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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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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황제’ 진종오 4연패 꿈 꺾이나

    ‘사격 황제’ 진종오 4연패 꿈 꺾이나

    ‘사격 황제’ 진종오(37·KT)의 올림픽 4연패 꿈이 물거품이 되게 생겼다. 2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국제사격연맹(ISSF) 특별위원회는 최근 남자 종목 3개를 폐지하고 혼성 종목 3개를 신설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 개편안을 마련했다. 남자 50m 권총과 50m 소총 복사, 더블 트랩이 사라지고 대신 혼성 10m 공기권총과 10m 공기소총, 트랩이 치러진다. ISSF는 내년 2월 인도 뉴델리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올림픽 사격은 남자 종목 9개, 여자 종목 6개로 치러졌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혼성 종목을 더 편성하라고 권하고 있어 이번 개편안은 이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이 확정되면 남녀 종목은 6개씩이 되고 혼성 종목이 3개가 된다. 세계 사격 사상 처음으로 개인 종목 3연패 위업을 일군 진종오는 여러 차례 도쿄올림픽에서 4연패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총 한번 제대로 쏴 보지도 못하고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유럽이 주축인 ISSF가 진종오 등 아시아 선수들이 이 종목을 싹쓸이하는 상황을 못마땅해한 것도 이런 개편안이 마련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OC “난민 선수와 선수 전직 지원 등에 2020년까지 5900억원 풀겠다”

    IOC “난민 선수와 선수 전직 지원 등에 2020년까지 5900억원 풀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올림픽 솔리대리티(Olympic Solidarity) 프로그램에 5억 928만 5000달러(약 5900억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 금액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중계권 판매 수익에 해당돼 IOC가 올림픽 운동 확산의 열매를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IOC는 설명했다. IOC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배정했던 예산 4억 3987만달러에 견줘 16%가 증액된 것이다.    올림픽 솔리대리티는 전 세계 NOC에 21개 프로그램을 제안했는데 모두 선수들의 발전과 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여기에 2017~2020 4개년 계획은 두 가지 새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난민 선수 지원과 선수 전직 프로그램이다.   IOC는 리우올림픽에서 10명으로 구성된 난민팀을 사상 처음 출전시켰는데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각국 NOC가 자질을 갖춘 재목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조직화해 훈련시키고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권장한다. 선수 전직 프로그램은 NOC들이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제대로 된 직업 전환을 꾀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재정적인 지원을 하도록 권장한다.    지난 4년 동안 올림픽 솔리대리티 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IOC는 자평했다. 예를 들어 171개 NOC 22개 종목의 815명 올림픽 장학생들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들은 금 33, 은 26, 동 42개 등 101개 메달을 땄다. 이렇게 해서 두 NOC가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땄고, 두 NOC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집했다. 또 팀 서포트 그랜트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20개 팀이 금 4, 은 2, 동 2개 등 8개의 메달을 챙겼다.    또 172개 NOC의 코치들이 국제연맹(IF)가 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988개 테크니컬 코스의 혜택을 누렸고, 641명의 코치가 개인적 학위를 취득했다. NOC들은 스포츠 행정가들을 위한 429개 코스를 개설하는 한편 230개 NOC 간부들과 매니저들이 스포츠 행정 학위를 따기 위한 장학금을 수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내일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7차 조정위원회가 오는 5~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정위원회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등 조정위원 10명을 비롯해 7개 국제 동계 스포츠연맹 회장단 13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강원도, 평창군, 대한체육회, 동계 스포츠연맹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한다. 또 지난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 중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도 조직위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조정위원회는 첫날인 5일 평창 지역 설상경기장, 개·폐회식장, 올림픽 선수촌과 강릉지역 빙상경기장, 선수촌에 대한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6일 본회의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이벤트를 비롯해 경기장 건설·운영, 마케팅, 선수촌, 숙박, 수송 등에 대한 부문별 점검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7일 분야별 워킹그룹과 본회의를 진행하며 기자회견을 끝으로 조정위원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우 이모저모]

    전웅태 근대5종 新세웠지만 19위 전웅태(21·한국체대)가 21일 리우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11분02초5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638점을 얻었지만 다섯 종목 합계에서는 19위에 그쳤다. 그는 수영에서 2분00초88로 338점(8위)을 보탰지만 승마에서는 272점(25위)을, 펜싱에서 178점(32위)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1426점으로 36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암표 판 IOC 위원 리우 감옥 수감 암표를 판 혐의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아일랜드)가 브라질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에 갇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히키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있는 ‘방구’(Bangu)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는 안전·보안 관리가 잘 안 돼 죄수 간 폭행 사건이 빈번한데다 식량 공급도 잘 안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태극마크 작별’ 이용대 귀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8·삼성전기)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남자복식 8강에 그쳤던 이용대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한 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 해외 배드민턴 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4월부터는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야구 12년만에 올림픽 복귀···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야구 12년만에 올림픽 복귀···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야구 줄목이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윈저 오세아니쿠 호텔에서 제129차 총회를 열고 야구-소프트볼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가라테 등 5개 종목을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IOC는 또 이날 총회에 참석한 위원 85명 만장일치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한해 정식 종목을 33개로 늘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은 28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야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복귀하게 된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오늘 역사적인 결정은 올림픽에서 나온 홈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 IOC에 이들 5개 종목을 정식 종목 후보로 추천했으며 IOC는 올해 6월 집행위원회를 통해 5개 종목의 2020년 대회 정식 종목 채택 안건을 승인했다. 야구와 가라테는 개최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종목이고 서핑과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은 젊은 세대가 즐겨하는 스포츠다. 야구를 제외한 다른 종목은 모두 올림픽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프로그램의 혁신적인 조치”라며 “앞으로 4년 뒤인 2020년 도쿄에서 이 조치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도시로 무토 사무총장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종목을 도쿄 올림픽에서 열게 되면서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한편 도쿄올림픽에서 야구는 6개국이 출전해 메달을 다투게 된다. 개최국 일본이 한 자리를 가져가면 남은 본선 티켓은 5장에 불과해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도 출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그러나 2008년 한국이 야구 종목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내 프로야구 인기가 급등한데다, 주요 선수들의 병역 혜택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의 올림픽 정식 종목 복귀는 국내 야구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구 12년 만에 복귀,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된 서핑과 스케이트보딩 등은?

    야구 12년 만에 복귀,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된 서핑과 스케이트보딩 등은?

     야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테는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포함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윈저 오세아니쿠 호텔에서 제129차 총회를 열고 야구-소프트볼과 서핑, 스케이트보딩, 클라이밍, 가라테 등 다섯 종목을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IOC는 또 이날 총회에 참석한 위원 85명 만장일치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 한해 정식 종목을 33개로 늘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은 28개 중 어느 것도 대체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프로그램의 혁신적인 조치”라며 “4년 뒤인 2020년 도쿄에서 이 조치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도시로 무토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종목을 도쿄올림픽에서 열게 되면서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해 9월 IOC에 이들 다섯 종목을 정식 종목 후보로 추천했으며 IOC는 지난 6월 집행위원회를 통해 다섯 종목의 2020년 대회 정식 종목 채택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는 이들 다섯 종목을 추가함으로써 18개 세부종목에 수백명의 선수들이 불어나 경기장 신축과 경기 운용 예산 급증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도쿄올림픽 개최 준비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고이케 유리코(64)는 당선 확정 직후 제일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 과정을 단도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영국 BBC가 다섯 종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야구-소프트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야구는 한국이 금메달을 딴 2008년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여자들이 하는 소프트볼과 연맹을 합치는 절박한 노력 끝에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오늘 역사적인 결정은 올림픽에서 나온 홈런”이라며 “이는 우리 종목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마찬가지”라고 환영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야구는 6개국이 출전해 메달을 다투게 된다. 개최국 일본이 한 자리를 가져가면 남은 본선 티켓은 다섯 장에 불과해 한국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2008년 금메달을 발판으로 국내 프로야구 인기가 급등한 것의 재연을 기대할 수 있고, 주요 선수들의 병역 혜택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야구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가라테  일본에서 시작된 가라테는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적이 없다. 비슷하게 일본에서 시작한 유도는 1964년 도쿄가 올림픽을 개최했을 때 첫 선을 보여 1972년부터 죽 올림픽 정식종목이었다. 유도는 주짓수에서 파생된 끌어당기기 위주 경기인 반면 가라테는 공격적이고 전투적인 격투기다.  스케이트보딩  거리와 공원 등에서 즐기는 스케이트보딩은 롤러하키, 스피드 스케이팅과 예술 스케이팅과 같은 다른 롤러 스포츠보다 빨리 올림픽 종목이 됐다. 젊은 세대들에서 인기가 높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세계선수권대회조차 열리지 않는데 올림픽 종목이 된다는 것에 의문을 표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서핑  젊은이들의 인기 스포츠가 올림픽에까지 들어간 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다. 페르난도 아궤레 국제서핑연맹(ISA) 회장은 “서핑은 올림픽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새로운 요소를 첨가하는 멋지고, 활력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내포하고 있으며 올림픽이 새로운 팬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클라이밍  지난해 이 종목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유스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는데 선수들이 함께 싸웠던 다른 선수가 결승선을 찍을 때까지 응원하고 돕는, 다른 종목들이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면을 보여줬다. IOC는 이 종목의 가장 혁신적인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에 따르면 140여개국 3500만명이 즐기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러 수영·조정·카누 17명 리우 못 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24일 종목별 국제연맹들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허용 권한을 미룬 뒤 리우에 가지 못하는 러시아 선수들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IOC 집행위원회가 지난 24일 이 같은 방침을 정한 뒤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이 26일 러시아 수영 선수 7명이 리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8월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접영 100m 우승자인 율리야 예피모바를 비롯해 블라디미르 모로조프, 니키타 로빈체프, 미하일 도프갈류크, 나탈리아 로프코바, 아나스타샤 크라피비나와 17세 다리아 유스티노바 등이다.  몇 시간 뒤 국제조정연맹(FISA)은 이반 발라딘, 아나스타샤 카라벨시치코바와 이반 포드시발로프 등 3명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발라딘은 맥라렌 보고서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다른 둘은 도핑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한 전력이 문제 됐다. 아울러 FISA는 리우행이 좌절되는 러시아 선수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카누연맹(ICF) 역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하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알렉세이 코로바시코프와 카약 더블 종목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더 디아첸코, 엘레나 아니우시나, 나탈랴 포돌스카야, 안드레이 크라이토르 등 5명이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또 국제근대5종연맹(UIPM)은 막심 쿠스토프와 일리아 프롤로프는 맥라렌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는 이유로 리우 출전이 금지되며 다른 3명은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역도연맹(IWF)과 국제레슬링연맹(UWW)도 조만간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IO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각기 다른 결정을 내린 선수도 있다. 육상 여자 800m의 율리야 스테파노바(30)는 러시아 육상의 조직적인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IAAF로부터 중립국 선수로 리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결정을 받아들었지만 IOC가 2014년 도핑을 저지른 전력을 들어 24일 그녀의 출전을 막았다.  스테파노바는 이날 크리스토프 드 케퍼 IOC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IOC 결정이 “잘못되고 진실되지 않은 진술에 근거해 내려졌다“며 미래의 내부제보자를 나서지 못하게 만들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들과도 배치된다고 항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뭐 이따위가 있어?” IOC에 쏟아진 세계 체육계의 원성

    “뭐 이따위가 있어?” IOC에 쏟아진 세계 체육계의 원성

     세계반도핑기구(WADA)만은 아니다. 세계 스포츠계의 많은 이들이 결과적으로 혼란만 부추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크레이그 리디 WADA 회장은 25일 “IOC가 우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이번 도핑 파문은 ‘클린 스포츠’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전날 IOC가 집행위원회를 다시 열어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국 종목별 국제경기단체의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러시아 봐주기’라거나 ‘솜방망이 징계’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WADA는 지난주 발표한 ´맥라렌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정부와 정보기관까지 조직적으로 도핑 조작에 가담했다”며 러시아의 이번 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리비에 니글리 WADA 사무총장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에 제보하고 협력했다는 이유로 개인 자격으로 리우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한 율리아 스테파노바의 출전을 IOC가 가로막은 데 대해서도 울분을 토했다. 국가적 도핑을 저지른 추악한 이면을 폭로한 스테파노바의 출전을 막는 것은 장래 내부제보자들의 용기를 꺾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이유를 들었다.    IOC 수뇌부의 리더십 부족이 이런 혼란을 부추겼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깨끗한 선수들의 권익에 심각한 치명타”를 안겼다고 지적했다. 트래비스 타이가트 USADA 위원장은 ”실망스럽게도 깨끗한 선수들과 올림픽의 순수성을 위해 가장 결정적인 순간 발을 뺀 IOC는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주길 거부했다“고 말했다.    영국 BBC가 전한 세계 스포츠계 인사들의 성난 목소리를 여기 옮긴다.  올림픽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조정 스타 매튜 핀센트  ”IOC가 병을 수술할 권한을 모두 경기단체(IF)들에 넘겼단다. 아니 당신들이 결정해야지, 그건 우리가 원하는 게 아냐. 경찰(기능)도 사라졌네.    트레시 크라우치 영국 스포츠장관  “맥라렌 보고서에서 잘 짚어낸 광범위한 증거들은 이렇게 느즈막이 국제연맹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IOC가 더 강력히 제재했어야 마땅하다.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돌멩이를 아껴선 안된다.”    영국의 IOC 위원인 애덤 펭길리  “러시아 연맹들은 올림픽 운동을 조롱했고 난 클린 스포츠와 깨끗한 선수들의 미래와 올림픽 운동과 올림픽을 걱정하고 있다고 믿는다. 몇몇은 IOC가 짐보따리를 다른 이에게 넘겼다고 얘기하는데 동의할 수밖에 없다. IOC는 책임을 방기했다.“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며 올림픽 4회 출전한 폴라 래드클리프  ”이전에 도핑 징계를 받았던 선수들이 누구도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면 박수를 보내겠지만 러시아 선수들만 그렇게 한다는 것도 공정하지 못한 일일 것이다. 클린 스포츠를 위해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속이다가 걸리면 누구나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번(IOC)은 마땅히 보낼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 도핑이나 사기는 모든 올림픽 종목에 관용하지 않겠다는-를 보낸 것이 아니다.”    10종경기 선수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켈리 소더턴  “(슬프게도) 2016년 올림픽은 IOC가 속만 끓게 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올림픽 트랙 사이클에서 금메달 6개를 목에 건 크리스 호이  ”뭐 이따위 메시지가 다 있나? 분명히 IOC의 일은 짐보따리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인 문제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올림픽 육상 장거리 종목에 다섯 차례나 출전한 조 파비  ”IOC가 이렇게 실망스러운 결정을. 도핑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지도 못했어.”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제임스 크랙넬  ”조용히 해-IOC가 러시아 선수단이 2016 리우에 갈지를 판단할 짐보따리를 개별 경기단체들에 패스했어. 나쁜 날이다. 러시아육상경기연맹만 괜히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가 출전 정지만 확고히 한 셈이 됐다.“    올림픽 육상 여자 400m 동메달리스트 캐서린 메리  ”IOC 쓸모없네. 지난주 내가 말한 대로잖아. 어떻게 한 나라 전체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겠어? 라고 물은 것과 정확히 똑같이 됐잖아?”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앤드루 호지  ”러시아의 약속을 믿고 내려진 결정이며 경기단체(IF)들에 떠넘긴 것은 힘있는 기관이 빠져나가기 위해 댄 군색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서글픈 날“    미국 장거리 주자 카라 고우처  ”그래 당신이 러시아인이고 이전에 도핑으로 출전 정지를 당했던 선수인데 출전할 수 있다면 미국이 전에 징계를 받았던 선수를 보내면 어떻게 되느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혼란만 부채질” “리더십 결여” 러 출전 허용한 IOC에 쏟아진 원성

    “혼란만 부채질” “리더십 결여” 러 출전 허용한 IOC에 쏟아진 원성

    세계반도핑기구(WADA)만은 아니다. 세계 스포츠계의 많은 이들이 결과적으로 혼란만 부추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크레이그 리디 WADA 회장은 25일 “IOC가 우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이번 도핑 파문은 ‘클린 스포츠’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전날 IOC가 집행위원회를 다시 열어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국 종목별 국제경기단체의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러시아 봐주기’라거나 ‘솜방망이 징계’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WADA는 지난주 발표한 ‘맥라렌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정부와 정보기관까지 조직적으로 도핑 조작에 가담했다”며 러시아의 이번 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리비에 니글리 WADA 사무총장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에 제보하고 협력했다는 이유로 개인 자격으로 리우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한 율리아 스테파노바의 출전을 IOC가 가로막은 데 대해서도 울분을 토했다. 국가적 도핑을 저지른 추악한 이면을 폭로한 스테파노바의 출전을 막는 것은 장래 내부제보자들의 용기를 꺾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이유를 들었다. IOC 수뇌부의 리더십 부족이 이런 혼란을 부추겼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깨끗한 선수들의 권익에 심각한 치명타”를 안겼다고 지적했다. 트래비스 타이가트 USADA 위원장은 ”실망스럽게도 깨끗한 선수들과 올림픽의 순수성을 위해 가장 결정적인 순간 발을 뺀 IOC는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주길 거부했다“고 말했다. 영국 BBC가 전한 세계 스포츠계 인사들의 성난 목소리를 여기 옮긴다. 올림픽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조정 스타 매튜 핀센트 ”IOC가 병을 수술할 권한을 모두 경기단체(IF)들에 넘겼단다. 아니 당신들이 결정해야지, 그건 우리가 원하는 게 아냐. 경찰(기능)도 사라졌네. 트레시 크라우치 영국 스포츠장관 “맥라렌 보고서에서 잘 짚어낸 광범위한 증거들은 이렇게 느즈막이 국제연맹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IOC가 더 강력히 제재했어야 마땅하다.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돌멩이를 아껴선 안된다.” 영국의 IOC 위원인 애덤 펭길리 “러시아 연맹들은 올림픽 운동을 조롱했고 난 클린 스포츠와 깨끗한 선수들의 미래와 올림픽 운동과 올림픽을 걱정하고 있다고 믿는다. 몇몇은 IOC가 짐보따리를 다른 이에게 넘겼다고 얘기하는데 동의할 수밖에 없다. IOC는 책임을 방기했다.“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며 올림픽 4회 출전한 폴라 래드클리프 ”이전에 도핑 징계를 받았던 선수들이 누구도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면 박수를 보내겠지만 러시아 선수들만 그렇게 한다는 것도 공정하지 못한 일일 것이다. 클린 스포츠를 위해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속이다가 걸리면 누구나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번(IOC)은 마땅히 보낼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 도핑이나 사기는 모든 올림픽 종목에 관용하지 않겠다는-를 보낸 것이 아니다.” 10종경기 선수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켈리 소더턴 “(슬프게도) 2016년 올림픽은 IOC가 속만 끓게 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올림픽 트랙 사이클에서 금메달 6개를 목에 건 크리스 호이 ”뭐 이따위 메시지가 다 있나? 분명히 IOC의 일은 짐보따리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인 문제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올림픽 육상 장거리 종목에 다섯 차례나 출전한 조 파비 ”IOC가 이렇게 실망스러운 결정을. 도핑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지도 못했어.”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제임스 크랙넬 ”조용히 해-IOC가 러시아 선수단이 2016 리우에 갈지를 판단할 짐보따리를 개별 경기단체들에 패스했어. 나쁜 날이다. 러시아육상경기연맹만 괜히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가 출전 정지만 확고히 한 셈이 됐다.“ 올림픽 육상 여자 400m 동메달리스트 캐서린 메리 ”IOC 쓸모없네. 지난주 내가 말한 대로잖아. 어떻게 한 나라 전체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겠어? 라고 물은 것과 정확히 똑같이 됐잖아?”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앤드루 호지 ”러시아의 약속을 믿고 내려진 결정이며 경기단체(IF)들에 떠넘긴 것은 힘있는 기관이 빠져나가기 위해 댄 군색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서글픈 날“ 미국 장거리 주자 카라 고우처 ”그래 당신이 러시아인이고 이전에 도핑으로 출전 정지를 당했던 선수인데 출전할 수 있다면 미국이 전에 징계를 받았던 선수를 보내면 어떻게 되느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OC, 러시아 선수단 전체 리우 출전 금지 않기로… 육상 등은 예외 될 듯

    IOC, 러시아 선수단 전체 리우 출전 금지 않기로… 육상 등은 예외 될 듯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을 막는 문제를 종목별 국제연맹이 판단하도록 미뤘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긴급 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IOC 회원 자격을 정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우올림픽 개막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아 지난 18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부터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얻은 러시아 육상 대표 68명과 러시아 선수들을 상대로 출전 금지 논의가 진행 중인 역도와 조정 등을 제외하고는 러시아 대표 선수들이 리우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집행위를 앞두고 “러시아 전체에 대한 징계가 우선이냐, 아니면 도핑과 무관한 선수 개인의 권익이 우선이냐를 놓고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돌았는데 결국 IOC는 도핑(금지약물 복용)과 무관한 선수들의 권익을 지켜야 한다는 쪽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앞서 “IOC가 최종 결정을 각 종목단체에 맡길 경우 러시아에 대한 실질적인 출전 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보고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각 종목단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IOC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뒤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의혹에 관한 사실들을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독립위원회에 제보한 내부고발자인 러시아 육상 여자 800m 대표 율리야 스테파노바가 리우올림픽에 올림픽기를 앞세워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을 기각했다. 도핑 잘못을 저지른 선수들은 조사에 협조하고 응징에 기여했더라도 관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OC, 러시아 ‘리우 출전’ 허용

    전면 금지 안 해… 육상은 제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을 막는 문제를 종목별 국제연맹이 판단하도록 미뤘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긴급 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IOC 회원 자격을 정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우올림픽 개막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아 지난 18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부터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얻은 러시아 육상 대표 68명과 러시아 선수들을 상대로 출전 금지 논의가 진행 중인 역도와 조정 등을 제외하고는 러시아 대표 선수들이 리우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집행위를 앞두고 “러시아 전체에 대한 징계가 우선이냐, 아니면 도핑과 무관한 선수 개인의 권익이 우선이냐를 놓고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돌았는데 결국 IOC는 도핑(금지약물 복용)과 무관한 선수들의 권익을 지켜야 한다는 쪽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앞서 “IOC가 최종 결정을 각 종목단체에 맡길 경우 러시아에 대한 실질적인 출전 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보고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각 종목단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IOC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뒤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의혹에 관한 사실들을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독립위원회에 제보한 내부고발자인 러시아 육상 여자 800m 대표 율리야 스테파노바가 리우올림픽에 올림픽기를 앞세워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을 기각했다. 도핑 잘못을 저지른 선수들은 조사에 협조하고 응징에 기여했더라도 관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러시아 전체 선수단 리우행 가를 ‘운명의 일요일’

    스포츠 슈퍼파워 러시아가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이유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21일 여자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러시아 육상 선수 68명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정지 징계를 철회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을 기각함으로써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의 국가적 도핑 획책과 은폐를 제재하려는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 줬다. IOC는 당초 27일까지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출전 정지에 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조금 더 앞당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IOC는 당초 “러시아 선수단 전체에 대해 올림픽 출전을 불허한다면 도핑과 무관한 선수 개인의 권익과 충돌할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으나 이날 CAS의 결정이 내려지면서 부담을 덜게 됐다. AP통신은 24일 IOC 집행위원회가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렇게 해서 징계가 확정되면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32개를 따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종합순위 4위였고 메달 개수로는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였던 러시아 국기가 리우 하늘에 펄럭일 수 없게 된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 미국이 정치적 이유로 보이콧한 적은 있지만 도핑과 같은 경기 내적인 이유로 특정 국가가 통째로 올림픽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는 것은 처음이다. 러시아 선수단 전체가 개막이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리우올림픽에 나오지 못하면 메달 판도에도 엄청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에서는 세계랭킹 1∼3위가 모두 러시아 선수들이라 메달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러시아 육상과 마찬가지로 역도와 조정에서도 비슷한 조치가 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28번이나 경신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둘이나 목에 걸었던 이신바예바는 “육상 장례식을 열어 줘서 고맙다”고 비꼬면서 “속 보이는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반면 이번 대회 육상 남자 단거리 3관왕 3연패를 노리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은 많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속임수를 쓰거나 규정을 위반할 경우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조치”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집단 도핑’ 러시아 육상 리우 올림픽 출전 못한다

    러시아 선수단 전체가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1일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러시아 육상 선수 68명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리우 출전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신바예바 등은 리우올림픽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CAS는 “IAAF 규정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가 올림픽 헌장에 따라 IAAF 규정에 따라 운영하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한 처분은 유효하다”며 “러시아육상경기연맹이 IAAF 회원 자격을 정지당했기 때문에 소속 선수들은 IAAF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해 11월 IAAF는 이 나라 육상 대표 전원을 리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했다. 나중에 IAAF는 IOC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백을 입증한 선수들의 리우 출전을 허락했지만, 여자 중거리 율리아 스테파노바와 멀리뛰기 다리야 클리시나 단 둘만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스테파노바는 러시아 육상의 추악한 도핑 실태를 폭로한 내부고발자이고, 클리시나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선수로 오염된 러시아 육상 시스템에 거리를 뒀다는 점이 인정됐다. IOC는 오는 24일 러시아 전체 선수의 올림픽 출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AP통신은 “IOC가 24일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러시아 육상 리우올림픽 출전 못한다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길이 막혔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21일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러시아 육상 선수 68명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리우 출전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한 건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IAAF가 무고한 선수들의 출전까지 가로막은 건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호소했지만 CAS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IAAF는 이 나라 육상 대표 전원을 리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했다. 나중에 IAA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백을 입증한 선수들의 리우 출전을 허락했지만, 여자 중거리 율리아 스테파노바와 멀리뛰기 다리야 클리시나 단 둘만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스테파노바는 러시아 육상의 추악한 도핑 실태를 폭로한 내부고발자이고, 클리시나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선수로 오염된 러시아 육상 시스템으로부터 거리를 뒀다는 점이 인정됐다. 이날 CAS 결정에 따라 러시아의 국가적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제재하기 위해 지난 19일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 출전을 가로막는 방안에 대한 결정을 미뤘던 IOC는 상당한 부담을 덜게 됐다. IOC는 늦어도 24일까지 결정을 내려 개막이 2주 남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혼란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CAS 결정 따라 러 리우 출전 결론” 공 넘긴 IOC

    러시아 선수단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알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일(현지시간) 전화로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조직적으로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부추기고 은폐한 러시아 선수단 전체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막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집행위는 이날 성명을 내 육상과 역도 등 30개 종목에서 광범위하게 도핑 사례가 확인된 만큼 러시아 선수단을 통째로 출전 금지하는 것이 타당한지 법률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OC가 고민하는 것은 국가가 잘못한 일의 책임을 무고한 선수들에게까지 물을 수 있느냐는 것과 올림픽 운동의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1일로 예정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을 지켜보고 결론을 내리겠다는 계산도 작용했다. CAS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선수들의 출전까지 막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러시아육상경기연맹(ARAF)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출전 금지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AP통신은 “만일 CAS가 IAAF의 손을 들어주면 IOC는 다른 종목에서도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불허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내다봤다. IOC가 각 종목 국제경기단체에 공을 떠넘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IAAF처럼 국제역도연맹(IWF)도 지난달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선수들의 리우 출전을 금지했다. 이와 관련, 하계올림픽 종목 국제경기단체연합(ASOIF)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수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증거가 있어야만 WADA 규약과 올림픽 헌장을 준수하면서 제재할 수 있다는 취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OC, 러 선수단 전체 리우 출전금지 검토

    러시아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가 주도로 치밀하게 ‘도핑’(금지약물 복용)을 부추기고 조직적으로 은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일 전화로 긴급 회의를 열어 개막이 2주 정도 남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단 전체를 출전하지 못하게 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전날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맥라렌 보고서’가 발표되자 “스포츠의 고결함과 올림픽에 대한 충격적이고 유례없는 공격”이라고 비판한 뒤 “가능한 가장 강력한 제재를 임시로라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란 점과 한 차례 러시아 편을 들어줘 공격당한 경험이 있는 바흐 위원장이 되레 제재에 앞장설 수 있다고 영국 BBC는 내다봤다. 맥라렌 위원회는 57일간의 조사를 마치며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30개 종목에 걸쳐 580개의 도핑 양성반응 샘플이 바꿔치기됐다고 결론 내렸다. 위원회를 이끈 리처드 맥라렌은 “표면만 건드렸을 뿐”이라면서 WADA로부터 조직적인 도핑 프로그램으로 이득을 본 선수들의 신원을 밝히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소치올림픽 때 러시아 체육부와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 선수단 훈련센터(CSP),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등이 도핑 프로그램을 지원한 증거를 찾아냈다”면서 “특히 체육부가 선수들의 소변 샘플 조작을 지시, 통제, 감독했다”고 밝혔다. 또 모스크바와 소치의 도핑 실험실은 용기에 미세하게 상처를 낸 깨끗한 샘플로 도핑 후 샘플을 바꿔치기했으며 아예 FSB 직원이 신분을 위장한 채 실험실에서 이런 짓을 벌였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1위란 최악의 성적을 거둔 뒤 이런 음모에 착수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크레이그 리디 WADA 위원장은 IOC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가 제출한 모든 선수들의 리우 참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맥라렌 보고서에 언급된 관리들의 직무를 정지시키겠다고 공언했는데 타스통신은 유리 나고르니크 체육부 차관이 첫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보고서에는 “그가 모든 양성반응 결과를 알고 있었으며 어떤 선수를 보호해야 할지 판정했다”고 지적됐다. 한편 WADA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도핑 의혹의 전모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푸틴의 측근인 무트코 장관은 러시아축구협회장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 조직위원장, FIFA 집행위원이기도 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4~16일 IOC 위원장 리우 방문, 17일 러시아육상 출전 여부 결정

    14~16일 IOC 위원장 리우 방문, 17일 러시아육상 출전 여부 결정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관련해 이번 주 두 가지 중요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우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리우올림픽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현지를 찾는다. 13일 올림픽 전문매체 ‘어라운드 더 링스(ATR)’는 바흐 위원장이 14일과 15일 다른 IOC 위원들과 함께 경기장 준비 실태를 둘러보고 지카 바이러스나 수질 오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심의와 관련한 권력 투쟁 등 대회를 둘러싼 제반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16일에는 수도 브라질리아를 찾아 미첼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한다. 호세프 전 대통령은 상원에 의해 권한이 6개월 동안 정지돼 테메르 부통령에게 권한을 넘겨줬다. IOC는 브라질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한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오는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 육상선수들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린다. IAAF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러시아선수총연맹(ARAF)과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해 결정을 내리게 된다. IAAF 집행위는 우선 러시아의 반도핑 시스템 개선 노력을 조사해온 독립적인 태스크포스 팀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비탈리 뭇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제안한 내용 등 적어도 세 갈래의 개선 방안이 포함돼 있다. 만약 IAAF가 권한이 정지된 ARAF의 올림픽 참가를 막는다면 IOC도 그 결정을 뒷받침해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대회 참여를 금지하게 된다. 지난 3월의 IAAF 집행위 회의는 러시아를 원상 복구시키려면 “중요한 일들”이 더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내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야구 12년 만에 올림픽 진입 유력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총회에서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의 강세 종목인 야구가 베이징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 “평창올림픽 스폰서 올해 90% 달성 목표”

    “평창올림픽 스폰서 올해 90% 달성 목표”

    “남은 1년 9개월 쓰러질 각오로 최선 4차 재정계획 수립… 성공 개최할 것”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겠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새 수장에 오른 이희범(67) 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1년 9개월 동안 쓰러질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닐라 린드베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도 “지난 이틀간 이 위원장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리더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하자마자 16~17일에 평창, 강릉, 정선을 방문해 경기장 건설 상황을 돌아봤다”면서 “정부, 강원도, 체육계 등이 하나가 돼 반드시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솔직히 현금뿐만 아니라 인력도 부족하다”며 “예산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맞춰 4차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확보 목표의 9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원 문제는 정부의 지원과 함께 다양한 재정 수요를 발굴하겠다”며 “행정자치부 장관과도 만나 인원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평창올림픽에 사용될 공식 마스코트가 다음달 1~3일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된다”면서 “집행위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지금 상황에서 어떤 시안이 제출될지 지금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스코트 후보에는 개최지인 강원도의 상징 동물인 곰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사용됐던 호랑이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개최된 올림픽 트렌드가 하나의 마스코트를 내세우지 않고 2~3개의 마스코트를 한꺼번에 사용하고 있어서 조직위 역시 이런 경향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내달 IOC 집행위원회에서 결정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의 얼굴이 될 마스코트가 다음달 초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평창올림픽에 사용될 공식 마스코트가 6월 1~3일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된다”면서 “집행위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어떤 시안이 제출될지 지금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11년 7월 올림픽을 유치한 이후 마스코트 선정을 놓고 고심을 해왔다. 이 때문에 마스코트 선정 작업도 비공개로 진행됐고, 내달 IOC 집행위에서 승인을 받으면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림픽 붐 조성에 마스코트가 큰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조직위의 늑장 대응은 아쉬움을 남겨왔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코트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소문도 흘러나왔다. 개최지인 강원도의 상징 동물인 곰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사용됐던 호랑이가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 개최된 올림픽의 트렌드가 하나의 마스코트를 내세우지 않고 2~3개의 마스코트를 한꺼번에 사용하고 있어서 조직위 역시 이런 경향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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