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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규 전 국회의장 숙환으로 별세

    박준규 전 국회의장 숙환으로 별세

    박준규 전 국회의장 숙환으로 별세 박준규(朴浚圭) 전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최근 혈관계 지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48년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창설 당시 외무부 사무관으로 유석(維石) 조병옥 박사를 도운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3,4대를 낙선하고 5대에 야당이던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에 진출한 뒤 2000년 정계 은퇴까지 40년 가까이 굴곡의 정치에 몸담았다. 고인은 5~10대, 13~15대 국회의원을 지낸 9선 의원 출신으로 헌정 사상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등과 함께 최다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8년 민정당 대표위원과 1990년 민자당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13대, 14대, 15대 국회에서 내리 3번이나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5·16 후 공화당으로 당적을 이적, 공화당 정책위의장과 당의장서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0·26 직후 정계에서 은퇴하기도 했다. 이후 1987년 13대 대통령선거 때 경북고 후배인 노태우 후보의 요청을 받고 민정당에 참여, 정계에 복귀해 13대와 14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에서 당선했다. 1989년 말에는 정계개편 구도를 발설, 민정당 대표위원직을 물러나기도 했으나 5개월 만에 국회의장으로 복귀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15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후 2000년 스스로 당적을 이탈하는 첫 사례를 남겼으며 16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스스로 정계 은퇴를 선택했다. 고인은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에 정치적으로는 감각이 뛰어나고 합리주의와 ‘상생의 정치’를 강조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 달성 출신으로 ‘TK(대구·경북) 원로격’이지만 계보정치를 싫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VIP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까사미아, 25일까지 ‘스위트 드림’ 이벤트 진행

    까사미아, 25일까지 ‘스위트 드림’ 이벤트 진행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스위트 드림(Sweet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까사미아의 스위트 드림 행사에는 까사미아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까사미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며 까사미아 인기 키즈가구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해당 기간 동안 까사미아는 지난 3년간 까사미아 판매 1위인 ‘브라우니’를 비롯해 ‘제이콥’, ‘클로이’ 등 인기 키즈침대를 드림 ‘클라우드’ 매트리스(싱글 및 수퍼싱글 사이즈)와 함께 구매할 경우, 20%의 할인 혜택과 함께 2만원 상당의 VIPS 레스토랑 외식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까사미아는 오는 6일까지 까사미아 직영매장을 방문해 까사미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 ‘보르미올리’사의 유리병(250ml)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측은 재고 소진 시까지 모든 까사미아 제품 구매고객에게 유리병을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 유리병은 올리브유, 간장 등 양념용기 및 어린이 음료용기, 인테리어 소품 등 실생활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까사미아의 스위트 드림 행사에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각종 혜택도 준비돼 있다. 로맨틱 화이트 베드룸 시리즈 ‘브리타’를 침대, 사이드테이블, 와이드체스트, 거울로 구성된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기존 판매가에서 47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끈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 50% 할인 행사도 고객의 성원으로 연장된다. 이 까사미아의 행사에서는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브랜드 드림 매트리스와 밀튼, 그린랜드, 카라, 허드슨 등 인기 침대 프레임 네 가지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할 경우 침대 프레임이 50% 할인된다. 특히 이번 까사미아 행사 기간에는 까사미아 드림워싱 이불세트 50% 할인 및 매트리스 무료 소독 1회 이용권 증정과 같은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의 스위트 드림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까사미아가 진행하는 특별 행사다”라며 “특히 키즈가구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성원에 힘입어 까사미아의 인기 혼수 아이템 할인 이벤트가 연장돼 이번 까사미아 행사는 기존 행사와는 다른 뜨거운 반응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까사미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까사미아 홈페이지(www.casamia.co.kr)에서 참조. 사진= 까사미아는 행사기간 동안 인기 키즈가구를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사진제공=까사미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DJ정부 때 장관 두 차례 지낸 홍순영

    [부고] DJ정부 때 장관 두 차례 지낸 홍순영

    김대중(DJ)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1998~2000년)과 통일부 장관(2001~2002년) 등을 역임했던 홍순영 전 장관이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홍 전 장관은 1961년 외교부에 입부해 직언을 서슴지 않는 성품에 보스 기질이 있어 강단 있는 외교관으로 불렸다. 그는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 초기부터 북한의 공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성 목소리를 냈고 2001년 11월 금강산에서 개최됐던 6차 남북 장관급 회담 당시 북한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해 남북 합의를 결렬시켰다. 남북 관계 진전을 바랐던 집권 세력의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 통일부 장관에서 전격 경질됐다. 외교장관 시절에는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외교부장을 서울로 초청해 함께 온천욕을 하며 한반도 정세를 논의해 ‘온천 외교’라는 말을 만들어 냈고, 한·중 관계 강화에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인의 장례는 외교부장(葬)으로 치러진다. 유족은 부인 장동련씨와 아들 준표(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지표(청와대 행정관)씨, 딸 지숙·지선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7시. (02)3010-2000.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구본영 칼럼] ‘각자도생하는 나라’로는 안 된다

    [구본영 칼럼] ‘각자도생하는 나라’로는 안 된다

    거센 조류 속 진도 앞바다에 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벌써 보름째다.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 한명의 생존자도 건져내지 못하는 구조작업을 지켜본 국민치고 한없는 무력감을 느끼지 않는 이가 어디 있으랴. 이번 참사로 온 국민은 두 번 절망했다.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자연재해가 아니라 어처구니없는 인재(人災)임을 확인하면서, 그리고 구조과정에서 무능력한 국가의 모습을 보면서. 둘 다 리더십의 문제다. 지도력을 뜻하는 영어의 리더십은 ‘리더(leader)+십(ship)’이란 두 단어의 복합어다. 배를 지휘하는 선장은 지도력의 대명사인 셈이다. 사고를 내고도 승객을 버린 세월호 선장이나 구조과정에서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없이 우왕좌왕한 정부에 대해 국민적 원성이 높아진 이유다. 물론 팬티 바람으로 도망친 이준석 선장과 선박직 선원들은 주범으로 단죄받아 마땅하다. 승객들을 물이 차오르는 배에 팽개친 채 제 한 몸부터 빠져나온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 연장선상에서 언론은 앞다퉈 우리에겐 왜 제대로 된 선장이 없느냐고 한탄한다. 민간인 승객만 구조선에 태우고 선원 전원과 함께 희망봉 앞바다에서 산화한 영국의 비컨헤드호 선장을 들먹이면서. 소수의 승객만 구했지만, 배에서 최후를 맞았다는 이유만으로 타이태닉호 스미스 선장도 새삼 영웅시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의인 10명이 없어 유황 불벼락을 맞은 소돔과 고모라일 리는 없다. 세월호에도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는데도 자신의 구명조끼까지 어린 학생들에게 입혀주고 구조에 힘쓴 고 박지영씨나 양대홍 사무장 같은 승조원들이 있었다. 외신들도 이들을 ‘살신성인의 영웅들’로 꼽았다. 따져 보면 우리에게도 책임감 있는 선장인들 없었겠는가. 아덴만의 해적과 목숨을 걸고 싸운 석해균 선장도 있었다. 사실 타이태닉이나 비컨헤드호 선장은 사고를 부른 실패한 선장들이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은 수군과 백성들을 사지에 내모는 해전은 최대한 피하려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노심초사한 진정한 리더였다. 하긴 선진국 이탈리아에도 비루한 선장은 있었다. 2012년 지중해에서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좌초했을 때 세티노 선장은 승객들보다 먼저 구명정에 탄 뒤 부두에서 택시로 줄행랑을 놓았다. 하지만 당시 이탈리아는 우리와 다른 게 있었다. 선장에게 “배로 돌아가, 이 썩을 놈아”라고 호통을 친 해안경비대장이 있었고, 그래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누가 과연 자신 있게 이준석을 돌로 내려칠 것인가. 월봉 270만원짜리 그 비정규직 선장의 뒤에는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세월호를 화물선처럼 활용한 선주가 있다면 말이다. 더군다나 승객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과적을 일삼은 그 해운사의 배후에는 이를 눈감아주는 해수부 관료 마피아가 있었다지 않은가. 끊임없는 반복 훈련을 강조하는 미국인 해난사고 전문가 인터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스스로를 자책했다. “한국에서 그렇게 했다간 승객들이 왜 시간 낭비하느냐고 항의하며 난리가 난다”라는 지적에 기성세대로서 피기도 전 꽃봉오리 같은 고교생들을 저 차가운 맹골수도에 수장한, ‘안전불감증 사회’의 공범일 수도 있다는 회한이 밀려왔다. 선·후진국을 가르는 것도 결국 머리카락 한 올 차이다. 개개인이 문제가 있더라도 시스템이 똑바로 굴러가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류현진인들 늘 잘 던질 순 없다. 때로 그가 무너지더라도 중간계투·마무리 등 불펜이 체계적으로 받쳐주는 팀은 쉽게 패배하지 않는다. 각자도생(各者圖生)을 권하는 나라는 1인당 소득 3만 달러를 일군들 문명국이라고 할 수 없다. 마침 국가개조론이 거론되고 있다. 개인 윤리를 강조하기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국민의식을 내면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대참사를 예방하긴커녕 수습에도 극히 무기력했던 관료조직부터 대수술해야 한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를 나누는 시대구분이 가능하도록 우리 안의 안전불감증, 또 그 안의 성급한 욕심을 확실히 걷어내야 할 시점이다.
  • 신선설농탕, 제 5회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그림공모전 실시

    신선설농탕, 제 5회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그림공모전 실시

    신선설농탕이 제 5회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에게 사회 환원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일깨워주기 위해 ‘나눔으로 하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6~13세까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신선설농탕 매장에서 양식이 첨부된 8절 도화지를 수령한 후 그림을 그려 접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ood.c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그린 그림(8절 도화지) 뒤에 부착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신선설농탕 매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수상자는 신선행복상 1명, 신선사랑상 2명, 신선나눔상 3명, 신선재능상 20명 등 총 26명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장학금과 신선설농탕 시식권 등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히 행복상, 사랑상, 나눔상 수상자에게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에서 제공하는 C∙I∙L∙P(Creativity∙Leadership∙Inquiry∙Problem solving)프로그램 진단 및 실습의 혜택도 제공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파버카스텔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미술 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6월 넷째 주 신선설농탕 매장과 홈페이지(www.kood.co.kr)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작은 추후 신선설농탕 매장에서 사용되는 쇼핑백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작품을 접수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예림당 가족뮤지컬 ‘why?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티켓 200쌍, 예림당 어린이 도서 200권, 신선설농탕의 어린이설농탕 시식권 800장을 제공한다. 추첨은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선설농탕은 어린이그림공모전과 더불어 5월 동안 어린이설농탕을 5회 주문한 고객들에 한해 핸드메이드 머리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北 “핵실험 시효 없다”… 오바마 亞순방 비난

    북한 외무성이 29일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에는 시효가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북한이 이날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 사격훈련의 위협 수위를 낮춰 실시한 데 이어 나온 언급으로, 당장 ‘큰 한방’ 격인 핵실험은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 외무성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이 핵전쟁의 구름을 우리에게 몰아오는 이상 우리는 핵 억제력 강화의 길로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천명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되지 않는다는 우리의 선언에는 시효가 없다”고 밝혔다.우리 정부는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외무성은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대해 “아시아 지역에 첨예한 대결과 핵 군비경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게 될 위험천만 행보”라고 비판하며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바마는 그 값을 톡톡히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 중간선거 직전 핵도발 카드를 꺼내 들며 오바마 정부를 압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최근 거명하는 것으로 볼 때 핵실험 국면을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명리조트,콘도 특별분양 개인, 법인 다양한 혜택

    대명리조트,콘도 특별분양 개인, 법인 다양한 혜택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콘도, 골프, 스키, 승마,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한정 모집 중이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스키, 골프,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 신규 특별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대명리조트 11곳(델피노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양평, 비발디파크(홍천), 양양 쏠비치호텔앤리조트,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거제,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킨텍스)을 별장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2016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대명리조트 삼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명리조트 남해, 대명리조트 진도 를해양리조트투자에 관한 MOU를 맺은바 있으며 2020년까지 동해안, 남해안 일대 해양리조트건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4계절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스키월드, 정규골프장CC, 오션월드, 퍼브릭9홀 골프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2,600여 실의 국내 최대규모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회원제(계약기간 만료시 100%환급)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380만원, 무기명은 2,98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분양가격은 기명은 3,400만원, 무기명은 4,240만원이다. 아울러 공유제(소유권 이전등기)는 회원제대비 6%더 저렴하게 분양 가능하다. 패밀리 &스위트 회원권은 회원가격으로 대명리조트 11곳을 연간 30박+15박(평일추가) 최대45박까지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성황리 분양중인 VIP노블리안 회원권의 경우,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 등 노블리안 전용으로 134.28㎡~316.62㎡(실버?골드?로얄형)의 전국 노블리안 객실을 연 60박 이용하는 회원권으로 소노펠리체cc할인혜택, 승마클럽 이용혜택, 전용주차장컨시어지서비스 등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원권은 다양한 회원혜택과 함께 기명, 무기명 및 법인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의 회원은 가입 즉시 전국 대명리조트의 객실 예약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사우나 시설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특별히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 11곳, 강원 5곳, 충청4곳, 영남 6곳, 호남 2곳, 제주도 5곳, 등 전국 33곳의 골프장에서 4인 전원에게 주중 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레저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예약시스템이다. 대명리조트 송인식 레저컨설턴트는 ‘신규혜택서비스 및 일시납 8프로할인 등 고객의 맞춤형으로 회원권 장만의 좋은 기회’이며 ‘계약 시 내방 및 방문을 원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안내해주고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면서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 대명리조트의 특별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특별회원 모집에 대한 분양 카달로그를 무료로 배송한다고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랜드, 中시장 겨냥 화장품 사업에도 관심

    이랜드, 中시장 겨냥 화장품 사업에도 관심

    “어디 괜찮은 화장품 회사 없나요? 추천 좀 해 주세요.” 최근 이랜드그룹이 켄싱턴 제주 호텔 개장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부회장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영역 확장 의지를 피력했다. 박 부회장은 “이랜드는 의·식·주·휴·미·락 등 6개의 큰 그림 아래 사업을 넓혀 가고 있다”며 “(이랜드가) 쇼핑몰 하나를 통째로 채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가진 것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파트너들이 다 있는데 왜 화장품만 없냐고 묻는다”며 “관심은 있는데 노하우와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매물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M&A는 중국에서 사업 영토를 확장하는 데 맞춰져 있다. 1996년 대륙에 처음 진출한 이랜드는 지난해 매출 10조 4000억원 가운데 2조 4000억원을 중국에서 거뒀다. 박 부회장은 “중국에서 매년 20%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 목표치(2조 7000억원)를 넘어 3조원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얼마 전 개장한 켄싱턴 제주 호텔도 중국 VIP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마련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 나는 제주에서 ‘화랑 콘셉트’를 내세운 이 호텔은 주락경 등 중국 유명 도예가가 제주도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이 중국 문화계에도 퍼지면서 다음 달 골든위크 기간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이랜드는 중국 구이린 지역에서도 호텔 2곳을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 대기업 진출 제한으로 막힌 면세사업도 해외 사업 목록에 올라 있다. 박 부회장은 “2020년까지 150개 지점에 1만 8000개 객실을 갖춘 매출 5조원의 세계 10대 호텔·레저그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反유로 反이민…유럽의회 극우시대

    反유로 反이민…유럽의회 극우시대

    유럽연합(EU) 해체와 이민자 규제, 인종차별 등을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극우정당들이 유럽 각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 달 22~25일 치러지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이들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28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선거 지지정당 여론 조사결과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20%의 지지율로 우파 야당인 대중운동연합(UMP, 2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집권 사회당(PS)은 18%로 국민전선에 못 미쳤다. 영국에서는 극우 성향의 영국독립당(UKIP)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선데이타임스가 지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립당이 31%의 지지율을 얻어 노동당(28%), 보수당(19%)을 제쳤다. 독립당 후보 윌리엄 헨우드는 최근 저명한 흑인 코미디언 레니 헨리에게 “흑인 나라로 가버려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고, 나이젤 파라지 독립당 대표는 EU 지원금 남용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정당 지지율은 오히려 치솟고 있다. 다급해진 보수당과 노동당은 “인종차별주의 정당에 투표하지 말라”며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극우정당 자유당(FPO)도 유럽의회 선거에서 최소 20%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 덴마크 역시 극우성향의 국민당이 유럽의회 선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극우정당들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장기 침체에 따른 반EU, 반유로화, 반외국인 정서에 기대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극우정당 그룹이 처음으로 유럽의회 원내 교섭단체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유럽의회 원내 교섭단체가 되려면 EU 28개 회원국 중 최소 7개국에서 25명의 의원을 확보해야 한다. 극우정당의 약진에 힘입어 이번 선거에서 반EU 그룹이 3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EU 싱크탱크인 오픈유럽의 조사에 따르면 반EU 그룹은 유럽의회 751석 가운데 218석(29%)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EU 그룹은 EU 탈퇴에 찬성하는 극좌·극우정당, 반체제 정당, 포퓰리즘 정당 등을 망라한 세력으로, 이념 성향은 큰 차이를 보이지만 유럽 통합을 한목소리로 반대한다. 여기에다 영국의 집권 보수당처럼 EU의 힘을 빼고 회원국에 자율성을 되돌려줘야 한다는 급진개혁 그룹에 각국 주류 정당들이 동참하고 있어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EU가 지금과 같은 온전한 통합체로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제주도 투자특급, 노형동 호텔위드제주 분양! 10년간 임대수익 선지급

    제주도 투자특급, 노형동 호텔위드제주 분양! 10년간 임대수익 선지급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수익률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넘치는 중국관광객과 한류바람을 탄 제주도 호텔시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호텔투자는 일단 분양만 받아놓으면 임차인과 갈등이 없고 전문운영사와 위수탁 계약을 장기적으로 체결하여 운영·영업, 시설·유지 등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내부 인테리어 교체 등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꾸준한 숙박수요는 위탁운영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제주도가 중국인 자본이 대거 몰리는 등 부동산 가치가 날로 치솟고 있다. 특히 제주도 신도심생활권으로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 일대는 218m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드림타워 개발계획(예정)까지 있어 제주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 드림타워가 들어서면 초대형 프로젝트의 개발 프리미엄은 물론 카지노와 연계된 대규모 중국인 VIP 관광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어 제주도내 어떤 지역보다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노형동은 제주의 관문 제주공항과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명소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예정)이 인접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글로벌 투자와 관광의 중심, 노형동에 호텔분양을 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노형동 93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호텔위드제주”는 지하2층~지상19층 295실, 전용면적 24.05㎡~47.95㎡ 규모로 드림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다. 투자 및 수익조건이 매우 뛰어나며 안정적이다. 호텔위드제주 관계자는 “5천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고 실투자금대비 최고 11%의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자와 10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한다. 특히 10년간 매년 2회씩 6개월분 임대수익이 선지급되며 10년간 월 90만원+α의 확정수익이 보장된다”고 전했다. 선착순 분양이므로 자세한 안내를 받은 후 방문예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교대역 1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 4월 29일(화) 금일 오픈하며 자세한 분양정보는 전화(02-597-1188)나 모델하우스로 방문,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황금 5월 연휴계획.. 대명리조트 “100%만기반환제” 콘도회원권으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황금 5월 연휴계획.. 대명리조트 “100%만기반환제” 콘도회원권으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대명리조트 회원권의 가치는 더욱 커져만 가고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갖기란 더욱 어려워진다. 곧 다가올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회원들은 이미 회원권 가입을 통해 대명리조트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5월 연휴가 지나면 6월 연휴와 7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다. 지금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여름 성수기에 휴가를 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에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망고객들은 미리 회원권을 얻기 위해 발 빠르게 문의하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특별프로모션 회원권은 패밀리&스위트로 계약금은 패밀리 300만원, 스위트 500만원으로 계약 즉시 대명리조트 직영점 (홍천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양평, 델피노골프앤리조트(구 설악), 양양쏠비치, 단양, 변산, 엠블호텔여수, 엠블호텔킨텍스(일산), 경주, 거제, 제주) 예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에 잔금납부 시 8% 할인가로 적용되며 회원가입절차가 완료된다. 패밀리 분양가는 2,250만~2,980만원, 스위트 분양가는 3,200만~4,240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위의 분양금액은 기명, 무기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계약기간 종료 후 100% 반환되는 상품은 계약금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를 해야 한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며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며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또한 계약금 납부 시 회원번호를 부여 받아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한 번의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20년 또는 평생회원권)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적인 이용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기에 대명리조트의 콘도회원권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1년에 3~4번 이상 여행을 하는 가족, 법인에게는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VVIP 프리미엄 노블리안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가 1억대 이상 회원권가격으로 분양구좌가 형성되어있다. 현재 소노빌리지가 공사 중에 있고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리조트 회원권은 30일간 사용 가능한 반면, 노블리안 회원권은 연간 60일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블리안 회원 전용으로 전 직영리조트의 노블리안 전용객실 사용, 골프혜택과 더불어 VVIP 노블리안 회원권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은 대명리조트 승마클럽 프로그램을 2개월간 무료로 레슨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 회원권 분양과 함께 소유권 등기이전을 하는 공유제 분양권, 20년 후 환급 받는 회원제 회원권으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 기명은 물론 법인 무기명 등으로도 분양 받을 수 있어 법인의 경우 부가세환급 및 비용처리도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최우수 컨설턴트 최은지 과장은 “현재 여름 성수기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망고객들의 문의수가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선착순 분양인 만큼 그간 분양되었던 회원권들 보다 훨씬 빠르게 조기마감이 되고 있으니 참고하여 회원권을 분양받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대명리조트의 특별 회원권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24시간 상담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고객을 위한, 고객이 편한 시간대에 맞춤식 컨설팅을 하기 위해 아래에 있는 전화번호로 문의를 하게 되면 1:1담당 레저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자신의 요구와 필요조건에 따라 다양한 회원권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으며 회원권 안내에 필요한 카탈로그와 자료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관세청, 병행 수입품 AS 강화

    관세청이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공동으로 병행 수입 물품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병행 수입 제품에 대한 최다 소비자 불만인 ‘AS 어려움’(38%)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지역에 산재한 12개 전문 수리업체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5곳을 비롯해 경기(3곳), 부산(2곳), 대전(2곳) 등의 지역 거점을 확보했다.
  • 재외공관에 세월호 참사 분향소 설치

    재외공관에 세월호 참사 분향소 설치

    정부는 해외에서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전 재외공관에 분향소 설치를 지시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가 국내 지자체에 분향소 설치를 지시함에 따라 외교부도 지난 27일 각 재외공관에 분향소 설치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인회 등이 이미 자체 분향소를 설치한 지역도 있는 만큼 현지 사정을 고려해 설치하라고 공관에 지시했다”며 “공관이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는 지역은 원래 분향소를 유지하고 나머지 다른 지역들은 설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재외공관 분향소는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거행되는 날까지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재외국민 안전대책도 총체적 재점검”

    “재외국민 안전대책도 총체적 재점검”

    2014년 재외총영사회의가 28일 외교부 청사에서 총영사와 분관장 등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정부는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총영사들은 개회식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가슴에는 근조 리본을 달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위기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세월호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외교부의 전반적인 위기관리 시스템과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이번 사고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면서 “우리가 과연 공직자 기본 업무에 얼마나 충실한지, 많은 새로운 위기와 도전이 제기되는데 타성에 젖어 과거 관례만 답습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첫 일정으로 재외국민 안전대책 재점검과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위기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설국열차’ ‘별그대’ ‘뽀로로’ 뒤에 IBK기업은행 있었다

    ‘설국열차’ ‘별그대’ ‘뽀로로’ 뒤에 IBK기업은행 있었다

    영화 ‘설국열차’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공통점은? 장르도 다르고 내용도 다른 이 문화 콘텐츠들 사이에는 IBK기업은행의 금융지원이 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인기 TV드라마 별그대의 주인공 천송이는 갑자기 끊긴 일감에 수입이 줄자 한 은행을 찾아가 대출 상담을 받는다. 신용등급과 대출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천송이와 은행원 뒤에는 기업은행의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간접광고(PPL) 계약을 맺지 않고서도 기업은행 입장에서는 투자와 동시에 톡톡한 광고 효과를 누리는 ‘윈윈’을 한 셈이다. 47.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해를 품은 달’(47%), ‘신사의 품격’(30.1%) 등 이름만 들으면 기억나는 인기 드라마들도 모두 기업은행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출과 투자 규모는 모두 5417억원(3040건)에 이른다. 2011년부터 3년간 해마다 1500억원씩 모두 4500억원을 문화 콘텐츠 산업에 지원하겠다던 당초 계획을 훌쩍 넘긴 실적이다. 기업은행은 2012년 1월 국내 은행 가운데 최초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콘텐츠 금융부로 담당 부서를 확대 개편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계화, 해외 이전 등으로 고용이 정체된 제조업과 달리 문화 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큰 만큼 전략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문화콘텐츠 금융부의 투자 안목은 리스크가 큰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이 투자하면 이른바 ‘대박 작품’이 된다는 속설이 돌 정도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문화 콘텐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영화 ‘연가시’로 투자 원금을 제외하고도 4억 5000만원의 수익을 남겼다. 75%의 높은 수익률이다. 영화 ‘베를린’도 29%의 투자수익률을 올려 2억 9000만원의 수익을 냈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수익률은 2.2%다. 은행권 최초의 여성 수장인 권선주 행장의 취임 이후 영화, 공연,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2016년까지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에 6950억원을 대출하고 550억원의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 목표다. 투자 대상에 대한 가치 평가가 힘들고 리스크가 큰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콘텐츠 평가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금을 공급할 때 해당 기업의 재무상황과는 별도로 콘텐츠의 특성과 장르별 속성을 고려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문체부와 함께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99곳을 선발해 대출·투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권 행장은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은 자원이 부족하지만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 최적의 산업”이라면서 “이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제1금융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7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의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은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와도 맞닿아 있다. 특허나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팔아 투자를 유치하거나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인 IP금융을 활성화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이달부터 해당 기업이 가진 특허권 등을 담보로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빌려주는 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IP전문펀드를 결성해 우수 기술 및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은 기업은행은 앞으로 창조금융 활성화와 지원 확대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 역시 취임식 때부터 “기업은행을 중소기업 금융시장을 넘어 창조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창조금융 지원 규모를 의욕적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말해 창조금융 견인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기술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기업의 기술 및 특허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평가 업무프로세스를 전산화했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영업점들이 거래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의뢰하면 본점 IB지원부 내 기술평가팀에서 해당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있다. 영업점장 전결 초과 대출이나 투자에 대해서는 기술평가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했고 일반 대출을 심사할 때도 기술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평가 업무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해 신용등급은 낮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술평가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권 금융 활성화, 그리고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오바마 “한·일 미래로 나가야” 朴대통령 “손뼉도 마주쳐야”

    오바마 “한·일 미래로 나가야” 朴대통령 “손뼉도 마주쳐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매우 끔찍한 인권침해 문제”라고 밝힌 것이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지독하다’(egregious)는 흔치 않은 표현을 쓴 것도 놀랍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름을 직접 거명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 문제와 관련, 한국에 상당한 외교적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들도 과거 역사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공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공개적이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일 국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이며 어떻게 하면 이런 과거사를 둘러싼 긴장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볼지 고민해야 한다”고 미래를 강조하기도 했으나, 크게 한국 편을 들어준 것은 분명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나라의 젊은이들을 봤을 때 내가 희망하는 것은 이 과거의 긴장을 솔직하게 해결하고 모든 사람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울 수 있는 교훈”이라며 “이것이 뒤를 돌아보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간 관계 개선의 중심을 아베 총리의 진정성 있는 조치에 뒀다. 박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의 모멘텀은 무라야마와 고노 담화 계승 약속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간 공조·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과 같이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에서 일본의 행동을 촉구한 데 대해 당혹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 부장관은 25일 BS후지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에 관한 질문을 받자 “아베 총리는 필설로 다할 수 없는 괴로움을 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며 “정치·외교 문제화할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다수 일본 신문과 방송들도 오바마 대통령의 위안부 발언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제대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우리가 들어야 하고, 그들은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통신은 “일본 측에 은근히 행동을 촉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여성의 발명 DNA를 깨워라] 여자의 촉, 혁신의 축

    [여성의 발명 DNA를 깨워라] 여자의 촉, 혁신의 축

    ‘15%’. 지난해 개인의 국내 특허출원(3만 7417건)에서 여성(5449건)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여성의 경제활동률(55.2%)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2.3%)에 못 미친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지식재산 강국이지만 여성의 위상은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이 강조되면서 희망이 엿보인다. 여성 발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필요가 발명을 만들어 내듯 여성의 발명이 가정생활의 개선을 이끌고 있다. 바닥청소용 스팀청소기나 음식물 쓰레기처리기는 사용 환경을 경험하지 못하면 세상에 나올 수 없는, 여성이기에 발명할 수 있었던 창조품이다.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여성의 ‘발명 DNA’를 깨우는 것이 과제다. ‘성공 바이러스’ 전파를 통해 잠복해 있는 잠재력을 자극하고 있다. ●양념 냉동보관 용기 3년 만에 매출 10억 냉동보관 용기인 ‘알알이쏙’을 개발, 2011년 창업 후 10억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이정미(48) 제이엠그린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주부다. 가정에서 마늘 등 양념류를 사용하다 남은 것을 변하지 않도록 냉동 저장하는데, 다시 쓸 때의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승화시켜 생활용품 전문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거듭났다. 이 대표는 “얼린 마늘을 사용하려면 칼로 썰어야 하는데 위험하고 손에 냄새가 배면서 주부들의 고민이 깊다”며 “실리콘 재질로 용기를 제작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집조차 없던 2002년 절망의 시기에 발명을 시작했다. 자신이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얼마 후 제품화되는 것에 신기해하던 호기심이 일탈을 결행하게 했다. 특허출원 비용을 대기 위해 직장 생활도 시작했다. 이 대표는 현재 9개의 특허와 4개의 실용신안, 3개의 상표를 보유하고 있다. 준비의 시간은 길었지만 성공은 매우 쉽게 찾아왔다. 전시회에 출품된 ‘알알이쏙’이 바이어로부터 첫 주문을 받아 세상에 소개된 뒤 각광을 받았고 개선을 거쳐 수출에까지 나섰다. 그는 후속 제품으로 기능성 도마를 준비하고 있다. 서로 다른 채소가 섞이지 않도록 하거나 국물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주방용품이다. 이 대표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안은영 프라우안 디자인 대표가 개발한 싱크대용 회전 수납장치(제품명 Turn&Turn)는 싱크대 개수대 주변에 어수선하게 놓여 있는 주방용품을 한곳에 모아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싱크대용 수납장치다. 주부에게 주방은 치워도 여전히 깨끗하지 않은 불만의 공간이다. 주방용품은 자칫 아이들에게 위험한 물건이 되기도 한다. 턴앤턴은 싱크대 위쪽 장과 아래쪽 장 사이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봉과 회전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행주와 고무장갑, 수세미 등 미관상 좋지 못한 물품은 수납해 벽면으로 돌려놓는다. 앞면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탈·부착이 가능한 고리와 집게를 이용해 주방용품 등을 걸어 놓을 수 있다. 하단에는 물받이가 설치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안 대표는 40대 후반에 프라우안이라는 주방·욕실용품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한경희 가전’ 주부 의견이 곧 신제품 여성 발명의 대표 사례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가전업체로 성장한 한경희생활과학. 집 안 청소가 힘겨웠던 주부의 고통이 선 채로 쓸 수 있는 ‘스팀청소기’를 만들어 냈다. 대단한 성공이었지만 만족하지 않았다. ‘무겁다’, ‘코팅된 장판은 잘 닦이지 않는다’는 주부들의 목소리를 간과하지 않고 즉시 개선했다. 소비자의 신뢰 속에 보온히팅 쿠커와 살균수 제조기, 침구킬러 등 잇따라 선보인 제품들도 호응을 얻었다. 한때 대기업의 합병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여성 발명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 줬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인과 함께 사업 부담을 들어 기술을 이전한 발명가도 있다. 대학생 신분으로 2012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구현진씨는 국내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구씨는 ‘슬라이드 락 및 오토 푸시 업 기술’을 적용한 밀폐용기를 개발했다. 밀폐용기의 뚜껑 개폐 때 내부에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하고 하나의 잠금장치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인 기업이 기술이전을 요청했지만 국내 업체를 선택해 업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성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개인의 특허출원 중 여성 비중은 2009년 11.8%, 2010년 12.4%, 2011년 12.8%, 2012년 13%, 2013년 15%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사상 처음으로 출원 건수가 5000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상표를 제외한 등록된 산업재산권 중 여성 점유율은 2012년 기준 3.47%로 미미하다. ●여발협·중기·특허청 공모전 통해 창업 지원 한국여성발명협회(여발협)가 ‘제2의 한경희 찾기’에 나섰다. 여성 발명 활성화를 위해 생활발명코리아(www.womanidea.net)를 오픈하고 5월 31일까지 여성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여성이 지식재산권을 획득, 경제력을 갖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재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재권 교육과 출원,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등 제품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시드머니’로 발명장려금 1000만원도 수여한다. 제안자 편리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 아이디어를 즉시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발협은 여성 발명 창출역량 강화사업을 지식재산(IP) 지도인력 활용과 생활발명 발굴·지원사업 중심으로 개편, 추진할 계획이다. 자격 검증을 통과한 여성발명지도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발명 체험교육을 담당한다. 조은경 여성발명협회장은 “여성들의 아이디어는 생활친화적이어서 제품화되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허청도 여성들의 발명 DNA 확산에 나섰다. 여성 발명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와 여성발명창의교실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65회에 4834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여성발명경진대회와 세계여성발명대회 등의 전시를 통한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 등의 입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을 맡겨 협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도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여성스마트 창작터를 신규 지정해 청년 여성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성공한 여성 기업 CEO 등과 창업 초기 기업 간 ‘지역별 멘토링’을 통해 경영 능력과 자질 향상을 추진한다. 수출 잠재력이 높은 여성 기업 특화제품도 발굴해 해외 판로를 지원한다. 발명을 통한 여성의 사회 활동 기반이 마련됐지만 개선이 필요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여성 창업인들은 수백만원 이상 드는 출원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지적한다. 상표와 달리 특허는 출원서가 복잡하고 양도 많아 개인이 작성하기 힘들어 변리사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해외 수출과 인증도 지원액과 실비 간 격차가 크다. 정부 지원과 별개로 창업을 결정한 발명가의 자세도 중요하다. 여성 창업은 상대적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지 않은 생활용품 중심이라 초기 투자비가 적고 사업화는 수월하지만 사업 주기가 짧다. 창업을 했다면 후속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영화관은 지금 무한변신 중] 넌 아직도… 극장에 영화만 보러 가니

    [영화관은 지금 무한변신 중] 넌 아직도… 극장에 영화만 보러 가니

    한 해 극장 관객 2억명 시대. 극장은 지금 무한변신 중이다. 단관 시대를 거쳐 2000년대 들어 복합상영관인 멀티플렉스가 주류가 된 이후 극장은 각종 문화를 즐기는 ‘컬처플렉스’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VIP 관객을 잡기 위한 고급화 마케팅이 갈수록 거세지고, 다양한 고객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콘셉트형 극장’도 늘고 있다. 문화 소비 행태를 바꾸고 있는 극장의 무한변신 현장을 살펴봤다. 극장에서 꼭 영화만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진작에 깨졌다. 영화 감상은 기본. 지갑을 좀 더 열더라도 극장을 특별한 여가공간으로 즐기려는 관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들은 앞다퉈 고급화 전략에 공을 들인다. 가장 대표적인 VIP 마케팅 사례가 프리미엄 상영관.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의 개념을 영화관에 적용한 것으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당 이용 가격은 1인당 3만원 안팎. 일반 극장보다 3배가량 비싸지만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안락하게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인기 그만이다. CGV는 서울의 경우 상암,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 등 5개관에서 ‘골드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1개관에 좌석이 30~48개로 제한돼 있다. 누워서 볼 수 있는 좌석, 전용 라운지와 바, 영화를 보면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이 구비됐다. 특히 CGV 청담점의 스윗박스 프리미엄관은 오페라 극장의 박스석처럼 독립적으로 구성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CGV 청담점의 채광호 매니저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고급스럽고 특별한 극장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데이트 코스로 지방에서 찾아오는 관객도 많다. 주말마다 거의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샤롯데’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VIP 관객 유치 전략을 쓰고 있다. 서울 에비뉴엘, 건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에서 9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130여석이 들어설 수 있는 일반 상영관 공간에 단 34석만 배치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고급 가죽 소파에 식사나 와인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좌석별 직원 호출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까지 뒀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일대일 전화 예약 서비스, 전용 사물함 및 최신 잡지와 서적을 볼 수 있는 전용 라운지 등을 제공해 VIP 관객들이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일산 킨텍스점에서 침대형 커플 좌석으로 된 프리미엄 상영관 ‘더 퍼스트 클럽’을 운영 중이다. 36석이 모두 침대형 커플 좌석이다. 고급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결합되기도 한다. CGV에서 운영하는 ‘씨네드쉐프’가 대표적이다. 압구정점의 경우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에그 체어 등으로 꾸며진 라운지 스타일 상영관과 아랍왕족의 개인 극장에 사용되는 명품 전동식 의자와 11.1채널 사운드 시스템, 360도 입체 음향 효과 등을 갖춘 럭셔리 콘셉트의 상영관으로 좀 더 차별화된 VIP 전략을 동원한다. 한 극장의 좌석 수는 40석 내외. 상영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가 요리한 음식이 나온다. 영화관만 이용하면 1회당 4만원, 점심·디너 코스 등이 포함될 경우 9만~12만원대다. CGV 관계자는 “연인과의 기념일이나 부모님 생신 행사를 치르려는 관객이 많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연예인들이 가끔 연인을 동반하고 찾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개인 파티나 비즈니스 공간으로 ‘큰손’을 잡으려는 전략도 있다. CGV 청담점의 ‘더 프라이빗 시네마’는 중대형 스크린에서 기업의 프레젠테이션이나 VIP 관객들이 원하는 영상, 영화를 틀어 준다. 40개가량의 좌석 바로 뒤에는 호텔형 라운지가 있어 각종 론칭 파티나 모임을 할 수도 있다. 4시간 기준 400만원 선인 높은 가격에도 평일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 최근에는 게임 대회나 각종 세미나와 간담회의 장소로 영화관이 변신하기도 한다. 아예 상영관을 장기 임대해 자사의 홍보관으로 쓰는 대기업도 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갖춘 VIP 관객을 잡기 위한 전략도 갈수록 다양해진다. 클래식 콘서트, 오페라, 발레 실황을 녹화 또는 생중계해 클래식 마니아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것. 메가박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녹화 방송하는 메트오페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3만원의 만만찮은 입장권에도 번번이 좌석이 꽉 찰 정도로 호응이 좋다. 세계적 음악축제인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의 공연은 라이브로 생중계하기도 한다. 2014년 진행한 베를린필,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경우 30개관에서 90%에 이르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만큼 티켓 경쟁이 치열하다. 목동에 사는 주부 박은영(45)씨는 “굳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명품 클래식 공연을 극장에서 볼 수 있어 중·고등학생인 아이들과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음향시설에 민감한 관객들을 정조준한 극장도 있다. CGV 청담점의 비츠 바이 닥터드레관은 좌석마다 최고급 헤드폰이 설치돼 있다. 주변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들을 겨냥한 것. 일반 상영관보다 티켓 가격이 20%쯤 비싸지만 음악 영화나 뮤지컬 영화가 올라오면 관객이 몰린다. 영화 사운드에 따라 의자가 반응하는 진동시스템으로 음향의 체감을 배가시키는 비트박스관 역시 음향을 중시하는 VIP 관객들을 노렸다. CGV 여의도점은 전관에 최고의 음질을 선사하는 3D 입체음향시스템이 가동된다. 아웃도어족을 끌어들이기 위해 도심 옥상에서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는 ‘캠핑형 시네마’도 등장했다. 메가박스 오픈M은 도심 속 옥상에서 캠핑을 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 캠핑 시네마. 텐트나 캠핑 의자에서 영화를 보며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고, 바비큐와 팝콘은 무한 제공된다. 일반석과 텐트석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격은 2만~7만 5000원대까지 다양하다. 메가박스 오픈M의 김은중씨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관객에서 이색 경험을 원하는 연인들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VIP 고객을 잡기 위한 혜택 경쟁도 치열하다. CGV는 사용 금액에 따라 VIP의 등급을 나눠 쿠폰북을 지급하고 상위 0.1%에 해당하는 VVIP 고객들에게는 각종 선물까지 준다. 메가박스는 올해부터 VIP 멤버십을 세분화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극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중장년층 VIP 관객을 유도하는 ‘노블레스 마케팅’ 열기는 갈수록 뜨겁다. 극장 자체가 도심 속 문화공간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도 있다. 매표소, 매점, 상영관을 길거리에 있는 숍처럼 꾸며 길을 걷다가 쇼핑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극장도 등장한 것. 메가박스의 김진선 상무는 “앞으로 영화관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발한 영화관이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왕서방 ‘돼지사랑’에 세계가 출렁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왕서방 ‘돼지사랑’에 세계가 출렁

    중국인들의 각별한 ‘돼지 사랑’에 국제 상품·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의 대두(돼지의 주 사료) 수입 증가로 대두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중국 완저우궈지(萬洲國際)그룹이 오는 5월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세계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술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주요 농산물 선물거래 시장인 미국의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오후장 들면서 트레이더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이날 오전장에서 내내 약세를 보이던 대두 선물 상품이 강한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에 힘입어 장이 끝날 무렵 7월물은 전날보다 0.6% 상승하며 부셸(25.4㎏)당 15.18달러(약 1만 5768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6월 6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대두 가격은 올들어 17%나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 시카고 소재 투자자문업체 RJ오브라이언의 리처드 펠테스 부회장은 “미국의 대두 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대두 가격은 오는 7월쯤 부셸당 16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두 선물가격 올 들어 17% 급등 국제 선물거래 시장에서 대두 가격이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수입 증가로 미국에서 내다 팔 대두의 재고량이 바닥나기 일보 직전까지 몰린 게 주원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현재 미국의 대두 재고량은 9억 8700만 부셸이다. 연평균 미국내 수요 및 수출량(33억 1900만부셸)의 30%에 불과하다. 이는 1965년 이후 4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대두 재고량이 바닥이 드러나도록 마구 먹어치우고 있는 것은 중국의 돼지들이다. 개혁·개방 이후 연평균 10%대의 고도성장을 이루며 경제적 생활 수준이 높아진 중국인들이 돼지고기를 유난히 즐기고 있는 까닭이다.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가 급증하면서 중국의 돼지 사육 마릿수도 함께 큰 폭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중국내 대두 자급률이 크게 떨어지다 보니 대두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생활수준 향상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중국 돼지고기의 소비 증가는 곧바로 돼지고기의 생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중국 돼지고기 소비량은 5530만t으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소비량 5340만t보다 200만t 가까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도 2000년 이후 38%나 늘어났다.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547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생산량은 유럽연합(EU)의 2250만t에 비해 2배 이상 되고, 미국(1080만t)보다는 무려 5배나 많은 규모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에서 수출된 대두의 60% 이상이 중국으로 향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컨설팅회사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앞으로 5년 동안 세계 돼지고기의 소비 증가량 가운데 중국이 8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국 돼지고기는 축산업 부문뿐 아니라 물가 부문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비중이 3%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른 가격에 변동이 없을 때 돼지고기 값이 50%가 오르면 CPI는 1.5% 포인트 상승한다는 계산이다. 때문에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로 등장했다. 특히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에도 돼지고기 값을 고려한다고 한다. 요즘처럼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 물가상승 압력이 누그러져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더 넉넉하게 공급할 여력을 갖게 된다. 이런 만큼 돼지고기 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막강한 영향에 빗대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CPI를 ‘중국 돼지지수’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두 가격이 머지않아 하락세로 반전될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찮다. 네덜란드 라보방크는 “중국이 대두를 과잉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주문 취소 현상이 나타나며 대두 가격은 2분기 중 부셸당 12.4달러까지 곤두박질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中 최대 돼지고기 기업 상장 금융업계 관심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가공업체로 발돋움한 중국의 완저우궈지그룹이 오는 5월 8일 홍콩 증권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하기 위해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지난 22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솽후이궈지(雙?國際)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미국 스미스필드를 71억 달러(약 7조 3648억원·부채 포함)에 사들인 뒤 완저우궈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완저우궈지는 신주를 주당 순이익 전망치의 15~20.8배에 매각할 방침이다. 미국 타이슨 푸즈와 호멜 푸즈 등 세계적인 육류업체들의 평균 주가는 예상 주당 순이익의 17.4배 수준이다. 완저우궈지는 이 비율의 평균을 중심으로 한 가격대를 기대하고 있다. 완저우궈지는 신주 13억주를 1.03~1.45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 가격대에 상장되면 완저우궈지는 신주 발행으로 13억~19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물론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완저우궈지가 갑작스레 홍콩 증시의 IPO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무려 64%나 축소한 탓이다. 완저우궈지가 처음 신주 37억주를 공개해 조달하려고 계획했던 37억~53억 달러의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완저우궈지가 IPO 규모를 대폭 줄인 것은 홍콩 증권시장의 부진한 흐름과 대규모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WSJ가 분석했다. 홍콩 항셍(恒生)지수가 올 들어 2.5% 하락했고, 재팬디스플레이가 상장 후 공모가보다 13.6%나 빠지는 등 아시아 증권시장에서 최근 대규모 IPO를 실시한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데이비드 순 JP모건체이스앤드컴퍼니의 아시아 자본시장 총괄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신규 상장 종목 투자에 여전히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주식 가치 평가에도 예민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khkim@seoul.co.kr
  • 샤론스톤, 브라질서 쓰러졌다? 근황 공개

    샤론스톤, 브라질서 쓰러졌다? 근황 공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았던 배우 샤론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샤론스톤은 6일 입원해 8일 퇴원했으며 이후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브라질인 친구의 집에서 몸을 추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샤론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샤론스톤 또한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한 모습의 근황 사진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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