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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수해현장 못가는 이유가 이것 때문?

    北 김정은 수해현장 못가는 이유가 이것 때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의 수해 발생 현장을 찾지 않는 것은 급류에 대량 유실된 뒤 수거하지 못한 국경경비대의 무기와 탄약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11일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 “함경북도 지역에서 홍수로 분실된 수백 정의 무기와 탄약을 빠짐없이 수거하기 전에는 이 지역에서 ‘1호 행사’(김정은 현지 시찰)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어느 지역이든 무기나 탄약 분실 사건이 1건만 발생해도 이미 추진됐던 김정은의 현지 시찰이 돌연 취소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수해지역의 복구가 완료돼도 무기와 탄약을 다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 테러 가능성이 커 김정은의 시찰이 이뤄질 수 없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재난 발생 후 현재까지 실종된 군인들의 변사체가 속속 발견되고 있지만, 당국은 (시신보다) 무기·탄약 수거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사람보다 총알을 더 중시하느냐, 군인 생명이 한 알의 탄약보다 못 하다’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지난달 23일 함경북도 지역에 최악의 홍수로 국경경비대 수백 명이 행방불명되거나 사망했으며 소총과 탄약 등이 강물에 떠내려가거나 매몰됐다고 전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속되는 혐한 논란…日 오사카 전철서 “외국인이 많아 불편하다” 안내방송

    계속되는 혐한 논란…日 오사카 전철서 “외국인이 많아 불편하다” 안내방송

    한국인에 대한 고추냉이(와사비) 테러와 한국인 비하 버스티켓 발매로 계속되는 ‘혐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이번에는 “외국인이 많아 불편하다”는 전철 안내방송이 나와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難波)와 간사이(關西)공항 등을 운행하는 난카이(南海)전철 소속 40대 승무원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일본어로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드리고 있다”고 차량내 방송을 했다. 난바와 간사이 공항 등은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이에 방송을 들은 일본인 여성 승객이 난카이 전철측에 “회사 규정에 정해진 데 따른 방송이냐”고 문의를 해오며 알려졌다. 회사측의 조사에서 승무원은 “일본인 승객 1명이 차내에서 ‘외국인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승객 간에 시비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정규 안내방송 뒤에 그런 내용을 추가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뒤늦게 재발방지에 나섰다. 난카이 전철 측은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일본인이나 외국인이나 고객이므로, 재발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에서는 계속해서 한국인 비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일본의 한 식품업체가 오사카에서 운영하는 한 초밥집에서는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초밥을 주문하면 고추냉이를 많이 집어넣어 내놓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오사카의 한 버스회사가 한국인에게 판매한 버스표의 이름란에 ’김총(キム チョン)‘이라고 표기해 물의를 빚었다. ’총‘은 한국인을 비하는 은어로 쓰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랜드硏 “北 2020년 핵무기 50~100개 보유”

    “핵탄두 미사일 실전배치도 가능… 차기 美정부 조치 방법 결정해야 韓 ‘긴급한 중대 위협’ 인식하면 北 핵시설 선제공격 단행할 수도” 미국의 안보부문 민간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북한이 차기 미국 행정부의 집권 기간인 2020년까지 핵무기를 50~100개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북한이 2020~2025년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장거리·이동식·잠수함 핵탄두 미사일을 실전 배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랜드연구소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차기 정부 지도자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까지 공개된 연구 결과 북한은 13~21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재료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차기 미 정부가 북핵 개발에 더는 용인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 순간이 왔을 때 어떤 조처를 할 것인지와 북한, 중국, 한국, 일본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소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중대한 위협이 긴급하다고 인식하면 재래식 대응 전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에 대해 선제공격을 단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대항적인 확전으로 이어지거나 북한이 더 먼저 선제공격을 감행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일각에서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불신이 확산돼 자체 핵무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만약 한국이나 일본이 핵무기 개발을 결정한다면 동북아 안보 역학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은 물론 핵확산금지조약(NPT) 실효성에 대한 논란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랜드연구소는 북한 핵문제와 함께 대러시아 관계, 대중국 관계,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 문제, 사이버 전쟁 등을 차기 행정부가 직면한 5대 위협으로 제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WSJ “트럼프 다시 일어나”… 사퇴론 수면 아래로

    트럼프 “법인세 20%P 낮춰야” … 클린턴 “소득세 20년 안 내”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9일(현지시간) 2차 TV 토론에서 무슬림 이민과 시리아 정책, 의료보험, 세금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지만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주장 가운데 과장되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이날 무슬림 혐오증과 이민 대책을 묻는 질문에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 TV 화면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참상을 보는 것”이라며 검증시스템을 도입해 선별적으로 이민을 허용할 것을 주장했다. 클린턴은 “미국 무슬림은 이 사회에 직접 통합되고 싶어 한다”며 “우리가 싸우고 있는 상대는 이슬람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미숙한 외교정책이 시리아 내전을 키웠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를 비판하지만 클린턴은 정작 (오바마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반군의 실체조차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나는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지만 알아사드는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죽이고 있고,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IS를 사살하고 있다”며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협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CBS는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 폭격의 목표는 IS가 아니라 알아사드에 대항하는 시리아 반군”이라고 지적했다. 클린턴은 시리아 내전에 대해 지상군 대신 특수부대를 활용하고 수니파 중동인들, 이라크 쿠르드족을 협력자로 삼아 IS를 격퇴하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오바마 정부의 의료보험제도 ‘오바마 케어’에 대해서 클린턴은 “빈부 격차를 줄이고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이에 “오바마 케어는 너무 비싼 데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내년 가입자의 보험료는 60% 폭등할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보험 없이 어떻게 기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민간 보험업체들의 경쟁을 통해 보험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득세와 법인세율에 대해서 트럼프는 인하를, 클린턴은 인상을 주장하는 기존 정책을 고수했다. 트럼프는 “법인세율을 현 35%에서 15%로 줄여야 한다”며 “미국인은 세계에서 세금을 너무 많이 내며 클린턴이 주장하는 증세는 재앙”이라고 단언했다. 클린턴은 “트럼프의 말은 20년 가까이 연방소득세를 안 낸 사람의 주장”이라며 “금융위기 이후 돈을 번 이들의 세금을 늘려 열심히 일하는 중산층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토론회 직후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는 “트럼프가 대승했다”며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지지에 따라 ‘트럼프 사퇴론’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습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디오테이프 스캔들과 공화당 내 역풍으로 휘청거렸던 트럼프가 토론에서 다시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WSJ는 “토론 전반에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후반에는 성공한 듯 보였다”며 “처음에 잘하다가 나중에 못한 1차 토론 때와 어떻게 보면 반대였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아프간의 동막골’…IS도, 전쟁도 모르는 오지 평화마을

    아프가니스탄에 ‘전쟁’은 떼어놓을 수 없는 수식어다. 현재 이 시간에도 극단주의 무장집단인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20여 년 간 알카에다, 탈레반 등 테러집단의 본거지였고 수많은 생명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곳에 전쟁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엄연히 아프가니스탄 국민이지만 끝없이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 나가는 참혹한 현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소개된 이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와키’(Wakhi) 부족이다. 사는 곳은 아프가니스탄 북동쪽으로, 파키스탄과 중국 등지와도 맞닿아 있으며 주변에 다른 거주민들은 찾아보기가 거의 힘들다. 와키 부족에 속한 부족민은 약 1만 2000명. 해발 4500m 높이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전쟁의 참혹함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사실은 지난 8월 프랑스 사진작가인 에릭 라포르그가 여행 중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라포르그는 “아프가니스탄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던 중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가지 않는 곳까지 들어갔다가 와키 부족의 존재를 알게 됐다”면서 “이곳이 내전 중 단 한 번도 공격을 받은 적이 없었던 만큼 외부와 철저하게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키 부족은 약 2000년의 긴 시간 동안 산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보이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미국의 탈레반 공격 소식도, 탈레반의 정체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라포르그가 공개한 사진 속 와키 부족의 모습은 평화 그 자체다. 유목 생활을 하며 소와 염소 등을 기르는데, 멀리 산 정상이 보일 정도로 높은 곳에서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의 주거지가 아프가니스탄의 한 지역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자국 내 탈레반 다음으로 큰 규모의 조직인 ‘헤즈브-에-이슬라미 아프가니스탄’(HIA)과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HIA는 아프간 헌법을 준수하고 무장조직을 해체하기로 했으며, 아프간 선거 개혁과 난민구호 절차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아프간 정부는 최근 와키 부족이 사는 지역을 관광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지만, 최대 반군세력인 탈레반과의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는 현실에서 이 같은 계획이 현실화 될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힐러리·트럼프 TV토론 발언 진실은?…누가 ‘거짓말’ 했나 따져보니

    힐러리·트럼프 TV토론 발언 진실은?…누가 ‘거짓말’ 했나 따져보니

    미국 민주·공화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제2차 TV토론에서 공방을 벌인 가운데 두 후보의 발언에 대한 진위를 미국 언론들이 가려냈다. 클린턴보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분석이 더 많았고 ‘거짓말’로 드러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다음은 힐러리와 트럼프의 TV토론 발언에 대한 진위 여부. -트럼프가 이라크 전쟁 반대했나.→트럼프는 이날 토론에서 “나는 이라크전에 반대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CBS 방송은 트럼프가 반대로 이 전쟁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CBS에 따르면 2001년 9월 11일에 있었던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이라크 침공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이 인터뷰를 토대로 초기에는 그가 미약하게나마 이 전쟁을 지지했으며, 분명하게 반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확실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은 2004년 중반인데, 이때는 트럼프뿐 아니라 많은 미국인이 이런 입장을 취했다. 대선전에서도 트럼프가 이라크전에 반대했는지에 대한 언론들의 무수한 사실 확인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클린턴은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변호했나.→트럼프는 클린턴이 아칸소 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1975년 12세 소녀를 성폭행한 남성을 변론했고, 훗날 이 사건에 관해 얘기하면서 웃었다고 말했다. 거의 맞는 얘기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클린턴은 자서전 ‘살아있는 역사’에서 이 남성을 변호하는 게 내키지 않았지만, 판사의 요청이어서 거부할 수 없었다고 적었다. 이 남성은 ‘유죄인정합의’에 따라 형을 감형받았다. 1980년대 중반 공개된 지역 언론 인터뷰 녹음에서는 클린턴이 이 사건에 관해 얘기하면서 웃는 부분이 들어 있다. -리비아 ‘카다피 정권’의 원유는 이슬람국가(IS)로 넘어갔나.→토론에서 트럼프는 “(리비아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고 IS가 그들의 원유를 상당 부분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WP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2011년 카다피 정권 몰락 후, 리비아가 이슬람계와 비 이슬람계 정부로 양분돼 혼란을 겪는 과정에서도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는 독립적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IS는 특정 유전을 차지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IS가 게릴라식 공격으로 원유시설을 공격한 적은 있었지만, 장악을 시도한 것은 아니며, 원유를 시추해 거래했다는 증거도 없다고 이들은 말했다. -미국의 세(稅) 부담은 세계 최고인가.→트럼프는 “우리는 세금이 너무 높다. 거의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의 2014년 자료에서는 미국인의 세 부담이 선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트럼프의 발언은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전투원 모집에 이용됐나.→클린턴은 “많은 테러리스트의 선전물을 보면, 무슬림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이 전투원 모집에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이다. 트럼프가 무슬림에 대해 발언하는 장면이 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선전물에 등장하고 있다. WP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얄사바브’의 선전 동영상에 트럼프가 무슬림 입국금지 공약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검찰청 청사서 ‘나라 꼴 말이 아니다’ 자기 차에 불지른 60대 체포

    대검찰청 청사서 ‘나라 꼴 말이 아니다’ 자기 차에 불지른 60대 체포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리고. 대검찰청 청사에 세워둔 차량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김모(6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안에 주차해 둔 자신의 카렌스 승용차에 불을 내고 유인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역도들의 공권력 집행에 나라 꼴이 말씀이 아니고 , 반정부 테러범 패거리들에게 조국을 빼앗겨 버렸다’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뿌렸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씨는 시너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화재 직후 검찰청사 안에 있던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탈북자 급증과 구테헤스 새 유엔 총장의 소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그제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를 추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엔 총회 표결이라는 의례적 절차가 남았지만, 그가 반기문 현 총장에 이어 내년 1월부터 5년간 유엔 사무국을 이끌게 된 것이다. 안보리의 압도적 지지만큼 세계 평화의 중재자로서 그에 대한 기대도 클 것이다. 우리는 국제사회의 평판과 별도로 ‘난민 전문가’로서 전 인류의 인권 개선에 힘써 온 그의 이력을 주목한다. 때마침 민생을 돌보지 않는 폭압적 북한 체제를 이탈하는 탈북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구테헤스 내정자의 어깨에 걸린 국제 현안이 한두 가지일 리는 없다. 이슬람국가(IS) 등의 테러로 지구촌의 분쟁 지역은 확산일로인 데다 범세계적 빈곤 퇴치 및 인권 개선, 그리고 기후 변화 대책 등 과제들이 쌓여 있다. ‘핵 없는 세상’을 향한 인류의 결의도 북한의 핵 개발로 뒤틀리면서 유엔의 역할이 도마에 올라 있다. 모두 그의 조정 능력을 시험하는 숙제들이다. 이 중 많은 이슈가 우리의 반쪽인 북한과 직간접으로 연계돼 있다. 북핵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북한 정권의 민생 경시와 인권 탄압이 빚은 대량 탈북 현상이 그것이다. 물론 임기 말의 반 총장이 이제 한반도 현안에 대해 손을 떼란 얘기는 아니다. 다만 북핵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 공조가 미·일과 중·러 간 이견으로 신냉전 구도로 꼬여들 조짐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이 배출한 반 총장보다 구테헤스 내정자의 입지가 더 넓을 수도 있을 법하다. 더욱이 ‘난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탈북자 인권 문제를 다루는 데 더없는 적격자일 수 있다. 그는 과거 유엔난민기구(UNHCR)를 이끌 당시 중국의 탈북자 북송에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북한에 끌려갈 경우 형사 처벌이나 비인도적 대우 등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큰 ‘현장 난민’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면서다. 최근 주영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나 베이징에서 일하던 북 보건성 간부의 잇단 탈북은 뭘 뜻하나. 특권층의 탈북은 단순히 굶주림 탓이라기보다 김정은 체제의 인권 유린에 대한 반발에 기인한다고 봐야 할 게다. 탈북자들에 대한 인권보호 의식이 투철한 새 유엔 총장의 등장에 반색하기에 앞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다. 미 의회는 내년에 효력이 만료되는 북한인권법을 5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린 어렵사리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고도 이에 따른 북한인권재단조차 여야 간 이견으로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북한인권재단이 제3국 소재 탈북자의 한국행을 돕는 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 탈북자 인권 문제 제기는 주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리면서 ‘핵폭주’를 거듭하는 북한 정권의 변화를 이끌어 낼 효과적 수단일 수도 있음을 유념하기 바란다.
  • 행시 합격자 명단 유출시키고 자수…범인은 명문대 대학원생

    5급 공무원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유출한 명문대 공대 대학원생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국가 공무원 시험 합격자 공식 발표에 앞서 합격자 명단 URL을 유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명문대 공대 대학원생 A(23)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A씨는 지난 6일 오후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히고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당초 예정된 5급 공무원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5시 40분쯤 합격자 명단이 첨부된 URL을 알아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인의 합격 여부를 확인하려고 URL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장 최근에 올라온 다른 공채 시험의 합격자 발표 인터넷 페이지 소스 번호가 ‘2’로 끝나는 것을 확인했다. 5급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페이지 소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판단, 페이지 소스 번호 뒷자리 숫자를 하나씩 올려 바꾸기 시작했다. A씨가 마지막 숫자를 ‘6’으로 바꾸자 5급 공채 2차 합격자 명단이 떴고, 그는 알아낸 URL을 직접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인사혁신처는 예정된 발표 시각인 다음날 오전 9시에 합격자가 공개되도록 사전 예약 기능을 설정해 5급 공무원 공채 2차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러나 자료를 올린 지 10분만인 오후 5시 40분 합격자 수험번호가 첨부된 URL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됐다. 인사처는 자료가 유출되자 1시간여만인 오후 6시 44분 부랴부랴 합격자 명단을 조기 발표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등에 URL에 접속한 IP 주소 등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 찬성’…한국인 호감도도 역대 최고치

    美 국민 70%는 ‘주한미군 주둔 찬성’…한국인 호감도도 역대 최고치

    미국인 70%가 주한 미군의 주둔에 찬성한다는 미국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초당적 연구기관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가 발표한 외교정책 관련 미국인 대상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10∼27일 성인 2061명을 상대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의 70% 는 주한미군의 주둔에 찬성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쭉 상승 추세를 이어오다 2014년 조사(64%)보다 6% 포인트 올라 역대 최고 찬성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지 정당별 주한미군 주둔 찬성 비율은 공화당(76%), 민주당(70%) 등으로, 대체로 찬반 여부는 지지 정당과 상관없이 높았다. 미국인의 주한미군 주둔 지지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일본, 독일, 호주 내 미군 주둔 지지도와 비교해도 가장 높았다고 CCGA는 전했다. 다만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구체적인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 내용은 잘 모르고 있다고 CCGA는 전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에 따라 한국이 매년 8억600만 달러(약 9600억원) 및 관련 비용을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분담하고 있고, 이는 비 인건비성 비용의 45% 수준이다. 주둔비 분담 내용은 잘 모르는 상황이지만 미국인의 72%는 한미 관계가 변함이 없거나(58%) 발전했다(14%)고 평가했다.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으로 본 응답자 비율은 지난해(55%)보다 5% 포인트 오른 60%로 역대 최고치였다. 북핵을 중대한 위협으로 본 비율(60%)은 제시된 13개 위협 가운데 국제 테러리즘(75%)과 비우호국의 핵 보유 가능성(61%) 다음 순위였다. 북핵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방법(각각의 선택지에 찬반 투표) 가운데 북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비율은 전체의 81%였다. 또 응답자의 80%는 북한 핵실험 등과 관련해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국가 호감도 조사에선 북한이 100점 만점에 19점으로 12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014년 조사에서도 2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북한 다음의 비호감 국가로는 이란(26점·2014년 27점)이 꼽혔다. 이에 비해 한국에 대한 미국인의 호감도는 1978년 이후 최고치인 55점을 유지했다. 미국인의 대(對)한국 호감도는 2014년에도 55점이었다. 미국 내 한국 이민자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미국인들은 67%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미국 맥아더재단(MacArthur Foundation), 미국 레스터 크라운 및 크라운 가(Lester Crown and the Crown Family)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설문 문항에 따라 ±2.2∼±3.5% 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이스탄불공항 인근 경찰서 주변서 폭발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공항 인근에 있는 한 경찰서 주변에서 6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부상자가 나왔다고 AP 등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약 2㎞ 떨어진 예니보스나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터키 NTV는 전했다. 터키 언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소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폭발의 구체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터키 정부는 쿠르드 반군이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도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3건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터키 접경의 시리아북부에서 IS의 폭탄 공격으로 친(親)터키 성향 반군을 포함해 최소 20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대부분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반군 조직 팔리아크 알샴 대원으로 알려졌다. 팔리아크 알샴은 터키군을 도와 시리아 북부의 IS와 쿠르드계 민병대와 싸우고 있다.  IS는 폭발직후 연계 매체 아마크통신을 통해 아트메흐 검문소 부근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야후, 비밀리에 수억명 이메일 감시 ‘민간인 사찰’

     야후가 지난해 미국 정보당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억 명 고객들의 이메일을 감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실상 민간기업이 ‘민간인 사찰’을 도왔다는 얘기다.  이 회사의 전직 직원 등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이나 연방수사국(FBI)의 요청을 받고 비밀리에 모든 고객들이 수신하는 이메일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정보기관들은 야후에 이메일의 내용이나 첨부파일에 특정 문구를 찾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이 어떤 정보를 찾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야후의 머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가 이 같은 요청에 ‘복종’하기로 하자 지난해 6월 이 회사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인 알렉스 스테이모스가 ‘이용자들의 정보 보안에 손상을 끼쳤다’는 말을 남기고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정보당국의 요청을 받고 이메일에 저장된 메시지를 검사하거나 실시간으로 소수의 이메일 계정을 검색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도착하는 모든 이메일을 검색한 것은 처음이다.  전직 정부 관료들이나 민간 보안 전문가들은 이처럼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광범위하게 실시간으로 웹상에서 정보를 수집해달라고 (정보당국이) 요청한 것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야후는 “야후는 법을 지키는 회사로, 미국의 법을 따른다”고 짧게 입장을 밝히고 더 이상의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NSA나 FBI가 같은 요청을 다른 인터넷 기업들에게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지만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방식의 이메일 검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그런 요청을 받지도 않았으며 받았더라도 거절했을 것”이라고 밝혔고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도 “보도된 방식의 이메일 검색에 연루된 적 없다”는 성명을 냈다.  지난 2008년 해외정보감시법원(FISC) 개정 이후 야후 같은 미국 인터넷 기업들은 보안 관련 이슈를 놓고 미국 정보당국과 부딪히고 있다. 이 법은 정보기관이 테러 공격 방지 등을 위해 전화,인터넷 회사에 고객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라이 아이스로 초등생들이 사제폭탄 만들어

    드라이 아이스로 초등생들이 사제폭탄 만들어

    이른바 ‘드라이 아이스 폭탄’이라 불리는 사제폭탄이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모니터링 시스템이 허술해 관계 부처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이 4일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제4기(15.7~16.6) 화학물질사이버감시단 활동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폭발물 제조 등 화학물질 불법 유통 감시 건수가 1368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제폭탄 제조 및 시연 영상 등 인명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해정보는 213건에 이르렀다. 또 ‘4기 사이버감시단 개인별 신고실적’을 살펴보면, 화학물질안전원이 선발한 사이버감시단은 총 45명이나, 신고 실적은 소수 몇 사람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연간 신고 건수가 0건인 유령 감시단은 16명에 달했고, 상위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2명은 연간 신고실적이 50건 미만에 불과했다. 이런 활동에도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사제폭탄제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드라이 아이스 폭탄’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드라이 아이스와 페트병만으로도 가스 압력에 의한 강력한 폭발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한편, ‘드라이 아이스 폭탄’은 2013년 미국의 LA공항, 디즈니랜드에서도 폭발한 바 있다. 전기밥솥을 이용해 만든 급조폭발물(IED)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2013 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 테러’ 직후 벌어진 사건이라 범인은 사상자가 없음에도 장난삼아 벌인 일로 중징계에 처해졌다. 하 의원은 “유명 아이스크림 상자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드라이 아이스가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는 ‘급조폭발물(IED)’이 될 수 있다”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위험한 장난이 자칫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사비테러 논란 “한국인 남친 둔 일본인 여성도 당했다”

    와사비테러 논란 “한국인 남친 둔 일본인 여성도 당했다”

    일본 오사카에 7개 지점을 두고 있는 초밥 체인점 ‘시장(이치바)스시’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와사비(고추냉이)를 지나치게 많이 넣은 초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종 일본 여행 사이트에서 ‘가봐야 할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곳의 ‘혐한(嫌韓) 논란’은 지난달 말 한 일본 여행 인터넷 카페에서 시작됐다. “한국인 손님만 골라 고추냉이를 지나치게 많이 넣더라”, “한국인 손님이 일본어를 못하는 낌새가 보이면 직원들끼리 비웃는다” 등의 다른 피해담들도 올라왔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 식당 홈페이지와 해외 관광 인터넷 사이트 등에 “이곳을 방문하지 말라”는 글을 한글과 영어로 수백 건씩 올리기 시작했다. 일본의 소셜 사이트 ‘버즈피드 재팬(Buzz Feed Japan)’ 측은 이 식당에서 ‘와사비 테러’를 당한 일본 여성과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한국인 남친을 둔 이 여성은 지난 3월 이 매장을 방문했다가 자신들의 초밥에만 대량의 와사비가 들어 있어 눈물을 흘리며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테이블은 평범하게 먹고 있었다. 물을 잔뜩 마신 것이 기억난다”고 설명했다. 이치바스시 본점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외국 손님이 고추냉이를 많이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잦자 1~2년 전부터는 외국 손님에게 확인하지 않고 고추냉이 양을 2배씩 넣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국 비하 발언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사비 테러 논란 “日 오사카 초밥집, 韓 여행객 고통스러워하자 비웃어”

    와사비 테러 논란 “日 오사카 초밥집, 韓 여행객 고통스러워하자 비웃어”

    일본 오사카(大阪)의 유명 초밥(스시)집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많이 넣은 초밥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특히 한국인 여행객이 주문할 시 고추냉이를 많이 넣은 초밥을 내놨다는 주장이 퍼져 ‘혐한 논란’까지 일고 있다. 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식품업체 H사가 운영하는 오사카의 초밥집 체인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를 많이 넣어서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초밥집이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주문하면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고추냉이를 많이 넣은 초밥을 내놓는다는 주장을 담을 글을 일본 관련 사이트 등에 올렸다. 또 종업원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고추냉이 때문에 손님이 고통스러워하면 이를 비웃기도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런 내용의 글은 고추냉이가 듬뿍 들어간 생선 초밥 사진 등과 함께 ‘와사비 테러’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퍼졌다. ‘혐한’(嫌韓) 식당이라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H사는 2일 홈페이지에 해명의 글을 올려 논란 진화에 나섰다. 이 업체는 “인터넷 곳곳에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해외에서 오신 손님이 가리(생강을 얇게 썰어 초에 절인 것)나 고추냉이의 양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아주 많이 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서비스로 제공한 것이지만 고추냉이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 결과적으로 불쾌감을 드리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어 “종업원에 의한 민족 차별적인 발언에 관해서는 그런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더 많은 손님이 만족하도록 사원 교육을 한층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한국인으로 보이는 외국인 손님이 가게에 왔을 때 초밥과 별도로 고추냉이를 요구한 것이 과거에 있었기 때문에 초밥을 만드는 직원이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통상보다 많은 고추냉이를 넣었다”는 업체 측의 설명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북한 주민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라”

    朴대통령 “북한 주민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라”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이고,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이 북한 주민을 향해 “한국으로 오라”고 직접 공개적으로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앞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북한 주민에 대해 “통일시대를 여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 군인과 주민을 향해 “우리는 여러분이 처한 참혹한 실상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제사회 역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는 여러분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여러분 모두 인간의 존엄을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고 내부분열을 통해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 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하나 되고 장병 여러분들이 단합된 각오를 보여줄 때 북한 정권의 헛된 망상을 무너뜨릴 수 있고 국제사회도 우리에게 더욱 강력한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저에게 어떤 비난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을 목숨같이 지켜낼 것이나 이러한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것을 지킬 수 없으며 북한의 위협에 굴하지 않겠다는 견고한 국민적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과 정파의 차이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우리 국민에게 핵을 사용하겠다고까지 공언하고 있고 앞으로도 핵무기의 고도화와 소형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것은 현실이고,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자 국민의 생명과 우리 자손들의 삶이 달린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도발할 경우에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응징하여 도발의 대가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미동맹의확장억제능력을 토대로 실효적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대량응징보복능력 등 우리 군의 독자적인 대응 능력도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과 병력 및 물자 동원제도 개선 등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고 유사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핵심과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테러, 사이버, 생물공격과 같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대해 “최소한의 자위권적 방어조치”라면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만 하는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김정은 정권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고 군사적 긴장을 높여서 정권 안정과 내부결속을 이루려 하고 있지만 이는 착각이고 오산”이라면서 “북한이 소위 핵·경제 병진 노선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국제적 고립과 경제난은 날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며 체제 균열과 내부 동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늦게 오는 자는 역사가 처벌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제라도 북한 당국은 시대의 흐름과 스스로 처한 현실을 직시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정상국가의 길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 김정은 정권은 끊임없는 공포정치와 인권 유린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굶주림과 폭압을 견디다 못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고 북한체제를 뒷받침하던 엘리트층마저 연이어 탈북을 하고 있으며 북한 군인들의 탈영과 약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내부 동요를 막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과 납치,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DMZ) 등에서의 무력시위와 같은 다양한 테러와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군 장병들에게 “북한의 도발로 다리를 절단하는 삶의 최고의 기로에 섰을 때도 동료와 나라를 먼저 걱정하고,군으로 복귀하고,제대를 연기한 그 정신을 믿는다”면서 “저는 해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가슴 뭉클하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호보컨역 통근열차 충돌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한 미국 남성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9·11테러에서도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뉴밀퍼드에 거주하는 타히르 쿠레시(42) 씨는 전날 평소처럼 ‘뉴저지 트랜짓’의 통근열차를 타고 호보컨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던 중 열차가 기차역 승강장으로 돌진해 사고를 당했다. 그는 가장 크게 파손된 열차의 제일 앞 칸에 타고 있었다. 기관사가 보이는 자리였다고 한다. 하차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있던 그는 폭발과 비슷한 굉음을 들으면서 그대로 고꾸라졌다. 그는 “눈을 떠보니 천장이 내 머리 앞에 있었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방에 비명이 가득했지만, 구조작업이 시작되면서 승객들은 한 명씩 응급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그는 뉴욕포스트 등 지역 언론에 “축복받은 느낌이다. 살아있다니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기뻐했다. 2001년 9·11테러가 나던 아침에도 그는 출근 중이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남쪽 빌딩 98층에 있는 자신의 회사 ‘마시 앤드 맥레넌’으로 출근하기 위해 건물 1층 출입문을 들어선 후 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했다. 건물이 무너져내리면서 연기를 많이 들이마시긴 했지만 그는 건물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무릎 타박상을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쿠레시의 아내는 “기적이 두 번이나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공격…국경 긴장 고조

    인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공격…국경 긴장 고조

    인도가 파키스탄 출신의 테러범 침투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28일(현지시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공격해 파키스탄군 2명을 사살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타은 이유없는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보복을 다짐, 양국 국경 일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9일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에서 사망한 파키스탄 군인의 관을 둘러싸고 애도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2016-09-30(이슬라마바드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초등학교 총격사건 또 발생…10대 용의자, 父에 총격 가한 뒤 학교로

    美 초등학교 총격사건 또 발생…10대 용의자, 父에 총격 가한 뒤 학교로

    2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10대 청년이 들어가 권총을 쏘아 초등학생 2명과 교사 등 3명이 부상당했다. 10대 용의자는 먼저 집에서 아버지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후 초등학교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타운빌 소재 타운빌초등학교에서 권총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남학생 2명과 여교사 1명이 부상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앤더슨 카운티 경찰 당국은 브리핑에서 “한 학생은 다리에, 다른 학생은 발에 총을 맞았고, 여교사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며 “두 학생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6살로 알려진 다른 남학생은 헬기 편으로 ‘그린빌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 병원의 대변인 샌디 디스는 이 학생이 “위중한 상태”라며 더이상의 언급을 삼갔다. 경찰은 총격 사건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대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학교에 있던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인근 교회로 대피해 안전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용의자는 총격사건에 앞서 이 초등학교로부터 약 5㎞ 떨어진 집에서 아버지(47)를 총으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테러 및 인종차별 범죄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미국인들은 불과 4년 전인 2012년 코네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6명이 사망한 사건을 떠올리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싸움 번진 카슈미르 테러

    ‘앙숙’ 인도와 파키스탄이 최근 영유권 분쟁지인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를 두고 공방을 벌인 지 열흘도 안 돼 ‘물싸움’을 벌이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총리 외교안보보좌관인 사르타지 아지즈는 27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해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강의 흐름을 방해한다면 이는 인더스강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인도의 조약 파기는 전쟁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현지 일간 돈이 전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8년부터 양국을 지나는 강의 사용권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1960년 세계은행의 중재로 인더스강 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에 따라 인도는 라비강, 베아스강, 수틀레지강 등 카슈미르 동부 3대 강을, 파키스탄은 인더스강, 젤룸강, 체나브강 등 서부 3대 강을 관할한다. 다만 6개 강의 상류에 위치한 인도는 파키스탄 관할 강의 경우 유량의 20%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파키스탄으로 보내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6일 수자원 관련 회의에서 이 강들의 수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파키스탄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회의에서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하류를 점하고 있는 강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파키스탄이 인도 내 테러 지원을 중단할 때까지 인더스강 조약의 이행을 책임진 양국의 상설위원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모디 총리는 회의에서 “피와 물은 동시에 흐를 수 없다”고 강조하며 파키스탄이 테러 단체를 방관하거나 비호한다면 보복 조치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강을 통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지난 19일 무장 괴한이 인도 육군 기지를 공격해 1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도는 공격의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파키스탄은 인도의 주장을 일축하며 인도에 적절한 조사를 요구했다. 카슈미르 테러로 인해 양국 간 해묵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양국 관계는 악화되는 모습이다. 모디 총리는 오는 11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인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정상회의에 불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테러 공격이 점증하면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불가능하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불참 사유를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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