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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억이하 다주택자 주택연금 가입 허용

    9억이하 다주택자 주택연금 가입 허용

    8일 정부가 연내에 5조원 이상의 재정 추가 투입 방안과 엔저 대응책 등을 내놓은 것은 최경환 경제팀이 출범한 지 3개월이 됐지만, 부동산을 뺀 실물경기가 여전히 바닥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회성 ‘스몰볼’(소규모 미시정책) 정책으로 ‘반짝 효과’만을 노리는 대신 구조개혁을 병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 모멘텀이 매우 약해진 상황에서 엔화 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은 커지고 있다고 공식 진단했다. 실제로 8월 중 광공업 생산은 하계휴가 및 자동차 업계 파업 등 여파로 -3.8%를 기록,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로 7개월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다. 설비투자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2분기보다 부진한 상태다. 김병환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소비자물가가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생산도 줄어드는 어려운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엔저 역시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대외 위험 요인으로 재분류했다. 지금 상황은 추가경정예산 등 대규모 대응책을 내놓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내놓은 41조원 패키지 정책을 앞당겨 집행하고, 엔저 대응 차원에서 대 일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 변동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등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지원책을 발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싼 엔화를 이용해 자본재 수입, 인수합병(M&A) 등을 지원해 투자 및 생산성을 확대하는 엔저 활용 방안도 포함됐다. 내수활성화를 통한 경상수지 흑자 완화, 해외투자 확대 등으로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전략도 들어갔다. 다양한 내수 활성화 대책도 담겼다. 우선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역모기지) 가입 대상에 다주택자를 추가해 주택연금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창업 중소기업 세액 감면 대상에 관광유람선업과 관광공연장업을 추가하고, 원천 기술 연구개발(R&D)의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부동산 중개보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번 달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심의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숙사비가 저렴한 연합 기숙사를 건설하고, 1주택자의 주택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대출 조건은 신규 주택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엔저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은 재정 투입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제조업 혁신 3.0 전략’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천명했지만 다른 대책에 우선순위가 밀린다. 주택연금을 다주택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조치도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연금이 당초 집만 있고 소득이 없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기 때문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기업들에 빚을 더 늘려줄 뿐 기업투자 확대 유도 등 경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대책은 빠져 있어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내수 살리기 올 5조 더 푼다

    정부가 5조원 이상의 정책 자금을 연내에 추가 투입하고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등의 소비수요 충족을 위해 서울 등 주요 도시에 시내 면세점을 늘린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엔저 대응 차원에서 기업들의 환변동보험 부담을 줄이고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경기 및 엔저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7월 밝힌 41조원 상당의 정책 패키지 중 연내 집행 규모를 기존 26조원에서 3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설비투자펀드와 외화대출 3조 5000억원가량을 내년에서 올해로 앞당겨 집행한다.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면세점을 추가로 허가해 주고 제주면세점은 19세 이상인 이용연령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원의 체불 임금을 해소할 수 있도록 500억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고 여건이 어려운 중소 의원과 약국에는 건강보험공단의 급여를 연내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가격제한폭 확대와 주식시장 수요 확충 등을 담은 주식시장 발전 방안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엔저 대응을 위해서는 대일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반형 환변동보험료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 주기로 했다. 농수산물 수출기업 옵션형 환변동보험료 자부담률도 10%에서 5%로 낮춘다.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최근 경기가 당초 예상된 흐름을 하회할 수 있는 만큼 내수 회복을 위한 추가적 정책 노력과 엔저 대응 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0일까지 방만경영 해소 노사협약 타결하라” 정부, 7개 공기업에 ‘최후 통첩’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강원랜드, 부산대병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이 방만 경영을 해소하기 위한 노사 협약을 타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까지 방만 경영을 없애지 못하면 기관장 해임과 직원 임금 동결 등의 페널티를 받는다. 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수원과 강원랜드, 부산대병원, 인천공항, 수출입은행, 코레일, 한전기술 등 7개 공공기관의 임원을 지난 7일 소집해 공공기관 정상화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기재부는 이 자리에서 앞서 통지한 대로 10일까지 방만 경영 상황을 해소하지 못하면 기관장과 상임이사에 대한 해임 건의, 직원 임금 동결 등을 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방만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약 체결 마지노선을 사흘 앞두고 마련한 상황 점검 회의로 사실상 최후통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38개 부채·방만경영 중점 관리기관과 10개 중점 외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이달 중순쯤 발표된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 21일부터 4일간

    인문사회학 분야의 최대 행사인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가 오는 21∼24일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최근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인터넷전문가협회(AoIR), 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 대구컨벤션관광뷰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총회는 AoIR이 주최하고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와 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 세계 25개국 3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21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개회식 및 총회, 분과 세션, 환영리셉션이 이어진다. 23일에는 홍콩 중문대 잭 린추안 추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분과세션과 연차총회, 만찬 등이 진행된다. 사전회의에서는 일반인에게 흥미로운 주제인 ‘셀피 교육학’에 대해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셀카 사진으로 알려진 셀피에 대해 연구자들이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교육을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 워크숍에서는 ‘방법론을 넘어서는 윤리학’ ‘포스트페이퍼 시대의 디지털 평가 디자인’ ‘스팸 폴더 재탐색’ 등의 주제를 놓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총회를 주최한 AoIR은 1999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 400여명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별로 1000명 이상의 팔로어가 있다. 따라서 대구는 이번 대회 유치로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중심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산·학·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뉴스 플러스]

    유학생 등 ‘찾아가는 상담’ 확대 법무부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전화 1345번)에서 제공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2년 미만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유학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입국 6개월 미만의 중국·베트남 등 7개국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중국·베트남·몽골·일본 출신 유학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류기간 연장, 취업, 영주권·국적 취득, 가족초청 절차 등 정보와 한국생활 관련 고충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양평원, 여성인권 국제 심포지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14 국제 심포지엄:인권, 폭력 그리고 교육’을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라시다 만주 유엔 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이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예방에 있어서의 국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인권과 양성평등 교육 그리고 여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환경정보공개제도 아이디어 공모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다음달 14일까지 ‘환경정보공개제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기업 등이 등록한 환경경영 현황과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의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 유도, 제도 홍보 및 활용, 발전 방안 등이다. 팀(3명 이내) 또는 개인별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www.environmentcontest.net)에서 접수한다.
  • “당뇨 치료 위한 ‘축소 위우회술’ 췌장 기능도 개선”

    “당뇨 치료 위한 ‘축소 위우회술’ 췌장 기능도 개선”

     흔히 ‘당뇨 수술’로 알려진 ‘축소 위우회술’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인슐린 저항성까지 억제한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 치료는 2형 당뇨에 유효해 국내에 많은 2형 당뇨병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허경열·김명진 교수팀은 이 병원에서 축소 위우회술로 치료한 당뇨 환자들의 인슐린 분비기능과 인슐린 저항성의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 4년 이상 경과한 환자에서 인슐린 분비기능이 현저히 향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팀은 2009년 9월부터 시행한 축소 위우회술 환자 중 4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37명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의 변화를 관찰했다. 또 이들 중 10명을 대상으로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 검사와 저항성 비교검사를 통해 수술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대상 환자들의 수술 전 당화혈색소는 평균 9.08 %이었으나 수술 1년 후에는 6.5%, 4년 후에는 6.2%로 떨어져 혈당이 효과적으로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슐린 감수성을 고려한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나타내는 DI(Disposition Index)지수가 평균 2.5배 증가해 인슐린 감수성보다 분비능력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 베타세포의 초기 인슐린 분비기능 지표인 급성인슐린반응 검사(인슐린 분비기능 검사)는 수술 전 0.12이던 것이 1년 후에는 0.16으로, 4년이 지난 후에는 0.24로 증가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수술 전의 상태를 100%로 보았을 때 수술 1년 후에는 50%로 급격히 저하되었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다시 63%로 약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의료진은 “이 같은 변화는 인슐린 저항성은 조금 높아졌지만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해 혈당이 잘 조절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슐린 저항성(IR)이란, 체내 인슐린이 증가할 경우 간이 이를 인식해 포도당의 생산을 멈추고 이를 분해해야 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같은 작용이 어려워 혈당을 더욱 높이는 현상을 말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의료계에서는 인슐린 수용체가 부족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인슐린 수용체가 부족한 것은 비만이나 운동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허경열 교수는 “국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구형 당뇨는 비만에 의한 2형 당뇨의 경우 체중을 줄이면 상당 부분 해결되지만, 문제는 국내에 마른 체형의 당뇨환자가 많다는 점”이라며 “이런 환자의 경우 췌장 기능 개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치료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축소 위우회술이 한국형 당뇨병의 고질적 문제인 인슐린 분비 기능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방법이 한국형 당뇨 치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진은 이 연구 결과를 지난달 열린 제1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추계연수강좌에서 발표한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 당뇨수술 연맹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개 ‘배설물’이 인류 생태계 위협한다 (연구)

    개 ‘배설물’이 인류 생태계 위협한다 (연구)

    개들이 배출한 배설물들이 강을 비롯한 자연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 인류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반려견을 비롯한 수많은 개들이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배설물 속 대장균, 기생충들이 하수구를 통해 강으로 스며들면서 자연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환경학&기술 저널(Journal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환경보호청 연구진은 인간이 아닌 개의 배설물에서만 발견되는 특정 유전자 표지 탐지 기술을 개발, 이를 이용해 미국 오하이오 주 각 지역의 빗물, 수로, 하수구 등을 조사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인간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개 배설물에게서만 나타나는 12가지 특정 유전자 표지가 해당 구역 대부분에서 발견됐다. 특히 DG3, DG37, DG72가 대표적으로 발견된 유전자 표지 3가지다. 이는 최근 들어 반려견을 많이 키우는 풍토와 무관하지 않다. 산책을 하며 자연 배출된 개의 배설물이 빗물 등에 섞여 하수구로 스며들고 다시 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문제는 개 배설물에 포함되어있는 E. coli 대장균(개의 설사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과 같은 유해 세균이 무분별하게 강으로 유입되면 자연 생태계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특히 미시건 지역 호수 물 샘플에서 E. coli 대장균이 많이 검출됐는데 해당 구간은 순찰대가 보더콜리(Border Collie, 영국 스코틀랜드 원산 목양견)를 데리고 매일 매일 점검을 하고 있다. 보더콜리에게서 나온 배설물이 호수를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개 배설물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시건 지역 호수 샘플 분석에 따르면, 갈매기들에게서 나온 배설물 역시 심각한 대장균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 coli 대장균은 에세리키아 족 통성혐기성세균으로 O157:H7 대장균 같은 경우는 인간에게 심부전, 유혈 설사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대개 대장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영국의 경우, 매일 1000톤에 육박하는 개 배설물이 발생해 공원, 포장도로 위생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엔低 후폭풍 오나… 한국경제 경고등

    엔低 후폭풍 오나… 한국경제 경고등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거에 엔 약세 현상 직후 우리나라가 경상수지 악화와 경제위기 등을 겪었던 전례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원·엔 환율(100엔당)은 967.43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에는 955.06원까지 떨어졌다. 1067.62원이었던 연초(2월 4일)와 비교하면 10%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엔화가치가 떨어진 것은 미국이 3차 양적완화를 끝내고 달러화 공급을 줄였지만 일본은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엔화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 우리나라에는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전자, 조선, 철강 등 주요 업종에서 우리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과 경합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원·엔환율 1%하락땐 총수출 0.92%↓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 이는 우리 수출 기업의 경쟁력과 채산성 저하로 연결된다. 그 결과 경상수지가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가 큰 타격을 입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1997년 외환 위기에 앞서 1995년 4월부터 1997년 2월까지 23개월 동안 100엔당 원·엔 환율이 900원대에서 700원대로 떨어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앞서서도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1100원대에서 770원대로 환율이 추락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원·엔 환율이 1% 하락하면 우리나라의 총수출이 0.92% 감소한다. 연초와 비교하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10% 가까이 빠질 수 있다는 뜻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원·엔 환율(100엔당)과 원·달러 환율이 모두 1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경제성장률은 1.8% 포인트, 경상수지는 125억 달러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엔저 대책’ 조만간 발표 이에 따라 정부는 엔화 약세 상황에서 가격이 떨어진 일본의 기계나 장치 등을 수입해 설비 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세제·금융 지원을 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과 환 위험 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과거에 비해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543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흑자 규모가 각각 6.1%, 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하락의 가능성이 높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과거와 비교하면 엔화의 하락 속도가 조금 느린 데다 달러화 강세에 따라 유로화 등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어 충격은 예전보다는 덜할 것”이라면서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대일본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엔저 장기화… 경쟁력 높여야”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가시화되고 일본 아베 정부가 계속 집권하는 한 엔화 약세는 일정부분 유지될 것”이라면서 “수출뿐 아니라 물가와 내수 등까지 감안해 우리 정부가 환율 정책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일본 기업들이 엔화가치 하락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단가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 국내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국제 공조를 통해 일본의 양적완화 속도를 조절하고 장기적으로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앞서 태연 인터뷰 내용 보니…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제시카의 ‘탈퇴’ 입장을 내놓았다. 지금껏 SM은 소속 가수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시 해당 팀 탈퇴는 물론, 계약 관계까지 바로 종료했다. 그러나 제시카의 경우 SM과 전속 계약 관계는 유지된다. 제시카가 소녀시대라는 팀을 떠나야 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30일 SM에 따르면 제시카는 올봄 앞으로 한장의 한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제시카는 SM 발표에 앞서 이날 중국 SNS인 웨이보에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올렸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SM도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의미심장하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누구 말이 진실일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다른 멤버들 입장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의미심장·태티서 라디오 취소…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의미심장·태티서 라디오 취소…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하지만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SM은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발표 시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글이 게재됐다”면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알립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의미심장하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누구 말이 진실일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다른 멤버들 입장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앞선 태연 인터뷰…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제시카의 ‘탈퇴’라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 지금껏 SM은 소속 가수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시 해당 팀 탈퇴는 물론, 계약 관계까지 바로 종료했다. 그러나 제시카의 경우 SM과 전속 계약 관계는 유지된다. 제시카가 소녀시대라는 팀을 떠나야 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30일 SM에 따르면 제시카는 올봄 앞으로 한장의 한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제시카는 SM 발표에 앞서 이날 중국 SNS인 웨이보에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올렸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SM도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여운을 남겼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무슨 뜻이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는 걸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제시카 타일러권과 함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내용에 라디오 취소까지…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내용에 라디오 취소까지…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인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때 제시카 방출 알고 있었을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소녀시대는 언제까지나 9명이라고 하던 건 뭐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제시카 탓일까 SM 탓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시카와 소녀시대 앞날은? 태연 인터뷰에 라디오 취소까지…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제시카와 소녀시대 앞날은? 태연 인터뷰에 라디오 취소까지…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인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결국 갈라서는 걸까”, “제시카와 소녀시대, 하나였던 그들이 이젠 1대8”, “제시카와 소녀시대, 멤버들도 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하지만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SM은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발표 시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글이 게재됐다”면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당시 사실 알고 있었을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멤버들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을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이수만 사장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출연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출연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하지만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SM은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발표 시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글이 게재됐다”면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때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예전부터 소녀시대는 영원하다고 말한 멤버들 생각나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누구 탓이 더 큰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때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탈퇴와 방출, 예전부터 소녀시대는 영원하다고 말한 멤버들 생각나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누구 탓이 더 큰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시카와 소녀시대 이대로 찢어지나…태연 인터뷰에 태티서 라디오 취소까지

    제시카와 소녀시대 이대로 찢어지나…태연 인터뷰에 태티서 라디오 취소까지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여전히 논란인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 발언 및 태티서 라디오 출연 취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이제 영영 남남인가”, “제시카와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하나라더니 결국 찢어지려나”, “제시카와 소녀시대, 멤버들도 입장을 밝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태티서 라디오 취소…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하지만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SM은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발표 시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글이 게재됐다”면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알립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숨은 뜻이 뭐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대체 왜 이렇게 일이 꼬이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다들 한발씩 물러서서 양보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회복 지지부진… 멀고 먼 3.7% 성장… ‘崔노믹스’ 한계?

    경기회복 지지부진… 멀고 먼 3.7% 성장… ‘崔노믹스’ 한계?

    우리 경제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들은 요즘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지난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간부회의 등에서 연일 ‘성과’를 독려하지만 경기가 쉽사리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데다 광공업생산 등 제조업 수치는 되레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제가 정부 성장률 전망치인 3.7%를 달성하기도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특히 광공업 생산 분야가 7월보다 3.8%나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10.5%)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자동차(-16.2%)와 기타운송장비(-12.7%) 등의 생산이 부진했던 탓이다. 기재부는 자동차 업계 파업과 여름휴가 등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가 산업생산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최경환 노믹스’의 한계가 드러난 게 아니냐는 성급한 우려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최 부총리가 경제심리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40조 7000억원의 재정 투입을 단행하고 총부채상환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로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꾀했지만 빈사 상태에 있는 실물 경기를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달성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최 부총리는 취임 직후 올해 성장률을 4.1%(신 기준)에서 3.7%로 낮춰 잡았다. 전기 대비 기준 올해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은 각각 0.9%, 0.5%에 그쳤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효과로 1.1%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이후 꾸준히 떨어지는 추세다. 최 부총리는 최근 외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새 경제팀의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3분기에 1%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3분기에 1% 성장률을 기록하면 4분기에는 1.1% 정도의 성장을 보여야 올해 3.7%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1% 성장률을 넘긴 때는 2010년 4분기(1.0%)가 유일하다. 유럽 등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분기 1% 성장’은 만만한 목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전문가들 역시 올해 3.7% 성장은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최근 주요 기업들이 영업이익 등이 악화되면서 임금을 올려주기는 커녕 고용을 줄이는 상황이라 하반기 내수가 상반기보다 개선되기 어렵다”면서 “가계 부채도 여전한데다 투자도 크게 늘지 않아 올해 성장률이 3.5% 내외에 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내수와 함께 우리 경제의 양 축인 수출이 중국과의 경쟁 격화와 엔저 등에 따라 제 몫을 못하는 등 우리 경제가 스스로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지금이라도 금리인하 등 거시 정책과 규제개혁 등 미시 정책이 함께 단행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에 라디오 취소까지…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vs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에 라디오 취소까지…블랑 제시카·타일러권 뉴욕서 입국?

    ‘타일러권’ ‘제시카 퇴출설’ 타일러권과의 사업으로 인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인 방출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태티서 화보 인터뷰 중 태연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다른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너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은 이날 오후 ‘제시카의 패션 관련 사업’을 갈등의 직접적인 이유로 꼽으면서 그의 탈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이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룹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양측 사이에 ‘자진 탈퇴’와 ‘탈퇴 통보’란 입장 차가 있는 셈이다. 가요계에선 제시카가 SM 및 소녀시대 멤버들과 이 같은 갈등을 겪게 된 배경으로 본인의 개인 사업과 재미교포 금융인과 불거진 열애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SM이 제시카의 팀 활동 중단 이유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그는 선글라스, 향수, 액세서리 등을 취급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했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소녀시대의 활동과 상충하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신천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이날 “29일 새벽 4시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함께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이날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던 ‘소녀시대-태티서’의 출연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태연 인터뷰 때 이 모든 상황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을까”,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누군가 결혼해도 소녀시대는 하나라고 말한 건 뭐지?”, “제시카 타일러권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누구 잘못이 더 큰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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