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FLA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6월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ISS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HBM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BMW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
  • 삼성물산 세계조경가협회상

    삼성물산 세계조경가협회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로부터 상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경기 수원 광교 호수공원이 ‘2018 IFLA’ 어워드 치수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2008년 경기 성남 금광래미안 아파트와 과천 래미안 에코팰리스 아파트 단지 조경이 IFLA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9개의 조경 공사 현장이 이 상을 받게 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물산 - 래미안 조경 기술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물산 - 래미안 조경 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은 서울시청사와 래미안 신반포팰리스가 세계조경가협회(IFLA) 가 주관하는 ‘2017 IFLA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최근 10년간 이 시상식에서 8개의 수상작을 배출, 국내 건설사와 관공서를 합쳐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삼성물산이 시공한 서울시청사가 빌딩부문에, 래미안 신반포팰리스가 주거부문에 선정되며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빌딩부문 수상작인 서울시청사의 ‘그린 월’(Green Wall)은 세계 최대의 수직 정원이다. 높이 28m, 폭 90m의 이 정원은 서울시청사 입구 바로 안쪽에 위치하며 건물의 1층부터 7층 사이 공간에 총 14종의 식물들로 구성돼 있다. 엄숙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관공서를 시민들이 자주 찾고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부문 수상작인 래미안 신반포팰리스는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이 처음 적용된 단지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형태를 공동주택에 도입한 것으로, 동별로 별도의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휴게공간, 체육시설과 함께 작은 텃밭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국제푸른방패´ 집행위원 선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국제푸른방패´ 집행위원 선출

     배기동(사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문화재보호기구인 ‘국제푸른방패(Blue Shield International)’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푸른방패 1차 총회에서 배 관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임기 3년의 집행위원(상임이사)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푸른방패는 ‘문화 적십자’로 불리는 비정부 국제기구로 전쟁, 무력충돌, 자연재해, 사회적 소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한 문화유산 및 박물관, 도서관, 기록관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996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가 공동 창설했고, 지난해 국제기구로 출범했다.  배 관장은 “국제푸른방패를 통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보호,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비한 정책 개발, 국제푸른방패 본부와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국제푸른방패 집행위원 선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국제푸른방패 집행위원 선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문화재보호기구인 ‘국제푸른방패(Blue Shield International)’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푸른방패 1차 총회에서 배 관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임기 3년의 집행위원(상임이사)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푸른방패는 ‘문화 적십자’로 불리는 비정부 국제기구로 전쟁, 무력충돌, 자연재해, 사회적 소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한 문화유산 및 박물관, 도서관, 기록관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996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가 공동 창설했고, 지난해 국제기구로 출범했다. 배 관장은 “국제푸른방패를 통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보호,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비한 정책 개발, 국제푸른방패 본부와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계 곡창지대도 가뭄… ‘곡물 인플레’

    세계 곡창지대도 가뭄… ‘곡물 인플레’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 세계곡창지대에도 가뭄이 지속되면서 곡물가격이 치솟고 있다. 세계 곡물시장에서 콩(대두)·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은 연초보다 10~20% 치솟았다. 중장기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0년까지 곡물 가격이 지난 10년에 비해 2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애그리플레이션(agriflation·농산물 인플레이션)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 20일 옥수수의 현물가격은 부셸당 6.5달러로 세계곡창지대에 가뭄이 잠시 해갈됐던 이달 초 5.8달러에 비해 13.4%나 급등했다. 소맥과 대두도 각각 부셸당 7달러, 14.3달러로 이달 초보다 3.7%, 6.9%씩 올랐다. 올 초와 비교하면 대두는 21.4%가 상승했고 소맥과 옥수수 가격은 각각 13.8%, 3.0% 뛰었다. 곡물 가격 상승은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곡창지대에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 파종·발아 시기인 4월 미국에 가뭄이 닥치면서 옥수수 가격은 5월에 이미 한 차례 급등한 바 있다. 5월 말에 잠시 해갈이 됐지만 6월 들어 다시 가뭄이 시작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옥수수의 36%를 생산하고 전 세계 수출량의 44%를 차지한다. 밀(소맥) 역시 5월 중순에 러시아의 가뭄 소식에 급등했다. 임은호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당시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투자하는 밀 선물 가격이 4일 사이에 120%까지 치솟기도 했다.”면서 “2010년 가뭄으로 러시아가 수출제한조치를 내리면서 일어났던 밀 품귀현상이 재현될까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밀 생산량은 전 세계의 10%에 불과하지만 수출량은 전 세계의 25%를 차지한다. 콩 가격의 급등은 남미의 라니냐(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이어지는 이상해류현상)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기존에는 3~5년 만에 찾아왔지만 최근에는 2년마다 나타나면서 콩의 발육을 저해하고 있다. 가뭄 등 이상기후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OECD와 FAO가 발간한 ‘2011~2020 세계곡물수급현황’에 따르면 10년간 곡물가격은 2000~2010년보다 20%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곡물 생산량의 증가 속도가 한층 느려지기 때문이다. 한석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실장은 “가뭄은 그 자체로도 곡물 가격을 올리지만 가뭄이 심각할 것 같다는 정보가 퍼지면 곡물 투기가 일어나면서 가격이 더욱 급등하게 된다.”면서 “우리나라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곡물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주·이성원기자 kdlrudwn@seoul.co.kr
  •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총회 인천서 열려

    인천시는 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09 세계조경가협회(IFL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12개국에서 800여명의 조경가들이 참석해 4일까지 ‘도시조경의 생성과 재생’ 등에 대해 학술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조경 관련 공무원 회의와 작품 발표, 디자인 워크숍, 송도국제도시 학술 답사 등도 진행된다.
  • 도서관·IT 접점찾기 ‘문화 올림픽’

    도서관·IT 접점찾기 ‘문화 올림픽’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세계 문화올림픽’으로 꼽히는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도서관협회연맹 주최로 72번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세계 15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도서관·지식정보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지식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이라는 주제 아래 모두 47개 분과에서 215개에 이르는 주제발표회와 워크숍이 이뤄진다. 특히 정보기술(IT)산업의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해외 참가자들은 IT산업과 도서관의 연계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열리는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온라인 환경에서 대학도서관의 역할’,21일 열리는 ’동아시아의 신문 역사, 디지털 신문’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한국의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한국문화와 도서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세계적 도서관 종사자들에게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37곳의 도서관을 견학시킬 예정이다. 사실 우리 도서관은 경제규모 등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조직위원장인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원은 “대회를 위해 세계를 다녀보니 도서관장이 해당국에서는 일급 지식인들이었다.”면서 “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적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또 조언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개최국에 노벨상 수상자가 있으면 그 사람이 개막연설을 한다는 대회의 관례에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다만, 최근의 국제정세 때문에 북한이 끝내 참가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쉽다. 한국도서관협회장으로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도 맡고 있는 한상완 연세대 교수는 “이번 대회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일정 등은 인터넷 홈페이지(ifla2006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세계의회도서관 총회 16일 개막

    국회도서관(관장 배용수)은 16일부터 나흘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2차 세계의회도서관 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의회도서관 총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산하인 의회도서관분과위원회의 연례 회의로, 각 국가 의회의 입법 및 정책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와 기술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이번 총회는 ‘입법정보서비스의 역할:정보의 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을 넘어서’라는 주제 아래 40개국 의회도서관장과 의회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총회에서는 국회도서관의 입법지원 활동 소개와 국회 전자도서관 사업 설명 그리고 ‘국회의원이 본 입법정보 서비스’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으며,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과 국회도서관 등을 둘러보고, 디지털 본회의장에서 최첨단 전자국회시스템도 시연한다.
  • 내년 8월 서울서 ‘도서관 올림픽’

    전세계 도서관 관계자 5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6 서울세계도서관 정보대회’(WLIC)가 내년 8월20∼24일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WLIC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기남(국회의원) 위원장과 한상완(연세대 부총장)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차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서울총회를 겸한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의 내용과 일정 등을 공개했다. ‘도서관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태국에 이어 네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세계 154개 회원국의 1700여 단체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국제 행사다.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조직위 명예위원장을 맡게 되며,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우상호 의원,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 소설가 도정일씨 등 100여명이 조직위원으로 참가한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와 개최를 위한 예산 규모를 8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중 18억원은 국고 보조로, 나머지는 참가자 등록비와 기업 협찬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 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최빈국들 관계자 무료 초청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상호협력과 교류라는 고유 역할에 더해 대규모 참가자들이 뿌리는 관광 수입 등 부가수익도 5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효과도 매우 크다고 조직위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유치경쟁도 매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에선 ‘도서관:지식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각종 세미나, 콘퍼런스,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신기남 위원장은 “우리의 도서관계 위상은 한국의 국력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며 “국가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자본인 도서관을 전국민적 관심사로 끌어올리는 데 이번 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완 집행위원장도 “문화강국, 지식강국을 지향해야 21세기를 주도할 수 있다.”며 “도서관이 이를 위한 역동적 엔진으로 거듭나게 하는 무대로서 이번 대회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도서관 책 ‘가위손’ 수난/찢기고 잘린 지식인의 양심

    ◎전공서적·외국원서 훼손·절취 더 심각/한해 복원비 1,000만원… 1만권 폐기도/외국서는 대출 기피 국제적 망신까지 한양대 2학년 金珉嬋양(20·언론정보학과)은 최근 학교 도서관에서 사진기법 전공 서적을 들춰보다 깜짝 놀랐다.사진 모두가 예리한 칼로 오려져 있었기 때문이다.도서관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종종 있는 일”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金양은 “망가진 책을 발견할 때마다 동료 대학생들의 양식을 의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학도서관을 비롯한 공공 도서관의 책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밑줄을 치거나 낙서하는 것은 보통이고,침을 묻히는 등 함부로 다뤄 너덜너덜해지기 일쑤다.필요한 내용을 찢거나 오려 가는 등 ‘도덕 불감증’의 흔적도 쉽게 눈에 띈다.자기 책처럼 문제집에 답을 써가며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다. 21일 연세대 도서관 2층 인문과학 열람실.음악 미술 컴퓨터 관련 서적과 소설 등 65권이 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내용의 일부 또는 전체가 찢겨 쓸모 없게 된 책들이다.‘유화로 풍경 그리기’라는 미술 서적은표지만 남은 채 200여점의 컬러 사진이 담긴 64쪽 모두가 절취됐다.‘색채의 영향’ 이라는 미술책도 183쪽부터 191쪽까지 잘려나갔다.전공 서적인 ‘세계사’도 1∼16쪽이 찢겼다. 서강대 도서관에 비치된 ‘신문과 방송’이라는 잡지에서는 61쪽부터 95쪽까지 15대 대선과 관련된 논문이 잘려나갔다.관계자는 “복사기가 있는데도 1∼2쪽을 복사하는 게 귀찮아 잘라갈 만큼 도덕성 상실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서강대는 지난해 심하게 훼손된 서적 1만여권을 폐기했다. 서울대 도서관에도 500여권이 폐기될 운명에 놓였다.이들 가운데는 ‘해부학’,‘광고 뉴스’등 귀중한 외국원서와 ‘거시경제론’‘표준유체역학’ 등 전공서적,‘까뮈’‘논어’ 등 문학서적 등이 포함돼 있다.‘해부학’과 ‘광고뉴스’등은 사진과 도표가 면도칼로 오려졌거나 찢어져 나갔다. 꼼꼼하게 제본돼 복사가 힘든 외국서적이나 전공서적을 무리하게 복사하다 못쓰게 만드는 일도 잦다.서울대는 이런 책들을 복원하는 데만 매년 1,000여만원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 도서관에서 빌려 온 귀중한 책들이 망가져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 세계도서관협회연맹(IFLA)에 가입한 국내 대학들이 미국 일본 등 62개국에서 빌린 2만7,000여권 가운데 상당수가 심하게 훼손돼 추가 대출을 거부 당했다. 도서관 출입구에 책 도난 방지장비를 설치한 서울의 모 대학은 일부 학생들이 한 술 더 떠 창문 밖으로 책을 던져 훔쳐가자 모든 창문에 철망을 설치하기도 했다.
  • 「조경올림픽」 오늘 개막/세계조경가협 한국총회 새달 4일까지 열려

    ◎1천5백명 참가,소재전시회­논문발표/「경주선언」 채택… 환경문화 선도 다짐 전세계의 조경전문가(환경설계가) 1천5백여명이 참가하는 제29차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가 31일부터 9월4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린다. 지난6월 리우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열린 이후 전인류의 환경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환경문제 국제회의로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조」라는 주제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조경가들의 학술논문발표,조경에 대한 슬라이드와 비디오상영,최신공법과 소재를 소개하는 국제조경소재전시,미래의 주역들인 국제학생조경작품경연등으로 짜여진다. 이번 총회에 한국을 찾은 세계조경가들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원리를 인류에게 재인식시켜 세계의 환경문화를 이끌어가는 향도가 될것을 천명한다. 이에 따라 세계조경가협회는 오는 9월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있게 될 폐회식을 통해 「92IFLA 경주선언」을 채택하고 조경의 전통적 존재의의를 미래지향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조경인들의 자세를 엄숙히 선언할 예정이다. 국내최초로 조경올림픽을 치르게된 제29차세계조경가협회한국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휘영)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학술대회와 연구논문수,그리고 조경전시회 출품수가 월등히 많은 최대의 조경올림픽이 될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