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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JK, ‘연금술사’ 코엘료와의 인연 ‘눈길’

    타이거JK, ‘연금술사’ 코엘료와의 인연 ‘눈길’

    가수 타이거JK가 소설 ‘연금술사’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29일 코엘료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moved by inspiring love from fams in Brazil and thank @paulocoelho for his kindness”(브라질 농장으로부터 온 설레는 사랑에 대한 감동 그리고 파울로 코엘료의 친절에 감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편지에는 ‘When we dream, we put powerful energies into motion and arrive at a place where we can no longer hide from ourselves or the true meaning of our lives’(우리가 꿈을 꿀 때 행동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를 얻고 우리 자신으로부터 혹은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로부터 더 이상 숨을 수 없는 곳에 닿는다)고 적혀 있다. 특히 편지의 맨 아래 가장자리에는 코엘료 작가의 친필 사인도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타이거JK의 브라질 팬의 중매(?)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JK가 ‘연금술사’를 감명 깊게 읽었다는 소리를 들은 팬은 코엘료의 트위터에 그 소식을 전했고 코엘료는 그에 대한 답으로 카드를 보냈다. 한편 소설 ‘연금술사’로 널리 알려진 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 출신 작가로 지난 2000년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타이거JK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A 성사되어도 ‘대우’ 이름 지켜야

    M&A 성사되어도 ‘대우’ 이름 지켜야

    대우일렉트로닉스 이성 사장이 대우일렉의 인수·합병(M&A) 뒤에도 ‘대우 브랜드’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사장은 28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 시장에서 대우 브랜드의 입지가 좋은 곳이 많고, 또 그런 브랜드는 큰 자산”이라면서 “M&A가 돼도 브랜드를 없앨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M&A가 성사되면 자금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 투자에 나서 대우 브랜드를 살리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과거 두 차례의 매각 실패를 겪은 대우일렉 채권단은 지난 14일 아랍계 가전업체 엔텍합 그룹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를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장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두 달 정도의 실사를 거친 뒤 이르면 7월쯤 매각이 완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일렉은 이날 고급 주방가구들과 어울리도록 외면을 인조가죽과 우드시트로 만든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밖에 월 소비전력 31의 세계 최저 소비전력 양문형 냉장고와 ▲세탁조 위 덮개를 강화유리로 만든 17㎏ 대형 일반세탁기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반영한 제품 25종도 내놨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환율 1050원땐 수출기업 6조원 손실

    환율 1050원땐 수출기업 6조원 손실

    최근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이 되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포인트 정도 하락하고, 1050원까지 떨어지면 주력 수출기업이 6조원 정도 손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8일 ‘환율 1100원의 의의와 경제적 파장’이라는 보고서에서 “환율이 하반기에 107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면서 “만약 환율이 1050원까지 떨어지면 국내 91개 주력 수출기업은 이익은커녕 되레 5조 9000억원의 영업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수출기업은 평균 환율이 1276원이었던 지난해에는 25조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 환율 변동에 따라 영업수지만 30조원 정도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8.7원으로 마감됐다. 업종별로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 규모는 운수·장비가 가장 크고 화학과 전기·전자, 기계 등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환율 하락은 거시 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우려된다. 환율이 1100원이 되면 연간 GDP 증가율은 0.99%포인트, 수출 증가율은 0.75%포인트 하락한다. 반면 수입 증가율은 1.05%포인트 높아지면서 상품수지 역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하락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97%포인트 낮추는 효과도 예상된다. 그러나 수출 감소와 성장 둔화로 소비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더 커 민간소비 증가율은 0.38%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전망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당국은 환율의 지나친 쏠림 현상을 예방하면서 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단기 자본거래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기업은 채산성 악화에 대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는 동시에 사업 구조 고도화 등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獨·佛·EU, 그리스 지원논의 박차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이른바 ‘정크본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자 28일 그리스는 물론 유럽연합(EU)과 유로존 국가들이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일본을 방문 중인 헤르만 판롬파위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구제금융)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그리스는 제때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달 10일 브뤼셀에서 유로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구제 금융의 ‘데드 라인’은 85억유로의 국채가 만기 도래하는 같은 달 19일이다. 또 그는 “유로존 정상들은 이 회의에서 EU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논의 중인 합동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에 엄격한 지원 선결 조건을 제시하면서 신속한 행동에 나서지 않았던 독일 정부도 그리스 지원안의 의회 처리 일정을 밝히면서 힘을 보탰다. 독일 재무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달 3일까지 그리스 지원안을 마련, 각의에 상정할 것이며 7일에는 상원 표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르나르 아쿠아예 프랑스 하원의장도 프랑스가 63억유로를 분담하는 내용의 그리스 지원 법안을 준비했다면서 같은 달 4일 표결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하원은 집권 대중운동연합(UMP)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가 확실시 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테이크아웃 무비] ‘아이언맨’과 ‘킥 애스’, 영웅은 진화하는가?

    [테이크아웃 무비] ‘아이언맨’과 ‘킥 애스’, 영웅은 진화하는가?

    영화 ‘아이언맨’은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밝히면서 끝이난다. ‘I am Ironman’이라는 선언은 ‘아이언맨2’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 선언은 ‘내가 아이언맨이고 아이언맨은 세계 평화의 수호자이다.’라는 등식으로 연결된다. 여기서 나, 즉 토니 스타크는 세계 최대의 군수기업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이므로 이는 다시 ‘최대 군수기업 CEO는 세계 평화의 수호자이다.’라는 등식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이 세계평화의 수호자라는 말을 수차례 반복한다. ◆ 오만한 ‘아이언맨’, 순진한 ‘킥 애스’ ‘킥 애스’는 ‘아이언맨’에 비하면 애송이에 불과하다. ‘킥 애스:영웅의 탄생’의 데이브는 CEO도 아닐뿐더러 세계평화와 같은 거창한 목표도 없다. 단지 ‘왜 아무도 영웅이 되려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품었을 뿐이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음에서 출발한 그의 ‘영웅놀이’는 험난한 가시밭길이다. 그에겐 특출난 능력이나 최첨단 장비가 없다. 악의 무리에 대항하고, 이를 통해 주목을 받고 싶다는 순수하고도 단순한 마음가짐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킥 애스’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킥 애스:영웅의 탄생’은 말 그대로 탄생기에 불과하니까. ◆ 같은 소속 다른 느낌, ‘킥 애스’ VS ‘아이언맨’ ‘킥 애스’와 ‘아이언맨’은 소속이 같다. 둘 모두 슈퍼히어로의 최대 생산지 마블코믹스 출신이다. 하지만 같은 소속의 ‘엑스맨’이나 ‘헐크’와는 태생부터 다르다. ‘킥 애스’와 ‘아이언맨’은 스스로 영웅이 되고자 해서 됐다. 어느날 손등에서 날카로운 칼이 솟은 것도 아니고, 감마 방사선을 치사량 이상 쏘인 것도 아니다. 그들에겐 영웅이 되고자하는 의지와 스스로가 세계평화를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은 있어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없다. 트라우마가 없는 새로운 영웅들인 셈이다. 둘의 차이는 단지 최첨단 수트를 입느냐 우스꽝스러운 쌍절곤을 드느냐 정도에 있다. 데이브에게 막대한 자금과 최첨단 장비들을 지원해 준다면 그도 ‘아이언맨’이 되는 길을 택할까. 아니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트라우마도 없고, 세계평화 수호에 대한 사명감도 없는 진정한 ‘영웅놀이’의 주인공으로 남을까. ‘킥 애스’의 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印 다이아 전쟁 초읽기

    ‘친디아’로 불리며 대표적인 신흥 개발국으로 꼽히는 중국과 인도가 ‘다이아몬드 전쟁’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석 세공으로 유명한 인도는 다이아몬드 커팅과 세공 부문에서 전 세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다이아몬드 원석을 수출하는 아프리카 국가에 기간 시설 건설과 의료 지원 등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원석을 확보하자 인도 관련 업계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인도보석수출촉진위원회는 “중국 정부는 원석 확보를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며 인도 정부도 이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석 가공업 진흥을 위해 40억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도 요구했다. 위원회 측은 이미 일부 회사들이 원석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아프리카 국가와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국내 다이아몬드 수요가 급증하자 자국 내 세공 분야 육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아프리카 앙골라, 콩고 등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신 원유를 비롯한 각종 자원을 받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인도의 이 같은 반응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이 아프리카 자원 외교에 나서는 것은 원유 확보 등을 위해서이지 다이아몬드가 목적이 아니라는 얘기다. 게다가 인도는 여전히 다이아몬드 세공품 수출에 있어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 175억달러어치를 수출한 반면 중국의 경우 30억달러에 그쳤다. 그럼에도 인도 보석 세공업계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수출 국가인 보츠와나도 세공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홍보기획관 박민권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법무감사담당관 배정호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장석구 ■경남도 ◇2급 승진 △남해안 경제실장 구도권◇3급 승진△농수산국장 허성곤◇4급 승진△일자리창출과장 김기영△재난안전〃 강영철△거제시 국장요원 안점판◇4급 전보△창녕군 부군수 김영택△국책사업지원과장 강석규△도로〃 김창호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연구윤리사무국장(서울성모병원 IRB 사무국장 겸임) 김영인<서울성모병원>△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 김준기
  • 공효진 vs 손예진, 같은 옷 다른 느낌

    공효진 vs 손예진, 같은 옷 다른 느낌

    2010년 봄 컬렉션에서도 로맨틱하면서 내출럴한 느낌의 ‘톰보이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톰보이룩의 시작은 스커트가 아닌 팬츠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중 일명 멜빵바지라고 부르는 ‘오버롤즈’가 그 중심에 있다. 이 가운데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드라마 MBC’파스타’에서, 손예진은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개인의 취향’에서 같은 ‘오버롤즈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여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준 오버롤즈는 프랑스 감성 캐주얼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Zading&Voltair)제품으로 이미 프랑스에서는 소피마르소를 비롯해 이자벨아자니 등 유명 배우들까지 매니아를 형성할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전도연, 고현정, 손예진, 한가인 등 한국 유명 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면 소재의 패치워드로 돼 귀여운 느낌을 주는 오버롤즈를 과연 두 여배우는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 같은 옷이지만 약간의 차이로 다른 느낌을 주는 두 여배우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공효진 드라마 속에서 열정이 가득 찬 요리사의 길을 걸으며 사랑 앞에서는 당당한 캔디같은 서유경 역을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공효진이 선보인 레이어룩은 소년과 소녀 사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녀의 오버롤스 스타일링은 매니쉬하게 입기 보다는 가디건, 모자, 장갑을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으로 연출했다. ◆손예진 드라마 속에서 가구 디자이너 겸 가구 브랜드 대표로 일을 하고 있는 손예진. 충동적으로 사고를 치기 좋아하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엉뚱녀 이미지다. 극 중 오버롤즈를 착용한 장면은 목공소에서 일 하는 장면으로 개인(손예진 분)의 털털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피트 되기보단 자신보단 한 치수 큰 화이트 오버롤즈에 체크셔츠를 함께 매치해 제대로 된 톰보이룩을 선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독재자의 엇갈린 운명

    두 독재자의 엇갈린 운명

    1989년은 두 독재자의 운명이 엇갈린 해다.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반면, 대통령 위에 군림했던 마누엘 노리에가 당시 군 최고통치자는 미국의 ‘파나마 침공’으로 기예르모 엔데라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망명길에 올랐다. 21년이 흐른 2010년 4월26일 두 사람의 상황은 다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알 바시르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집권 기간을 연장했지만 미국에서 수감 생활을 해온 노리에가는 돈 세탁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던 프랑스로 신병이 인도됐다.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 대선서 승리…집권 연장 부정 선거를 우려한 야당의 보이콧 속에 치러진 대선에서 26일(현지시간) 승리를 확정지은 오마르 알 바시르(66) 수단 대통령은 16세에 군에 입대한 이후 군을 떠나본 적 없는 직업 군인 출신이다. 북부와 달리 기독교와 토속 신앙을 믿는 남부 지역 반군의 무장 투쟁은 1983년부터 시작됐지만 알 바시르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친이슬람 정책’을 강화하자 20년이 넘는 기나긴 내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3월 국제형사재판소는 2003년 시작된 ‘다르푸르 분쟁’ 과정에서 최소 3만 5000명의 민간인이 살해되고 250만명이 난민으로 전락했다며 전쟁 범죄 등 6가지 혐의를 적용,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 때문에 2005년 내전을 종결하면서 남부 반군과 체결한 평화협정에 따라 24년 만에 치른 선거에서 웃게 됐지만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노리에가 전 파나마 軍통치자 ‘돈세탁’… 佛로 신병인도 마누엘 노리에가(76)는 1992년 미국 마이애미 법정으로부터 마약 밀매 등 혐의로 40년형을 선고 받았다. 1968년 쿠데타 당시 오마르 토리요스 장군의 최측근 자리를 꿰찼고 1981년 토리요스가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 1983년 군최고통치자가 되면서 대통령 위에 군림했다. 1986년까지 미국 정보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국과 ‘밀월 관계’를 유지했으나 그가 부정 부패를 일삼자 미국은 결국 등을 돌렸다. 형량이 구금 기간과 복역 기간을 합쳐 17년까지 줄면서 2007년 형기가 끝났다. 하지만 300만달러 돈세탁 혐의로 그에게 10년형을 선고한 프랑스 사법 당국이 신병 인도를 요구하자 노리에가 측은 전쟁 포로라며 본국 송환을 주장, 법적 공방이 벌어지면서 풀려나지 못했다. 지난 2월 대법원이 노리에가 측의 이의 신청을 기각,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신병 인도서에 서명함에 따라 26일 파리행 여객기에 몸을 실을 수밖에 없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LG도 스마트폰 반격

    LG도 스마트폰 반격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렸던 LG전자가 고사양의 안드로이드폰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 2종을 27일 공개했다. LG-LU2300은 다음달 통합LG텔레콤을 통해, LG-SU950/KU9500은 6월 각각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1기가헤르츠(GHz)의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3.5인치 WVGA급 고화질(HD) 액정표시장치(LCD)와 500만 화소 카메라, 파일 변환 없이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 지상파 DMB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전에 탑재시켰다. 국내 최초로 연락처와 일정, 메일, 사진, 음악 등 휴대전화의 정보를 PC 등과 무선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싱크’ 서비스도 내장했다. 여기에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탑재된 카메라로 건물이나 거리를 비추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과 ▲실제 거리모습 지도서비스인 다음(Daum) 로드뷰 ▲명함 및 문서인식이 가능한 스마트리더 등도 지원한다. 기기별로는 LU2300은 컴퓨터 자판과 유사한 쿼티 자판과 트랙볼, 네방향 내비게이션 키를 장착했다. 최대 3기가바이트(GB)의 내장 사용자메모리를 제공하면서 3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SU950/KU9500은 고급스러운 무광 소재와 초슬림 디자인의 풀터치 형태로 안드로이드2.1 버전 OS로 출시한다. 제품명이나 가격은 미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전자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를 내놓았다. 삼성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환경을 ‘한국화’함으로써 독자적인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을 따돌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 후 첫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2.1 운영체제(OS)와 국내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A(모델명 SHW-M100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A는 3.7인치 WVGA ‘아몰레드 플러스’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해 지금까지 휴대전화 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 방식을 구현, 현존하는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또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최적화된 햅틱 사용자환경(UI)과 더불어 ▲지상파 DMB ▲800㎒ 속도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 ▲500만 화소 카메라 ▲8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됐던 애플리케이션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갤럭시A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더불어 SK텔레콤의 ‘T스토어’, T스토어 안에 있는 ‘삼성 앱스’ 등 3개 앱스토어의 5만여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앱스에는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문고 앱’ ▲수도권 버스의 도착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애니 버스’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나N뱅킹 앱’ 등 국내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섭씨 100도 견디는 LCD패널 개발

    LG디스플레이는 표면온도가 섭씨 100도가 넘어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내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LCD 패널은 표면온도가 75도를 넘으면 화면 일부가 검게 변하는 ‘흑화현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기존 패널을 직사광선을 견뎌야 하는 옥외용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면 패널 위에 자외선 차단 필름이나 냉각시스템 등을 설치해야 했다. 이번에 개발된 패널은 이런 문제가 없어 옥외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를 채용하고 빛 반사율을 2% 미만으로 낮춰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다는 게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진지희, 딸 삼고 싶은 아역스타 ‘1위’

    진지희, 딸 삼고 싶은 아역스타 ‘1위’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아역배우 진지희가 자녀삼고 싶은 어린이스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패션전문기업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의 아동복 아놀드파마 주니어(www.direnown.co.kr)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Love U’이벤트에 앞서 사내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자녀삼고 싶은 어린이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지희가 72표 (39%)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아 ‘자녀로 키우고 싶은 어린이 스타’ 1위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정해리役의 진지희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말괄량이지만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 좋은 아역배우라고 설문을 답한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 진지희에 이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역 연기파배우 서신애가 29표(16%)로 2위, 최근 3D영화대작 ‘현의 노래’에 출연중인 영화배우 왕석현이 21표(11%)로 3위를 차지하였다. 또 KBS 스타골든벨에서‘정답입니다~’의 애교 섞인 말투로 많은 오빠스타를 사로잡은 김수정(19표, 10%)과 이세창,김지연의 딸 이가윤(11표/6%)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위 설문에 뽑힌 어린이스타 5명 모두에게 아놀드파마의 우산심볼이 그려진 ‘UT(Umbrella Tee)’를 전달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되고는 있는 ‘Love U’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아놀드파마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7.98㎜TV 9000시리즈 내놔

    삼성 7.98㎜TV 9000시리즈 내놔

    삼성전자가 두께 7.98㎜의 990만원짜리 최고급 3차원(3D) 입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최고급 초고화질(풀HD) 3D LED TV인 9000시리즈를 공개했다. 55인치로 출시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7.98㎜에 불과한 두께. 최근 출시된 3D TV인 8000시리즈(23.9㎜)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또 제품 테두리와 뒷면에 스테인리스 소재가 적용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스탠드형이나 벽걸이 형으로 함께 쓸 수도 있다.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때 밑받침에 손을 대면 전원과 채널, 볼륨을 조정하는 터치패드가 자동으로 열리고, 벽걸이형으로 쓸 때는 스탠드가 제품 뒤로 숨겨진다. 여기에 터치형 스마트폰처럼 생긴 리모트 컨트롤에는 소형 액정패널이 내장되면서 TV를 시청하다가 다른 일로 집안에서 움직이더라도 TV 화면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인터넷과 프로그램 검색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안경, 인터넷 관련 기기를 포함한 풀 패키지로 990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예슬,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뮤즈로 변신

    한예슬,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뮤즈로 변신

    한예슬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광고 화보가 공개됐다.한예슬이 모델로 활동 중인 보브 측은 27일 립스틱 제품인 ‘캐슬듀 다이아립스’의 광고 화보를 외부에 선보였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캐슬듀 다이아 립스 광고는 공기보다 가볍고 눈부시게 화사한 빛의 감성을 담아냈다. 마치 환상적인 공간에서 빛의 마술을 연출하는 듯한 몽환적인 배경과 한예슬의 신비로운 표정이 제품의 이미지를 한층 살려냈다.캐슬듀 다이아립스는 다이아몬드처럼 황홀하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에어리 샤인 파우더(Airy shine powder)로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은은한 진주 펄로 메워 매끈하고 반짝이는 광택 감이 돋보인다.한편 보브는 2010년 봄부터 한예슬을 앞세워 매체 광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사진 = 보브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S등 IT기업 현금보유 40%↑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1년 사이 40% 늘어난 2500만달러에 이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IBM 등 10대 IT 기업의 2010년 현금 보유 현황을 종합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650억달러가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부진했지만 경기 침체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보수적인 경영을 한 결과다. 또 각종 인수·합병(M&A)에 대비해 현금을 많이 비축했지만 이것들이 무산되면서 현금 보유 규모가 늘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는 417억달러를 보유한 애플이 꼽혔다. 이어 MS와 시스코가 각각 397억달러, 396억달러를 보유하면서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시스코가 295억 달러로 업계 1위를 차지했고, 애플과 MS가 각각 289억달러와 253억달러로 뒤를 이은 바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피플 인 포커스]

    25일 2차 투표로 마무리된 헝가리 총선에서 중도 우파 성향의 제1야당 피데스가 전체 386개 의석 중 263석을 차지, 개헌선(전체의석 중 3분의2)보다 5석을 더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집권 여당인 사회당은 59석을 얻어 소수 야당으로 전락했다. 같은 날 실시된 오스트리아 대선에서는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 출신 하인츠 피셔 현 대통령이 78.9%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연임 성공 오스트리아 대통령 하인츠 피셔 79% 압승… 신중·합리주의자 극우 성향의 경쟁자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새로운 임기 6년을 맞게 될 하인츠 피셔(71) 대통령은 신중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61년 대학 졸업 이후 곧바로 사민당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계에 입문, 평생 정치에 몸담아 왔다. 1938년 그라츠에서 태어나 1956년 18세 나이로 헝가리의 반(反)소련 봉기 당시 소련의 무력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빈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1971년 의회에 입성, 2004년까지 33년간 의원으로 지냈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는 국회의장을 세 번 연임했고, 같은 기간 사민당 부총재를 지냈다. 2004년 대선에서 사민당 후보로 출마, 보수 우파인 인민당의 베니타 페레로 발트너 현 유럽연합(EU) 대외관계 담당 집행위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통령궁에서 생활하지 않고 빈 시내 아파트에서 생활할 정도로 소박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연설에 라틴 격언과 시를 인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헝가리 총선 압승 피데스 총재 오르반 빅토르 정치 20년만에 두번째 총리직 헝가리 총선에서 제1야당 피데스가 전체 의석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면서 사실상 총리 취임을 확정지은 오르반 빅토르(46) 피데스 총재. 기성 정치에 뛰어든 지 20년 만에 두 번째로 총리직에 오르게 됐다. 자신이 만든 급진적 진보 성향의 학생 단체 피데스를 1990년 정당으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당의 성향을 중도 우파로 점차 바꿨고 1998년 35세 나이로 유럽 최연소 총리 기록을 세웠다. 2002년, 2006년 총선에서 잇따라 패배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 총선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각 지역 총선 후보를 확정짓기 전 176명을 직접 면담했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헝가리 중부 세케슈페헤르바르에서 태어난 법학도로, 1989년 부다페스트의 영웅광장에서 소련군 철수와 자유 선거를 주장하는 연설을 한 뒤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헝가리 축구 클럽 ‘펠추트FC’의 후원자인 축구광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천안함 인양이후]재계, 商議 회장단 등 조문·근조 리본

    26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평택 2함대 합동분향소를 찾은 뒤 순국 장병들의 빈소가 차려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이날 송재희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진 50여명이 서울 여의도 분향소를 찾았다. 26일 현대기아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20여명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 회장, 두산 계열사 사장단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삼성그룹은 28일 수요 사장단회의가 끝난 뒤 사장단이 단체로 조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차원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거래소는 천안함 장병 애도 기간인 29일까지 전 직원이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업무를 보기로 했다. 무역협회와 대한항공은 각각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와 공항동 본사 등에 조기를 내걸었다. 이두걸기자 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WSJ·NYT ‘뉴욕대전’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가 소유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새롭게 선보일 뉴욕 지역판을 공개, 이 지역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진검 승부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본지와 함께 뉴욕 지역에 배달될 별지 ‘뉴욕메트로섹션’을 선보였다. 10페이지 분량의 컬러판 이 섹션은 지역 뉴스, 문화, 스포츠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역 신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뉴스코프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 외에도 미국 내 4개 지역에서도 별지를 새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좌파 언론을 무너뜨리겠다.”는 머독 회장의 감정적인 동기가 뉴욕판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섹션 제작을 위해 취재진 35명을 보강하는 등 향후 2년간 최소 3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머독의 측근은 밝혔다. 뉴욕타임스 측은 “조사 결과 우리는 지역 신문 대용이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지역판 발행을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짐짓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월스트리트저널이 ‘광고 할인’ 카드까지 들고 나옴에 따라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뉴욕 광고시장 점유율을 높이면 뉴욕타임스 재정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파격적인 가격 인하로 뉴욕타임스와의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구독료를 최대 80%까지 할인해 주는 한편 뉴욕타임스 독자들에게 가정용 뉴욕 시내판을 한 달 10달러에 배달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의 월 구독료는 40달러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감성복근’ 청림 “나도 이제 짐승남?”

    ‘감성복근’ 청림 “나도 이제 짐승남?”

    최근 새로운 2집 앨범 ‘Show Up’으로 돌아온 청림이 명품몸매로 연예계 짐승남 대열에 합류했다.청림은 최근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티비 5월호에 화보 촬영에서 ‘감성복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환호를 얻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커라는 주제로 진행된 촬영에서 청림은 힙합과 현대무용 한국무용을 두루 섭렵한 인물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뛰어난 유연함이 곁들여진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근육을 선보인 것. 헬로티비 관계자에 따르면 청림의 사진이 공개된 직후 “잡지를 구할 수 없냐”는 문의가 많이 올 정도로 이번 청림 화보에 대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청림은 지난 2009년 미니앨범 ‘STEP’으로 데뷔했으며 1년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미니앨범 ‘Show Up’에는 총7곡의 트랙이 수록돼있으며, 특히 ‘CL, FACE, First Class, 가슴이 버려야’와 특별히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인 5번째 트랙의 ‘TANG!(탕!)’은 여심을 녹이는 멜로디와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 헬로티비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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