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RBM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LNG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KBO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 EBS
    2025-12-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5
  • “北 10년내 핵탑재 ICBM 개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앞으로 10년 내에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 M)을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방부가 1일(현지시간) 펴낸 탄도미사일방어계획 검토보고서(BMDR)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대포동 2호 실험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북한이 조만간 대포동 2호 미사일 실험을 성공할 것으로 추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북한은 성능이 개선된 고체추진 단거리 탄도미사일(S RBM)을 개발했고, 이동용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도 개발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란과 미사일 개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이 ICBM 프로그램을 기술적으로 완성할 경우 해당 기술이나 시스템이 이란으로 이전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 북한과 이란의 잠재적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와 동맹국을 지켜낼 수 있는 미사일방어체제를 유지, 개선하기 위해 탄도미사일방어(BM D) 계획 전반을 재검토해 작성된 보고서이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이란처럼 정치·군사적 위기에 처해 있는 나라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지도자들이 도박을 감행할 수 있어 강력한 공격적 대응은 효과가 없을 수 있다.”며 “억지력 확보가 북한·이란과 같은 나라의 도전에 대처하는 강력한 무기”라며 BM D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mkim@seoul.co.kr
  • 이란, 북한제 개량 노동미사일 시험 발사

    이란, 북한제 개량 노동미사일 시험 발사

    이란이 28일(현지시간), 중거리 탄도탄(IRBM)을 시험발사했다. 현지 국영TV 보도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가 진행중인 워게임(가상전쟁훈련)의 일환으로 ‘샤하비(Shahab)-3’ 미사일 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오늘 발사된 샤하비-3 미사일은 이란이 북한의 노동미사일과 관련 기술을 수입하여 자체 생산한 것이다. 특히 개량형의 경우 사거리가 약 20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도의 사거리는 이스라엘 전역과 중동에 배치된 미군 주요기지, 남유럽의 일부를 사거리로 두는 수준으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이란 혁명 수비대는 오늘 샤하비-3 발사에 앞서 사거리 300km와 700km의 샤하비-1, 2 미사일을 발사했다. 구소련제 스커드(Scud)-B와 C 미사일을 원형으로 하고있는 이들 미사일도 89년에서 91년 사이에 수백기를 북한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7일 단거리 탄도탄(SRBM)을 발사한지 하루, 미국등 국제사회에서 이란의 비밀 핵시설에 대해 경고한지는 나흘만에 이뤄졌다. 하루 전 발사된 미사일은 ‘톤다르(Tondar)-69’와 ‘파테헤(Fateh)-110’로 사거리는 각각 150km, 170km로 알려져 있다. 이 중 톤다르-69 미사일은 원래 중국제 ‘CSS-8’ 미사일로 1989년 이란에 수출된 것이다. ‘CSS-8’미사일은 중국이 구소련의 ‘SA-N-2’ 지대공미사일을 바탕으로 개발한 지대지 미사일이다. 사진 = NASIC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한국 MD 관심표명국 분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이 한국을 탄도미사일방어(BMD) 체제 구축에 관심을 보인 국가로 분류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사일방어국이 지난달 ‘연례 우주·미사일 방어 회의’를 위해 작성한 2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인도 등과 함께 미국이 추진 중인 해외 BMD 계획에 관심을 표명하거나 분석자료를 요청한 국가로 나타났다. 미사일방어국은 자료에서 한국이 ‘미사일방어 관련 토론, BMD (참여) 요건 관련 분석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다. 미사일방어국은 MD체제의 연구 및 개발 등에 공동보조를 맞추는 핵심 파트너로 호주,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일본, 영국 6개국을 적시했다.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과의 관계 등을 감안해 미국의 MD 체제 동참 요청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번 자료는 미사일방어국이 북한, 이란 등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미사일방어 시스템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 가급적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MD체제 구축을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실무 부서 입장에서는 향후 동북아 MD체제 구축에 관심이 높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동유럽 MD 계획 철회를 발표하면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내 MD구축 계획이 미사일방어국의 희망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앞서 올 초 발간된 미 의회조사국(CRS) 자료는 미 국방부가 한국을 해상배치형 BMD의 잠재적 참여국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미사일방어국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과 일본 등 역내 미군기지에 도달할 수 있는 노동미사일(사거리 1300㎞)은 물론 괌과 알래스카 인근의 알류샨 열도까지 날아갈 수 있는 새로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200㎞)을 개발 중이다. kmkim@seoul.co.kr
  • 동창리·깃대봉은 교란용?

    미국의 위성회사인 디지털글로브에 따르면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 발사대를 완공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평양 인근 산음동병기연구소에서 지난달 말 동창리로 이송된 ICBM 형체는 현재까지 식별되지 않고 있다. ●ICBM미사일 형체 식별안돼 7일 한·미 정보당국에 따르면 동창리 기지와 중거리미사일(IRBM) 발사 움직임이 포착된 강원 안변군 깃대령 기지에서는 미심쩍은 정황이 잇따르고 있다. 동창리는 레이더 시설도 없는 미사일 기지로 분석되고 있는 반면, 깃대령에서는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형 트럭이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노출과 은폐를 반복하고 있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동창리 기지에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관측되지만 레이더와 관제 시설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북한이 ICBM의 조립을 시작했다는 일부의 분석과 달리 동창리 기지의 레이더 미설치는 ICBM 발사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읽혀진다. ●레이더·관제시설 없인 추적불가 레이더 및 관제 시설은 ICBM 발사에서는 필수적이다. 지난 4월 장거리 로켓 발사 때도 북한은 로켓 제어와 해상 관측에 한계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동창리에서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레이더를 활용할 수 있지만 ICBM을 추적하는 게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최근 동창리 기지에는 고급 승용차도 빈번히 출입하는 것으로 포착된다. 정보당국에 파악된 기지의 공정률은 80~90%이다. 미국 디지털글로브가 지난 3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건물 10층 높이의 발사대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미사일 형체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ICBM이 동창리 기지 준공과 관련된 행사용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북한이 ICBM 카드를 곧바로 사용하기보다 발사 위협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미국의 반응을 이끌어내려는 전술일 수 있다. ●발사 위협으로 美자극 의도 북한은 깃대령 기지에서 IRBM 장착이 가능한 이동식 발사대 5~6대의 노출과 은폐를 반복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 정보를 교란하기 위해 여러 대의 이동식 발사대를 동원해 활용하는 것으로 보고 깃대령을 주시하고 있다. 북한은 이탈리아제나 일제 대형 트럭을 발사대로 전용해 쓰고 있다. 지난 2007년 실전배치된 IRBM 사거리는 2500~4000㎞로 노동미사일보다 더 길다는 관측이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계속되는 北도발] 北 미사일은 럭비공… 어디 떨어질지 몰라

    [계속되는 北도발] 北 미사일은 럭비공… 어디 떨어질지 몰라

    북한이 한반도 동·서 양쪽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중거리탄도탄(IR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한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의 실체는 무엇일까. ① 탄착점 오차 커 예측불허 북한은 스커드 600여기, 일본을 사정권에 둔 노동 200여기 등 최소 800기 이상의 탄도탄을 작전 배치하고 있다. 수적으로는 무시못할 전력이지만 정밀도 측면에서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통상 1000㎏의 고폭탄두로 목표물을 공격하려면 미사일의 탄착점 ‘원형공산 오차’(CEP)가 최소 50m 이내의 정확도를 지녀야 한다. 그러나 북한 스커드-B나 스커드-C의 CEP는 1㎞ 이내, 노동 1호 CEP는 1~1.3㎞나 된다. CEP 1㎞는 발사된 미사일이 공격 목표물에서 1㎞ 반경 내에 절반(50%)이 투하된다는 의미다. 즉, 북한이 쏜 미사일의 탄착점 오차가 커 목표물을 비껴갈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군에서는 “북한 미사일이 어디로 떨어질지 몰라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② 核만큼 위협적인 화학탄두 북한이 미사일 탄두에 생화학무기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는 게 핵보다 더 두려운 시나리오다. 북한은 현재 2500~5000t의 화학무기를 보유한 세계 3위의 화학무기 강국이다. 전문가들은 사린가스 550㎏의 화학탄두가 장착된 스커드-C가 투하되면 직접 피해 면적만 2.09~7.15㎢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서울 25개 구(區)중 가장 작은 중구의 면적은 9.96㎢이다. 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는 지난 2004년 보고서에서 북한이 탄저균이나 사린가스를 장착한 미사일 공격시 사망자 규모는 23만~90만명으로 예상했다. ③ 月 스커드 7기 이상 생산 능력 한·미 정보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매달 7~9기의 스커드, 1~3기의 노동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발사된 장거리 로켓의 비디오 판독 결과, 북한이 자세제어장치(DACS) 기술을 가진 것으로 추정돼 이미 상당 수준에 도달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서러운 10급 공무원 ☞에어프랑스, 탑승객 가족에 “희망 버려라”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씨…”이외수 따라갔다가” ☞‘수도권·30대·女’ 불법사채 피해 가장 많아 ☞‘뜨거운 감자’ 정수근 복귀논란 ☞이문영 교수 “수십만 조문객 목소리 정부 반응없어 놀라워”
  • ‘벙커버스터’ 수십기 내년 도입

    북한이 원산 인근인 강원 안변군 깃대령 기지에서 중거리(IRBM)나 준중거리(MRBM)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원산에서 남쪽으로 40여㎞ 떨어진 깃대령 기지는 북한이 지난 2006년 7월에도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등 모두 6발을 잇달아 발사한 곳이다. 군 당국은 북한이 동창리 기지에서 준비하고 있는 ICBM과 IRBM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을 주시하며 북한군의 통신 감청 등 정보·감시 자산을 총가동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국회 국방위원들에게 “북한이 깃대령에서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한반도 서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는 장거리탄도탄(ICBM)을, 동쪽 깃대령에서는 중거리탄도탄을 발사하려는 징후가 포착된 것이다. 북한이 준비하는 중거리 미사일은 지난 2007년 실전 배치된 사거리 3000㎞의 IRBM일 가능성이 높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 미사일을 실제 시험 발사를 생략한 채 컴퓨터 시뮬레이션만으로 실전 배치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시험 발사를 할 개연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신형 IRBM이 아니더라도 사거리 1300㎞로 일본을 사정권에 두고 있는 ‘노동 미사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생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보완 전력으로 미국의 ‘레이저 유도폭탄’(GBU-28) 수십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일명 ‘벙커 버스터’로 불리는 이 폭탄은 유사시 북한의 핵 등 대량살상무기의 지하 저장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국이 전략무기로 분류해 국외 수출을 통제했던 GBU-28 폭탄의 한국 판매를 승인함에 따라 2010~2014년 국방중기계획에 이 폭탄의 구매 계획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직접 판매 방식으로 선행연구 기간을 대폭 단축해 이르면 2010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北 로켓 발사] “사거리 제한 폐지” 목소리

    [北 로켓 발사] “사거리 제한 폐지” 목소리

    북한이 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으로써 남북한 미사일 전력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대 스커드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기 시작한 북한의 미사일 전력이 사거리나 수량 면에서 남한보다 월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북한은 남한을 겨냥한 사거리 300~500㎞의 스커드B와 스커드C를 500~600기가량 보유하고 있다. 사거리 1300㎞에 이르는 노동미사일도 200여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일 미군기지를 겨냥하는 노동미사일은 일본 영토의 3분의2를 사정권에 두고 있다. 하지만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은 발사시 목표물로부터 최소 800~1300m가량 벗어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게 최대 약점이다. 북한은 2007년부터는 사거리 3000㎞ 이상의 신형 중거리미사일(IRBM)을 실전배치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태평양의 괌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은 이번에 발사한 위성운반체인 ‘은하-2호’ 로켓의 성능을 보완해 사거리를 6500~1만 2000㎞ 이상으로 늘릴 가능성이 크다. 반면 남한은 미국과 체결한 ‘미사일 지침’으로 인해 미사일 개발에 한계가 있다. 이 지침에 따라 남한은 ‘사거리 300㎞, 탄두중량 500㎏’ 이상의 미사일은 개발할 수 없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이 1984년 배치한 스커드B 미사일 수준에 불과하다. 우리 군이 200여기를 보유한 에이태킴스 지대지 미사일의 사거리는 300㎞다. 1980~1990년대에 실전 배치된 현무미사일의 사거리도 180~250㎞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무와 에이태킴스 미사일의 정확도는 150m 이내이기 때문에 목표물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평이다. ‘미사일 주권’을 회복하자는 차원에서 미사일 지침 개정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WBC 한일전, 5회까지 日반응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라운드 4경기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경기 초반 터진 한국 타선으로 3-0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5회까지 2채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콘텐츠 제공=개소문닷컴> * 1회초 이치로 ID:3HmRhx1/ 시작하자마자 날려라! ID:kMZNxQyQ 역시 이치로는 활약하지 않으면 이치로가 아니지 ID:rd09zT3x 이치로 쳐라--!!! ID:9s1S5i4x 이치로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is5UwaPL 이치로는 첫타석째가 중요함 * 이치로 아웃 ID:xIg3wZ4l 아아아 ID:OfIKkoLM 2루 땅볼 떴다━━━━━━(゚∀゚)━━━━━━ !!!!! ID:C6JkjXo7 아쉽다. ID:tgmvxs5K 2루 잘하네에에에에 ID:FZ9CN5+X 아~ 안되군. * 1루 호수비로 2번타자 아웃 ID:boQtQjNc 아깝다 ID:FZ9CN5+X 1루 잘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d09zT3x 아앙 ID:tgmvxs5K 뭐야 이 철벽 수비는 ID:UpO1jzcl 수비 잘하네. ID:NUNjpFCU 한국은 생각해보니 3루가 구멍이었지 ID:+/LJP9hv 역시 수비가 강하네. 쿠바같이는 안돼는고만. ID:3ERWbpwf 저건 잘 잡았은거야 ID:AC+Tgu9R 타구는 나쁘지 않았어. ID:ha6D3O69 역시 오늘의 한국 투수의 투구는 별로 세지 않다 * 포볼로 2아웃 1루 ID:vmWZvHo5 포볼 떴다━━━━━━(゚∀゚)━━━━━━!!! ID:+gEFgBO7 왔다━━━━━━(゚∀゚)━━━━━━!!!! ID:2BLQ3WHS 잘 봤네 ID:wa8ocnbl 이제 에로DVD라도 빌려 올까. ID:T7VVNGCG OK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 ID:YC+Gfznx 역시 아오키 ID:XH5CiUV9 포볼 왔다아*・゚゚・*:.。..。.:*・゚(n‘∀‘)η゚・*:.。. .。.:*・゚゚・*!!!!! * 3아웃 일본공격 끝 ID:zH09tTa0 무라타 안 되네 ID:UE8FC4LB 뚱보 ID:11/LnsO3 무라타 못 쓰겠구만... ID:IgatsE8j 뚱보 죽어라 ID:iTxpv2sr 역시 무라타는 무라타구나 * 한국 공격 이용규 안타 ID:cjb5pAJl 꺄아----------!!!!! ID:mHy9uGUL 다르\(^o^)/끝났어 ID:C0nAKsrV 어이어이! * 이용규 도루 성공 ID:bqWTTKoS 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에에에에에(´д`)에에에에에 ID:KgWtccIQ 끝났다 ID:RR3WkS50 에에에에에에에에 ID:5sWjMrb5 1번타자의 차이가 나왔네 ID:Sydhgv/n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uA0DG+bY 완벽하게 세이프 ID:WO2zUC6a 뭔가 이길 것 같이 않아. * 정근우 안타로 주자 1,3루 ID:JJP369aP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mbK2YVa/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ID:AzTEn6fE 시작하자마자 위기냐 ID:XyDEWhfO 다르 심하다. ID:eqt5wOkf 위험해 위험해 ID:T7VVNGCG 젠장------- * 한국 득점1-0 ID:/rnckWTS 자멸이지 이건ㅋ ID:D+3r9K2i 농담하지마!!!! 농담하지마!!!!!!!!!!! ID:fAAJnayx 콜드 될 것 같아 ID:92aZuqXA 이와무라 송구 너무 못해 ㅋㅋㅋㅋㅋ 다르보다 이와무라를 바꿔야 돼. ID:Ljiyj9r2 웃을 수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K0V6vzt 일본 약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 ID:c9o/mW5P 콜드 나오겠다 ㅋ ID:8bJEF38+ 일본은 홈밖에 이길 수 없는 걸까 ID:2DdMe2zv 원래대로였다면 투아웃인데 * 이진영안타 한국 또 추가점 3-0 ID:WTstmJay 일본 침몰 ID:73jAzS+R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YCL0QMne 칠줄 알았어 ID:5lTi5Dwd 갔습니다- ID:8K4tc2sJ 다르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dK7Hrni 한국인의 미소만큼 징그러운 것도 없다 ID:yFr+1Zgn 정말로 다르는 뭐하는거야?? ID:+RamhkLO 다르 죽어라 ID:n0dO0Z1t 하아............ ID:nCAlaNq1 뭐야 이 쓰레기 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gJMFEtLN 다음회는 쓰레기부터인데.. ID:16S+Ds2G 전범 이와무라 ID:+q7qGomE 끝났군 . . . . . 1회의 공격이.... ID:+q7qGomE 정말로 못 쓰겠네 쓰레기 다르!! ID:+uhUgeud 메이저가 주목하는 일본의 에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yfyfbWbL 끝났군(;_;)/~~~ 일할래 * 일본 포볼로 노아웃 1루 ID:C7BUL2nz 뜨거운 포볼 왔다─wwヘ√レvv~(゚∀゚)─wwヘ√レvv~─!! ID:RiiDAsa3 포볼 왕자 ID:KdX8FTKt 어? 쓰레기(오가사와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일을 했군 ㅋㅋㅋㅋ * 일본 2아웃 1루 ID:PU0vv7rC 에에에에에에에????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비보 ID:mqR4EFlU 어디를 보고 휘두른거야? 싶을 정도로 멀리 있었어. ID:tgmvxs5K 또 셀프냐 !!!!!!!! (혼자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는 듯) ID:ZrRABeaJ 역시 셀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본 조지마 뜬공 3아웃 ID:sDMJNr0W 목욕하고 와도 돼? ID:S4WqV5as 일본 000 010 003  4 한국 310 004 00× 8 이런 느낌 ID:PjtFt0Cw 졌군 우츠미, 다나카, 고마츠 준비해라 ID:ZPOm+6ZP 너희들 재일이냐? 왜 응원안해? ID:P5vaf9Au 콜드로 패배 일본 종료 ID:CFWlm0Dg 잘 못하면 노히트 노런이 당하겠다 ID:AAVX+ZQZ 오늘 지면 끝? ID:iVAjmRDO 오늘 지면 사무라이재팬을 개명해서 천민 재팬이야 * 한국 공격 1,2번타자 삼진 ID:3uIFsmyH 왔다━━━━━━(゚∀゚)━━━━━━ !!!!! ID:tvw6B6sY 왔다━━ヽ(≧∀≦) |확|실|한|삼|진|매|번|감|사|해|요|!|(≧∀≦)ノ━━!!!! ID:YiW47uoG 오늘의 심판,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빡빡해. ID:jmM5Gj+t 좋아졌네 ID:Tdb02bQt 경기는 지금부터 ID:2ZR057bY 좋아 좋아 ID:XO5H/UYw 엔진 걸리기 시작했나? * 한국타자 3명 삼진 ID:XO5H/UYw 좋았어어어어어어어 ID:0HuhRP5X 삼삼진 ID:3uIFsmyH 다르가 부활했다━━━━━━(゚∀゚)━━━━━━ !!!!! ID:mPLTN17Y 뭐야 이건 ID:TkweKvda 3삼진 ID:NC2nm28g 다르 부활했어 ID:uKTBNxW2 늦었어 이미 3점 빼앗았잖아. ID:mNypnnd0 에러도 다르탓이내 ㅋ ID:4xIJHGMM 일단 OK ID:DPA25rvK 이걸 1회에 했었으면 * 일본공격 또 노아웃 1루 여기서 이치로 ID:kYSTIO35 왔다━━━━━━(゚∀゚)━━━━━━ !!!!! ID:2ZR057bY 나왔어 ㅋ ID:59JAJTMo 나 한국이 이기면 여자친구와 축하하러 한국여행 간다... ID:fHk+JCDz 병살타는 하지마 ID:WJRWKQRa 병살타 나올지도 * 이치로 1루, 2루주자 아웃 ID:+OqiW74m 이치로 상태가 안 좋네 ID:4XACxB16 항상 있는 패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3GaH2J8 한국 잘하네 ID:l3GaH2J8 이와무라 느려 ID:l3GaH2J8 쓸모 없구만 ID:vmWZvHo5 주자가 없었으면 재미 있었을지도. ID:noNYji+L 주자가 없을 때나 해라 그런건 * 일본 3아웃 ID:xefRNxly 너무 약해서 웃었어 ID:DirbMrGw 투타 양쪽 모두 죽쑤고 있으니 이길리가 없지 ID:DirbMrGw 노아웃 1루에서 왜 2루도 밟을 수 없는건데..... ID:DirbMrGw 하라는 아무것도 안하나? ID:hry6b5GK 이제 됐어 돌아와라!!!!!! * 한국 공격 ID:ADOAldP4 네네 졌음졌음. 이 경기는 투수를 지키는데 주력해라. 우츠미와 고마츠의 출장이 있겠다. ID:ADOAldP4 이건 졌어 ID:B6LYAGm/ 일본 0-11 한국 ID:uINsDP3W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토메는 정말로 필요없어. 단기결전이니까 상태가 좋은 녀석을 쓰라고. ID:7hrlyyUQ 이제 이런 경기는 어떻든 상관이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UeEdL+o9 아직 노히트잖아. ID:FGzPsWAG 한국은 투수가 좋은거야 * 김태균 안타가 있었지만 바로 3아웃 ID:Y9TiR2dt 아직 3회가 끝난 시점에서 3점차이인데 벌써 단념모드인 녀석은... 그러니까 니트인거야. ID:aZhF0893 여기서 지면 또 쿠바인가. TBS 돈벌겠네 ID:cQzcarCv 전혀 재미 없어. 오히려 보고 있는게 힘겨워. ID:MlFl80Bi 한국은 시원한 스윙을 하네 ID:Mn0hpYy3 아- 안심하고 보고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배 아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현수의 파인플레이로 1아웃 ID:oIdwqKDB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2iQJJJ 고딩야구보다 못해 ID:r+2iQJJJ 아아아아아 ID:xIg3wZ4l 아아아아아 이제 안 되겠다 ID:shzv9dKo 우아아아아아아 ID:pW4syGMX 못 친다면 최소한 많이 던지게나 해라. 컷을 많이 하라고 * 데드볼 1아웃 1루 ID:pW4syGMX 돼지 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3Y5DvD1 무라타 너는 화이팅 포즈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마아아아아아 ID:DirbMrGw 최고의 활약 ID:OnaIHT4S 한국 투수, 사과 해라! ID:KlUXEjIm 맞게 하면서 억울하다는 표정 하지마 * 투수가 타구를 못 잡아서 일본 1, 2루 ID:Lzcnx8Wl 잘했어 잘했어 ID:UpO1jzcl 첫 안타 떴다━━━━━━(゚∀゚)━━━━━━!!!! ID:rejqaPjK 뜨거운 질주 ID:xefRNxly 첫 안타냐 ID:cBo3z/t8 춍 ㅋㅋㅋㅋㅋㅋㅋ ID:OdF42kdG 꼴 좋다아아아아아 개같은 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zCIVjTKr 이번 회가 찬스야 ID:Ua0SeuF0 여기서 무득점으로 지는게 항상 있는 패턴 ID:aWMxyXWZ 좋아 지금이 찬스야 ID:aWMxyXWZ 겨우 첫 히트 ㅋ 흐름이 바뀔 것 같군. * 한국 병살 성공 ID:PeO/wP/b 병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0HuhRP5X 초 최악 ID:OqIgebeK \(^o^)/끝났다 ID:rS/b9XSD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Wq7slGSB 끝났다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HZfzIN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2DdMe2zv 최악 ㅋㅋㅋ ID:2i8CWMjd 바보 ID:CMA0ybxO 재미 없다 ID:B1fmNxkz 왔다━━ o(・∀・o) |거|침|없|는|병|살|타|매|번|감|사|!| (σ・∀・)σゲッツ━━!!!!! ID:hW1fAqCI 종료 ID:hW1fAqCI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2lCI1PY2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fpSMrY41 \(^o^)/ ID:Cbh6nzXX \(^o^)/ * 4회말 한국공격 ID:2aO47n2u 잠이 와 ID:fvGRMMZD 또 볼 선행하고 있군. ID:tgF6jRAT 다르가 어떻게 막고 있을 때 점수를 내지 않으면 또 무너진다고. ID:Lzcnx8Wl 1회가.... * 포볼 1아웃 1루 ID:gfSP1Fg5 1회의 다르는 뭐었던거지 ID:Ljiyj9r2 이건 1회가 너무 심했어... ID:6NRkfx7/ 겨우 좋아졌군 그치만 이미 늦었어. ID:fvGRMMZD 1회 이외는 할 말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이... ID:FOj8rKdE 이제와서지 삼진을 뺏어도 왔다━━━━━━(゚∀゚)━━━━━━ !! 라고 할 마음이 안 나. * 잔루 1루로 한국 3아웃 ID:wxy37qyx 일단 치지 않으면 말이 안 돼. ID:1ytiQ6PC 이 3점차라는 것은 큰 차이다. 그나저나 한심하네. ID:FoKTsYrL 이제 1점도 빼앗기지 마. ID:FoKTsYrL 시작하기가 늦어. * 일본 안타 노아웃 1루 ID:7bJ3zhVE 왔다━━━━━━(゚∀゚)━━━━━━ !!!! ID:MFeWGSKp 왔다━━━━━━(゚∀゚)━━━━━━ !!!!! ID:iTxpv2sr 도메도메! ID:iTxpv2sr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vGRMMZD 오오오오오오ㅋㅋㅋ * 일본 또 안타 노아웃 1,2루 ID:r94maCfU 왔다━(゚∀゚)━ !!! ID:oIdwqKDB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Jie7UVAF 왔다━━━━━━(゚∀゚)━━━━━━ !!!!! ID:0HuhRP5X 흠흠 ID:cVy1e5P1 왔다━━━━━━≡゚∀゚)≡゚∀゚)≡゚∀゚)≡゚∀゚)≡゚∀゚)━━━━━━!!!!! ID:19H0vJsr 기적 ID:5B0N6zpG 좋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o80K9322 좋아 좋아 ID:rooH+KJ1 조지마 최고다! ID:uKTBNxW2 왔다━━━━━━━━m9( ゚∀゚)━━━━━━━━!! * 일본 병살타 되는줄 알았지만 가까스로 1아웃 1, 3루 ID:UizOwqJO 예상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NhyvJEcM 위험해.... ID:NhyvJEcM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swzIgNRu 병살인줄 알았어 정말 최악이야 이와무라 ID:n9iRmA6e 위험했어 ㅋㅋㅋㅋ * 이치로, 일본 득점 3-1 ID:T+GbCtyk 예상대로라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ID:EV9JEkPW 90%의 인간이 예상한 결과로 ㅋㅋㅋㅋㅋ ID:rejqaPjK 이치로 땅볼 타점 왔다━━━━━━(゚∀゚)━━━━━━ !!!!! ID:0gSJH9Ih 너무 작아 (´・ω・`) ID:6ASFFpwf 안타를 때려야지!! 너무 작잖아 ID:aer4pLDE 1점은 뺏었군 ID:aer4pLDE 이놈이고 저놈이고 전부 다 저질 ID:thLEUPgq 음 점수를 따는 방법이 너무 나빠. ID:p1ML/WaC 최소한의 활약 ㅅㄱ ID:p1ML/WaC 재미 없어 이러면 안 되지 * 일본, 찬스 못살리고 3아웃, 한국 공격 ID:VqB4oNKm 이치로 정말 쓸모 없군. 가메이가 더 낫지 ID:B7TU1h8S 역경을 이겨내라 가끔은. 미국과 같은 걸 하라고 하기엔 이 녀석들에게는 무리겠지만 ID:UDh0TMNB 완전히 지는 경기야 이건. 전범은 하라와 이치로 상태가 안 좋은 선수는 아무리 실적이 있다고 해도 좀 빼라 ID:sSTuZrT5 정말 이치로는 언제가 되면 칠건데??? * 한국 이용규 플라이 이치로가 잡음 ID:tvw6B6sY 아쉽다 거기는 이치로라구. ID:eEsVvo1/ 조금 놀랬다. ID:t2nTevEj 뭐라해도 흐름은 오고 있어 ID:div3RNtO 이제 못참겠어. ID:2i8CWMjd 이치로는 플라이정도는 잡는구나. ID:Od37AqUB 천민 재팬 ID:+LAmd0By 그걸 멋지게 잡는게 또 화가나. ID:FOj8rKdE WBC가 끝나면 이치로의 맹타 폭발. ID:AKAcWEs/ 어이, 아직 이길 수 있는거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북한의 미사일게임과 한국형 MD/김경민 한양대 국제정치학 교수

    [시론] 북한의 미사일게임과 한국형 MD/김경민 한양대 국제정치학 교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확실시된다. 북측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가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은하로켓에 실어 발사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예측했던 대로 인공위성 발사라는 평화적 목적을 앞세우며 군사용 미사일 발사를 위장하려 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몇 가지 사안들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는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의 능력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 요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 만약 성공한다면 동북아에서 미·일의 MD는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까닭이다. 그동안 미국은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이지스함의 SM-3 미사일로 요격하는 실험에 몇 차례 성공했다. 하지만 이는 마치 당구장에서 미리 세팅을 해 놓고 당구알을 맞히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때문에 실전에서 성공한다면 미국의 MD전략은 국제사회의 역학구도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실패하면 기술적 문제가 드러나 치명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실행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실행하지 않더라도 요격직전까지의 미사일탐지와 추적체계에 관한 제반능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두 번째는 북한 미사일이 어느 정도 발전됐는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1998년 8월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 이후 추측만 무성했지 북한이 사정거리가 더 긴 대포동 미사일을 실제로 개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발사하게 되면 그 실체를 알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008 국방백서’를 통해 북한이 미국령 괌을 사정권 안에 넣는 사정거리 3000㎞ 이상의 신형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실전배치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전까지 북한이 실전배치한 미사일 중 가장 사정거리가 긴 것은 일본이 사정권 안에 드는 노동미사일(1300㎞)로, 미사일 능력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번 발사로 미국 본토가 사정권 안에 드는 약 7000㎞ 사정거리를 갖는 대포동 2호 미사일 개발이 확인되면 사정은 달라지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북한도 부담이 없을 수 없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내부결속용이라는 목적이 크다 할지라도 치러야 할 대가가 클 것이다. 북한 미사일 능력이 더욱 더 증강됐다면 국제사회의 대응도 훨씬 강경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그동안의 대북 미사일 대응정책이 재검증될 것이다. 우리는 19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실험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북한 미사일 대처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이나 다름 없다는 점에서다. 이 기간 북한은 더 강력해진 미사일과 핵개발을 진행해 왔는데 우리는 식량과 돈을 지원해 가며 그냥 쳐다만 본 꼴이 된다. 그야말로 ‘잃어버린 10년의 대북정책’이 된다. 여기에다 북한이 미사일에 실을 수 있는 소형 핵무기 개발마저 성공했다면 한국은 그야말로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에 질질 끌려다니는 인질이 된다. 북한의 시간벌기 전술에 꼼짝없이 말려들었다면 정책 실패의 검증이 있게 될 것이다. 국방부는 뒤늦게나마 북한 미사일의 요격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술적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한국형 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춰야 한다. 세계는 이미 미사일의 시대인데 독자적 미사일 능력이 없으면 시대에 뒤처지는 것이다. 김경민 한양대 국제정치학 교수
  • [씨줄날줄] 핵클럽/이목희 논설위원

    핵과 미사일 관리는 근본부터 불평등하다. 용어 자체가 강대국 중심이다. 국지전용이면 전술핵, 적의 후방을 파괴하는 대용량은 전략핵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B2폭격기는 핵무기를 5000∼1만 5000km 실어나를 능력을 지닌 전략무기다. 야포·핵지뢰는 전술무기다. 그러나 좁은 한반도에서 핵을 사용할 경우 이런 구분은 무의미해진다. 미국 입장에서 국지전이 한국에는 전면전이 되는 것이다. 북한이 휴전선에 배치한 장사정포는 1분에 만여발을 쏠 채비를 하고 있다.240mm 방사포로는 핵공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있다. 수천km 떨어진 목표를 노리는 장거리 미사일의 위협이 한국에 새삼스럽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은 다르다.1500km이상 날아가는 노동·대포동 미사일의 사거리에 새로 들어가니 흥분할 만하다. 북한은 이번에 사정거리 1만km를 목표로 하는 대포동2호 시험발사에 실패했다. 미국으로서는 한숨 돌린 셈이다. 이런 차이로 한국에서는 미사일 불감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은 호떡집에 불난 듯 호들갑이다. 미국은 강온 양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북아에서 전쟁발발은 전면전·국지전 의미가 없는 만큼 우리 정책은 북한 핵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북한 미사일로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가 엊그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아그니3호를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가 4000km로 중국 동북부가 사정권에 들게 되었으나 미국 본토에는 미치지 못한다. 당연히 중국이 발끈하고, 미국은 느긋하다.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인정하는 핵클럽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등 5개국. 미국은 중·러 견제를 위해 인도가 NPT밖에서 핵을 보유해도 좋다고 이미 용인했다. 이번에 인도는 핵무기 운반수단까지 가졌음을 공인받음으로써 핵클럽에 들어가게 되었다. 북한도 핵클럽 일원으로 인정받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는 관측이 있다. 그럴 경우 일본·타이완은 물론 남한까지 가만 있을 수 없다. 때문에 미국이 인도와 북한에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마냥 탓하기 어렵다.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까지 확실하게 개발하면 핵포기 유도가 더 어려워진다. 직접 위협 여부를 떠나 국가적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北 위성 궤도서 발견못해”/국방부

    ◎“발사체는 대포동1호” 공식 발표 국방부는 9일 “북한이 지난달 31일 함북 대포동에서 시험 발사한 발사체는 대포동1호 미사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주장과 관련,“북한이 주장하는 궤도상에서 그 어떤 위성체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무선 송신도 탐지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북한의 인공위상 발사 발표가 나온 뒤 한·미·일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북한이 대포동1호 미사일의 3단계 추진체 내에 소형 인공위성을 내장시켜 궤도 진입을 시도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해왔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위성의 궤도 진입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물증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그러나 “이번 시험 발사는 인공위성이든 미사일이든 북한이 이미 중거리미사일(IRBM) 개발 능력을 보유,우리나라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군사적 위협 능력이 증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심도있게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도 이날 “미국은 현 시점에서 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북한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의 케네스 베이컨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이 너무 작아 탐지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우주사령부는 그보다 훨씬 작은 물체도 탐지할 수 있다”면서 “현재로선 북한의 주장과 관련한 어떤 물체도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北 발사체 정체 아직도 ‘아리송’/韓·美 분석·평가 어떻게

    ◎인공위성 궤도 진입 실패 가능성/로켓 정밀 확인중… 결론 유보상태 한국과 미국 두나라는 논란을 빚고 있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주장에 대한 결론을 유보하고 있다. 양국은 다만 북한이 지난 4일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지 5일만인 9일 ‘국방부 논평’ 형식을 빌어 “북한이 시험발사한 발사체는 대포동1호 미사일로 확인됐지만 북한이 주장하는 궤도상에서 그 어떤 위성체도 발견되지 않았고 무선송신도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인공위성을 쏘았다는 물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미 양국이 이처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면에는 미국측이 실체를 규명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뚜렷한 확증없이 섣부른 발표를 했다가는 북한측의 또다른 책동에 말려들 수 있음을 경계한 듯한 인상이 짙다. 인공위성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한·미 양국은 궤도상에 진입한 물체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거나 재추진 단계에서 실패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미사일 발사추진체는 통상 2단계이지만 북한의 주장대로 3단계였다면 인공위성을 지구궤도로 충분히 진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이 적외선추적장치 등을 동원해 발사체가 몇단계로 구성돼 있는가를 정밀 확인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군 고위 정보관계자는 “북한이 대포동 1호 시험발사 후 이틀 후 미사일 발사 사실을 첫 시인한 뒤 한·미·일의 강도높은 비난과 제재 움직임이 나오자 다시 이틀 뒤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며 金正日의 지도력과 치척을 찬양하는 등 일련의 움직임으로 미뤄 인공위성 발사주장이 한·미·일의 비난과 제재 움직임을 모면하기 위해 꾸며낸 기만술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어쨌든 한·미 양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시험이 인공위성이든 미사일이든 이미 중거리 미사일(IRBM)개발능력을 보유한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군사위협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양국은 북한이 향후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여겨졌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개발이 수년내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공위성을 발사한 북한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미·일 3국이 오히려 북한의 감시망에 들 수 있다는 불안감 등으로 한반도 안보전략의 근본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과 비교 우리수준/위성 발사기술 뒤지지만 제작기술 앞서/3단 로켓 개발 착수… 50㎏급 7년뒤나 가능 우리나라의 로켓 및 인공위성 기술은 어디 쯤 와 있을까.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인공위성 제작기술에서는 우리가 앞서 있지만 발사기술에서는 5년 이상 뒤져 있는 셈이다. 북한은 70년대 후반부터 미사일을 자체 개발해 왔으나 우리나라는 한·미 미사일협정에 묶여 90년에야 1단형 과학관측 로켓개발에 착수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 蔡連錫 박사는 “북한이 무게 25t짜리 로켓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보다 5∼7년 앞섰다고 볼 수 있지만 인공위성 기술은 초보수준”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우주개발 중·장기 개발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우리도 2005년 쯤엔 50㎏급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6월11일에야 2단형 과학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길이 11.1m,중량 2.02t,직경 0.42m의 중형이다.발사기술은 외국기업에 의뢰했다.북한이 이번에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는 3단형 로켓개발에도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부 尹憲柱 연구개발 3담당관은 “2003년까지 580억원을 들여 무게 400㎏의 탑재물을 싣고 고도 700㎞까지 올라갈 수 있는 3단분리형 로켓을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개발중인 3단분리형 로켓은 총중량 8t,길이 11m,직경 1m 크기다.1·2단은 액체연료를, 3단은 고체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내년 7월쯤 발사되는 1호기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정밀급의 첨단 2호기를 국내기술주도 아래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다.특히 선진국에서 상용화를 추진중인 1m급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군사·환경·농업·해양분야에 두루 활용된다. 1,682억원을 들여 내년 4월부터 2003년까지 개발,같은 해 6월에 발사할 계획이다.문제는 발사체 기술의 개발여부이나 현재로서는 미국의 발사체회사에 의뢰할 예정이다.한번 발사하는 데 전체 개발비의 4분의 1에 달하는 400억원이 든다. 현재 지구 상공에는 모두 5,000여개의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위성은 우리별 1,2호와 무궁화 1,2호 등 4개다. ◎韓·美·日 대응책/국제기구 통한 해결에 ‘무게’/“북 미사일 논쟁 그만” 3각 공조로 수습 모색/내일 한·미 외무회담서 방향 정해… 중·러 변수 정부는 북한 미사일 논란이 이제부터는 수습의 국면으로 전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지난달 31일 북한이 쏜 발사체가 미사일이냐,인공위성이냐’라는 소모적 논쟁보다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차분히 대응책을 추진할 때라고 보는 것이다. 정부는 미국,일본과의 3각 공조 체제를 통해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오는 11일과 14일 워싱턴에서 각각 열리는 한·미 외무장관회담과 한·미·일 3국 고위실무자 회의에서 공동대응의 기본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북한을 자극할 만한 강력한 제재보다는,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와 같은 국제기구의 틀에서 해결해본다는 쪽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앞서 일본측의 주도로 9일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 논의가 시작됐다.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러시아·중국의 태도로 볼때 안보리가 북한에 실질적인 압력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현재 북한과 직접 접촉을 통해 미사일 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창구를 갖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양측은 9일 끝난 고위급회담에서 다음달 미사일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미북 합의에 따라 남북한간의 새로운 접촉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창구 마련을 위해 미국 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맞서 우리측의 대응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국측에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그들이 개발중인 전역고공미사일방어체제(THAAD)에 한국측이 참여하도록 희망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하는 3국 공조 체제 안에서 일본이 군비증강으로 치닫지 않도록 협조해나가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중국,러시아와의 협력도 긴요하다.그러나 중국은 “내정문제 불간섭”이란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러시아측도 북한으로 넘어간 옛 소련연방 과학자들의 명단 등 우리측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넘겨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日 움직임/“北서 미사일 공격땐 즉각 반격”/미­전성·국가 미사일방위체제 검토중/일­북한의 장거리 로켓 보유 자체가 위협 【워싱턴=崔哲昊·도쿄=黃性淇 특파원】 미국은 8일 북한이 한국이나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등을 미사일로 공격할 경우 즉각 치명적인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논란과 관련,“해외 주둔 미군을 공격하는 어떤 나라도 신속하고,결정적이며,대규모적인 반격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북한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이라도 이를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컨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위협에 대해 전역(戰域)미사일 방위(TMD)체제와 함께 이른바 ‘3+3’,즉 3년간의 개발과 3년간의 배치계획으로 추진되는 국가미사일방위(NMD) 체제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앞부분에 달린 물체가 탄두였든 인공위성이었든 평가에는 변화가 없다”며 일본정부의 북한에 대한 강경책을 거듭 강조했다.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외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국방위에서 “북한의 주장대로 위성이더라도 국교정상화 교섭의 중단 등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추진체가 일본 상공을 날아간 사실에는 변화가 없으며,사전통고도 없었다”면서 “핵개발 의혹을 사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갖고 있는 사실 자체가 일본에는 위협”이라고 말했다.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방위청 장관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1단계가 1∼2분 후 동해에 떨어졌고,이후 점화된 2단계가 1∼2분 뒤 산리쿠(三陸) 앞바다에 떨어졌다며 위성일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한 로켓발사체 논쟁 일지 ▲8월31일=일본 언론,동해상에 북한 미사일 1발 발사 첫 보도. 국방부,일본 열도 넘은 1,380㎞ 지점에 북한이 대포동1호 발사했다고 발표. 일본 방위청,일본 열도 넘어 태평양에 발사됐다고 공식발표. 러시아 언론,미사일 발사 실패,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보도. ▲9월1일=미국,북한이 미사일 1발 발사했다고 발표. 국방부,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잠정 결론. ▲9월2일=북한 조선중앙통신,“일본은 우리의 미사일 발사에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미사일시험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라고 언급. ▲9월3일=한·일 국방부장관 회담,한·미·일 공동대응 약속 ▲9월4일=미국,북한 추가미사일 발사 첩보에 따라 전략폭격기 6대 괌급파. 북한,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 발사 주장. 국방부,미국에 진위 확인 자료 요청.가능성 없다고 비공식 언급. ▲9월5일=북한,“남조선을 잘 모르면서 미국에 압력행사를 요청한다”고 비난. 정부 당국자,“미사일인지 인공위성인지 판명이 안되고 있다. 한·미·일 3국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 ▲9월6일=북한,인공위성 순항 중이라고 발표. ▲9월7일=북한,인공위성은 광명성1호라고 발표. 千容宅 국방부 장관,“미국우주센터에서 정밀분석 중이며 미국 탐지 능력으로 분석될 것”이라고 언급. ▲9월8일=金正日,인공위성 발사 과학자에 감사문. 북한 조선중앙통신, ‘인공지구위성’이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온도의 압력,전원상태 등 각종 탐측 자료들을 보내오고 있다고 보도. ▲9월9일=국방부,“발사체는 대포동1호,인공위성 발사여부는 확인 중이나 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 미국,“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
  • 우리도 미사일 사거리 늘린다

    ◎‘北 위성’ 대응 ‘180㎞ 제한’ 연장 추진/“300㎞로 확대” 미와 최종 협의단계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가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의 양자규약에 묶여 있는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도 당초 예상보다 일찍 연장될 전망이다. 지난달 초 하와이 한·미 미사일협의에서 양국은 현재 180㎞로 제한된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를 300㎞로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다만 미국이 “사정거리를 300㎞ 이상 늘리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보증하라”고 요구,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인공위성 파동으로 북한의 미사일 전력이 상상외로 급진전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리로서는 한시가 급한 상황이 됐다.북한과의 심각한 전력 불균형을 이유로 들어 미국에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9일부터 시작되는 洪淳瑛 외통부 장관의 미국 방문때에도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정거리 180㎞의 미사일로는 평양도 공격할 수 없다.300㎞는 돼야 비로소 평양과 주요 북한군비행장이 사정권에 들어온다.인공위성 발사주장으로 미루어 본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는 수천㎞로 이미 중거리탄도탄(IRBM)을 넘어 대륙간탄도탄(ICBM)직전 수준이다.게다가 북한은 지난 4월과 7월 시험발사된 파키스탄의 가우리와 이란의 샤하브­3 미사일에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두차례의 시험발사 경험을 축적한 셈이다. 우리는 미국과 지난 79년 ‘사정거리 180㎞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을 맺은 바 있다.그러나 우리가 미사일을 개발할 때 반드시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할 국제적 의무는 없다.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도 사거리 300㎞ 이상만 규제하고 있을 뿐이다.하지만 미사일 개발의 핵심기술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탓에 현실적으로 미국의 허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 미북 미사일회담 열어야(사설)

    탄도미사일이냐,인공위성이냐.북한이 지난달 31일 태평양으로 발사한 비행체의 실체를 두고 혼미와 긴장이 더해가고 있다.서방 정보당국들이 미사일로 보았던 것을 인공위성 발사라고 뒤엎은 북한 주장의 진위를 아직까지 가리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발사물이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동북아 및 세계 안보와 평화에 미칠 위협이 심각하다는 점에는 별 차이가 없다.그것이 만약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으로 밝혀질 경우 위협과 파장은 오히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북한의 미사일기술 수준이 예상과는 달리 중거리(IRBM) 수준을 이미 넘어 대륙간 탄도탄(ICBM)개발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는 동북아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북한이 이러한 기술능력으로 미사일수출까지 한다면 세계의 위협이 아닐 수 없다.한국과 미국 일본은 물론 세계가 북한 발사물의 실체를 파악하고 북한의 무모한 미사일 시위에 공동대처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 하겠다. 한·미·일의 정보 공유체제가 보다 긴밀해져야 하겠다는 점도 이번 사태가 던져준 과제이다.첨단정보능력을 자랑하는 3국이 발사후 8일이 지나도록 북한 주장의 진위조차 가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위협의 불안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미국은 지금까지 북한의 세세한 움직임까지 파악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진위를 확인하고도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숨기고있지 않느냐는 의심까지 나오게 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관한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더욱 불안하고 답답하다.한반도 안보에 결정적인 정보는 독자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장기적으로 갖추어 나가는 방안도 차제에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위협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96년 이후 중단된 미·북미사일회담이 하루빨리 다시 열리기를 우리는 바란다.북한의 이번 발사물이 미사일이건 인공위성이건 위협이 되는 것은 북한의 미사일기술 수준이다.북한이 더이상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고 수출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적인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끌어들여야 한다.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미·북 미사일회담이라고 본다.다행히 뉴욕에서 계속되고있는 미·북고위급회담이 미사일회담 재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압박노력도 병행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 南아시아 ‘세계의 화약고’로/中·印·파키스탄 경쟁적 군비증감

    ◎국경분쟁 등 과것 악연도 작용 인도와 파키스탄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아시아가 세계의 화약고가 될 것같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중국마저 핵실험 재개를 공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때맞춰 인도는 98∼99 회계년도 예산안에서 국방비를 12억달러나 늘린 100억달러로 잡았다. 인도의 국방비는 파키스탄을 자극했다.파키스탄의 국방비는 연간 40억달러 정도로 인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재래식 무기로 따져본 국방력도 인도에 크게 뒤졌다. 때문에 파키스탄이 일찍부터 핵무기 개발에 관심을 가져왔고 비록 핵실험은 인도보다 며칠 늦었지만 이미 많게는 20개까지 핵무기를 제조할 능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도는 이제부터 재래식 무기는 물론 핵무기 개발에 더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인도는 파키스탄과 캐시미어지역을 중심으로 국경분쟁을 빚었고 47년 독립이후 세차례나 전쟁을 하기도 했다. 인도의 군비확충은 자연스레 중국을 부추긴다.중국은 62년 악사이친 지역과 부탄 부근의 동북부 국경지역에서 인도와 치열한국경분쟁을 치렀다. 인도의 핵실험과 국방비 증액에 때맞춰 중국이 핵확산포괄금지조약(CTBT) 탈퇴와 함께 핵실험 재개를 시사한 것은 인도를 겨냥한 것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실험에 이은 관심은 미사일 개발.인도는 장거리 미사일 ‘아그니’를,그리고 파키스탄은 중거리 미사일 ‘가우리’를 자기네 사정에 맞게 개량하려 한다. 미사일뿐만 아니라 핵폭탄을 투하 하거나 발사시키는 항공기,전함의 신규구입이나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 뻔해 군비증강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미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17기,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이 무려 80기가 가지고 있는 중국은 대응차원에서 핵무기를 드러내놓고 배치하려는 의도를 보일 것이다.남아시아가 세계의 화약고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대목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