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MA
    2026-07-17
    검색기록 지우기
  • QR
    2026-07-17
    검색기록 지우기
  • SA
    2026-07-17
    검색기록 지우기
  • 7
    2026-07-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36
  • 구름뒤 숨은 물체도 ‘찰칵’ 밀리미터파 카메라 개발

    구름, 화염, 위장막, 먼지 등으로 가려져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체를 찍어내는 카메라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밀리미터파를 이용한 카메라인 ‘미래(MIRAE, Millimeter-wave Imaging Radiometer Equipment)’가 그 주인공이다. 방위산업체인 삼성탈레스는 ㈜밀리시스, ㈜서울스탠다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과 공동으로 2006년 9월부터 연구에 돌입, 3년만에 밀리미터파 카메라인 ‘미래’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의 렌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재질로 만들어졌다. 미래는 94㎓대역의 밀리미터파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시광(CCD)이나 적외선(IR) 영역에 비해 파장의 감쇄가 적고 영상 분해력이 높다.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고 적외선 카메라로도 찍어내지 못하는 장애물 건너편에 있는 물체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밀리미터파를 이용한 미래는 전파의 송신없이 물체가 스스로 발산하는 밝기온도의 수신만으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엑스선과 레이더는 사물에 전파를 쏘아 투과 후 반사돼 돌아오는 전파로 영상을 얻는 원리여서 사람에게 직접 조영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하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탱크몰고 미국으로…日자위대 워싱턴 훈련

    탱크몰고 미국으로…日자위대 워싱턴 훈련

    일본 육상자위대의 주력인 ‘90식’ 전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들판을 질주한다. 박격포와 자주포는 끊임없이 포탄을 쏘아대고 미사일도 하늘을 가르며 날아간다. 그런데 이 일들이 미국 워싱턴주에서 일어났다면? 지난달 1일,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미군 야키마(Yakima) 훈련장에서 ‘라이징 선더’(Rising Thunder)훈련이 한 달 일정으로 펼쳐졌다. 라이징 선더훈련은 일본 자위대의 미국 파견 훈련으로, 매년 한 차례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일본 육상자위대는 약 350명. 우리나라로 따지면 1개 대대에도 못미치는 병력이지만 다양한 훈련을 위해 90식 전차와 75식 자주포, 96식 다목적 미사일(MPMS)까지 꾸려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송비도 만만치 않다. 우스갯소리로 훈련비용 중 수송비가 반이 넘는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자위대는 매년 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국내에는 이런 훈련장이 부족하기 때문. 행여 사격훈련이라도 실시할라치면 빗발치는 민원에 훈련을 축소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매년 지구반대편까지 가서 훈련을 하게 되었던 것. 훈련에 참가중인 히로시 오쿠무라 일등육위(대위)는 “일본 내에서는 매번 같은 표적에 대한 사격과 전진, 후진 기동밖에 할 수 없다.”면서 제약이 거의 없는 야키마 훈련장을 매우 반기고 있었다. 육상자위대는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병력을 지원자들로만 꾸리게 되는데, 그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만 선발해 훈련에 참가시키고 있다. 한편, 작년까지는 비슷한 규모의 미군이 함게 참가했으나 올해는 참가하지 않아 육상자위대 단독으로 진행됐다. 사진 = 미육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D-23’ 아이비 “꾸밈 없는 열정으로 노래”

    ‘컴백 D-23’ 아이비 “꾸밈 없는 열정으로 노래”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컴백을 23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아이비는 6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를 통해 “꾸미지 않는 열정으로 노래하겠습니다. 마음을 다해 용기를 내겠습니다. 내 삶의 힘 ‘IVYNUS’를 위해”라고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음을 다졌다. 2년 반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비는 이미 두 차례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비는 “처음부터 나의 것은 아니었지만 오로지 맹렬했던 연습 만으로 순수하게 내 것이 되어버린, 그리고 또 다른 나를 존재하게 해준 나의 멋진 이름 I.V.Y” “여기 내 심장이 있어. 불쑥 찾아오는 간절함과 노래를 향한 내 심장의 그리움이 날 다시 뛰게 만들었어. 지금 이 순간이 진짜 시작이겠지?”며 막바지 준비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아이비는 MC몽의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의 신곡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 = 아이비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가치 vs 이익/김종면 논설위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비를 내고 있는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 문제는 역대 어느 대통령도 풀지 못한 뜨거운 감자다. 절대적 지지를 받은 케네디 대통령이 단지 공공의료보험(메디케어)을 시행하려 했을 때도 미 국민은 ‘사회주의화’라는 색깔론을 덧씌우며 저항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의보개혁은 자신의 정치적 명운은 물론 미 국민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다. 정파에 따라 보수와 진보로 갈려 극한 대립을 벌이는 의보개혁 논쟁은 가히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 전면에 ‘진두지휘형’ 리더 오바마가 있다. 의보개혁을 사회주의적이라고 몰아붙이는 TV 의견광고가 등장하고 나치문장에 ‘죽음의 개혁’ 구호까지 나도는 상황임에도 오바마는 사뭇 의연하다. “의보개혁 반대세력은 있지도 않은 무시무시한 유령(boogeymen)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일갈한다. 오바마에 대한 공격은 미국의 한 침례교 목사가 “주여, 오바마를 죽여주소서.”라는 저주설교를 퍼부을 만큼 극에 달했다. 흑인 대통령에 대한 뿌리깊은 거부감은 인종차별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미 공화당 의원 11명이 대통령 후보의 출생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미국에선 백인 극우단체의 대명사 ‘KKK단’의 후신으로 알려진 ‘기독교부활센터’ ‘기사당’ 등이 활개치는 등 백인우월주의를 표방한 극우단체가 크게 늘고 있다. 개중에는 오바마 암살을 선동하는 광신 회원도 있다. 마침내 뉴욕타임스의 저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지난주 미국 극우파들이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전 총리 암살 직전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경고의 글까지 썼다. 오바마에 대한 극우파들의 비난이 무차별적인 정통성 흠집내기(delegitimation)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보수연정이 11년만에 출범하는 등 유럽은 ‘제3의 길’을 내세운 중도좌파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실용의 나라’ 미국은 바야흐로 의보개혁을 둘러싼 보수·진보 이념논쟁이 한창이다. 그러나 의보개혁을 둘러싼 가치투쟁은 필경 외양일 뿐 진실은 벌거벗은 이익투쟁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아이비-MC몽 “우리는 신곡 녹음 중”

    아이비-MC몽 “우리는 신곡 녹음 중”

    가수 MC몽이 아이비와 함께 음반 녹음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비는 다음달 6일 발매되는 MC몽의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의 신곡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MC몽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비’란 제목으로 아이비와 함께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하단에서 MC몽은 “넌 역시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제일 예쁘다. 은혜야(아이비의 본명)! 빨리 너의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보고 싶다.”고 아이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오빠랑도 예전처럼 무대에서 함께 즐기자. 오빠가 은혜를 위해 항상 기도할게, 아이비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와 MC몽이 함께 부른 신곡은 ‘나는’으로 아이비의 애절한 보컬과 MC몽의 감각적인 랩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곡이다. 사진 = MC몽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가수 아이비가 10월 컴백에 앞서 MC몽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비는 오는 10월 6일 발매되는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 음반에 수록될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곡 ‘나는’은 아이비와 MC몽의 듀엣곡으로 지난 2006년 발매한 3집 ‘못된 영화’에 이은 두 번째 합작. 아비이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너에게 쓰는 편지’, ‘So Fresh’ 등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메이비가 참여했으며, 연인과 헤어짐을 잊지 못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담겨 공감을 더하고 있다. MC몽의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본인의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 했다.”며 “이번 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아이비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호러쇼 (Horror Show)’와 발라드 곡 ‘나는’을 포함한 신곡 3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천亞게임 주경기장 2011년 2월에 착공

    인천亞게임 주경기장 2011년 2월에 착공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조감도)이 2011년 2월 착공된다. 인천시는 22일 포스코건설이 출자해 설립한 IAGS㈜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주경기장은 3134억원의 건설비를 들여 서구 연희동 일대 58만 6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7만 2000석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장은 아시안게임 개최 이후의 활용 측면을 고려해 각종 수익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와 IAGS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제3자 공고, 실시협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1년 2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6월까지 경기장 건설을 마치고 3개월간 시범운영한 다음 같은 해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과 11월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조센징은 돌아가라”…한국 관광객 추방 동영상 논란

    “조센징은 돌아가라”…한국 관광객 추방 동영상 논란

     ”기무치(김치·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는 돌아가라.”  일본 극우단체가 쓰시마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폭언을 하며 추방시위를 벌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려진 ‘대마도에 온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일본 인종차별주의자들(Japanese Racist hoot down Korean Tourists In Tsusima)’. 3분 54초짜리 동영상이다.  동영상에서 몸에 일장기를 두른 일본 극우단체 회원들은 쓰시마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향해 욕설을 섞어가며 “조선인들은 한국으로 돌아가라.” “조선인들은 두번 다시 오지마라.”는 구호를 외친다.일부 회원들은 일장기를 몸에 두르는 등 극우단체 소속임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인들의 폭언에 화가 난 한국 남성이 거세게 항의하자 일행이 말리는 장면도 있다.이런 모습에는 ‘여전히 폭력적인 조선인들’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편집·공개한 네티즌 ‘xegnojw’는 “일본 인종차별주의 단체인 재특회(在特會)와 신풍(新風)이 쓰시마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라며 “이들은 마치 한국인 전원을 도둑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일본의 극우단체인 ‘주권 회복을 목표하는 모임’이 제작한 ‘쓰시마 원정 특집’ 중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니시무라 슈헤이라는 우익 인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단체는 평소 자신들의 집회 장면을 찍어 꾸준히 인터넷에 올려왔다.니시무라는 또 다른 극우단체인 ‘신풍’에서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guns@seoul.co.kr
  • 애니맥스 ‘노다메… ’ 이벤트

    애니맥스는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디브이디(DVD) 발매를 기념해 새달 18일까지 ‘노다메 퀴즈 복불복! 꽝만 아니면 돼~!’ 이벤트를 개최한다. ‘노다메’와 ‘치아키’, 두 음악 천재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이 애니메이션은 드라마로도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 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제작된 DVD는 9시간 19분 분량으로, 6개 DVD에 애니메이션 전편과 보너스 에피소드 2편을 담았다. 이벤트는 홈페이지(www.animaxtv.co.kr)에서 다섯 개 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어지는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두 번 연속 꽝이 나올 경우 다음날 다시 응모가 가능하다. 30명을 추첨해 ‘노다메 칸타빌레 DVD 풀세트’를 제공한다.
  • 정규형감독 애니 ‘브로큰 타임’ 中 AYACC 최고각본상

    정규형감독 애니 ‘브로큰 타임’ 中 AYACC 최고각본상

    국내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이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2009 AYACC(Asian Youth Animation & Comics Contest)’에서 최고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출품을 지원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2009 AYACC에서 정규형 감독의 ‘브로큰 타임’이 최고 각본상을, 조혜승 감독의 ‘클로즈’가 기술혁신 및 응용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잃어버린 애완동물 이웃과 함께 찾는다

    잃어버린 애완동물 이웃과 함께 찾는다

    서울 양천구가 잃어버린 애완동물 찾아주기에 나서 화제다. 양천구는 애완동물을 잃어버려 애태우는 주민을 위해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함께 인터넷에 ‘양천구 동물사랑방’(www.yangcheon.go.kr/animal) 홈페이지를 통해 ‘유기견 주인찾아주기 운동’을 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나 주택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결과 기르던 애완동물을 잃어버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08년 한해 동안 구에 접수된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동물 753마리 중 주인을 찾아 준 경우가 10% 미만인 56마리에 그쳤다. 이에 구는 집 잃은 애완동물이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완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양천구 동물사랑방’의 유기동물 찾기 ‘분실 신고’ 코너에 애완동물의 사진, 분실장소, 일시 등을 먼저 게재한다. 그리고 보다 빠른 찾기를 위해 양천구 동물사랑방에 링크되어 있는 수의사회 양천지회의 유기견카페(cafe.daum.net/yc911)의 ‘애타게 찾습니다’ 코너와 서울시 애완동물사랑방(animals.seoul.go.kr)에도 함께 분실 내용을 알린다. 이렇게 주인이 올린 정보는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공유, 분실된 애완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병원에서 신속하게 애완동물을 주인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 구에서는 유기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출동 포획 후 지역 동물병원에 이송한다. 입소 보호관리까지 3시간 내에 처리한다. 그리고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사진, 포획장소, 일시 등을 ‘양천구 동물사랑방’, ‘유기견 카페’, ‘애완동물사랑방’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밖에도 동물사랑방은 부상당한 동물 응급구조와 주인찾기에도 활용된다. 부상당한 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빠른 조치를 위해 퀵서비스가 현장에 출동, 구와 협약을 맺은 강현림동물병원 등 3곳 중 한 곳으로 후송하게 된다. 이렇게 치료된 이 동물들 역시 동물사랑방 등을 통해 주인을 찾게 된다. 추재엽 구청장은 “동물사랑방이 애완동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애완동물을 분실하고 애타게 찾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수능 디데이가 두 달도 채 안 남았네요. 빈칸 완성 유형을 정복해 봅시다. 현재 최고 오답률 문제는 빈칸입니다. 올 6월·9월 평가에서 빈칸 문제는 5(총 11점)개씩이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도 5문제가 예상됩니다. 출제예상 항목이 노출된 어법은 문제 풀이 반복으로 대비한다 치더라도 종잡을 수 없는 빈칸은 아주 어렵습니다. 이제 문제를 보면서 얘기해 보죠. 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en faced with things that are too big to sense, we comprehend them by ( ). The first appearance of a shining star in a darkening evening sky can take you out into the universe if you combine what you see with the twin facts that the star is merely one of the closest of the galaxy’s 200 billion stars and that its light began traveling decades ago. The smell of gasoline going into a car’s tank during a refueling stop, when combined with the fact that each day nearly a billion gallons of crude oil are refined and used in the United States, can allow our imagination to spread outward into the vast global network of energy trade and politics. ① establishing the local network ② understanding the energy policy of a nation ③ comparing the universe with human beings ④ associating the objects with their names ⑤ adding knowledge to the experience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고요? 빈칸이 바로 그 첫 문장 속에 있습니다. 황당한 건 첫 문장 직후 별과 기름에 대한 얘기가 두서없이 이어집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려면 글의 구조가 주제문과 2개의 예시로 구성됐음을 간파해야 합니다. 주제문과 빈칸에 대한 의식의 끈을 놓지 않고 읽어 간다면 별을 보는 일회적 사건과 과학적 사실에 대한 지식이 결합해 우주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는 예시 1, 주유라는 일상행위가 국가적 현상과 결합해 세계적 차원의 이해로 확장될 수 있다는 예시 2의 공통점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결국 구체적인 경험(experience)에 배경지식(knowledge)의 체계가 더해질 때 이해(comprehend)가 담보된다는 철학적 주제가 나옵니다. 정답은 ⑤. 빈칸이 어려운 이유를 확인하니 빈칸을 잡을 수 있는 비책도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첫째, 추론 능력을 키워라. 수능독해는 결국 주제 문제라지만 자신의 언어로 주제를 정리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예시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은 experience와 knowledge라는 단어로 주제가 응축돼 있는데, 선택지를 보기 전에도 주제를 잡아낼 수 있었어야 합니다. 지문 속 모든 어구/문장은 허투루 쓰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잡아 줬다 풀어 주는 글의 리듬을 따라가며 매 어구/문장의 의미를 숙고하는 훈련을 해 봅시다. 둘째, 선택지를 최대한 활용하라. 솔직히 말하면 객관식이라는 수능영어의 한계를 역이용하자는 겁니다. 선택지 다섯 중 답은 하나인데 오답은 넷입니다. 위 문제의 선택지 ①~③처럼 지엽적인 일부 내용에만 편중된 어구들이 오답으로 적극 활용될 테니 현혹되지 맙시다. 셋째, 어휘/구문 능력이 중요하다. 이 능력은 특히 선택지 분석에서 빛을 발합니다. 위 문제의 경우 선택지 ⑤의 동사구 add A to B가 지문의 combine A with B의 변주임을 착안한 학생은 정답을 고르는 데 자신감이 한결 배가됐을 겁니다. 대비책도 마련했으니 이제 빈칸도 한결 쉽게 느껴질 겁니다. 추가 문제 하나 더! A primary source of environmental problems is the fact that pure air, clean rivers, and other environmental resources are ( ). Suppose you are raising sheep, and you and your neighbors share a common piece of land for grazing. To increase your income, you want to raise more sheep and graze them on the land. If you do, you may damage the land by overgrazing, but you will gain the entire benefit of raising additional sheep and share only part of the cost of the damage done to the common property. So you add another sheep to your herd and then perhaps another. Everyone else using the shared land makes the same calculation, however, and in their own self-interest, they add to their herds. Eventually, overgrazing is severe enough to destroy the commons. In Aristotle’s words, “What is common to the greatest number gets the least amount of care.” ① limited to humans ② hard to conquer ③ public, not private, goods ④ everlasting property ⑤ obstacles for industrial development 같은 추론 과정을 거치면 답은 ③입니다.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외국어영역 강사
  • 인플레 조짐… 경기회복 발목 잡나

    인플레 조짐… 경기회복 발목 잡나

    국제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금값은 연초와 비교했을 때 이미 20% 넘게 뛰었다. 은(銀)과 곡물 등 다른 주요 상품가격 역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제 유가도 배럴당 70달러 안팎을 유지하면서 세 자릿수를 넘보는 분위기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값 상승이 자칫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10일에 비해 9.60달러 오른 온스당 100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 종가가 100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은과 곡물값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이날 Comex에서 은 선물은 3센트 오른 온스(28.35g)당 16.70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은 장 중에는 13개월만에 최고치인 17.015달러까지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 가격도 부셸(25.4㎏)당 4.5센트 오른 3.1975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비철금속이 21.49% 오른 것을 비롯해 철강재는 9.68%, 천연고무 등 원료는 7.49%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경우 지난 11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0일에 비해 배럴당 0.75달러 내린 69.21달러를 기록했다. 원자재값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돈의 가치, 곧 달러화 가격이 떨어질 때 오르기 쉽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최근 1년간 최저치인 76.457까지 내려앉았다. 미국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면서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회복이 가시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고위험 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이 풀었던 유동성이 팽배하다는 점도 원자재값 상승과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원유와 금속, 곡물 등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인플레이션은 ‘재앙’에 가깝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연말까지 두바이유 가격이 80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유가를 70달러로 가정하고 기획재정부의 분석을 인용하면 ‘성장률 0.25%포인트 하락, 경상수지 20억달러 하락’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물가도 0.15%포인트 가까이 뛰어오른다. 이광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과 개발도상국들이 원유·철광석 소비의 블랙홀이 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다(多)소비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과 친환경적인 업종으로 변화하려는 시도가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이제부터라도 시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조정기 “설치 미술가 같은 모습 기대”…임선혜 “많은 여성 공감 이끌어 낼것”

    조정기 “설치 미술가 같은 모습 기대”…임선혜 “많은 여성 공감 이끌어 낼것”

    ■ 남주인공 네모리노역 테너 조정기 “설치 미술가 같은 모습 기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단골 레퍼토리는 ‘사랑의 묘약’에서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남 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다.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아리아를 비롯해 테너가 소화해야 할 음악이 많아 ‘사랑의 묘약’은 테너를 위한 작품이라고도 말한다. 그만큼 테너의 역량이 중요하다.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의 전속가수로 활동한 지 1년만에 네모리노 역으로 한국 무대에 선 조정기(30)는 “설레고 기쁘면서도 부담이 크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07년 동아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한 뒤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본 오디션에 덜컥 합격하면서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무대에서는 신인이나 다름없는 그가 내로라하는 선배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데다 ‘사랑의 묘약’은 처음 해보는 작품이라 그에겐 부담일 수밖에 없다. “밀린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엄살을 피우면서도 네모리노에 대해 묻자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한다. “원작에서는 네모리노가 가난한 청년일 뿐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설치미술가 같은 모습으로 나와요. 사랑을 우주의 이치로 해석하려는 연출가의 뜻이 녹아든 게 아닐까요. 인간과 자연, 크게는 우주와 인간을 조화시키는 작업이 설치미술가라는 직업과 묘하게 맞닿아 있는 거죠.” “작품을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라는 그는 “신선한 모습으로 새롭게 해석된 네모리노를 기대해 달라.”고 의지를 다졌다. ■ 여주인공 아디나역 소프라노 임선혜 “많은 여성 공감 이끌어 낼것” 유럽 고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소프라노로 자리잡은 임선혜(33)는 공연 일정이 2014년까지 빼곡하다. 그런 그녀가 고작 3개월 전에 출연 제의를 받고도 선뜻 출연을 수락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묘약’의 힘이었을까. “이번 공연에 출연해 줄 수 있느냐는 전화를 받은 게 지난 6월이었어요. 여러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당초 9월에 예정됐던 녹음 작업이 10월로 미뤄진 거예요. 고국에서 서는 첫 무대가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다가온 거죠. 이게 바로 작품에서 말하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섭리가 아니었을까요.” 1998년부터 독일을 무대로 활동하던 그녀는 고음악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벨기에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 의해 발탁돼 고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르네 야콥스, 윌리엄 크리스티, 파비오 비온디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작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 프랑스 파리 등 유수의 오페라 극장 무대에 서며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다. 그는 “오페라 고전을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니라 연출가가 철학적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며 보여주는 게 요즘 유럽 오페라계의 경향”이라며 “이 작품은 유럽 이야기를 동양적으로 해석한 신선함이 있어 해외에 갖고 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평가했다.“ 아디나는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이에요. 단순히 예쁜 척하는 아디나가 아니라, ‘딱 내 얘기야.’라고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 美언론, 김병현 복귀 관심…“진짜 올까?”

    美언론, 김병현 복귀 관심…“진짜 올까?”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 그가 복귀를 언급하자 미국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야후 스포츠’는 김병현(30)이 메이저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국내 인터뷰 내용을 ‘김병현이 돌아올까?’(Byung-Hyun Kim making a comeback?)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야후는 “메이저리그 4개 팀을 거쳤던 투수 김병현을 기억하는가?”라고 물으며 2001년과 2004년 월드시리즈 우승, 2002년 올스타 선발 등 과거 화려했던 활약상을 상기시켰다. 아시아 야구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포츠 사이트 ‘이스트 윈드업’은 김병현의 복귀 선언을 전하면서 “그의 스시집 매출이 조금 줄어도 될 것 같다.”는 농담을 곁들였다. 이 사이트는 “김병현의 마지막 소식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에 발탁됐다가 제외됐던 것”이라고 그의 오랜 공백기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살이 조금 찐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상당수는 “중간 계투로는 충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복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아이디 ‘dagoldeneagle’는 “김병현이 선발을 포기하면 하위권 팀에서는 필요로 할 것”이라며 선발 보직에 집착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한편 지난해 초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뒤 한 시즌을 쉰 김병현은 다음 시즌 복귀를 목표로 이달 중순 LA로 출국해 훈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

    세계에서 인정한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 애니메이션 월례영화제인 ‘한국애니마라톤’의 9월 프로그램으로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라는 테마 아래 모두 10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수형 감독의 신작 단편 ‘심포니’는 안시, 테헤란 애니메이션영화제 등에 초청되기도 한 작품이다. 수많은 촉수들과 난관들을 극복하며 한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어느 덩어리의 고투를 담았다. 고지예 감독의 ‘오후’는 2009년 안시, 오타와 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모두 진출한 작품이다. 특별할 것 없는 오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여자가 갑작스럽게 외출을 나선다. ‘봤지?’는 2년 연속으로 캐나다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단편 작품이다. 한밤중, 침수한 방안에서 커다란 거북이를 만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나의 낡고 오래된 머리’, ‘제주 4·3의 새벽’, ‘노트’ 등 재기발랄한 상상과 이미지가 가득한 작품들이 함께 찾아온다. 첫 상영회는 서울 명동 애니메이션센터에서 11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이후 매주 한 차례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등을 순회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영화제 공식 블로그(www.animarathon.kr)를 참조하면 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4회·과탐 2회

    ■외국어-반박의 글, 역접 표현이후가 중요 첫 문장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보면 필자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과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또는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객관적 사실, 사회적 현상, 남의 주장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글은 자신의 권위가 약할 때, 또는 자신의 견해가 소수의견일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직접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어 주장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먼저 서술한 다음에 그것에 대한 반대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문장엔 주로 역접의 연결어가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 문장이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을 위해 사용되는 논제가 되는거죠. 항상 반대 의견만 제시되는 것은 아니고요, 우선 문제를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people believe that they will be free of their anger if they express it, and that their tears will release their pain. This belief derives from a nineteenth-century understanding of emotions, and it is no truer than the flat earth. It sees the brain as a steam kettle in which negative feelings build up pressure. But no psychologist has ever succeeded in proving the unburdening effects of the supposed safety valves of tears and anger. On the contrary, over forty years ago, controlled studies showed that fits of anger are more likely to intensify anger, and that tears can drive us still deeper into depression. Our heads do not resemble steam kettles, and our brains involve a much more complicated system than can be accounted for by images taken from nineteenth-century technology. ① 감정 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 ② 두뇌 구조와 우울증의 관계 ③ 19세기 과학이 뇌신경학에 미친 영향 ④ 감정에 따른 두뇌 반응의 상이성 ⑤ 눈물과 분노의 심리적 유사성 첫 번째 문장을 보세요. Many people believe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판, 반박, 문제제기의 글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이런 문장이 나타나면 뒤로 가면서 이 견해에 대한 반박이 나타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필자의 주장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면서 글을 보아야 합니다. 이 글도 읽어 내려가다 보면 But이라는 연결사가 나타나고 어떤 심리학자도 이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타납니다. 이어서 On the contrary라는 말로 기존의 견해를 뒤집는 글들이 전개됩니다. 가장 전형적인 비판, 반박의 글이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보기 ①감정표출의 효과에 대한 오해가 이 글의 주제가 됩니다. 이런 형태의 글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첫 문장에는 이런 것들이 있으므로 잘 익혀둡니다. They believe~ , People say~, It has been ~ed, For a long time, For years, For decades, Many people ~, Most of people ~ 등의 문장들이 자주 사용되는데 문장의 형태야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내용을 잘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한 문제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For decades, critics have been predicting the death of classical music, suggesting that the classical music audience has grown old with no younger generation to take its place. They point out that orchestras are debt-burdened, that major record labels are cutting-back or cutting-out their classical operations, and that the number of radio stations with classical programming is decreasing. The critics conclude that classical music is no longer popular. What these critics seem entirely ignorant of, however, is that the worldly and educated, so-called ‘Generation-Y’ is more apt to take an interest in classical music, and as more and more classical organizations take the initiative to capitalize on this, the future is beginning to look promising. ① 고전음악을 대신할 차세대 음악이 등장하고 있다. ②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 ③ 음반사는 경영 악화로 인해 많은 부채가 있다. ④ 젊은 세대는 점점 고전 음악에 관심을 잃고 있다. ⑤ 라디오 방송국은 고전 음악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첫 번째 문장을 잘 보시면 수십년 동안 클래식음악의 종말을 예측해 왔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의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장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의 견해를 좀 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그러나(however)라는 연결사와 함께 이런 비평가들이 잘못 보고 있는 지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평가의 예측과 달리 고전음악의 전망은 밝다라는 보기 ②번이 정답이 됩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생물-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 파악을 7차 교육 과정의 수능이 5차례 실시되면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이 서서히 명확해지고 있다. 시중 문제와는 다른 분명한 유형임에도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답을 적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번 글에서는 학생들이 오답을 잘 적어내는 중요한 수능 생물 문제의 유형을 몇 가지 정리했다.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에서는 문제의 마지막에 (단, ~하다)라는 단서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에 이 단서들은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문제의 마지막에 (단, ~)이라고 주어진 단서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힌트다. 위 문제는 2008학년도 수능 20번, 정답률 24% 문항이다. 마지막 단서에서 ‘그림에는 성 염색체만을 표현하였고 상염색체는 정상적으로 분리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면서 함정이었다. 특이한 점은 이와 거의 동일한 문제가 벌써 3번씩이나 수능에 출제되었는데 그때마다 학생들이 이 단서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아 정답률이 대부분 20~30%대를 기록하였다. [유형 2] 그래프나 표에 대한 설명을 문제의 다른 지문에 써놓는 문항 그래프를 해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x축과 y축이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다음 문항은 2006학년도 수능 3번 문항이다. 이 자료의 (나)에서 밑에 있는 그래프를 보면, y축에 단순하게 ‘부피 변화량(mL)’이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냥 무턱대고 자료만 해석하면 어떤 것의 부피 변화량인지 알 수 없다. 이에 대한 해답은 문제의 가장 처음에 나와 있다. 그림 (나)에 대한 설명에 보면 ‘폐의 부피 변화’라고 말이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문제의 여러 부분을 동시에 보고 기억할 줄 알아야 한다. 백호 비타에듀 생물 강사 ■화학-물·공기 등 출제 단골소재 집중 공략 정답률이 낮은 문항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단원별로 어렵게 출제되는 주제는 분명히 있으며 이런 주제들을 공략하면 다른 사람들이 틀리는 문제를 맞힐 수 있다. ① 물 단원에서는 앙금, 중화반응이 난이도가 높게 다뤄지는데, 앙금·중화를 따로 다루거나 한 문제에서 두 반응이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출제되기도 한다. 보기로는 이온수의 비, 총 이온의 개수, pH, 생성된 앙금 등이 자주 다뤄진다. 빈출 소재이지만 체감 난이도는 항상 높으며, 정답률도 낮은 편이니 미리 공부해 두면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 학습 포인트! 앙금생성과 중화반응을 그래프로 분석하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자. 그 외에도 물 단원에서 수소결합과 관련된 물의 특성, 센물과 단물, 물의 정수 등은 꼭 공부해 두자! ② 공기 단원에서는 기체 법칙이 자주 출제되며, 체감 난이도도 높다. 샤를의 법칙, 보일의 법칙, 그레이엄의 확산 법칙이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건에 따라 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으며, 기존의 자료가 새로운 자료로 변형되어 자주 출제된다. ▶ 학습 포인트! 기체의 온도, 압력에 따른 부피, 밀도, 입자수의 변화, 기체의 법칙과 실생활의 연결 및 응용, 대기 오염은 미리 정리하자! ③ 금속 단원에서는 금속간의 반응성 비교가 단골 소재이다. 실험을 통하여 알칼리 금속과 할로겐 원소의 반응성을 비교하거나, 미지의 이온과의 반응성을 비교하기도 한다. ▶학습 포인트! 금속의 반응성과 할로겐 반응성 비교의 혼합 형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 외에도 주기율표의 의미와 보는 법, 부식의 원리와 방지법(음극화보호), 산화와 환원을 응용한 도금의 원리, 합금의 이용 등도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④ 탄소화합물은 6~7문제 정도 출제되는 단원으로 출제비율도 높으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파트이다. 하지만 한번 공부하고 나면 응용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용이 출제되므로 점수 향상에 유리한 파트! 특히 요즘은 탄소화합물 단원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하나의 문제로 묻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 학습 포인트! 포화와 불포화 탄화수소의 구별 실험(브롬수 탈색반응), 각 작용기별 성질 및 검출, 탄소화합물의 액성, 제법, 고분자 화합물을 만드는 방법비교(첨가중합, 혼성중합. 축합중합) 및 고분자로부터 단위체 찾기, 비누와 합성 세제의 성질 등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백인덕 비타에듀 화학 강사
  • 美주민 경악, 야생곰이 집 마당서 물장구

    美주민 경악, 야생곰이 집 마당서 물장구

    미국 캘리포니아주 평화로운 주택가에 야생곰 한 마리가 나타나 소동을 일으켰다. 현지방송인 ‘KTLA’, ‘NBC’는 최근 앤젤레스 국립공원 인근 샌 디마스(San Dimas)의 한 주택가에 곰이 나타나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처음 곰이 발견된 시각은 오후 1시 경. 몸무게 350파운드(약 160kg)로 추정되는 이 곰은 마치 제집처럼 주택가 뒷마당을 휘젓고 다녔다. 곰은 한 가정집의 풀장으로 뛰어들어 한가롭게 수영을 즐겼다. 또 음식을 찾아 건물 뒤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했다. 그러다 개에 쫓겨 나무 위로 도망친 뒤에는 한 시간이 지나도록 아래로 내려오지 않았다. 곰은 출동한 경찰이 고무총을 사용한 뒤에야 나무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그 뒤에도 울타리를 가볍게 뛰어넘고 돌담을 걸어다니며 유유히 주택가를 배회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결국 오후 5시가 넘어 경찰 헬리콥터까지 출동하는 소동 끝에 곰은 겨우 야생으로 돌아갔다. 한편 경찰은 이 곰이 “지난해 주택가에 나타났던 곰과 동일한 곰인 것 같다.”며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시원한 장소와 먹을 것을 찾아 산에서 내려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진=NBC(위), KNTV(아래) 보도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털복숭이’ 된 키아누 리브스, 길거리서 포착

    ‘털복숭이’ 된 키아누 리브스, 길거리서 포착

    “이런 모습 처음이야.” 날카로운 턱선과 조각같은 눈을 가진 원조 꽃미남 키아누 리브스(44)가 최근 ‘털복숭이’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잔뜩 구겨진 회색 재킷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흰색 모자를 쓰고 마트에서 나오는 리브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리브스는 산발에 가까운 단발머리와 얼굴 절반을 가려버린 긴 턱수염을 정리도 하지 않은 채 외출해 팬들이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였다. 데일리메일은 “키아누 리브스가 이런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선적은 거의 없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긴 턱수염이 멋지다.”, “그는 완벽하게 찬란하고 아름다운 남자”, “저런 모습마저도 섹시하면서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냈다. 한편 지난 해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로 관객과 만난 리브스는 ‘미이라 3’를 만든 롭 코엔 감독과 함께 ‘신밧드의 여덟번째 모험’을 촬영 중이다. 사진=jfx image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3회·사탐 2회

    ■ 외국어 too, also 문장에 주제 있다 필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단도직입적으로 하고 나면 그 다음엔 자신의 주장이 정당함을 입증하기 위한 글들을 쓰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주장을 보완하는 서술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수능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열거의 방식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글의 경우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를 첨가하기 위한 표현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잘 잡아내면 전체 글의 흐름을 파악해서 읽기가 쉬워지고 그 내용들의 상위개념에 해당하는 필자의 주장을 찾아내기도 쉬워집니다. 수능에 나오는 문제들 대부분이 글의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정답 접근이 수월해진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선 문제를 하나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글의 주제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When we hear about wetlands such as swamps and bogs, we are often reminded of unpleasant experiences: we get swamped with homework and bogged down in math problems. This makes it hard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wetlands. Wetlands are important to many kinds of animals and plants that live there. Some birds nest in wetlands and others use them for rest stops during flights. Wetlands are important to people, too. People visit wetlands to fish, take pictures and just listen to the sounds and enjoy being outdoors. Wetlands also help us in other ways. They control flooding by soaking up water like a sponge and then letting it out later on. ① Touring Wetlands ② Types of Wetlands ③ Dangers to Wetlands ④ Animals in Wetlands ⑤ Usefulness of Wetlands 습지가 동물과 식물에게 중요하다는 것이 이 글의 주제문입니다. 그 문장 뒤로 어떻게 습지가 그들에게 유용한지 하나, 둘, 셋 하는 형태로 나열하고 있는 글입니다. 첫 번째 문장이 예전의 평이한 문제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주제문을 드러내지 않고 약간은 딴소리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고 있어 글의 주제를 쉽게 파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문장을 보죠. 습지대가 사람들에게도 또한 중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두번째 진술이니까요) too라는 어휘를 이용해서 글을 전개하게 됩니다. 일곱 번째 문장에 있는 also 역시 글의 주제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also라는 첨가, 추가의 표시어도 그렇습니다. 이제 쉽게 이 글의 주제가 습지대의 유용함임을 알아낼 수 있겠죠? 그럼 이런 글들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고요. 열거란 여러 가지를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단서가 남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첫 문장에 여러 가지라는 말이 남게 되죠. some, a number of, various, a variety of, a lot of 등의 말이 주로 나타납니다. 이런 말들이 보이면 여러 가지를 나열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첫째, 둘째, 셋째 하는 형태로 글을 전개해 가는데 대개의 경우 이런 말들이 나타납니다. 첫째 : First, Above of all, Most of all, One… 둘째 : Second, In addition, Besides, Furthermore… 셋째 : Finally, Third, 이 외에도 위 문제에서 본 also, too 등이 자주 사용되고 그 외에도 another 같은 표현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표시어들이 나타나면 필자가 여러 가지를 나열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글의 주제에 올바르게 접근한 것입니다. 그럼 한 문제를 더 보겠습니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ny South Korean educators, parents, and students are very critical of their educational system. One complaint is that it puts too much pressure on young people, and high school students do not have time to do anything but study. Many people believe this is unhealthy because it does not allow young people to grow and develop as they should. Also, they believe this system only allows for a particular form of academic growth, leaving no time for anything else. They point out that some students commit suicide each year because of the academic pressure and the fear of failure. ① 훌륭한 교사의 역할 ②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 ③ 현 교육제도의 목표 ④ 현 시험제도의 문제점 ⑤ 학습시간의 부족 역시 위 문제와 동일한 방식의 글쓰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문장에 있는 One complaint를 보면 여러 가지 불만을 나열하려는 글임을 알 수 있고 네 번째 문장에 있는 Also를 보면 이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임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 사회문화 개념과 연관지어 자료해석 연습을 이제 본격적으로 탐구과목 공부를 시작할 때다. 사회탐구 가운데 사회문화 과목의 D-100 학습법을 소개하겠다. ●중하위권이라면 사회문화 개념정립 먼저 사회탐구 영역은 개념의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는 영역 중 하나이다. 특히 사회문화는 자료분석 문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완벽한 개념이해 없이 문제풀이를 통한 얕은 개념 정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도 용어에 대한 이해와 개념 정립이 최우선시되어야 하며, 개념간 비교 대조를 통해 체계적인 개념정립이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개념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따라 이해력과 분석력,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에서 체감 난이도가 결정된다. 중하위권이라면 문제풀이에 집중하기보다는 우선 기본개념과 심화 개념 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리고 사회문화 내 빈출주제를 반드시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문제풀이는 기출문제 우선으로 하고, 단원별 고난도 기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재확인하라. 수능에서 개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수능의 출제 의도로 밝힌 ‘핵심주제에 대한 기존 기출유형을 중복 또는 변형 출제’를 통해 기출 문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능에 대한 감각을 더욱 키워야 하는 현 시점에서는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의 적용법과 문제 유형, 난이도 등 수능 문제에 대비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자료분석 문제풀이로 들어가기 전 단원별 기출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에 대한 응용을 다각도로 연마해야 한다. 문제풀이 연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9월 이후에는 종합 모의고사형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님을 기억하라. ●개념 정리후엔 기출문제로 수능감각 키워야 사회문화는 각종 자료 및 도표 해석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념이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제시되기 때문에, 개념과 자료를 연관 지어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제들이 대다수이다. 최근 사회문화는 다양한 유형의 자료분석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자료 분석 문항에 대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충분한 개념 정립 후에는 남은 100일 동안 다양한 자료 해석 연습을 통해, 형태가 다른 자료가 주어지더라도 체계적인 사고과정을 거쳐 정답을 도출할 수 있게 하자. 사회문화 도표 문항은 크게 6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주어진 자료를 이해하는 문항, 둘째 자료해석과 계산능력을 함께 요구하는 문항, 셋째 자료해석과 함께 개념이해를 묻는 문항, 넷째 자료해석과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 다섯째 비율과 수치를 통한 고난도 계산능력을 묻는 문항, 마지막으로 자료해석과 계산능력, 추론능력을 모두 묻는 고난도 문항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많은 도표 문제를 풀어본다고 수능형 도표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하기는 힘들다. 각 도표 문제마다 요구하는 분석 능력을 정확하게 캐치하고 그에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현 스카이에듀 윤리·사회문화 강사 ■ 한국지리 신유형문제 오답노트에 정리해 두자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 초조, 긴장, 불안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려야 한다는 고정 관념은 버리자. 이 기간 안에도 많은 것들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 과목에 대해 머리 아파하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지리 과목은 과목 특성상 지도, 도표, 그래프, 사진 등이 많이 나와 일단 문제들이 복잡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점은 결국 동전의 양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남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력을 가지고 이런 자료들만 정리한다고 해도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참고서로 개념 잡고 고난이도 문제로 마무리 다른 사회과목과 달리 지리 과목은 논리적 접근성, 역사적 흐름과 같이 문장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고 지도파악과 자료 분석이 바탕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계만 잡아 놓으면 일정 점수 이상을 얻기에 수월한 과목이다. 또 난이도에 다른 편차가 적어 점수가 곤두박질치거나 하는 일도 잘 없다. 거꾸로 말하면, 지금까지 지리 과목을 소홀하게 다루고 집중력이 결여됐던 수험생들도 기본 방향만 잡으면 단기간 안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 D-100일을 남기고 가장 효과적인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자투리 시간엔 ‘지리과 부도’이용해 보자 첫째, 가장 자신 있게 또는 재미있게 본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지고 개념을 다진 후, 500제 문제 등 난이도 있는 문제로 실력향상을 해야 한다. D-20일을 남기는 시기쯤 되면 고난이도나 신유형에 접근하는 것은 큰 부담이 따른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바로 최고난이도 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리과목의 특성상 ‘지리과 부도’를 추천하고 싶다. 요즈음 특히 한국지리에서는 특정 지명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특정 지명을 제외하고 공부한다면 고득점 기대는 어렵다. 예를 들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송도 국제 신도시’, ‘행정 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세계지리에서도 위도, 경도만 주어지고 강이나 산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화장실에 가거나 버스에서 이동하는 시간 등 어려운 글을 읽기 힘들 때 재미삼아 부도를 살펴보며 위치와 지명을 익혀 보자. 심심함도 덜면서 실제 시험에서 의외로 큰 효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셋째, 자료 분석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자. 특히 인문지리파트 문제(자원, 공업, 서비스)에서 새로운 유형의 자료가 많이 주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은 평소에 훈련을 하지 않으면 시간 안배가 힘들어져 실력발휘를 못하고 나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신유형 문제와 자료는 오답노트나 자기만의 정리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새로운 자료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런 몇몇 문제들을 넘기면 다른 문제들은 편하게 풀 수 있으니 너무 부담스럽게 접근하지는 말자. 고득점자와 그렇지 못한 학생들과의 차이는 집중력과 사고력에서 판가름 난다고 본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체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생각을 하면서 자료 분석과 문제풀이에 임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한만석 스카이에듀 지리군 강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