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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J 서울총회 “한국 언론개혁 지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기자연맹(IFJ)총회에서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언론개혁’을 지지하는 내용의 선언이 채택될 것으로 3일 알려졌다.IFJ서울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서울총회는한국의 언론 상황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언론자유 위기를주요 의제로 다룬 뒤 한국 언론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언론인협회(IPI)가 최근 한국 정부에 보내온 서한의 일부 내용들이 적절치 못했음을 간접적으로 지적하는것으로 풀이된다.따라서 세계 최대의 언론단체인 IFJ의 결의문이 발표되면 IPI 등 국제 언론단체들의 시선도 점차 국내 세무조사의 당위성과 언론개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정하는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IPI는 국내 일부 언론사를 편파적으로 대변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있다. IFJ는 전 세계 104개국,143개 언론인단체의 기자 45만여명이 회원인 반면 IPI는 93개국의 언론사 대표와 편집 고위간부 2,000여명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해 있다.IFJ는 11∼15일 서울에서 100여개국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차 총회를 연다. 정운현기자 jwh59@
  • 한국 일부 언론사주 세무조사 거부 비난

    [브뤼셀 연합] 세계 최대의 언론인 모임인 국제기자연맹(IFJ)은 일부 한국 언론사주의 세무조사 거부를 ‘언론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고이들에게 언론개혁 지지를 촉구했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서울에서 ‘정보화시대의언론’이라는 주제로 제24차 총회를 열 예정인 IFJ는 1일브뤼셀에서 발표문을 내고 “한국 언론사주들에게 언론개혁 지지를 촉구하며 주요 일간지에 대한 세무조사가 독립언론의 비판적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거부한다”고 밝혔다. 에이던 화이트 IFJ 사무총장은 발표문에서 “세무조사가언론자유를 위협한다는 발행인들의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과장된 것”이라며 “언론개혁 필요성에 대한 여론으로부터 관심을 호도하기 위한 언론 기득권자들의 시도를 한국 언론인단체들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사무총장은 또 “언론개혁 운동은 언론자유를 위협하기는커녕 민주주의의 기초인 언론 독립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의 역할에 대한광범위한 대중토론을벌이는 한편 언론사 활동을 개방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발표문은 조선·동아·중앙일보가 한국 언론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 언론사주들은 회사 재무활동 조사에 큰 이해관계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IFJ는 이 신문들은 언론사에 대한 정부 압력을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지지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야비한 진실왜곡”이라며 “한국내 민주운동단체들은 오랫동안 언론개혁을 핵심 개혁 분야로 삼아 왔다”고 지적했다. 발표문은 이번 서울총회에서 한국상황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론자유 위기가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IFJ는 언론자유 창달,기자 권익옹호 및 자질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26년 창립됐으며 현재 104개국 143개 언론인단체의 기자 45만여명이 가입해 있다.
  • 세계 언론자유의 날 행사

    [파리 연합] 3일은 유엔이 정한 제 11회 ‘세계 언론 자유의 날’.‘국경없는 기자회(RSF)’와 국제기자연맹(IFJ)등 언론자유 감시단체들은 이날 언론 공적(公敵)을 발표하고 언론자유 현황 보고서를 내는 등 지구촌 언론자유 신장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RSF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등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적’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대형 음반유통업체인 프낙(FNAC)과 공동으로 매년 언론자유의 날 행사를 주도해온 RSF는 언론 탄압,기자들에 대한폭행,고문을 일삼아온 국가원수,군부 및 종교 지도자들과단체들로,김 위원장 외에도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포함시켰다. 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탄 쉐 미얀마국가평화발전위원회(SPDC) 의장,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앙골라 대통령,스페인 바스크 무장독립단체인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대통령,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농득만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도 명단에 올랐다. RSF는 세계 언론자유 현황 연례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146개 국가에서 기자 32명이 사망했고 329명이 심문을 받았으며 510명이 협박,또는 공격을 받았고 295개 매체가 검열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4월 27일 현재 전세계에서 기자84명이 투옥됐다고 전했다.
  • CBS사태 국제문제로 비화

    2개월이상 지속돼온 기독교방송(CBS)의 ‘권호경 사장 퇴진운동’이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지난달 27일 권호경 사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3일까지 열리는 국제언론인협회(IPI)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자,CBS노조 측도 같은 날 민경중 위원장과 편집국 김선경 기자 등 2명으로 구성된 ‘보스턴항의단’을 파견했다. 이 항의단은 총회에 참석한 전세계 70여개국 600여명의 언론인에게 권 사장의 부적절한 정치적 처신과 CBS의 현 상황을 알리고,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CBS노조는 최근 열린 이사회 간담회에서 사장 임명방식을 바꾸기로 합의하는 등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했으나,결국이사장의 입장이 모호해진 가운데 권 사장이 퇴진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자IPI총회에 이같이 ‘항의단’을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 이들 항의단은 지난달 28일 현지에 도착한 직후 요한프리츠 IPI사무총장 등 주요인사의 면담 등을 추진하면서 현지 언론인들에게 CBS의 상황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IPI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2일 프리츠 사무총장에게 이메일을 통해 CBS의 상황에 관한 공식 설명문을 보냈다. 또 IPI관계자와 현지 언론인들에게 CBS사태를 다룬 보도자료와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최문순 위원장이 드리는 호소문’ 등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항의단의 이같은 활동은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 기자단’(RSF)과 ‘국제언론인연맹’(IFJ)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RSF는 지난 3월말 한국에 조사관을 보내 CBS사태의 경위 등을 파악한 이후 노조측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로베르 메나 RSF사무총장은 최근 특별성명을 내고 CBS노조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또 지난 19일에는 에이든 화이트 IFJ사무총장이 CBS를 방문,“IFJ차원에서 권 사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고,IPI측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RSF와 IFJ는 이런 측면지원과 함께 항의단이 1일 열린 IPI총회에 공식적으로 참석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민경중 위원장은 CBS노조 홈페이지(www.nojo.pe.kr)에 개설된 ‘보스턴 통신’코너를 통해 “현지에서 만난 한국 특파원들과 해외 언론인도 CBS 사태를 이해하고,동조하는 기색을 보였다”면서 “총회 개막식 직후 만난 권 사장은 ‘돌아가서 얘기하자’며 접촉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BS 재단이사회는 수습대책위가 제시한 재단정관 개정안을 이달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노조측도 항의단이 돌아오는 대로 권사장 퇴진운동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CBS사태가 조만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언론 문건 파문] ‘정보매수설’ 여야대응

    ◆與 ‘언론 문건’사건에 대한 국민회의의 태도가 ‘의연’해졌다.‘정보매수설’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야당공세에 박차를 가할 법도 한데 의외로 차분하다.31일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이 전과 다름없이 강도높은 입장을밝혔지만 별 반응이 없다.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총장은 이날 “이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국회에서 국정조사 논의가 시작된 만큼 이제 소모적인 정쟁을 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예산·결산 심의와 민생·개혁입법 등 의사일정이 쌓여 있어여기에 전력하겠다는 설명이다. 야당총장 입장표명에 대한 논평은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에게 미뤘다.박부대변인의 성명도 비교적 점잖았다.그는 “한나라당의 국제언론기구 서신발송은 국가망신을 자초하는 행위로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이는 한나라당이 이 땅위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예산안 처리와 정치개혁 협상 등 국정현안 논의에 적극 임할 것”을 촉구했다. 그렇다고 해서 국민회의가 이 사건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은 아니다.한나라당이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 등을 고발한 만큼 법적 대응에는 분명한확증을 갖추고 대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다만 정치적으로 더 이상 소모적인 공방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폭로’에는 ‘확실한 증거’로 대응,야당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중앙일보에 대한 공식사과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다소 성급했던 추정발표에 대해 즉시 사과함으로써 ‘거짓 주장’과 ‘금품수수’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없는 한나라당의 부도덕성을 국민들이 스스로 느끼게 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지운기자 jj@]◆野 ‘언론 문건’에 대한 ‘대가성’ 의혹이 제기되면서 열세에 몰린 한나라당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특히 문서 검증작업 없이 정치공세에만 치중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이는 가운데 ‘대가성’ 논란까지 불거지자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당사자인 이도준(李到俊)기자가 밝혀야할 부분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물러서면 무너진다’는 판단아래 문건내용이 현재 언론현실과 일치하고 있다는점을 집중부각시키면서 강공(强攻)전략을 계속할 방침이다.국정조사 합의로 한때 취소할 움직임을 보였던 언론탄압 규탄대회도 오는 3일 부산에서 강행키로 했다.이회창(李會昌)총재도 이날 외신기자회견을갖고 공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당은 31일 하순봉(河舜鳳)총장 주재로 정형근(鄭亨根)의원을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정의원은 ‘언론대책 문건’을 포함,이기자로부터 10여건의 문건을 전달받은 시점과 관련,“돈을 준 한참 뒤”라며 대가성을강하게 부인했다.그러면서도 이기자에게 준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기를꺼렸다. 정의원은 국정원이 서울 송파갑 재선거 등에 개입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있는 정치관련 문건과 관련,“국정조사가 실시된 뒤 공개를 검토하겠다”면서 그러나 검찰의 소환에는 불응할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서울 주요장소에서 현정부가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당보를 배포하는 한편 IPI(국제언론인협회),WAN(세계신문협회),IFJ(국제기자연맹) 등 세계언론기구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보냈다.이총재는 당보배포 참여계획을 바꿔 인천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박준석기자 pjs@] *정형근의원-이도준기자 어떤사이인가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과 평화방송 이도준(李到俊)기자는 지금까지알려진 사실만 봐도 단순한 취재원과 기자의 관계 이상으로 추측된다.검증도안된 정치문건을 제공한다거나 1,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받는 것은 정상적인 취재원-기자 사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정의원도 이런 시각을 의식한 듯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모 주간지에서 이기자가 나한테 월 일정액을 받고 프락치노릇을 했다는 보도를 준비중”이라고 스스로 공개했다.‘프락치(일명 망원·網員)설’을 부인하는 말이긴하지만 어쩐지 명쾌하지가 못하다. 정의원은 29일에도 “(이기자에게) 돈을 주기 전에도 여러 정보와 자료를주고 받았다”면서 “이기자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으로 내가 검찰에재직할 때도 알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75년부터 검사로 활동하던 정의원은83년 구 안기부 파견관으로 근무하다가 85년부터 구 안기부대공수사 2단장으로 안기부생활을 공식 시작했다.‘검찰에 재직할 때’란 적어도 85년 이전을 의미한다.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서울대교구 홍보국에서 일하던 이기자는 88년 평화신문에서 업무분야 일을 하다가 90년 평화방송 기자로 전직했다.85년 전후에는 기자신분이 아니었다.이기자가 학생·재야시절부터 정의원과 알고 지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의원과 이기자 관계가 이렇듯 비정상적으로 오래 지속되었다면 1,000만원수수 시점이 ‘언론문건’ 전달 이전이었는지 여부는 쟁점이 안될 수도 있다. 꾸준한 ‘주고 받기’관계의 하나로 문건이 건너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성수기자 sskim@ *이도준기자에 돈 제공 의원들 반응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에게 ‘언론 문건’을 전달한 평화방송 이도준(李到俊)기자가 정치권의 ‘폭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일부 정치인과‘일종의 정보거래 커넥션’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다 이기자의 진술 여하에따라 관련 정치인의 범위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이기자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빚보증 등을 서준 의원은 지금까지 거론된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박관용(朴寬用)·이신범(李信範)·김홍신(金洪信),국민회의 설훈(薛勳)의원 등 5명 이외에 몇명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들은 한결같이 순수한 동기에서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신범의원은 31일 “지난해 6월 이기자가 찾아와 ‘부친이 하는 기업이 파산해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었으며,설훈의원이 빚보증을 섰는데 더 이상 연기가 안되니까 이의원이 빚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해 1,000만원에 대한 빚보증을 농협 국회지점에서 서줬다”고 말했다. 김홍신의원은 “이기자에게 빚보증을 서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기자에게 수백만원을 준 것으로 알려진 박관용의원은 “내가 뭐 얘기할필요가 있냐”는 말만 했다고 박의원의 비서관이 전했다. 설훈의원은 “내가 이기자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준 것처럼 터뜨린 정의원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96년 6월 이기자가 회관으로 찾아와 1,000만원을 농협에서 대출받기 위해 보증이 필요하다고 말해 보증을 서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또 “현재 농협에 확인한 결과 이기자가 지난해 6월부터 보증인을 ‘이신범’의원으로 교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준석 주현진기자 pjs@
  • 알제리 언론인 “테러와의 전쟁”

    ◎지난 2년간 50명 피살… 죽음의 협박편지 급증/대통령 선거 반대… 이슬람 원리주의자 주동 알제리에서의 테러는 이미 생활의 한부분이 됐다.지난 1992년 알제리분쟁사태가 발생한이후 테러는 거의 일상화됐다.그러한 사회환경속에 알제리 언론인들은 테러와의 「죽음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알제리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이 언론인들을 중요한 테러공격 목표로 삼으며 언론인들은 테러위험의 최전방에 있다.알제리언론인협회의 아메드 터미아트 사무총장은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지며 선거에 반대하는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신문과 방송의 머리기사가 될만한 테러를 찾고 있기때문에 언론인들에 대한 테러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10월에도 3명의 언론인들이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지난 2년동안 테러로 희생된 언론인들은 50명에 이른다. 이슬람원리주의 지도자들은 추종자들에게 언론인들을 죽이라고 명령해놓고 있다.그들은 많은 언론인들에게 「죽음의 경고」로 작은 모형 관을 우송하고 있다.그들은 또 「당신은 죽을 것이다.오늘이 아니면 반드시 내일은 죽을 것이다.그리고 당신의 이름은 이슬람운동의 영광스러운 한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라고 쓰여진 죽음의 협박편지를 언론인들에게 보내고 있다. 언론인에 대한 죽음의 테러는 알제리사태 발생후인 지난 1993년 5월 이슬람원리주의를 반대하던 주간지 「랍처즈(Ruptures)」 편집장이 암살되면서 본격화됐다.알제리사태는 92년 선거에서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인 이슬람구국전선(ISF)이 승리하자 알제리 군사정부가 선거를 무효화하며 발생했다.ISF는 무력투쟁을 선언,테러로 대항했으며 지금도 그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알제리분쟁으로 이미 4만∼5만명이 희생됐으며 그중에는 한국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다. 언론인들의 희생은 특히 무장이슬람그룹(AIG)이라고 불리는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이 「펜으로 싸우는 자는 칼로 죽을 것이다」라고 경고한후부터 크게 늘어났다.그들이 언론인들을 테러 대상으로 삼는 것은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반대하는 「현대화」의 상징으로 지식인들과 함께 언론인들을 지목하고 있으며 언론인들의 희생은 여전히 신문과 방송의 머리기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언론인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언론인들의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나 모든 언론인들을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더욱이 많은 언론인들은 군사정부의 지원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국제언론인연맹(IFJ)은 외국언론인들의 보다 안전한 취재를 위해 수도 알제에 테러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프레스 센터를 만들었다.그러나 그 곳을 벗어나면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지난 10월3일에도 그 프레스 센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언론인 1명이 살해됐다. 일부 편집국장급이나 중견언론인들은 경계가 삼엄한 바닷가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그러나 그들의 가족들은 그렇지않으며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스스로의 생존전략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많은 언론인들은 가능하면 거리에서 돌아다니는 일을 피하고 매일 같은 장소에서 자지 않는다』고 터미아트 사무총장은 말한다.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는 이상주의가 있다.그렇지않으면 언론인이라는 직업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테러 위험속에서도 알제리의 신문과 방송 보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 언론인 올해 114명 피살/르완다서 48명 최다

    【브뤼셀 AFP 연합】 올 한햇동안 1백14명의 기자들이 피살돼,언론인들에게는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고 국제언론인연맹(IFJ)이 27일 말했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IFJ의 에이던 화이트 사무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들어 세계 각지에서 최소한 1백14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일부는 『참혹한 상황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IFJ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91년 취재중에 사망한 언론인들은 84명이었다. IFJ는 올해 르완다의 인종분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48명이,회교도 과격파들에 의한 무장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알제리에서 19명이 각각 숨졌으며 이밖에도 러시아와 중남미에서도 적지않은 언론인들이 무고하게 희생됐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표준이하」의 장비들이 때로는 작전 배치되기도 한다』면서 『비록 효율적인 무기로 판단되기는 하나 유지가 어렵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입증된 미육군의 아피치 헬기가 한 예』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별첨 형태로 『초기 작전 성능 테스트에서 문제점들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시험생산이 이뤄진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ASPJ 프로젝트를 포함시켰다. IFJ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91년 취재중에 사망한 언론인들은 8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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