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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로또 제812회 당첨번호... 6명 29억원씩

    나눔로또 제812회 당첨번호... 6명 29억원씩

    23일 나눔로또 제812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1, 3, 12, 14, 16, 43’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29억4795만4750원씩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8명으로 4335만2276원씩 돌아간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1976명으로 149만1880원씩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498명은 5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69만3074명으로 5000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터프가이이자 위대한 협상가”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터프가이이자 위대한 협상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네바다 주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엄청난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 절차를 빠르게 이행할 경우 커다란 경제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여러 차례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해왔다. 그는 연설에서 “우리는 훌륭한 케미스트리(궁합)를 가졌다”며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과시한 뒤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6·25 전쟁 때 전사한 미군 등의 유해 200여 구를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 주한미군은 미군 유해를 넘겨받기 위한 나무 상자를 판문점으로 이송하는 등 송환 절차를 준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 미군 전사자 유족들로부터 유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우리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다른 문제를 협상할 때 내가 김 위원장에게 그렇게(미군 유해 반환)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면서 “나는 그 일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후 지역 기업인들과 감세 문제에 관한 원탁회의 자리를 마련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해 “똑똑한 터프가이이자 위대한 협상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전면적인 비핵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게 아니냐는 미 언론들의 비판을 반박했다. 이어 그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과 미군 유해 반환 등의 측면에서 양국 정상의 합의가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수의 실수로 ‘팀 탈락 위기’... 안정환 “슛도 안했는 데 태클”

    장현수의 실수로 ‘팀 탈락 위기’... 안정환 “슛도 안했는 데 태클”

    장현수가 스웨덴 전에 이어 멕시코 전에도 태클 실수로 실점했다. 24일 한국은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월드컵 F조 2차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페널티킥으로 내준 골이다. 장현수가 전반 26분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핸드볼이 됐다. 장현수는 스웨덴 전에서도 박주호의 부상으로 이어진 패스미스, 결승골 허용 등으로 비난의 중심이 됐다. 장현수를 결국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고, 인터뷰를 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상대가 슛을 하기도 전에 태클을 하면 어떡하나”라면서 장현수의 태클 실수를 지적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 역시 “자기 판단을 존중하지만 태클해서는 안된다. 어린 선수도 보고 있는데”라며 “ 실수가 계속되면 실력이다”라고 답답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16강 가능성 몇 %?... 독일 꺾어야 승산

    한국 16강 가능성 몇 %?... 독일 꺾어야 승산

    다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희망이 거짓말처럼 되살아났다. 물론 여전히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나 탈락과 1%의 희망은 천지차이다.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탈락 여부가 최종 3차전이 끝나고 나서야 결정되게 됐다. 독일과 스웨덴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토니 크로스의 극적인 결승골이 한국의 희망을 살렸다. 독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다가 뒤집은 역전승이었고, 1-1로 끝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거짓말 같은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던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한국이 속한 F조의 경기이기에 관심이 높았으나 이 경기 결과는 한국의 16강 탈락여부와 직접적인 관계에 놓여 더 큰 시선이 향했다. 앞서 한국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스웨덴과의 1차전 0-1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진 한국은 무조건 독일이 스웨덴을 꺾어주지 않으면 최종 3차전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이었다.이제 F조의 16강 진출 국가는 멕시코-스웨덴, 한국-독일이 맞붙는 최종전까지 끝나야 결판이 난다. 물론 확률은 여전히 한국이 가장 떨어진다. 바라는 시나리오는 딱 하나다. 멕시코가 스웨덴까지 제압해 3승으로 1위를 확정하고 한국은 독일을 꺾어 나머지 3팀이 1승2패로 골득실을 따지는 판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멕시코가 스웨덴을 꺾어줘야 한다. 그것보다 어려운 과제는 우리 스스로 최강 독일을 쓰러뜨려야한다는 점이다. 스웨덴이 멕시코에 패하더라도 어떤 스코어로 지는지도 중요하다. 요컨대 넘어야할 산이 많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아무런 희망의 없는 상황에서 승리에 혈안이 된 독일을 만나는 최악의 경우를 피했다는 것만으로도 반갑다. 다 떠나서, 1%의 가능성이 있는 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스포츠다.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스웨덴 2-1, 1명 열세에서도 빛난 전차군단의 집념

    독일-스웨덴 2-1, 1명 열세에서도 빛난 전차군단의 집념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희망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독일이 스웨덴을 2-1로 꺾으면서 한국은 27일 독일과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을 남겨뒀다. 이날 앞서 열린 멕시코와 경기에서 1-2로 패한 우리나라는 2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 1위 멕시코가 2승으로 승점 6, 스웨덴과 독일은 나란히 1승 1패로 승점 3이 됐다. 한국은 이로써 독일과 3차전에서 이기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멕시코-스웨덴 경기에서 멕시코가 이기면 한국, 독일, 스웨덴이 나란히 1승 2패가 되면서 골 득실을 따질 수 있게 됐다. 극적인 승부였다. 1-1로 맞선 후반 37분에 독일 제롬 보아텡이 퇴장을 당하면서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은 기정사실이 되는 듯했다. 경기가 그대로 무승부로 끝나거나 스웨덴이 이기면 한국은 그대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독일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했기 때문에 한 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에도 오히려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43분 마리오 고메스의 헤딩슛은 스웨덴 골키퍼 마르틴 올손이 가까스로 쳐냈고, 후반 47분 율리안 브란트의 왼발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한국 팬들로서는 안타까운 장면이 이어졌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으나 후반 50분에 독일 토니 크로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리며 한국에 마지막 16강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1차전에서 먼저 1승을 따낸 스웨덴이 수비에 치중하고, 독일은 경기 내내 공세를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반은 공격 점유율에서 독일이 72%-28%로 압도했으나 오히려 점수는 스웨덴이 1-0으로 앞섰다.전원 수비나 다름없이 웅크려 있던 스웨덴은 전반 3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빅토르 클라손이 한 번에 전방으로 찔러준 공을 올라 토이보넨이 오른발 로빙슛으로 선제 득점을 뽑았다. 이날 패하면 바로 탈락이 확정되는 독일은 후반 3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티모 베르너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고메스가 한 차례 컨트롤했고 이 공을 마르코 로이스가 왼쪽 무릎으로 밀어 넣으며 가까스로 1-1을 만들었다. 이후 독일은 줄곧 공세를 펼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후반 추가시간에야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공격 점유율은 독일이 71%-29%, 패스 성공 횟수 615-168 등으로 압도해 이기지 못했다면 두고두고 억울한 한 판이 될 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먹이는 손흥민 토닥여준 문 대통령

    울먹이는 손흥민 토닥여준 문 대통령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멕시코와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쏟았다. 멕시코전을 직접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후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속상한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을 위로하고 달랬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F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멋진 중거리포를 작렬, 1-2로 추격하는 골을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이 부족해 끝내 동점은 이루지 못했으나 손흥민의 골은 실낱같은 16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손흥민은 방송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상당히 잘 해줬는데 져서 아쉽고, 선수들이 빨리 정신적인 부분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인터뷰를 이어가면서도 손흥민은 눈가에 고인 눈물을 연신 닦아내기 바빴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한 그는 “마지막 결과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감정이 북받치기 시작해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는 “(기)성용이 형이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고 팀 분위기를 전하며 “아직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고개 숙이지 말자고 선수들끼리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차전 알제리와 경기에 이어 월드컵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남은 경기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 축구가 아직 할 수 있다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짐했다.3차전 독일과 경기에서도 한국 공격의 최전방에 서게 될 그는 “너무 죄송스럽지만 선수들은 정말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겨우 마쳤다. 이후 라커룸에 들어온 손흥민은 유니폼 상의를 벗은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마침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한 문 대통령이 라커룸을 찾아 울고 있는 손흥민을 토닥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가 열린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 귀빈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붉은 머플러를 두르고 경기를 관람했다. 강정화 외교부 장관도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국, 멕시코에 1-2 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국, 멕시코에 1-2 패

    스웨덴전보다 훨씬 잘 싸웠지만 태극전사들은 끝내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33도의 무더운 날씨와 3만여명의 멕시코 관중의 위협적인 응원 속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투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다. 2전 2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최하위로 밀린 한국은 16강 자력 진출은 무산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반 26분 카를로스 벨라에게 페널티킥골,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한국은 스웨덴과 1차전에서 김민우(상주)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0-1로 패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PK 결승골을 헌납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잠시 후 열리는 독일-스웨덴 경기에서 스웨덴이 비기거나 승리하면 한국은 남은 독일과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된다.한국은 이날 패배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 1차전 2-0 승리 후 3차례 월드컵에서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부진을 이어갔다. 또 역대 월드컵 2차전에서 10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4무 6패를 기록하는 ‘무승 징크스’에 울었다. 멕시코와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도 한국은 4승 2무 7패로 멕시코에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특히 1998년 프랑스 월드컵 3차전 때는 1-3으로 역전패를 안겼던 멕시코에 선배들을 대신해 설욕하려던 꿈도 무산됐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을 투톱으로 기용하고,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선민(인천)을 좌우 날개로 배치해 멕시코 공략에 나섰다.이에 맞선 멕시코는 에르난데스와 이르빙 로사노, 벨라를 스리톱으로 배치하고, 강한 전방 압박으로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멕시코는 중원을 장악하며 70%대의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반 중반 한국 수비진의 실수에 편승해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4분 장현수(FC도쿄)가 안데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위험지역에서 슬라딩으로 저지하려다 공이 오른팔에 맞았고, 주심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벨라는 26분 골키퍼 조현우를 방향을 속이고 오른쪽 골문을 꿰뚫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한국은 후반 21분 멕시코의 공격 쌍두마차인 에르난데스와 로사노의 역습에 또 한 번 무너졌다.로사노가 중앙 미드필드 지역을 돌파한 후 에르난데스에 공을 찔러줬고, 에르난데스가 장현수를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의 역습 한 방에 내준 아쉬운 추가골이었다. 0패 위기에 몰렸던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빨랫줄 같은 궤적을 그린 공이 그대로 왼쪽 골문에 꽂혔다. 하지만 한국이 동점골 사냥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결국 한국의 1-2 패배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의 발·조현우의 손에 달렸다…태극전사 멕시코전 출격 준비 완료

    손흥민의 발·조현우의 손에 달렸다…태극전사 멕시코전 출격 준비 완료

    손흥민과 이재성 ‘투톱’이 멕시코전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스웨덴전 ‘슈퍼세이브’에 빛나는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23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을 최전방에 내세운 4-4-2 전술을 펼친다. 앞서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김신욱을 투입한 4-3-3 전술을 구사했던 신 감독은 멕시코전에는 ‘주무기’로 회귀했다. 다만 손흥민 짝으로 황희찬이나 김신욱 대신 이재성을 낙점했다. 2선에서는 황희찬과 문선민이 좌우 날개로 선다. 문선민은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주장 기성용과 역시 월드컵 데뷔전인 주세종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진엔 왼쪽부터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포백 라인을 구축한다. 김민우는 스웨덴전에서 부상한 박주호 자리에 대신 섰다.골문은 1차전서 깜짝 선발로 출전해 인상적인 선방을 펼친 조현우가 계속 지킨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는 독일전 당시 베스트 11에서 1명만 변화를 줬다. 공격수 중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미드필더진엔 주장 안드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미겔 라윤이 그대로 나선다. 수비수 중엔 우고 아얄라 대신 에드손 알바레스가 나서 카를로스 살세도, 엑토르 모레노, 헤수스 가야르도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그대로 기예르모 오초아가 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종석 “JP 가시는 길 불편 없도록 조치”

    임종석 “JP 가시는 길 불편 없도록 조치”

    청와대가 23일 세상을 떠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에 적극 협조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총리에게는 훈장이 수여될 전망이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으나 조문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23일 김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한 수석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행정자치부를 통해 (고인이) 가시는 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다하라’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한 수석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국민은 고인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우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가 병행 발전하는 선진국이 됐다”면서 “그 유지를 받들어 더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수석은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 수석은 ‘대통령이 빈소를 방문할 수도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통령이 러시아에 계셔서 일정 논의를 아직 못했다”고 대답했다. 한 수석은 “김 전 총리에게 훈장이 수여될 것으로 안다”면서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23일 오후부터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를 막론한 전·현직 정계 인사들이 모여들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 원혜영·김정우 의원, 김현 대변인 등 여당 인사들도 속속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한 ‘JP 문하생’으로 정치를 시작한 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이명수·홍문표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충청권 의원들은 물론,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전 공동대표, 손학규 지방선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도 일제히 고인의 영정 앞에서 넋을 기렸다.초선 의원 시절 자민련 대변인을 지낸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이날 오전 별세 소식을 듣자마자 지역구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 ‘준 상주’를 자처하며 빈소를 지키고 조문객을 맞이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용채 전 국회의원, 한갑수 전 농수산부 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이태섭 전 과기부 장관, 이긍규·김종학 전 국회의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도 조문했다. 정진석 의원은 브리핑에서 “오는 27일 발인 당일 간소하게 영결식을 거행한 뒤 청구동 자택에서 노제를 지내고 서초동에서 화장하기로 했다”며 “모교인 공주고교 교정에 잠깐 들러 노제를 지낸 뒤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가족 묘역으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장례위원장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장례부위원장은 정우택·정진석 의원과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긍규 전 의원 등이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부부 “평화를 주소서” 기도

    문 대통령 부부 “평화를 주소서” 기도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시내에 있는 구세주 대성당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기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구세주 대성당에서 일라리온 러시아정교회 대주교와 환담하고 러시아정교회의 발전과 한·러시아 종교단체 간 다양한 교류와 소통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러시아정교회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이 협력해 개최한 문화행사가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한러 간 종교·문화 분야 교류가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러시아정교회는 지난 5월 한국 사찰음식·러시아정교회 음식 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김 여사의 이름과 함께 ‘한반도와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소서!’라고 적었다. 구세주 대성당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된 강진 여고생, 용의자와 마지막 동선 일치

    실종된 강진 여고생, 용의자와 마지막 동선 일치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됐다. 사건 당일 오후 1시30분께 집을 나선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23일 강진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35분에 A양(16)이 집을 나서서 약속 장소로 추정되는 인근 공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 화면에 잡혔다. A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기로 한 용의자 B씨(51)도 같은 날 오후 1시50분께 가게를 나서서 A양이 향하던 공장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녹화됐다. 경찰은 1시58분에서 2시 사이에 A양 집 인근 공장에서 A양과 B씨가 만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직접적인 확인은 되지 있다고 알렸다. 2시16분쯤에 도암면으로 B씨의 차량이 이동하는 장면도 포착됐지만 짙은 선팅으로 인해 A양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A양의 휴대전화 신호로 추정되는 동선과 B씨 차량의 동선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14개 중대와 전담반과 분석관, 감식반 등 경찰력과 119특수구조대 5명과 의용소방대 및 주민 60명도 A양 찾기에 함께하는 등 총 1224명이 이날 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수색을 벌였던 도암면 한 야산 인근에 1개 중대를 배치하는 한편, 도암면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위치해 있고, 이 야산과 인접해 있는 덕서리 일대에 13개 중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못한 4년제 대학 졸업자 40만명 육박

    취업 못한 4년제 대학 졸업자 40만명 육박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역대 최대 수준이다. 2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보유한 실업자는 지난달 40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 6000명 많았다. 전체 실업자 112만 1000명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 비중은 35.8%로 고졸 학력자(40.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문대 졸업자까지 포괄한 대졸 실업자 비율은 48.8%에 달했다. 대졸 이상 학력을 지닌 실업자가 늘어난 것은 사회 전반의 고학력화에 따라 취업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월 기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경제활동 인구는 933만2명으로 18년 전(379만 명)의 약 2.5배로 늘었다. 또 전체 경제활동인구 중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자의 비중은 2000년 5월 17.0%였는데 지난달에는 33.1%로 뛰었다. 당국은 작년엔 6월에 실시된 지방 공무원 시험이 올해는 5월로 앞당겨진 것이 고학력 실업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판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축은커녕 생활비조차 빠듯한 ‘1인 가구’

    저축은커녕 생활비조차 빠듯한 ‘1인 가구’

    ‘1인 가구’는 저축은커녕 생활비조차 빠듯하다.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지출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층과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청년층의 일자리 사정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1.5%(2만5천원) 늘어난 169만원이었다. 1인 가구 소득은 지난해 1분기 1.7% 줄어든 뒤 3분기 연속 줄어들다가 4분기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같은 시기의 전체 가구 소득 증가 폭(1.7%)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 통계청이 새로운 기준으로 조사해 올해 공표한 지난해 연간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지출액은 177만원으로 소득보다 8만원 더 많았다. 평균적으로 1인 가구의 살림살이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지출이 소득보다 많은 적자가구는 1인 가구가 유일했다. 소득에서 지출을 뺀 가구 수지를 보면 3인 가구가 흑자 폭이 66만8천원으로 가장 컸고 4인 가구(39만9천원), 2인 가구(36만원) 등 순이었다. 1인 가구 소득이 지출에 미치지 못한 것은 과거 통계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통계 집계 방식 개편 이전인 2000∼2016년 통계에서도 1인 가구 소득이 지출을 밑돈 적은 없었다. 1인 가구 소득 감소는 청년층과 장년층의 고용 사정 악화가 주된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인 가구는 50세 이상이 36.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5∼29세 청년층은 1인 가구 전체의 18.8% 수준이었지만 1년간 6만2천 가구나 늘어나는 등 증가 속도는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빠르다. 지난해 청년층과 60세 이상의 실업률은 각각 9.9%, 2.9%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군, 오늘 6·25 유해 송환할 관 215개 판문점 통해 북송

    미군, 오늘 6·25 유해 송환할 관 215개 판문점 통해 북송

    미군이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넘겨받기 위해 유해를 담을 관을 23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환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채택된 공동성명 제4항에는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고 명시돼 있다. 북한은 관을 넘겨받으면 미군 유해를 담아 수일 내에 송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관계자가 이미 북한에 들어가 유해 분류작업을 진행했다는 관측도 있다. 그럴 경우 송환 일정이 더 빨라질 수도 있다. 한·미가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해병대연합훈련을 무기한 연기한 데 이어 북한이 신속하게 유해송환 작업에 들어가면서 북미 간의 비핵화 후속협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미국의 고위 인사가 방북해 유해와 함께 돌아올 가능성도 높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위해 방북한다면 귀환하면서 유해를 송환할 수도 있다. 송환 경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김종필, 5·16 뺄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정치인”

    박지원 “김종필, 5·16 뺄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정치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3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5·16(군사쿠데타) 등을 뺄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대중(DJ) 정부 때 총리·장관 관계로 JP를 모셨다”면서 “JP는 애국심과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총리 재임 중에도 (청와대) 수석들과 정례적인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서 권력의 흐름을 파악하시는 탁월한 판단력을 가지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리 퇴임 후에도 DJ와의 의견 조율차 신당동 자택으로 밤늦게 방문하면 고 박영옥 여사님과 함께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그때마다 2인자의 길을 가시는 혜안에 감탄했다”고 회상했다. 또 “문화장관 재직 시 해임건의안 표결이 부결되자 총리께서 ‘박 장관 건강하세요. 미운 사람 죽는 걸 보고 나중에 죽으면 이기는 거예요’라고 하셨다”며 “그때 저는 모골이 송연해졌고 ‘아 그래서 30대에 혁명을 하셨구나’라고 순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JP 건강 이상설이 보도되고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배드민턴 운동으로 건강을 과시하고 DJ는 투석 중일 때 저는 ‘비록 대통령은 못하셨지만, JP는 3김 중 맨 나중 작고하신다. 그래서 내가 이겼다며 웃으시며 가신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박 의원은 “1년 반 전 안철수 전 대표와 신당동을 방문했고 저는 그 후 두 세 번을 더 찾아 뵀다”며 “당시 안 전 대표 칭찬을 엄청나게 하셨지만, JP의 속내는 (대선) 보수후보 단일화였고 저는 그 의미를 알았지만, 그냥 넘겼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김종필 총리님. 역사는 발전합니다”라고 쓴 후 “사모님 다시 만나셔서 편히 쉬시고 ‘3김’도 하늘나라에서 만나셔서 저희에게 애국의 지혜를 주십시오”라는 당부로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필 약력]초대 중정부장에서 ‘영원한 2인자’로

    ▲1926년 1월= 충남 부여군 출생 부여국민학교 공주중학교 서울사대 중퇴 ▲1949년 5월= 육군사관학교 8기 졸업 ▲1951년 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인 박영옥씨와 결혼(슬하에 1남 1녀) ▲1961년 5월= 5·16 군사혁명 참여, 초대 중앙정보부장 ▲1963년 1월= 육군 준장 예편 ▲1963년 2월= 민주공화당 창당 ‘자의반 타의반’ 외유 ▲1963년 11월= 6대 국회의원(부여), 민주공화당 의장 ▲1967년 6월= 7대 국회의원(부여) ▲1971년 5월= 8대 국회의원(전국구) ▲1971년 6월= 국무총리 취임 ▲1973년 2월= 9대 국회의원(유정회) ▲1975년 12월= 국무총리 퇴임 ▲1978년 12월= 10대 국회의원(부여) ▲1979년 11월= 공화당 총재 ▲1980년 6월= 정계은퇴,도미 ▲1987년 9월= 정계복귀 선언 ▲1987년 10월= 신민주공화당 창당,총재 ▲1987년 12월= 13대 대선 출마 ▲1988년 4월= 13대 국회의원(부여) ▲1990년 1월= 3당 합당,민주자유당 최고위원 ▲1992년 3월= 14대 국회의원(부여) ▲1992년 8월= 민자당 대표최고위원 ▲1993년 2월= 민자당 대표위원 ▲1995년 2월= 민자당 탈당 ▲1995년 3월= 자유민주연합창당 총재 ▲1996년 4월= 15대 국회의원(부여) ▲1997년 11월= 15대 대선후보 DJP 단일화 선언, 자민련 명예총재 ▲1998년 2월= 김종필 국무총리 임명(김대중 정부 출범) ▲2000년 1월= 자민련 명예총재로 복귀 ▲2000년 4월= 16대 국회의원(전국구) ▲2001년 9월= DJP 공조 파경(자민련이 임동원 통일부장관의 해임건의안에 찬성표를 던져 가결시킴) ▲2004년 4년월= 17대 총선서 자민련 4석 확보에 그쳐 비례대표 1번 탈락. 정계은퇴 선언 ▲2008년 12월= 뇌졸중 발병 ▲2013년 12월= 운정회 창립 ▲2015년 2월= 부인 박영옥 여사와 사별 ▲2016년 3월= <김종필 증언록> 발간 ▲2018년 6년 23일= 노환으로 별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 내린 ‘3金 시대’…김종필 별세

    막 내린 ‘3金 시대’…김종필 별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김 전 총리가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별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구 청구동 자택에서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김 전 총리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119를 통해 김 전 총리를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겼으며, 김 전 총리는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김 전 총리의 측근은 “한 달 전쯤부터 기력이 떨어졌지만 특별한 병환은 없었다”면서 “빈소가 차려지면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하고 조화나 조의금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또 “생전에 국립묘지에 가지 않고 검소하게 부인 고 박영옥 여사가 묻혀 있는 고향의 가족묘원에 묻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면서 “이미 언론 보도가 나왔으니 부고도 따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제가 마지막으로 본 게 지난 21일인데 기력이 다하는 순간까지 기억력 하나는 그대로였다”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오히려 저희보다 기억하는 연도나 순서가 정확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평소 진료를 받았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로써 김대중·김영삼·김종필 트로이카가 이끌어왔던 ‘3김(金) 시대’가 종언을 고했다.지난 192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김 전 총리는 공주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범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63년 공화당 창당을 주도하고 그해 치러진 6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7·8·9·10·13·14·15·16대를 거치며 9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3김 시대’의 한 축인 김 전 총리는 1961년 처삼촌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쿠데타에 가담하면서 현대 정치사의 전면에 등장했으며, 같은 해 중앙정보부를 창설해 초대부장에 취임한 것을 시작으로 줄곧 영원한 ‘제2인자의 길’을 걸어왔다. 공화당 창당과정에서 증권파동을 비롯한 이른바 ‘4대 의혹사건’에 휘말리면서 63년 2월 ‘자의반 타의반’ 첫 외유를 떠난 데 이어 한일 국교정상화 회담의 주역으로서 핵심쟁점이던 대일 청구권 문제와 관련된 ‘김종필·오히라 메모’ 파동으로 6·3사태가 일어나자 1964년 또다시 2차 외유길에 올랐다.이후 1971년부터 1975년까지 4년 6개월 간 국무총리를 지내며 승승장구했으나, 1980년 신군부의 등장과 함께 ‘권력형 부정축재자 1호’로 몰려 영어의 몸이 되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1984년 미국으로 건너가 유랑생활을 하다 1986년 귀국한 뒤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고 1987년 13대 대선에 출마해다가 낙선했다. 그러나 1988년 치러진 13대 총선에서 충청권을 기반으로 35석의 국회의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 오뚝이처럼 정치 일선에 복귀했다. 그는 이어 평생의 꿈인 내각제를 고리로 1992년 대선에서 3당 합당과 함께 김영삼(YS) 당시 대선 후보를 지원했으며, 1997년 대선에선 자신이 창당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다시 대권에 도전했으나 선거 막바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성사시키며 김대중(DJ)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첫 수평적 정권교체와 함께 국민회의·자민련 공동정권을 탄생시켰다.그러나 내각제 파동과 16대 총선 과정에서 쌓인 공동정권 수장 사이의 앙금은 결국 2001년 9월 임동원 당시 통일부 장관 해임안 가결 및 공조파기로 이어졌다. 김 전 총리는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재기를 시도했으나, 자신의 10선 도전 실패와 함께 고작 4명의 의원만 배출하는 참패를 당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쿠데타 원조에서부터 중앙정보부 창설자, 풍운의 정치인, 영원한 2인자, 경륜의 정치인, 처세의 달인, 로맨티스트 정치인 등 그에 따라붙는 여러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영욕과 부침을 거듭해왔다. 김 전 총리의 서거로 1960년대부터 우리 정치권을 풍미해 온 ‘3김 시대’는 실질적 종언을 고하게 됐다. 유족으로는 아들 진씨, 딸 예리씨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여고생 학교 옥상에서 투신, 학교폭력 여부 조사

    인천 여고생 학교 옥상에서 투신, 학교폭력 여부 조사

    22일 인천의 한 여자고등학교 5층 건물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A(17)가 투신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학교 담벼락 인근에 쓰러져 있던 A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 병원에서 골절상을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병원에 이송될 당시 구급대원에게 “죽고 싶어서 뛰어내렸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양이 뛰어내린 학교건물 5층 옥상에는 A양의 신발과 휴대전화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주변 CCTV를 확인했으나 A양이 뛰어내린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며 “A양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학교폭력 여부 등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동부장관 전 보좌관, ‘삼성 노조 와해’ 자문료 수 억 챙겨

    노동부장관 전 보좌관, ‘삼성 노조 와해’ 자문료 수 억 챙겨

    검찰은 어제 삼성전자 자문위원 송모씨에 대해 노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송씨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노동부장관 정책 보좌관을 지낸 후 2014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다. 송씨는 자문료와 성공보수조로 삼성에서 연봉 수 억원씩 받는다. 검찰은 그의 자문 내용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전략으로 보고 있다. 송씨가 협력사 기획 폐업과, 노조 주동자 재취업 방해 등 불법 공작 맞춤형 노조 대응 전략을 삼성전자 측에 제공했다는 것이다. 거의 매주 열린 노조 대응 전략 회의에는 구속된 삼성전자서비스 최모 전무와 삼성전자 목 모 상무 등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이 같은 전략을 세우기 위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예상 동향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간부 A씨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30년 동안 노동계를 담당해 노동계를 잘 아는 A씨가 송씨와 함께 모종의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송 씨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다음 주 중 경찰 A씨를 재소환해 삼성 측과의 유착 의혹과 금품 수수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렘린궁 ‘깜짝 퀴즈’에 문 대통령이 내놓은 감동적 오답

    크렘린궁 ‘깜짝 퀴즈’에 문 대통령이 내놓은 감동적 오답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크렘린궁을 둘러보다 뜻밖의 깜짝 퀴즈와 맞닥뜨렸다. 정답은 맞추지 못했지만 문 대통령이 내놓은 ‘오답’이 더 걸작이었다. 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푸틴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은 푸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궁의 그라노비타야홀에서 열렸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는 구한말부터 상호 교류를 지속해 온 가깝고 친근한 이웃 나라”라며 “양국이 합심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양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도 기원했다. 이날 1시간 가량 진행된 만찬에는 양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쇼트트랙 선수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도 자리에 함께 했다. 푸틴 대통령은 안 선수에게 친근감을 표하며 인사를 건넨 뒤 문 대통령에게 “우리 선수들이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때 문 대통령이 러시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줘서 대단히 고마웠다”고 말했다.만찬이 끝난 뒤 문 대통령 부부는 푸틴 대통령의 즉석 제안으로 크렘린궁 내부를 함께 둘러봤다. 문 대통령 부부와 푸틴 대통령 등 일행은 해설사의 안내로 15분 동안 게오르기에프 홀, 알렉산더 홀, 안드레에프 홀 등을 돌며 각 장소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고 소개된 안드레에프 홀에서는 가벼운 ‘퀴즈’가 나오기도 했다. 해설사는 홀 상단의 왕좌 3개를 가리키며 “하나는 왕, 또 하나는 왕비를 위한 의자다. 나머지 하나는 누구를 위한 자리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민”이라고 답했다. 정답은 “제왕을 낳고 길러준 엄마”라고 해설사는 말했다. 국민을 섬기는 마음을 국가 지도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여기는 문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담긴 오답이었다. 문 대통령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뒤 김 여사에게 “엄마가 최고”라고 말하며 엄지를 들어보이기도 했다.크렘린궁을 둘러본 뒤에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에르미타쥐 박물관의 도록을 선물로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이 책을 읽고 다음 번 러시아 방문을 준비하시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푸틴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하길 원한다”며 “한국민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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