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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새 앨범 ‘예썰! 캡틴’ 4일 발표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새 앨범 ‘예썰! 캡틴’ 4일 발표

    홍대여신이자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쌈디(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밴드 티라미스의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 26)이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다.레이디제인이 활동하고 있는 밴드 티라미스는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예썰! 캡틴’(yes, sir! captain)을 발표할 예정이다.2008년 결성한 티라미스는 그동안 ‘슈팅스타’와 ‘투명인간’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지만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 홍대 인근에서 주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해왔다.레이디제인은 “이제는 사이먼디 여자친구보다는 실력 있는 밴드 티라미스의 멤버로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터득한 좋은 노래와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한편 레이디제인은 최근 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서 청취자들의 궁금증이나 사소한 관심사 등 청취자가 요청하는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일단 물어나 보자’ 코너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사진 = 미스터제이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삼성전자 2분기 5조 영업이익 냈지만…

    삼성전자 2분기 5조 영업이익 냈지만…

    “5조원 중 대부분은 해외 매출로 이뤄졌고, 중소기업과의 협력 관계가 많은 국내 세트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에 불과하다.”(삼성전자 관계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기업의 이해만을 옹호한다는 비판은 전경련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다.”(전경련 고위 관계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37조 8900억원, 영업이익 5조 100억원의 최대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그러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정부에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거론하며 압박 분위기를 높여 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 37조 8900억원, 영업이익 5조 1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85.7%나 증가했다.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렸던 지난 1분기(4조 4100억원)보다도 영업이익이 13.4%나 늘면서 연간 ‘매출 150조원, 영업이익 20조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실적 호조의 일등공신은 반도체 부문. D램 가격 고공행진을 타고 매출 9조 5300억원에 영업이익 2조 94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765%의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반도체에서 전체 수익의 60%를 벌어들였다. 영업이익률 역시 작년 동기 대비 25% 포인트 성장한 31%를 달성했다. 액정표시장치(LCD) 역시 매출은 작년 대비 31% 증가한 7조 7600억원, 영업이익은 252% 늘어난 88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LCD의 영업이익은 모두 3조 82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76%에 달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향후 전망에 대해 “유럽발 금융위기 등에 따른 수요 둔화와 휴대전화·TV 등에서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수익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실적 호조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심해지는 마당에 장밋빛 전망을 내놓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공세는 이날도 계속됐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납품단가 협의제가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조합 등 제3자에 의한 신청 제도를 도입하거나, 단가 인하할 때 입증 책임을 대기업에 부여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2, 3차 업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개를 숙이던 재계 단체들도 반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대통령이 취임할 때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강조했는데 그에 대한 부담을 지금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정부의 공세에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는 뜻이다. 이어 “친서민 정책은 정부가 정말 도와주지 않으면 못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해야 하고, 그런 게 복지 정책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대기업을 압박하는 게 ‘친서민 정책’은 아니라는 말이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도 “대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에서 압박을 가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상생협력이 안 된다.”면서 “당장은 대기업이 말 듣는 시늉은 할지 모르지만, 절대로 제대로 된 협력 관계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3Q 전망, 휴대폰 전략 ‘바다·웨이브’ 탑재 확대

    삼성전자 3Q 전망, 휴대폰 전략 ‘바다·웨이브’ 탑재 확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37조8900억원, 영업이익 5조100억원, 순이익 4조2800원을 기록하면서 3분기에는 수익성 유지에 온 힘을 다할 전망이다. 이번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반도체와 LCD등 부품부문에서 사업이 주도했다. 정보통신과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업체 간 경쟁 심화와 유로화 약세 등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되면서 수익률이 감소됐다. 삼성전자 IR팀장은 3분기 전망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수요 둔화와 휴대폰·TV 등 세트부문에서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주력사업들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차별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전체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발표 시 언급했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4분기 부품부문 비수기 진입과 세트부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계절적 특성이 예년대비 상당 부분 약화될 수 있음을 경계했다. 반도체의 경우 주력 제품의 시황은 호조세 유지 예상과 D램 상반기의 성장세 다소 둔화와 공급부족 현상 완화를 예상했다. 또한 DTV,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DDI, 모바일 AP, CMOS 이미지 센서 등 시스템LSI 주력 제품군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LCD 시장에서 TV용 패널은 급속한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LED, 3D TV 패널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강화와 수익성 유지에 주력하고 IT용 패널 역시 LED·슬림·저 전력 패널 등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휴대폰의 경우 하반기에는 업체별 스마트폰 전략모델 출시를 강화하고 중국 등 신흥시장 3G 수요 증가가 전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와 판매비중 제고를 통해 두 자리수 이익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탑재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갤럭시S’는 연말까지 90개국 125개 사업자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자체 OS ‘바다(bada)’를 탑재한 ‘웨이브(Wave)폰’은 연말까지 98개국 178개 사업자로 판매처를 확대시켜 2개 전략모델로 1천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뒀다. 디지털미디어는 9월부터 본격적인 TV 수요 증가 예상과 연말 LCD TV 내 LED TV 비중이 30%까지 갈 것으로 내다보는 등 경쟁사들의 본격적인 LED·3D TV 시장경쟁을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LED TV 라인업 확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포함한 3D 토탈 솔루션 강화, 스마트 TV 활성화를 위한 로컬 콘텐츠 지속 확보 등 수익성을 우선시 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은 프리미엄·저전력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 사업구조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국내외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셋탑박스 고사양 제품의 사업 비중을 늘려 나간다는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美 경기회복 둔화… 2분기 성장률 2.4%

    美 경기회복 둔화… 2분기 성장률 2.4%

    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장세는 이어 나가고 있지만 높은 실업률 등으로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의 1.6%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예상치 2.5~2.6%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미국 경제는 2분기를 포함해 연속 4분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5%로 정점을 찍은 이후 성장폭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실업률과 무역 불균형, 소비 지출 부진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해 10월 10.1%로 2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9%대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2분기 수출은 10.3% 늘어난 데 비해 수입은 28.8%가 증가하면서 경제 발목을 잡았다. 또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가계 소비지출은 1.6% 증가하는 데 그쳤다. 1분기 가계 소비지출 증가율은 1.9%였다. 반면 기업 투자는 17% 증가해 200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메릴린치 글로벌 리서치의 북미 지역 책임자인 이든 해리스는 “경제는 그럭저럭 굴러갈 것”이라면서도 “한동안 정말 높은 성장률을 보기는 힘들 것이다. 취업률에서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2분기 성장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지난 28일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경제동향보고서(베이지북)와 통한다. 베이지북에서 연방준비은행들은 12개 지역 경제가 대부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속도는 완만하며 일부 지역은 최근 성장세가 멈추거나 둔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앞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경제 앞날이 이례적으로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크리스티나 로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3%를 넘어선 것은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꾸준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최종 확정·발표된 1분기 경제성장률은 당초 정부가 내놓은 수치 2.7%보다 1% 포인트 높은 3.7%이다. 또 분기가 아닌 연 단위로 볼 때 2009년의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2.6%로 194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상무부는 덧붙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종교지도자 선출까지 ‘리얼리티 쇼’의 진화

    종교지도자 선출까지 ‘리얼리티 쇼’의 진화

    ‘출연자 4명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심사 위원의 발표를 기다린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2명이 탈락하고 2명이 살아 남는다. 남은 2명의 머릿속에는 이제 한명만 제치면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말레이시아 ‘이맘’ 뽑기 콘테스트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있는 리얼리티쇼 ‘젊은 지도자’의 한 장면이다. 긴장된 도전자들의 모습, 경쟁을 통해 매주 혹은 격주로 1~2명의 탈락자를 걸러내는 방식은 여타 ‘서바이벌식’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쇼의 목적은 미녀나 모델, 혹은 가수를 뽑는 것이 아니다. 이슬람교 지도자인 이맘을 선발하는 자리다. 아시아 최대 회교국가 말레이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현지화된 리얼리티쇼’인 셈이다. 자동차와 현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의 유학 기회까지 주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기도문 암송과 같은 종교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부터 시신 씻기를 비롯한 장례 의식 집전 역량까지 테스트 대상이 된다. ●기도문 암송·시신 씻기 등 겨뤄… 최종1인 승리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은행 직원에서 농부까지 수천명의 지원자 가운데 뽑힌 10명과 함께 시작됐다. 이슬람교 케이블 채널인 ‘아스트로 오아시스’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친구’에 등록된 팬만 5만명에 달한다. 이미 탈락한 도전자들도 유명 인사 대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소심한 성격 탓에 데이트 신청 한번 제대로 하기 어려웠던 한 출연자는 유명세 속에 “저랑 결혼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못할 것도 없죠.”라며 웃었다. 이 같은 인기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종교 지도자상을 조사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결과다. 프로그램 기획자는 “모든 종교의 가장 큰 숙제는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 지도자도 유명세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만큼, 이제 나머지는 젊은이들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최종 도전자 2명은 현재 고향에 머무르면서 30일 예정된 마지막 대결을 준비 중이라고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러 최대규모 민영화

    러 최대규모 민영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5%대의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러시아가 199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의 민영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알렉세이 쿠드린 러시아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국영 기업의 상당한 지분을 시장에서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최종 매각 대상은 확정되지 않았다. 러시아 경제발전부는 현재 국영 석유회사인 로즈네프트를 비롯한 민영화 대상 11개 기업의 명단을 발표해 놓은 상태다. 쿠드린 장관은 러시아 철도회사 지분 매각의 경우, 2~3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진되는 민영화 작업은 1990년대 보리스 옐친 당시 대통령 집권 시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그러나 쿠드린 장관은 “정부가 경영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당시 민영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적게는 51%, 많게는 75% 이상까지 지분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국유재산 지분 매각이 주목받는 이유는 현 총리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대통령 재임 때 추진했던 기간산업의 재국유화 정책과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푸틴 총리의 후계자인 메드베데프 대통령으로서도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러시아의 지난해 재정적자 규모는 GDP대비 5.9%, 올해 역시 5.4%가량으로 예측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자산 매각과 석유·천연가스 등에 대한 세금 인상 등의 수단으로 내년에는 재정적자를 GDP 대비 3.6%, 2012년에는 3.1%, 2013년에는 2.9%까지 낮추는 목표를 세웠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또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자원 의존형인 러시아 경제가 타격을 입었던 점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외국 투자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해 왔던 터다. 하지만 주식 발행 대상을 외국인 투자자로까지 확대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문제는 러시아 국민이다. 1990년대 실시된 민영화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민영화가 계획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게다가 시장에 내놓을 지분이 정부가 예상한 수준에서 거래될지도 의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안철수硏 해커, 세계 보안컨퍼런스 ‘데프콘’서 주제발표

    안철수硏 해커, 세계 보안컨퍼런스 ‘데프콘’서 주제발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분석 2팀의 하동주 주임연구원과 한양대학교 학부생 안기찬(26, 전자전기) 씨가 세계 최대 보안컨퍼런스이자 해킹대회인 ‘데프콘 18 (Def Con)’에서 주제발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하동주 연구원과 안기찬 씨는 순수 국내해커로는 처음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일(이하 모두 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데프콘 18(Def Con)’에서 주제발표를 가진다. 하 연구원과 안기찬 씨는 오는 31일 ‘임베디드 시스템 환경에서의 보안문제(Malware Migrating to Gaming Consoles: Embedded Device, an AntiVirus-free Safe Hideout for Malware)’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보안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발표에 대해 “국내 보안전문가와 학생이 함께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의 높은 보안 기술수준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프콘 18’에서는 미국 보안업체인 웹센스(WebSense) 소속의 한국인 오정욱 씨도 오는 8월 1일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걸스데이 “녹음실·숙소 귀신들 덕에 연습매진”(인터뷰)

    걸스데이 “녹음실·숙소 귀신들 덕에 연습매진”(인터뷰)

    가요계에 앨범 작업 중 귀신을 보거나 귀신소리를 들으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두 귀신과 동거(?)한 신인 걸그룹 걸스데이의 향후 행보는 탄탄대로다. 이는 단지 귀신을 봤기 때문만이 아니다. 귀신들 덕에 연습에 더욱 매진할 수밖에 없었던 걸스데이의 특별한 사연을 들어봤다. 리더 소진부터 지선 지해 지인 그리고 막내 민아까지 걸스데이 다섯 멤버는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묻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녹음실과 숙소에서 귀신과 함께 지냈다”며 모두 귀신이라는 공통된 추억을 꺼내놓았다. 시작은 녹음실 귀신. 어느 날 녹음실에서 연습을 하다 잠든 지해는 “일어나, 일어나”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옆에서 자고 있던 지선이 깨우나 하고 무시하고 그대로 계속 잤다. 하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지선 역시 똑같은 소리를 듣고 깼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해는 개인연습실에서 잠깐 졸다 눈을 떴는데 다리가 없는 예쁘게 생긴 귀신이 자신을 쳐다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겁이 많다는 지해는 그대로 계속 잤다. “따뜻한 느낌의 귀신이라 해치진 않을 것 같았다”는 것이 지해의 설명이다. 리더 소진은 “그 후로 잠들지 않고 열심히 연습했더니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귀신 덕분에 더욱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던 셈. 하지만 귀신은 숙소에도 나타났다. 소진은 “욕실 출입문 쪽에 귀신이 있다. 그 귀신은 항상 화장실 문을 열려고 한다”며 얘기를 이어갔다. 소진은 아파서 혼자 숙소에서 쉬다가 씻으러 화장실에 갔는데 누군가 귀에다 대고 지인의 목소리로 “야~”하고 불러 놀라서 쳐다봤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고 소리 나는 쪽을 쳐다보는 와중에도 계속 “야~”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소진의 말에 지선은 “바람이겠구나 하다가도 신경이 쓰여서 소리가 달그락 거리다 꽝꽝 변하면 무섭다”, 지해는 “그 귀신들이 벽 사이에 있는 것 같다”고 저마다의 생각을 덧붙였다. 마무리는 막내 민아의 몫. 그녀는 “귀신을 많이 본 만큼 대박 날거다”고 자신했다. 귀신들과 장기간 합숙(?)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은 지난 9일 발매한 미니앨범 ‘걸스데이 파티’(Girl‘s Day Party).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갸우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데뷔 2주 만에 신곡 ‘나 어때?’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체제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름노래 ‘나 어때?’는 신나는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전반부에 흐르는 파도소리와 벤조기타 소리가 무더위를 식혀 줄 만큼 시원한 느낌을 주며 특히 뜨거운 태양 아래 다섯 소녀의 발랄하고 귀여운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갸우뚱’에 이어 연이어 귀여운 콘셉트의 곡을 선보여 자칫 깜찍한 이미지로 고정될 수 있지만 걸스데이는 “색깔은 변하게 돼 있다.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로 시작했지만 아직 보여드릴 모습이 많다. 차차 우리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갤럭시S 최단기간 가입자 50만 돌파

    갤럭시S 최단기간 가입자 50만 돌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돌풍이 거세다. 출시 한 달여 만에 벌써 사용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휴대전화 판매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는 지난달 24일 판매 개시 이후 33일 만에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판매 6일 만에 10만대, 10일 만에 20만대, 19일 만에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휴대전화 판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중 전체 스마트폰 200만대 돌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존 50만대 최단 기록은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2가 7개월 만에 수립했다. 갤럭시S 50만번째 가입자인 대학생 강무수(26)씨는 이날 부산 장전동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삼성전자 태블릿PC 교환권과 올인원55요금제 1년 무료혜택,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거래 장터 T스토어 100만원 상품권 등 경품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데이터무제한과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개방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갤럭시S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개월 동안 번호이동 시장에서 SK텔레콤은 3만 2000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단말기의 완성도에 SK텔레콤의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사용 환경과 특화서비스가 더해진 결과”라면서 “추석 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향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특정 제조사의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갤럭시S 등 개방적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단말기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갤럭시S 출시 이후 T스토어의 하루 평균 가입자가 1만 8000명 늘어났고 갤럭시S 가입자의 유료 앱 구매건수는 다른 스마트폰 가입자의 1.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천안함관련 악성코드 주의보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천안함과 북한, 미국 등 정치적 이슈로 위장해 사용자를 현혹한 뒤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사례가 국내에서 발견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는 이메일에 첨부 파일로 전파되고 있다. 파일명은 ‘북한이 천안함 사태에 대해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요구했다.(NKorea demands its own pro be into ship sinking.RAR)’ 또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US announces new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_doc.RAR)’ 등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獨 ‘압사당한 축제’… 최소 19명 사망

    獨 ‘압사당한 축제’… 최소 19명 사망

    독일의 유명 음악 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청중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 DPA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북서부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 ‘러브 퍼레이드’ 공연장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19명에는 호주인 여성, 이탈리아인 여성, 중국인 남성 그리고 네덜란드인 남성 등 외국인 4명도 포함돼 있다. 사건 당일 경찰이 밝힌 부상자는 80여명이었지만 25일 현지 경찰은 적어도 342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중상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고는 화물 기차역을 개조해 만든 공연장으로 통하는 터널로 인파가 한꺼번에 들이닥치면서 벌어졌다.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터널 한 곳이 전부였다. 주최 측은 당초 70만~80만명 정도의 청중을 추산했지만 실제로는 50만명 정도인 뒤스부르크 인구의 3배에 가까운 140만명에 달했다. 공영 ZDF방송은 사고 당시 “구조요원들이 부상자들이 있는 곳까지 헤집고 들어가지 못하는 등 공포스러운 상황이었다.”면서 “터널 안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서로 상대를 짓밟는 아비규환이었다.”고 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사고 직후 “연민의 마음과 슬픔을 그들에게 전한다.”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또 “파티에 간 젊은이들이 겪었을 어려움과 아픔을 생각하니 끔찍하고 괴롭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21년 전 처음 시작된 음악 축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 축제의 창시자는 “늘 평화로운 행사였고 행복한 파티였던 러브 퍼레이드가 비극으로 빛을 잃었다.”면서 러브 퍼레이드를 다시는 개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러브 퍼레이드’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4개월 전인 1989년 7월 음악을 통한 평화 추구라는 뜻과 베를린의 클럽 문화가 결합되면서 처음 열렸다. 이후 정치적·이념적 색채는 줄어드는 대신 상업화됐고 소음, 마약, 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드러났다. 게다가 재정 문제까지 겹치자 베를린 시당국이 행사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2007년에는 에센, 2008년 도르트문트에서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보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노키아 제국’이 흔들리는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리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치이면서 세계 휴대전화 부동의 1위 기업 노키아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 시대’로의 변모에 발빠르게 대응, 노키아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키아가 2000년대 후반 쇠락의 길을 걸은 모토롤라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노키아 심비안 OS 힘 잃으면서 추락 23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22일(현지시간) 2분기(4~6월) 순이익이 2억 2700만유로(약 3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 8000만유로(약 5900억원)에 비해 40%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휴대전화 평균 판매단가(ASP)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64유로에서 61유로(약 9만 4500원)로 하락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어난 100억유로를 기록했다. 제품은 많이 팔아도 수익은 떨어지는 악순환의 구조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이와 달리 세계 휴대전화 시장 2위인 삼성전자는 시장에서의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을 앞세운 애플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 7000억원 정도의 순익을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는 출시 한달만에 국내에서 40만대 넘게 팔렸다. ‘아이폰에 필적할 만한 상대’(월스트리트저널), ‘화면 등은 스마트폰 중 최고’(포천) 등 갤럭시S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많게는 10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까닭이다. 노키아의 위기는 전통적 텃밭인 중저가 시장은 저가 휴대전화 업체에 뺏기고, 새롭게 부상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 등에 밀리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실제로 전체 휴대전화 점유율은 2008년 39.8%에서 지난 1분기 37.0%로 떨어졌다. 물량을 기준으로 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40.0%에서 38.8%로 소폭 하락했지만 실제 하락폭은 더 크다. 지난 연말 노키아가 내놓은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물건만 많이 팔지 수익은 남기지 못하는 구조다. 심비안 운영체제(OS) 역시 힘을 잃은 지 오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노키아 스마트폰을 심비안 OS가 깔린 중저가 제품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역시 애플은 물론 안드로이드 OS에 비해 턱없이 적다.”면서 “노키아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에 집중하겠다고 하지만 한번 벌어진 격차를 좁히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경쟁력을 잃어버린 심비안 OS를 고수하는 한, 퇴보의 기로에 있는 제2의 윈도 모바일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유럽·아시아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업계 재편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종합 전자회사 강점 활용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하는 등 노키아와 다른 전략을 취했다는 점이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OS가 대결하는 스마트폰 시장 구도를 잘 활용하면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전자회사로서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스마트폰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경쟁업체와 달리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산업을 다 갖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개발이 늦었지만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면서 “유·무선 인터넷 기반이 동시에 잘 갖춰진 한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미 vs 북·중 ‘ARF 충돌’

    한·미 vs 북·중 ‘ARF 충돌’

    베트남 하노이에서 23일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미와 북한이 정면 충돌했다. 중국도 북한을 지원 사격했다.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RF 외교장관 회의 ‘자유토론’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에 대해 “천안함 도발행위를 명확하고 진실되게 시인하고 사과하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어떤 도발행위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도 기자회견을 통해 “ARF에서 참가국 대표들에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완전하고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토론에서 “고립되고 호전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북한이 5년 전에 한 비가역적(irreversible) 비핵화 약속을 지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룬다면 우리는 기꺼이 북한과 대화하고 관계 정상화를 위해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의춘 북한 외무상은 남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천안함 문제는 아직까지 완전히 규명된 것이 아니며 진상을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검열단 파견을 요청했지만 한·미 양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경제발전을 이룩해 가고 있는 시기에 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세가 도래했다.”면서 “(제재의 모자를 쓰지 않은) 평등한 6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대표단의 대변인 격인 리동일 외무성 군축과장은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많은 공격무기를 장착한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이상 한·미 연합훈련은 더 이상 방어훈련이 아니며 북한에 대한 또 하나의 적대행위로서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미국의 군사조치에 대해 물리적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사죄 운운하며 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한 뒤 “우리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한다.”고 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천안함 문제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발표된 만큼 이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면서 “6자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국면전환을 주장했다. 이날 ARF 회의에서 27개 회원국 대다수가 천안함과 북핵문제를 거론했으며 대부분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대한 지지와 함께 한국 정부와 국민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우리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ARF는 이날 폐막했으나 의장성명 채택은 24일로 미뤄졌다. 천안함 사건 관련 문항을 성명에 어느 정도 수위로 포함시킬지를 놓고 남북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하노이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서인국-김여희, ‘남자의 자격’ 합창단 ‘최종 합격’

    서인국-김여희, ‘남자의 자격’ 합창단 ‘최종 합격’

    ’아이폰녀’ 김여희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서인국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최총 합격한 두 사람은 현재 다른 합창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 방송될 ‘남자의 자격’에선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합창을 부를 23명을 최종 발표한다. 이들은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대회 우승을 향한 장기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한편 최근 자작곡 ‘나의 노래’로 가수로 데뷔한 김여희는 지난 3월 유튜브를 통해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과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를 선보여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른 바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쓰에이, 감격 첫 1위…응원 메시지 ‘쇄도’

    미쓰에이, 감격 첫 1위…응원 메시지 ‘쇄도’

    걸그룹 미쓰에이가 생애 첫 1위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미쓰에이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 3주만에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1위 발표 직후, 멤버 페이는 믿지 못하겠다는 등 재차 확인에 나섰고 민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 인사 속에서 고개를 들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박진영PD님과 JYP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어렵사리 수상소감을 전하다가 “말을 못하겠다”며 페이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걸그룹 포미닛 현아는 민을 안아주며 1위의 기쁨을 함께했다. 페이는 중국어로 짧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건네받은 막내 수지는 더듬거리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끝맺었다. 미쓰에이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데뷔 이래 가장 서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네명의 멤버 모두 터져나온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것. 이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찡한 무대였다”, “네명 모두 엄청난 노력을 거쳐 무대 위에 섰다는 사실을 안다.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진다”, “처음 봤을 때부터 남다르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3주만에 1위라니 놀랍다”, “함께 안아주고 달래주는 현아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JYP’ 미쓰에이, 생애 첫 1위...’감격의 눈물’

    ‘JYP’ 미쓰에이, 생애 첫 1위...’감격의 눈물’

    걸그룹 미쓰에이가 데뷔 후 첫 1위에 오르며 눈물을 흘렸다. 미쓰에이는 2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상에 우뚝 서는 감동의 순간을 맞았다. 이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솔로 신곡을 발표한 태양을 제치고 얻어낸 자리이다. 이날 민은 “박진영을 비롯해 JYP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이미 방송 및 온라인 영상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페이(FEI), 지아(JIA), 수지(SUZY) 외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JYP에서 7년 이상 트레이닝을 받아온 최고의 유망주 민(MIN)이 최종 합류한 4인조 걸그룹이다. 사진 = JYP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BP, 아파치社에 자산매각

    미국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태를 수습하는 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영국의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자산 매각에 나섰다. BP는 20일(현지시간) 북미와 이집트에 있는 70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미국의 에너지 기업인 아파치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베트남과 파키스탄에 있는 자산도 대부분 팔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 분석가들은 두 나라에 있는 BP의 자산 규모를 17억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BP는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 등을 위해 연내에 1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P의 1분기 총 자산은 2406억 4000만달러다. 일부 투자자들은 짧은 시간 내에 자산을 매각할 경우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질 것을 우려해 왔다. 하지만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헤이워드는 매각가에 대해 “아주 훌륭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파는 모든 것이 최고가를 받을 수 있는 점을 보여준, (매각의)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당초 BP와 아파치 사이의 계약은 이보다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됐다. 알래스카의 프러드호 만 개발에 대한 지분 26% 가운데 절반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갔지만 최종 거래 목록에서는 빠졌다. 아파치는 일단 오는 30일까지 50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CEO 헤이워드의 사임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BP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이워드가 8월 말이나 9월쯤 사임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멕시코만 사태 수습이 그때까지 된다고 가정하면 그의 사임 시기는 10월1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 내부 인사는 “왜 분명히 하자가 있는 물건을 진열대에 계속 둬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BP측은 이 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데뷔 10년’ 보아, 8월 컴백 “차별화된 음악 기대”

    ‘데뷔 10년’ 보아, 8월 컴백 “차별화된 음악 기대”

    가수 보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보아는 오는 8월 5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05년 6월 발표했던 5집 ‘Girls On Top’ 이후 5년 만의 컴백이다. 이번 6집은 해외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 한층 성장한 보아의 음악적 감성, 실력 등이 총망라돼 있는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는 데뷔 이후 일본 음악시장 석권은 물론 아시아, 세계를 매료시킨 퍼포먼스와 가창력, 카리스마 등을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음악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보아는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생각하니 더 설레고 기쁘다. 차별화된 음악과 무대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태양, 여름휴가 함께 가고싶은 가수 1위...닉쿤 2위

    태양, 여름휴가 함께 가고싶은 가수 1위...닉쿤 2위

    빅뱅 멤버 태양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벅스뮤직 벅스투표에서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가수?’ 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태양을 비롯해 2PM 닉쿤, 미스에이 수지, 비스트 이기광, 아이유, 사이먼 디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투표 명단에 올랐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태양은 총 투표인원 2277명중 704명(3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닉쿤은 440명(20%)으로 1위 태양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부드러운 미소로 김치볶음밥을 잘 해줄 것 같다.”, “태양은 몸짱이니 여름휴가 가서 같이 수영하고 싶다.”, “성격 좋은 태양은 여름휴가 파트너로 제격이다.”등 다양한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태양은 최근 첫 번째 정규음반 ‘솔라’(Solar)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발표한 이후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태양, 소시 콘서트 혼자 몰래간 이유...유리 때문?

    태양, 소시 콘서트 혼자 몰래간 이유...유리 때문?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걸그룹 소녀시대 콘서트를 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태양은 2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 같은 그룹 멤버 승리와 함께 출연해 소녀시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승리는 “태양 형이 혼자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심지어 멤버들에게 말도 안하고 혼자 다녀왔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태양은 “소녀시대 콘서트 혼자 다녀온 게 맞다.”며 “유리의 초대를 받고 간거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이어 태양은 “앨범을 만드는 동안 내가 너무 힘들어 보였는지 지인이 ‘성격도 좋고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이라며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줬다.”며 “약속 장소에 나가니 소녀시대 유리가 있었다. 소개팅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써 태양이 유리와 소개팅을 한 후 유리의 초대를 받아 콘서트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보통 스타들은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에 사귀었던 경험을 말하지만 빅뱅과 같은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다른 아이돌과 소개팅을 했다고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배우 진지희가 “(윤)시윤 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윤시윤에게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 SB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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