안드레스쿠의 우승 타이틀은 이날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단 세 개다. 첫 우승이 지난 3월 마스터스1000시리즈인 인디언웰스 대회였다. 지난달 로저스컵으로 더 유명한 캐나디언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윌리엄스에 기권승을 거두고 1969년 파예 어번 이후 캐나다 국적 선수로 50년 만에 정상에 서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다시 캐나다 국적 선수로 역대 첫 메이저 우승을 수확한 안드레스쿠는 ‘오픈시대’ 기점인 1968년 이후 처음으로 US오픈 본선에 첫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그가 메이저 본선에 출전 네 번 만에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기록은 1990년 프랑스오픈에서 모니카 셀레스(미국)가 세운 ‘최소 대회 메이저 우승’ 기록과 같다. 부모가 루마니아 출신의 캐나다 이민자인 안드레스쿠는 키 170㎝에 강력한 포핸드가 주특기지만 능숙한 네트플레이와 상대의 발걸음을 무디게 만드는 샷 구사력이 돋보인다. 결승 상대인 윌리엄스와의 나이 차는 18세 9개월로 US오픈 여자단식 결승 사상 가장 나이 차가 많은 대결이었다. 경험과 파워에서 우세한 윌리엄스의 낙승이 점쳐졌던 결승은 2000년생의 반전으로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됐다. 9일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5위에 오를 안드레스쿠는 이날 “전설과 같은 존재인 윌리엄스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러 꿈이 이뤄졌다. 윌리엄스를 이겨 죄송하다”며 “아직 19살이지만 여기까지 긴 여정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드레스쿠의 메이저 제패는 새 세대의 부상을 예고한다. 지난해 US오픈과 지난 1월 호주오픈까지 연속 제패한 세계랭킹 1위의 오사카 나오미(일본) 22세, 프랑스오픈 챔피언 애슐리 바티(23·호주)와 준우승 마르케타 보드라소바(20·체코), 4강에 오른 어맨다 아니시모바(18·미국) 등이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황금세대로 꼽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005년생 이해인,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金

    2005년생 이해인,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金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14·한강중)이 국제 무대에서 7년 만의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해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0.13점, 예술점수 60.57점으로 총점 130.70점을 받았다. 지난 5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7.98점, 구성점수 28.95점으로 합계 66.93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던 이해인은 이날 최종 합계 197.63점으로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13·194.4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이해인의 성장세는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10월 6차 슬로베니아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해인은 총점 180.4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연소 주니어 그랑프리 입상 기록을 세웠다. 이해인은 지난 7월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 주니어 그랑프리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새 시즌 첫 국제대회인 이번 그랑프리 정상에 서며 차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2년 김해진(22·은퇴) 이후 7년 만의 금메달이자 최다빈(19·고려대), 임은수(16·신현고), 김예림(16·수리고), 유영(15·과천중) 등 포스트 김연아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챔피언 타이틀이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에선 작은 실수가 나와 아쉬웠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 부담 없이 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연아 언니의 경기 영상을 돌려봤다”면서 “연아 언니의 뒤를 잇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피겨 무대에선 2000년대생이 무섭게 성장하며 세대 교체를 빠르게 이끌어가고 있다. 2000년생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기대주인 이시형(고려대) 역시 7일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77.30점, 프리스케이팅 141.01점, 최종 218.31점을 세우며 223.72점을 기록한 안드레이 모잘레브(16·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피겨에선 임은수, 김예림, 유영 등이 주니어 대회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뒤 시니어 무대로 진출해 세계 피겨의 주역이 되고 있다. 이해인에 앞서 주니어 그랑프리 1차, 2차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낸 위서영(14·도장중)과 박연정(13·하계중)도 차세대 주자로 성장 중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피겨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우승

    [포토] ‘피겨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우승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SNS 캡처/연합뉴스
  • 금태섭 “윤석열 언젠가 문제 일으킬거라 말했을 때 조국 안이하게 대응”

    금태섭 “윤석열 언젠가 문제 일으킬거라 말했을 때 조국 안이하게 대응”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젠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을 때 조 후보자가 안이한 관점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금 의원은 “검찰권 행사와 관련해 시대별로 스타검사가 있기 마련이고 지나친 기대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저는 총장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며 “다만 윤대진 당시 검찰국장의 형님 변호사 소개와 관련 말이 여기 다르고 저기 달라서 적어도 한 가지 말은 거짓말이다, 사과해야한다고 했더니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금 의원은 “조 후보자가 민정수석을 지내실 때 시스템보다는 인사를 너무 믿는 것 아닌가 느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낼 때 지검장이 인사 권한 등 모든 권한을 행사하고 수사에 전권을 가지면 언젠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조 후보자에게) 말씀드렸다”며 “그때 조 후보자는 예전부터 (윤 총장과) 잘 알던 사이고 전화해서 ‘그만하시죠’ 하면 수사를 그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금 의원은 “그렇게 권력기관을 다루는 건 지나치게 안이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말씀 취지를 잘 알겠다. 유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野 “웅동학원 조국 가족 배불리는 데 써” vs 與 “사자명예훼손”

    野 “웅동학원 조국 가족 배불리는 데 써” vs 與 “사자명예훼손”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조국 후보자의 가족이 웅동학원을 사적 편취했다고 주장하자 여당 의원들은 조 후보자 부친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오후 청문회에 증인으로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출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조 후보자의 부친 조변현씨가 이사장을 하기 전에는 웅동학원이 특별한 빚이 없었는데, 조변현씨가 이사장에 취임하고 1998년 웅동중학교를 읍내인 마천동에서 산골짜기인 두동으로 이전하면서 빚이 늘어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학교 재산을 다 합하면 130억인데, 공시적으로 채무가 240억이다. 청산을 해도 110억 원이 빚으로 남는다”며 “110억 빚의 채권자는 조 후보자의 동생 조권씨”라고 했다. 이어 “특별히 빚이 없던 학교가 조 후보자의 부친이 이사장이 되고 나서 읍내에 있으면 학생이 많을 것인데 골짜기로 옮기면서 빚이 많아졌고, 그 채권자가 조 후보자 동생 조권씨 등 조 후보자 가족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중학교를 옮길 때 마을 주민이나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옮기자고 했는가”라고 묻자 김 이사는 “당시 학교가 복잡한 중심가에 있었기에 한적한 곳으로 옮겨서 아이 교육하기 좋은 곳으로 옮기자는 어르신들 얘기가 있었다”며 조 후보자의 부친이 임의로 학교를 옮긴 건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다. 다만 김 의원은 “문제는 학교를 이전하면서 이사장이었던 조변현씨가 공사를 맡고 조 후보자 동생 조권씨에게 하도급을 줬다”며 “그렇게 장난을 쳐서 채권은 조 후보자 가족이 가져가고 학교는 빚이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후보자가 이사로 참여해서 이런 장난질을 하게끔 동생 조권씨를 법인 사무국장에 앉히고 소송에 져주면서 학교라는 공익 재산을 본인 가족 배불리는 데 이용했다. 조 후보자가 장본인”이라고 했다. 김 의원 이후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김도읍 의원이 사자의 명예를 정면 훼손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으면 안된다”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그런다고 해도 도의를 지켜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방금 전에 묵과할 수 없는 명백한 사자명예훼손 행위가 있었기에 지적했다”고 했다. 표 의원은 “(웅동중학교가) 도로변에 있어서 위험하기도 하고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시끄럽기도 해서 편안하고 교육이 잘되는 곳으로 옮기자는 의견이 모아진 것 아닌가”라고 김 이사에게 물었다. 김 이사는 “그렇게 됐다”며 학교 이전을 결정했던 1996년에는 학교 부지 평가액이 43억 원이라 학교를 이전하고 건립할 수 있는 충분한 금액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됐지만, 2~3년 늦어지고 IMF 사태가 터지면서 부지 평가액이 낮아지면서 학교 부채가 생겼다고 답했다. 표 의원은 김 이사 답변에 부연하며 “이전 결정 당시 부지 평가액이 43억 원이라 동남은행에 부지 담보로 35억을 대출받아서 공사를 충분히 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하지만 2~3년 늦춰지면서 IMF 사태가 오고 결국 부지를 20억 원에 경매로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공사 금액이 많이 부족해지자 조변현 이사장이 사비를 털어서 공사비를 내주고,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을 자신과 자기 아들(조권)에게 공사비를 한 푼도 안 주는 형태로 겨우 막았지만 그러면서도 학원에 부채가 남았다”고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조 후보자의 동생 조권씨가 웅동학원을 상대로 24%의 높은 이자를 요구하고 채권을 부활하는 소송을 제기했음에도 학원이 의도적으로 소송에 져서 조 후보자의 친인척이 재산을 확보하는 데 학원이 악용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이사는 “학교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채가 있는 학교가 될 때까지 모든 문제는 출발부터 (부채) 사후처리가 명쾌하고 백일하에 드러내놓고 밝혀져야 했다”면서 “그렇게 안되다 보니 (부채가 많게) 됐다”며 웅동학원 운영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정부, 방위비분담금 협상 대표에 기재부 출신 검토

    내년도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결정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한국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1차 SMA 협상은 이르면 이달 중 개시될 전망이다. 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복수의 차기 협상 대표 후보를 두고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후보 중에는 전직 기획재정부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표로 기재부 출신이 임명될 경우 1991년 SMA 협상 이후 처음이다. 지난 협상 대표는 외교부나 국방부 인사가 맡아왔다. 1991∼2004년까지 적용한 제1차∼5차 협상은 국방부 인사, 2005년부터 적용한 제6차 협상부터는 지난해 제10차 협상까지는 외교부 인사가 협상 대표를 맡았다. 기재부 출신 인사가 협상 대표로 임명된다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인상 요구에 안보가 아닌 경제 논리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은 주한미군 운용의 직·간접적 비용이 50억 달러(약 6조 원)가 소요된다며 한국이 이 정도 수준으로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산 전문가인 기재부 출신 인사를 투입해 미국의 인상 요구에 대한 적정성과 현실성을 세밀하게 따져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의 분담금 인상만 수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미 관계가 껄끄러운 가운데 SMA 협상에서 한미 동맹 등 정무와 안보적 요소를 판단할 수 있는 인사가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올해 한국 방위비 분담금을 지난해(9602억 원)보다 8.2% 인상된 1조 389억 원으로 하는 제10차 SMA에 서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김진태, 조국 딸 ‘실명’ 언급하며 딸 호적등본 제출 요구

    김진태, 조국 딸 ‘실명’ 언급하며 딸 호적등본 제출 요구

    김진태 “딸 부산대 의전원 합격 위해 변경” 주장박주민 “의전원 합격통지서엔 변경 전 생년월일 기재”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실명을 언급하며 호적등본을 요구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 딸의 생년월일을 변경한 것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에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 제출할 수 있는가”, “위임장 갖고 있으니까 동사무소 가면 1시간이면 떼어 올 수 있다. 지시해달라”고 했다. 조 후보자의 딸이 1991년 9월에 태어났는데 그 해 2월에 출생 신고가 됐다는 데 대해 김 의원은 “91년 2월 신고할 때 2월에 태어났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했는가”라고 질의하자 조 후보자는 “선친께서 학교 빨리 보내려고 (빨리) 신고했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출생증명서 없이 출생신고를 하려면 인우보증서가 필요한데, 인우보증서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태어난 아이를 신고할 때 제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조 후보자의 딸은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인우보증서로 출생신고를 했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선친께서 아이를 학교에 빨리 보내려고 했다고 들었다”며 반복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2014년 5월 법원에 생년월일 정정을 신청했고 그 다음 달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다고 하자 조 후보자는 “의전원 입시 때는 생년월일이 2월로 돼 있었다. 합격증도 그렇게 돼 있다”라고 했다.김 의원은 “(2014년) 5월 법원에 생년월일 정정 신청을 하고 한 달 만에 법원이 허가해 (생년월일이) 바뀌었다”며 “바뀐 걸 가지고 면접을 보고 심사를 봤다”고 재차 의혹을 제기했고, 조 후보자는 “기록은 맞지만 생년월일 변경과 의전원 합격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생년월일 정정을 다룬 당시 창원지법 판사가 조 후보자의 서울대 법대 동기생이라며 변경 신청 한 달 만에 이례적으로 신속히 변경 허가가 난 것이 동기생 판사의 배려 또는 조 후보자의 청탁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정정 신청은 변호사에게 맡겼고, 당시 판사에게 연락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 이후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부산대 의전원 합격통지서를 공개하며 “합격통지서에 써져 있는 생년월일은 1991년 2월 24일로, 변경 전 생년월일이 쓰여있다. 맞는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조 후보자는 맞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어 “모든 의전원 입학 관련 서류는 변경 전 생년월일로 접수됐다”며 “생년월일을 7개월 늦춘 건 의전원 합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게 절대 아닌 것이죠”라고 물었고, 조 후보자는 “절대 상관 없다”고 강조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주광덕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은 ‘셀프 표창’”

    주광덕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은 ‘셀프 표창’”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은 조 후보자의 부인이 준 ‘셀프 표창’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서류에 제출했던 (동양대) 표창장은 2012년 9월 7일 발급됐다”며 “당시 대학저널에 동양대 어학교육원은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이 원장이라고 돼있다”고 했다. 이어 “딸이 표창장을 받았던 2012년 9월 7일 후보자의 배우자는 어학교육원장이었다. 인정하는가”라고 질의하자 조 후보자는 인정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표창장은 동양대 총장이 위임 전결했는지를 차치하더라도 어학교육원에서 (조 후보자 딸이 봉사) 활동을 해서 받았다는 것이기에 후보자 아내가 원장으로서 ‘셀프 표창’한 것이 맞다”고 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총장 위임 여부는 (다툼 여지로) 남아있다”고 답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왜 조국인가” 물어보니… 曺 “검찰 개혁하려면 검찰 출신 아니어야”

    “왜 조국인가” 물어보니… 曺 “검찰 개혁하려면 검찰 출신 아니어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법무부 장관 적임자인 이유로 “검찰 개혁을 하려면 검찰 출신이 아닌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검찰 이익을 반영하는 개혁은 의미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스스로 적임자임을 입증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의에 “공정 세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모토에 (제가) 많이 미흡하다는 점 많이 송구하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자신이 적임자인 이유로 비(非)검찰 출신 외에도 법적 카르텔로부터 자유, 검찰 개혁 반발 감당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조 후보자는 “법적 카르텔에 자유로운 사람이 (장관을)할 때 법원과 검찰, 권력이 유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저보다 능력과 도덕성이 훌륭한 분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제가 나온 건 잘나서가 아니라 현재 시대에 요구되는 검찰개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비판과 반발이 있는데 이를 맞아가면서, 감당하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다 보니 제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낙점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표 의원은 “조 후보자는 깨끗한 정치와 개혁의 상징이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신랄하고 날카로웠다”며 “그랬기에 인사청문회 통해서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의 사생활이 드러나면서 부끄러운 모습, 말과 다른 행동, 공정하지 못한 처사에 국민이 분노했고 이는 당연하다”고 했다. 표 의원은 그러면서도 “조국이 왜 적임자인가”라며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직 출신으로 검찰에 영향력이 지대하고, 그럴 때마다 언제나 권력형 비리와 은폐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검찰 출신이 아닌 것만으로 깨끗할 수 없지만 신분적 한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표 의원은 “조국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2000년부터 공개적으로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고 했다. 그는 “후보자만 적임자가 아니고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더 훌륭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전방위적 가족 털기와 허위사실, 아들 성폭력 의혹으로 사퇴하셨지만 소송에서 이겨 (의혹 제기했던) 야당 의원들 3500만 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조 후보자보다 낫고 더 훌륭한 적임자가 있지만 그분들은 (장관직에) 응하지 않는다. 신상털기와 가족 괴롭힘을 당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라며 “용기 내서 오더라도 버텨내기 쉽지 않다”고 했다. 이에 “(조 후보자가) 나선 것만으로도 적임자”라고 했다. 표 의원은 지난 정권 사법농단 사례를 들며 “법무장관은 법적 카르텔 밖에 있어야 한다”며 “조 후보자는 12만 건의 신상 털기 기사 보도와 의혹을 뚫어내야 한다. 잘못한 게 있으면 받아들이고 용서를 구하고 사죄를 구하고 그럼에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사퇴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사법개혁과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바라는 건 욕심이 아니고 무조건 자기편 들기가 아니다”며 “조직적 공격으로부터 지켜주겠다. 스스로 적격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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