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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메이저 퀸 “이번엔 뒤집기”

    ‘마지막날 역전우승을 기대하라.’ ‘메이저 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전날 2오버파의 부진을 씻고 시즌 2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박지은은 1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66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공동선두에서 10위까지 미끄러진 박지은은 이날 선전으로 선두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205타)을 3타차로 추격,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지은은 11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1타도 줄이지 못했으나 12번홀(파5)·13번홀(파4)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번(파5)·17번홀(파4)에서 또다시 줄버디를 낚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그러나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전날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장정(24)은 1오버파로 부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박희정(24·CJ)이 4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첫날 74타를 친 부담 탓에 공동 13위로 올라오는 데 그쳤다.한편 1998년 이후 6년째 우승컵을 안지 못한 38세의 노장 노이만은 3언더파 69타를 쳐 베키 모건(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크리스티 커와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박지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 박지은 9개버디 공동선두…역시 버디퀸

    ‘메이저 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마침내 시즌 2승을 낚을 기회를 잡았다. 박지은은 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66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킴 사이키(미국),실비아 카바렐리(이탈리아)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3개 대회에서 준우승에 울어야 했던 박지은은 이로써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70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운 박지은은 70%에 육박하는 그린 적중률로 만들어낸 버디 찬스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12번홀(파5)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지만 홀을 살짝 빗나가는 아쉬운 보기 3개 때문에 단독선두로 치고 나가지는 못했다.지난 6월 웨그먼스로체스터에서 데뷔 12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사이키는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내고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보태 우승 후보로 등장했다. 국내 상금왕 출신 정일미(32)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라 23차례 출전 만에 첫 ‘톱10’ 진입 기대를 걸게 됐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국민銀감사 자리 ‘뒷말’ 무성

    국민은행 상근 감사로 내정됐던 금융감독원 이영호 부원장보가 이틀 만인 7일 저녁 돌연 고사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국민은행의 이번 감사 선임에는 감독당국의 입김이 적잖이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구태(舊態)가 재연됐다는 지적이다. 이 부원장보는 8일 “회계처리 기준위반 관련 징계로 최근 금감원과 국민은행간 갈등이 있었고,금감원 출신들이 금융기관 감사직을 독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사회적 분위기도 안 좋아 국민은행 감사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내년 초 현직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 부원장보로서는 좀체 하기 어려운 결단을 내린 셈이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지난 5일 갑자기 부행장들을 저녁식사 자리에 불렀다.김 행장은 여기서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5월 이성남 전 감사가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감사직에 이 부원장보를 선임하자.”고 제안했다.금감원과의 껄끄러운 관계,금감원 출신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여론을 들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 부원장보가 오래 전부터 차기 감사로 ‘사실상 내정’돼 있었기 때문에 큰 논란 없이 통과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민은행에서 바뀐 주변상황을 들어 이 부원장보의 선임을 망설였으나 금융감독 당국이 예정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감독당국 윗선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이 부원장보 자신도 돌아가는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원장보도 “감사 내정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국민은행측이 지난 5월 차기 감사 자리를 제안해 와 수락은 한 상태였지만 금감원장이 바뀌고 김정태 행장의 연임이 불가능해지는 등 상황이 급변해 감사 선임건은 물건너간 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이 부원장보의 말대로라면 윗선의 공연한 ‘배려’ 때문에 당사자만 생채기를 입은 꼴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비운의 체조 트리오 ‘敵으로’

    아테네올림픽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이 열린 지난 8월19일은 한국 체조사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영광과 비운이 겹친 날이다.김대은(한체대)이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지만,양태영(포스코건설)은 심판의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에 머물러 올림픽 최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김대은의 마음 고생도 양태영 못지 않았다.‘체조 황제’를 뽑는 무대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일궜지만 선배의 ‘도둑맞은 금메달’로 인해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했다.더구나 스포츠중재재판소(C AS)에서 양태영에게 금메달을 주라는 판결이 나오면 김대은은 동메달로 밀린다. 국가대표팀 이주형 코치 역시 ‘비운의 주인공’.당시 양태영의 평행봉 스타트 점수가 잘못된 것을 즉각 항의하지 못해 금메달을 놓쳤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비운의 트리오’가 8일 청주에서 개막되는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겨룬다.양태영은 경북대표로,김대은은 전남대표로 나서며,이 코치는 대구대표로 뛴다.양태영과 김대은은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다툴 전망이고,10여년 동안 한국 체조의 간판으로 군림한 이 코치는 주종목이던 평행봉과 뜀틀 등에서 예전의 실력을 뽐낼 각오다. 현역 국가대표 코치가 실전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이 코치는 벌써 세번째 선수로 출전한다.2001년 2월 대표팀 코치를 맡은 뒤 그해 4월 종별선수권대회 뜀틀에서 우승했고,10월 전국체전의 철봉과 마루운동에서 3위에 올랐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自保料 이르면 새달중순 조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조정작업이 지연되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순에 보험료 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업계 공통인 ‘참조 순보험료’를 통보받는 대로 회사별 손해율 등을 따져 보험료를 조정할 계획이다.금감원은 지난달 말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참조 순보험료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손보사에 전달할 방침이다. 손보사들은 이를 토대로 회사별 손해율 등을 고려해 보험료 인상이나 인하,동결 등을 확정해 금감원에 신청하며 금감원이 이를 승인하면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후부터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변동된 자동차보험료는 일러야 다음달 중순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손보사들이 통상 매년 9월 금감원에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인가 신청해 10월부터 변경된 보험료를 적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1개월가량 늦은 셈이다.손보사들은 보험료를 동결하거나 인상하더라도 소폭에 그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회계연도에 76%대였던 손해율이 이번 회계연도 들어 71%대로 떨어져 보험금 지급이 줄어든 데다 4월과 6월 두 차례나 범위요율 조정을 통해 보험료를 올렸기 때문에 인상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미 반영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美 교육개혁 ‘시끌’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이 교육개혁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교육개혁정책(No Child Left Behind)은 당초 수학과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작했지만,교육 개혁이란 이름이 붙여지자 교육계 전체에서 예기치 않은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게이와 미혼모는 교사 부적격?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하원의원 짐 드민트는 “동성연애자와 결혼하지 않은 채 임신한 여성은 교사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교사의 자격과 관련한 논란이 일어났다.드민트 의원은 “어린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며 그같이 주장했다. 다음달 2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상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드민트 의원은 동성연애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본의가 왜곡됐다.”고 해명했지만,동성연애자나 전통적 가정의 가치에서 벗어나 생활하는 교사들에 대한 의구심은 미국인들이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사안이다.특히 최근 동성연애자 결혼 문제가 사회적 현안이 되면서 그동안 쉬쉬해왔던 동성연애자 교사의 자격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공립학교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재정을 지원받지만 지역 편차가 커지고 있다.뉴욕주의 경우 1년에 학생 1인당 최고 2000달러(230만원)나 차이가 난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만 해도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아 학교 및 학생간의 지원 금액에 별차이가 없었다.하지만 부시 행정부 출범이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역별 세금 징수 실적에 따라 교육 지원금 차이가 커지고 있다.특히 빈곤층 지역의 학생들이 부자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비해 지원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한다. ●학교에도 경영 마인드 도입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클리퍼드 제이니 장학관은 학교 경영의 일부를 전문 경영인이나 기업에 맡기는 개혁안을 고려하고 있다.제이니 장학관은 또 고등학교를 누구나 4년만에 졸업하는 관행을 바꿔 학업 성취도에 따라 3∼5년 사이에 형편에 맞게 졸업하도록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하위 10%는 폐교 시카고 교육위원회는 좀더 과격한 교육 개혁안을 마련했다.관내 600개의 학교 가운데 학업성적 등이 저조한 학교 10%는 아예 폐교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폐교되는 학교의 학생은 새로 설립될 이른바 ‘르네상스 학교’로 전학한다.르네상스 학교는 교육과정,예산,수업기간 등이 완전히 자율에 맡겨지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다. 그러나 폐교가 예상되는 학교의 교사를 중심으로 한 교사노조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시카고의 교육개혁이 현실화될지는 불투명하다. dawn@seoul.co.kr
  • 400조원 떠도는데 외국자본 유치

    400조원 떠도는데 외국자본 유치

    증시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이 40%대 중반에 이르면서 국부유출과 경영권 위협 등 부작용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외국인 투자 유치노력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외 IR는 갈수록 증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지난 4일 시작된 미국내 기업설명회(IR)에서 캐피탈그룹에 지분매입을 요청했다.자산운용액이 80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은 삼성전자,현대자동차,신한금융지주,삼성화재,KT,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기업 지분을 각각 5% 이상 갖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자본 유치에 따른 부작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은행 신인도를 높이고 주가도 띄울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말했다. 올들어 상장·등록법인의 해외 IR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삼성 등 재벌기업에서 금융회사,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줄줄이 해외로 나가 투자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코스닥 등록기업 중에서는 올들어 50개사가 해외 IR를 개최,지난해 전체(19사)의 2.5배에 달했다. 현재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서 외국인들의 주식보유 규모는 올 8월 말 현재 164조 4891억원으로 전체(398조 4101억원)의 41.3%에 이른다.거래소는 43.0%,코스닥은 20.3% 수준이다.지난해 초만 해도 30%대 중반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이에따라 국내기업들이 외국인에 지급한 배당액은 2001년 1조 2501억원,2002년 2조 1038억원,2003년 2조 7044억원 등 가파르게 늘고 있다.‘국부유출’이라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국부유출과 경영권 위협 국민대 경제학부 정승일 겸임교수는 “국내 부동자금이 400조∼450조원이고 은행의 부동산 투자액이 200조∼300조에 이를 만큼 돈이 남아도는데 외국에 투자해 달라고 하는 것은 공연한 국부유출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인천대 무역학과 이찬근 교수도 “삼성전자가 지금은 수익을 많이 내니까 문제가 없지만 만일 상황이 나빠질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경영자 교체시도에 나설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투기감시센터 허영구 공동대표는 “미국·영국·일본 등 은행의 외국자본은 10%도 안되는 반면 멕시코·브라질은 70∼80%”라면서 “이러다간 우리나라도 해외자본에 종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반면 증권연구원 노희진 연구위원은 “외국자본이 가져오는 부작용보다는 외국인 투자자가 빠져나갔을 때 충격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태균 박지윤기자 windsea@seoul.co.kr
  • ‘빚 안갚은 도피이민’ 막는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출국하는 해외이민을 막기 위해 출국전에 해외이주 희망자의 신용상태를 조회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원의 고위 관계자는 6일 “신용불량자의 해외이주를 막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출국전 환전을 신청할 때 환전 신청자와 가족 모두의 인적사항을 파악,신용불량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으나 사실 이는 근본적인 방지 대책이 되지 못한다.”면서 “해외이주 희망자가 외교통상부에 이주신청을 내는 것과 동시에 본인과 가족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야 의도적으로 돈을 갚지 않고 출국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제도개선안을 이미 재정경제부와 외교부에 전달했으며,현재 제도개선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1990년부터 올 2월까지 해외로 이주한 7만 9629명 가운데 8.7%인 6931명이 해외이주를 신청한 뒤 금융회사로부터 고액을 대출받아 이를 갚지 않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용불량 해외이주자의 부채는 총 8039억원으로 1인당 평균 1억 2000만원 꼴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아니 벌써 용병교체?

    ‘대체 용병을 찾아라.’ 04∼05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프로농구 각 구단이 벌써부터 대체 용병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이번 시즌부터는 외국인선수 선발 방식이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으로 바뀌어 감독들은 지난여름 내내 미국에서 살다시피 하며 쓸 만한 용병을 찾았고,지난달 30일 KBL(한국농구연맹)에 등록을 마쳤다.이 과정에서 일부 구단은 함량 미달로 판단된 용병들을 서둘러 교체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선발한 용병을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시 바꾸려는 이유는 뭘까.가장 큰 이유는 이달말이면 미국프로농구(NBA) 입성에 실패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다음달 2일 시즌이 시작되는 NBA 구단들은 이달말까지 로스터를 확정한다.02∼03시즌 TG를 챔피언에 올려놓은 3점슈터 데이비드 잭슨 등 국내 구단이 끈질기게 ‘러브콜’을 보낸 선수들은 NBA 캠프에 참가하느라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 끝내 NBA의 부름을 받지 못한다면 사정은 달라진다.유럽리그가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한국 시장으로 흘러올 가능성은 더욱 크다. 구단 단장들이 주축이 된 KBL 이사들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용병교체는 정규리그에서 1경기 이상을 치른 뒤 가능하다.’는 규정을 삭제해 시즌 전이라도 교체할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한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물론 다른 구단들도 새 용병을 탐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는 15∼24일까지 열리는 시범경기에서 용병들의 실력을 최종 점검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희원·초롱 한국 낭자들 3주 연속 V 도전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승 레이스는 계속될 것인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막판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리안 파워’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7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GC(파72·6366야드)에서 개막되는 아사히료쿠겐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이번 대회는 지난달 말 세이프웨이클래식과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각각 시즌 첫승을 신고한 한희원(26·휠라코리아)과 김초롱(20)이 2주 연속 승전고를 울린 데 이어 다시 한국 선수의 우승 잔치가 될 수 있을지가 초점.지난해에도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미국의 노장 로지 존스(45)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장기 휴식에 들어간 박세리(27·CJ)와 국내 대회인 SBS프로최강전 타이틀 방어를 위해 귀국한 김영(23·신세계) 등을 제외한 14명이 출동한다.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해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최근 절정의 샷을 휘두르고 있는 한희원과 김초롱은 내친김에 2승을 올릴 심산이며,나비스코 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도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해 24개 대회에서 14차례나 톱10에 올라 이 부문 3위를 달리고,상금랭킹에서도 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첫승에 목말라 있는 김미현(27·KTF)과 신인왕을 거머쥔 안시현(20·엘로드)이 시즌 끝머리에서 기분좋은 첫승을 올리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특정기업株 5%이상 취득 투자·M&A목적 공시해야

    앞으로 특정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대량으로 보유할 때에는 단순한 투자 목적인지,인수합병(M&A)을 위한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현행 ‘5% 룰’을 악용한 증시 교란을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5% 룰이란 특정종목 지분을 5% 이상 취득하거나 이미 5% 이상을 가진 상태에서 1% 이상 지분이 변동하면 5거래일 이내에 공시를 하게 돼 있는 규정이다.그간 증시에서 이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챙기거나 투자자 혼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았다. 개선안은 주식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와 ‘지배권 취득·영향력 행사’ 중에서 택일한 뒤 ‘지배권 취득·영향력 행사’를 선택한 경우에는 서식에 따라 ▲경영진 변경계획 ▲지분추가 취득계획 ▲지분 처분계획 등 세부내용을 명시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또 주요 기업의 지분변동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5% 이상 대량 보유자의 지분변동 상황을 파악해 분기별로 공표할 방침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이건희회장 父子 국내 富者 나란히 1·2위

    이건희회장 父子 국내 富者 나란히 1·2위

    국내 주식자산 보유규모 평가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 부자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9위) 호암미술관장을 포함하면 10위 안에 삼성 총수가족이 3명이나 끼였다. 특히 이들의 자산은 1∼10위 전체 자산(9조 8790억원)의 40%(3조 9560억원)에 이른다. 인터넷 경제매거진 ‘에퀴터블’(www.equitable.co.kr)이 4일 발표한 ‘한국의 100대 부호’(추정치)에 따르면 이 회장은 총 2조 2200억원어치의 상장·등록기업 주식(올 5월 말 기준)과 비공개기업 주식(지난해 말 기준)을 보유,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는 1조 1610억원으로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1조 1490억원으로 5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고 4,5위는 각각 롯데 신격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빈 롯데 부회장과 장남인 신동주 롯데알미늄 이사가 차지했다. 대부분 재벌들이 제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SK네트웍스(옛 SK글로벌) 분식사태로 명단에서 사라졌던 최태원 SK㈜ 회장이 48위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벤처기업 중에서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가 지난해 22위에서 11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팬택 박병엽 부회장은 97위에서 38위로 상승했다. MP3플레이어로 유명한 양덕준(48위) 레인콤 사장과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KH바텍 남광희(92위) 대표도 새롭게 100위 안에 진입했다. 그러나 IT 거품이 빠지면서 이준욱 대양이앤씨 회장은 추정 자산이 2002년 1230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급감하면서 밀려났고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등도 명단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불어닥친 부동산 개발 바람으로 고재일 동일토건 대표,정몽열 금강종합건설 부사장,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박석훈 세안개발 대표 등 건설사 대주주들이 대거 100위 안에 신규 진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논술비타민] ‘새로운 것은 낯선 것인가?’

    아래쪽 지문 (가)를 읽은 뒤 의미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문 (나)에 제시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설명하시오.이어서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하시오.(한양대 2003년 대입 논술고사) 가 인간 세계에서는 한정되고 편협한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기 일쑤이다.그 편협한 가치관을 식물에 대해 강요한 것이 바로 작물이다.사람들은 보다 수확량이 많고 맛있어야 한다는 등의 기준 아래 월등한 것만을 선별하여 그 형질이 가능한 한 균일하게 되도록 인위적인 선택을 계속해 왔다.그 결과,인위적으로 선발된 이 작물은 생산 관리의 효율성과 높은 산출량을 자랑하게 되었지만,그럼에도 제한된 기준에 의해 선발된 이 개성 약한 붕어빵 집단은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에 극단적으로 약하다.예를 들어 어떤 병에 약한 약점이 있으면 모두 눈 깜짝할 사이에 전멸하는 일이 벌어진다. 1840년 아일랜드에서는 갑자기 감자에 돌림병이 퍼져 기록적인 기근이 발생했다.2백만 명 이상이 굶어 죽었고,국외로 탈출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이 때 신대륙 아메리카로 이주하는 사람도 급증했는데,나중에 이들이 미국이 번영하는 데 한 몫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감자 하나가 역사를 바꾼 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이 기근의 원인은 자명하다.아일랜드에서는 한 가지 품종의 감자만을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었다.그 때문에 한 가지 병에 대해 모든 감자가 한꺼번에 해를 입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다양성이 존재하는 잡초의 집단에서는 앞서 본 감자의 경우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잡초는 같은 종자라 해도 크기,무게,형질이 획일적이지 않고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뿐만 아니라 잡초는 환경의 위험스러운 변화를 오히려 번식의 계기로 삼기도 한다.이 경우 땅속으로 줄기를 뻗는 땅속줄기라는 기관이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사람들은 흔히 땅 위에 있는 것이 줄기이고,땅 속에 있는 것은 뿌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번성하면 몹시 성가신 잡초의 대표격인 향부자는,땅속으로 줄기를 뻗어가면서 계속 싹을 틔운다.정원 나무에 휘감기는 덩굴성 잡초나 땅으로 줄기를 이어가면서 퍼지는 잡초들은 제초 작업에 의해 줄기가 절단된다 해도 재생할 수 있다.밭을 갈면 갈기갈기 찢겨나가지만,그 절단된 하나 하나가 모두 재생된다.결국 제초작업이나 경작이 잡초를 번성하게 만드는 꼴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잡초들은 땅속줄기가 찢어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무섭게 돌아가는 트랙터의 하단 회전 부분에 땅속줄기를 얽히게 해서 이 밭에서 저 밭으로 교묘하게 분포를 넓혀 가는 것도 잡초의 탁월한 생존 전략 중 하나다.이렇게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경작이라는 엄청난 역경을 극복하고,게다가 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나 In the summer of 1996,between the crest of the Rockies and the Pacific in America,everything powered by electricity suddenly went silent.The afternoon temperature in Denver had soared to above 37℃,and hundreds of office workers were rushing from office towers to the cold breeze of their cars’ air conditioners.Long lines formed at gas stations for fuel and ice,traffic lights were blank,hospitals and air traffic controllers were operating on an emergency basis only,and people trapped in elevators were pushing the alarm button in vain.“On a hot day it takes no time to turn a modern office building into an incubator,” remarked an office worker.“There is no ventilation,and you can’t open any windows.” As the nation’s electricity dependency deepened over the year,utility companies learned to increase efficiency and decrease costs by sharing facilities and supporting one another.As a result,formerly islanded systems began to link up,giving rise to the biggest human-made structure on Earth,and containing enough wire to reach to the moon and back. With thousands of generators,millions of miles of lines,and over a billion loads,this huge unified system is now so interdependent and sensitive that a single disturbance can be detected thousands of miles away.But the blackout in 1996 has brought up the crucial weakness of this formidable system.Having an interconnected system really makes for more efficient use of our natural resources and keeps the cost down.It,however,means that when something goes critically wrong,it can break down the whole system.With over .5 billion in damages and lost productivity,the 1996 blackout highlighted an often ignored Achilles’ heel of interconnected systems. * soar: 치솟다 * ventilation:환기 1.사오정·저팔계, 과학기술의 발달에 감탄하다 사오정과 저팔계는 너무나 신기했다.국내에서 개발된 인간형 로봇의 시범을 보고 오는 길이다.“야 KHR-2(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한국의 인간형 로봇) 정말 신기하지 않냐? 일본에서 아시모라고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제작됐다는 소리는 들었는데,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로봇을 개발했을 줄이야.정말 신기해.” 사오정은 너무나 신기해 하면서 말을 폭포수처럼 쏟아냈다.“응.체조 동작을 할 때는 저절로 감탄사가 연발되더라.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팔계도 흥분한 어조로 말을 받았다.“나도 나중에 과학자가 될까 봐.힘든 일을 대신해 줄 로봇을 개발해서 편하게 좀 살아 봐야지.” “아이고 젯밥에만 관심을 둔다더니 꼭 그 격이구나.”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사오정의 집 근처에 도착했다.“팔계야! 잠시 우리 집에 들러서 놀다가 삼장 선생님께 갈까?” 저팔계는 시계를 쳐다보더니 “그래.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 놀다 가자.” 사오정과 저팔계는 사오정의 집을 향했다.“어? 무슨 문이 이래?꼭 전화기처럼 생겼네.” 저팔계는 사오정의 집 문을 보고 신기한 듯이 쳐다 봤다.사오정은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야 너는 홈오토메이션,홈네트워크 이런 소리도 못 들어 봤냐? 이거 지문을 인식해서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도어록이야.” 사오정이 손을 갖다 대니 철컥하고 문이 열린다.방 안으로 들어간 사오정은 저팔계를 쳐다보면서 “덥지?”하더니 인터폰처럼 생긴 기기의 버튼을 눌렀다.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창문 커튼이 열리고 창문이 자동으로 열린다.“역시 과학의 힘은 대단하다니….” 사오정의 집에서 놀던 저팔계와 사오정은 현관문을 나섰다.문을 닫은 후 사오정이 지문 인식 장치에 손을 댔는데 기계가 반응을 하지 않았다.“어? 왜 이러지?” 사오정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자꾸 손가락을 들이밀었지만 기계는 계속 에러 사인을 내보낸다.화가 난 사오정은 문을 냅다 걷어차면서 말했다.“에이! 매번 말썽이라니까.잘 될 땐 편한데,가끔씩 이렇게 먹통이 되니….”하면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1시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후에야 고치는 사람이 도착했다.수리를 마치고 나니 거의 2시간이 흘러 있었다.사오정과 저팔계는 급히 삼장 선생의 집으로 달려 갔다. 2.삼장 선생,화를 내다 “아니! 이 녀석들아! 어찌된 일이냐?”삼장 선생은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물었다.사오정과 저팔계는 상황을 얘기하고 용서를 구했다.“허허! 어떻게 그런 일이….편하자고 사용하는 기계가 오히려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었구나.” “네? 사람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계들이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고요?” 사오정과 저팔계는 궁금한 표정으로 삼장 선생을 쳐다 보았다. “왜? 아닌 거 같으냐? 당장에 오늘 너희들이 겪은 일이 그런 일의 한 사례이지 않으냐? 가령 은행 업무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는 하지만 전산시스템이 멈추면 급하게 돈을 찾아야 하는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사람들이 먼 거리를 편하게 이동시켜주는 수단인 자동차가 갑자기 멈추는 경우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지.심지어는 역급부로 교통사고 등의 피해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기도 하지.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우리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문명의 이기가 인간에게 꼭 좋은 의미로만 다가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좀 다른 얘기지만 너희들이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도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하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그렇다고 답변하기 어려울 것이다.물론 컴퓨터를 통하여 인간은 전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기는 했으나,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은 여전히 바쁘다.전에 10시간 걸린 일을 컴퓨터는 1시간에 끝날 수 있게 해주는데,우리는 여전히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있지 않느냐? 이런 것 역시 과학기술의 발전이나 문명의 발달 그 자체가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보장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어떻든 늦게 왔지만 문제를 하나 풀기는 해야겠지. 오늘 너희들이 겪은 상황과 무관치 않은 문제이니 열심히 풀어보도록 하려무나.” 3.삼장 선생 문제를 풀다 잘들 썼다.이번 논제는 ‘지문 (가)를 읽어 의미를 추출하고,이를 바탕으로 지문 (나)에 제시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설명하시오.이어서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하라는 것이었다. 우선 지문 (가)의 내용을 볼까? 제시문 (가)는 인간 세계에서는 한정되고 편협한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여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통일된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다.다양성이 무시된 획일성,통일성은 어떤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에 극단적으로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한 사례로 한 가지 품종의 감자가 한꺼번에 해를 입었던 아일랜드의 사태를 들고 있다.이에 반해 다양성이 존재하는 잡초의 경우는 엄청난 역경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제시문 (나)에 나타난 사례의 문제점을 살펴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제시문 (나)는 1996년에 일어난 미국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시하고 그 원인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만든 방대한 시스템화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거대한 통합 시스템은 부분적인 오류로 인하여 전체 시스템이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정전 사태와 같은 문제점을 발생시킨 원인은 지나치게 효율성만을 강조하고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서술해야 한다.가장 일반적인 사례는 바이러스에 의한 인터넷 대란이 될 것이다.하나의 서버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인터넷망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 인터넷 전체가 마비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인터넷 상의 보안 문제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가령 인터넷 뱅킹에서 고객들의 비밀번호가 유출되거나 은행의 서버가 해킹을 당하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혼란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실제로 비밀번호가 유출되어 고객 몰래 현금을 인출해 간 사례가 있기도 하다.우리가 편리성과 효율성만 앞세워 하나로 통합된 거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급급해 하는 사이에 곳곳에 위험이 싹트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컴퓨터의 보안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다양한 가능성에 미리 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현재 일어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미리 제거해 나가야 할 것이다.사이버 범죄 수사대의 활동 강화 등과 같은 법적,제도적 장치도 보완이 필요한 일일 것이다.다양한 대안과 대비책이 가능하므로 그러한 점을 차근차근 제시하면 무난한 답변 작성이 가능할 것이다. 4.삼장,과학기술의 발전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다 말이 나온 김에 과학 기술의 발전 문제에 관해서 좀더 얘기하도록 하자.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인간의 수명을 늘리는가 하면 노동 시간을 줄여 삶의 행복에 일정 부분 기여해 온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인간 사회를 삭막하게 만들거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기가 등장하여 수많은 죽음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였고,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시킨 것은 물론 인간 소외 현상을 낳은 악영향도 없지 않았다.이런 점 때문에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지닌 순기능과 역기능에 관련된 문제들이 종종 출제되곤 한단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과 환경오염 및 파괴의 문제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통해 잘 정리해 두기 바란다.알겠느냐? 5.사오정,깨달은 거 맞나? “예 잘 알겠습니다.” 사오정과 저팔계는 힘차게 대답했다.“저 당장 집에 가서 부모님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인지 뭔지 없애자고 해야겠어요.현관문에 달린 지문인식 도어록도 없애고요.” 사오정이 갑자기 삼장 선생을 보고 말했다.“갑자기 그건 왜 없애느냐?” “자칫 잘못 작동되면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으니 큰 사고가 터질 수 있잖아요.미국의 경우처럼 우리 집의 모든 가전제품이 작동을 안 하거나 모두가 고장나면 어떡해요.저 얼른 가볼게요.” 사오정은 말을 마치고는 부지런히 달려 나간다.“원! 녀석 뚱딴지 같기는 쯧쯧쯧!” 삼장 선생은 할 말을 잃은 듯 사오정이 달려 나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팔계야! 사오정 저러는 걸 보고 내가 잘 가르쳤다고 해야 하니, 아니면 잘못 가르쳤다고 해야 하니?” 삼장 선생의 질문에 저팔계는 낄낄 웃고 말았다. 다음 주제는 ‘다르게 살면 어때’입니다.논술과 심층면접 지상강의 내용에 대해 이해가 안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http://cafe.daum.net/seoulinseoul로 문의하면 선생님들의 조언과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금융감독 업무개편 ‘삐걱 소리’

    금융감독 업무개편 과정에서 불거진 금융감독원(민간조직)과 금융감독위원회 사무국(공무원조직)간의 갈등이 일부 금감원 간부직원들의 ‘집단행동’ 주장으로까지 비화됐다.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양측간 갈등의 조기수습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일 국실장급 고위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전 발표됐던 금감위와의 금융감독 역할분담 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금감위 사무국에 대한 금감원의 종속이 심화되는 방향의 개편이어서 참석자들은 불만이 큰 상태. 특히 금감위 전체회의(금감위 사무국과 별개의 기구인 9인 위원회) 상정안건의 설명주체가 금감원에서 금감위 사무국으로 바뀐 데 대해 원성이 폭발했다. 당일 오전 윤증현 금감위원장 겸 금감원장이 “의결안건을 누가 금감위원들에게 설명할지에 대해서는 회의 때마다 능력 위주로 결정하겠다.”며 “이를 따르기 싫은 직원은 언제라도 조직을 떠나라.”고 밝힌 것도 심기를 자극했다. 이 때문에 설명회에서는 ▲금감위 설명주체를 공무원들로 한다는 방침의 번복을 위해 국실장 연기명 건의서 제출 ▲금감원이 금감원의 하부기구로 전락하는 데 반대하는 성명 발표 등 주장이 잇따랐다.한 참석자는 “많은 사람들이 집단항명이나 조직이기주의로 비쳐지는 데 대해 부담을 느껴 자제했지만 일부에서는 격한 반응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결국 이런 움직임 때문인지 윤 위원장은 이튿날인 2일 당초 주장을 번복, 금감원 의견을 수용했고 연기명 건의서 제출이나 성명발표 등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년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향해 화려한 샷을 휘둘렀다. 강수연은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PAVV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강수연은 2002년 9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이후 오랜 만에 국내 대회 제패를 노리게 됐다. LPGA 신인왕을 확정지은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은 1∼3번홀 연속 버디 등으로 기세를 올리며 11번홀(파4)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15번(파3)·1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2위로 처졌다. 안시현,강수연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나탈리 걸비스(21·미국)는 비에 젖은 그린에 고전하다 1오버파 공동13위에 그쳤다. LPGA에서 대표적인 미녀스타로 꼽히는 이들 3명은 샷 대결만큼이나 양보 없는 패션 경쟁을 벌였다. 안시현은 셔츠와 바지는 물론 모자·재킷·신발·장갑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했고,강수연은 진노랑 상의에 옅은 연둣빛 바지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 캘린더’까지 만들었던 ‘LPGA의 샤라포바’ 걸비스는 발목이 드러나는 7부바지와 몸에 살짝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로 몸매를 과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금감위가 금감원 통제

    금융감독원(민간조직)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 사무국(공무원조직)의 통제권한이 대폭 강화되고,그동안 금감원이 행사해 온 공권력적 기능도 일단 형식상으로는 금감위로 이관된다.두 기관은 30일 ‘금감위·금감원 감독업무 역할분담 방안’을 발표하고,그동안 논란이 돼온 두 기관간 업무개편을 이런 식으로 일단락지었다. 개편안은 지금까지 금감원이 사실상 독자적으로 행사해 온 금감위(9인 위원회) 의결사안의 전체회의 상정권한을 금감위 사무국으로 일원화시켰다.즉 감독규정 개정,주요 금융업무 인허가,불공정거래 조사,금융기관 제재 등 감독정책의 실무 결정권한이 금감원에서 금감위로 넘어가는 것이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감위 전체회의 의결사안이 있을 경우,사실관계 조사와 법률적 요건 등만 확인한 뒤 이를 금감위 사무국으로 보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금감원이 직접 전체회의에 상정해 왔다.금감위는 금감원으로부터 안건을 받아 법적·정책적 판단을 한 뒤 전체회의 상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금감원의 역할은 관련법으로 위임된 검사·제재 업무와 금감위 사무국에서 지시한 업무,금감위 의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확인 등으로 대폭 줄어든다.이에 대해 금감원 노동조합은 “민간조직인 금감원을 공무원 조직의 하부기관으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번 논의를 국회로 확산,의원발의를 통한 관련법률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올 하반기부터 관련 시행령과 법령의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외부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실시,금감원의 조직과 기능을 조정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삼성SD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뽑혀

    삼성SDI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00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DJSI)’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1년 동안 DJSI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고 DJSI 로고를 기업설명회(IR)와 각종 공시,대외 홍보자료에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세계적인 펀드 운용 회사들이 도덕적이고 투명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하기 위해 전세계 3000조원 규모로 운영하는 사회책임투자(SRI)펀드 유치도 유리해졌다. DJSI는 59개 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전세계 2550개 대형 상장사 중 978사의 재무정보,사회적·윤리적·환경적 가치들을 종합적으로 판단,320여개 업체를 선정했다. 삼성SDI는 전자부품 분야에서 에어컨 부품회사인 다킨,차량용 연료전지 회사인 발라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의지,국내 최초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전사·사업장별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개정법 내년 고시엔 영향적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률개정으로 수험생들의 부담감이 늘고 있다.법률서가 교과서인 수험생들로서는 기존 법률뿐 아니라 새로 바뀐 법률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정치권이 각종 법률 개정작업에 치중함에 따라 개정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국적법 개정안 같은 개별적인 법률 외에도 민법과 형사소송법 같은 덩치 큰 법도 개정될 예정이다.개정 범위도 몇가지 조문의 추가나 삭제 수준을 넘어서 법 전체의 개념이 달라지는 정도에 이르고 있다. 형사소송법은 변호인의 조력권을 강화하는 등 피의자의 인권보호에 초점을 맞추되 구속영장 청구 문제에 대해서는 준항고권을 신설,검찰의 입장을 어느 정도 보강해줬다.민법 역시 ‘인격권 보호’라는 개념이 추가되는 등 대대적인 현대화 작업이 이뤄졌다.특히 국민들의 일반 생활과 직결된 재산법 부분은 제정에 가까운 개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크게 바뀌었다.덩치 큰 법이 이렇게 바뀌면 관련 법들이 연쇄적으로 바뀌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수험전문가들은 여기에 너무 흔들리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정치권의 상황이나 관련 집단의 반발 등이 겹치면서 개정안 통과 자체도 불명확한 경우가 더러 있다.여기에다 개정안이 통과된다 해도 시행에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이 설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내년 상반기 고시시험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N학원 관계자는 “형사·민사소송법이나 민법 등 기본법은 개정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예기간이 길 수밖에 없다.”면서 “시험일 당일 시행법령을 기준으로 하는 고시시험과는 무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실제 개정과 시행 여부를 떠나 어쨌든 법의 대체적인 맥락이 바뀌는 배경과 취지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2차 시험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걱정이 더 크다.사시를 준비하는 김모(32)씨는 “답안을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개정 예정인 법률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 개정 방향이나 내용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 아니냐.”면서 “스터디 모임 때 개정안을 구해다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K학원 관계자 역시 “개정안이 발의된 법률의 경우 국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한 뒤 일독해볼 것을 수험생들에게 권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문제로 출제되느냐 여부를 떠나 현행안과 개정안을 비교해보는 것 자체가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충고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신용불량 해외이주자 6931명

    해외이주를 신청한 뒤 출국 직전에 은행,카드,보험사들로부터 의도적으로 고액대출을 받아 이를 갚지 않고 이민을 떠나는 ‘신용불량 해외이주자’가 약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해외이주자 10명중 1명꼴에 해당하는 숫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990년부터 올 2월까지 해외로 이주한 7만 9629명중 8.7%인 6931명이 해외이주를 신청한 후 금융회사들로부터 고액을 대출받아 이를 갚지 않고 해외로 이주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 신용불량 해외이주자의 총 부채규모는 모두 8039억원으로 1인당 평균 부채규모만도 1억 2000만원에 달한다. 금융권별로는 ▲은행 2946명,42.5% ▲카드사 1143명,16.5% ▲보험사 412명,5.9% 등의 분포를 보였다.금융권별 부채규모는 ▲은행 4862억원,60.5% ▲각종 기금 889억원,11.1% ▲저축은행 452억원,5.6% ▲카드사 391억원,4.9%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권별 1인당 평균 부채규모가 각종 기금은 9억원,저축은행은 6억 3000만원,은행은 1억 7000만원 등으로 나타나 규모가 영세한 저축은행이나 국민의 세금 등으로 운영되는 기금의 피해가 더 컸다. 금감원과 은행연합회는 임시방편으로 ‘정보관리 규약’을 개정,오는 11월부터 해외이주에 앞서 환전을 신청할 경우 환전신청자와 이주자 가족 전원의 인적사항을 은행연합회에 집중,채무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미여자프로골프]김초롱·나상욱 일 내볼까

    한국 골퍼들이 미국에서 한가위 우승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김초롱(20)은 24일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4타로 레이철 테스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김초롱은 15번(파5),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후반 버디 4개를 보탰다. 평균 268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은 여지없이 페어웨이에 안착했으며,홀당 평균 퍼트수도 1.56개에 그쳤다.지난 6일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초롱은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주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한희원(26·휠라코리아)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포진하면서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남자 무대에서는 나상욱(20·엘로드)이 거침없는 샷을 휘둘렀다. 나상욱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우드랜드리조트 미스티록코스(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84럼버클래식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일몰로 14번홀까지만 마친 나상욱은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아냈고,드라이버샷 정확도 90.9%,홀당 퍼트수 1.5개의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계 1위 비제이 싱(피지)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내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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