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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 강경·유화 갈림길… ‘북미 중재자’ 한국 목소리 커진다

    美 대북 강경·유화 갈림길… ‘북미 중재자’ 한국 목소리 커진다

    文 “한미 공조 속 남북 중요한 역할 기대”전문가 “북미 양측에 평화 로드맵 메시지” 바이든, 페리 프로세스·대화 자제론 기로“오바마 전략적 인내 답습 안 할 것” 무게 北 저강도 도발 속 ‘레드라인’ 안 넘을 듯“내년 상반기까지 文정부 운신 폭 넓을 것”“우리는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함께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 체제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남북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로 북측 수뇌부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남북의 중요한 역할’을 언급한 것은 ‘워싱턴’과 ‘평양’을 향한 메시지로 읽힌다. 2018년 ‘한반도의 봄’은 남북 관계가 북미 관계를 추동함으로써 가능했지만 ‘하노이 노딜’을 분기점으로 남북 관계는 종속변수로 밀렸다. 평화프로세스의 새판을 짜야 하는 현시점에서 한미동맹만큼이나 남북 관계 복원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미에 동시에 던진 메시지”라며 “당사자로서 역할은 결국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것이다. 종전선언을 통해 신뢰를 쌓고, 비핵화를 촉진시키고, 자연스레 평화협정까지 갈 수 있다는 단계적 로드맵을 내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민주당 빌 클린턴 정부 시절의 ‘페리 프로세스’로 상징되는 대북 유화정책을 계승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이 부통령으로 8년간 몸담았던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와도 맞물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ABT(Anything But Trump·트럼프 정책은 제외) 기조에 따라 대화 문턱을 높일 가능성이 혼재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든 정부의 대북 기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려면 미국과의 긴밀한 조율과 함께 북측이 도발을 자제하도록 설득하는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캠페인 중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운식 비핵화 협상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실무협상 중심의 보텀업 방식을 취하되 “김정은 위원장이 핵능력 ‘축소’에 동의할 경우 만날 용의가 있다”며 정상회담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답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오바마 정부는 2012년 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비핵화 조치 없이는 대화도 할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했지만, 그때와는 북한의 ‘체급’이 달라졌다.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은 “‘전략적 인내’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실패한 전략”이라며 “(오바마 때는) 북한이 핵무장국이 아니었기에 전략적으로 방치했으나 북이 매일 핵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지금은 정책으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핵능력 ‘축소’를 만남의 전제조건으로 거론한 것은 페리 프로세스의 단계적 해결 방식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페리 프로세스는 미사일 발사 중지·핵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해제·북미 관계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교환하는 안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북한에서 극도로 꺼리는 ‘선비핵화 후보상’이나 2019년 하노이에서 실패한 일괄 타결과는 다른 방법론을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바이든 정부의 대북 기조는 내년 상반기 말쯤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 북측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저강도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있지만 ‘레드라인’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도발을 하면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은 강경하게 갈 수밖에 없기에 피하려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바이든 정부가 대북 정책을 후순위로 미룬다면 관심을 끌고자 도발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북미 모두 섣불리 움직일 수 없기에 청와대가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한반도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북미 모두 남북 관계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남북 협력에서 북의 요구를 일정 수준 수용하는 선에서 상황을 관리해야 하는데 바이든 정부 역시 수용 가능성이 있어 문재인 정부의 운신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1위’ 박소현, 청순+섹시 자태

    [포토] ‘미스맥심 1위’ 박소현, 청순+섹시 자태

    올해 미스맥심의 영광은 화려한 미모의 대학원생 출신 박소현이 차지했다. 올해 초 대학원 재학 중 콘테스트에 참가한 박소현은 당시 인터뷰에서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과 대학원 석사 졸업이 올해의 목표”라 밝혔다. 촬영과 학업을 병행했던 그녀는 마침내 서울교대 석사 학위와 미스맥심 콘테스트 최종 우승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모델 경험이 없는 일반인 참가자였음에도 불구, 쟁쟁한 지원자들을 모두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재색겸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전 투표는 맥심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 7일간 진행됐다. 박소현은 투표 종료를 하루 앞두고 2위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날 저력을 보여주며 2위와 186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막강한 우승 후보였던 BJ 은유화는 아프리카TV에서 투표 독려 라이브 방송을 하며 수천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관록 있는 레이싱 모델 도유리가, 4위는 또 다른 일반인 출신 참가자 혜린이 차지했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가 된 박소현은 우승 상금 획득과 함께 2020년 12월 맥심 정규 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앞으로 맥심 소속 모델로서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게 된다. 맥심코리아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최고를 말하는 아리수(음수대)관리 제대로 되고 있나

    세계최고를 말하는 아리수(음수대)관리 제대로 되고 있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은 9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질과 맛이 세계 최상이라고 자부하는 아리수가 왜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지 원인 파악을 해야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오 의원은 “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8일 기준 뚝섬유원지 2번 출구 음수대는 6월 30일에 수질검사를 하고 4개월이 지나도록 관리되지 않았으며, 담배꽁초 등이 버려져 있어 음수대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없었다.”라며, “선진국처럼 개별부스 마련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오 의원은 “아리수를 믿지 못하는 시민들은 편의점의 생수를 선택하고 있고 폐플라스틱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아리수를 선호할 수 있는 음수대 위생관리와 한국관광공사의 이날치밴드 유투브 홍보 영상처럼 참신한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관로 배수 단면 부족 구간 733km”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관로 배수 단면 부족 구간 733km”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9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에 설치된 하수관로와 차집관로 10,728km 중 733.2km가 설계 통수능 단면보다 작아 지난 8월 1일 강남역 침수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로 정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하수관로는 10,256km 중 668km가 설계기준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차집관로는 472km 중 65.2km가 통수단면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하수관로 부족단면 668km 중 2019년 20.6km를 정비하였으나 지난 8월 1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강남역 일대가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통수능이 부족한 구간의 관로를 시급히 정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이 피해를 보게 되고 공무원들의 시행착오나 실수로 잘못되어도 시민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하게 되는데 과거 우면산이 집중호우로 무너지고 침수가 되어 사당역 주변이 아비규환으로 마비가 되었을 때 직접 현장에서 목격한 사례가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관로정비 향후계획을 보면 2030년 이후 489.8km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인데 10년 뒤에도 설계기준 미달 문제가 절반도 해결이 안 된다”며 “정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하고 “차집관로 통수능 부족 구간은 차집관로의 용량이 부족하면 연결된 간선관로와 지선관로가 차례로 적체나 역류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차집관로의 정비가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재검토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빠른 정비를 위해 환경부와 협의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에도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0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2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다음날은 서남물재생센터의 현장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자친구, 6인 6색

    [포토] 여자친구, 6인 6색

    그룹 여자친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정규 3집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이원웅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 정보 부족에 따른 민원 해결 촉구

    이원웅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 정보 부족에 따른 민원 해결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포천2)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집행현황에 대한 정보 부족에 따른 민원 증가를 지적했다. 이원웅 의원은 “경상원 민원사항 처리현황을 보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불만이 크다”며, “중간업체 독점이 심하고 사업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지원 자체가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각종 민원 자체가 경상원의 많은 사업 진행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에 기인한다며, 모집공고에 응시 이후 절차 및 결과 공지 등에 대한 시기 등이 나와 있지 않아 일일이 지원자가 다시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는 불편을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향후 사업 집행절차, 결과 발표 일정, 향후 계획 등 꼼꼼히 검토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선정 결과에 대해 개별적 알림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콜센터지원 강화 및 확대를 통해 빠른 민원처리와 사전 민원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민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조직안정화 요구

    심민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조직안정화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조직으로 필요한 조직안정화를 요구했다. 심민자 의원은 “작년 10월에 신설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원장직 공백으로 내외부적으로 사업집행이 원활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현재 원장 입장에서 바라볼 때 조직안정화를 위한 개선사항이 눈에 띌 것이다.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심 의원은 “경험과 능력에 바탕을 둔 인재를 적재적소 임용하고 잘 관리하여 오래 꾸준히 일하는 것은 조직의 생명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조만간 북부이전 등의 큰 과업을 눈앞에 둔 경상원은 특히 빠른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짧은 기간안에 여러 굴곡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까지 겹쳐 내부적 조직문제와 외부적 사업집행 어려움이 겹쳤다”며 “그래도 어려움을 지나면 더 단단해질 것을 알고 있다. 취약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조직이 뭉쳐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 외국어·외래어 사용 지적

    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 외국어·외래어 사용 지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2)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문서에 습관적 외국어·외래어 사용을 지적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주요 업무보고에 외국어·외래어가 많이 사용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문화적 자존심이 없는 나라는 강대국이 될 수 없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대표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이 앞장서 외국어·외래어 사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헌 대표이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채 부위원장은 “재단 이사 당연직이 예술 파트로 치우쳐 있고, 문화기획자, 문화정책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문화정책 발간이 만족스럽게 진행되지 않은 이유가 바로 문화정책전문가의 부재에 대한 한계”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채 부위원장은 경기문화재단 중심으로 산하기관들과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소통의 부재를 문제로 제기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1년에는 시험적 협업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 예산 집행 강력 주장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 예산 집행 강력 주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4)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의 공연계 예산 불용처리를 우려했다. 임성환 의원은 코로나 시대에 따른 공연예술의 중단을 우려하며 “코로나 시대 공연 중단만이 답이 아니고, 공연예술 예산을 불용처리하면 문화생태계 파괴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철저한 방역 기반의 적극적인 공연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헌 대표이사에게 “저희 도의원들도 힘쓰고 있으니, 문화재단에서도 공연계 예산이 집행될 수 있게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민주당·성남1)은 “문화생태계가 파괴되면 복구하는데 최소 4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재단이 행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역할과 경기문화재단의 역할을 비교하며 “서로 협력이 가능한 사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영역을 분명히 하여 경기문화재단만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문화재단 대상 현지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문화재단 대상 현지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9일 경기문화재단을 대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두 번째 날을 이어갔다. 이날,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개인 및 대학 등의 기관에서 소유하고 있는 구석기 유물에 대해 도와 박물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아무렇게나 방치된 유물은 보물이라 할 수 없다.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문형근 의원(민주당·안양3)은 경기문화재단을 상대로 공정한 인사평가를 주문했다. “인사발령, 업무평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세워라, 불공평한 인사평가라는 직원들의 불신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관리에 힘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이틀째 열띤 감사를 이어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0일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경기도의원 “전곡선사박물관 새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해야”

    김동철 경기도의원 “전곡선사박물관 새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곡선사박물관이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철 의원은 전곡선사박물관의 주변 건물들로 인해 외관이 미관을 해치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이에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김 의원의 지적에 동감하며, “연천군과 차년도에 긴밀하게 협조하여, 주변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물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박물관의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며 “박물관 내 조명 교체와 더불어 소장하고 있는 유물에 걸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북부권의 11개 시·군이 경기남부권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으니, 경기북부권을 위한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지원, 문화예술 거점설정 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희 경기도의원, 예술인의 입장에서 복지 실현에 노력해야

    김경희 경기도의원, 예술인의 입장에서 복지 실현에 노력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6)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들이 겪는 어려운 행정용어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 업무 사항으로, 개선을 촉구했다. 김경희 의원은 “예술인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지원서를 작성할 때 많은 예술인들이 행정용어를 이해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주는 것에 있어 접수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직접 예술인 공모 접수에 지원해 보았다”며 예술인들 입장에서 지원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턱이 없는 예술인 공모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시 한 번 경기도에서만큼은 예술인들이 공모 지원 접수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는 “말씀하신 지적에 따라 책임지고 바꿔나가 문턱을 낮추는 예술인 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감사 인력보충 및 업무 확대 촉구

    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감사 인력보충 및 업무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안산7)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 감사 및 노동이사 개선과 정책적 대응을 요구했다. 김현삼 의원은 “경상원 감사는 1인으로 내부 직원인 팀장이 겸임하는 형태로서, 현재 감사 업무를 내부 직원의 민원처리와 재산상황, 회계처리 정도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감사는 기관의 전반적 업무를 관리·감시·감독해야 하는 자리이므로 경상원의 규모와 사업량에 걸맞은 감사 업무가 요구된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동이사제 미추진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원장이 지켜온 노동에 대한 가치 등을 고려할 때 경상원이 선제적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여 노동이사와 노동조합이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제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상원의 정책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소상공인 문제는 국가 전체적인 사안으로, 현장을 넘어 법제도 개선 등 정책적인 대응을 적극 수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향후 감사업무를 진행하면서 의원님의 고견을 반영해 전반적 업무처리를 담당하게 하겠다”며 “조례로 직원 100명 이상의 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두는 권고규정을 미처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는데,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따져 빠른 시일내에 해당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시장상권 매거진 등을 통해 정책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공석으로 인한 리더십 부재 등 지적

    김인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공석으로 인한 리더십 부재 등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화성1) 부위원장은 9일 이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장 공석 사태로 인한 리더십 부재와 의회와의 불통 등을 지적했다. 김인순 의원은 “경상원은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원장 공석을 맞았다”며 경상원 조직운영상의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경상원 설립은 제10대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포인트로 통과시킨 급박한 사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4개월만에 사퇴를 하면서 무려 3개월의 리더십 공백이 있었다”며 현 원장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골목상권 조직화 매니저는 현재 어디에서 어느 소속으로 근무중인가” 질의하며, “경상원 조직도에도 없는 인원들이 센터에 나눠져 일하면서 해당 사업 공모도 저조하여 비용 대비 성과가 미미한 실정”이라며 경상원의 인력 채용 및 인사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리더십 부재에 관련한 의원님들 지적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조직운영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며 “골목상권 조직화 매니저는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한 사업이나, 해당 사업 인원 및 성과 관리를 충분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보충질의에서 김 의원은 의회와의 불통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8월 20일 경상원은 상임이사 1명을 두기 위해 정관을 개정하였는데, 이와 같이 출연금이 연간 1억 2000만원이 소요되는 중대한 의사결정이 상임위와 사전 상의없이 이루어졌다”는 한편, “지난 7월 업무보고자료와 오늘 행감자료간의 차이가 없어 사업의 진행상황이나 성과를 검토할 수 없다”며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지적하는 등 의회 경시태도와 불통에 유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중범 경기도의원, 취업.진학에서 소외받는 특성화고 3학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절실

    국중범 경기도의원, 취업.진학에서 소외받는 특성화고 3학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9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기도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취업한파를 겪고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들이 취업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고 진학을 위해 학교로 돌아오고 있는 교육현실을 지적하며 교육당국이 심도 깊게 고민하고 해결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통한 학생모집에 충실하고 있는데 정작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지원이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리 특성화고 학생을 많이 모집해 봤자 실효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중범 의원은 수원교육장에게 한 질의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더 이상 단일국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에 있다면서 단지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와 사회분위기 조성 위한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국 의원은 그런 어울림 문화는 교육현장에서 자주 목격되는 왕따문제나 편가르기 등의 문제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에 대해서는 평생교육학습관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소관부서와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주문했다. 김송미 안성교육장에게는 몽실학교나 꿈의 학교에 학교밖 아이들 참여공간을 열어 두고, 또 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질의를 통해 국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말하고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교육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온 마을이 우리 학교다’라는 말이 지역 곳곳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역교육 토대를 세워 줄 것과 한 명의 학생도, 또 한 명의 학교 밖 청소년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교육정책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동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경영환경개선사업

    이동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경영환경개선사업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시흥4)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중간업체 독과점 제한 및 소공인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동현 의원은 “경영환경개선에서 시공업체 독과점 현상이 심하다”며 “최종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CCTV나 간판을 지원하는 중간업체도 골고루 선택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전부터 소상인에 대해서는 많은 지원과 혜택이 이루어지는 반면, 사실상 소공인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며 “적절한 예산 배분 및 소공인 판로지원 개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경상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폐업 및 업종전환 지원사업에서 소상인은 696건, 3억 2400만원 지원이 이뤄진 반면 소공인은 49건, 1억 500만원 지원에 그쳤으며, 경기도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 지원 사업 또한 소상인 대비 소공인 지원 실적은 4분의1 수준에 머물렀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경영환경개선사업에서 한 시공업체가 10개 이상의 점포를 담당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지역별 제한과 업체 수 제한을 병행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상인과 소공인은 업종부터 차이가 크다. 현재 소공인 특화기업 창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친구 컴백쇼, 국내 최초 3D VR-멀티뷰 생중계 ”현장감 높인다”

    여자친구 컴백쇼, 국내 최초 3D VR-멀티뷰 생중계 ”현장감 높인다”

    ‘더 쇼케이스│여자친구 컴백쇼 <회: 발푸르기스의 밤>’이 국내 최초 실시간 3D VR(가상현실)과 멀티뷰 중계로 선보인다. 9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케이스│여자친구 컴백쇼 <회: 발푸르기스의 밤>’(THE SHOWCASE│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 이하 여자친구 컴백쇼)가 MC 재재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여자친구 컴백쇼’에서 여자친구는 새 정규앨범 ‘회: 발푸르기스의 밤’의 ‘마고’(MAGO)를 비롯해 유닛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와 계획 등 이야기도 나눈다. 특히 ‘여자친구 컴백쇼’는 처음부터 끝까지 3D VR로 구현하고 실시간 스티칭 및 입체 보정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3D VR 생중계는 그간 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선보인 적 있었으나 K-POP 공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뷰 기술을 통해 본 방송과 내가 선택한 멤버 최대 3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등 5G에 특화된 쇼를 즐길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칠성 PD는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컴백쇼’에서 새 앨범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다채로운 모습들을 준비했다”라며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3D VR과 멀티뷰 등 5G 기술을 도입해 오프라인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 컴백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며 9일 오후 8시 유튜브 THE K-POP, BigHit Labels과 V라이브 여자친구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되며 SBS MTV에서 생방송 된다. U+VR앱에서는 VR 생중계를, U+아이돌Live 앱에서는 멀티뷰로 본 방송과 멤버 별 직캠을 감상할 수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뉴스분석]文, 남과 북 ‘당사자 역할’ 강조한 까닭은?

    [뉴스분석]文, 남과 북 ‘당사자 역할’ 강조한 까닭은?

    “우리는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함께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처럼 미국의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 체제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남북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로 북측 수뇌부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남북의 중요한 역할’을 언급한 것은 ‘워싱턴’과 ‘평양’을 향한 메시지로 읽힌다. 2018년 ‘한반도의 봄’은 남북 관계가 북미 관계를 추동함으로써 가능했지만 ‘하노이 노딜’을 분기점으로 남북 관계는 종속변수로 밀렸다. 평화프로세스의 새판을 짜야 하는 현시점에서 한미동맹만큼이나 남북 관계 복원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미에 동시에 던진 메시지”라며 “당사자로서 역할은 결국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것이다. 종전선언을 통해 신뢰를 쌓고, 비핵화를 촉진시키고, 자연스레 평화협정까지 갈 수 있다는 단계적 로드맵을 내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민주당 빌 클린턴 정부 시절의 ‘페리 프로세스’로 상징되는 대북 유화정책을 계승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이 부통령으로 8년간 몸담았던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와도 맞물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ABT(Anything But Trump·트럼프 정책은 제외) 기조에 따라 대화 문턱을 높일 가능성이 혼재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든 정부의 대북 기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려면 미국과의 긴밀한 조율과 함께 북측이 도발을 자제하도록 설득하는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 당선인은 캠페인 중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운식 비핵화 협상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실무협상 중심의 보텀업 방식을 취하되 “김정은 위원장이 핵능력 ‘축소’에 동의할 경우 만날 용의가 있다”며 정상회담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답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오바마 정부는 2012년 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비핵화 조치 없이는 대화도 할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했지만, 그때와는 북한의 ‘체급’이 달라졌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전략적 인내’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실패한 전략”이라며 “(오바마 때는) 북한이 핵무장국이 아니었기에 전략적으로 방치했으나, 북이 매일 핵 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지금은 정책으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핵능력 ‘축소’를 만남의 전제조건으로 거론한 것은 페리 프로세스의 단계적 해결방식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페리 프로세스는 미사일 발사 중지·핵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해제·북미 관계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교환하는 안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북한에서 극도로 꺼리는 ‘선비핵화 후보상’이나 2019년 하노이에서 실패한 일괄 타결과는 다른 방법론을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바이든 정부의 대북 기조는 내년 상반기 말쯤 분명해질 전망이다. 그때까지 북측이 협상력을 높이고자 저강도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있지만, ‘레드라인’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도발을 하면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은 강경하게 갈 수밖에 없기에 피하려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바이든 정부가 대북 정책을 후순위로 미룬다면 관심을 끌고자 도발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북미 모두 섣불리 움직일 수 없기에 청와대가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한반도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북미 모두 남북 관계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남북 협력에서 북의 요구를 일정 수준 수용하는 선에서 상황을 관리해야 하는데 바이든 정부 역시 수용 가능성이 있어 문재인 정부의 운신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박관열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사업비 자기부담 완화 제안

    박관열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감에서 사업비 자기부담 완화 제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광주2) 의원은 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 직접고용과 경영개선사업비 자기부담 완화를 제안했다. 박관열 의원은 “경상원 인력 현황을 보면 정규직 비율이 높고 고용관계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하였으나 “사업본부가 아닌 현 3개의 센터 직원들의 정규직 채용도 고려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간접고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의 선정기준와 선정된 점포 사업주들의 만족도를 문의하면서 “해당 사업에 부가세 및 자가부담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낮춰 점포주에게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현원인 53명으로는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직접고용이 아닌 용역으로 많은 인원을 지휘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산부족으로 의원님들이 잘 도와주시기 부탁드린다”며 “경영개선을 받은 점포주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약 10%의 본인부담은 기꺼이 지불하신다. 그러나 그마저도 부담할 여력이 낮은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지원기준을 다변화 하는 등 방안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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