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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 ‘KB able Account’

    KB증권 ‘KB able Account’

    ●KB증권 ‘KB able Account’KB증권은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에이블 어카운트’(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KB 에이블 어카운트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관리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투자의 간편성이다.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한다. 두 번째로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산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운용의 지속성이다. IPS본부 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균일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소 물고 유유히 헤엄치는 악어 포착

    소 물고 유유히 헤엄치는 악어 포착

    거대한 악어가 소 한 마리를 입에 물고 헤엄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후뉴스 2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약 6미터 크기의 악어가 발견된 것은 지난 21일 호주 서북부 킴벌리 지역의 한 강이다. 놀라운 점은 악어가 소 한 마리를 입에 문 채 느긋하게 헤엄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Trip In A Van’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자연스럽게 물을 가르는 악어의 모습과 함께 암소의 목 부분에 녀석의 이빨 자국이 보였다”며 “자연 그대로를 볼 수 있는 놀라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Trip In A V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중고차 사려는데 못 미덥다고요?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중고차 사려는데 못 미덥다고요?

    지난해 기준으로 중고차 거래 건수(약 370만대)는 신차 판매(약 184만대)를 두 배 넘게 앞선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힙니다. 가계의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자 저렴한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된 것이죠. 중고차의 문제는 ‘사고차’ 이력을 속이고 “거의 새 차나 다름없다”며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중고차 판매업자들 탓입니다. 그래서 고객들은 “새 차 사자니 부담스럽고, 헌 차 사자니 못 미덥다”며 한숨을 쉬는 경우가 적잖습니다.중고차를 살 때는 그래서 ‘차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찾아봐야 합니다. ▲중고차 기본사양(제작사, 차명, 연식, 배기량, 최초보험가입일) ▲자동차 이력(용도 변경-영업용, 렌터카, 관용자동차) ▲소유자와 차량번호 변경 이력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비용도 저렴합니다. 일반 소비자는 1년에 5회까지 건당 700원에, 5회 초과 시 건당 2000원(부가세는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사고 이력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676만 315건이 이용됐다고 합니다. 다만, 보험회사에 신고를 하지 않고 자비로 처리했거나 사고 신고를 했더라도 면책 또는 취소 등의 사유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사고 여부가 빠져 확인되지 않습니다. 더 낸 자동차보험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 시스템’(aipis.kidi.or.kr)인데요.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운전 경력이 반영되지 않거나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급이 잘못 적용돼 더 냈던 보험료를 쉽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계약·사고이력, 보험가입 경력,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이트 접속 뒤 ‘본인 공인인증→환급대상 유형 선정→증빙자료 첨부 및 환급조회 신청→5일 후 보험사, 대상 여부, 환급액 등 조회→해당 보험사 환급 신청’의 과정을 밟으면 됩니다. 예전에는 보험사에 일일이 문의해 보험료 환급 대상인지, 금액은 얼마인지 알아보느라 불편했죠. 자동차 휴면 보험금이 궁금할 때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고차 구입할 땐 ‘카히스토리’ 에서 사고 과거 이력을 추적해야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중고차 거래 건수가 신차 판매를 20% 넘게 앞선다고 보험개발원은 밝힙니다. 가계의 재정이 넉넉지 못하자 저렴한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된 것이죠. 중고차의 문제는 ‘사고차’ 이력을 속이고 “거의 새 차나 다름없다”며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중고차 판매업자들입니다. 그래서 고객들은 “새 차 사자니 부담스럽고, 헌 차 사자니 못 미덥다”며 한숨을 쉬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중고차를 살 때는 그래서 ‘차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찾아봐야 합니다. ?중고차 기본사양(제작사, 차명, 연식, 배기량, 최초보험가입일) ?자동차 이력(용도 변경-영업용, 렌터카, 관용자동차) ?소유자와 차량번호 변경 이력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비용도 저렴합니다. 일반 소비자는 1년에 5회까지 건당 700원에, 5회 초과 시 건당 2000원(부가세는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사고 이력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676만 315건이 이용됐다고 합니다. 다만, 보험회사에 신고를 하지 않고 자비로 처리했거나 사고 신고를 했더라도 면책 또는 취소 등의 사유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사고 여부가 빠져 확인되지 않습니다. 더 낸 자동차보험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 시스템’(http://aipis.kidi.or.kr)인데요.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운전 경력이 반영되지 않거나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급이 잘못 적용돼 더 냈던 보험료를 쉽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계약·사고이력, 보험가입 경력,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이트 접속 뒤 ‘본인 공인인증→환급대상유형 선정→증빙자료 첨부 및 환급조회 신청→5일 후 보험사, 대상 여부, 환급액 등 조회→해당 보험사 환급신청’의 과정을 밟으면 됩니다. 예전에는 보험사에 일일이 문의해 보험료 환급 대상인지, 금액은 얼마인지 알아보느라 불편했죠. 자동차 휴면보험금이 궁금할 때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https://aipis.kidi.or.kr:1443/aipis/websquare/websquare.jsp?w2xPath=/aipis/aipis_web/xml/IAU011.xml)를 클릭하세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한국 고교생 5명 모두 ‘金’…국제물리올림피아드 2연패

    한국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인도네이사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제4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대표단 학생 5명 모두 금메달을 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무희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한국 대표단에는 서울과학고 3학년인 권순현, 김종민, 신수민, 최석원 학생과 경기과학고 2학년인 태상욱 학생이 참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송중기 “또 군인? 어떤 작품이냐가 더 중요”

    송중기 “또 군인? 어떤 작품이냐가 더 중요”

    10월 결혼 전 마지막 출연 작품 “민감한 과거사 소신 있게 연기 신부 송혜교, 생각·행동에 반해” “사회적인 책임도, 그 어떤 행동도 허투루 하지 않는 큰 그릇의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한류스타 송중기(32)가 영화 ‘군함도’(26일 개봉)로 돌아왔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1년여 만, 영화로는 ‘늑대소년’ 이후 5년 만이다. 오는 10월 31일 ‘품절남’이 되기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그는 ‘군함도’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의 탄광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수백명의 탈출을 이끄는 광복군 특수요원 박무영을 연기한다. ‘태후’의 유시진 대위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또 군인이라니.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송중기는 “‘태후’ 막바지 촬영 당시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을 때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또 군인이네’라는 고민은 하지 않았다”며 “최대한 다르게 연기했다고 생각하지만, 관객들이 기시감을 느끼더라도 억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함도’에서 그는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이경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 카메라를 나눠 가진다. “역할의 크기보다 어떤 작품이냐가 중요해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에드워드 노턴인데 톱스타이지만 ‘버드맨’에선 조연으로 나와요. 그런 게 자신감인 것 같고, 아름답게 여겨져요.” 이런 마음가짐은 젊은 시절의 세종대왕, 이도 역할을 맡아 짧게 출연했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2011)가 계기가 됐다. “주연으로 작품 요청도 많았지만 대본을 보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역할을 떠나 인정받는 기쁨이 뭔지를 알게 됐죠.” 한류스타로 민감한 과거사 문제를 다룬 작품에 출연하는 게 꺼려지진 않았을까. “없던 이야기를 지어낸 작품도 아니고, 한국 작품으로 사랑받으며 황송한 호칭이 붙여진 것이지 다른 것을 하다가 그렇게 된 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소신 있게 연기하려 합니다.” 당연하게도 예비 신부 송혜교의 반응이 가장 신경 쓰인다. “성격상 올 사람이 아니라 VIP 시사에도 초대하지 않았어요. 개봉 날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요.” 팔불출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자 “아버지가 아시아 최고 미녀가 시집온다고 좋아하신다”며 희색만면이다. 송혜교는 평소 의식 있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게 그 친구를 더 사랑하는 이유인 것 같다”고도 했다. “생각이나 행동이 너무 멋져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배울 점이 많아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죠. 기쁜 일에든, 슬픈 일에든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도 오랫동안 톱스타로 활동해 온 비결이라고 새삼 느낍니다.” 차기작 보도가 있었지만 결정 난 건 없다. 그는 당분간 “‘군함도’ 홍보와 결혼 준비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소시오패스 소년, 살인범과 마주하다!…‘난 연쇄 살인범이 아니다’ 27일 개봉

    소시오패스 소년, 살인범과 마주하다!…‘난 연쇄 살인범이 아니다’ 27일 개봉

    ‘기분 좋은 섬뜩함’(가디언)이라는 평을 받은 영화 ‘난 연쇄 살인범이 아니다’가 오는 7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연이은 살인사건으로 떠들썩한 어느 작은 마을. 주인공 ‘존’은 소시오패스 판정을 받은 15세 소년으로 평소 연쇄 살인범의 형태를 조사하는데 흥미를 갖고 있다. 어느 날, 존은 연쇄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사건 배후를 쫓는 과정에 이웃집 할아버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난 연쇄 살인범이 아니다’는 “10대 소시오패스에 대한 묘사와 유머, 미스터리함이 기괴하게 어우러진 수작!”(커커스 리뷰), “범상치 않은 주인공에게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원작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소시오패스라는 소재를 신선하면서도 독특하게 풀어냈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로 제49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파노라마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에는 ‘고립’, ‘에어리언 플레닛’, ‘신틸라’ 등 SF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빌리 오브라이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근래 보기 힘든 슈퍼 16mm(16mm 필름의 사운드영역까지 촬영에 이용하는 방식) 촬영을 통해 거칠지만 독특하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완성했다. 주연에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빽 투 더 퓨처’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도 친숙한 배우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어딘가 수상한 이웃집 할아버지 ‘크롤리’ 역을 맡았다. 또 ‘블룸 형제 사기단’,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통해 얼굴을 알린 맥스 레코드가 소시오패스 판정을 받은 소년 ‘존’으로 분해 내면의 어두운 자아를 억제하던 중 살인 현장을 목격하면서 본성을 드러내는 서늘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밖에 ‘기사 윌리엄’, ‘바닐라 스카이’ 등 다수 작품에서 출연한 로라 프레이저가 소시오패스 아들을 염려하는 엄마 ‘에이프릴’ 역을 맡았다. 영화 ‘난 연쇄 살인범이 아니다’는 7월 27일, IPTV 및 디지털을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03분.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광릉숲, 국내 유일 장수하늘소 서식처로 확인

    광릉숲, 국내 유일 장수하늘소 서식처로 확인

    광릉숲이 국내 곤충 가운데 유일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의 서식처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최근 광릉숲 나무에서 떨어진 토종 장수하늘소 암컷 1마리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이후 5번째이자 2014년부터 매년 1마리씩 4년 연속 관찰됐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암컷의 생물학적 특성을 연구한 뒤 다시 숲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장수하늘소는 아시아와 유럽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의 몸길이는 8.5∼10.8㎝, 암컷은 6.5∼8.5㎝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1934년 곤충학자인 조복성 박사에 의해 처음 기록됐으나 이후 급격히 개체 수가 감소했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돼 법적 보호를 받고 있으며, 환경부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광릉숲에서는 2006년 암컷 1마리가 처음으로 관찰됐다. 수컷은 2002년 발견되기도 했지만 암컷은 1980년대 이후 국내에서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보기 어려웠다. 이후 관찰되지 않다가 2014년 수컷 1마리, 2015년 암컷 1마리, 지난해 수컷 1마리, 올해 암컷 1마리 등 4년 연속 확인됐다. 다만 2015년에는 조류의 공격을 받아 폐사한 채로, 지난해에는 앞가슴판이 파손된 채로 각각 발견됐다. 장수하늘소는 극상림(생태계가 안정된 숲의 마지막 단계)을 이루는 수종인 서어나무에 주로 산다. 장수하늘소가 잇따라 발견된 광릉숲의 생태계가 안정됐다는 의미다. 광릉숲은 면적 2300㏊로 남한 산림 997만㏊의 0.02%에 불과하지만 서식하는 곤충은 3925종으로 국내 1만 4188종의 27.7%에 달할 정도라 ‘생태계의 보고’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자기 쓰러진 야자수에 前 인도 유명 TV진행자 숨져

    갑자기 쓰러진 야자수에 前 인도 유명 TV진행자 숨져

    인도의 유명 TV 진행자였던 여성이 야자수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인도 뭄바이 외곽 샹뷔르에서 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유명 TV 진행자였던 칸찬 나트(Kanchan Nath·58)가 야자수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목요일 오전 8시. 인도 국영방송인 도어다산(Doordarshan) 채널의 전직 진행자 칸찬은 파란색 운동복 차림으로 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약 8m 크기의 코코넛 야자수가 갑자기 쓰러지며 그녀를 덮쳤다. 나무에 깔려 꼼짝 못한 칸찬을 발견한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은 급히 뛰어와 야자수를 들어 올려 그녀를 구조했다. 치명적인 내상과 골절을 입은 칸찬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2일 아침 결국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참여한 아르준 싱(Arjun Singh)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사이 땅바닥에 쓰러진 여인을 보았다”며 “주변에서 누군가가 쓰러진 여인이 ‘칸찬’이라고 말하기 전까지 그녀인 줄 몰랐으며 알게 된 이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칸찬의 남편 라자트(Rajat)는 쓰러질 위험이 있는 야자수를 자를 수 있는 허가를 거부해 온 브리한뭄바이 지방자치단체(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를 비난했다. 하지만 브리한뭄바이 지방자치단체장 아샤 마라테(Asha Marathe)는 “해당 공무원의 조사 결과 야자수의 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에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칸찬의 비보를 들은 동료 앵커 렉카 라오(Rekha Rao)는 “우리 음악계의 유명한 진행자를 잃었으며 항상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었던 랑만치 음악 시상식 주최측은 “스태프들과 다른 모든 회원들이 칸찬의 비극적인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랑만치 음악 시상식을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D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급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 갖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심 집중

    고급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 갖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심 집중

    롯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일대에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분양중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들어선 ‘롯데월드타워’는 착공 전부터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 고층 인 것은 물론,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타워로 지어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타워로,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133㎡~829㎡의 223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에 조성돼 수려한 전망을 자랑한다. 먼저 지상 42층은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게스트룸 등이 있다. 또한 휴게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삶의 모든 순간들을 각별한 만족으로 채우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제공으로 0.1% VVIP만을 위한 삶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최상위로 평가 받는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롯데 뉴욕펠리스, 롯데호텔 모스크바, 롯데하노이 펜트하우스 이용특전 및 프리빌리지 Platium Level, 트레비클럽 등 멤버십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비뉴엘, 롯데면세점, 제주 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등 글로벌 브랜드인 롯데의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프레스티지 혜택 및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관계자는 “해외 부호나 해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국내 상류층계에서는 브랜드 호텔서비스 레지던스의 가치를 충분이 알고 있고 그들의 친목이나 인맥 형성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망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라이빗 소셜 네트워크 파티 ‘화이트가든’ 오는 22일 개최

    프라이빗 소셜 네트워크 파티 ‘화이트가든’ 오는 22일 개최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2~30대를 위한 다양한 파티가 끊임없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재미있는 콘셉트를 지닌 프라이빗 소셜 네트워크 파티 ‘화이트가든’이 눈길을 끈다. 18세기 유럽의 사교모임을 모티브로 국내 최고 수준의 소셜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하는 복합 문화 콘텐츠 회사 ‘미스터화이트’가 오는 7월 22일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프라이빗 파티 ‘화이트가든’을 개최한다. 이번 파티의 콘셉트는 순백의 물결이라는 뜻인 ‘Vague de blancheur'으로, ‘All White’라는 엄격한 드레스코드로 과거 유럽 사교모임의 정통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티 게스트로는 방송인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며 특급 호텔 쉐프의 뷔페 만찬과 BBQ는 물론 트렌디한 공연 등을 통해 럭셔리한 소셜 파티 문화의 정수의 면모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채널과 기획을 통해 새로운 프라이빗 파티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미스터화이트는 7년간의 자선 및 소셜 파티 경력을 가진 이영재 대표와 수 차례의 페스티벌 경력을 가진 이용원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정통 유럽 사교 모임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파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문화다. 이영재 대표는 “7년째 자선 및 소셜 파티 진행 경험을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파티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원 대표는 미스터화이트가 개최하는 다양한 파티에 대해 “18세기 정통 유럽 사교 모임의 우아함을 적극 반영하되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이나 공연을 통해 2030세대의 취향에 딱 맞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번 화이트가든 파티가 VIP 프라이빗 파티인만큼 럭셔리한 셀러브리티들의 웨딩 베뉴로 유명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를 파티 장소로 선정했다”며 이번 파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화이트가든 파티에는 태반 추출물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메드 제약이 메인 후원사로서 함께 하며 파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화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좀 취했다냥”…부동액 중독 고양이 술 먹고 기사회생

    “좀 취했다냥”…부동액 중독 고양이 술 먹고 기사회생

    자동차 부동액에 중독돼 목숨을 잃을 뻔 했던 고양이가 '술'을 마시고 원기회복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보드카 덕에 목숨을 건진 길고양이의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름도 없던 평범한 이 길고양이는 최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타이어 판매업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직원들이 고양이를 동물병원으로 후송해 치명적인 독성 물질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양이가 먹은 것은 다름아닌 자동차 엔진 부동액.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이 섞인 화학물질로 특유의 맛 때문에 간혹 개와 고양이가 먹는 사고가 발생한다.   RSPCA 수의사 사라 캔서는 "혈액검사 결과 고양이는 급성신부전 상태로 분초를 다툴 정도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때 캔서 수의사의 머릿 속에 번뜩 떠오른 것이 바로 간호사가 병원에 보관해뒀던 보드카였다. 이에 수의사는 보드카에 물을 희석해 고양이에게 주사했다. 보드카의 알코올 성분이 에틸렌글리콜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 이처럼 재치있는 수의사의 치료 덕인지 죽을 뻔했던 고양이는 '술 한 잔 마시고' 건강을 되찾았다. 그리고 RSPCA 직원들이 붙여준 고양이의 이름은 술이 조금 취해서 알딸딸하다는 의미의 '팁시'(Tipsy). 캔서 수의사는 "고양이의 경우 부동액의 달콤한 맛을 매우 좋아한다"면서 "티스푼 정도의 양만 먹어도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서유기4’ 규현 소원 “2019년 전역 후 다시 불러달라” 조건은?

    ‘신서유기4’ 규현 소원 “2019년 전역 후 다시 불러달라” 조건은?

    ‘신서유기4’ 규현이 소집해제시 다시 불러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는 시즌 첫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베트남 하이퐁에서 아침 식사 등으로 여유를 즐겼다.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멤버들과 제작진 간의 본 게임이 시작됐다. 게임 시작 전 민호는 소원으로 위너 멤버들과의 ‘꽃보다 청춘’ 출연을 바랐다. 지원과 수근 소원은 ‘세 얼간이’ 부활. 규현은 2019년 소집 해제 시 신서유기 재합류를 원했다. 규현은 “이 방송이 나갈 때면 훈련소에 있을 예정이다. 다가올 2019년 소집해제를 했을 때 저를 버리지 않고 다시 한 번 불러달라”고 소원을 말했다. 이어 “대신 조건이 있다. 그때까지 여전한 편집 실력과 여전한 구성과 화제성을 유지해달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아니면 안 나오겠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현은 캠코더를, 호동은 프로젝터 2세트를 소원으로 내걸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서유기4’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3%, 최고 5.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어딜 만지는 거야’… 격렬한 수구경기

    [포토] ‘어딜 만지는 거야’… 격렬한 수구경기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World Championships)’ 여자 수구 호주와 러시아의 경기중 오스트리아 선수가 호주 선수의 수영복을 잡아 당기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유연하고 과감하게

    [포토] 유연하고 과감하게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World Championships)’ 여자 듀엣 프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예선 프리 루틴 경기중 그리스 선수들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섹시와 청순의 공존… ‘남심 저격’ 란제리 패션쇼

    [포토] 섹시와 청순의 공존… ‘남심 저격’ 란제리 패션쇼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제67회 인테르모다 패션쇼’중 모델이 콜롬비아 브랜드 Ellipse의 란제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역인 클락이 최근 아시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클락은 필리핀 내에서도 치안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이민을 비롯해 투자이민, 유학, 골프여행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필리핀 클락자유경제구역 (Clark Freeport Zone:CFZ)은 교통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어 추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마닐라 국내선 운항을 클락공항으로 확장하는 계획과 마닐라에서 클락을 지나는 SCTX가 확장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고속철도가 들어설 계획에 있다. 이처럼 클락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내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 ‘몬테라스 하이츠(Monterrace Heights)’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자연환경은 물론 리조트 시설과 자체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몬테라스는 1차와 2차 총 510세대를 공급하며 이중 1차 240세대가 오는 8월 우선 분양한다. 몬테라스 하이츠 1차는 3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웅장한 산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고, 현재 공사중인 힐튼호텔 전면에 위치한 2차는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2014년 9월 1차 개발계획에 따라 36홀 골프장이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는 현재 2차 개발계획에 포함된 힐튼호텔(310실), 싱가폴 국제학교, 쇼핑센터, 실내 워터파크, 웰니스 쎈터, 병원, 호수공원 등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리조트 내 들어서는 국제학교인 ‘싱가폴 국제학교’는 세계적인 명문인 영국의 이튼 스쿨(eton college)이나 미국의 필립스 아카데미(phillips Academy)와 같이 거주와 학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국제학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학생선발에 있어서 리조트 내 입주자들을 우선으로 사전입학신청을 허용하고, 썬밸리 측의 추천에 의한 입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썬밸리 그룹 관계자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경제특구인 클락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철저한 보안, 뛰어난 교육 인프라, 서구식의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투자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중에 현지에 오픈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간 113주년 기획] 세계 최대 디젤발전소… 요르단 ‘만성 전력난’ 해결

    [창간 113주년 기획] 세계 최대 디젤발전소… 요르단 ‘만성 전력난’ 해결

    중형차 3571대급 엔진 38대…작년 503억원 규모 매출 올려중동의 모든 나라가 ‘오일 달러’의 축복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요르단이 그렇다. 사막과 황야뿐인 땅에서 원유라도 솟아야 할 텐데, 그렇지를 못하니 중동에 있으면서도 자원 빈국이다. 1967년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을 빼앗긴 이후로는 경제가 기지개를 켤 날이 없었다. 2015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약 5600달러로 우리나라의 5분의1도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시리아 등 분쟁지역 난민이 물밀듯 유입되면서 인구가 폭증했다. 가뜩이나 나빴던 전력 사정이 더 안 좋아졌다. 한국전력의 현지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이유다. 한전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과 소도시 알카트라나 등 2곳에서 이 나라 전체 전력의 21.4%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오후 암만 퀸 알리아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40㎞ 정도를 달려 다다른 알마나커 황야지대. 7만 2000평의 드넓은 땅에 ‘암만아시아’(IPP3) 발전소가 50m 높이의 기둥 수십개를 하늘로 뻗어내며 우뚝 서 있다. 가스와 중유로 돌아가는 15㎿ 용량의 디젤엔진 및 발전기 38대에 총 573㎿의 발전 능력을 보유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디젤발전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실린더가 18개 장착된 18기통 디젤엔진 하나의 출력은 60만 마력에 이른다. 배기량 2000㏄급 중형차 3571대가 힘을 모았을 때 가능한 출력이다. 이런 대형 엔진 38대가 운영된다. 2015년 4월 준공된 이곳은 만성적인 전력난을 타개하려는 요르단 정부의 요청에 의해 세워졌다. 가동 이후 25년 동안 전력 구매 및 요금 지급을 현지 정부가 보증하는 이유다. 한전은 이곳에서 지난해 4429만 달러(약 503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투자금액 1억 1400만 달러의 40% 정도 되는 돈을 한 해 매출로 올린 것이다. 암만아시아 발전소에서 100㎞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373㎿급 규모의 알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나온다. 내부에 발을 들여놓자 비행기 제트엔진과 같은 거대한 장치 2대가 가동되며 엄청난 소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엔진 추진력으로 터빈을 돌려 1차로 전기를 생산한 뒤 이 과정에서 얻어진 증기로 스팀터빈을 돌려 2차 전기를 만드는 복합화력발전소다. 우리나라의 중동 발전수출 1호인 이곳은 한전(지분율 80%)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넬(20%)이 합작해 2012년 2월 준공했다. 2035년까지 총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황수환 법인장은 “이곳 프로젝트를 따냄으로써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에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특히 미국 AES, 일본 미쓰비시 등 세계적인 사업자들과의 경쟁에서 따낸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 2월 89㎿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발전소를 착공하며 요르단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동일 푸제이즈 법인장은 “내년 10월 준공 이후 20년 동안 5억 7000만 달러(약 6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암만·알카트라나(요르단) 김태균 산업부장 windsea@seoul.co.kr
  • 101세 할머니 100m 40초 주파 ‘세계 기록’

    101세 할머니 100m 40초 주파 ‘세계 기록’

    미국에 사는 101세 할머니가 100m 달리기를 40초 만에 주파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지역방송 WBRZ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이날 루이지애나주립대 배턴루지캠퍼스에서 열린 한 육상 대회의 100m 달리기 100세 이상 여성 부문에서 줄리아 호킨스라는 이름의 101세 할머니가 40.12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USA 트랙앤드필드(USATF)가 주최해 13일 개막한 ‘마스터스 아웃도어 선수권대회’(Masters Outdoor Championship) 3일차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호킨스 할머니는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리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킨스 할머니는 이번 대회의 최고령 선수로도 기록됐다. 호킨스 할머니는 이날 지역신문 ‘더 애드버킷’과의 인터뷰에서 “난 이번 대회를 위해 낮잠까지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할머니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기록을 깼다고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날 경기에서는 내가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날 경기에서 난 그렇게 빨리 가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호킨스 할머니에게 이번 기록은 개인 최고 기록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주(州) 버밍엄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 대회(National Senior Games)에서 호킨스 할머니는 100m 달리기 경기에서 39.62초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 인증 절차가 남아 결과에 따라 세계 기록은 39초대로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호킨스 할머니가 이런 육상 경기에 출전하게 된 시기가 불과 1년 전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주립 올림픽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호킨스 할머니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서 100m 달리기를 연습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 뛰는 게 느려진다는 편견을 거부하려고 노력했다. 1916년 위스콘신주(州)에서 태어났다는 호킨스 할머니는 자신의 건강 비결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하며 가족과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할머니는 WBRZ와의 인터뷰에서 “난 사람들에게 내가 권장하는 비결은 좋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70년간 한 남성과 살고 네 자녀를 낳고 이후 손주들까지 있다면 그 이상 요구할 수 없다”면서 “이런 것이 바로 내가 누리는 축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네 명의 자녀와 세 명의 손주, 그리고 한 명의 증손주를 감동시키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곽현화, 가슴노출장면 논란 “억울하면 녹취록 공개하자” [전문]

    곽현화, 가슴노출장면 논란 “억울하면 녹취록 공개하자” [전문]

    개그우먼 곽현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곽현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이수성씨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부분이 저의 ‘혐의 없음’으로 드러나고 2차 공판의 결과가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이수성씨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저도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수성 씨는 계약당시 시나리오와 콘티에 노출장면이 그대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저는 다 찍기로 해놓고 뒤늦게 편집해 달라고 떼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제의 노출신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찍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수성씨 측에서도 그 장면을 빼고 계약을 하자고 했다. ‘동의하에 촬영 한다’는 계약조항을 믿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곽현화는 “이수성 씨 말대로 처음부터 제가 다 노출신을 찍기로 계약했던 것이 맞다면 제가 이수성씨에게 ‘왜 제 동의 없이 이 장면을 넣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원래 곽현화씨가 찍기로 한 것 아니었느냐. 계약서 조항이 원래 그렇지 않았느냐’라고 한번이라도 왜 말하지 못했는지 이수성 씨에게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럼 애초에 왜 찍었냐’는 댓글이 제일 속상하다”고 말한 곽현화는 “그 노출 장면을 찍는 날 감독님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도 거부했다. 하지만 감독님의 ‘정 걱정되면 찍어놓고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현화씨가 빼달라고 하면 빼주겠다’라는 말을 믿었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성씨가 그렇게 억울하다면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들을 녹음본 그대로 공개하는 건 어떨지 묻고 싶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난 3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버티고 싶습니다”고 말을 맺었다. 앞서 17일 이수성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어 “곽현화에게 출연 전 가슴 노출이 포함된 전신 노출 장면은 캐릭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고 분명히 설명했다”고 말한 바 있다. 곽현화는 지난 2014년 4월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이수성 감독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했다. 해당 고소건은 최근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이수성 감독 또한 곽현화를 대상으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에 나섰으나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다음은 곽현화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곽현화입니다. 최근 이수성씨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부분이 저의 ‘혐의 없음’으로 드러나고 2차 공판의 결과가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이수성씨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저도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언론에 신경쓰지 않고 판단에 골몰하실 판사님들께 누가 될까 싶어 입장표명을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수성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결국 실시간으로 저의 이름과 사진이 오르내리고 각종 추측성 댓글과 악플이 난무하여, 부득이 입장표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의 쟁점은 문제가 되는 노출신을 강제로 찍었느냐가 아닙니다. 문제의 장면을 배포하는 것에 동의하였느냐, 이를 동의해서 찍은 것이냐는 것입니다. 이수성씨는 계약당시 시나리오와 콘티에 노출장면이 그대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저는 다 찍기로 해놓고 뒤늦게 편집해 달라고 떼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1)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가슴노출장면이 있어서 찍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수성씨 측에서도 그럼 그 장면을 빼고 계약하자고 해서 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약 후에 받은 시나리오와 콘티에 그 장면이 있어서 “이건 안 찍기로 한 거 아니냐” 했을 때 이수성씨는 “맞다 이 장면은 찍지 않는다”라고 그 장면에 X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의하에 촬영한다’라는 계약조항을 믿고 저도 계속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2) 이수성씨는 법정에서 왜 시나리오와 콘티를 바꿔달라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저는 이수성씨에게 영화인들 면전에서 그 질문을 다시 해보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문제가 되는 장면은 한 씬의 한 컷입니다. 영화는 각각의 씬에 여러 컷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씬들이 모여 영화가 되는거구요. 컷은 씬보다 작은, 화면 하나하나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한 ‘컷’이었습니다. 그 장면은 찍지 않아도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촬영장소이동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는 장면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장면을 빼서 그 두꺼운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몇십권 다시 복사해서 스탭들에게 나눠주라고 한다구요? 예산 1억짜리 저예산영화에서요? 예를 들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같은 경우 콘티가 그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예산 영화같은 경우 제작비, 상황에 따라 장면을 넣기도 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두꺼운 콘티북을 전체 다 복사해서 재배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시나리오와 콘티는 고정불변이고 이것이 계약서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라는 이수성씨의 얘기는 영화판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업계 사람들이라면 고개를 갸웃할만한 발언입니다. 3) 이수성씨 말대로 처음부터 제가 다 노출신을 찍기로 계약했던 것이 맞다면 말입니다. 제가 이수성씨에게 “왜 제 동의 없이 이 장면을 넣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원래 곽현화씨가 찍기로 한 것 아니었느냐. 계약서 조항이 원래 그렇지 않았느냐?”라고 한번이라도 왜 말하지 못했는지 이수성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법정에서 증거로 제시한 이수성 녹취록에는 “미안하다. 내가 현화씨 동의없이 노출신을 넣었다. 제작사가 시켰다. 전화해서 물어봤어야 했는데 내가 전화하지 못했다. 내가 미쳤었다. 잘못했다”라는 말 밖에 없습니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이수성씨가 아니냐고 묻고 싶습니다. 처음 계약서 찍기 전 상황을 알고 있는 프로듀서님, 추후에 편집을 담당했던 편집감독님도 다 처음에 통화에는 ‘곽현화가 노출신을 찍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고 곽현화가 동의해서 노출판에 배포된줄 알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법정에서는 이수성씨 앞에서 경황이 없어서 한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왜 이 분들은 경황이 없는데 하필 이런 말을 했을까요? 경황이 없어서 하는 말이 왜 똑같다고 생각하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4)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속상한 댓글은 “애초에 왜 찍었냐”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피해자인 제가 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냐는 겁니다. 계약서 쓸 때도 저는 노출장면은 찍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노출장면 찍는 날 감독님이 저를 따로 불러서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지 않느냐 이 장면 필요하다”라고 얘기했을 때도 전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재차 거부하자 “정 그렇게 걱정되면 일단 찍어놓고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현화씨가 빼달라고 하면 빼주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빼주겠다는 감독님의 말이 없었다면 절대 찍지 않았습니다. 영화감독님들께, 배우들에게, 스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걸로는 너무 부족해서 이수성씨가 자기 마음대로 제 가슴노출 장면을 배포한건 제 과실인거냐고 말입니다. 5) 제가 이 영화로 받은 개런티는 400만원입니다. 드라마, 예능을 찍어도 한 달 간 영화 찍어서 받은 400만원보다 더 많은 돈을 받습니다. 이수성씨의 말대로 제가 ‘성인영화’인줄 알고 찍었다면 왜 그 돈을 받고 찍었을까요? 이수성씨가 홍상수 감독이나 박찬욱 감독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성인영화라고 했으면 처음부터 절대 찍지 않았습니다. 저예산 독립영화라고 했고, 처음으로 받은 주연 제의에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영화 전반에 베드씬이 있더라도 얼마든지 예술적으로 잘 연출해주시겠지.. 라는 믿음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해서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한 것이 이런 결과를 초래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6) 끝으로. 이수성씨가 그렇게 억울하다면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들을 녹음본 그대로 공개하는 건 어떨지 묻고 싶습니다. 극장판 편집본을 보고 나와서 한 대화도 있고, IP TV 배포된 것을 알고 한 대화도 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재판 결과가 나오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걸 공개하면서 저는 이수성씨에게도 영화인들에게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이수성씨에게 범죄혐의가 인정되느냐 여부를 떠나, 옳습니까. 당신도 이렇습니까, 이렇게 해야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난 3년 버틸 수 있었습니다.재판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버티고 싶습니다. 씩씩하게 헤쳐 나갈겁니다. 이 글은 변호사와 의논해서 함께 작성한 입장표명문입니다. 본인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표명글에 대하여 명예훼손 고소를 또 하시는 촌극은 하지 않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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