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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가족 건강 위해 결정” 약물남용 의혹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가족 건강 위해 결정” 약물남용 의혹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래드 피트의 외도설까지 나온 가운데 약물남용 의혹으로 인한 분노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미국 대중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과 관련해 ‘약물남용의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는 이유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6남매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분노 이유는 브래드 피트의 약물남용과 술 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들 사이에는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이혼, 전처 제니퍼 애니스턴 “너의 업보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이혼, 전처 제니퍼 애니스턴 “너의 업보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브래드 피트의 전처인 제니퍼 애니스턴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인다. 미국 매체 US 위클리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턴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을 접한 이후 “너의 업보다(That‘s karma for you)”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애니스턴과 브래드 피트는 2000년 결혼해 2005년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면서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해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19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브래드 피트 측은 21일 브래드 피트는 “이번 일로 큰 슬픔에 빠졌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며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또한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들 사이에는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래드 피트 이혼’ 안젤리나 졸리, SNS에 다정한 사진 올리고 ‘깨진 하트’

    ‘브래드 피트 이혼’ 안젤리나 졸리, SNS에 다정한 사진 올리고 ‘깨진 하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2)와 안젤리나 졸리(41)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의 공식 SNS에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졸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이혼 소식 직후 올라온 사진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은 ‘@brangelinanews’를 참고하라는 말과 함께 ‘깨진 하트’ 이모티콘이 덧붙여 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19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브래드 피트 측은 21일 브래드 피트는 “이번 일로 큰 슬픔에 빠졌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며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또한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들 사이에는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아이들 행복이 가장 중요” 6남매 양육권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아이들 행복이 가장 중요” 6남매 양육권은?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브래드 피트(52)와 안젤리나 졸리(41)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 측은 2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을 통해 “현재 피트는 오로지 아이들의 행복에만 집중해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일로 큰 슬픔에 빠졌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며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성명을 발표했다. 졸리는 변호사를 통해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다. 졸리는 현재 6남매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피트에게는 아이들을 방문할 권리를 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디야 커피 가맹점 수 최다…폐점률 1위는 카페베네, 매출액 1위는 투썸

    이디야 커피 가맹점 수 최다…폐점률 1위는 카페베네, 매출액 1위는 투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9일 10개 커피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과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 10개 업체다. 스타벅스는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은 하지 않아 비교 대상에 제외됐다.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가 1577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카페베네가 821개로 2위, 엔제리너스가 813개로 3위를 차지했다. 가맹점 증가율과 가맹점 신규개점률은 빽다방이 각각 1616.7%, 94.2%로 가장 높았다. 빽다방의 가맹점 수는 2014년 24개에서 지난해 412개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맹점 폐점률은 카페베네가 14.6%로 가장 높았다. 연평균 매출액은 투썸플레이스가 4억 828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연평균 매출액은 일반적으로 가맹점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투썸플레이스 역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매장 면적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정거래조정원은 설명했다. 대다수 커피 브랜드는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자료를 기준으로 매출액을 산정했다. 반면 빽다방은 가맹점에 공급하는 물품금액을 기준으로 했고 탐앤탐스커피는 가맹점 매출액을 파악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가맹본부 재무현황은 커피 사업뿐만 아니라 가맹본부 전체 사업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커피 외 다른 사업의 성과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향후 피자·편의점 프랜차이즈의 비교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커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조정원 홈페이지(www.kofair.or.kr)나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franchise.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60%만 충전되는 SW로 업그레이드 조치

    삼성전자, 갤노트7 60%만 충전되는 SW로 업그레이드 조치

    삼성전자가 13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에 대해 주요 언론매체들을 통해 사과광고를 내고 기술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광고에서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3사를 통해 OTA(On the air)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터리를 60%까지만 충전하도록 할 방침이다. OTA 업그레이드는 무선을 통해 휴대폰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iOS기반의 스마트폰은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될 때마다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이동통신3사를 상대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따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같은 조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단을 권고하고 대여폰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임대폰 사용률이 저조하자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마련한 일시적 조치로 보인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12일 긴급 공지라는 제목으로 ‘익일(13일) 노트7의 자동 업그레이드 진행되며, 진행 후 충전은 60%까지만 가능’하다는 내용이 내부에 공유됐다”고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인해 초도 출시 10개국에서 리콜 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나 세계 각국에서 폭발 소식이 이어지자, 지난 10일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중지’를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임산부에게 더욱 치명적…기형아 출산 우려

    미세먼지, 임산부에게 더욱 치명적…기형아 출산 우려

    초가을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한동안 한반도에서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날씨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만 673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신생아 가운데 20만 7825명은 자연 임신이었고 8905명은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받고 태어난 아기였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있었던 지역의 대기오염 수치와 보고된 기형아 출생 빈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들이 검증한 대기 오염 물질은 이산화황(sulfur dioxide (SO2)), 미세먼지(PM10), 산화질소(nitrogen oxides (NOx)), 오존(ozone (O3)) 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미세먼지(PM10)와 산화질소 농도가 높을수록 기형아 출산, 특히 순환기 기형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산화질소 농도 증가는 생식기 기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생식술을 받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이산화황 및 오존 농도가 기형의 위험성을 약간 높이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이 연구의 리더인 텔아비브 대학의 리아트 러너-제바 교수(Prof. Liat Lerner-Geva)는 이 연구에서 모든 임신 시기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의 노출이 기형아의 위험과 상관이 있었다면서, 현재 저출산 추세와 보조생식술의 증가세를 고려할 때 임신부의 대기오염 노출에 대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와는 별도로 작년에 하버드대 연구팀은 미국 내 50개 주 간호사 11만6000 명이 참가한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I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 중 미세먼지 노출이 자녀의 자폐증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들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물질이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임신부들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 역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대책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부의 노력과 국제 공조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포토리아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우리의 여름은 아직 가지 않았다’…브레이브걸스 ‘유후’ 발표

    ‘우리의 여름은 아직 가지 않았다’…브레이브걸스 ‘유후’ 발표

    무더웠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여름을 마무리할 때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썸머송을 들고 나왔다. 디지털 싱글 ‘유후(우린 아직 여름)’이 바로 그것이다. 브레이브걸스는 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깜짝 이벤트 디지털 싱글 ‘유후(우린 아직 여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가 이번에 공개한 ‘유후(우린 아직 여름)’는 신나는 브라스 세션과 통통 튀는 멜로디, 상큼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 또한 속삭이는 연인의 귓속말처럼 달콤함이 가득하다. 달콤한 키스를 내게 선물할래 / 아마 깜짝 놀랄 거야 / 네 귀에 사랑한다 속삭일게 / 조금 수줍겠지만 / 넌 까면 까면 깔수록 / 완전 매력이 터져 / 날 보면 보면 볼수록 / 헤어나지 못할 거야 / 난 내게 깊이 푹 빠져가겠지 / 헤어날 수 헤어날 수 없겠지 boy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영장과 농구장을 오가며 즐거운 파티와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6월 세번째 미니앨범 ‘하이힐’을 발표하며 섹시 콘셉트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영상=브레이브걸스 (BRAVEGIRLS) - 유후 (우린 아직 여름) (YOO-HOO) MV/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하반기 주요 그룹사 신입공채 안내

    하반기 주요 그룹사 신입공채 안내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26일 국내 30대 그룹사 중 효성, KT 등 다섯 곳의 채용 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효성그룹의 산업자재 PG(Performance Group) 내 강선연구소는 타이어 보강재 R&D와 품질관리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R&D 직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가 요구된다. 특히 기계, 화학/화공, 금속, 신소재/재료 전공자를 우대한다. 품질관리 직무의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위자(금속관련 전공자 우대)로 신입과 경력 공히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한은 오는 28일 자정까지로 효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결과는 합격자/불합격자를 막론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효성그룹의 강선연구소는 타이어보강재 (Steel cord, Bead wire) 생산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및 IT 산업 (반도체, LED)에 사용되는 Wafer 절단용 Wire를 개발함으로써 강선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재는 울산 언양. KT그룹은 2016 하반기 Star Audition을 진행한다. Star Audition이란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T의 이색 전형이다. 학교, 학점, 영어성적 등 스펙을 완전히 배제한 채 자유롭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식이다. 신입채용을 대상으로 한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기획,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보안, IT.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29일 오후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면, 합격자에 한해 9월 3일에 진행되는 오디션에 참가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채용절차는 KT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신체검사 순.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KCC건설에서는 건축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이다.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단, 전 학년 평점은 3.0 이상이어야 하며 TOEIC(650점 이상),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을 소지한 자여야 한다. 그 밖에도 외국어능력 우수자, 사회봉사활동자, 국가보훈처 취업보호대상자, 관련 자격소지자는 우대된다. 오는 30일 오후5시까지 KCC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에서도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기획, R&D, 생산교대직, 품질관리 분야다. 사업기획은 화장품 원료 사업기획, 사업환경 분석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인력.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화장품/유사 동종업계에서 사업기획 및 마케팅 경력이 있는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R&D에서는 생물학/수의학/약학 분야에서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자를 모집한다. 입사 후 항암제 개발, 항암 백신 및 oncolytic virus 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생산교대직은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하는 인력으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로서 화학, 화공관련 전공자 등이 우대된다. 품질관리는 고분자응집제 제품을 분석하는 인력. 이화학분석교육 수료자에게 채용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금번 코오롱그룹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기한은 오는 31일.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카드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기획관리 직군이며, 30명 내외의 인원이 선별된다. 2017년 2월 졸업자 및 기졸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할 것.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현대카드 인재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 사드 해법 관련 주제 발표

    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 사드 해법 관련 주제 발표

    주명건 세종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계간지 글로벌 어페어(Global Affairs) 최신호에서 ‘북핵과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사드와 관련한 중국과의 갈등 해법으로 미국에서 사드 기술을 제공받아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뮤직뷰!] 우주소녀, 유연정 합류 13인조로 컴백

    [뮤직뷰!] 우주소녀, 유연정 합류 13인조로 컴백

    유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로 팀을 재편한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17일 0시 우주소녀(설아·엑시·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연정)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의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그 이름처럼 비밀스럽다. 데뷔곡 ‘모모모’(MoMoMo)가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다면, ‘비밀이야’는 행여나 좋아하는 마음이 들킬까 두려워하며 애써 감정을 숨기려는 짝사랑의 아련함을 노래한다.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우주소녀의 이미지를 토대로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오르골 테마가 인트로를 장식하고, 일렉 기타, 신스,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며 밀도 높고 꽉 채워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히트 작곡가 E.One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신사동호랭이가 편곡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우주소녀의 새 앨범은 소녀들의 엉뚱한 상상과 현실적 이야기를 수록한 노래들로 가득 채워졌다. 일렉트로 트랩이란 독특한 장르의 ‘Bebe’, 소녀들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아낸 ‘우주 키스미’, 기리보이의 재치가 돋보이는 ‘로봇’, 사랑에 빠진 감정을 수줍은 가사로 표현한 ‘짠!’(Prince), 우주소녀 멤버들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리얼리티곡 ‘이층침대’ 등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인다. 특히 후반부에는 별이 돼 떨어지는 유연정의 모습과 이를 통해 비로소 완전체가 된 우주소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위너의 ‘Baby Baby’, 이하이의 ‘손잡아줘요’ 등을 작업한 판타지랩의 김지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소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영상=[MV] 우주소녀(WJSN)(COSMIC GIRLS) _ 비밀이야 (Secret)/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유형의 ‘불꽃’ 발견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유형의 ‘불꽃’ 발견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이 ‘불꽃 토네이도’(fire tornados)를 연구하는 동안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유형의 ‘불꽃’을 발견했다. 불꽃 토네이도는 대규모의 화재 현장에서 화재로 생성된 열이 상승 기류를 만들게 되는 데 이때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불꽃 회오리바람’(fire whirls)으로도 불리는 이 같은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불꽃 토네이도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실험을 준비했다. 이들은 실험실 수조 안에 물을 깔고 나서 수면 가운데 탄화수소 연료(석유의 주성분)를 집어넣은 뒤 불을 붙이고 그곳을 향해 바람을 내보냈다. 즉, 실제 불꽃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조건을 측정할 수 있는 수면에 만든 것이다. 연구팀은 주위에서 부는 바람의 조건이 갖춰지면 불타고 있는 주황색 불꽃이 회오리 모양으로 변하고 나서 불꽃 토네이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로 주황색 불꽃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파란색 고리처럼 생긴 회오리 모양으로 변했다. 연구팀은 이를 ‘파란 회오리바람’(Blue Whirl)으로 명명했다. 이 불꽃은 한번 생기면 인공적으로 바람을 보내지 않아도 형태를 유지하고 매우 안정된 상태로 타오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꽃의 주황색(노란색)은 불완전 연소한 탄소가 만드는 색이다. 즉 주황색 불꽃은 탄소(그을음)를 많이 발생해 공기를 오염시킨다. 반면 파란 불꽃은 탄소가 완전히 연소하는 것이므로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다. 연소 효율 역시 높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파란 회오리바람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기름 유출 사고의 처리 방법 중 하나로 해수면의 기름을 점화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때 인공적으로 바람을 보내 화염을 파란 회오리바람으로 변화시키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발견의 자세한 내용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8월 4일자에 발표됐다. 사진=메릴랜드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NASA, 지구 충돌 위협 소행성 향해 탐사선 발사한다

    [아하! 우주] NASA, 지구 충돌 위협 소행성 향해 탐사선 발사한다

    주기적으로 지구를 스쳐가는 소행성을 향해 곧 인류의 탐사선의 발사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8일(현지시간) 소행성 베누(Bennu)를 향해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발사된다고 발표했다. 화성과 목성사이 소행성 벨트에 위치한 베누는 492m의 지름을 가진 비교적 큰 소행성이다. 태양계의 수많은 소행성 중 베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정기적으로 지구를 근접해 지나치기 때문이다. 6년 간격으로 지구를 찾아오는 베누는 지난 2013년 2월에도 초당 7.8㎞의 속도로 지구에서 약 3만 5000㎞ 떨어진 거리를 지나쳐갔으며 지금 경로가 거듭된다면 언제가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탐사선 오시리스-렉스의 향후 미션 계획은 이렇다. 먼저 오는 8일 오시리스-렉스가 발사되면 2년 후인 2018년 8월 목적지 베누에 도착한다. 이후 탐사선은 60~400g의 흙 등 표면의 샘플을 수집한 후 2023년 지구로 귀환한다.   오시리스-렉스 미션 수석연구원 단테 로레타 박사는 "베누는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담은 타임캡슐 같은 천체"라면서 "탐사선이 수집해 올 샘플에는 '인간이 어디에서 왔는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NASA 측은 또한 베누에 철, 니켈, 기타 금속 등 이른바 돈이 되는 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곧 태양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돈되는 자원, 여기에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이라는 점이 탐사 가치를 높이는 셈이다. 로레타 박사는 "베누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2700분의 1 수준으로 2175년, 2196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베누가 지구를 위협할 시기가 오면 미래의 과학기술로 충분히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지구 위협 소행성 향해 탐사선 발사한다

    NASA, 지구 위협 소행성 향해 탐사선 발사한다

    주기적으로 지구를 스쳐가는 소행성을 향해 곧 인류의 탐사선의 발사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8일(현지시간) 소행성 베누(Bennu)를 향해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발사된다고 발표했다. 화성과 목성사이 소행성 벨트에 위치한 베누는 492m의 지름을 가진 비교적 큰 소행성이다. 태양계의 수많은 소행성 중 베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정기적으로 지구를 근접해 지나치기 때문이다. 6년 간격으로 지구를 찾아오는 베누는 지난 2013년 2월에도 초당 7.8㎞의 속도로 지구에서 약 3만 5000㎞ 떨어진 거리를 지나쳐갔으며 지금 경로가 거듭된다면 언제가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탐사선 오시리스-렉스의 향후 미션 계획은 이렇다. 먼저 오는 8일 오시리스-렉스가 발사되면 2년 후인 2018년 8월 목적지 베누에 도착한다. 이후 탐사선은 60~400g의 흙 등 표면의 샘플을 수집한 후 2023년 지구로 귀환한다.   오시리스-렉스 미션 수석연구원 단테 로레타 박사는 "베누는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담은 타임캡슐 같은 천체"라면서 "탐사선이 수집해 올 샘플에는 '인간이 어디에서 왔는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NASA 측은 또한 베누에 철, 니켈, 기타 금속 등 이른바 돈이 되는 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곧 태양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돈되는 자원, 여기에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이라는 점이 탐사 가치를 높이는 셈이다. 로레타 박사는 "베누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2700분의 1 수준으로 2175년, 2196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베누가 지구를 위협할 시기가 오면 미래의 과학기술로 충분히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마이걸, 1세대 걸그룹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리메이크

    오마이걸, 1세대 걸그룹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리메이크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세대 걸그룹 파파야의 히트곡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해 컴백한다. 29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마이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A-ing)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소녀로 변신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히피풍의 의상을 입고 낙원에서 휴가를 즐긴다. 오마이걸 특유의 상큼한 매력에 오묘하고도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지니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명은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이다. 총 4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는 16년 전 걸그룹 ‘파파야’가 발표한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기존 곡의 레게 느낌과 쉬운 멜로디라인에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사운드를 더해 2016년 여름에 어울리는 곡을 완성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8월 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Teaser 1] OH MY GIRL(오마이걸) _ A-ing(내 얘길 들어봐)/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바닷물 잠수함vs원자력 잠수함…미·러 경쟁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바닷물 잠수함vs원자력 잠수함…미·러 경쟁

    자동차와 항공기, 선박 등 종류를 막론하고 21세기 인류가 만들어내고 있는 탈 것의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지상에서는 각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열중하고 있고, 하늘에서는 더 적은 연료로 더 멀리 날며 더 적은 공해를 발생시키는 엔진과 항공기 개발이 한창이다. 바다에서도 전기모터로 배를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추진체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동력방식 개발붐이 일어난 데에는 사람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 확보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유지비, 즉 ‘기름 값’ 측면에서 새로운 동력원이 더 경제적이라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군함이라고 해서 빗겨갈 수 없다. 최근 건조되고 있는 군함들은 고효율 가스터빈이나 디젤엔진과 더불어 전기모터를 장착,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추진방식과 유사한 형태의 추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차가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기술인 것처럼 주요 강대국들은 기존의 추진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난 전혀 새로운 선박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 강대국들마다 그 ‘차세대’의 개념이 조금 다른 모양이다. 파격적인 원자력 함대! 사실은… 최근 러시아 국방부는 향후 20년간 건조되는 4000~8만톤급 크기의 모든 수상함에 원자력 추진체계를 탑재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현재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수상전투함인 어드미럴 우샤코프(Admiral Ushakov)급에 원자력 추진체계를 탑재하고 있지만, 향후 비교적 소형인 4000톤급 호위함에도 원자력 추진체계를 얹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러시아 해군이 계획하고 있는 신형 함정들의 스케일을 보면 원자로를 탑재할만한 대형 함정이 꽤 있다. 차세대 항공모함으로 개발되고 있는 8만~10만톤급 프로젝트 23000E 폭풍(Storm)급 항공모함부터, 차세대 구축함으로 개발되고 1만 8000톤급 프로젝트 23560 리데르(Leader)급, 9000톤급 프로젝트 21956 등이 그것이다. 항공모함은 1~2척, 23560급과 21956급은 각각 12척과 12~15척이 건조될 예정이기 때문에 계획대로만 된다면 러시아는 25~29여 척에 달하는 대형 수상함들로 구성된 ‘원자력 함대’를 갖게 된다. 물론 이러한 대형 함정들이나 잠수함 등의 군함에는 원자력 추진 방식이 꽤 효율적일 수 있다. 거대한 덩치와 다수의 고출력 레이더를 탑재한 항공모함이나 대형 순양함 등 에너지 소모가 많은 대형함정들은 연료비 부담이 큰 재래식 추진기관보다는 원자로를 쓰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일 수 있다. 또한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장기간 물속에 숨어 작전하는 잠수함은 수중에서 공기 없이도 엔진을 돌릴 수 있는 동력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자로를 쓰는 편이 작전 능력이나 생존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이 때문에 50여 년 전에도 모든 함대의 전투함이 동력원으로 원자로를 쓰는 ‘원자력 함대’가 등장했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USS Enterprise)를 중심으로 원자력 순양함 롱비치(USS Long Beach)와 베인브릿지(USS Bainbridge)로 구성된 NTFO(Nuclear Task Force One)이 그것이다. 이 함대는 1964년 7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보급을 받지 않고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자력 함대의 장기 작전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건조 비용이나 군함의 덩치가 큰 대형 함정이나 잠수함에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호위함이나 초계함과 같은 작은 함정에 원자로를 탑재한다면 해상에서 장기간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은 크게 향상되겠지만, 경제성 측면에서 본다면 소형함에 원자로를 얹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척당 건조 비용이 적게는 1조 원에서 많게는 수 조원에 달하는 대형 구축함이나 순양함, 항공모함에 3000억~8000억 원 수준의 선박용 원자로를 탑재하는 것은 건조 비용을 어느 정도 상승시키는 정도의 부담만 되겠지만, 척당 건조 비용이 수천억 원 이하인 호위함에 원자로를 얹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가령, 만재배수량이 5500톤급 수준인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의 건조 비용은 척당 4500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 국내 개발한 SMART-P 원자로를 탑재할 경우, 원자로의 가격만 4300억 원 수준이기 때문에 척당 건조 비용은 이지스 구축함 건조 비용과 맞먹는 9000억 원 수준까지 상승한다. 2척의 군함을 구입할 돈으로 단 1척밖에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러시아 해군 역시 마찬가지다. 러시아 해군의 차세대 주력 수상전투함으로 20여 척이 건조될 예정인 4500톤급 어드미럴 고르시코프(Admiral Gorshikov)급의 획득 비용은 1척에 250억~300억 루블, 우리 돈으로 약 5000억 원 수준이다. 러시아가 선박용 원자로로 개발한 KLT-40 계열의 3500~4000억 원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드미럴 고르시코프에 원자로를 얹게 되면 배의 건조 가격은 40% 이상 뛰어 8000~9000억 원 수준까지 오르게 된다. 비용 측면에서 대단히 불합리한데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40여 척 이상의 신형 수상함에 원자력 추진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은 말 못할 속내가 있다. 원자로 아니면 새로 건조되는 군함에 얹을 동력기관을 구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군함은 디젤엔진과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하는데, 평시에는 연비가 좋은 디젤엔진을 구동하다가 높은 속도가 필요하거나 급하게 가속이 필요할 때 가스터빈 엔진을 돌려 추가적인 동력을 얻는 방식으로 동력을 운용한다. 러시아는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 기술과 제품은 충분했지만, 문제는 가스터빈 엔진이었다. 러시아 해군 함정에 탑재되는 가스터빈 엔진이 러시아제가 아니라 우크라이나제였기 때문이다. 과거 구소련은 독립국가연합 각 지역에 무기 생산 공장을 분산해 건설했는데, 선박용 가스터빈 엔진 공장은 우크라이나에 있었다. 가스터빈 엔진을 개발 및 생산하는 조랴-마쉬로프엑트(Zorya-Mashproekt)라는 업체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제 하에 있었고, 크림반도 분쟁 이후 우크라이나는 즉각 러시아에 대한 가스터빈 엔진 공급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러시아의 신형 호위함 건조 사업은 중단됐다. 엔진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가스터빈 공급 중단 사태에 맞서 가스터빈 엔진의 국산화와 국내 생산을 시도했지만,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대출력 가스터빈 엔진의 자체 개발 및 생산에 도전하기보다는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원자력 추진기관 채택 함정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등장할 러시아 해군의 주요 수상함은 호위함부터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모두 원자력 추진기관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문자 그대로 ‘원자력 함대’의 탄생이 머지않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무리 대형함이라고 하더라도 원자력 추진 기관의 유지 비용은 그렇게 저렴한 편이 아니어서 과연 러시아가 이 원자력 함대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바닷물을 연료로 움직이는 함대 사실 원자력을 군함의 동력원으로 활용했던 최초의 국가는 미국이었다. 미국은 냉전 시기 원자력 함대 구상에 따라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원자력 추진 순양함을 개발해 1980년대까지 운용했다. 미 해군은 지금도 초대형 항공모함이나 잠수함의 동력원으로 원자력을 쓰고 있지만, 4만톤이 넘는 강습상륙함이나 1만톤에 육박하는 구축함들은 지금도 여전히 가스터빈과 디젤엔진을 쓰고 있다. 일반적인 수상함에서는 원자력 추진 방식이 경제성 측면이나 안전성 측면에서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 해군은 차세대 동력원으로 원자력을 택한 러시아와 달리 전혀 새로운 방식의 차세대 동력원 개발에 일찌감치 관심을 보였고, 최근 선보인 이 차세대 동력원은 참신하다 못해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차세대 동력원의 연료가 ‘바닷물’이기 때문이다. 바닷물을 연료로 무한정에 가까운 항속거리를 갖는 배의 개념은 19세기 프랑스 작가 쥘 베른(Jules Verne)이 쓴 소설 ‘해저 2만리(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 속 네모(Nemo) 함장의 잠수함 노틸러스(Nautilus)호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소설 속 노틸러스호는 바닷물에 있는 염화나트륨을 연료로 전기를 일으켜 무려 43.2노트(80km/h)의 빠른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심해 1만m의 수압까지 견딜 수 있는 등 현대의 최첨단 기술로도 실현이 어려운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잠수함으로 등장한다. 미 해군의 차세대 에너지원은 바로 이 노틸러스호에서 영감을 얻었다. 미 해군 연구소(Naval Research Laboratory)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 연구의 주요 소재는 ‘바닷물’이다. 배는 바다 위를 떠다니기 때문에 연구가 성공한다면 미래의 선박은 주변으로부터 무제한에 가까운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닷물로 움직이는 추진기관의 원리는 이렇다. 우선 바닷물 속에서 높은 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여기서 불포화 탄화수소인 올레핀(Olefin)을 합성해 낸다. 이 올레핀을 다시 탄화수소 분자가 포함된 액체, 즉 액화 탄화수소(Liquid Hydrocarbon)으로 만들어 이를 연료로 쓰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연료는 실제로 내연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미 해군 연구소는 이 연료를 이용, 모형 항공기를 비행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액화탄화수소 연료 시대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연료는 가스터빈 등 기존의 동력 장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엔진 등을 개발할 필요가 없고, 기존 군함들도 대대적인 개조 공사 없이 해수 변환 장치와 연료탱크만 설치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이 연료가 실용화되면 앞으로 군함은 식량과 탄약, 식수만 제공된다면 연료 보급 없이 사실상 무제한 바다 위에 떠 있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있다. 미 해군 연구소가 만들어낸 액화 탄화수소는 실험실에서 소량이 제조된 것이다. 현재까지 제작된 변환장치가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단계이기 때문에 반응 효율을 높여 군함의 연료로 쓰일 수 있을 만큼의 많은 양의 액화탄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 개발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미 해군 연구소 측은 이러한 장치 개발과 상용화까지 10~1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 해군 연구소의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30년경에는 해수연료변환장치를 장착하고 바다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군함이 바다를 누비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쥘 베른이 공상과학소설을 통해 선보였던 기술이 160여 년 만에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스페인어로 첫 유세한 ‘클린턴의 남자’

    스페인어로 첫 유세한 ‘클린턴의 남자’

    부통령 후보에 팀 케인 상원의원 유창한 인사에 히스패닉들 열광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을 환영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플로리다국제대학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남자’ 팀 케인(58)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 연설을 시작했다. 영어가 아닌 유창한 스페인어로 이렇게 인사함으로써 그는 이 지역에 많은 히스패닉 지지자를 열광시켰다.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전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발표한 케인과 함께 공동유세에 나섰다. 이들은 정·부통령 후보로는 이날 처음으로 함께 출격했다. 클린턴은 케인을 “(공화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마이크 펜스가 아닌 모든 것 자체”라고 소개한 뒤 “일을 완성할 줄 아는 진보주의자이며, 신문 헤드라인(제목)을 만들기보다 차이를 만드는 데 더 관심이 많고, 기꺼이 여야를 넘나들며 일하고, 더 진보적 대의에 헌신하려는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클린턴의 소개로 나선 케인은 스페인어로 인사한 뒤 철강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버지니아 리치먼드 시장, 주지사를 거쳐 상원의원에 이른 과정을 전하며 “앞으로도 옳은 일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버드대 로스쿨 시절 온두라스에서 선교활동을 한 덕분에 스페인어에 능통해, 클린턴에게 유세에서 쓸 스페인어 인사말을 가르치기도 했다. 케인은 이어 트럼프를 지지하는 전미총기협회(NRA) 본부가 버지니아에 있다고 밝힌 뒤 “NRA가 선거 때마다 반대운동을 했지만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며 총기 규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였다. 그는 특히 클린턴과 트럼프를 대비시키며 트럼프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클린턴은 ‘당신은 고용됐어요’(You’re hired)라고 말할 대통령이지만 트럼프는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고 말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클린턴은 다리를 놓는 대통령, 아이와 가족을 우선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지만 트럼프는 막말을 하는 대통령,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우선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25~28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클린턴과 케인을 오는 11월 대선에 나설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한다. 한편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해킹된 민주당 전국위원회의(DNC) 이메일 1만 9000여개를 이날 공개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DNC가 클린턴을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해 편파적 움직임을 보였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려 전당대회와 러닝메이트 지명으로 흥행몰이를 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안기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美딕셔너리 닷컴 신조어 300개 추가…포켓몬도 등록

    美딕셔너리 닷컴 신조어 300개 추가…포켓몬도 등록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외어야 할 단어가 더 늘어난 것 같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사전 사이트 딕셔너리 닷컴(Dictionary.com)이 신조어 300개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꾸준히 신조어를 추가해 등록해 온 딕셔너리 닷컴은 이번에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신조어로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단어를 보면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에 힘입어 '포켓몬'(Pokemon),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패션인 '애슬레저'(Athleisure), 엄마 스타일의 청바지 '맘 진스'(mom jeans) 등이다. 또한 세태를 반영한 사무실 책상에서 일하면서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의 ‘알 데스코’(al desko), 성 정체성을 잘못 알고 부르는 행위를 뜻하는 '미스젠더'(misgender),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립적 성정체성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히즈라'(hijra), 성별에 상관없이 호감을 느끼는 '판로맨틱'(panromantic) 등 다수의 젠더(Gender) 용어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사회·정치적인 용어도 많이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이슬람국가(IS)의 아랍식 명칭인 '다에시'(Daesh), 최근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등이다.   딕셔너리 닷컴의 CEO 리즈 맥 밀란은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단어들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면서 "'고스팅'(ghosting·온라인에서 계정을 없애는 방식으로 사람이 갑자기 사라진다는 의미) 등 디지털과 관련된 말과 세태를 반영하는 젠더 단어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내 민사법학계 최고 권위자…판사 3년 뒤 20년간 서울대에

    오는 9월 1일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 후임으로 21일 임명 제청된 김재형(51·사법연수원 18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법 학자다. 김 교수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양창수 전 대법관과 윤진수 서울대 교수의 뒤를 이어 국내 민사법학계의 대표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파산법·도산법에도 정통하며 법학자와 실무가들의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1992년부터 3년 동안 서울민사지방법원 등지에서 판사로 재직한 뒤, 1995년부터 서울대 법대에서 20여년간 재직했다. 대표 저술로는 ‘민법론 1~5’, ‘물권법’, ‘계약법’ 등이 있다. 민법주해 및 주석민법 집필에도 참여하면서 재판 실무에서 실제로 부딪치는 민법학의 난제들에 대한 이론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에는 ‘언론에 의한 인격권 침해에 대한 구제수단’이라는 논문으로 한국언론법학회가 수여하는 철우언론법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금융거래의 당사자에 관한 판단기준’ 논문으로 한국법학원 법학논문상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전현정(49)씨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한다. 국회에서 가결되면 박 대통령은 후보자를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김 교수는 학자로서는 흔치 않게 풍부한 실무 경력도 갖춘 법조인”이라면서 “수많은 연구 논문 등을 발표해 한국 법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북 임실 출생 ▲명지고·서울대 법대 졸업 ▲28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18기) ▲서울지법 서부지원·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대 법대 법학박사학위 취득 ▲서울대 법대 전임강사·부교수·교수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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