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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 ‘헤어질 결심’ 명장면들을 ‘클로저’ 뮤직비디오로

    RM, ‘헤어질 결심’ 명장면들을 ‘클로저’ 뮤직비디오로

    방탄소년단(BTS)의 래퍼 RM이 영화 ‘헤어질 결심’과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와 박해일이 연기 호흡을 보인 이 영화에 미친 자(者)를 뜻하는 ‘헤친자’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넥스트 샤크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도 RM의 남다른 ‘성덕질’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RM Closer(with Paul Blanco, Mahalia) X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Collabo MV’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RM의 첫 솔로 앨범 ‘Indigo’의 수록곡 ‘Closer’에 ‘헤어질 결심’ 의 명장면들을 엮어 만든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다. RM은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요약본과 함께 “영상과 잘 어울리도록 약간의 로-파이(lo-fi) 편곡을 곁들였다. 내가 사랑하는 영화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적었다. RM은 원래 한 영화를 여러 차례 관람하는 N차 관람을 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오묘하고 심오해 여러 차례 관람했고, 심지어 박 감독이 어떤 대목에서 각본과 다르게 연출했는지 알아보고 싶어 각본집까지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 박찬욱 감독과 ‘헤어질 결심’ 각본을 공동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직접 만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이 작품에 대해 “결론이 없고 강요하는 게 없어서 좋았다. 영화의 메타포가 좋았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나름의 결론을 만들면 되는 느낌이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 SM 68억원대 자사주 취득 나서…하이브 “명백한 위법” 경고

    SM 68억원대 자사주 취득 나서…하이브 “명백한 위법” 경고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자기주식 취득 행위에 대해 “위법성이 명백하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하이브는 23일 SM엔터 이사회 구성원에 공식 서한을 보내 “현재 SM엔터가 고려하는 추가적인 자기주식취득 행위는 자본시장법이 엄격하게 금지하는 시세조정 행위 및 형사상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추가 취득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 등에 따르면 SM엔터는 약 30억원의 현금을 투입해 전날 주당 평균 체결가 12만 2522원에 총 2만5000주를 취득했으며, 이날도 3만 1194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전날과 같은 가격에 취득한다면 38억원이 넘어 이틀 합쳐 취득가액은 68억원대가 된다. 하이브는 “대규모의 회사 자금을 이용해 자기주식의 매수에 나선 행위는 순수한 ‘주가부양 및 주주이익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이브가 문제삼는 것은 지난해 5월 SM이 주가 부양을 목표로 신한금융투자와 계약금액 100억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하이브가 공개매수 절차를 개시하기 전까지는 자기주식 매수에 나서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공개 매수 발표가 있기 전 주가가 5만∼8만원을 유지했을 때는 주식을 매입하지 않다가 최근 12만원이 넘는 주가가 형성되자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시세를 올려 하이브의 SM 공개매수 절차를 방해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하이브의 주장이다. 하이브는 SM 이사회에 자기주식 취득 중지 요청에 대한 입장을 27일까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하이브는 전날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의 대금을 납부하고 주식을 취득해 SM엔터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한편 SM은 우선적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카카오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이 앞으로 또 다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하면 카카오가 우선적으로 이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SM 측이 마음만 먹으면 카카오의 지분율을 높일 수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NFT 디지털 아트 작품 전시회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NFT 디지털 아트 작품 전시회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No One and No Place Behind)을 주제로 원화 및 디지털 NFT 전시회를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진행했던 ‘꿈나무 메타스쿨’과 ‘공공의 도시’ 사업의 결과물들에 영감을 받은 김정선, 김종숙, 남경민, 홍성대, 황주리 등 국내 인기작가 12명의 다양한 회화와 디지털 작품들을 선보였다. 개막 행사에는 유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과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꿈나무 메타스쿨’ 수료생 및 ‘공공의 도시’ 참여자, 참여 작가 그리고 국내외 미술 평론가 및 미술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다양한 노력들이 전시로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전시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도시의 목표가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품어낸 작은 ‘빛’의 씨앗과 중견부터 신진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꽃피운 각기 다른 ‘빛’을 통해 우리 도시에서 소외되는 사람, 소외되는 공간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 디지털 아트 작품들은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NFT 수익은 기부를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새로운도시의제 실현을 위해 사용된다.
  • 군대 안 가려고…42.9kg까지 살 뺀 20대의 최후

    군대 안 가려고…42.9kg까지 살 뺀 20대의 최후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몸무게를 42.9kg까지 줄여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강동훈 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BMI(Body Mass Index·체질량 지수)가 17 미만이면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체등급 4등급으로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약 50㎏이던 체중을 인위적으로 줄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A씨는 지난 2020년 9월 1일 제주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장 167.6㎝, 체중 43.2㎏, BMI(Body Mass Index·체질량 지수) 15.3으로 측정되도록 해 신장·체중 불시측정 사유로 보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그 해 12월 7일 신장·체중 불시 측정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체중을 줄여 신장 167.0㎝, 체중 42.9㎏, BMI 지수 15.3으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았다. 법정에서 A씨 측은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기록을 검토한 재판부는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평소 체중이 적어 조금만 살을 빼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하기도 했다. 또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현역병 복무를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체중을 줄인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시리아 진다이리스에서 신생아 이어 6세 소년 닷새 만에 ‘기적의 생환‘

    시리아 진다이리스에서 신생아 이어 6세 소년 닷새 만에 ‘기적의 생환‘

    12년 넘게 이어진 내전의 여파로 구조 및 구호 작업이 상대적으로 더딘 시리아에서 기적의 여아 신생아 아야(Aya, 아랍어로 기적이란 뜻)에 이어 6세 소년의 생환 소식이 또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서북부 알레포 지역의 진다이리스(Jindayris)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소년이 살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몇 시간의 작업 끝에 수십 명의 주민이 환호하는 가운데 무사 흐메이디를 무사히 끌어냈다. 인명구조의 ‘골든 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훌쩍 넘은 지진 발생 나흘 만의 낭보였다. 분홍색 재킷 차림의 무사 군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멍든 얼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무사 군을 구조한 구조대원 중 한 명인 아부 바크루 무함마드는 “무사는 지진 발생 닷새째에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며 “그의 형은 죽었고 다른 가족들은 아직 잔해 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은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구조 작업을 위한 도구가 별로 없는 현지 구조대원들은 때로는 맨손으로 땅을 파거나 석조물을 치우기 위해 가정용품을 활용하며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시간과 다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건물 잔해 밑에서 6명이 산 채로 구조됐다. 지난 6일 오전 4시 17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과 뒤이어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현재 2만 2000명으로 늘어났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내일을 향해 쏴라’ 주제가 만든 배커랙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내일을 향해 쏴라’ 주제가 만든 배커랙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의 주제가 ‘빗방울은 내 머리에 떨어지고’(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를 쓴 미국 작곡가 버트 배커랙이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이 자연사했다고 홍보 담당이 다음날 밝혔다. 고인은 ‘새너제이 가는 길을 아나요’(Do You Know the Way to San Jose), ‘내 옆을 걸어요’(Walk on By), ‘조그마한 기도’(I Say a Little Pray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적인 작곡가다. 배커랙은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의 발라드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1928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난 그는 징병제가 유지되던 1950년대 독일 주둔 미군기지에 근무하면서 장교클럽에서 피아노를 치며 본격 음악의 길을 걸었다. 마를리네 디트리히가 고인이 처음 곡을 쓴 가수였다. 특히 196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군림했던 디온 워윅과 콤비를 이루며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리’(I’ll Never Fall In Love Again), ‘내 옆을 걸어요’ 등의 히트곡을 양산했다. 그는 비틀스의 곡을 합작했던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콤비, 싱어송라이터 캐롤 킹과 함께 1960~70년대 팝계를 주름잡던 3대 작곡가로 통했다.워윅과 카펜터스를 비롯, 프랭크 시내트라, 비틀스, 바버라 스트라이샌드, 톰 존스, 아레사 프랭클린, 엘비스 코스텔로 등 1200여명이 그가 작곡한 노래로 무대에 올랐다. 배커랙은 무엇보다 작사가 핼 데이비드와 공동 작업을 통해 ‘히트곡 듀오’의 명성을 쌓았다. 두 사람이 1960년대 만든 노래 가운데 30곡이 라디오 인기 차트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톱 40‘에 들었다. 이 듀오는 할리우드 영화에도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작업으로 좋은 평가와 많은 기여를 했다. 두 사람은 1970년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의 주제곡으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아울러 배커랙은 작사가 아내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오스카 트로피를 한 차례 더 품에 안았다. 영화 ‘아서’의 주제가로 크리스토퍼 크로스가 부른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Best That You Can Do)으로 1981년 두번째 오스카를 안았다. 그가 단독, 혹은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히트곡 중에는 한국에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노래들이 적지 않다. 카펜터스의 대표적 히트곡인 ‘당신 가까이’(Close To You), 에이즈 창궐 당시 감염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워윅을 비롯해 엘튼 존, 스티비 원더 등이 합창해 1985년 그래미 본상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친구 좋다는게 뭐겠어요’(That’s What Friends are for)도 그의 작품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워윅이 고인과 데이비드를 상대로 곡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에 나섰다는 점이다. 그렇게 한동안 반목하다 화해의 손짓으로 작곡해 워익에게 내민 노래가 ‘친구 좋다는게 뭐겠어요’였다.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상을 여덟 차례나 수상했다. 그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에 진출해 토니상까지 받았다. 고인의 감미로운 노래는 정치권에서도 널리 사랑 받아 그는 백악관 행사에 자주 초청됐다. 배커랙의 노래 ‘내 옆을 걸어요’를 대선 유세에 썼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2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선정하는 최고 대중음악가상인 거슈윈상을 그에게 직접 수여했다. AP 통신은 “고인은 순식간에 사람의 마음을 잡아 끌고 오랫동안 흥얼거리게 하는 노래를 만들었다”면서 “지난 70년 동안 레넌과 매카트니, 킹 등 소수의 음악가만 고인의 천재성에 필적했다”고 높이 샀다. 고인은 네 차례 결혼했는데 1953년 폴라 스튜어트와 첫 결혼을, 1958년 여배우 앤지 디킨슨과 두 번째 결혼을, 그리고 1982년 작사가인 캐롤 베이어 새거와 결혼한 뒤 1993년 제인 핸슨과 마지막 혼인했다.딸 니키가 오랫동안 아스퍼거 증후군과 씨름하다 나이 마흔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픔을 겪었다. 핸슨과 둘 사이에 낳은 올리버와 랠리, 베이어 새거와의 사이에 가진 아들 크리스토퍼가 유족으로 남았다.
  • GH,연천BIX 산업용지 11필지 3.3㎡당 83만원대 공급

    GH,연천BIX 산업용지 11필지 3.3㎡당 83만원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 11필지를 3.3㎡당 83만원대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용지 11필지의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제품과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물류시설 용지이다. 공급토지의 면적은 필지별 최소 3817㎡에서 최대 1만㎡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3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내달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 BIX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 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나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 ‘BTS 동생그룹’ TXT, 빌보드 200 정상 올랐다

    ‘BTS 동생그룹’ TXT, 빌보드 200 정상 올랐다

    BTS·블랙핑크 등 이어 韓가수 5번째美잡지 “가장 실험적인 앨범” 호평 5인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5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 가운데선 5번째로 이룬 성과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TXT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에서 한 주간 16만 1500장에 상당한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TXT의 앨범 판매량은 15만 2000장, SEA는 9000장, TEA는 500장으로 각각 집계됐다. 앨범 판매량 15만 2000장 가운데 98%인 14만 8500장은 CD(실물 음반)로 조사됐다. 빌보드는 “‘이름의 장 : 템테이션’은 포토카드와 포토북 등 무작위 요소가 포함된 총 14종의 수집 가능한 패키지로 발매됐다”며 “CD 판매량은 또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한 사인반 판매로 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TXT의 이번 미니앨범은 일찍이 선주문량 200만장을 넘기면서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또 타이틀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보이그룹으로는 쉽지 않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최상위권 진입도 성공하면서 등 한층 넓고 탄탄해진 팬덤을 짐작케 했다. 피터팬처럼 소년으로 남고자 하는 유혹에 맞선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낸 이번 앨범에는 ‘슈거 러시 라이드’를 비롯해 ‘데빌 바이 더 윈도’(Devil by the Window), ‘해피 풀스’(Happy Fools) 등 5곡이 담겼다. 미국 잡지 틴 보그는 이번 미니앨범에 대해 “TXT의 가장 실험적인 앨범”이라며 “이와 같은 다양성과 다채로움은 곡들뿐만 아니라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콘셉트 포토에서도 확인된다”고 짚었다. TXT는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BTS·2018년), 슈퍼엠(2019년), 스트레이 키즈(2022년), 블랙핑크(2022년)에 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5번째 한국 가수가 됐다. TXT는 연준, 수빈,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으며 2019년 3월 데뷔했다. 당시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에서 BTS 이후 처음 데뷔시키는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BTS 동생그룹’으로 불려왔다. 데뷔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들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등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제목과 세계관을 앞세워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 광주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재단 ‘맞손’

    광주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보문재단 ‘맞손’

    광주비엔날레가 최근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재단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미켈라 린다 마그리(Michela Linda Magri)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3자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기투합한 것이다. 본전시 이외에 9개국이 참여하는 올해 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중 이탈리아 파빌리온은 보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동곡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문복지재단은 이날 이탈리아 파빌리온 프로젝트 전시를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광주비엔날레에 전달했다. 참여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상호 공동 전시 계획 및 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문화예술 사업 발전기여, 상호 전시 개최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각 기관의 우호 증진과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2018년 시작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된다”며 “이탈리아문화원과 보문복지재단이 협력하는 점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은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에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하여 이탈리아 작가들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양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미술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이탈리아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1월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93만㎡(약 28만 1300평) 규모의 야드(생산부지)를 포함해 수출용 대형 바지선이 손쉽게 정박·하역이 가능한 접안부두 등을 갖췄다. 160만㎡(48만 4000평)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공장도 건설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연간 약 65만톤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하부구조물 생산능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8월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4억원이며, 52기의 재킷을 2024년 12월까지 공급한다. 공급될 재킷은 1기당 높이가 93m에 이르며 무게는 2000t을 상회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데드, 벨기에 얀데눌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해외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연이어 공급하는 등 수주사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1월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93만㎡(약 28만 1300평) 규모의 야드(생산부지)를 포함해 수출용 대형 바지선이 손쉽게 정박·하역이 가능한 접안부두 등을 갖췄다. 160만㎡(48만 4000평)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공장도 건설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연간 약 65만톤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하부구조물 생산능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8월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4억원이며, 52기의 재킷을 2024년 12월까지 공급한다. 공급될 재킷은 1기당 높이가 93m에 이르며 무게는 2000t을 상회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데드, 벨기에 얀데눌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씨줄날줄] 횡재세/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횡재세/박현갑 논설위원

    유럽연합과 영국 등 전 세계로 확산 중인 ‘횡재세’(windfall profit tax) 도입 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난 17일 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그것으로, 석유·가스 기업에 횡재세를 부과해 거둔 세액의 일부를 소상공인의 에너지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 횡재세는 기술혁신 등 기업 차원의 노력 없이 외부 요인으로 횡재 수준의 큰돈을 벌었다면 그 수익 중 일부를 환수해 사회적 자원으로 재분배하자는 개념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나 러시아ㆍ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대표적 외부 요인이다. 영국이 시행 중이며 유럽연합도 화석연료 기업에 ‘연대기여금’이라는 횡재세를 적용, 가정과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한 상태다.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그리스, 네덜란드처럼 이미 횡재세를 도입한 회원국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미국, 독일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유사들이 지난 연말에 전년도 기본급의 1000% 이상을 성과급으로 준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성과급 잔치를 벌일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 법안의 도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독점 기업인 정유사들은 지난해 고유가와 정제 마진 덕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시중은행에 횡재세에 상응하는 수익 재분배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있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예대금리차 공시와 이에 따른 수익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이달에 잇따라 발의했다. 정부도 같은 입장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익의 3분의1을 주주환원하고 3분의1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면 최소한 나머지 3분의1 정도는 우리 국민 내지는 금융소비자 몫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개 시중은행은 예대마진 덕분에 전년보다 8조 5000억원이 불어난 53조원의 이자수익을 냈다. 부쩍 불어난 난방비에다 가계빚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서민들로서는 이런 소식이 반갑다. 하지만 요금 인상 등은 경계할 일이다. 기업들이 추가적 세 부담에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넘기려 들 수 있다. 국회가 기업의 자율경영을 해치지 않고 이용자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을 횡재세 도입 방안을 강구해 낼지 주목된다.
  • 래퍼 도끼 “펜트하우스는 가짜였다”

    래퍼 도끼 “펜트하우스는 가짜였다”

    래퍼 도끼(Dok2·본명 이준경)가 고액 체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신곡 ‘체납’을 발표했다. 도끼는 지난 18일 새 앨범 ‘비하인드 더 신’(Behind The Scenes)을 발매했다. 총 두 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은 ‘체납’이다. ‘체납’에는 “내가 실수한게 있다면 나 조차도 이게 처음일 뿐 / 어제 갓 도착한 오늘과 여기도 / 겉을 보면 모든게 완벽해 보이던 / 화려한 삶에도 그늘은 지네 어디던 / 돈이 있든 없든 외로운 건 마찬가지 / 돈 명예 뭐든 가진 외로운 이들 잔뜩 봤지”란 내용으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다. 또한 “카메라가 꺼지면 다 정색하는 놈들과 / 입은 웃고 있지만 늘 째려보던 눈들 / 악수를 청해도 더 미끄러운 손들 / 바른 척 남을 속여 이득보는 사기꾼들 천지…눈에 안 보여도 난 아팠을 뿐인데 / 다리 팔 안 부러지면 다 멀쩡한 줄”이라고 털어놓는다. 도끼는 그간 자신이 자랑했던 돈에 대해 “penthouse 가짜 flexing / 내 이름 좀 더 알리고자 보여준 적 무 / 무 에서 유 많은 영감을 준 것 뿐”이라고 당당하다. 이어 “여전히 유일한 대한민국 Real MC / 아픈적이 없다면 이 모든 일도 없겠지 / 사람들은 몰라줘도 하늘은 알 진실”이란 말을 하기도 한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 고가의 시계와 집 등을 공개했다. 이에 도끼는 힙합계 새로운 스타가 됐다. 하지만 그의 행실과 다르게 고액 체납 논란에 휩싸여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도끼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의 논란을 무마하려는 듯 하지만 여전히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과 인적사항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도끼는 종합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3억 3200만원을 체납했다. 그는 그해 7월 해외 보석업체에 미납대급 약 3만 5000달러(약 45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서 공개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도끼의 이름이 실렸다. 그는 2018~2019년 총 1666만 원을 체납해 2020년, 2021년 말 2년 연속 인적사항에 이름을 올렸다.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NF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홍보 20~25일 국회에서 공동 전시회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새로운 도시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과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청소년 참여형 도시환경개선 교육사업인 ‘꿈나무 메타스쿨’과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시설 개선사업인 ‘공공의 도시’의 결과물을 국내 거장 및 인기 작가의 원화 작품을 바탕으로 NFT(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홍보할 예정이다.이나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화 및 NFT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도시의 목표가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나연 대표는 “국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와 전국의 폐교를 대상으로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No One and No Place Behind)를 주제로 원화 및 디지털 NFT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 주식회사 필워크, 상반기 중 미국 시장 본격 진출 예고

    주식회사 필워크, 상반기 중 미국 시장 본격 진출 예고

    상반기 미국 법인 설립 및 앱 서비스 론칭으로 美 online pharmacy 2위 목표 주식회사 필워크가 상반기 중 미국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필워크는 설립 6개월 차인 국내 IT기업이다. 원스톱 하이브리드 헬스케어 플랫폼인 ‘필워크’(PillWork)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타트업임에도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출원하며 세계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한 경험을 축적했다. 법인설립 전부터 정부지원에 선정된 필워크는 법인 설립 1개월 차에 엔젤투자와 시드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며 사업성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위해 국내 진출이 아닌 관련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진출만을 택한 점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Mind the Bridge’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필워크는 약사, 의사, 미국 IT 박사, 바이어, 변호사 등으로 팀을 이루고 있으며, 구성원 대다수가 북미 출신인 만큼 현지 사업에 최적화된 인력과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목표하고 있다. 상반기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 앱 형태로 서비스를 론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플랫폼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워크’ 앱을 선보이고, 최근 수요가 높아진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주식회사 필워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각종 지원과 투자로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오는 2027년까지 ‘Amazon Pharmacy’에 이은 미국 ‘online pharmacy’ 2위에 오를 수 있도록 미국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 딱 맞네, 나만의 ETF… 걸렸네, 대박 수익률

    딱 맞네, 나만의 ETF… 걸렸네, 대박 수익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부분 포함돼 있는 삼성전자의 비중을 투자자 마음대로 높이거나 낮출 수 있을까? 코스피200 ETF에서 환경에 투자하는 기업의 종목을 추가할 수 있을까? ETF 투자가 대중화되고 ‘맞춤형 투자’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다이렉트 인덱싱’(Direct Indexing)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지수(index)를 기반으로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과 가치관 등에 따라 원하는 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해 투자자들은 ‘나만의 ETF’를 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서비스지만 미국에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계 컨설팅 업체 올리버와이먼은 미국 내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 규모가 2020년 3500억 달러(약 433조원)에서 2025년 1조 5000억 달러(185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2위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업체인 ‘저스트인베스트’를, 글로벌 1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아페리오’를 인수하는 등 굴지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일찌감치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핀테크 업체와 증권사, 자산운용사들도 다이렉트 인덱싱을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시장을 선점할 채비에 나섰다.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는 지난해 8월 다이렉트 인덱싱 기법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주식 투자 솔루션인 ‘테일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종목 선정 조건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9일 ‘NH다이렉트인덱싱’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출시된 ‘NH다이렉트인덱싱’은 코스피, 코스닥 등 시장대표지수 또는 NH투자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여러 테마의 인덱스를 선택한 뒤 테마와 업종, 스타일 등 투자자가 원하는 투자 전략을 적용해 비중을 변경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차전지’ 테마를 선택하면 관련 종목이 반영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지수에서 특정 종목을 추가하거나 제외 또는 비중 조절을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액면가가 큰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가 용이해진 게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증권가는 기대하고 있다.
  • 안방에서 만나는 주목받는 단편영화 87편

    안방에서 만나는 주목받는 단편영화 87편

    국내 독립영화의 유통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구축한 독립영화 플랫폼 인디그라운드가 20~29일 ‘2022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모든 작품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디그라운드는 지난해 라이브러리 공모로 742편을 접수해 장편 22편, 단편 65편 등 모두 87편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사랑과 고민을 담은 ‘거리두기’(2021), ‘얼굴 보니 좋네’(2022)를 비롯해 노동자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재춘언니’(2020), ‘태일이’(2021), 독특한 소재의 ‘액션히어로’(2021), ‘과대증 소녀’(2021) 등 다양한 작품을 마련했다. 배우 이주승의 연출작이자 주연작 ‘돛대’(2021), 봉태규·김해나·강말금 배우가 열연한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2022), 양익준·임선우 배우의 ‘선우와 익준’(2021) 등 독립영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배우들의 신작도 만날 수 있다. 인디그라운드 선정위원회 측은 “기존의 편견을 깨는 작품, 다양한 소재와 여러 장르의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indieground.kr)에 회원 가입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M3GAN’ 개봉과 동시에 ‘아바타 2’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M3GAN’ 개봉과 동시에 ‘아바타 2’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새해 첫 호러 영화 ‘메간’(M3GAN)이 기대치 이상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제목 M3GAN의 3은 E를 뒤집은 것이기도 하고, ‘모델 3 제너러티브 안드로이드’의 머릿글자를 합친 것이기도 하다.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인형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으로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처키를 꼽는데 ‘메간’ 예고편만 봐도 이 영화의 섬뜩함은 능가할 정도다.  앨리슨 윌리엄스, 바이올렛 맥그로, 로니 치엥, 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스 등이 출연한다. 장난감 회사에서 일하는 로봇 공학자 젬마가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조카딸 케이디의 말상대를 하라고 프로그래밍한 인공지능(AI) 로봇 메간이 케이디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계속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며 벌어지는 섬뜩한 얘기를 다룬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메간’은 북미 개봉 첫날 블록버스터 대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 2’가 개봉 22일 만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개봉 첫 주 북미 누적 수익 3020만 달러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호러 영화로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35개국에서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4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메간’은 개봉과 동시에 신선도 98%를 기록, 개봉 나흘째인 9일까지도 신선도 93%를 유지하며 호러 장르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신선도를 지키고 있다. 대중성과 오락성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팝콘지수 또한 80%를 기록, 신선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해외 언론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2023년 새해 완전히 새로운 호러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제대로 사고 쳤다! 완전 돌아버린 새해 최고의 호러!” (Collider), “신들릴 정도로 완벽한 호러!”(Independent(UK)), “웬만한 블록버스터보다 재미있는 영화!”(TheWrap), “스릴, 서스펜스, 똘끼가 폭발한다!” (Slashfilm) 등 좋은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또 “2023년 최고의 빌런 탄생!” (Perri Nemiroff), “새로운 공포 영화계 메가톤급 스타가 탄생했다”(IGN Movies), “메간이 춤추는 순간, 호러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Inverse), “‘메간’ 이후 다른 인형 공포영화들의 개봉은 불가하다. 이보다 더 잘 만들 수 없다”(Newsday)는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컨저링’, ‘쏘우’ 등을 연출했으며 이 작품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완은 “메간은 애나벨과 터미네이터의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처키’를 기존 세대가 기억하는 호러 캐릭터로 묘사하면서 “메간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킬러 인형 영화”라고 주장했다. 배급사 유니버설에 따르면 메간 관객의 44%는 24세 미만이었다. 유니버설은 Z세대를 겨냥해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영화 홍보에 나섰고, 영화 속 메간의 기괴하고 우스꽝스러운 춤 동작을 담은 동영상은 13억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일간 뉴욕 타임스(NYT)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극장가에서 젊은 층의 감성에 맞춘 공포 영화가 세련된 극 영화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메간은 어떤 면에서 공포 장르로 위장한 코미디물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 에든버러 주택 마루 아래 135년 된 ‘병 속의 메시지’가 들려준 얘기

    에든버러 주택 마루 아래 135년 된 ‘병 속의 메시지’가 들려준 얘기

    지난해 11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빅토리아 왕조 때 지어진 주택 작은방의 마룻바닥 아래에서 ‘메시지가 든 병’이 발견됐다. 배관공 피터 앨런이 발견했는데 메시지 맨 위에 두 남자의 이름, 존 그리브와 제임스 리치가 남겨져 있었다. 1887년 이 집이 지어졌을 때 소목장이(가구장이)로 참여했던 둘이 합쳐 11명의 자녀들을 부양하는 가장들이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영국 BBC가 지난 7일(현지시간) 전했다. 135년 된 타임캡슐에 담긴 메시지를 풀기 위해 역사학자, 계보학 서비스 파인드마이패스트(Findmypast) 등이 인구 센서스 결과와 함께 수십 개의 신문 아카이브 등을 뒤져 두 사람의 가족사는 물론 이 집을 거쳐간 많은 이들의 발자취도 밝혀냈다. 레이스 출신의 그리브는 당시 43세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부인 이사벨라와 여섯 자녀, 존(16) 제임스(11) 벳시(8) 애니(6) 조지(4) 앤드루(1) 등을 부양하고 있었다. 에딘버러 올드타운 안 리들스 클로즈에 살았는데 모닝사이드에 있던 문제의 건물로부터 걸어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그리브는 1906년 9월 28일에 62세 나이에 만성 질환에 시달리다 세상을 떴다. 리치는 당시 34세로 미들로티안의 론헤드 태생이었다. 이 건물 공사에 참여한 두 번째 목공이었다. 집은 근처 리버턴의 하이 스트리트에 있었으며 아내 메리와 함께 다섯 자녀 로사나(15) 윌리엄(14) 제임스(12) 메리(6) 헬렌(6개월)을 기르고 있었다.두 사람은 이 건물의 아래층 담당이었는데 둘이 어울려 메시지를 작성한 뒤 빈 위스키 병에 메시지를 넣어뒀다. 그들은 자신들이 마룻바닥을 깔았으며 위스키를 마시지는 않았으며 “누구라도 이 병을 발견하면 우리의 먼지가 도롯가에 날릴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고 적었다. 이 건물은 이듬해 1월 완공돼 로버트와 매리 핀레이슨 부부에게 팔렸다. 부부는 네 자녀와 함께 입주했는데 제임스(8) 존(7), 한살 쌍둥이 매리와 로버트와 함께였다. 로버트는 당시 50세로 천일염, 기름, 염료 상인이었다. 물론 비교적 부유했고 아는 연줄이 많았으며 1892년 여름에 보닝턴 하우스로 휴가를 떠났다는 소식이 현지 신문에 게재될 정도로 유명했다. 그리브와 리치는 이 방이 하인들 방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1891년 두 여인이 이 방을 쓰고 있었다. 리지 레이드란 간호사가 어린 쌍둥이를 돌본 것으로 보이며 케이트 러펠이 여러 집안일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리지는 피페의 번티슬랜드에서 1869년 태어났으며 이 집에 이주했을 때는 22세였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제임스와 제인 할아버지네와 지낸 것으로 보인다. 케이트는 1870년 런던 그린위치에서 태어나 입주 당시 21세였다. 양초 만드는 제임스 러펠과 아내 제인이 기르던 다섯 딸 중 막내였다. 가족 생계를 책임지려고 에딘버러로 옮겨오지 않았을까 짐작된다. 로버트 핀레이슨은 이 집에 입주한 지 몇 년 안 된 1893년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는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사업은 망했고, 1901년 매리와 네 자녀는 에든버러의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보험회사 간부인 토머스 H B 블랙이 아내 에밀리, 세 자녀와 함께 이 집에 이사 왔다. 그랬다가 1912년 그랜트 가족이 사들인 뒤 다시 1940년대 아치발드의 에니스 로버슨 목사가 두 번째 부인 위니프레드와 이 집 주인이 됐다. 로버슨은 1870년생으로 스코틀랜드의 1000m 이상 봉우리를 뜻하는 먼로 282개를 모두 오른 최초의 등반가로 여겨진다. 휴 먼로 경이 명명했는데 로버슨은 1889년부터 1901년까지 이를 모두 발 아래 뒀다. 마지막 봉우리 미올 디아르(Meall Dearg)를 오른 뒤 케른(cairn, 스코틀랜드 고유의 다리 짧고 체구가 작은 견종)에게 먼저 입을 맞춘 뒤 아내에게 입을 맞춘 일화가 전해진다. 부부는 이 집을 1950년대 매각했다.두 목공이 남긴 병 속의 메시지가 이 집을 거쳐간 많은 이들의 얘기를 들려준 셈인데 젠 볼드윈 파인드마이패스트의 가족사 전문가는 “과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매력넘치는 목소리들”이라며 “마룻바닥 까는 일을 마무리하는 축하를 할 겸, 그들이 도롯가에 먼지로 흩날릴 시점에 대해 철학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 역사학자 제이미 코스토피네는 “과거를 깊이 들여다보면 보통사람들의 값어치를 잴 수 없는 얘기들이 즐비하다”며 “우리는 이제 그 바닥, 그 병 위를 지나간 모든 아이들과 사람들, 이 집에서 만들어진 그들의 기억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이 당시 지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젠트리로 나중에 기억되고 위스키병에 든 작은 메시지로 불멸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집에 사는 에일리드 스팀프슨은 “그 노트 뒤에 숨은 역사를 듣게 돼 정말 좋다”면서 “우리 집의 역사가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며 두 목공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집을 거쳐간 이들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에드워드 노튼 ‘포카혼타스‘의 12세손, 증조부는 흑인 노예주

    에드워드 노튼 ‘포카혼타스‘의 12세손, 증조부는 흑인 노예주

    ‘파이트클럽’에 출연한 미국의 유명 배우 에드워드 노튼(53)이 영국 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메리카 원주민 지도자 ‘포카혼타스’의 12대 후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글래스 어니언’에도 얼굴을 내비친 노튼은 전날 방영된 미국 공영방송(PBS)의 역사 프로그램 ‘뿌리를 찾아라’(Finding Your Roots) 시즌9의 첫 회 시사편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얘기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는 포카혼타스와 영국 출신 정착민 존 롤프의 후손이란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나 “가족끼리 의 전설”에 불과하다고 늘 치부해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사학자 헨리 루이스 게이츠 주니어는 “포카혼타스는 정말로 당신의 12대조 할머니가 맞다”고 단언했다. 그는 “서류로도 직접적인 흔적이 있어서 당신(노튼)과 12대 조부모 존 롤프-포카혼타스의 관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노튼은 자신이 포카혼타스의 후손이란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이 “인간의 역사 전체에 비춰볼 때 우리는 하나의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고 말했다. 1596년 미국 동부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연합체를 지배하는 추장 포화탄(Powhatan)의 딸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포카혼타스는 1614년 4월 5일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농장주였던 롤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여전히 살아 있었던 때라고 게이츠 주니어는 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 같다. 원주민이면서도 영어를 구사하고 기독교인이었던 포카혼타스는 1616년 런던을 방문해 영국 사교계의 유명인사가 됐으나 귀국을 앞두고 1919년 3월 잉글랜드 그레이브젠드에서 병사했다. 롤프도 1622년 3월 부인의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이 남긴 유일한 자손은 1615년 태어난 아들 토머스였는데 그로부터 노튼까지 계보가 이어진다는 것이 게이츠의 설명이다. 포카혼타스는 원주민에 붙들려 처형될 신세였던 영국 탐험가 존 스미스의 목숨을 구했다는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스미스는 영국으로 돌아가 이런 경험담을 책으로 펴냈고, 이는 정착민과 원주민의 교류가 확대되고 더 많은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이야기는 디즈니의 1995년작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모티프가 됐다. 다만, 해당 작품은 스미스와 포카혼타스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는 스미스를 구할 당시 포카혼타스는 열두 살에 불과했던 만큼 사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다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런데 2007년 린우드 커스탈로와 안젤라 다니엘이 쓴 ‘포카혼타스의 진짜 얘기: 역사의 다른 면’에 따르면 포카혼타스는 코쿰이란 이름의 원주민 전사와 결혼했고, 롤프에게 납치돼 결혼할 때까지 자녀를 한 명 키우고 있었다. 스미소니언 국립박물관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문에 따르면 이런 사실을 증명하는 구술 및 기록 문서들이 이 책에는 다수 게재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튼의 증조부 가운데 셋째 할아버지가 55세 남성과 37세 여성, 4·6·8·9·10세 다섯 소녀 등 일곱 명의 흑인 일가족을 노예로 소유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노튼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불편하고, 이건 불편해야만 할 일”이라면서 “여덟 살 노예란 문구를 읽었을 땐 그저 죽고 싶었다. 이건 이 나라의 역사에 대한 심판이며 맞서 싸워야만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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